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막 .. 전쟁의 시작 -->
전과는 다르게 따뜻한 애액에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질안의 감촉에 내성기끝을 시작으로 점점 나의 성기를 깊게 감싸오고.. 내성기가 질안에 깊게 삽입되어 갈수록 내몸위에 올아라와 있는 국대리..혜정의 얼굴의 미간에는 점점 깊은 골의 주름이 생긴다.
“아파요?”
나는 미간을 일그러트리며 삽입을 이어가는 국대리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매끈하게 뻣은 그녀의 허리선을 손으로 쓸어 올리다간 이내 봉긋한 가슴의 살을 조심스럽게 만지며 묻는다.
그러자 국대리는 다시 입술을 앙물며 고개를 젓고는 이내 내성기를 모두 질안에 삽입을 하고는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내손을 방해되지 않게 가볍게 잡고는 그제서야 입을 뗀다.
“아니요.,아프지 않은데. 조금 뻐근하고.. 그래요.. 잠시만 이대로 있을께요...”
흥분을 한 듯 일그린 얼굴로 혜정이 말을 하고는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을 여전히 잡고 다른 손은 내 가슴위를 짚어선 체중을 실어 몸을 지탱하고는 고개를 숙인다.
그러자 그녀의 긴머리가 좁고 여린 어깨에서 흘러 내려 나의 가슴살에 와서 닿아선 간질이고 이내 그것이 자극이 되어 질안깊이 삽입된 내성기가 꿀럭거리며 그녀 질안 속살을 헤집는다.
“으,....흐...응”
혜정이 질안에서 요동치는 내성기의 자극에 신음을 내고 이어 자극을 받은 질안속살이 다시 나의 성기를 압박하며 조인다.
아무래도 혜정이 나의 위에서 몸을 움직이기는 힘들어 보인다.
“국대리.. 아니.. 혜정씨.. 힘들면 내가 할까요?”
나의 말에 혜정이 다시 입술을 앙다문채 고개를 끄덕인채 말로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나는 이내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떼어선 그녀의 잘룩한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는 몸을 일으키자 혜정이 나의 목을 가는 손으로 급히 감아 끌어 안고 다시 나는 뒤로 그녀를 조심스럽게 눕힌다.
그리고는 그사이 질안에서 살짝 빠져버린 내성기를 천천히 다시 그녀 질안으로 밀어 넣자 아까는 느끼지 못한 좁은 질안의 공간이 나의성기를 강하게 조여 주는 자극이 성기끝을 따라 느껴진다.
“하.... 본부장님....”
혜정이 나를 꼭 안은채 나를 부르고 나는 그녀의 귀에 입을 대고는 조용히 속삭인다.
“침대에선 이름을 불러요.. 철민이라고...”
하고는 나는 질안 깊이 삽입된성기를 속살 하나하나의 감촉을 다 느껴지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질안에서 빼내고.. 혜정이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빠져나오는 나의성기를 아쉬운 듯 그녀의 질안 속살이 더 강하게 조여 깊게 자극을 주고 다시 질안으로 내성기를 밀어 넣자 그녀의 질안 속살은 조금 더 느슨히 나의 성기를 질안으로 받아 준다.
그렇게 나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그녀의 원룸 방안에선 티비에서 나오는 이보미의 목소리가 울리고 그사이사이 누리두사람의 은밀한 살이 마찰하는 아주 작지만 질척대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조금씩 질안에서의 내 성기의 움직임의 속도를 높여가기 시작하고 이내 혜정의 질안에서는 점점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며 그녀의 입안에서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기 시작한다.
“아....하....앙 철민씨....”
야릇한 그녀의 신음 소리.. 그리고 이어 들리는 이보미의 목소리..
뭔가 야릇하다 불과 몇시간전 질안에 부드러운 살을 느꼇던 여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른 여자의 질안에 내성기를 삽입하곤 다른 느낌의 질안감촉에 점점더 흥분해 가는 지금의 이상황이 이상하리 만치 야릇하게 느껴진다.
“후,....”
나는 여전히 혜정이 불편한 반응에 빠르게 삽입을 하지 못해 흥분을 억누르는 긴숨을 내쉬며 그녀 몸위에 포개어 있던 내상체를 들자 내목을 감아 안은 혜정의 얇은 팔이 풀리고 이내 나는 몸을 세운채 내손자국이 빨갛게 새겨져있는 그녀의 가슴을 다시 손으로 쥐고는 허리를 움직인다.
“철민씨..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해요..나 이제 괜찮아요...”
나의 얼굴을 본 혜정이 아직은 질안에 느껴지는 성기의 자극이 불편한 표정애써 지으며 말을 하고 나는 그녀의 불편한 표정을 알아 차렸으면서도 몸안에 깊게 도는 흥분에 이내 허리를 강하게 튕긴다.
그러자 애액으로 범벅이된 검은 내성기가 하얀 그녀 음부살 가운데를 거칠게 밀고 들어가고..좁은 그녀의 질안의 공간이 더 강하게 나의 성기를 압박하며 조이는 자극이 내성기에 느껴지며 왠지 모를 짜릿한 쾌감을 내몸에 전해준다.
“아..하...악”
순간 자지러지는 혜정의 신음소리 ..하지만 지금부터는 그녀의 불편함을 따져서 움직이고 싶지 않다 ..나의 몸에 차오르는 이 흥분과 갈증을 이대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뿐.. 나는 조심스럽기만 했던 움직임을 거칠게 바꿔 움직여가고.. 이내 이보미의 목소리가 간간히 나오는 혜정의 방안에는 나와 혜정의 살이 부디끼는 소리와 혜정이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가득하고 나는 몸을 세운채 눈을뜨곤 티비화면에 나오는 .. 보미의 얼굴과 내몸밑에서 다리를 벌린채 내성기에 의해 신음을 내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혜정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거칠게 삽입을 이어간다.
“아..하...앙.. 철민씨..나.....아...”
순간 느껴지는 내성기의 떨림..
남자의 성기에 익숙치 않은 혜정의 질안 속살의 압박에 그떨림은 더 강렬하게 나의 성기에 그녀 속살이 느껴지고 하고 혜정도 그것을 느끼는 듯 눈을 감은채 고개를 좌우로 도라질 치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뱉어낸다.
순간 나는 머릿속으로 내성기와 아까 손으로 자극을 주던 혜정의 질안의 예민한 스팟이 닿아 마찰하는 상상을 머리에서 하고..이내 그자극은 자지러지는혜정의 몸에 더 강한 쾌감을 전해주는 듯 혜정의 신음이 이내 비명이 되어 원룸안을 울린다.
“아...아...앙 철민씨 나... 죽을 것 같아요..나 어떻해..나...아....”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나와 그녀의 살이 부딧히는 소리..그리고 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까 나와 살을 석은 보미의 얼굴과 지금내성기를 질안에 받아주고는 흥분해 비명을 지르는 혜정의 얼굴..
이런 것 들이 점점더 나의 몸을 달아 오르게 하고..나는 그런만큼 더 거칠게 혜정이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하고.. 이내 혜정의 발그스레 상기된 얼굴이 하얗게 변하며 핏기가 사라진다.
그리고 숨간 거칠어지는 혜정의 숨소리..그리고 어찌 할줄몰라 침대바닥을 더듬다 이내 시트를 쥐어 짜듯 잡고는 들어 올리는 그녀의 얇고 여린 판...
“으....흐....읔”
혜정이 절정에 달했는지 몸을 경직시키며 몸을 웅크려 머리를 들어 올리며 파르르 떨고.. 이어 내성기에서도 서서히 절정의 신호가 느껴지며 나는 몸을 둥굴게 웅크린채 들어올린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받혀선 뒤로 밀리지 않게 하고는 더 거칠게 그녀 질안으로 내성기를 밀어 넣는다.
“아..후...아...흑.....아.....”
짜릿함이 내몸깊은 곧에서 솟아선 이내 내성기를 타고 끝에 몰리고.. 이내 질안 깊은 곳에 내성기가 삽입되자 그짜릿함은 뜨거운 나의 것을 타고 질안으로 빠져나가며 내몸을 자극해 쾌감을 전해준다.
그렇게 나의 사정이 시작되는 순간..혜정은 웅크린채 숙였던 고개를 뒤로 젖히며 급히 나의 목을 감아 안고 그렇게..나는 경직되어 파르르 떨고 있는 혜정의 질안에 내성기를 이제는 천천히 밀어 넣으며 사정의 쾌감을 들기기 시작한다.
아득해지는 시야와 아무것도 들리지 않은 사정의 순간..또렷이 전해지는 보미의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에 이상하리 만치 더 흥분한 나는 미간을 일그린채 하영이 몸안에서 느끼던 강한 사정의 쾌감을 느끼며 이내 혜정이의 질안에서 사정을 마치곤 숨을 거칠게 내쉰다.
“하...악...하...악”
나의 사정이 끝나고 거친숨이 내입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혜정도 웅크렸던 몸에 힘을 빼고는 침대에 힘없이 쓰려져 눕고 구부린채 세우고 있던 무릎도 그대로 힘없이 펴지며 침대 바닥에 펴진다.
처음이다 ...
어떤여자든 집에서 하영이와 나누는 섹스에서 느끼던 강렬한 쾌감을 느끼지 못했는데...그래서 가끔은 그런 쾌감을 즐기고 싶어 늦은 밤에 집에 들어갔어도 자고 있는 하영이의 다리를 벌리고 억지로 삽입을 해 섹스를 한적이 있었는데..
물론 그럴때마다 하영이는기분좋게 나를 받아주기는 했지만...
하지만 지금 그런 쾌감을 국대리..혜정이의 몸안에서 느꼇다.
“아...하....아..하...”
나의 거친 숨소리 안에서 혜정이의 거친 숨소리가 끼어들고 ...나는 이내 지친몸을 쉬려 그녀 질안에서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내성기를 빼내곤 그녀 옆에 눕는다.
“아... 섹스가 이렇게 좋은건데...”
내가 옆에 눕자 혜정이 혼잣말을 하듯 말을 하고 나는 여운을 즐기는 듯 다 몸을 움츠리는 혜정쪽으로 몸을 돌리곤 내손에 의해 발갛게 변한 그녀 가슴을 손으로 다시 쥐고는 탱탱한 탄력을 다시 손안에 느끼자 다시 혜정은 가슴을 주무르는것에 방해가 되지 않게 내손을 가는 손으로 가볍게 쥐고는 나를 본다.
“철민씨.. 라고 부르니까.. 더 몸이 흥분한 것 같아요.. 아까 귀에 속살일 때 정말 나 정신을 잃는줄 알았어요...”
비명과 같은 신음을 낸탓일까.. 조금은 갈라진 목소리로 혜정이 나를 보며 말을 하고 나는 이내 미소를 짓는다.
“본부장은 회사에 있을때나 본부장이죠. 혜정씨.. 둘이 있을때는 철민이라는 이름불러요.. 우리 나이도 비슷한데.. 그나저나 너무 세 개 했는지 이제 배고파오네.. 나 밥좀 줄래요?”
나의 말에 혜정이 피식웃는다.
“네... 진작 드시겠다고 하시지.. 근데 철민씨 저 몸에 힘이 너무 없어서 좀만 누워 있을께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동안 그녀가 몸에 힘을 찾을때까지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주물러 주는 탄력을 느낀다.
“이곳이 현재 서영텔레콤이 불법보조금을 내려 가입을 받고 있는 수원역 지하상가 입구입니다 .. 현재 지하상가로 들어가는 길목에 휴대폰을 싸게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있는 상태로 그 행렬이 수원역앞을 지나 인도로 수백미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 현재 본기자가 이런 상황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 했으나 근무시간이 아닌관계로 통화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 불법 채권추심으로 촉발된 시민의 자발적 불매 운동을 불법댓글알바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불법보조금으로 가입자를 유치하는 서영텔레콤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상 수원역 앞에서 GTV 한경숙 기자였습니다 ”
늦은 저녁 식사를 먹으며 혜정과 나는 티비를 보고 있다.
“와..저정도면 내일 아침에 뭔날 리가 나도 나겠는데요...”
혜정이가 티비에 시선을 둔채 말을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 방통위나 정부가 칼을 빼드는 일만 남았네.. 혜정씨.. 오늘 우리쪽 알바들.. 밤좀 새라고 해요..”
나는 밥을 입안에 한가득 넣은채 씹으며 말을 한다.
“밤을 새다니요?”
“이시간부로 이관련 기사에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되.. 내용은 이번 주파수 경매에 서영과 원진 두회사를 아예 배제해야 한다는 식으로 달라고 하고..”
나는 이내 목이 메여 국을떠 먹는다.
“주파수 경매 배제... 그게 가능 하겠어요.. 그건 정부로써도 엄청난 수입원인데.. ”
국대리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별 소용이 없더라도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그래야 또 인터넷보고 쉽게 기사쓰는 일부 기레기들이 덥썩 그것을 물고 기사를 쓸거고 이어 메인방송에서 그 여론이 마치 현제의 대세 여론인양 보도를 하면 그게 바로 여론이 되는 거니까..”
내말에 혜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무슨말씀인지 알겠어요.. 바로 지시할께요.. 그나저나 철민씨 오늘 그냥 자고 가면 안되요...? ”
대답을 한 혜정이 내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묻지만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안되요..나 ..집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치만 자주 올께요..오늘 나도 너무 좋았어요..”
내말에 혜정이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그런 혜정을 보며 웃고는 마져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