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78화 (278/371)

<-- 용서는가진자의 사치일뿐이다 -->

“하루 사이에 많이 친해졌네...”

“우리요?”

식탁에 앉은 내가 씽크데에서 국을 푸고 있는 주미에게 말을 하자 주미가 웃으며 고개만 돌려 나를 본다.

“응.. 언니라고 부르는 말이 꽤 친숙하게 느껴져,...”

“아이 어제 언니랑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주희언니랑 저랑 사는 코드고 맞는 것 같고..호호..”

그녀의 말에 내가 같이 웃어주자 주미는 이내 국이 담긴 그릇을 쟁반에 올려선 식탁에 놓여진 도시락옆에 놓고는 이제 물소리가 끊긴 화장실쪽으로 본다.

“언니 다됐는데 멀었어요?”

“응 이제 물기 닥는 중이야...”

주미의 말에 주희의 목소리가 화장실 문안에서 들려 오고.. 이어 주미가 자리에 앉자 화장실 문이 열리며 어께 끈이 달린 얇은 천으로 된 슬립에 안에는 팬티조차 입지 않았는지 그녀의 허벅지 부분이 거뭇하게 음모가 비춰지며 볼록 슬립이 솟은 가슴에는 가슴의 유두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다.

순간 나는 이내 고개를 얼른 숙이며 내앞에 놓여진 도시락을 보는데 이내 주미의 웃음 소리가 귀에서 들린다.

“호호.. 형부.. 내외 안해도 되요.. 어제 주희 언니랑 나랑 형부와의 관계 다 깟어요...”

주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돌려 주미를 보는데 주희의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어제 맥주 한잔할 때 본부장님 우리집에 오면 자리좀 비켜 달라고하니까.. 주미가 왜그러냐고 묻길래 우리 사이 이야기 햇더니 자기도 본부장님이랑 깊은 관례라고.. 그럴필요 없다고요 하던데..호호..”

하고는 주희는 얇은 슬립안으로 속살이 훤히 다보이는 복장으로 주미의 옆자리에 앉고는 수저를 들고는 김이 올라오는 국을 떠먹으려는지 고개를 숙이는데 그나마 슬립으로 가려진 가슴의 살결이 헐렁한 슬립이 들리며 내눈에 온전히 들어난다.

“형부... 식사하세요..주희 언지 가슴 그만 보고...”

내시선이 슬립안에 들어난 주미의 가슴에 꽃혀있는 것을 눈치챈 주미가 웃으며 말을 하고그말에 주희가 들린 슬립안으로 힐끗 본다.

“섹시해요? ”

하고는 나를 보고 웃고 나도 이내 웃음을 짓는다.

“그래.. 섹시하네.. 그나저나 뭐 둘이 나와의 관계를 이야기 했다고 하니까.. 이 자리에서 먼저 이야기를 할게.. 주미가 할 일...”

내말에 주미가 나를 보고 국을 이내 입안으로 떠넣은 주희도 나를 본다.

“역시 .. 주희 언니랑 관계된 사람이였네요...”

주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응... 주희가 모시는 사람이야 조석규..라는사람.. 삼우유통에 실제적 오너...”

내말에 주희가 입을 연다.

“조실장이랑 주미가 할 일과 뭔관계가 있어요?”

“주미가 하던일... 조석규에게 똑같이 하려고...”

주희의 말에 나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하고 주희가 주미를 본다.

“언니도 들었잖아요..저 여기 오기전에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뭐 그 생활이 지겨워서 이곳으로오기는 했는데.. 형부 부탁이라 한번만 더 하기로 했어요..”

주미의 말에 주희가 다시 나를 본다.

“본부장님이 원하는게 뭐죠.. 조석규에게.. 처음에는 조석규가 제일그룹의 경영권에 관여를 해서 그것을 막는것인줄만 알았는데...이건 ... 혹시 돈때문인가요? ”

주희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 개인적인 원한...”

“개인적인 원한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지만 ..고작 교복을 입은 주미를 접근시켜서 협박하는 거로 개인적이 원한이 ... 풀릴 것 같아요... 아직 본부장님이 대기업의 vip들의 생활이 어떤지 모르시는 모양인데.. 이런일쯤은 쥐도 새도 모르게 무마 시킬꺼에요..그러니까 괜히 어린아이만 힘들게 할수 있다는 거예요..?”

나의 말에 주희가 정색을 하며 말을한다.

“먼저 .. 주희씨.. 이이야기를 나누지 전에 그전에 일어날일을 설명을 해줄게... 그래야 주희씨와는 이야기가 될거같으니까...”

“어떤일이요...”

내말에 정색을 한 주희가 말을 하고 나는 고개를 돌려 주미를 보며 입을 뗀다.

“주미야.. 아직 샤워전인 것 같은데.. 주희언니 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올래? 그래야 이따 형부랑 같이 즐기지..”

나의 말에 주미가 주희의 눈치를 보며 수저를 놓고 일어나더니 조심스레 내가 나왔던 주희의방으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고 나는 이내 그녀가 방안으로 들어가 문을닫자 들고 있던 수저를 내려 놓곤 입을 연다.

“일단 조석규.. 이번에 이통사진출을 하지 못할 거야... 물론 이일때문은 아니고 다른 생각지 못한 일 때문에..”

내말에 주희가 굳은 표정으로 입을뗀다.

“이미 케이블사의 인수를 끝냈고.. 삼우그룹 본사에서도 전자쪽의 휴대폰의 안정적 판매를 위해 돕는 상황인데... 그게 가능해요?”

“이성관이 유통쪽을 돕는 것은 나중에라도 삼우유통을 먹을 생각에서 일단 돕는 척을 하는거지 ...진짜로 도우려는 것은 아니야.. ”

“그럴리가요.. 유통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인수할수 있는 자금이 더 들어 갈텐데... ”

주희의말에 나는고개를 젖고는 손을 뻑어 내쪽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내자 주희가 굳은 얼굴을 하면서도 나의 손짓대로 일어나 내쪽으로 오고 나는 이내 식탁에서 몸을 돌려 무릎을 식탁 밖으로 내놓고는 주희의 가는 팔의 팔목을 잡아선 내쪽으로 당겨 그녀가 내무릎위에 다리를 모아 앉게 한다.

그리곤 음부를 살짝 가린 슬립자락안으로손을 밀어 넣고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잡고는 금방 샤워를 하고 나와 매끈하고 부드러가슴을 주무른다.

“이성관이 유통쪽에 지원한돈의 규모.. 주희씨가 알고 있어?”

나의 말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 2조원 규모.. 그돈으로는일단 턱없이 부족한 돈이기는해도.. 나중에 그룹본사에서 추진중인 유럽 공장 설립이 마무리 되는대로 자금이 더 들어올거라는 조실장의 설명이 있었어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이성관은 그자금을 지원하면서 조석규로 하여금 증자를 권유했어.. 유상증자...”

“유상..증자요? 그럴리가요.. 조실장이지금 신규 발행주식을 인수할만한 자금여력이 안될건데... ”

내손이 가슴을 연신 주무르며 말을하자 그것만으로도 그녀의 몸이 달아 오르는지 말을하는 주희의 손이 팬티안으로 밀려 들어와 그녀 가슴을 주무르면 조금씩 커지고 있는 나의 성기를 손으로 쥐며 부드럽게 손으로 쓰다듬으며 자극을 주고 나는 그런 자극에 성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말을 이어간다.

“아마 단기 사채를 이용하려는 계획일 거야.. 그걸로 일단 신규발행 주식을 인수하고.. 바로 이통사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아마 전국에 걸쳐 인수를 하거나 지분참여식으로 관계를 맺은 케이블사와 커소시엄을 맺는다는 발표도 할거고...”

내말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인다.

“맞아요,.. 그건.. 일단 우리가 발표를 하고 나면 다른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니 우리가 단독참여 의사를 낸거고..정부는 현재 이통사 시장에 어지러운 상황을 감안해서 우리의 사업진출을 허락할거구요...”

주희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뿐만이 아니라 주희씨 아버지가 연을 맺은 정치권쪽에도 이미 로비를 끝낸 상황같아.. 일부 조석규가 가지고 잇는 주식을 양도하거나 아니면 일부 자금을 지원해 주희씨 아버지와 연을 맺고 있는 정치권인사가 유통주식을 구입하게 하는 방법이지... 현재 유통주식시세가 시장의 평가에 비해 하락해있는 상황이니.. 뭐.. 세배장사는 되는거고.. ”

내말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이고 이내 그녀의 손안에서 이내 단단하게 발기가된 내성기가 스녀 손안의 부드러운 자극에 꿀럭 거리며 움직이고 이내 가슴을 주무르던 내손이 펴지곤 가슴밑의 군살없이 매끈하고 부드러운 배의 살을 쓸고 내려오더니 까칠한 음모를 지나 다소곳이 모아져 있는 허벅지 살을 파고 들어가 그안에 감춰져 있는 음부살에 닿는다.

그러자 주희는 얼른 다리를 벌려 허벅지 살에 눌린 내손을 자유롭게 해주고.. 난 그사이 촉촉하게 젖은 그녀 음부살이 벌어진 틈새를 손끝으로 찾아내 들어난 속살을손끝으로 누르며 자극을 준다.

“본부장님....”

그새 흥분된 주희의 목소리...

주의는 자신의 음부속살에 내손끝이 느껴지자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내성기를 강하게쥐며 몸을 움츠리고나는 그렇게 속살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밑으로 조금내려선 애액에 젖어 미끈거리는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손끝으로 건드린다.

“아...항...”

순간 주희가 미간을 일그러 트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나는 그런 주희를 보며 말을 이어간다.

“해서 말인데.. 주희씨 .. 솔직히 증자를 막을 길이없어서 .. 맨처음에는 막지 않으려 했는데.. 그일에 주희씨 아버지가 연루됬으니 방법이 보이는데...”

스르륵 내손은 내말과 함께 젖어 있는 주희의 질입구 살을 가르며 안으로 들어가고.. 순간 주희는 몸을 움찔하며 얼굴을 일그러 트린다.

“아...아빠에게 또..제가...”

“아니... 아버지를 만나게 해줘.. 그거면되.. 아버지를 설득하고 거래를 하는거 나니까..”

질안으로 파고든 내손이 오로지 내성기과 내손가락만을 허락하고 잇는 그녀 질안 속살을 헤집으며 자극을 주자 주희는 급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그럼... 증자를 막는것과.. 주미와는...아....흐....응..어떤관계가...”

주희는 질안에서 속살을 헤집으는 내손가락의 자극으로 올라오는 흥분에 간신히 말을 하고 나는 이내 그녀의 질안에서손가락을 빼내곤 주희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그러자 주희가 급히 내성기를 잡고있던 손을 놓고는 내목을 감아 끌어 앉고 그녀의 다리위로올라오며 양쪽으로 벌어져 나의 몸을 다리사이에 두고 나와 마주 앉게 되고 나는 팬티를 밀어 올려 불쑥 위로 솟은 성기를 팬티앞에 갈라진 틈밖으로 꺼낸다.

그리곤 양쪽 다리가 벌어지며 같이 벌어진 촉촉하게 젖은 음부살가까이 내성기끝을 가져가고.. 주희는 얼른 검은 내성기를 손으로 잡아위로 들어 올리며 동시에 몸도 살짝 들고는 질입구에 내성기 끝을 가져가 대고는 몸을 낮추며 성기를 질안으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촉촉하게 젖은 주희의 질안은 내성기 끝에 너무나쉽게 벌어지며 내성기를 안으로 받아들여주고.. 주희는 숨을 멈춘채 몸을 파르르 떨며 내성기를 온전히 질안으로 삽입한다.

“하.....”

삽입이 이루어지고 주희가 두팔오 내목을 감아 안은채 긴숨을 내쉬고 나는 다시 흘러 내려와 내성기가 삽입된 음부를 가리고 잇는 슬립을 위로 들춰 올려 그녀의 머리쪽으로 벗기고는 손을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가져가선 내쪽으로 강하게 당겨선 내성기 끝에 그녀 질안깊은 속살을 닿게 한다.

“아...학”

나의 움직임을 예상치 못한걸까...

처음부터 깊게 들어와버린 내성기의 자극에 주희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그녀의 몸이 다시 파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지며 나의 입은 다시 열린다.

“주미는 조석규를 묵어두는 장치야.... 증자가 무산되고 이어 .. 이통사의 신규진출마져 좌절되면 조석규가 뭔가 수를 내서 유통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를 묵어 두는 방편..”

“본부장님....빨리 주미는 아무래도 좋으니 빨리좀..나...미칠 것 같은데...”

이미 내성기를 질안에 삽입한 주희는 몸에서 올라오는 욕구를 어찌 할줄 모르는 듯 몸을 비틀며 몸을 움직여 내성기를 속살에 마찰지켜 쾌감을 얻으려 하지만 그녀의 엉덩이을 내쪽으로 강하게 당기고 잇는 내손덕에 그녀의 상체만 비틀어 질뿐 엉덩이와 골반은 움직여지지 않고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주희씨가 그과정에서 해줄일이 있어...”

나의 말에 뒤로 젖힌 주희의 고개가 들려지며 감겨졋던 눈이 떠진다.

“뭔데요....”

그녀의 물음에 나는 내눈앞에 들어난 봉긋하고 아담한 그녀의 가슴을 눈으로 보곤는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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