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3 「2-2 : 축복의 결혼식」 =========================
이제는 내 아내가 된 퇴물 섹시 가수, 혜린이는 말했다. 난 미쳤다고. 듣기에는 열 받지만, 사실……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해도 난 꽤 미친 거 같다. 현실 세상에서는 나나 혜린이는 둘 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
혜린은 잘 나가는 대기업 사장과 애인이라는 게 TV에서 보도됐지만, 결혼까지는 안 갔다. 지금 생각하면 그 대기업 사장한테 잘 했다고 해야 할지,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좋은 말로 하자면, 덕분에 내가 혜린이와 결혼하게 됐고. 나쁘게 말하자면 이 여자의 가치를 몰라본 바보라는 거니까. 하긴 뭐, 대기업 사장한테 있어서 여자가 얘밖에 없겠어? 부디 현실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조금 축복하며 나와 혜린이는 방을 나왔다. 유명한 격투 게임 시리즈, KOF의 간판 여성 캐릭터이자 몇 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자들의 딸감으로 쓰이고 있는 ‘시라누이 마이(不知火 舞)’의 코스튬이 잘 어울렸다.
“가자, 혜린아.”
“응, 세린.”
지금까지의 혜린이었다면 결코 말할 리 없는, 사랑스러움이 가득 들어간 대답과 최고의 미소를 보여줬다. 그녀에게 가볍게 입을 맞춘 후, 난 방을 나왔다. 여관을 나갈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와 나는 함께 걷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와 그녀가 팔짱을 낀 채 걷는 것에 대해 신기해하는 건 아마 아닐 거다. 어떻게 아냐고? 맨 처음 문단에서 말했지만, 난 꽤 미친놈이다. 아니, 미친놈‘이었다’라고 말해야 맞겠지. 현실 세상에서조차 상상도 못한 짓을 하고 있으니까.
혜린의 인격은 봉인 당했지만, 난 아직 진정한 의미로 그녀를 놓아줄 수 없었다. 이토록 간단히 봉인 당하다니. 그런 분노와 짜증 가운데, 나는 어제 모은 정보를 모아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난 그걸 실행하기 위해 혜린과 함께 나가고 있는 중이었다.
혜린의 여성 닌자 복장, 시라누이 마이의 코스튬은 확실히 눈에 띄었다.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게 무엇인지는 난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정도로 주목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웃음이 다 나왔다.
난 지금 바지를 벗은 채 마을을 걷고 있는 중이었다. 빳빳하게 발기한 내 자지는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었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나온 ‘남자’에 대한 호기심에 의해 모든 여자들은 나를 보게 됐다. 뭐, 나와 내 좆. 둘 다를 보겠지만……. 뭐 어때.
이 세상에는 여자밖에 없고 대부분의 여자들의 복장은 매우 개방적이었다. 일부 여성들은 RPG에 나오는 것처럼 검사나 격투가와 같은, 개방적인 차림을 하고 있었다.
더 나가서 아예 가슴이나 사타구니를 훤하게 드러낸 사람도 몇 명 있었고. 하지만 남자는 없었고, 그런 나는 하나의 가설에 도달하게 됐다.
[그럼 내가 벗고 다녀도 되지 않을까?]
남자라는 개념이 없고, 미풍양속의 개념이 없는데 내가 좆을 내고 다니든 말든. 그걸 처벌할 사람도, 근거도 없는 마당이다. 아니나 다를까 모두 다 나와 혜린을 보고 있었고 난 속으로 쾌감을 느끼며 걷고 있었다.
내 가설이 맞아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남자. 나라는 존재에 대한 시선과 호기심에 내 자지는 더욱 더 꺼덕이고 있었다.
혜린은 ‘아이, 참……바람둥이. 저 여자들한테 보여지니까 기분 좋지? 하지만……이 좆은 내 거야♥’라며 좆을 쓰다듬었고, 난 ‘큭’이라는 행복한 신음을 지르며 계속 걸었다.
그저께 밤에 혜린의 생각을 읽었기에 어제 대부분의 시간을 들여 내가 생각한 ‘계획’에 가장 잘 맞는 장소를 찾느라 고생했지. 그리고, 우리가 막 도달한 곳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중앙 광장.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여자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원래 세상이었다면 결코 하지 못했을 행동이지만, 몇 번이고 입 아프게 말한다. 여긴 현실이 아니라 판타지 세상. 내 행동은 용인될 수 있는 행동이었다. 활발한 교류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봤고, 난 소리를 높였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 흘끗거리던 여자들과 관심이 없던 여자들의 눈마저 우리를 주목했고, 내 좆은 더욱 더 벌떡이고 있었다. 후후, 옆에 있는 혜린이도 예쁘지만 주변에 있는 여자들은 하나 같이 한국의 걸 그룹을 뺨 칠 정도로 예쁜 여자들뿐이었다.
“그저께 이 마을에 왔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어서입니다.”
혜린한테 눈짓을 하니 그녀는 웃었다. 함께 몇 발자국을 걸은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웅성거리는 걸 확인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제 옆에 있는 사람은 제 아내, 이혜린입니다. 저흰 어제 결혼식을 치렀지만, 오직 저희 둘이서 결혼식을 치르자니 조금 안타깝더군요. 이 마을에 사시는 많은 분들께 축복과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그때였다. 저 멀리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몇 명의 사람들이 인파(人波)를 헤치며 이곳으로 오는 것이 보였다. 아무래도 경비대 같군. 당연한 소리였지만 모두 여자였고, 하나 같이 은색으로 코팅된 비키니 상의와 T팬티를 입고 있었다.
다섯 명의 여자 중 두 명은 문지기로 활동한 걸 본 적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모르겠군. 네 명은 평범한 병사 같았고, 한 명은 계급이 높은 사람 같았다. 하얀색 망토와 흰색 스타킹이 구릿빛 피부와 언밸런스를 이루었지만, 그게 또 눈요기가 됐다.
“전 이 마을의 경비대장, 로라입니다.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제 이름은 신세린입니다. 제 옆에 있는 분은 제 아내, 이혜린입니다.”
“헤헤, 세린이랑 어제 결혼했답니다~♪”
내 팔을 꽉 안으며 결혼을 자랑하는 그녀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자기를 ‘로라’라고 칭한 여자는 적대심을 가지고 온 건 아닌 거 같았다.
만약 그랬다면 더 무례한 말투를 쓰거나, 무기를 들었을 테니까. 그녀의 허리춤에 은색의 검이 있었지만, 무기에 손을 댈 생각은 없는 듯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할 테니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아, 얼마든지요. 제가 아는 한은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결혼’이란 게 대체 뭐죠?”
아, 그렇군. 여자들만 있을 테니 ‘결혼’이라는 개념이 없겠네. 대답을 위해서 궁금한 걸 물어야 했다.
“대답 전에 그, 죄송합니다만……그, 아기는 어떻게 만들죠?”
“아기 말인가요? 그런 당연한 걸 묻다니, 이상하시네요.”
아니, 댁들이 이상한 겁니다. 그건 자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 내 무례한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당연한 상식을 말하듯 입을 열었다.
“마을 밖에 있는 ‘생명의 씨앗’을 저희의 보지에 넣으면 3개월 후에 아이가 탄생합니다. 이건 상식이에요. 그런 걸 왜 묻는 거죠?”
여자 입에서 ‘보지’라니. 아니, 그 이전에. 생명의 씨앗? 진짜 정자를 대놓고 표현하는구나. 이 하렘 어드벤처라는 세상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어진 건지 참……역시 여기는 내가 살던 세상과는 다르다는 걸 다시금 경험하게 만들어주네.
그나저나 씨앗이라니. 3개월 만에 아기가 만들어지는 건가? 어쨌든, 궁금해 할 테니 대답해줘야지.
“아, 저희가 있던 지역에서는 ‘결혼(結婚)’이라는 풍습이 존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거죠.”
주위에서는 ‘어머, 낭만적이다’라는 등, 꽤 호의적인 반응이 들려온다. 나도 결혼은 하고 싶었다. 단지 대한민국이라는 개씨팔 좆같은 나라가, 남녀를 비롯해 모든 국민을 노예로 삼으려고 해서 못 한 거지.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을 자기들한테 표 넣어주는 기계, 병신, 호구쯤으로 아는 한국 정부를 생각하니 또 열 받는다. 아이를 위한 나라, 결혼한 부부가 함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 니놈 새끼들 위한 나라로 만들어버리다니. 국가가 무슨 놀이터냐? 국정(國政)이 무슨 애새끼들 장난도 아니고, 대체 무슨 생각이냐?
응? 결혼할 능력이 없는데 마침 정부가 병신 크리티컬(줄여서 병크)을 저지르니 거기에 편승한 거 아니냐고? 하! 나도 하려면 할 수 있었다고 시팔! 그러니까 ‘하하, 판타지 세상에 오더니 주제도 모르고 깝치네?’ 같은 눈빛으로 날 보지 말라고!
“제가 있던 지역에서는 결혼을 하고, 아기를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어제 막 결혼식을 올렸죠.”
“후훗, 축하드려요.”
축하의 말을 건네는 그녀의 웃음이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내 마음을 눈치 챘는지 혜린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 입에 입술을 맞추었다. 예전이었다면 생각도 할 수 없었던 행동이었기에 나도 적잖이 놀랐다. 이런, 이야기를 빨리 진행해야겠군.
“하지만 초야(初夜)……어, 첫날밤에 사랑을 나누자니 둘만으로는 너무 삭막하고 아쉬웠습니다. 마침 이 마을에 계신 분들은 모두가 친절하며 상냥하셨기에, 여러분의 축복을 받으며 초야(初夜)를 치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낮이지만요.”
현실에서 말했다면 ‘결혼 후 첫 신혼 섹스를 대중 앞에서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다. 실로 미쳤다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는 내 대가리였지만, 결혼이나 남성 부재(不在)의 이 판타지 세상에서는 그걸 ‘정상’으로 허락해줬다.
그 증거? 아침부터 바지를 벗고 다녔는데 그 건으로 날 문책하거나 비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으니까.
“마을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건 좋지만……그, 당신의 다리 사이에 달린 그건……괴물의 촉수와 비슷하군요.”
아, 그렇군. 몬스터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겠네.
“아뇨, 그건 전혀 걱정할 거 없습니다. 이 촉수……어. 이걸 저희 쪽에서는 ‘자지’나 ‘좆’이라 부릅니다.”
“좋은 어감(語感)이네요.”
그래, 좆나 끝내주는 어감이지. 사실, 언어학적으로 볼 때 ‘존나’라는 말은 ‘좆이 나오다’라는 뜻이 된다. 즉, 남자인 내가 쓸 경우에는 ‘좆 빠지게’라는 말을 형용사 또는 부사로 써야 옳은 말이다만……그런 거 생각하면서 쓰는 새끼가 어디 있냐. 그냥 쓰는 거지.
“이건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필요한 거지, 밖에 있는 괴물처럼 여러분을 공격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내 말에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여자들이 더욱 가까이로 왔다. 오오, 그렇군. 몬스터의 촉수와 비슷하게 생겼던 게 그녀들을 겁먹게 만들던 요인 1순위다, 이거지?
“여러분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 맹세합니다. 괜찮나요?”
“……예에. 괜찮아요. 여러분도 괜찮나요?”
주변에서는 로라의 말에 괜찮다는 대답을 했고, 난 오픈 섹스의 권리를 얻었다. 후후, 좋아. 일이 이렇게까지 잘 진행되니 두려움마저 느껴질 정도다.
“그나저나 신기하네요……괴물의 촉수는 몇 번이고 잘라봤지만 이런 형태의 촉수……아, ‘자지’라고 했죠? 이런 건 처음이에요. 조금만 더 자세히 봐도 괜찮을까요?”
“무, 물론이죠.”
촉수를 자르다니. 그 빌어먹을 괴물의 촉수에 맞아본 나로서는, 이 여자가 얼마나 강한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살구색의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그녀와 네 명의 병사. 다섯 명의 병사가 내 물건을 물끄러미 보니 조금 부끄러웠다.
“에잇.”
“읏!?”
갑작스러운 로라의 손가락 공격에 신음을 뱉었고, 혜린은 조금 화가 난 목소리로 그녀를 다그친다.
“무, 무슨 짓이에요? 내 남편한테!”
“아, 미안해요. 하지만 굉장한데요……피가 쏠린 건지 굉장히 붉어요.”
그건 그렇겠지만, 이렇게 서슴없이 만지다니. 감격스럽다고 해야 하나, 맹랑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보던 그녀는 좋은 생각이 떠오른 건지 갑자기 웃음을 지었다.
“고마워요, 세린. 잘 봤어요.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는데요.”
“예, 뭔가요?”
“키스해도 되나요?”
……지금 이 처자가 뭐라 지껄인 거지?
“키, 키스요?”
“네. 저흰 인사나 감사, 축복을 키스로 하거든요.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중요하거든요. 친한 사이나 가족, 감사를 표현할 때는 말뿐만 아니라 키스로 표현하기도 하는데……모르셨나요?”
알 턱이 있나! 어쩐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스를 하는 걸 보고 ‘레즈비언인가? 뭐, 개인의 성벽이니 뭐라 할 이유 없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어!
하지만 키스라. 축복의 뜻은 고맙지만, 조금 아쉬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한 번 저질러볼까?
“그, 대신 저도 부탁이 있어요.”
“예. 제가 할 수 있다면 들어드릴게요.”
“그……제 자지에 키스해주시면 안 될까요?”
지금도 꺼덕거리고 있는 내 자지를 본 그녀는, 매끄러운 손가락으로 내 물건을 만지며 물었다.
“여기에요?”
“어, 예. 로라 씨 같은 미인이 제 자지에 축복의 키스를 해준다면, 누구보다 행복해질 거 같아요.”
아부성 들어간 멘트였기에 그녀는 조금 얼굴을 붉혔고, 혜린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거 같았다.
“그렇군요……음. 알겠어요. 쯉!”
그녀의 앵두 같은 입술이 귀여운 소리와 함께 내 자지에 닿았고, 그 순간 익숙한 문구가 눈앞에 나타났다.
[‘자지의 맹세’가 발동했습니다. 스테이터스 파티에 ‘로라’가 추가되었습니다.]
홀로그램 스크린이 나타났지만, 내 스크린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제부터 계속 조사한 결과, 플레이어의 홀로그램 윈도우(스크린)에는 일절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어쨌든, 로라 또한 내 스테이터스 파티에 추가된 걸 본 순간 성공감과 쾌락을 느꼈다. 후후, 좋은데? 혜린이 다음으로 사랑을 나눌 아내가 또 생겼군. 오늘 어쩌면 많은 아내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어머, 아내 분께서 기분이 많이 나쁘신 거 같네요. 죄송해요.”
“아, 아뇨. 아닙니다. 자, 그럼……슬슬 시작할까?”
“응! 얼른 하자!”
후후, 사람들 앞에서 신혼 섹스를 하는 건데 이토록 좋아하다니. 못 말린다니까.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어젯밤부터 계획했던 대낮의 결혼식 섹스는 이렇게 막을 올렸다.
============================ 작품 후기 ============================
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 이제 곧 12월의 중순입니다. 2챕터로 들어가기 시작하니 본격적으로 맛이 간 주인공이 나오네요. 제가 적었지만 '어휴, 노답……'이라며 고개를 좌우로 젓습니다. 누가 적었나 생각하니 제가 적었네요. 셀프 디스가 막 들어갑니다.
댓글 남겨주신 Britaniafate님, 우선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직장생활 중이라 후속편을 적는 것도, 야간에 업로드하는 것도. 모두 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소설조차 출근 전 짬을 이용해 올리는 것이므로 부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치안아라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나이가 스물 후반이고 약간 아재끼가 있어 한자를 많이 쓰게 됐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적은 것을 올리고 있는 것도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글에 있는 모든 한자나 영어를 제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어제 보니 어떤 분께서 쿠폰을 보내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저께인지 어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받는 쿠폰이었기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쿠폰을 보내주신 분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