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98화 (298/371)
  • <-- 용서는가진자의 사치일뿐이다 -->

    “이느낌..정말 좋아요..본부장님이 제안으로 들어와 꽉채워주는 느낌... ”

    주희는 어느새 긴장했던 몸에 힘을 풀며 조금은 편안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나는 이제는 슬립안으로손을 밀어 넣어선 그녀의 가슴의 맨살을 손안에 쥐고는 아프지 않게 천천히 주무르며 엉덩이를 뒤로 움직이며 질안에 깊게 박혀 있는나의성기를 질안에서 빼낸다.

    그러자 주름져잇는 질안의 살이 나의성기를 꼭물려 부드러운 감촉을 내성기에 온전히 전해주고 나는 그런 주희의 질안살결의 자극에 괜한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성기의 끝만을 질안에 남을때까지 엉덩이를 뒤로 뺏다간 다시 질안으로 천천히 내성기를 밀어 넣는데 순간 편안하게 몸에 힘을 빼고 있던 주희의 몸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고.. 이내 나의성기의 독특한 떨림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하....앙 본부장님....”

    자지러지는 주희의 신음소리...

    하지만 나는 지금 내떨림과 동시에 다시 긴장해 수축한 질안속살이 주는 이 부드러운 감촉을 좀더 느끼고 싶은 생각에 천천히 질안끝까지 밀어 넣었다가 다시 천천히 성기를 빼내기를 반복하고..주희는 그럴수록 더 강렬하게 질안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어찌 할줄 몰아 비틀어 대며 거실이 다 울리도록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흔들어 댄다.

    내성기의 독특한 떨림..그것은 내성기의 살결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속살의 감촉의 자극이 더해질수록 더 강렬히 떨며 주희의 질안속살을 자극하고.. 그럴수록 주희는 위로 들어 올린 작은 발을 파르르 떠는 것도모라자 골반마져 움찔거리며 몸안에 도는 흥분을 어찌 할줄 몰라 한다.

    그렇게 천천히 질안에서 움직이던 나의성기의 움직임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빨라지며 그녀의 질안 속살을 거칠게 자극을 해주고..이내 나의 움직임이 빨라져 그녀 속살을 거칠게 내성기가 자극하자 주희의 그런 흥분에 움찔대던 움직임이 사라지고 그저 그녀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와 우리두사람의 살이 부대끼는 둔탁한 소리만 거실에 울린다.

    “아...흥...본부장님...나...몸이..이상해요..나..저번처럼...아....”

    나의 움직임이 거칠어지고 나는 굳이 내성기와 그녀의 질안의 예민한 살이 자극받는 상상을 하지 않고 몸을 움직였지만 이내 나와 단둘이 섹스가 처음인 주희는 지금의 이상황이 더 흥분이 되는 듯 쉽게 절정에 다달으로 나는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슬립안에서 빼내선 주희의 가는 손을 얼른 잡아 깍지끼듯 잡아 준다.

    순간.. 주희는 나의손을 강하게 움켜쥐며 허리를 활처럼 휘고는 몸을 바르르 떨기 시작하고.. 거친숨을 순간..멈추며 몸을 꿈틀거린다.

    그리고 발갛게 변해있던 그녀의 얼굴은 순간 핏기가 사라지며 하얗게 변하고.. 내손을 잡지 않은 그녀의 손은 소파바닥을 긁으며 몸안을 돌고 있는 절정의 쾌감을 어찌 할줄 모른다.

    나는 그런 주희의 몸안에 더 거칠게 내성기를 밀어 넣고.. 주희는 더강하게 느껴지는 나의 움직임에 고개를 급하게 좌우로 돌리다가는 순간 몸을 경직시키더니 몸전채를 바르르 떨고는 이내 힘없이 몸을 소파에 늘어 트린다.

    첫절정이 끝난모양이다.

    나는 그렇게 힘을 잃은 그녀의 질안에 내성기를 깊게 박아 넣고는 그녀의허리를 받혀 내성기가 질안에서 빠지지 않게 조심히 그녀를 소파에 자로 눕게 하고는 그녀 몸위에 내몸을 포개고는 머릿속으로 내성기과 그녀의 질안의 예민한 살이 마찰하는 상상을 하며 엉덩이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주희는 순간 몸을 꿈틀거리며 다시 시작된 자극에 반응을 해보지만 이내 힘을 잃은 몸을 어찌 하지 못하고 다시 늘어 트린다.

    하지만 좀전보다 더 강한 자극을 받는 그녀의 질안속살은 절정이 사그라 지고 느슨해진 질안속살의 탄력을 더 강하게 하며 나의 성기를 다시 조여오고 나는 그렇게 조여오는 질안에서 내성기를 거칠게 움직이며 아직 그녀의 여린 몸을 가리고 있는 스립을 걷어 올려선 들어난 가슴을 입으로 물어본다.

    그러자 힘을 잃었던 그녀의 팔이 자신의 가슴을 문 나의 머리를 감아 안으며 조금씩 몸에 힘을주고 이내 그녀의 입안에서는 다시 신음이 배어 나오기 시작한다.

    그때.. 안방문이 열리고.. 이제막 잠에서 깬듯한 주미가 방문을 열고 나오더니 주희의 몸위에 올라타서 삽입을한채 땀을 흘리고 있는나를 본다.

    “아이..못됬어..나만 빼고...”

    우리둘의 모습을 본 주미가 손으로 눈을 비비며 말을 하고는 얼른 우리둘쪽으로 걸어와 이제막 다시 흥분에 차올라 아랫입술을 물고 있는 주희의 손을 잡아 주자 주희가 주미를 본다.

    “미..안...하..앙..주미야...너 자서 ...우리둘이서만...으...흐...응”

    주희가 올라오는 흥분에 말을 하려 할 때 마다 나의성기가깊게 박혀 그녀의 말을 중간중간에 끊어 놓는다.

    “괜찮아..나 조석규 그자식이 억지로해서 그런지 오후에 생리가 터져서 어차피 난 한동안 본부장님 몸안에 못받아줘...”

    주희의 말에 주미가 고개를 저으며 말을하고,...나는 그런 주미의 머리에 손을 올려선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게 하고는 주미의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선 혀를 잠에서 막깬 주미의 입안으로밀어 넣는다.

    그러자 여전히 내성기를 받아주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 주희의손을 놓지 않은채 주미가 나의 혀를 입안에서 받아주고.. 주희는 다시 자지러지는 신음을 낼때쯤..이내 나의 성기에서 서서히 사정의 신호가 느껴지고.. 주희는 다시 절정에 오르는 듯 몸을 강하게 경직 시키기 시작한다.

    순간 난 얼른 주미의 입술에서 내입술을 떼어내고는 내밑에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는 주희를 본다.

    “주희씨 사정은 주미 입안에 해줘도 되겠죠?”

    나의 말에 절정에 다시 오른 주희가 목을 잔뜩 길게 늘어 뜨린채 고개를 끄덕이고..나는 이내 더 강하게 주희의 질안에 성기를 밀어 넣었다가는 이내 뜨거운 사정의 기운이 내성기를 타고 거의 끝에 올랐을때쯤 급히 주희의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내며 몸을 주미 쪽을도 돌리자 나와 주희의 대화를 들은 주미가 고개를 젖힌채 입을 얼른 벌린다.

    나는 그런 주미의 입안에 성기끝을 대곤 손으로 내성기를 자극해 끝까지 타고온 사정을 이내 주미의 입안에 뿜어 내고.. 내성기에서는 하얀나의 것이 뿜어져나와 맨처음에는 그녀의 콧잔등 위에 뿌려지다간 다시 주미의 입안에 뿌려지며 작은 주미의 입안을 가득채운다.

    “하...악...하...악”

    그렇게 나는 주미의 입안에 사정을마치고는 주미의 입안에서 내성기를 빼내곤 소파에 털썩 주저 앉고..주미는 얼른 입안을 가득 채운 내것이 흘러내리지 않게 입을 닫는다.

    “주미야..나도좀 나눠줘....”

    순간 두 번의 절정을 느끼며 힘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로 주희가 말을 하자 주미가 입을 다문채 소파에 늘어지듯 누워 있는 주희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목을꿀럭 거리며 한모금 목으로 넘기곤 이내 주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 대고는 키스를 하듯 입안에 남은 것을 주희 입안에 넘겨준다.

    그러자 주희는 마치 목이 말랐던 듯 내것을 급히 받아 목으로 넘기곤 이내 모라른 듯 주미의 입술에 남아 있는 하얀색의 액체를 입술로 핥아 넘기곤 콧잔등에 있는 것도 모두 혀로 핥아 먹고 나는 숨을 고르며 그런 그녀둘을 물끄러미 본다.

    “맥주한잔 할래요?”

    발가벗은채 거친숨을 번갈아 내쉬고 있는 발가벗은 나와 주희를 주미가 보며 말을 한다.

    “시원한거 있어? 난 아직 냉장고도 못봤는데...”

    주희가 소파에 누운채 힘없이말을 하자 주희가 고개를 끄덕인다.

    “김치냉장고에 있는거 물먹다가 봤는데.. 맞죠? 형부...”

    주미가 나를 보며 묻는다.

    “글세.. 주방 살림은 나도 잘몰라서 ..주미가 알며 가져와 나도 마시게...”

    내말에 주미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주방으로 들어가고..나는 소파에 몸을 기대고는 다시 거친숨을 길게 내쉰다.

    “이일로 혹시 형사일을 그만두게 되는 일이 벌어지면 확실히 퇴직금을 우리가 챙겨주겠다고 했어요..제마음대로..해서 지금 인터넷판에 기사 올라갔고.. ”

    다음날.. 사무실에 마주 앉은 이보미기자가 심각한 얼굴로 말을 한다.

    “퇴직금...얼마나 챙겨주면 되는 건데요...”

    나의 말에 보미가 손가락 두 개를 펴보인다.

    “2억이요..그거면 이번에 증언을 해줄 형사 시골내려가서 작은 가게라도 하나 낼수 있을거라고.. 하던데..”

    그녀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인다.

    “뭐 그정도야.. 얼마든지..그럼 지금 인터넷이 난리는 났겠는데.. ”

    나의 말에 보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뭐..어제 그형사 설득하고 일부러 다른 신문사쪽 동료들에게 정보 흘리고..또 혹시 몰라 작은 인터넷 신문사쪽에도 정보공유했고요..일단 엠바고 풀리는 시간을 오전 10시로 해놨으니 제기사의 후속기사 형식으로 이제 막 풀리기 시작했을 겁니다 ..”

    하고는 이제 막 10시간 지난 시간을 보미가 확인을 하고 마침 사무실 문이 열리며 숙자와 채민이같이 들어오는데..둘다 어제 입었던 옷 그대로 입은채 들어온다.

    채민이야.. 어제 백화점에서 비싼 양복을 사입어 어제 입었던 옷을 별로 안입어 또 입고 나올수 있엇겠지만 숙자는 깔끔한 성격상 저러지는 못할건데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둘이 같이 들어오는 모습에 나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는 인사를 하는 숙자를 본다.

    “지금 인터넷쪽에 조석규 관련해서 기사뜬것좀 검색해서 가져다 줘요..좀보게..그리고 이기자님과 저 미살것도좀 주고..”

    나의 말에 하루사이 얼굴이 환하게 핀 숙자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본부장님.. 이기자님은 커피 드실거죠?”

    숙자의 말에 보미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숙자가 탕비실로 들어가고 채민은 이내 의자에 털썩 주저 앉는다.

    아무래도 채민이 저자식 숙자를 감당하기 어려워보인다.

    하긴 이제 서른살이 넘은 놈이 이십대 초반의 여자를 감당하기 쉽지만은 않을 거다.

    “윤부장님 편찬으신 것 같은데.. 나오신 거예요.,.휴일에?”

    의자에 늘어져 앉은 채민을 보고는 보미가 말을 하자 채민은 나를 본다.

    “어째요 죽겠어도 돈주는 사람이 나오라는데 나와야지... ”

    “기빨린 것은 약국가서 드링크 하나 마시면 금방 원기 회복되니까 채민아 니가 나가서 드링크제와 피로회복제좀 사와...”

    나의 말에 보미가 나를 보다.

    “기를 빨리다니요?”

    그녀의 말에 나는 힐끗 탕비실을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뭐 좀 있으면 알게 될 거예요..그나저나 경제부 기자좀 데리고 오랬더니 왜 혼자에요..”

    나의 말에 보미가 웃는다.

    “우리 방송국 경제부 기자들 전부 출근해서 대기 하라는 보도국장의 명령이에요,.그러니 보도국에 들렀다 나오느라 좀 늦을건데.. 좀잇으면 오기는 하겟네요..”

    하고는 보미가 말을 하고 ..마침 사무실 문에서 노크소리가 나며 문이 빼꼼이 열리며 낮선 남자가 어색한 표정으로 사무실안으로 머리를 디밀고는 이내 소파에 앉아 있는이보미를 발견하고서는 환한 얼굴을 하며 안으로 들어오는데.. 낮이 익은 얼굴이다.

    “하하... 이선배.. 늦었네요..보도국에 들렀다 오느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말을하는 남자 ...

    그때 의자에 앉은 채민이 고개를 갸웃하더니 입을뗀다.

    “혹시 제일데 경제학과 에 진필중씨 아니에요?”

    채민이의 말에 남자가 채민이쪽을 본다.

    그러더니 ..그가 고개를 쭉내밀더니 채민을 보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혹시... 채민이형?”

    그의 말에 채민이 벌떡 일어난다.

    “하하 그래임마 하이간 너 필중이 어리숙한 것은 아직도 변한게 없냐? 하하..”

    체민이 방가운 듯 남자의 옆으로 가고 내앞에 보미가 나를 보며 말을 한다.

    “본부장님 과 직속 후배인데.. 얼굴 기억 안나요? 진필중기자라고.. ”

    진필중...글세..나는 후배들과 친하지 않아서...근데 채민이가 저렇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보니 맞기는 한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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