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66화 (366/371)
  • <-- 오늘이 오늘이소서 -->

    까만색의 살결을 지닌 두껍고 거대한 나의 성기가 하얀살결의 작은 그녀의 몸안으로 모두 밀려들어가고.. 가연은 그런 나의 것이 벅찬지 입을 크게 벌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질안에 깊게 내것을 둔채 천천히 골반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그러자 성기를 조이고 있는 그녀의 부드러운 질살을 단단하게 발기 되어있는 나의성기가 헤집어 놓으며 살결의 자극을 받고.. 그런 자극에 나도 모르게 다시 성기에 힘이 들어가며 그녀 질안살을 다시금 흔든다.

    “아...하....‘

    가연이 자신이 의도 하지 않은 자극이 질안에서 일어나자 고개를 뒤로 젖혀 신음을 내고.. 나는 유난히 넓게 벌어진 골반을 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잡고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위로 들어 올린다.

    그러자 까만 음모사이에 보이는 하얀 음부의 살결이 눈에 들어나고 그안에 진한 핑크색을 띤 질입구의 살이 살짝 늘어나 내성기를 감싸져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살속에서 천천히 애액으로 젖은 나의 까만색의 두꺼운 성기가 빠져 나오고.,.이후.. 성기의끝부분만 그곳에 남았다 .. 다시금 애가 팔에 힘을 빼자 천천히 그녀의 몸이 내려오며 가연의 질안으로 다시금 내성기가 사라진다.

    “아......”

    바르르 가연이 다시 몸을 떨고는 몸을 앞으로 숙여 방금전까지 음부의 살로 자극을 주던 내가슴에 작고 하얀손을 포개어 올리고는 이번에는 그녀의 힘으로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다.

    그런대 그때.. 영랄없이 찾아오는 내성기의 반응...

    질안의 부드러운 살결을 파라라 떠는 나의 성기가 흔들어 자극을 시작하자 가연은 가슴을 짚으며 깊게 뻣은 팔에 힘을 잃고는 그대로 질안에서 성기를 빼내는 것을 포기한 듯 내 몸위에 업드린다.

    “나...죽을것같아요.. 철민씨...”

    감당키 어려운 흥분을 느끼는 가연의 목소리가 내몸위에 업드린 가연의 입에서 흘러 나오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는 몸을 세워선 다시금 반대편으로 그녀가 등을 대고 침대에 눕게 하고 그녀 몸위에 내가 올라탄다.

    그리곤 그사이 반쯤 빠져버린 나의 성기를 깊게 질안으로 밀어 넣자 가연은 다시금 좁은 어께를 움찔 하며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다.

    “아....하....”

    저번 거실 소파에서 한번 격은 경험일것인데..

    마치 지금 처음 떨리는 내성기의 반응을 느끼는 듯 가연은 아까 내몸을 음부의 살로 마사지할때의 그 표정은 온대간데 없이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흥분을 감당하기 어려운 듯 그녀의 몸위에서 내가 움직여 벌리고 있는 다리사이 은밀한 질안으로 성기를 밀어 넣었대 빼낼때마다 격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철민씨..아....”

    작고 갸름한 얼굴의 가연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와.. 흥분된 표정이 나의 흥분을 더 돋는 듯 느껴지고 나는 순간 그녀의 질안에 있을 그 예민한 스팟을 지금 내성기가 건드리면 가연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나의 멀리에서 그런 생각을 실제로 하게 만든다.

    “꺄,.,..아....악”

    순간 자지러지는 가연의 반응..

    나는 그런 반응에 이제는 천천히 질안으로 밀어 넣던 성기의움직임을 빠르게 해 거칠게 질안으로 밀어 넣고 .. 가연은 몸에 잔뜩 힘을주고는 파르르 떨며 자지러지는 신음을내다가는 몸마져 이제는 꿈틀댄다.

    그런데 그때.. 내성기에서 지금까지 느끼던 그 자극보다 더 강한 가연의 질안의 자극이 느껴진다.

    벌써 절정을 맞이하는 것일까.. 나는 이제 시작인데..

    하는 생각에 난 가연의 얼굴을 보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어 보인다.

    나는 이내 가연의 질안에서 움직이는성기를 천천이 움직이며 다르게 느껴지는 압박의 자극을 느껴보지만 역시나여자들이 절정을 맞이할때느낄수 잇는 강한 압박감이 나의 성기에 여전히 느껴진다.

    뭘까..

    순간 드는 생각하지만 ... 성기의 움직임이 천천히 움직여 더 강렬하게 그것의 떨림을 느낀 가연의 자지러지는 비명이 방안을 가득 채우고.. 나의 몸은 다시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지러지는 가연이의 신음소리.. 그리고 그소리 사이사이 우리 두사람의 살결이 부디끼는소리가 울리고.. 그소리는 점점 나의 흥분이 올라 갈수록 바삐 방안을 울린다.

    그리고 마침내.. 가연은 양쪽으로 벌린채 위로 들어 올린 발을 구르기 시작하며 몸에서 서서히 절정이올라오고 있는 것을 알리고 나의 성기에서도.. 묵직한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나는 급히 허리를 움직이며 아까손으로 느꼈던 가슴의 기분좋은 감촉을 기억하며 그녀의 가슴을 꼭 쥐고는 강하게 질안으로 성기를 밀어 넣는다.

    순간 .. 묵직하게 올라 오던 절정의 신호는 이내 성기를 타고 끝으로 분출이 되며 뜨거운 내것이 그녀의 질안으로 뿜어져 들어가고.. 가연도 그즘 절정을 맞이한 듯 쉴세 없이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던 것을 멈추고 몸에 힘을 줘 길게 몸을 늘어 트린다.

    절정의 쾌감이 몸을 타고 둘며 아득해지는시야..

    나도 모르게 가연의 가슴을손으로 강하게 쥐고 그런 쾌감이 몸을 타고 가연의 질안으로 어느정도 빠져 나가가 내눈에는 내손가락 사이로 가연의 연한 가슴살이 불룩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온다.

    아팟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얼른 손에서 힘을 빼내며 아직 내몸안에 남아 있는 그것을 천천히 몸을 움직여 가연의 몸안에 뿜어내곤 이내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온다.

    언제고.. 여자의 몸위에서 느끼는 절정은 상당한 쾌감을 나의몸안에 전해준다.

    더구나 가연이와 같은 약간은 마른몸에 적당한 볼륨 거기에 성기가 질안에서 느낀 그 느낌처럼 어느정도 테크닉이 있는 가연이 같은 여자의 몸에서는 더욱 그렇고..

    나는 거친숨을 내쉬며 가연의 옆에 눕고.. 가연은 급히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무려 다시금 찾아오는 질안에서의 여운을 잠시 즐긴다.

    “지금 오실수 있습니까?”

    어제 가연의 옆에서 섹스를 끝내고 숨을 고르다 그냥 잠이든모양이다.

    새벽녘에 걸려온 전화에 잠을 깨 잠결에 전화를 받자 전화기에서는 조성훈의 딸 조민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지금요?”

    나는 눈을 손으로 비비며 시간을 확인하니 이제 막 시간은 6시를 넘기고 있다.

    “네.. 새벽에 아빠가 일어난사이 엄마가 한잠도 못자도 있다가 이야길 한모양입니다 ..”

    “반응은 어떤데요..”

    나는 생각지 않게 알려진 어제의 일에 놀라 묻는다.

    “차분하세요.. 일단 김철민씨를 봣으면 하시는데.. 지금와 주셨으면해서..”

    “그래도 바로 갈께요...”

    하고는나는 전화기를 끊고는 일어나려 하는데 옆에서 역시나 발가 벗고 자는 민희가 눈에 들어오고 자면서 옆으로 벌린 그녀의 음부에 음모에 아직 하연 무언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봐 가연도 어제 씻지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린 듯 하다.

    나는그녀가 깨지 않게 조심이 일어나 씻지도 않은채 조심히옷을 챙겨 입고는 조성훈의 집으로 급히 움직인다.

    “아침에일어나 내입에서 정성철의 이여기부터 러시아의 잠수함 이야기까지 흘러 나왔다는말은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이미 우리 민희의 통장에 10억이 입금 되었고.. 앞으로 우리는 유럽의 어느 중립국으로 망명 시켜 준다는 말까지도..”

    조성훈의 거실... 나와 마주한 조성훈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차분히 말을 한다.

    “어제 한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내 전화기에 녹음이 되어 있으니 직접 들려 드릴수도 있습니다 ..”

    나는 조성훈이 괜히 다른 생각을 할까 싶어 어제 녹음파일이야기를 꺼내자 그가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이미 나의 입에서 장성철의 이야기가 나왔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나는 돌일킬수 없는 상황이 온거요..,뭐 굳이 그것을 들으면서 괴로워 하고 싶지는 않소.. 그리고 당신이 민희에게 요구한 것처럼 내가 당신이 원하는 거짓 정보도 북쪽으로 보고를 하지.. 다만 한가지.. 내가 파악하고 있는상황중에 하나가 있는데 그것에 대한 답좀 들읍시다..”

    “뭔가요...질문이..”

    나의 목소리가 조심스럽다.

    “어제 미국의 뉴욕에 있는 시티은행에서 급작스레 연방은행에 지분을 미국정부에 매각한다는 이야기가흘러 나왔는데.. 그거 당신 작품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여기는 한국이도 그일이 일어난곳을 미국인데..”

    성훈이 이런 추측을 하게된경위가 궁금해진다.

    “질문은 내가 먼저 했으니 답을 먼저 주시오.. 그럼 나도 당신의 질문에 답을 드리리다..”

    성훈은 마치 나와 거래를 하듯 내 질문을 받고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맞아요.. 내가 요구한 상황이에요.. ”

    내대답에 그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숨을 한번 내쉬며 어느덕 거실 안쪽까지 들어온 아침 햇살을 보고는 입을 연다.

    “그럼 확실하군요.. 이번에 주바우진쪽에서 지금 꾸미고 잇는 남북한의 전쟁에서 남한만이 빠지려고 하는게.. 맞죠?”

    나를 보지 않은채 성훈이 묻자 나는 웃으며 대답을 한다.

    “아지 조성훈씨가 나의 물음에 답을 안한 것 같은데..”

    “아.. 진짜..하하..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연방은행의 지분은 실제적으로 미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연방은행의 의결에 대한 영향력을 뜻하는 것인데.. 그것을 차일드가에서 내놓는다는 것은 얼마후 연방은행이 지금과 같은 권력을 잃을지모를 거라는 생각을 했고.. 그이유를 어제 따져보니 그이면에는 지금 일촉즉발의 상황이 있더군요.. 미국과 중국.. 그리고 남북한 거기에 끼어 있는 일본.. 아마 어제부터 시작된 주바우진의 전면적에 일본의 경제는 속절없이 당할거고 그이면에 중국의 자본이 끼어 있고 그 자본을 움직이는 자가 주바우진이라는 것이 곧 까발려 지겠지.. 그런가운데 일본은 자신들의 엔화에 채권에 많은 돈을 투자한 연방은행의 다른 주주들을 회유해 이일을 헤쳐나가려 할거고.. 그것에 응하지 않으련느 차일드가는 연방은행에서 탈퇴해.. 독자적 세력을 구축하고”

    그말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조성훈 당신 생각보다 똑똑하신데요.. 아직 거기까지 나의생각을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은데.. 맞아요.. 이후의 상황은 일본의 그런 외휴와 로비에 연방은행이 넘어가기 직전에 한국에서는 핵개발 소식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그소식은 미국과 중국에 또다른 결정을 강요할 것이고.. 그결정은 곧 북한과 일본.. 정확히는 중국과 일본의전쟁을 시작을 의미하는 것일거고요..”

    나의 말에 조성훈이 웃는다.

    “내가 똑똑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장성철의 시나리오요.. 그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우리가 당신을 감시하게 이른거고.. 뭐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결과적으로 그의 그런 예상은 전부 맞아 떨어진것이고.. 해서 말인데 김철민씨.. 내가 북으로 잘못된 보고를 올리는것보다 .. 이런 일을 그대로 보고하고 당신이 장성철을 대화 해보는 것은 어떻겠소 남북한간의 군사 실무자들의 접촉은 늘있는 일니니 ”

    장성철..

    그가 북에서 아주 제한되어 올라오는 정보로 이런복잡한 상황을 예측했다..

    믿겨지지 않는다.

    “내가 장성철을 만나서 무엇을하게요.. 달라질 일이 없는데..”

    나의 물음에 그가 고개를 젖는다.

    장성철은 지금 김정은처럼 무식한 꼴통은 아니요.. 물론 그가 지금의 남북한간의 극도의 긴장모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 그런 것은 전략적 선택일뿐이지 실제로 진짜 전쟁을원하는 것은 아니니까.. 물론 북한 군부에는 전쟁을 옹호하는 세력도 분명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 그것은 꼴통 노인네들에 국한되어진 일이고.. “

    “뭐 장성철이 이번 일본과의 전쟁을 피하고 싶기라도 한단 말처럼 들리는데..”

    그의 말에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내가 헛웃음을지으며 말을 하자 그의 고개는 끄덕여진다.

    “북한의인민들이야 배를 곯던 말던 사실 장성철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일이요..다만 그가 원하는 것은 자신이 손에 잡은 북한내의 권력을 유지하는 것뿐이요.. 누구든 권력놓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뭐 솔직히 우리 공확국이 일본이던 남한이던 어느쪽과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이긴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것도 사실이고..”

    북한내부의 숨겨졌던 권력.. 그들은 권력을 놓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그들을 흔들려는 것도 이런 부분..

    뭐 전화 한통정도 하는 것인데..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