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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히로인을 공략함-328화 (328/331)

〈 328화 〉 외전­금태양과 김븝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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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그렇겠지. 설마하니 이렇게 뷰지가 젖었다고 막무가내로 자기 구멍으로 소화하기 힘든 것을 먹으려고 하다니.

“오고곡. 오고고곡.”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간 몸이 아닌가. 하여간 이래서야.

금태양은 고개를 저었다.

“오곡? 오곡은 뭔 놈의 오곡. 어휴. 이럴 줄 알았지.”

닳고 또 닳고 경험이 깊은 숙련된 뷰지도 아니고. 대물이 인정한 숙련도 만땅 뷰지도 아닌 처녀 뷰지 주제에 감히 이렇게 대물에 덤비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금태양은 정신이 나간 채, 자기 쥬지에 마치 꼬치처럼 꿰여있는 븝미를 바라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이래서 안 된다니까.’

그러게 왜 함부로 달려들어서 이 모양이란 말인가. 하여간 이렇게 된다면 차라리 방법은 하나뿐이다.

“아무리 이상적인 몸이 아니어도 그렇지. 그래도 여자는 여자란 말이야.”

븝미도 훌륭하게 내장형 성기인 보지를 장착하고 태어난 암컷이다. 그리고 자신은 자지를 가지고 태어난 몸.

자지와 뷰지가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금태양은 차려진 밥상을 놓칠 바보가 아니었다.

어쨌든 뷰지는 뷰지. 외모도 나름 빠지지 않는 편이니. 금태양은 이 정신이 나간 김븝미의 몸을 오나홀처럼 쓰기로 했다.

“이거 븝미누님이 잘못하신 겁니다? 먼저 시작한 것은 우리 븝미 누님이니 나중에 가서 딴말하기 없기? 분명 상 준다고 했습니다?”

상 준다고 했으니 이건 당연하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소리지.

“헤으윽. 헤으으윽. 흐윽.”

“일단 스위치가 켜졌으니 당작 딱 대세요.”

이렇게 된 이상, 여러 체위를 돌려가면서 하는 건 불가능하다.

정말 오나홀 취급하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 정도다.

그렇기에 금태양은 자신의 28cm 극대쥬지로 그대로 꿰어버린 븝미를 잡고 창가로 가 위아래로 푹푹 했다.

찌걱 찌거걱!

“흐으으으으으으윽!?”

김븝미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냈으나, 그래도 몸은 버틸만 한지 절정을 계속 느끼듯 몸이 툭툭 튕기고 있다.

그야말로 서서 오나홀을 쓰는 것 같은 느낌으로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어 재끼며 자궁을 두들겼다.

보통 여자라면 불가능한 자궁 두드리기다.

“크으으. 각성자 여자는 이래서 좋다니까. 일반 여자는 힘차게 박으면 병원 데려가야 하는데 각성자 여자들은 강하다는 말이지.”

푸슉 푸슉

자궁구를 한번씩 찌를 때마다 조수를 뿜는 보지. 참으로 칠칠맞은 보지에 금태양은 씨익 웃었다.

이런 보지나 달고 있는 주제에 그간 자신을 그렇게 부려먹었다는 말인가? 이런 삼류뷰지나 달고 있는 주제에? 이건 용서할 수 없다.

그러니 금태양은 이 김븝미를 괴롭히기로 했다.

찌걱 푸슉 찌걱 푸슉 찌걱 푸슉

정말 언뜻 보면 이게 코믹하기까지 하다.

어떻게 한 번 찌를 때마다 이렇게 물줄기가 나온다는 말인가.

한 번씩 들이 뺐다가 단숨에 내려찍으면 분수대처럼 뿜어낸다,

“호에에. 박힐 때마다 물을 뿜는 것이야요.”

설마 이 와중에 정신은 차릴 줄이야. 이건 높게 평가할 만하다. 과연 각성자 븝미. 노처녀 븝미라는 걸까.

욕구불만일수록 이 거대한 금태양 쥬지에 정신을 못차리는 법인데. 이건 좀 감동이다.

역시 여자가 깨어있어야 더 꼴리는 법이거든.

“후후후. 븝미누님 칠칠치 못한 삼류보지를 달고 있구만 그래?”

“부끄러운 것이야요. 호오오옥. 오고곡♥”

부끄러우면 부끄러운 대로 암캐처럼 신음만 흘리면 될 것이다.

자고로 여자가 절정을 하면서 신음을 흘리면 남자의 자지는 터질 듯이 발기하는 법이다.

지금 딱 자신의 뷰지가 그런 형태다.

“아주 바르르르 떠는 모습이 귀엽소. 누님. 역시 암컷이 절정하는 모습은 정말 감미롭다니까.”

“호오옹. 호오옥♥ 암. 컷이라니.”

“아, 정확히 말하면 암캐지. 암캐. 누님. 설마 이런 칠칠치 못한 보지 달고 있는 주제에 아직도 자기가 내 위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이런 약한 암컷 주제에 아직도 자기 위라고 여기지는 않겠지.

“흐윽. 흐으응. 이. 이럴 수. 후웅. 흐으윽♥”

이럴 수는 개뿔이. 결국 이런 식으로 서열 정리가 되는 거다. 그러게 누가 약한 모습을 보이라나?

최소한 자신에게 암캐가 아닌 여왕님처럼 대접받으려면 섹스를 주도할 줄 알아야지 자지 한번 박아줬더니 좋아서 자지러지는 꼴이라니.

“큭큭큭. 설마 섹스로 이렇게 서열 정리가 될 줄은 몰랐지.”

“하여간. 누님도 진짜 변태 라니까. 큭큭큭.”

창문에 튀긴 애액을 보니 나중에 이 방을 청소할 청소부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자, 그럼 오나홀처럼 써먹기로 했으니 체위를 조금은 바꿔볼까.

원래는 그냥 이대로 하려고 했는데, 이런 식이면 방 여기저기 ‘븝미의 냄새’를 퍼트릴까봐 그럴 수는 없을 것 같고.

“후후후. 자, 누님 끝내주는 걸 먹여줄 테니 각오하라고.”

“호에에?”

호에에는 뭔 놈의 호에에. 아주 오늘 끝장을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들어둘 말이 있다.

“오늘 위험일인가?”

“모.모르겠는 것이야요. 머리가 너무 이상해서 까먹은 것이야요.”

대체 어떤 여자가 자기 위험일도 모를까. 라고 따지고 싶지만, 뭐 지금 얼굴 보니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보지 상태를 말하면 위험 일인 것 같기도 하다.

븝미의 보지를 처음 먹어보는 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위험일 보지는 임신하고 싶어서 더욱 끈적거리고 발정이 나며 자지를 유혹하는 법이니까.

지금 딱 븝미의 보지가 그런 꼴이거든.

아마 지금 당장 농도 짙고 젤리 같은 정액으로 자궁을 채우면 이 여자는 반드시 임신하고 말 것이다.

이래서 여자란 존재는 불편하거든.

그냥 자기 바랄 때 임신하는 그런 여자는 없나. 그냥 섹스 때는 자궁이 터질 정도로 정액을 받아도 임신하지 않고.

그런 여자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혹시 모르니 나중에 피임약 따로 먹어두라고? 에프터필 말이야.”

“뭐. 뭐를 할 생각이야요?”

이쯤 하면 예상을 할 만도 한데. 하여간 멍청한 븝미다.

“우리 븝미누님이 내 쥬지를 생 보지로 받아줬으니, 끝내주는 쾌락을 선사할 생각이니까.”

“호에?”

금태양은 븝미를 자지를 살짝 뺀 채, 침대에 눕혔다.

그다음 앙덩이와 하반신을 들어 올려 약간 구부러진 자세로 만든 다음.

찌걱!

한 번에 위에서 자지로 자궁을 뚫을 정도로 찔러 넣었다.

이미 몇 번이나 자지 맛에 빠져 절정에 이르던 보지는 금태양의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으며, 음모가 닿을 정도로 깊이 박혔다.

정말로 자궁 입구까지 뚫어버리는 기세였다.

금태양 본인도 김븝미가 각성자기 때문에 저지른 일이었으나. 설마하니 자궁까지 들어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이것이 진정한 교배 프레스가 아닐가.

“이것이 바로 교배 프레스!”

“오고곡!♥”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여자가 각성자다 보니 저지를 수 있다.

“큭큭큭. 어지간한 여자들은 아무리 고고해도 이 공격 한 번에 쓰러진다고?”

그야 그렇지. 이만한 자지로 자궁까지 뚫리면 어떤 여자라도 가버릴 거다. 아니, 정신을 잃거나 최악에는 자궁이 망가지지 않을까.

그러나. 그건 보통 여자일 때고.

지금 븝미의 자궁은 뚫리긴 했어도 자지를 잘 조여대고 있다.

“으으윽. 호오옹. 호오옥. 으으응.”

븝미는 가면 갈수록 눈이 뒤집힌 상태로 짐승의 소리만 내는 듯했다.

그저 암컷의 교성. 그 속에서 금태양은 자신의 자지를 계속해서 자궁 끝까지 들이박았다가 꺼내기를 반복했다.

찔꺽 찔꺽

자궁 내부에 들어갔다가 빠지고를 반복했다.

“와. 누님 묘기 개 쩌는데?”

교배 프레스 한방에 휜자가 보이고 혀를 빼문 모습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대로 보짓물을 내뿜으면서 입으로 떨어지는 꼴이라니.

셀프로 자기 보짓물 마시는 거 뭐냐는 말이다.

어차피 오래 끌 생각은 없다. 이쪽도 지금은 피곤한 건 매한가지니 교배 프레스로 임신확정 사정을 해줄 것이다.

물론 책임 따위는 질 생각도 없고. 피임약을 먹여야겠지.

요즘 시대는 위대해서 피임 100% 에프터필이 나왔다고 하니까.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그러니까. 힘껏 들이부을 것이다.

자궁 안에 발기한 귀두가 들어간 이 상태로 그대로 사정을 개시한다.

마치 오줌을 싸는 것처럼. 한참 사정하고 싶어 정액이 귀두 끝까지 몰려 부풀어 오른 귀두에까지 한 번에 모인 사정감을.

천천히 터트린다.

뷰르르르르르릇! 뷰르릇!

힘을 주어 사정하지 않고 간결하게 힘을 놓듯이, 무책임하게 아무렇게나 뿌려지는 물처럼 쏟아낸다.

펑 터지는 해방감과 동시에 청량감이 자지에 몰려들면서 암컷의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워나갔다.

그것이 지금의 븝미라고 할 수 있겠다.

그저 어디까지나 온다홀. 정액 탱크가 된 듯. 절제하지 못하고 계속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을 븝미는 느끼고 있었다.

“오옹. 호오옥. 옷. 혹!♥”

“크으으윽. 죽인은 군 그래. 역시 여자의 본능이란 건가?”

본능에 이끌리듯 자세가 교배 프레스라지만 븝미는 두 다리로 금태양의 몸을 붙잡으려고 애를 썼다.

마치 정액이 도망가지 못하게 자궁을 계속 채울 수 있도록.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삼켜 임신하겠다는 듯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애를 썼다.

“하아. 하아아. 이거 최곤데.”

순식간에 여자를 지배했다는 정복감에 빠져버린 금태양은 몸을 부르르르 떨었다.

그러면서 남은 찌꺼기도 다 토해냈다.

마치 이 자궁은 내 것이라는 듯 멈추지 않고 쏟아냈다.

원래는 더 느긋이 즐기려 하였으나. 아무리 금태양이라 해도 누적된 피곤 속에서 적당한 오나홀을 써먹으며 밤을 새울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최대한 이르게, 최대한 큰 사정감을 얻기 위해서 이렇게 한번의 사정으로 불알에 있는 걸 다 쏟아냈다.

“후우. 후우. 불알에 있는 걸 다 토해냈네.”

“호옹. 호오옥. 하아으으윽♥”

그런데 문득 생각해본 것인데, 에프터필 먹기 전에 덜컥 수정되기라도 하면 곤란한 것 아닌가?

일단 다 떠나서 김븝미는 자기 취향이 아니니까.

성욕 배출구라던지 오나홀 정도로 취급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정말 진지하게 따 먹고 애인이나 부인으로 삼을 생각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에프터필이 있던가.’

예전에 관계를 맺었던 원나잇녀가 자기가 괴인이 되었으니 이제는 필요 없다며 섹파에게 쓰라고 넘긴 것이 있었지.

괴인이 합법화, 국민이 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여자가 괴인화를 선호하여 생긴 결과라 볼 수 있었다.

하여간 젊음을 위해서 인간을 벗어나려 하다니 거참.

일단 사정할 만큼하고 보지에서 자지를 뽑자 박으로 넘쳐 흐르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적은 것을 보면 자궁이 아주 흡수를 하는 것 같았다.

“그건 그거고.

음. 그래도 괴인 보지도 쫄깃하기는 했는데. 븝미가 괴인이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금태양은 전에 괴인이 된 여자가 준 피임약을 꺼내 븝미의 입에 자지와 함께 넣어주었다.

“이것 봐라.”

과연 암캐 답다. 본능 적으로 에프터필과 함께 자지를 맛있게 삼키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꼴리기는 했다.

그러다 보니 다시 축 늘어지던 자지가 발기하는 듯했고.

다시 정액을 토해냈다.

뷰르르르릇

에프터필과 함께 정액이 입안 깊숙이 들어가자 암컷 븝미는 자연스럽게 삼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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