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히로인이 히로인을 공략함-325화 (325/331)

〈 325화 〉 외전­엘프 모녀덮밥(3), IF­TS프로젝트

* * *

#

“레이나. 내 자지 빨아.”

“뭐. 뭐예요?”

본격적으로 레이나에게 박아주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판을 깔아야 한다.

나는 레이네 앞에서 열심히 우람한 자지를 선보였다.

자기 엄마의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어마어마한 자자를. 내 정액과 애액이 혼합된 사랑의 체액이 흘러내리는 내 물건을 선보였다.

“네 엄마에게 들어갔던 자지야. 빨아야지.”

“아니, 그걸 그대로요?”

“설마 레이첼과 키스는 하면서 레이첼 보지에서 나온 애액은 핥지 못하겠다 그런 건 아니겠지?”

그럼 실망인데. 딸로서 안 되는 일이다 그건. 무려 레이나 마그뉴트. 그리고 유서진도 내 보지를 빨거나 자지를 빨아줬는데, 딸이 그것도 못한다고?

나는 자지를 눈앞에서 흔들어대며 우리 레이나를 약올렸다.

“빨 거야 안 빨거야?”

“아.알았어요.”

“아래 입으로 빨라고!”

펠라치오를 할 것 같다가도 나는 빠르게 레이나의 아랫입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대로 그 안달 나서 발정한 암컷의 냄새를 뿌리는 구멍에 박아댔다. 힘차게. 아주 강하게. 흠씬 두들겨 박았다.

찌걱! 찌걱 찌걱

엘프의 보지가 쫀득~쫀득하게 조여든다.

어우, 자지를 감싸는 쾌감이 이거 장난이 아니다.

“흐으으으응. 흐으으응. 으으윽. 흐으으. 하아아아앙♥”

“이럴 수가. 아주 꼭꼭 조이는데? 우리 레이나. 자기 엄마 구멍에 들어갔던 거라고 열심히 깨끗이 해주려고?”

“으음. 딸. 엄청 기분 좋아보여♥”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레이첼도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힘껏 더 박아댔다.

레이첼의 애액이 레이네 안에 구석구석 침투할 수 있도록. 딸로서 어미의 애액을 빨아먹게 해야 한다는 다짐 아래로 계속 찍어댔다.

아주 꾹꾹 조여들면서 어째 딸이랑 어머니가 둘 다 보지가 똑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레이나쪽은 굶주렸는지 더 애달프게 붙어오고.

레이나의 신음도 어머니보다 더 애절하다. 암컷 그 자체.

“흐응. 흐으윽. 흐으윽.”

“하, 두 엘프의 보지 조임 기술이 예술이라 그런지 자지가 멈추지 않네. 자 간다. 싼닷!”

“싸.싸다니 버. 벌. 아니, 나 지금 엄청 가버리기도 했는데엣. 웁? 어.어머니?”

“딸. 엄마랑 키스할 때는 집중해야지. 안 그래?”

딱 적당한 때에 레이첼이 레이나의 입에 키스를 했다. 자, 바로 지금이다. 더 맹렬하게 박아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조금은 더 참아보려고 했는데. 어차피 시간은 길고 보지도 비빌 생각이다. 삽입해서 씨뿌리는 것은 빠르게 끝내는 편이 좋겠지.

그것도 지금 엄청나게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다.

뿜어져 나오는 사정욕을 오랫동안 참기는 어려울 것만 같다.

“아우. 진짜 못 참겠다는 말이지. 이 보지 너무 예술적이야. 끝내줘.”

그러니까 지금은 천천히. 천천히. 박고 박고 또 박으면서 허리를 흔들어재낀다.

“내가 조루는 아닌데 말이야. 너희 너무 쩔어. 하여간 모녀가 이렇게 음탕해서 어째?”

뷰르르르르르르르릇!

여기서도 한꺼번에 뿜어버렸다. 하여간 이 여자들 너무해. 이렇게 꼴리는 몸을 해가지고 나보고 어쩌란 거야.

“하아아. 안이 확 비는 것 같은 기분이야. 안에 묵은 것들을 한번에 쏟아내는 느낌이랄까? 엄청 시원한 것이 느껴지네.”

어차피 설정으로 만들어진 수컷의 몸인데도. 불앙에서 정액이 비는 청량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가득 차있던 것을 모조리 뿜어대는 듯한 이 야릇하고 시원한 기분은 뭐라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자, 그러면 남은 것은 열심히 비비는 것인가.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다 싹싹 비비는 일만이 남은 것 같다. 상상만 해도 꼴리는군.

뽁!

“아앙!♥”

자지를 소리가 나게 빼자, 레이나가 신음을 흘리면서 하반신을 떨어댔다. 아주 음탕하게 하반신이 떨리면서 보지에서 칠칠치 못하게 정액이 새어나온다.

하여간에 이 버르장머리 없는 레이나 같으니. 자기 어머니도 겨우 정액을 삼켰는데, 혼자 흘려대면 어떻게 하나.

“자, 그럼 모녀가 동시에 내 자지에 봉사하고 청소하도록.”

“야, 아무리 그래도 모녀 둘에게서 자지 봉사를 받고 싶다니 그건 좀.”

“그건 좀 뭐?”

“우리를 정말 창녀취급 하는.”

아니, 이 레이첼 너무하네. 자기는 자지에 박히고 싶으니 자지 달라고 한 주제에 그 자지를 대접해준 나한테는 그 정도도 못 해준다는 말이야?

“창녀 맞지. 나만의 창녀. 나만의 히로인. 나도 너희에게 이 정도는 해주는 데. 보빨도 매일 해줄 수 있다고?”

“으음. 그게 뭔가 기분이 좋아야 하나.”

“원래 이런 애잖니. 그리고 뭐 기분이 나쁜 것도 아니고.”

레이나는 고민하고 레이첼은 얼굴을 붉힌다.

그래. 그래. 바로 저거야. 나는 저런 표정이 좋다. 스스로 암컷임을. 스스로 내 창녀임을. 내 히로인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어허. 나는 열심히 박아줬다고? 청소 정도는 해야지? 안 그래? 설마 우리 레이첼은 자기 딸 보지에 들어갔던 것도 못 빤단 말이야?”

“아니, 그건. 음.”

“너도 네 보지에 들어갔던 거고 네 엄마한테 들어갔던 걸 못 빨아?”

“아니야. 빨 수 있어!”

츄르르르르릅 츄르릅

그렇게 두 암컷의 봉사가 시작되었다.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양쪽에서 자지를 핥고 있는 모녀를 보고 있자니 또 불끈거리지만, 이미 사정은 충분히 했다. 보지가 워낙 명기여야지. 이미 내 몸에 있는 정액이란 정액은 엄청나게 뿜어댔으니까.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세상에서 보기 드문 어여쁜 외모의 여자 둘이 열심히 뿜어대는 꼴이라니.

“어이구 좋구나. 우리 엘프들. 열심히 빨아대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어.”

“너. 이.이러다 싸면 안 돼?”

“맞아요. 그래도 우린 고귀한 엘프라구요. 얼굴에 :싸는 것은 조금.”

푸슈우웃 뷰르르릇!

“아이쿠 실수. 그래도 말이지 얼굴에 정액이 뿌려진 우리 귀염둥이들을 보고 있자니 보지가 불끈거리지 뭐야?”

엘프모녀의 기운이 심상치가 않다.

마치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반응이지만, 그래도 얼굴을 붉히면서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시작된 보빔은. 내 정액과 애액이 뒤석인 것이 흘러나오는 모녀의 보지와 비벼댔다.

그 덕에 내 보지도 잔뜩 하얗게 범벅이 되었다.

보지를 비비적거리던 우리 엘프들은 반쯤 넉이 나간 모습이었다.

“흐응. 흐으읏. 흐으윽. 진짜 이런 정신나간 섹스가 세상 어디에 있는지.”

“아으응. 흐으응. 아, 진짜 미친년.”

이런 미친년이라니. 너무하는데 그래. 어차피 다 같이 미친 입장에서 그런 말을 하면 내 보지가 더 꼴리는 게 보통이 잖아.

레이첼과의 가위치기, 레이나와의 가위치기. 이 두 가위치기는 가히 천상의 보빔레즈섹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야, 진짜 미쳤는데. 이렇게 보지가 하얀크림 덩어리가 되다니.”

푸슈우우우웃 후슛!

보지를 비비다가 힘껏 조수를 뿜어댔다.

나는 두 여자의 보지에 삽입해서 몸이 달아올랐고. 이미 자지에 삽입되어 달아올라있던 모녀 둘까지 클리 자극으로 인해 조수를 세명이서 연달아 뿜어대니. 이건 참 기묘한 광경이었다.

아마 천국에서도 보기 힘들 거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적당히 좀 해라. 대체 말이지. 오자마자 이런 냄새를 맡는 내 생각도 좀 해달라고.”

우리 지연이에게 혼난 것은 덤이다.

* * *

if­용용이의 TS왕국

세계선이 꼬인 어느 날의 용용이는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욕구처럼 밀려드는 그런 생각. 이런 시대가 아니고서야 이런 세계선이 아니고서야 생각할 수 없는 이것.

그리고 빌런의 욕구를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

이 세계선의 용용이는 히로인들을 소집했다.

“아무래도 안 되겠군. 진짜 아무리 봐도 이 세상은 죄악 덩어리야.”

“어? 무슨 소리야? 갑자기.”

“세상에 남자가 너무 많아. 나는 남자가 싫어.”

남자 결사반대. 이 세상은 오로지 예쁜 꽃잎만 있으면 그만이다. 흉측한 막대기의 시대는 저물고 뷰지의 시대가 열리리라.

“남자가 싫다니? 갑자기 뭐 남자를 혐오하게 된 거야?”

“남자가 된다 해도 나만이 되어야지. 나 외에 다른 남자는 인정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예쁜 보지는 다 내 거라고! 남자들은 존재해선 안 돼!”

“그럼 그렇지.”

대격변 이전에는 남혐, 여형이라던가 그런 게 있었던 것 때문에 나온 말이겠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남자를 혐오하지 않는다.

그냥 존재하지 않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서 자지모드를 쓸 수 있는 존재는 나 하나면 충분해.

“또 인터넷에서 이상한 거 주워듣고 빠진 게 아닌가 싶었지.”

“허. 내가 그럴 리가 있나. 아니라고 그런 게. 나한텐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그 말이지.”

“진짜 보지 되게 좋아해.”

보지는 싫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보지가 달린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에게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야 뷰지와 자궁은 음란하게 생겼으니 말이지.

“그러니까 ts왕국화 계획을 실행한다!”

“ts왕국화?”

“한국 전체를 보지 낙원으로 만들고 말겠어! 남자로 완벽히 변신하는 기술이 있는 지금이야말로 절호의 기회지.”

이럴 때만 가능한 거다.

“설마. 그거 정말로 저지를 셈이야?”

“아니, 설마 네가 그 많은 보지를 따 먹을 수 있다고?”

“물론 아니지. 하지만. 내가 먹지 못하는 보지는 남자도 먹어선 안 돼!”

한마디로 내가 먹지 못하면 다른 놈들도 먹지 못해야 한다. 그러니 자지를 가진 놈들은 전부 뷰지로 만들 것이다.

“그렇게 하면 인류는 전멸할 거라고?”

“게다가 잘 생각해야지. 남자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힘쓰는 직업은 어쩌게?”

“큭큭큭. 괴인들에게 수명과 힘은 의미가 없지. 여성 괴인 혼자 공사도 할 수 있을걸.”

“이건 진짜다. 진짜 전세계를 괴인 암컷화를 시도하려 하고 있어!”

“자, 우선 그럼 괴인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오랜 생각이었다.

행동력이 빠른 용용이는 곧바로 천산그룹 자금줄을 이용해 괴인,ts화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괴인이 되면 장점과 단점, 남녀 괴인의 차이 등등을 설명하면서 일부러 여성괴인의 이점만 부각하여 여자로 만들게 하는 거다.

특수한 괴인화가 아니라면 하꼬 괴인이 되더라도 뷰지를 다는 것이 낫다고 말이지.

“백화교에서 괴인화 임상실험이라니.”

“야. 너 설마 이거 하게? 다른건 다 떠나서 이런 근육질이 되고 싶은 거야?”

“여체화 참가 실험에 참가하면 혜택을 어마어마하게 준다는데. 봐 집도 준데”

“어차피 남자로 살아도 이 모양인데 백화교에서 혜택받고 괴인으로 사는 것도 좋잖아?”

그렇게 참여한 사람은 상당히 많았고.

김유정을 통해 이미 괴인화 모듈은 만들어졌기에 나는 그들을 전부 암컷괴인화를 시켰다.

순식간에 여성 괴인 인구는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그것도 예쁜 여자들로만. 원래 TS는 미소녀가 되는게 정석이잖아.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