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는가진자의 사치일뿐이다 -->
나의 멱살을 쥐고 손을 바르르 떨며 흥분한 얼굴로 나를 노려 보는 조석규의 눈.. 파르르 떨린다.
나는 그런 조석규의 눈을 마주보고는 빙긋웃어주고는 내멱살을 잡은그의 손을 잡아서 떼어내려 하지만 그는 손에 힘을 풀지 않고 버틴다.
“너.. 이새끼.. 왜그러는거냐고.. 왜...”
다시금 그의 입에서 말이 흘러 나오고 나는 이내 그의손을 떼어내는것을포기하는 듯 내손을 떼어내고는 입을연다.
“한주영.. 기억하지..”
나의 입에서 나온말한마디에 나를 잡아 멋을 듯 노려보던 그의 눈이 살짝 떨리고.. 그의 입이 다시 열린다.
“니..가 주영이를 어떻게 알아... ”
“저번에 너와 운송사업부 매수 협상할 때..내가 그랬지 우리 둘이 한번 만난적이 있다고.. 그때가 작년 여름 .. 내원룸.. 한주영의 방에서였어 .. 씽크대 하수구를 뚫어 주러 내가 주영이의 방에 갔었고 그때 너를 처음 본거고.. ”
내말에 멱살을 잡은 그의손에 힘이 풀리고 나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내멱살을 잡은 조석규의 손을 자시 뿌리치고는 밀어서 그를 소파에 주저 앉게 하고는 일어난다.
“조석규 운좋은줄 알아 만약에 나에게 다른일이 없었다면 너를 아주 서서히 조여서 죽이려고 했었어..하지만 나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바람에 이렇게 쉽게 끝난건줄 알아 ..”
“니가.. 주영이가 살던 원룸의 주인....이였던거야?”
믿기지 않는다는 그의 말투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내가 주영이가 세를 들어 살던 원룸의 주인이였고 그녀와 한때 평생을 함께 하지고 약속을 햇던 사람이기도 하고..또.. 그녀도 나도 너무나 행복했었다 니놈이 치졸하게 가진 돈이주는 권력으로 그녀의 집을 풍비 박살 내기 전까지는 말이야.. 헌데 니놈이 주영이의 집을 그렇게 만들고 또 그녀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고 이어.. 주영이마져 죽게 만들었고.. 그래서 내가 너를 이렇게 만들려고 작정을 한거고..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되어버렸고.. ”
“시작을 한건 내가 아니라 주영이였어.. 니놈도 마찬가지고.. 주영이 그여자를 난 2년간 죽을 듯이따라 다녔다 .. 한회사에서 그리고 한사무실에서그녀만 바라보고 .. 그녀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해줘 가면서...그런 나에게 눈길한번 안주다가 고작.. 너 같은 놈에게 단 며칠만에.. 넘어갔어..그게 말이돼.. 주영이는 내가 삼우유통의 후계자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말이야... 그건 날 무시한것이고 내배경을 무시한것이며 내 가 가진 힘을 무시한거야.. 해서 그것을 알려 주고 싶었을 뿐이야..내가 얼마나 대단한 놈인지를 ..헌데..그렇게 어이 없게 죽을지.. 나도 몰랐다고...”
항변하듯 조석규가 말을하고 나는 그런 그를 내려다 보며 미소를 짓는다.
“니가 한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지.. 안그래 조석규.. ? 그래서 말인데 한가지 충고를 하는데..니목숨이 붙어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만 그냥 숨만쉬고 살아.. 안그러면 지금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수 있고..아마 그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아주 천천히 니숨통을 조여들어 죽여 버릴거니까.. ”
하고는 나는이내 돌아서서 오피스텔을나오려는데 조석규의 목소리가 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오피스텔에 들어올 때.. 번호키를 누르는게 능숙하게 들리던데 혹시 그전에도 이곳을 자주 드나들었었나?”
조석규의 말에 나는 몸을 돌려 그를 본다.
“은서씨.. 내허락을 맞아야만 너와 잠자리를 했어.. 물론 나와 잠자리를 하기전 나와 먼저 몸을 석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고.. 기억나? 은서씨가 너에게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했던적.,. 그것도 내가 시킨거고..아울러 그날 니가 은서씨에게 교복을 입혀놓고 그짓을 하는것도 이오피스텔에 있는cc 티비를 통해 다봤고.. 그리고 그날 나는 너의 취향을 알게 된거야.. ”
“그럼..혹시.. 민주희집에 있던 그 여고생......”
내말에 석규가 말끝을 흐린다.
“그걸이제야 눈치 챘어? 하하..난 아까 눈치를 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리 이야기리도 해줄 것을 그랬나...? 아참 조석규 혹시 말이야... 민경택실장이 이번일에 뭔가를 해줄거라는 기대는 갖지마..이미 내일부터 민실장은 제일그룹의 부회장으로 출근을 하기로 되어 있으니까..”
하고는 이내 돌아서 오피스텔을 나오려는데 그가 급히 일어나 내쪽으로 달려와 내 다리를 잡고는 무릎을 꿇고 앉는다.
“제발...제발..나...나좀..살려줘..나...좀....김철민..네가 시키는대로 다할게...니...발이라도 핥아 줄까? 응...? ”
하더니 조석규가 내앞에 무릎을 꿇은채 고개를 납작숙여 엎드리고는혀를 내밀고는 양말을 신은 나의 발을 핥기 시작하더니 이어 발목을 잡고는 내발을 들어 올리더니 발바닥을 핥으려 하는 것을 발로 조석규의 얼굴을 밀어버린다.
그러자 조석규가 뒤로 넘어지고 나는 그런 조석규를 피해 현관문을 나가면서 입을 뗀다.
“내 충고 명심해..아참그리고 이건 이성관 회장이 전해 달라고 하던에.. 조씨성을 가진 니가 이씨성을 가진 집안에서 그나마 밥술이나 먹으려면 조용히 있었어야 했다고 말을 전해 달라고 하던데.. ”
하고는 문을 열어둔채 밖으로 나가고..이내 내귀에서 조석규의 울부짓는 소리가 들리고 내가 엘리베이터에 오를 때까지 그런 조석규의 소리는 끊이지 않고 들렸다.
“더이상 사태를 수습하기위해 엄한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
조석규를 만나고 나와 지하 주차장의 내차레 올라 이성관에서 전화를 건다.
“그래 방금 자네가 조석규를 만나고 나왔다는 보고 받았네..조석규가 엄한짓을할까봐서 내가 따로 사람을 붙여 놨었거든...”
피곤한 듯한 이성관의 목소리가 들린다.
“죽기라도 할까봐서.. 그러시는 겁니까?”
“그래 때로는 사는 것이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러울때가 있는법이야.... 그리고 아마 지금 조석규가 그럴것이고.. 어린 여자를 강간한 강간범이라는 꼬리표는 죽을때까지 따라 다닐거고.. 그것은 나중에라도 재기하는데 꽤나 큰 걸림돌이 될거야..하지만 죽게 내버려 둘수는 없지.. 최소한 내 누님이 죽기전까지는 ..”
이성관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쉰다.
“휴,,,그런가요.. 지금 조석규는 죽는것보다사는 것이 더 고통스러울까요.... 그나저나 회장님.. 이제 유통을 가지시려면 바빠 지시겠습니다.. ”
나는혼잣말을 되뇌이다가는 그에게 말을 건넨다.
“그래야 겠지.. 먼저 삼우푸팅쪽부터 인수를 추진하고..나서 적당한때에 삼우유통의 주거래 은행과 인수 협상을 시작해야지.. ”
“주거래 은행만 가지고 가능하시겠어요? 엄연히 조석규의 지분이 있는데..”
내말이 이성관이 웃는다.
“그깟놈이 지분이 있어봐야 어쩌겠어.. 당장 내일부터 삼우유통의 신용도가떨어지고 나면 은행에서 신용장 하나 만들기 어려울건데.. 아마 주거래 은행쪽에서 가지고 있는 채권으로 그 주식을 인수해서 내쪽으로 넘기는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뭐 그부분에대한 약속은 대통령도 한부분이고..”
“그럼 .. 왜 대통령을 위협하던 세력들..그러니까 조석규족에 붙어 있던 놈들이요.. 현수석쪽이요 그쪽에 대해선 달리 결론이라도 난 것이 있습니까?”
나는 이내 시동을 건 차를 출발시키며 이성관에게 묻는다.
“아마 조석규를 처리할 때 같이 처리하게 될 거야.. 그럴려고 검찰쪽에서 직접 수사에 나선 것 아니겠어.. 현수석을 비롯해서 여당내의 인물들.. 아마 선거가 끝나고 나서 일부러라도 이슈를 만들어 터트리지 싶네.. 뭐 다음이야기는 나중에 우리 식사나하면서 하기로 하고.. 오늘 수고했으니 들어가서 쉬시게나.. ”
이성관도 피곤한 듯 목소리가 갈라진채 말을하고 나는 그의 말에 인사를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목동의 집으로 차를 몰아간다.
다시도착한 아파트 ..
주희는 역시 같은 침대에서자는 주미가 불편한 듯 거실 소파에 나와 잠을 자고 있고..주미는 방에서 넒은침대를 혼자 차지한채 속옷차림으로 누워 자고 있다.
나는 방에 있는 이불을 가져다 주희에게 덮어주고는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는 잠깐사이 조석규를 만나러 다녀오는라 땀에 젖은 몸을 씻고는 주미가 누워 있는 침대로 올라 가서는 누워 자는 주미의 옆에 앉아 그녀를 본다.
브라를 하지 않아 앙증맞은 가슴이 들어난채 연분홍의 깨끗한 살결의 유두가 나의 눈안에 들어나고.. 이어 군살없이 잘룩한 그녀의 허리 라인과 이미 성숙한 여자의 몸처럼 부룩 양옆으로 솟은 골반..그리고 그밑에 하얀팬티를 살짝 들어 올린 그녀의 치골...
나는 살며시 팬티에 도드라져 올라온 그녀의 치골위에 손을 가져간 지그시 눌러 보니 안에 음모가 없이 부드러운 음부의 살결이 느껴지고..이내 얇은 팬티 천안에서 음부의 살의골이 손 끝에 느껴진다.
순간.. 아까 피시방에서 조석규의 의해 교복을 입은 그녀의 스커트 안으로 속살이 들어나던 장면이 머리에서 생각이 나고..그생각에 나의 성기에 힘이 들어가며 샤워를 막끝내고 알몸으로 그녀 옆에 앉아 있는 나의 몸을 달아 오르게 한다.
나는 이내 아까 동영상에서 조석규가 한것처럼 조심스럽게 그녀의 팬티를 내려 본다.
하지만 주미는 약기운에 취했는지 미동도 없이 계속 잠을 자고..그렇게 나는 주미의 가는 다리 밑으로 팬티를 벗겨내고는 곱게 모아져 있는 그녀의 다리를 양옆으로 벌려 놓고는 협탁의 서랍을 연다.
그러자 가끔 하영이가 아침에 자고 있는 나를 깨우려고 몸위에 올라와 자신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고는 거실에 장모가 있는데도 몸을 움직여 나를 깨우곤 할 때 쓰던 젤을 꺼내선 어느새 커져있는 나의 성기에 그것을 짜내 바른다.
그리고는 가는 그녀의 다리를 발라선 하얗고 깨끗한 그녀의 음부의 살을 들어나게 하고는 이내 손가락으로 흥분을 하지 않아닫혀있는 하영이의 음부살을 양옆으로 갈라선 그안에 핑크빛을 띠는 질안 속살을 들어나게 하고는 젤이 잔뜩 발라져 있는 내것을 그렇게 들어난 주미의 질입구에 가져가 대고는 엉덩이를 천천히 앞으로 밀어 넣는다ㅠ
그러자 내성기끝이 아직 흥분되지 않아 말라 있는 주미의 질입구살을 파고 들어가고.. 이내 질안으로 들어가는내성기 끝에 따뜻한 주미의 체온과 함께.. 부드러운 속살의 감촉이 전해지고..이어 그살이 질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내성기에 반항을 하듯 강하게 압박하는 자극을 느낀다.
“하......”
강한압박을 주며 조여오는 주미의 질안살을 억지로 벌리며 내성기가 질안 깊게 들어가자 주미가 잠결에 느껴지는 자극에 작은 신음을 내더니 감았던 눈을 뜨려하지만 잠이 덜깼는 듯 떠지지 않고 이내 그녀의 손이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더니 떨어이고..주미의 큰눈이 다리를 벌린채 자신의 질안에 삽입을 하고 있는 나를 올려다 본다.
“어....형부.... 언제 왔어요...”
주미는 고갤 숙여 벌어진 다리사이에 음부살안으로 들어와 있는 내성기를 내려다 보며 묻는다.
“좀전에..”
나는 아직 말라있는 질안으로 들어가있는 성기를 젤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빼냈다 밀어 넣으며 대답을 하고..주미는 아까보다 더 잠이 깬 듯 마른침을 넘기고 입을 연다.
“깨우시지... 형부도 참.. 아프지 않아요? 제가 아직 준비가 덜되었는데...”
주미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저으며 그녀의 말처럼 준비가 덜되어 말랐있는 질안속살이 강하게 조여오며 주는 야릇한 감촉을 느끼며 고개를 젖는다.
“아니..괜찮아.. 좋아... 근데 미안 깨워서.. 거실에 주희씨와 해도 되는데 ..어제 주희씨와는 해서.. 주미가 싫어할까봐서..”
내말에 주미가 웃는다.
“그럼 저 진짜 삐지지요..어제 저자는 사이에 둘이서만..하고..하...형부,..지제 느껴지네..요...”
하고는 말을 하던 주미의 얼굴이 급하게 빨갛게 상기되며 그녀의 미간이 일그러지고.. 내성기에서는 여자의 질안으로 들어갔을때마다 일어나는 작은 떨림이 시작된다.
“주미야..이느낌..싫어 ?”
나는 내성기를 천천히 질안에서 빼내 떨리는 성기로 질벽을 자극해 주며 묻고 주미는 이제는 강하게 느껴지는 내자극에 몸을움찔움찔 거리다가는 내말에 얼른 대답을 한다.
“아니요..형부것인데 왜,.싫어요..하..다만 이렇게 형부가 몸안에 들어와 막떨리면 몸에서 막 미칠것같은 흥분이 ..하....흐...응 돌아서....”
주미의 미간이 더 깊게 골을 만들며 그녀의 대답이 끝내고 나는 이내 내손안에 온곳이 들어오는 그녀의 작고 봉긋한 가슴을 손으로 쥐고는 거칠게 그져 질안에 성기를 밀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