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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15화 (315/371)

<-- 용서는가진자의 사치일뿐이다 -->

“오면서 잠시 생각을해 봤는데.. 사드가 한국에 배치 되고 나서의 주바우진의 대응이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현제 중국군부의 힘은 죽지 않았는데... 미국의 레이더가 직접적으로 중국 내를 훤히 감시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잖아요.. 그럼 군부의 힘은 더 막강해지고 그럼 주바우진이 쉽게 중국군을 휘두를 수 없게 되는거 아니요??”

나와 제인의 사이에 있는 불판에선 고기가 익어가고.. 같이 주문해서 나온 소주병을 따 내잔에 능숙하게 술을 따르며 제인이 묻는다.

“글쎄요.. 그래주면 고맙겠지만 .. 주바우진이 군부 세력의 약화를 노리는데 그런 것을 두눈뜨고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거예요.. 뭔가 대응을 바로 하겠죠...”

나는 금새 익어가는 삼겹살을 불판에서 뒤집으며 대답을 한다.

“대응이요? 어떤 대응...?”

내말에 자신의 잔에 술을 채우던 제인이 다시 묻는다.

“글쎄요.. 저라면 중국인들의 호전적인 기질을 이용할겁니다... ”

“호전적 기질? 어떻게요?”

다시이어지는 제인의 대답에 나는 그녀가 따라놓은 소주잔을 들어 입으로 가져가 반쯤 비우고는 내려 놓고는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 말이를 들어 안주를 삼는다.

“뭐..신화통신이던 CC티비던 중국의 관용 언론사들을 이용해서 중국인들의 심리는 자극하는거죠.. 미국의 패권주의... 중국인들은 지금 자신들이 군사력에서만큼은 미국에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가운데.. 사드 배치를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을견제 하기 위해 하는 조치다 ..뭐 그런식의 여론을 만들어 중국인들을 자극하고..그런자극은 바로 중국인들을 심각한 국수주의로 이끌겁니다 ... 그럼 아마 호전적인 중국인들이 여론은 강하게 들고 일어날거고.. ”

“그럼 군부로써는 더 좋은 것이 아닙니까? 국민이 그렇게 나오면 ..”

제인에 나의 말에 다시 되묻는다.

“그렇지가 않아요.. 중국인들의 기질을 봤을 때.. 그들의 행동은 좀 과격하게 일어날겁니다 폭동의 수준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미국의 일련의 행동을 패권주의로 교육을 받은 중국인들은 한반도 내의 사드 배치고 같은 맥락에서 받아 들일거고.. 그것은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좀더 과격한 형태로 나타날꺼에요.. 예를 들어 미국을 대표하는 맥도날드나 아이폰같은 매장을 습격해 무셔 버리거나 ..아니면 최소 불매 운동같은 거로요... 그렇게 과격해지는 중국인들의 행동에 군부가 맞장구를 쳐 미국을 자극하면 이어지는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거고.. 주바우진은 그런 상황을 염려하는척 다시 군을 누르려고 들거고요.. ”

내말에 제인의 고개는 다시 갸웃거린다.

“그럼 한반도의 사드가 별 효용이 없는 방책아니에요? ”

제인의 말에 나는 그제서야익어가는 삽겹살을 그녀의 앞에 놓여진 파무침그릇위에 올려 놔준다.

“아니요... 제가 노리는 것은 아까도 말했듯이 근본적 대책이 아닌 우리도 행동을할수 있는 시간을 벌고자 하는것뿐입니다.. 한반도 내에 사드 배치가 결정이 되고 나면 주바우진으로써는 섣불리 일본을 공격하지는 못할겁니다 .. 중국내의 여론이 어지러운가운데.. 일본의 경제가 휘청거리면 자칫그런 여론이 일본쪽으로 쏠릴수도 있으니까요....한국인들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만큼 중국도 일본을 꽤나 싫어하거든요..”

내말을 들은 제인의 고개가 끄덕여진다.

“어차피 군부의 힘만 줄여 놓으면 그다음은 마음대로 할수 있으니 일단은군부의 힘부터 죽여 놓는 것에 주바우진이 우선할 것이다라는 말씀이죠....”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사드로 우리가 군부를 자극해 놓으면 주바우진으로써는 싫던 좋던 일본쪽의 일을 일단은 뒤로 미루고군부의 힘부터 억누르는데 올인을 할거라는 거예요.. 이미 일본의 명줄은 주바우진과 조지서러스의 손안에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테니까요.. ”

“휴... 솔직히 저로써는 한치앞도 내다 볼수 없는데.. 김철민씨는 꽤나 많은 수를 내다보고 있네요.. 부러워요..그런 능력..공부를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닌데... ”

하고는 제인이 씁슬한 듯 웃으며 소주잔을 비우고는 파절이 위에 올려진 고기를 들어 입으로 가져가서는씹는다.

그리고는 더 이상제인은 사드나 중국관련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고 그냥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때의 이야기를 하며 삼겹살을 안주 삼아 소주잔을 비우고 그렇게 우리 식탁엔 빈소주병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하고..어느덧 서너병의 빈 소주병이 식탁에 놓이고 내가잠시 화장실을 갔다온사이 제인은 술에 취해 식탁에 업드려 잠이 들어 버렸다.

이여자가 이런 빈틈이 있었나...

나는 식탁에 업드려있는제인을 보고는 괜히 피식웃고는 계산을 하고 술에 취해 업드려 있는 제인을 안아 들고는 식당을 빠져 나온다.

그리고는 그녀의 집을 알아 내려 그녀를 깨워 보지만 .. 완전히 정신을 잃은 듯 좀처럼 제인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나는 어쩔수 없이 제인을 데리고 목동의 내 집으로 가선 그녀를 안방 침대에 눕힌다.

그리곤 몸을 조이는 듯 꽉끼는 브라우스를 벗겨내고 이미 말려올라가 안에 입고 있던 팬티를 다들어내놓고 있던 짧은 정장치마를 벗겨내곤 주영이의 옷을 입혀 보려고 하지만 내키만큼 큰 제인의 몸에는 맞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제인의 몸에 내티셔츠와 반바지를 입혀주고는 이내 안방을 나와 제인을안고 오느라 땀에 젖은 몸을 씻지고는 속옷 차림으로 거실 쇼파에 눕는다.

“오늘 출근을 해야 하냐?”

이른아침 전화벨소리에 눈을 뜨고는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자 채민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출근이라니.. 내가 나오라는 말 안했잖아....”

나는 토요일 아침 꿀같은 늦잠을 깨운 채민이의 전화가 야속한 듯 말을 한다.

“그러게.. 어제 아무말 없어서 당연히 쉬는줄 알았는데.. 숙자씨가 .. 자꾸 물어 봐달라고 해서..하하”

“아니.. 오늘은 별로 할 일이 없으니 .. 나올필요 없다고 해....”

나는 채민이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다시 눈을 감고는 잠을 청해 보는데.. 거실에 들어오는 아침의 햇살이 눈이 부셔 다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렇게 나는 거실 소파에서 업드린채 모자란 잠을 청하려 애를 쓰는데..이내 안방문이 조심스럽게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 조심스러운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그 발자국 소리는 주방쪽으로 멀어지고..이어서 주방에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는 소리가 들리고 ..컵에 물을 따르는 소리가 귀에 들린다

물...

그러고보니 나도 갈증이 나는데...

나는 이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워 소파에 간신히 앉았다가는 일어나 주방으로 가는데..마침 주방에서 나오는 제인과 마주친다.

“어...저 때문에 깨신 거예요?”

제인의 몸에서 금방 샤워를 하고 나온 듯 비누냄새가 풍기고 나는 이내 눈을 비비며 그녀를 본다.

그러자 금발의 머리가 아직은 덜마른채 그녀의 등뒤로 흘러 내려가 있고 어제 내가 갈아 입힌 얇은 티셔츠 안에 샤워를 하고는 브라를 하지 않은 듯 봉긋한 가슴이 비춰 들어나있고.. 밑은 어제 내가 갈아 입힌 반바지가 아닌 내 사각팬티만 입고는 그밑으로 하얗고 가는 다리를 들어 내놓고 있다.

“아..아니요.. 좀전에 채민이에게 오늘 출근하느냐는 전화가 와서 껫었어요.. 그나저나속은 괜찮아요? 어제 많이 인사 불성이더만...”

내말에 제인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빙긋 웃는다.

“머리아픈 것은 샤워하고 나니까 괜찮은데.. 속은좀 아프네요..히히 ”

“잠시만 기다려요.. 일단 나좀 씻고 해장국이나 먹으러 갑시다...”

하고는 주방으로 들어가서는 물을 마시고는 다시 나오는데.. 제인이 아까 주방앞에 그대로 서있다.

“왜요..물..더줘요?”

나의 말에 제인이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물안 마셨어요... 그나저나 철민씨.. 어제.. 제몸에 손안됐죠?”

동그랗고 큰눈으로 제인이 묻는다.

“손...이요? 아.. 미안해요..어제 옷이 너무 꽉끼는 것 같아서 제가 갈아입히기는 했는데.. 만지거나그러지는 않았어요.. ”

“왜요? 제가 별로에요?”

제인이 생각지 않은 말을 내뱉는다.

“네? 그게 무슨뜻이죠?”

“제 알몸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보니까 드는 생각이에요.. ”

“정확히 알몸은아니죠.. 어제 속옷을 갈아 입히것은 아니니까...”

제인의 말에 내가 농담하듯 대답을 하자 제인이 내목에 가는 팔을 감으며 나를 끌어 앉는다.

그러자 나와 키가 비슷한 제인의 음부쪽에 나의 성기가 닿고.. 얇은 티셔츠안에 희미하게 비추던 그녀의 가슴이 내 몸에 살짝닿아서 몰캉한 느낌을 준다.

“그럼.. 철민씨... 한번 시험해봐요..제 몸에 철민씨가 반응을 하는지 안하는지...”

하고는 내목을 감싸던 제인의 팔이 풀리며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내 상체의 살결을 여린 손바닥으로 가볍게 스치듯 쓸고 내려가더니 이내 내 팬티의 고무줄에 엄지 손가락이 끼워 지고..제인이 마치 내눈에서 스르륵 사라지듯 몸을 밑으로 낮추며 내 팬티를 끌어내리며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러자 내팬티는 제인의 손에 의해 무릎밑으로 끌려 내려가 발목에 걸려 있고.. 검은 음모에 뚤러 쌓인 아직은 작아진 검은 색의 나의성기가 그녀 의 하얀 얼굴앞에 들어나고 그런 그녀의 하연 얼굴이 내성기쪽으로 가까 오는 가 싶더니 오똑한 그녀의 콧날이 내성기에 닿고 이내 제인의 고개가 옆으로 저어지면 말랑한 내성기를 자극한다.

그리고 이어 팬티를 밑으로 끌어내린 그녀의 손은 천천히 내 발목부터 내다리를 쓸어 위로 올라오고.. 그녀의 고개가 살짝위로 들여지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나와 시선을 마주치고는 입술을 닫은채 역시나 그 입술에 이제는 서서히 흥분해 커지는 내성기 끝을 닿게 하고는 고개를 다시 양옆으로 저어 입술의 부드러운 살결을 내성기 끝에 마찰해 자극을 주곤.어느새 내허벅지까지 올라온 그녀의 손이 아직은 말랑한 내성기를 손가락으로 잡더니 이냐 그것의 끝에 닿아 있는 제인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검은색의 내성기를 빨간입술로 지그시 문다.

순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인의 입술의 감촉이 내성기끝을 감싸 들어오는 자극이 느껴지고.. 이내 그안에 숨어 있던 부드럽고 촉촉한 혀끝이 내성기 끝에 닿아선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런 혀의 자극에 짜릿한 쾌감이 내 성기에 느껴지며 서서히 나의 성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나의 성기가 제인의 입술에 물려 꿀럭 거리며 커지기 시작하자 이내 제인의 입술이 오물거리며 나의 성기를 입안으로 깊게 빨아 들이고.. 마침내 내성기를 잡고 있던 하옇고 가는 손가락이 성기에서 떨어지며 그녀의 입안 가득 내성기를 물고는 혀를 굴려 커져가는 내성기를 자극해주고 마침내 내성기는 그녀의 입술을 더크게 벌리며 완전히 단단하게 커져 그녀 입안을 가득히 채운다.

그러자 제인이 입술로 내성기를 질끈물고는 천천히 고갤 뒤로 빼내며 성기의 살결을 입술의 부드러운 살로 자극해 주고.. 이어 제인의 두손이 내 엉덩이쪽으로 와선 엉덩이의 살을 꼭쥔다.

그리고 다시 작게만 보이던제인의 입술이 한껏 벌어지고.. 제인은 단번에 그녀의 타액이 묻어 있는 굵고 검은 색의 나의 성기를 단번에 입안으로 깊게 문다 그리곤 숨을 한번 길게 내쉬고는 입술을 오물 오물 거리며 점점더 깊게 내 성기를 입안으로 밀어 넣고.. 그렇게 내성기는 아까보다 더 깊게 그녀의 입안으로 물려 들어가는가 싶더니 이내 성기끝애 부드럽지만 말랑한 ..살결이 느껴지고..한껏 다시 벌어진 그녀의 입술이 닫히자 그 살이 내성기끝을 지그시 눌러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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