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32화 (332/371)
  • <-- 오늘이 오늘이소서 -->

    “왜그렇게 생각하세요.. ?”

    “그럼 나와 지금 같이 자고 싶다는 거예요?”

    수정이의 말에 나는 너무나쉽게 말을꺼내자 수정이 웃어 버린다.

    “호호호호.. 아니요.. 뭐 철민씨가 원하면 같이 침대에서 다리를 벌려 드릴수는 있는데 철민씨가 그럴 것 같지 않네요.. ”

    수정이의 반응에 나는 일부러 소파에 다리를 다소곳이 모은채 앉은 수정이 옆으로 바짝 다가가서 앉는다.

    “왜요.. 수정씨 생각보다 꽤 매력적인 여자인데.. 내가 안그럴거라는 거 어찌 알고...”

    나와 수정이의 몸이 닿을 듯 가까이 붙지만 수정은 굳이 그런 나의 몸을 피하지 않은채 배시시 웃으며 말을 이어 간다.

    “간단한 산수 아니에요.... 듣기로는 철민씨 이번일이 끝나면 제일쪽으로 복귀를 한다고 들었는데..나와 침대에서 뒹굴렀다가 제일이 아닌우리쪽으로 와야 할 것데.. 그럴수 있겠어요?”

    “뭐 꼭 수정씨와 같이 잠을 잤다고 제가 삼우 쪽으로 가라는법은 없잖아요? ”

    하고는 나는 일구러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잘룩한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감아 끌어 안지만 수정은 마치 해볼테면 해보라는 듯 나의 팔을 거부 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내쪽으로 더 가까이 붙인다.

    “그럼.. 한번 저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제일로 갈지.. 아니면 삼우로 올지.. 보자구요...”

    하고는 수정이의 손은 너무나 쉽게 나의 바지위로 올라와선 내성기를 작은손으로 움켜 쥔다.

    진짠가..

    바지위로 내성기에 느껴지는 수정이의 손길에 순간 나의 머리에서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냥 하룻밤이 아니라 나와의 잠자리로 나에게 그녀가 취해버릴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

    하영이도 그랬고 지금 사무실의 제인도 내입에서 이쁘다는 말이 아닌 나와의 섹스로 나에게 취하게 된건데..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나에게 취하게 되는 여자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이내 머리에서 들고 나는 그생각에 일부러 더 크게 웃음 소리를 내며 웃는다.

    “하하하... 수정씨 대단하시네 한번쯤은 수그러 들줄 알았는데.. 좋아요..주무시고 가세요... 저는 서재에서 할 일이 있으니 밖에서 잘테니 안방 침대 쓰세요..”

    하고는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은 팔을 풀고는 바지위에 그녀의 손을 떼어내고는 일어서고 수정도 피식하더니 일어난다.

    “살짝 긴장했는데.. 내생각이 맞네..호호.. 그럼 하루만 신세 질께요.. ”

    하고는 내가 손으로 가르키는 안방문쪽으로 걸어가는데 내가 다시 부른다.

    “수정씨.. 혹시 내가 자는데 수정씨 몸위에 올라 타고 싶은 생각이 들수도 있으니 샤워는 하고 자요..”

    내말에 수정이 피식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수정이 오기전 보던 채민이의 보고서를 들고는 세재로 들어간다.

    그리곤 컴퓨터를 켜서는 아까 핸드폰으로 검색한 트리먼드의 홈피를 찾아 들어가선 두 개의 로고가 일치하는지를 다시한번 확인한다.

    그럼 이남자가 트리먼드의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것인데...

    도대체 이남자가 민호와는어떤 관계이길래 민호가 사진을 가지고 있었던 거고.. 그것을 자신이 신변이 위험함을 느끼자 이것을 왜 집안에 감췄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 이것이 지금의 일에는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다시 머리에서 들고 나는 다시 채민이의 보고서를 읽어 나가지만 별다른 특이할만한 보고 내용은 없다.

    그져 예전에 내가 공부를 하며 알던 차일드가의 내용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단순히 그때와 지금 변한것이라고는 이 트리먼드라는 방산업체에 지분을 차일드가에서 차명으로 나누어 가지고 있다는 정도...

    그렇게 채민이의 보고서를 다 읽은 나는 이내 그것을 민호의 가방에 넣고는 그가방을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겨 둔다.

    그리곤 서재쪽 베란다로 나가 주머니의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는 담뱃불을 붙인다.

    솔직히 뭔가를 기대하고 채민이에게 이것을 부탁한것은아니다.

    다만 내가 예전에 공부하며 혹시 지금은 까먹고 있는 것이 있나 하는 생각에 그것을 떠올리려 부탁을 한 것이다.

    그러니 새로울 내용이 없는 것이 당연한것이고..

    다만 도수현이랑 씨티은행의 존슨을 만나러 갔을 때 나에게 일을 부탁하는 그에게서 들었던 첫 번째 의문..

    왜 나일까 하는 의문.. 그것은 아직 머리에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져 내가 동양인의 생각과 문화에 익숙하다는 것이 나를 선택한 이유의 전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미가 작다.

    뭘까..

    그리고 또.. 그들의 계산적 자산이 50조 달러다 우리돈으로 치면 5경원이라는 생각속에서 조차 아물거리는 돈인데.. 그런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이렇게 중국의 자본에 겁을 집어 먹은 걸까..

    아무리 중국의 해외자본이 거대 하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쪼개진 돈이고 차일드가의 돈은 뭉칫돈인데.. 그냥 그들의 자금으로 중국을 위협하면 그만일텐데..

    그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는 그런생각을 하며 담배를 다 피우고 거실로 나와 멍하니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나와 안방으로 걸어 가서는 문고리르 잡고는 돌리려다 멈칫한다.

    아차..방안에 수정이가 자고 있었지...

    나는 이내 샤워를 한 채 발가 벗은 내몸습을 둘러 본다.

    수정이가 자고 있어 거실에서 샤워를 해야 한다고만 생각을 했지.. 속옷을 미리꺼내오는 것을 생각을 하다 보니 잊어 버렸다 ..

    어쩐다...

    나는 문고리를 돌리려다 멈칫한손을 조심히 문고리에서 놓고는 입을 삐쭉 내밀고는 다시 입엇떤 속옷을 입을까 하다간 혹시 그녀가 잠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문고리를 잡고는 조심히 돌리며 안방문을 밀어 본다.

    “끼...이....익”

    기름칠을 해둘걸...

    조용한 가운데 문의 경첩이 오래되 나는 쇳소리에 문을 여는 그 짧은 순간에 그런 생각이 머리에서 들지만 이미 그소리는 그쳐버리고..그렇게 불이 꺼진 안방안으로 문이 열리고 나는 조심히 안을 보니.. 침대위에서 수정이 누워 자는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고 안에서 피곤한 듯 색색거리는 소라마져 내귀에 들린다.

    다행이다 잠이 든 모양이다.

    나는 다시 조금 연 안방문을 좀더 밀어 열고는 조심히 안방으로 들어가선 내속옷이 들어 있는옷장문을 열고는 팬티와 런닝을 꺼내 들고는 돌아서 나가려는데.. 거실에 켜놓은 불빛이 불이 꺼진 안방으로 새어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 자는 수정이의 모습을 비춰 그녀의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 온다.

    더운 듯 이불을 덮지 않고 웅크린채 팬티 한 장 만 입고는 하얀속살을 가리지않고 잠이든 수정이의 모습...

    탐이 난다 ...

    솔지기 갖고 싶다 ... 이여자가 삼우그룹의 이성관의 딸이 라서가아니라 ... 이여자가 얼굴이 특출나게 이뻐서가 아니라.. 삼우라는 거대 기업의 상속자중 하나인 그녀가 솔직히 거대 해 보였다 지금 내앞에 발가벗은채 너무나 앙상한 알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보이며 자는 모습.. 그것에 나의 욕구가 끌린다.

    가질까...

    그녀 말처럼 내가 그녀 몸위에 올라 타고 그녀를 가져 버린다면..뒤의 상황이 어찌 변할지 모른다.

    이성관이 나를 욕심내는 가운데 내가 그녀와 깊은 관계를 가진 것을 이성관이 알게되면 아마 날 집요하게 자신쪽으로 끌어 들이려 할건데...

    하지만... 어설피 수정이의 몸을 비추는 빛에 살짝 가려진 그녀의 속살을 보는 내몸은 이미 흥분이 돌며 어느덧 발가 벗은 내몸의 성기에는 힘이들어가기 시작하며 뻣뻣하게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멍하니 서서 수정이의 몸을 바라보며 그녀를 가질가 말까를 고민하지만.. 서서히 나의 몸에 이성보다는 본능이 나의 몸을 지배해가고 ...그렇게 나는 손에쥐고있던 팬티와 런닝을 바닥에 떨어 트린고는 문쪽으로 걸아가 희미하게 보이는 그녀의 알몸을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안방등의 스위치를 올린다.

    그러자 방안에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팬티만입은채 웅크리고 자는 수정이 잠결에 몸을 더 웅크리고 나는 다시 그녀가 누워 있는 침대로 가 그녀 옆에 앉고는 웅크린채 가슴앞으로 모으고 있는 그녀의 가는 팔을 잡고는 옆으로 벌리지만 깊이 잠이든 수정이는 쉽게 잠에서 깨지 않은채 팔을 옆으로 벌리고..그렇게 그녀의 팔에 가려져 있는 봉긋한 가슴이 내눈에 들어난다.

    그런데... 그녀의 나이가 서른정도 되었을 건데.. 지금 내눈에 들어난 그녀의 가슴은 하얗고 꽤나 탄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가슴가운데 있는 유두가 마치 이방에서 나에게 처녀를 준 하영이의 그것보다도 더 희고 깨끗해 보인다.

    화이트닝을 한건가..

    나는 문득 수정이의 그런 가슴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하고는 이내 옆으로 웅크려 누운 수저을 바로 눕히는데 봉긋한 그녀의 가슴이 바로 누웠는데도 전혀 무너지지 않은채 옆으로 누워있을때의 그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괜히 마른침을 넘기며 그런 수정이의 봉긋한 가슴위에 손을 가져가는데.. 마치 처음 여자의 몸을 만지는 어린 아이처럼 괜히 심장이 떨리고 입안이 마르며 마른침에 목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천천히 수정이의 가슴위오 다가간 내손에 마침내 그녀 가슴의 살결이 닿고 나는 가볍게 그녀의 가슴을 손에 쥔다.

    순간.. 내손에 전해지는 ... 느낌..

    단단한 듯 느껴지지만 손끝의 느껴지는 감촉은 너누마 부드러운.. 마치 이제막 가슴이 자라나는 사춘기 소녀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 내손에서 느껴지고...나는 그런 야릇한느낌에 다시금 침을 목으로 넘기며 그녀 가슴을 손으로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탱글한 느낌의 단단하게 바람이 들어간 풍선처럼 느껴지는 탄력.. 하지만 손안에 가슴살의 부드러움탓인지 그 느낌은 이내 나의 흥분을 더 깊게 달아 오르게 하고 ..나는 이내 그렇게 바로 눕힌 수정이의 가슴을 한손으로 주무르며 다른 손으론 골반밑에 가는 선처럼 되어 있는 그녀 팬티의 밴드를 손가락으로 잡아서는 밑으로 천천히 끌어내린다.

    그러자.. 그녀의 팬티는 너무나쉽게 골반 밑으로 흘려냐리고... 그렇게 쉽게 그녀의 몸에서 미끄려져 내려 가 그녀의 음부를 내눈에 들어나게 한다.

    “휴....”

    긴장이 되는 듯 나의 숨이 길게 나오고 나는 그녀의 팬티를 허벅지 까지만 내린채 더 밑으로 내리지 못하고 눈에 들어난 그녀 음부를 시선에 둔다.

    수영복을 입느라 그런지.. 잘제모된 그녀의 음부를 가린 까만색의 음모.. 그리고 그 음모 밑으로 들어나는 하얀색의 그녀 음부의 살...

    그 살은 마치 어린아이의 그곳처럼 단단하게 문을 닫은채 작은 틈도 없이 닫혀져 있다.

    아직 흥분을 하지 않아 그런것일거다.

    나는 팬티를 내리던 손으로 조심히 그런 수정이의 음부위에 손을 천천히 가져가 손 끝에 희미하게 그녀의 음부의 살이 느껴질만큼만 가벽게 손끝을 대고는 천천히 손끝을 맞닿은 음부살가운데로 천천히 쓸어 내렸다 올려 본다.

    음모의 까칠한 감촉속에 느껴지는 음부살의 부드러운 감촉...

    나는 그렇게 서너번 그녀 음부살위를 손끝으로 느끼다간 이내 그 살위에 작게 속은 작은 돌기..클리 콜리스위에 손끝을 가져가 손가락 두 개를 벌려 그것을 손가락 사이에 두고는 지그시 손끝을 눌러 도톰한 그녀음부 살을 눌러 본다.

    그러자 내손에 의해 그녀 음부의 살이 살짝 들어가고 이어 내가 벌린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 양옆으로 굳게 닫힌 음부의 살을 벌리자 그녀의 음부의 살은 너무나 쉽게 양옆으로 벌어지고.. 이내 하얀음부의 살과는 달리 그녀 유두의색을 닮은 연분홍의 맑은 애액이 묻어 있는 질입구의 살이 눈안에 들어난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이 목으로 넘어가고.. 그소리는 조용한 방안에 꽤나 크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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