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오늘이소서 -->
4층 여행사 간판이 걸린 방화문이 굳게 닫혀있고 나는 그것에 손을 가져가 가볍게 두르린다.
하지만 ... 안에 아무도 없는 듯 인기척이 들리지 않는다.
역시 내가 이들의 정체를 눈치 챈마당에 이곳에서 철수를 한것같다.
나는 다시 손을들어 철문을 두드려 보지만 역시나 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이 들리지 않고 나는 한번더 문을 두드리고는 엘리베이터를 타고서는 1층으로 내려가 로비에 있는 안내 직원에게 간다.
“4층 여행사 왜 사람이 아무도 없죠 ?”
저번에 본 남자직원이 아닌 화장을짓게한채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나의 물음에 빙긋 웃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데스크안에 피씨를 확인한다.
“오늘 아무도 건물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방급한 출입증이 전부 외출로 되어 있습니다 ”
“어제는요...”
그녀의 말에 내가 다시 묻자 여직원은 다시 피시를 확인하고는 고개를 든다.
“어제는 한분정도.. 나왔는데.. 아침에 나왔다 금방 나갔는데요?”
직원이 나의 물음에 대답을 하고는 다시 빙긋 웃는다.
어제도 한명뿐... 역시나 나에게 자신들의 정체가 방각되고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같은데... 그럼...돌아 간건가..
나는 입을 삐쭉 하고는 돌아서 1층 계단실쪽으로 걸어가며 주머니에 전화기를 꺼내들고는 차를 주차해놓은 지하 1층으로 걸어 내려 가며 kbn의 이보미에게 전화를 건다.
“네.. 본부장님...”
급작스레 내가 전화를 걸자 뭔가를 기대하는 듯 보미가 꽤나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
“지금 바빠요?”
나는 차로 걸으며 묻는다.
“뭐 .. 청와대 초청을 받아가는길이라도.. 본부장님이 이렇게 느닷없이 전활걸었다면 취소하고 본부장님 만나러 가야죠..호호.. ”
“그럼 좀 봅시다 .. 지금어디에요?”
나는 밝은 보미의 목소리와는 달리 조금은 굳은 목소리로 말을 한다.
“강남쪽이에요.. 이쪽에 취재 꺼리가 있어서 ...”
“그럼 적당한데 들어가서 문자줘요.. 내가 바로 그리로 갈테니.아참 그리고 노트북 가지고 있죠?”
“네.. 뭐 노트북이야 제 몸에 한부분이니 당연히 가지고 있죠.. 그나저나 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은데.. 무슨일이에요?”
내가 굳은 목소리로 말을 계속하자 보미가 조심히 묻는다.
“가서 이야기 하죠.. 어차피 다 듣게될건데..”
하고는 나는 전화를 끊고는 차문을 열고 차에 오른다.
그리곤 차시동버튼을 누르고 기어를 바꾸고는 차를 출발 시키려다간 괜히 긴숨을 내쉰다.
지금부터 행동을 잘해야 한다 여기서 나의 생각이 한치의 실수라도 한다면 지금 이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게 단순히 남한과 북한의 전쟁이 아니라 이땅에서 미국과 중국이 어쩌면 러시아와 서방의 전쟁터가 될수 있다.
그것을.. 막아야 한다 최소한 이땅이 아니라 다른땅에서 그것이 일어나도 일어나게 해야 한다.
나는 또한번 긴숨을 내쉬고는 차를 출발 시키려는데 보미가 커피숍 사진과 함께 위치를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고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는 차를 출발 시킨다.
“일부러 조용한 곳을 골랐네요.. 아까 전화 통화 목소리가 무겁길래...”
긴머리를 뒤로 한번에 묵은채 동그란 얼굴의 이마를 들어 내놓은 보미가 티셔츠에 면스커느 차림으로 내가 그녀 앞에 앉자 말을 건넨다.
“강남에 이런곳이 있었네요...”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에 자리마다 칸막이다 쳐져 있는 카페를 둘러 보며 말을 하자 보미가 우리둘이 앉은 칸막이의 입구 커튼을 내려 가린다.
“가끔 은밀하게 누군가를 만나야 할 때.. 이용하는 곳이에요.. 가끔은 취재원을 노출하지 않을때가 있어서 .. 근데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이 카페를 다른 용도로 이용을 하지만 ...”
하고는 보미가 웃으며 말을 하는 데 이내 어디선가 아주 희미하게 여자의 신음 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모텔이나 디브디방을 갈거지 카페는 ...좀..”
나는 방금 들은 희미한 아주작은 여자의 신음소리에 이내 굳었던 표정을 풀며 입을 말을 한다.
“뭐.. 나름 이유가 있겠죠... 사업상대자가 불륜의 대상자거나 아니면 모텔갈시간적 여유가 없다거나.. 그런저런 이유가 나름 있겠죠.. 뭐 그런것까지 우리가 상관을 할 일은 아니지요.... ”
하고는 그녀가 빙긋 웃는다.
“그렇기는하죠... ”
하고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보미가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입을 뗀다.
“그나저나 무슨일이에요.. 늘여유가 넘치던 본부장님이 이렇게 무거운 목소리로 나를 보자고 하고...”
“보미씨..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절대적으로 누구에게든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에요.. 그러니 먼저 약속을 해줘요.. 내가 원하는 부분 만큼만 기사로 내주겠다고...”
내말에 보미가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듯 보더니 입을 뗀다.
“들어보고 판단은 제가 해야 할 것같은데 .. 근거가 확실하고 공익을 위한 거라면 저는 직업윤리상 아무리 본부장님의 뜻이라고 해도 기사로 내야 하는 입장이라서.. ”
이보미... 그래 내가 자신을 만나자고 한 것은 내가 이보미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취하기 위해 일부내용을 흘려 기사화 시키려는 목적이 있음을 알고 있을거다.
지금까지 그렇게 내가 자신을 이용해 왔고 허니 이런자리에서 내가 목표한바를 위해선 털어놔야 하는 일인만큼 굳이 보도내용에 제한을 나로부터 받을 필요는 없을거라는 생각에 저리 말을 하는것이겠지
그래.. 그것이 기자들의 특성이라는 것을 나도 지례짐작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경제부 기자인 남자 후배를 부르지 않고 여자인 너를 이 자리로 부른것이니까...
“그럼 좀 곤란하기는한데.. 일단 이기자님 .. 노트북 가져 오셨으면 좀 줘보실래요? 내가 먼저 확인을 할게 있어서 ...”
내말에 보미가 옆에 놓아둔 노트북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선 내앞에 건네주고 나는 그것을 받아 노트북을 켠다.
그리곤 터치패드에 손을 올리고는 인터넷을 여는데 이 카페에는 와이파이가 없는 듯 접속 불가 화면이 뜬다.
“보미씨 이거 안되는데...”
나는 노트북 화면을 보며 말을 하자 보미가 일어나 내쪽으로 몸을 기울여 노트북 화면을 본다.
“여기 와이파이가 있는데 ... 이상하네.. 잠시만요..”
하고는 보미가 노트북을 자신쪽으로 돌리려 하는데 내가 그 노트북을 잡는다.
“옆에와서 해요.. 어차피 보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거니까...‘
내말에 보미가 노트북에서 손을 떼고는 내옆자리로 옮겨 앉고는 내쪽으로 몸을 숙여 노트북에 두손을 가져가고 나는 몸의 소파에 붙여 그녀에게 자리를 내준다.
“아.. 여기 있는데 왜 자동으로 잡지 못하지...?”
노트북에 두손을 올린채 보미가 말을 하고 나는 그런 보미의 등뒤에서 뒤로 한번에 묵음 머리 밑으로 들어난 하얗고 얇은그녀의 뒷목선을 보고는 이내 그위에 손을 올려 가볍게 손으로 쓰다듭는다.
“본부장님.. 지금은 이야기나 하죠..지금은 별로 섹스 생각없는데...”
노트북을 보며 내손을 목에서 느낀 보미가 말을 하지만 내손은 그녀의 목에서 미끄려져 티셔츠앞쪽으로 들어가고..아니 그녀의 브라안으로 들어가 가슴을 손에 쥔다.
말캉한 가슴의 촉감이 손안에 느껴지고 나는 단단히 죄고 이는 브라안에서 손을 움직여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고,... 보미는 그런 나의 손에 별신경을 쓰지 않는 듯 노트북의 키보드를 연신 두드리다간 이내 손을 떼고는 자신의티셔츠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의 손목을 티셔츠 위로 잡는다.
“이제 인터넷 되요...”
그녀의 손에 손목을 잡혔음에도 나는 여전히 손을 움직여 부드러운 살결의 말캉한 감촉의 보미의 가슴을 주무르며 노트북 화면을 보니 방금전 내가 띄우려다 실패한 포털의 메인화면이 노트북 화면에 떠있지만 새매일 알림은 꺼져 있다.
벌써 제인이 일본의 전략핵부기 관련 자료를 보내지는 못했을 터다 어차피 그것이 메일로 와야 보미와 이야기가 될것이고.. 그보다 먼저 일단 보미부터나의 말을 듣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네요.. 그나저나 보미씨..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이쁘네요.. 전에 사무실에서는 몰랐는데...”
나의 말에 순간 내손을 잡고는이제는 가슴을 만지는 손을 빼내려던 보미의 손이 순감 멈추고.. 이내 그녀의 고개가 천천히 내쪽으로 돌고는 날 멍하니 본다.
“왜요.. 이쁘다는 말.,.. 듣기 싫어요?”
날보는 보미의 큰눈과 눈을 마주치고는 입을 떼자 멍한 표정을 한 그녀의 얼굴이 옆으로 저어진다.
“이쁘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나저나 여기 카페에 웬..꽃향기가 이렇게 강하게 나지.. 방향제를 바꿨나 보네...”
멍한 눈빛으로 말을 하는 보미는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목을 놓고는 말을 하고 나는 나를 보는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천천히 가져가 대자 보미가 스르륵 눈을 감는다.
촉촉하게 젖은 보미의 입술이 내입술에 닿는다.
그러자 내가 오기전 커피를 마신탓에 그녀 입술에서 향긋한 커피내음이 나고 내혀는 그런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파고 들어가고 보미도 마치 그서을 기다렸다는 듯 입술을 파고 드는 내 혀끝을 자신의 혀로 감아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는 사이 나의 손은 그녀의 티셔츠에서 빠져나와 등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 티셔츠의 밑단을 잡으 끌어 올려 등을 가로 지르고 있는 브레지어의 후크를 비틀어 풀어낸다.
“툭”
단단하게 가슴을 조이던 브레지어의 끈이 풀리며 느슨해진자 내손을 그대로 그녀의 몸을 타고 앞으로 움직여 다시 느슨해진 브레지어 안으로 미끌어 들어가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쥐자 보미는 내입술과 자기의 입술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이 소파에 잇던 엉덩이를 들어 몸을 완전히 내쪽으로 돌려선 나와 마주보며 내 무릎위로 올라 오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에서 내손이 떨어진 내손의 손목을 잡고는 다시 자신의 티셔츠안으로 밀어 넣어 가슴위에 내손을 오게 한다.
방금전 가슴을 주무르던 내손을 떼어 내기 위해 팔목을 잡았던 그녀의 손이 이제는 가슴을 만져 달라는 듯 내손목을 잡은채 내손을 가슴에 닿게 하고는 다시 밑으로 티셔츠 단을 잡고는위로 끌러 올리더니 이내 내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고는 급히 옷을 위로 들어 올려 벗어낸다.
진한 빨간색의 느슨해진 브리지어 밑으로 내손이 들어간채 아햔 그녀의 가슴살을 쥐도 있는 것이 눈에 들어나고 그옆에 다시 느슨한 브레지어 사이로 그녀의 자고 봉긋한 가슴이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나는 이내 고개를 숙여 느슨한 브레지어사이로 들어난 그녀의 가슴쪽으로 입을 가져가자 보미가 몸을 위로 세워 내입이 좀더 쉽게 자신의 가슴에 닿게 돕고 그렇게 하얗고 봉긋한 가슴위에 검붉은 색의 그녀의 유두에 나의 입술이 닿고 다시 그것을 내입술이 지그시 물어낸다.
그러자 보미의 손이 내 몸을 탁고 내려가는가 싶더니 이냐 그녀의 작은손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그안으로 들어가 어느새 단단하게 커져있는 내성기 손으로잡아서 팬티안에서 꺼내 바지밖으로 끌어내고 내가 그녀의 가슴을 입안 한가득 깊게 물제 가슴이 입안에서 빠지지 않게 몸을 숙이며 엉덩이를 든 그녀가 어설피 걷어 올려진 면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소파에 닿아 있는 두다리의 무릎중한쪽을 들어 다리를 모은다.
그리곤 골반에 걸려잇는 브레지어와 같은 색의팬티를 손으로 잡아 끌어 무릎까지 내리곤 무릎을 들고 있던 다리를 움직여 팬티안에서 발을 빼내고는 다시 나의 무릎위에 다리를 벌린채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