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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4화 (4/181)

00004  향기를 얻다   =========================================================================

언제 내가 정신을 잃은 건지는 몰라도 그때는 내가 제정신이였는데.. 근데 발목이 하나도 아프지 않다

나는 괜히 삔발목쪽의 다리로 몸을 세워 보지만 아무런 아픔도 느낄수가 없다

아마 내가 넘어져 구르면서 정신을 잃엇던 모양이다

나는 괜히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책사으로 가서 앉는데 그사이 업데이트가 다끝나고 동기화중이다

나는 잠시더 기다렸다가는 그것이 끝나자 핸드폰을 들어 보는데 전화번호와 사진은 핸드폰에 옮겨 졌는데 생돈들여 다운받은 앱이 핸드폰에 없다

다는 다시 해보지만 역시 마찬가지...

나는 시계를 힐끗보고는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새로산 핸드폰에서 문자음이 울린다

‘우리민호 잘되가고 있는 모양이네 아직 문자가 없는걸 보니’

현정이 누나다

‘잘되긴요, 앱이 핸드폰에 안넘어가네요’

나는 답장을 보내고는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바로 현정이 누나에게서 답장이 온다

‘아.. 그거 나도 되게 고생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한데.. 가만 내방으로 올래? ’

현정이 누나.. 그러고 보니 누나 노트북은  내것과는 틀린 이 핸드폰 제조사의 컴퓨터다 아마 거기서 하면 좀 잘될거란 생각이 든다

‘그럼 금방 갈께요’

나는 답장을 보내고는 일어나 옷을 입고는 방문을 조심이 연다

아버지는 주무시는지 안방에서 아빠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미숙이 누나도 잠이 든건지 방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지 않는다

난 조심히 소리나지 않게 문을 닫는다

괜히 아버지나 누나가 깨면 아픈데 어디 가느냐는 잔소리박에 더 듣겠나..

그렇게조심히 집을 빠져나와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누나의 집으로 간다

우리집은 제작년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새로 집을 지은 집이지만 현정이 누나네 집은 아직 예전 한옥집 다만 우리가 집을 지을 때 집을 개조를 햇는데 그래도 현정이 누나는 우리집보다 자기 집이 춥다며 우리집이 부럽다고 했다

아무튼 나는 종종걸음으로 현정이 누나네 집의 대문조심히 연다

현정이 누나네 집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당이 나오고 바로 옆에 현정이 누나네 부모님이 쓰는 안방이 있고 마당가운데 샘을 사이로 맞은편에 현정이 누나방이 잇다

나는 불이 꺼진 안방을 보고는 소리 나지 않게 대문을 닫고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게 불이 켜진 현정이 누나방앞으로가서는 문을 두르릴까 하다가는 아무래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문자를 보낸다

‘누나 방앞인데’

그러자 금방 현정이 누나방의 문이 열린다

“문자는 무슨 그냥 들어오지...”

문을 연 누나가 웃으며 말을 한다

나는 얼른 신방을 벗고 누나 방을로 들어가고 누나는 얼은 문을 닫는다

현정이 누나 방이나 미숙이 누나 방에 들어가면 코끝을 간질이는 화장품 냄새가 가득해 괜히 기분이 좋아 진다

누나는 방금 샤워를 한건지 무릎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원피스 잠옷을 입고 머리카락은 젖어 있다

누난 추운지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 엎드리고 그앞에 놓여 잇는 노트북을 자신의 앞으로 당긴다

“민호야 너도 이불안으로 들어와 내방이 추워...”

누나의 말에 나는 아무생각없이 이불안으로 들어가 누나 옆에 엎드리고 얼른 핸드폰을 꺼내누나에게 준다

그러자 누나는 내핸드폰을 받아서 컴퓨터에 연결을 한다

“너 아이디가 뭐야?”

누나의 말에 나는 대답대신 노트북을 내앞으로 끌어와 로그인을 해주고는 누나앞으로 돌린다

그러자 누나가 마우스를 잡고는 무언가를 클릭하더니 이내 마우스를 놓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본다

“이제 기다리면되.. 시간이 좀 걸려.. 그나저나민호야 뭐좀 먹을래? 나 커피 마실까 생각중인데..”

“나도 커피주세요.. ”

“커피 너 안자 ? 이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올텐데..”

“제가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요. 누나.. 히히 그냥 주세요..”

나의 말에 현정이 누나는 피식웃고는 일어서는 내옆을 지나가는데 내가 업드려 있는 통에 힐끗 누나의 원피스 잠옷안의 다리가 보인다

나는 얼른 시선을 컴퓨터로 돌리고 누나는 방문을 열고 나간다

아무리 자주 보고 친누나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해도 얼핏 보인 누나의 속살에 괜히 가슴이 쿵쾅거린다

순간 그때 아까 정신을 잃었을때가 생각이 난다

정신을 잃고 꿈을 꾼듯한데.. 그때 내귀에 들려온 두 남녀의 대화가 너무나 생생히 기억이 났고 더구나 남자가 가고 내것에서 느껴진 여자의 입술과 혀끝의 느낌은 정말 실제 같았다

하지만 한번도 섹스를 경험해보지 않은 나로써는 그것이 진짜 여자입안의 느낌인지는 알수 없었으나 그느낌은 정말이지 너무 황홀할정도로 좋았다

그런생각에 잠시 빠져드는데 아까 그여자의 입안의 느낌이 다시 몸에서 되살아나며 나도 모르게 내것이 커지는 것이 느껴진다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데 더구나 집에서 편히 입는 체육복을 입고 와서 이게 커지면 이따 나갈 때 곤란한데...

나는 얼른 머릿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내것에 더 힘이 들어가고 점점더 부풀어 올라 이내 완전히 커진 것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이대로는 안되겟다는 생각에 얼른 현정이 누나의 컴퓨터를 내쪽으로 끌어와 인터텟 접속프로그램을 누르지만  연결할수 없다는 화면이 뜬다

분명 동기화를 하려면 인터넷이 연결이 되어야 하는 것로 아는데.. 아닌가

혹시 다른 것으로 인터넷에 접속을 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을 눌러 보다 동영상 프로그램이 화면창에 나타난다

그리곤 전에 본동영상 목록이 옆에 뜨는데 영어로된 이름이다

누나가 인터넷 강의라도 들은 건가 ..

나는 전에본 파일을 클릭해서 동영상을 띄운다

그런데.. 그것은 인강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백인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물고 펌프질을 하는 화면이 나온다

서양포르노다

나는 얼른 문쪽을 힐끗 보고는 그것을 얼른 끝다

그리고는 다시 노트북을 원래 있던 자리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는 숨을 내쉬지만 잠깐이나 스쳐간 그화면 ,, 백인 여자가 거대한 남자의 성기를 물고 있는 장면이 눈앞에 다시 아른거리며 떠오른다

나는 침을 목으로 넘기로는 눈을 감는데 마침 문이 열리며 현정이 누나가 쟁반에 귤과 커피를 찬 머그잔을 가지고 들어와서는 그것을 나와 누나 사이에 두고는 이불안으로 들어온다

“어휴,,. 춥다... 아휴,.. 아직 한참남았네.. ”

누나는 커피잔을 들고는 컴퓨터 화면을 힐끗 보고는 혼잣말을 하고는 나를 본다

“마셔.. 귤도 먹고 .. 아까 퇴근때 사온건데. 시지 않고 달더라...”

누나의 말에 나는 커피잔을 들고는 입에 가져가서 마신다

달달한 커피의 향이 혀를 감싸고는 목으로 넘어간다

“너 커피 좋아해 ?”

누나가 잔을 놓고는 귤을 까며 묻는다

“좋아 하기는요.. 그냥 생각나서 마시는 거지.. 누나는 좋아해요 ?”

“응.. 자주는 아니여도 꽤 마시는 편이야.. 일할 때 점심시간지나고서는 너무 졸립거든.. 자 먹어 ...”

누나는 깐귤을 내입에 가져다 댄다

나는 입을 벌리고 누나가 내입안에 귤을 밀어 넣고는 다시 컴퓨터를 본다

“어? 다되엇네.. 가만..”

하고는 누나는 마우스를 집어 다시 이것저것 클릭을하고 나는 입안의 귤을 씹어 넘기고는 커피를 한모금 마시는데 누나가 다시 마우스를 놓고는 나를 본다

“이제 좀만더 기다리면 되겠다 .. 근데 민호야 커피 맛있게 먹는법 알아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맛있데 먹다니요.. 그냥 마시면 되는거 아니에요?”

나의 말에 누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 방법이 있어.. 한번 먹어 볼래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누나는 자신의잔을 들어서는 커피를 입안 가득 문다 그리고는 고개를 내쪽으로 돌려 얼굴을 내가까이 가져오는가 싶더니 누나의 팔이 나의 머리뒤로 와서는 내머리를 잡고는 누나쪽으로 당기며 누나의 입술이 내입술에 와서 급히 닿는다

그리고는 순간 누나의 혀끝이 내입술에 닿고 그혀는 내입술을 헤집고 들어와서는 누나 입안의 커피를 내입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러는 동안 누나의 혀가 내혀를 감으며 부드럽게 마찰을 하고 누나의 입술도 움직이며 내입술을 자극하고 내머리를 잡고 있던 누나의 손은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서는 내 목의 맨살을 부드럽게 쓰다듭는다

커피의 달콤한향떄문일까.. 아니면 누나의 입술이 너무 부드러워서일까...아니면 내 입안에 서 나의 혀를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이 느낌 떄문일까..

나는 고개를 뒤로 뺄생각을 하지 않고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누나의 입술과 혀를 느낀다

그렇게 누나의 입안의 커피가 모두 내입으로 넘어와 내 목으로 넘아가고.. 눈을 감은 현정이 누나는 그것이 못내 아쉬운 듯 천천히 누나의 입술을 내입술에서 떼어낸다

그리고 잠깐 몇초의 시간이 지나고 누나의 눈이 떠진다

“어때.. 괜찮치...”

누나의 말에 나는 빙그레 웃는다 괜히 서먹하게 있으면 더 분위기가 이상해 질 것 같아서다

“네.. 근데 이런건 누나 결혼할 분이랑 하셔야지.요..”

나는 어색하게 웃는다

“호호.. 그래? 근데 어쩌니 난 한번도 진규씨에게 이런거 해준적없는데.. 너한테 특별히 해준거야? 더 마실래 ?”

누나의 손은 여전히 나의 목을 만지작 거린다

현정이 누나의 손이 이렇게 부드러웠던가.. 나는 그것이 싫지 않다

하지만 또 이렇게 하겟다는 말인가 ..

“그만해요 누나 ..괜히 이상해질라고 그러네..”

나는 웃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누나가 웃는다

“호호 뭐가 이상해.. 난 좋은데 혹시 너,. 커진거 아니야 ?”

누나의 말이 먼뜻인지 다알지만 나는 짐짓 모른척 한다

“커지기는요 뭐가요...”

내말에 누나가 내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손을 이불속으로 넣는가 싶더니 나를 밀치며 날 옆으로 돌리고는 이미 커져 체육복을 밀고 일어선 내것을 체육복 위로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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