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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97화 (297/371)
  • <-- 용서는가진자의 사치일뿐이다 -->

    허전함...

    조용한채 어두운 거실에서 괜한 허점함을 느끼며 괜히 한숨을 쉬며 신발을 벗자 꺼진 현과등이 다시 들어와 거실을 희미하게 비추고 나는 그 불빛에 의지해 거실안으로 들어가 거실등을 켠다.

    “어...지금 오시는 거예요?”

    거실의 불이 들어오자 슬립 차림의 주희가 안에는 속옷을 입지 않아 하얀 가슴살을 반쯤 들어내 놓고는 간신히 분홍색의 유두만 가린채 소파에 누워 있다 부스스 눈을 뜨며 일어난다.

    “어..거실에서 왜 자요,,안방에 주미랑 같이 자지...”

    나는 소파에 앉은 주희를 보며 놀라 말을 하자 주희가 아직잠이 덜깬 얼굴로 웃으며 머리를 긁적인다.

    “아직 누구와 같은 침대서 자본적이 없어서 불편해서 나왔어요.. 바닥에서 자려고 해도 등이 배겨 그러지도 못하고...”

    주희의 말에 나는 웃는다.

    “며칠만 참아요 조석규의 일이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 될 것 같으니까...그나저나 민실장님이 주희씨를 왜 부른 거예요?”

    나의 말에 주희가 어깨를 들썩이더니 입을 뗀다.

    “뭐 아빠가 갑자기 조실장밑에서그만 일을하라고 하네요.. 뭐나도 지금상황이 상황이니 더는 일을 할수 없는일이라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나왔고..근데 아빠가 많이 긴장을했던 모양이에요..내직장을 자기마음대로 그만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 내가 너무 쉽게 알았다고 하니까 나보다 더 놀래던에요..호호”

    “민실장님이 왜..그만두라고 하는지는 안물어 봤어요.?”

    나는 주희 옆에 앉으며 묻자 주희가 옆에 앉은 나를 본다.

    “아빠 말로는 다시 제일그룹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더 이상은 조석규와 손잡을일이 없으니 저도 그만 나오라고.. 그리고 괜히 저를 아빠 일에 끌어들여 미안하다고요..호호..”

    하고는 웃고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래요..조만간에 제일그룹쪽에 주희씨가 일할만한곳을 알아봐 줄께요..실상은 저 때문에 조실장밑에서 나오는 거니까.. 그나저나 깨워서 어째 미안하게.. 자야하는데..그동안 맨날 일이 바뻐서 제대로 잠도 못잤을 건데..”

    내말에 주희가 고개를 흔든다.

    “아니요.. 괜찮아요... 본부장님 몸에서 나는 향기만 맡으면 모든 피로가 삭가신다니까요..호호..그나저나 씻으셔야죠.. 안에 주미가 자고 있으니까.거실서 씻으세요.. 제가 안방에 본부장님 옷장에서 속옷 꺼내 올께요..”

    하고는 주희가 일어나고 나도 일어나 옷을 벗고는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의 물을 틀고는 샤워기를 머리위에 가져간다.

    그러자 샤워기에서 나온 따뜻한 물이 나의 몸을 타고 흐르고.. 하루종일 긴장했던 나의 몸에 힘이 풀리며 나른해짐을 느끼고 나는 그렇게 한참을 샤워기로 몸을 적시고서야 몸을 씻는다.

    몸을 다씻고는 수건장을열어 수건을 꺼내는데..아차.. 수건이 하나도 없다 ..

    아마 안방에서만 샤워를 하는 내버릇 때문에 이곳은다 비워놓은 모양이다.

    나는 이내 몸이 전은채로 화장실문을 열고는머리를 거실로 내밀어 소파에 앉아 있는 주희를 본다.

    “주희씨 여기 수건이 없네...”

    내말에 주희가 웃는다.

    “아참 나도 아까 수건이 없어서 젖은 채로 안방화장실에서 수건을 꺼내고서는 ...깜박했네요..잠시만요...”

    하고는 주희가 일어나 다시 안방으로 들어갔다가는 손에 수건을 들고 나오고..나는 굳이 주희와 내외를 할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알몸인채로 화장실에서 나와선다.

    그러자 수건을 가져온 주희가 수건을 펴셔는 젖은 얼굴에 대고는 물기를 닥아주더니 내 상체로 옮겨 물기를 닥아 준다.

    “줘요..내가 닥을께...”

    내말에 주희가 고개를 젓는다.

    “두세요..하고 싶어서 하는일인데... 그나저나 내일 나가셔야해요?”

    주희는 이내 나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다리의 물기를 닥으며 묻는다.

    “아무래도 조석규의 일을 마무리 해야 하니... ”

    내말에 나를 올려다보던 주희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리를 닥던 수건내엉덩이로 가져가 나의 다리를 두팔로 안 듯 감아선 엉덩이의 물기를 닥아내주는데,,느슨한 슬립위로 유두바로 위까지 들어난 하얀 그녀의 가슴살이 나의허벅지에 살짝 닿았다떨어지며 나의 허벅지의 살을 간지럽히고.. 나도 모르게 그감촉에 나의 성기는 주희의눈앞에서 꿈틀대며 움직인다.

    그러자 주희가 날 힐끔 위로 올려다 보더니 엉덩이에서 물기를 닥던 수건을 떨어 트리곤 방금전 꿈틀대던 내성기를 입술로 살짝 물어서혀끝을 내밀어 자극을 주더니 이내 입술을 오물거리며 아직은 커지지않은 나의 성기를 입안에 깊게 문다.

    그리곤 혀를 천천히 움직여 입안에 물려있는 말랑한 나의 성기의 살결을 자극해주고..나는 굳이 내성기를 물고 혀를 움직이는 주희를 말리지 않고 그져 성기에 느껴지는 혀의 감촉을 즐긴다.

    오랜만에 느끼는 여자의 입술과 혀..그리고 입안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 그것은 이내 쉽게 주희의 입안에서 내성기를 커지게 하며 그녀의 입안을가득 채우게 한다.

    그렇게 나의 성기가 단단하게 커져 입안을 가득 채우자 주희가 입술에 임을 줘 사이에 있는 나의 성기를 조이며 천천히 고개를 뒤로 움직여 입술의 부드러운 살로 단단해진 나의 성기를 자극해주고는 입술사이에 성기의 귀두가 오자 다시 고개를 앞으로 밀려고 하는 찰나 나는 얼른 그런 주희를 말린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우리 소파로가요.. 불편하네..”

    내말에 주희가 입안에서 완전히 나의 성기를 빼내고는 입가에 묻은 타액을 손등으로 닥아내며 일어난다.

    “이럴려고 한것은아닌데.. 제가 괜히 본부장님 피곤한데..이러는 거죠...”

    주희가 미안한 듯 한 얼굴로 말을하지만 나는 그냥 대답을 하지않고 가는 그녀의 손목으로 손으로 잡고는 소파로 가서 그녀를 소파에 앉게하고는 그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고 소파에 앉으며 버릇처럼 곱게 모은 다리위 슬립아래로 살짝 들어난 그녀의 하얀색의 팬티를 잡이 끌어내려 벗겨 내곤 가는 그녀의발목을 잡아 양옆으로 벌리며 그녀의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본부장님 제가 해드릴께요....피곤하실텐데...”

    내다 다리를 들어 올리자감히 나의 행동에 반항을 하지못한채 그냥말로 나의 행동을 저지하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렇게 그녀의다리를 벌리게 한 채 그녀의 발을 앉은 소파위에 올려 놓는다.

    그러자 주희의 무릎이 구부러 진채 가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닿게 되고 그녀의 다리와 몸이 엠자 모양을 하게되고 벌어진 다리사이 검은 음모와 이제는 희믜하게 벌어진 음부의 살..그리고 그렇게 벌어진 음부살안에 들어난 핑크빛의 질입구의 살이 나의 눈에 들어온다.

    나는 궆혀빈 그녀의 무릎위에 손을 올려 내몸을 지탱한채 허리를 숙여선 내 입을 이제는 나와의 섹스로 조금 벌어져있는 음부살안에 노출된 핑크색의 질입구에 입술을 가져가 입술살을 그녀의 그곳에 댄다.

    이미 나의 성기를 입안에 넣고 자극을 줄 때부터 젖어 들기 시작했을 음부의 갈라진 틈안의 젖은 질입구의 살이 내입술에 닿아 부드러운 감촉을전해주고..난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내입술과 자연스레 질입구의 젖은 살이 마찰을 하게 하며 자극을 준다.

    그러자 구부러진 다리가 펴지지 않게 하려 자신의 가는 발목을 꼭쥐고 있던 그녀의 팔이 내입술의 자극에 파르르 떨리고 주희가 내쉬던 숨은 조금 거칠어진다.

    “하....아.....악”

    그렇게 고개를 움직여 자연스레 내 입술로 질입구의 살을잠시 간지럽히던 나는 이내 고갯짓을 멈추고는 지그시 입술을 질입구 살에 붙이고는 입술을 살짝 벌리고는 그사이로 혀끝으 슬쩍 내밀어 아직은 붙어 있는 질입구살에 혀끝을 가져가 댄다.

    순간 시큰한 그녀 애액의 맛이 내혀 끝에 느껴지고 이어 주희가 혀끝의 자극에 움찔 하더니 작은 신음을 입안에서 뱉어 낸다.

    “흐...음”

    그리고 이내 질입구에 닿아 살살 움직이며 안으로 파고들어가지 않은 혀끝의 움직임에 긴장해 몸에 잔뜩 힘을 주며 몸을 떠는 주희의 움직임이 느껴지고 나는 무릎위에 올려 두렀던 손을 천천히 가는 허벅지를 타로 내려선 내턱밑으로 가져와 도톰하게 살이 몰려 있는 음부살에 가져와선 손가락으로 갈라진 음부살을 지긋이 눌러선 옆으로 슬쩍 그살을 벌린다.

    그러자 내입술에 닿아 있던 그녀의 음부의 살이 더 넓게 벌어지고 이어 그안에 닫혀있던 질입구의살도 힘없이 벌어지며 내혀 끝에 가운데의 벌어지는 틈이 느껴니고 내혀끝은 그 틈을 바로 파고 들지 않고 주변을 핥아주며 매끈하고 연한 그살을 느낀다.

    “아...하....앙 본부장님....”

    내혀의 자극에 몸을 꿈틀거리며 주희가 잔뜩 흥분한 음성으로 나를 부르고 나는 음부를 벌리고 있지 않은 손을 위로 올려 얇은 슬립위로 그녀의 탄탄한 탄력을 가진 가슴을 주무르며 이내 혀 끝에 느껴지는 틈으로 혀를 밀어 넣는다.

    순간 긴장한 그녀의 몸이 움찔하며 내혀끝이 파고들어간 질안의 속살이 수축해 내혀끝을 조여오며 질안속살에 있는 작은 주름마져 나의 혀에 느껴진다.

    나는 그런 그녀의 질을 입안으로 빨아 들이며 혀를 질안 으로 더 깊게 밀어 넣자 주희가 몸을 부르르 떨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지른다.

    “하....앙.......본부장님....”

    그녀의 비명과 같은 신음소리...

    나는 이내 질안으로 파고든 혀를 움직여 질안 속살을 자극해 주기 시작하고 한손안에 들어온 가슴을 주무르며 가슴의 탱탱한 탄력을 느낀다.

    “본부장님..제발...아...흐...응....제발 그만하고..제안으로 빨리...”

    질안의 속살을 혀가 부드럽게 자극을 하자 주희가 몸을꿈틀거리며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나는 이내 혀를 그녀의 몸안에서 빼내고는 입술마져 그녀의 음부살에서 떼어낸다.

    그러자 나의 타액에 젖은것인지 아니면 질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젖은것인지 주희의 까만 음모밑으로 들어난 하얀 음부의 살이 촉촉하게 젖은채 형광등 불빛에 반짝이고.. 그살이 벌어진 가운데 들어난 질입구의 살도 벌어진채 나의 혀의 자극때문인지 그안에 작게만 보이는 작은 구멍의 살이 꿈틀거리며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한다.

    “우리단둘이 이렇게 관계를 하는거 처음이죠 주희씨...”

    나는 입가에 묻은 그녀의 미끈한 애액을 손등으로 닥아내며 말을 하자 이미 흥분에 일그러진 얼굴을 한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본부장님.. 여울이 아니면 주미랑 늘 같이 ..했었죠...”

    그녀의 말에 나는 미소를 짓고는 엉덩이를 들어선 내성기끝을 벌렁거리고 있는 그녀의 질입구안쪽의 작은 구멍에 맞춰 댄다.

    그리곤 엉덩이를 천천히 앞으로 내밀어 내성기를 볼펜심도 간신히 들어갈것처럼 보이는 작은 그녀의 질안쪽의 구멍안으로 밀어 넣자.. 그녀의 핑크빛의 살을 내성기에 의해 미끄러지듯 벌어지며 내성기끝을 집어 삼키고 이어 내성기가 천천히 그녀의 질안으로 천천히 밀려 들어간다.

    “하....아.......앙”

    거친숨을 내쉬는 주희가 자신의 질안에서 느껴지는 내성기의 감촉에 작은 신음을 내고 내성기에서도 긴장한 듯 잔뜩 조여오는 부드러운 질안의 감촉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마침내 내성기가 주희의 몸안으로 온전히 다 들어가 박힌다.

    “휴,....”

    처음 남자를 경험하는 여자의 몸안으로 삽입하는것도 아닌데 괜한 땀이 얼굴에 맺혀 나는 내성기의 삽입이 끝나자 마자 숨을 내쉬며 얼굴에 땀을 닥고 주희도 나와 한몸이 되자 발목을 잡고 있던 손을 그제서야 놓고는 다리를 더 넓게 벌리며 발을위로 쳐들며 몸을 더 깊게 소파에 기대고는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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