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1화 (11/181)

00011  향기를 얻다   =========================================================================

마치 야동에서 여자주인공이 낼법한 꽤나 자극적인 누나의 신음소리에 나도 모르게 나의 몸에서 더 흥분이 고조되고 나는 더 강하게 누나의 그곳을 자극한다

“민...호야.. 이제그만 .. 이제 그만.. 이제는 밑으로 .. 누나 ”

누나가 손을 어느새 내머리에 가져대 대고는 내머리를 누른다

나는 누나 말대로 다시 혀끝을 음부안의 속살에 댄채 천천히 밑으로 내리고 그렇게 천천히 내려간 내혀 끝에 매끈한 음부의 속살과는 틀리게 조금은 도톰한 질입구의 살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곳에 닿자 내혀는 그 도톰한 누나의 질입구의 살을 깊게 한번 핥아내고는 이내 그안의 틈으로 밀고 들어간다

“안돼.. .. 너무 빨라...”

순간 누나가 소리를 지르지만 .. 그녀의 손은 막상 내 혀끝을 말릴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

혀끝이 그 도톰한 질입구를 가르며 안으로 들어가자 아까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며 맡았던 진한 바디워시의 향이 처음에 느껴지고 이어 시큰한듯한 맛이 혀를 타고 느껴진다

“아.. 민호야 살살 해줘...”

누나 막상 자신의 질안으로 파고든 내혀끝이 싫지 않은 듯 조심스럽게 말을 하고.. 나는 누나 말처럼 천천히 혀끝을 움직여 그안의 살을 혀로 느끼며 안으로 조금씩 파고 들어 본다

“으...흥....”

누나가 내 혀끝이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길게 신음을 내밷으며 몸을 바르르 떤다

혀끝에는질안의 부드럽지만 탄력이 있는 예전에 미숙이 누나를 따라나가서 사먹던 시내조개의 그 감촉과 굉장히 흡사 했다

나는 혀를 움직이며 손으로 현정이 누나의 허벅지를 쓰다듭는다

혀 끝에 느껴지는 이 감촉과 손바닥에 느껴지는 누나의 허벅지의 감촉을 비교하려고 말이다

하지만두 감촉은 너무나 틀렸다

부드러운 것은 같았지만 그리고 그 살격들이 탄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허벅지의 살은 조개같은 느낌은 나지 않았다

“하...하...아앙”

누나가 거의 울음에 가까운 신음을 내기 시작하더니 이내 누나의 몸이 세워지며 자신의 음부에 머리를 묻고 있는 나를 보더니 두손으로 내머리르 급히 잡아 위로 올린다

그러나 내혀는 힘없이 누나의 질안에서 빠젼 나오고 내 입가에는 내 타액인지 누나의 질안에서 흘러 나온 애액인지 모를 것이 잔뜻 묻어 있다

“민호야.. 그만 .. 하고 누나좀 살려줘.. 아니.. 나를 그만 가져줘.. 제발...”

거의 울것같은 표정이였다

나는 손등으로 입가에 묻어 있은 맑고 끈적이는 것을 닥아내며 고개를 끄덕이고 누나는 나의 대답을 보고는 안심이 드는지 내 머리를 놓고는 다시 바닥에 눕는다

그리고는 내가 삽입하기 좋게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들어 둔다

그러자 내 타액이 잔뜩 묻어 있는 누나의 검은음모 가 보이고 그 가운데 갈라져 수줍은 핑크색 누나의 질안의 속살이 들어나 있다

나는 숨을 한번 내쉬고는 내것을 쥐고 누나의 그곳에 천천히 가져가 댄다

“으...흠”

내것이 누나의 질안 속살에 닿자 현정이 누나는 안심이 돼는지 조금은 차분한 숨을 내쉬고 나는 아까처럼 급하게 내것을 누나 질안으로 밀어 넣지 않고 천천히 밀어 넣는다

아까 혀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내것에서는어떻게 느껴질까 하는 호기심때문이기도 했지만 아까 너무 급하게 몸을 움직여 아쉽게 끝난 섹스가 생각나서기도 하다

그렇게 천천히 내것을 누나 안으로 밀어 넣는다

혀에서 느꼈던 누나의 질안의 살이 다시 내것을 꼭쥐며 감싸고 내것의 얇은 피부를 자극하고 그 자극은 내것에 온전히 전해져 괘히 짜릿함이 등을 타고 몸을 돈다

“후....”

깊게 내것이 온전히 누나 안으로 들어서자 나도 모르게 숨이 쉬어 진다

그리고 누나도 가슴을 움직이며 쉬호흡하듯 숨을 쉰다

숨을 쉴 때 마다 들썩이는 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조심히 쥔다

그러자 누나가 얼른 가슴을 만지는 내손을 잡는다

“민호야 고마워,...”

조금은 갈라진 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가 누나 ...”

나는 아직 누나질안으로 파고 들어간 내것을 움직이지 않은채 누나를 보며 묻는다

“그냥.. 나와 이렇게 사랑을 나눠줘서 ... 나는 니가 싫어 할까봐 .. 걱정이 이였는데.. ”

누나의 말에 나는 괜히 피식웃는다

그리고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손안에 쥐어진 가슴을 주물러 본다

부드럽고 물컹한 누나의 가슴의 촉감 .. 그리고 내것이 움직일때마다 마찰되어 느껴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누나 질안의 촉감...그것이 너무 좋다

누나는 내가 아까와는 달리 천천히 몸을 움직이자 내손을 놓고는 스르륵 눈을 감고는 뭔가 설례이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금씩 숨을 몰아 내쉬고 그 숨안에 작은 신음을 낸다

그리고 조금씩 나의 움직임의 속도가 올라 간다

충분히 누나의 질안의 살을 느껴서가 아니라 몸에서 올라오는 흥분이 내가 움직일때마다 몸에 쌓이며 그것이 어느순간 더 이상 이렇게 느끼는 것을 참지못하고 하고 몸을 급하게 움직이게 한다

“으...흥”

그러자 작게만배어 나온던 누나의 신음이 커지고 나는 세웠던 몸을 숙여 이제는 손으로 쥐었던 가슴을 입에 물고 혀로 누나의 작고 이쁜 핑크색의 유두를 자극하며 몸을 움직인다

누나는 나를 두팔로 앉아 준다

그리고 나를 앉은 누나의 팔은 내 움직임이 계속 될수록 점점더 나를 강하게 앉아 주고 마침내 어느 순간 누나는 내가 가슴을 입으로 빠는 것이 불편할정도로 나를 꽉 앉고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르르 떤다

“아.....앙”

그리고 몸에 잔뜩 힘을 주고는 숨조차 바로 쉬지 못한다

이것이.. 여자의 절정인가...

온몸에 힘이들어가 바닥에서 살짝 들려진 누나의 엉덩이 밑으로 내손을 밀어 넣고 탄력있는 누나의 엉덩이를 손으로 쥐고는 살짝 들어서 나는 다시 내것을 누나 안에 밀어 넣는다

이후부터 누의 신음은 거의 비명처럼 크게 나기 시작하고 나는 더 깊이 그리고 아까 처음 누나 몸안에서 움직이던 것보다 강하게 누나몸안에 내것을 움직이고 그움직임에 거실에는 살과 살이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내것에서 묵직한 신호가 온다

아까 한차례 사정을 해서 좀더 걸릴줄 알았는데...하지만 지금은 누나도 만족한 것 같고 ...또 지금이 아니더라도 오늘 밤내내 누나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들자 나는 속도를 멈추지 않고 더 빠르게 몸을 움직인다

순간..

내것이 누나 몸안에 깊이 들어가서는 한번 꿀럭이고는 이내 파르르 떨며 현정이 누나 몸안에서 사정을 시작한다

아득해지는 시야 감당할수 없는 쾌감이 몸을 감싸며 돌고 나를 앉은 누나의 팔은 다시 나의 엉덩이로 급하게 옮겨져 자신의 몸안에 더 깊게 내것이 들어 올수 있게 당긴다

그렇게 나는 숨을 거칠게 내쉬며 누나안에 내 따스한 그것을 모두 뿜어 낸다

솔직히 사정의 순간 혹시 누나가 임신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누나가 이렇게 즐기는 것은 아마 그런 걱정이 없어서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굳이 나를 안심 시킨다

그렇게 사정을 마치고 나는 누나 몸위에 그대로 업드린다

힘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사정을 마치고 난후 급하게 누나 몸을 나오면 현정이 누나가 싫어 할 것 같아서다

그러자 누나는 두팔로 나를 다시 안아 준다

“흠.......”

나를 강하게 안은 누나가 다시 입에서 짧게 신음을 낸다

그리고는 손을 풀고 손바닥으로 내등을 쓰다듭는다

“민호야... 너 서울가면 이제 누나 어떻하지...”

누나의 갈라진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나는 숙였던 고개를 들어서는 누나를 본다

“왜요.. ”

내말에 누난 웃으며 입을 연다

“나 이제 민호없으면 못살 것 같아서.. ”

“에이 누나 다음달에 결혼할꺼면서.. ”

나의 말에 누나가 피식한다

“뭐 결혼한다고 해서 민호랑 이렇게 섹스를 하지 말라는 법있나 ? ”

“에이 그래도...”

“몰라 누나는 이제 민호 고추에 완전히 중독 되었어.. 이제 책임져...”

하고는 누나는 내볼을 손으로 살짝 잡았다가 놓는다

나는 웃으며 누나 몸위에서 내려와 눕고 누나는 버릇처럼 내팔을 당겨 베고는 내품으로 와서 누나의 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내것을 손의로 쥔다

그리고 그날밤.. 누나와 나는 거의 밤을 새워서 섹스를 했다

서로옷도 입지 않고 내것이 준비만 되면 이제는 애무도 없이 누나 몸위로 올라가 삽입을 했고 때로는 누나가 내몸위로 올라와 삽입을 했다

그렇게 한잠도 자지 못하고 섹스를 나누다 누나는 새벽녘에 아침 첫차를 탄다고 하고는 집을 나갔고 나는 거실에 지저분하게 흐트러진 휴지를 치우고 청소를 하고는 현정이 누나네 집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그리고 그날부터 나는 한밤중에 다들 잠이 들었을때를 기다렸다가 현정이 누나 집으로 가서 현정이 누나방으로 들어가 자고 있던 누나를깨워 섹스를 나눈다거나 아니면 퇴근하고 들어오는 누나문자를 받고 나가서는 마을의 외진 곳으로 가서 누나 치마안에 팬티만 내리고 섹스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일주일간 누나와 나는 거의 매일 두 번이상의 섹스를 즐겼다

“민호야 잘 찾아 갈수 잇지 ? ”

일요일 아침... 시내 버스 터미널에 누나와 아빠와 나 셋이 서있다

“걱정말아요.. 전철타고 금방이라던데.. 너무 걱정마요... 한두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나는 들고 있는 옷가방을 다잡으며 말을 한다

“회사에 급한일만 없으면 내거 따라 가면 좋겠구만 하필 이런때에 감사가 나와서... ”

누나가 또 말을 한다

“그러게 말이다 .. 미숙이 니가 못갈줄 알았으면 나라도 가야 허는디 .. 하필 내일이 조합장선거 아니냐.. 우리마을에서 이번에는 조합장이 나와야 허는디.. 혀서 내가 빠질수 없으니.. 민호야... 참.. 통장에 아부지가 돈 넉넉히 넣어 놓을테니 배곯지 말고 먹고 싶은거 다 사먹고..잉?”

아버지가 묻는다

“걱정마요.. 나참 한두살 먹은 어린애 아니라니까.. 그만 갈께요...”

하고는 이제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버스를 본다

“어제 고모가 니가 살집에 미리 들러서 청소하고 밑반찬 다 냉장고에 넣어 놨다니까 밥만해서 먹고..응 그리고 방에 장롱에 이불있으니까 침대에서 자도 꼭 이불 덮고 자고 알았지 ?”

누나는 내외투를 손으로 툭툭털며 말을 한다

“응.. 알았어 걱정하지마...”

하고는 나는 가방을 들고는 차에 오르고 누나와 아버지는 내가 못내 못미더운지 자꾸 이런저런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나는 그런 잔소리를 뒤로하고는 차에 올라 가방을 의자 선반에 올려 놓고는 창가 좌석을 확인하고는 앉는다

그리고 이제 한숨을 쉬고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들으려 하는데 문자가 와있는 것이 보인다

‘민호야..누나 가끔 서울에 갈게 걱정마’

현정이 누나다

이제 2월말인데.. 아마 다음주부터는 결혼준비에 바쁠텐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누나가 와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정이 누나 문자에 답장을 보내고 나는 의자에 기대 이어폰으 귀에 꼽고는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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