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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57화 (257/371)
  • <-- 서막 .. 전쟁의 시작 -->

    “오늘 저녁에 광규 엄마 보러 갈려구요...”

    사무실을 나와 주차장에 도착헤 차에 오르면 오늘 늦을거라는 전화를 하자 하영이가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깨어났다는 소식은 나도 들었어..그러지 않아도 내일쯤 한번 광규대리고 가봐 달라고 부탁을 하려던 참인데..잘생각했네,,”

    무심한 듯 말을 하며 나는 시동을 켠다.

    “형부..는 안가보려구요?”

    나의 말에 하영이가 더 조심스럽게 묻는다.

    “지난인연인데.. 광규 때문에 또 얼굴보고 싶지 않네.. 그냥 하영이만 다녀와.. 장모님도 같이 가시겠다고 하시면 모시고 가고..나는 ...”

    하고는 나는 말끝을 흐린다.

    “네..엄마도 할이야기가 있다면서 광규 엄마 보려 같이 가신다고 해서.. 그럼 형부 우리가 더 늦을지 모르니까.. 먼저 오시면 간단히 요기꺼니 주방에 만들어 놓을테니 드시고 주무세요..”

    “그래.. 알았어.. ”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바로 차를 출발시키지 않고 한숨을 쉰다.

    솔직히 지금이라도 보러 가고 싶다.

    그녀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가 아니라 .. 그냥 죽다 살아난그녀가 눈을뜨고 말을 하는 모습을 한번쯤은 눈으로 확인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도 그것을 원치않고 나도.. 왠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

    나는 이내 숨을 길게 내쉬고는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는 차를 출발시킨다.

    국대리의 원룸앞...

    초인종의 손을 가져가 대는데 괜히 가슴이 떨리고 괜히 밑에가 뻐근해진다.

    내몸이 벌서 국대리와의 섹스를 생각해 흥분을 하는 모양이다.

    오늘 벌써 두명의 다른 여자와 관계를 했는데도 또 다른 여자의 방의 초인종을 누르면서 내몸이 반응을 한다.

    작년 원룸에서 피어난 꽃향기가 내몸에 배어들고부터 아무리 여자와 잠자리를 해도 몇시간만 지나면 몸이 금방 회복되고 성욕도 금방 되살아난다.

    한동안 은정과 헤어지고는 발기부전으로 여자를 멀리했던 나에게 이런능력이 속으로는 그리 싫지 않았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내몸이 조금은 무섭게 느껴진다.

    나는 초인종을 누르리 않고 그져 손만 올려 놓고 있다간 이런 생각에 숨을 길게 내쉬고는 이내 손 끝에 힘을 주고는 초인종을 누른다.

    “네...,”

    인터폰에서 국대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에요...”

    “어머 ..연락주시고 오신다더니.. 잠시만요...”

    내목소리에 놀란 국대리가 인터폰을 끊더니 이내 급히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는 문이 열리고 금방 샤워를 한 듯 수건으로 머리에 쓴채 슬립으로 몸을 가린 국대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미안요.. 올 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깜박했네.. ”

    “얼른 들어오세요.. 밖에 더워요..”

    하고는 국대리는 가늘고 얇은 손으로 내팔을 잡아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는 급히 현관문을 닫는다.

    “아직 식사 전이시죠.. 오면서 간단히 장을 봐왔는데.. 식사 준비 금방할께요..먼저 씻으세요..”

    하고는 방안에 들어서는 내앞에 바짝 다가와 서고 나는 그런 국대리를 내려다 본다.

    얇은 면으로된 그녀의 슬립위로 하얀 그녀의 가슴살이 살짝 들어나 있고 그안에 어슴프레 검붉은 가슴위에 유두가 비춘다.

    “식사는 좀 나중에 하고.. 일단 서영과 원진쪽 상황이야기좀 듣지요..나 씻고 나올테니까..”

    내말에 국대리가 켜져있는 컴퓨터를 힐끗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는 팔을 들어 내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본부장님 생각대로 원진과 서영에서 보조금을 많이 푸는 모양이에요..방금샤워하고 보고받은 바로는 수원역과 용산쪽만이 아니라 대전과 대구.. 부산. 등과 같은 지방도시에도 보조금이 풀리는 것 같고 아무튼 일단 씻고 나오세요.. ”

    말을 하는 동안 그녀가 내 와이셔츠의 단추를 다풀고는 안에 들어난 내맨살위에 손바닥을 대고는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듭는다.

    “그럼 일단 씻고 이야기 합시다.. ”

    하고는 나는 돌아서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몸을 씻는다.

    “지방권에 푸는 보조금 규모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작은 것 같아요.. 이유는 모르겟지만...”

    샤워를 하고 나와 침대밑에 슬립안에 속옷을 감추느라 무릎을 꿇고 나와 마주앉은 국대리가 그사이 프린터한 종이를 내게 내밀며 말을 한다.

    아마 이번 불매 운동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어나니 지방에는 규모를 좀 줄인 듯 하다 .. 하지만 언제 어느때 지방으로 까지 확대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지방에도 보조금을 같이 푼 것 같고..

    “이사실도 포털에 올리기 시작했나요?”

    나는 서류를 받아 들며 묻는다.

    “네.. 지금 각포털 게시판에 올리는 중이고.. 일부인원들이 아이디를 바꿔 추천와 조횟수를 올려 게시판 메인으로 그글이 가게 작업중이에요.. ”

    “혹시 일반인들 반응은 어때요? 다들 ..”

    내말에 국대리가 컴퓨터를 힐끗보더니 입을 뗀다.

    “뭐 커뮤니티안에선 이번이 기회라면서 다들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포털에 우리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에 달리는 댓글은 다들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요.. 알바써서 불매 운동하다 안되니 이런식으로 보조금을 푼다면서요.. ”

    “그럼 일단 성공은 성공인데.. 국대리 뉴스좀 볼수 있나? 아마 뉴스에서 오늘 서영과 원진 알바고용관련 뉴스가 나올건데..”

    하고는 나는 이제 8시를 막넘기는 시간을 확인하며 말을 한다.

    “저도 들어와서 뉴스광고 봤는데 아직 시간이 남았아요 9시나 돼야 뉴스를 할건데.. 일단 침대로 올라가실래요.. 바닫에서는 티비보기가 불편하실텐데..”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잘정돈된 국대리의 침대위로 올라가 눕고 국대리도 일어나 책상위에 있던 티비 리모컨을 들곤 내가 누워 있는 침대로 올라와 내팔을 베고는 눕더니 티비를 켠다.

    “휴.....”

    티비소리가 들리고 이내 국대리가 숨을 길게 내쉰다.

    “왜요.. 불편해요?”

    나는 숨을 길게 내쉬는 국대리를 보며 묻자 그녀가 나를 힐끗 보더니 웃는다.

    “아니요.. 너무 떨려서.. 본부장님과 이렇게 누워 있으니까..”

    그녀의 말에 나는 피식웃는다.

    “뭐 떨려요.. 처음도 아닌데.. ”

    하고는 나는 아직 뉴스가 시작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몸을 내팔을 베고 누운 국대리쪽으로 돌리고는 얇은 슬립밑으로 무릎은 붙인채 종아리를 살짝 벌린 그녀의 다이위에 손을 올린다.

    그리곤 무릎이 붙어 있어 조금의 틈만 있는 그녀의 얇은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으며 허벅지를 살짝 벌리자 그녀의 무릎은 아무런 저항없이 벌어지고.. 이내 나의 손은 허벅지사이 유난히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천천히 위로 올라가서는 이내 얇은 팬티에 손끝이 닿는다.

    “본부장님..저 얼마전에 제모를 해서.. ”

    내손이 얇은 팬티에 닿아 지긋이 그것을 누르자 국대리가 급히 말을한다.

    “제모요? ”

    나는 이내 얇은 팬티안에서 느껴지는 매끈한 음부의 살을 손으로 느끼며 묻자 국대리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여름에 수영복을 입을려면 해야 해서..이상하죠?”

    그녀의 말에 난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괜찮은데요 뭐.. ”

    하고는 나는 팬티의 가운데 유난히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음부의 살을 지그시 눌러 천천히 손끝을 위로 올리자 팬티안에서 음부의 살이 갈라진 느낌이 전해져오고 내손끝은 그 갈라진 살을 타고 천천히 위로 올라와선 이내 그위에 살짝 도드라진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찾아내 팬티위로 지긋이 그것을 누른다.

    “하.....”

    내손이 자신의 음부쪽의 예민한 살을 누르자 국대리가 나를 보던 눈을 살짝 감고는 몸을 움찔하고 나는 팬티위로 그것을 누른채 손끝을 돌리며 말랑하게 느껴지는 클리톨리스를 자극한다.

    하지만 국대리는 아무리 몸을 자극해도 쉽게 질안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지 않는 여자다 ..

    아무래도 삽입을 위해서는 젤의 도움이 필요한여자인데..

    라는 생각에 머리에서 들고 나는 눈을 감은채 내손길을 느끼고 잇는 국대리의 귀에 입술을 가져가 대곤 조심이 묻는다.

    “국대리.. 젤 어디에 있어요...”

    나의 말에 국대리가 눈을 뜬다.

    “협탁에 요.. 벌써 제안으로 들어오시게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좀더 국대리 몸을 만지다가요.. 그래도 어디 있는지는 알아야 .. ”

    하고는 내가 여전히 클리톨리스를 자극하며 말을 하자 금새 하얗던 얼굴이 붉게 변한 국대리가 내손이 닿은 음부쪽은 움직이지 않게 다리를 벌린채 상체만 돌리더니 협탁에서 젤을 꺼내 자신의 옆에 놓고는 다시 바로 눕는다.

    “오면서 새로 하나 샀는데...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

    국대리의 말에 나는 미소를 짓고는 클리톨리스를 자극하던 손을 더위로 올려선 스립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선 팬티의 밴드에 손가락을 끼워 넣는다.

    그리곤 천천히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국대리는 눈을 감은채 엉덩이를 살짝 침대위에서 띄어 골반에 걸려있던 그녀의 밴티의 밴드가 자연스럽게 내려오게 해주고 이내 그녀의 팬티는 너무나 쉽게 그녀의 음부의하얀살을 들어내며 벗겨지고.. 국대리가 벌어진 다리를 모으자 얇은 허벅지를 타고 돌돌말린 팬티는 이내 그녀의 몸에서 완전히 벗겨진다.

    “국대리 나 국대리 몸을 좀 자세히 보고 싶은데 괜찮죠?”

    나는 팬티가 벗겨진 그녀의 음부위에 손끝을 가져가 음모가 없는 부드러운 살을 손끝으로 느끼며 묻자 국대리는 눈을 감은채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이내 누웠더 몸을 일으켜 앉고는 다시 벌린 그녀의 다리사이로 가서 앉는다.

    그리곤 몸을 숙이고는 반쯤 음부를 가리고 있는 그녀의 하얀색 슬립의 천을 위로 걷어 올리자 내눈에 하얗고 매끈한 그리고 꽤 여려보이는 그녀의 음부의 살이 내눈에 온전히 들어나고.. 내손이 누르고 있던 클리 톨리스 주변의 살이 내손에 의해 빨갛게 변해 있는 것이 눈에 뛴다.

    “어? 내손 때문에 이렇게 빨개진 거예요?”

    나의 말에 국대리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 제 피부가 약해서 조금만 자극을 줘도 그렇게 변해요 하지만 금방또 제자리로 돌아오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무래도 내손으로 다시 그녀의 음부의살을 만졌다간 하얀 음부의 살이 온통 빨갛게 변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런 나의 눈에 그녀의 머리옆에 놓여 있는 젤이 눈에 들어온다.

    나는 얼른 그것을 집어 들고는 내손가락에 젤을 조금 짜서는 그녀의 하얀음부의 살이 작은 틈도 없이 벌어지지 않은채 그져 작은 골만 파여있는 그곳에 가져가 대고는 로션을 바르듯 천천히 손가락을 문질러 음부의 살을 자극해 준다.

    유난히 그녀음부에 살이 많은 걸까..

    내손이 천천히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음부살에 젤을 발라 나가자 굳이 그렇게 큰힘을 주지 않았는데도 그녀음부의 하얀살은 내손가락에 의해 움푹 들어갔다 내손이 지나가나 탄력이 있는 살처럼 금새 부풀어 오르고 ...나는 그런 그녀의 음부살의 반응이 꽤 재미있다는 생각에 한동안 그녀의 음부의 살을 미끈한 젤의 도움을 받아 손가락으로 눌러 자극을 준다.

    “하....본부장님..간지러운데...”

    한참 내손이 음부살만을 자극한채 좀처언 안에 더 예민한 살에 닿지 않자 국대리가 흥분에 찬 목소리로 말을 하고 나는 이내 젤이 묻어 반짝거리는 음부의 하얀살의 갈라진 부분을 손끝으로 지그시 눌러 그안에 숨겨진 속살아안으로 손끝을 밀어 넣고는 다른 두손가락으로 젤이 묻은 음부살을 눌러선 양옆으로 그살을 벌려본다.

    그러자 안에는 하얀살결을 닮은 듯 연한핑크및을 한 질입구의 도톰한 살이 아직 메마른채 내눈에 들어나고.. 나는 그곳에 가까이 밀고 들어간 내손가락을 천천히 움직겨 그 질입구의 살을 살짝 건드려 본다.

    “흐.....음”

    순간 국대리의 몸이 움찔하며 그녀의 입안에서 작은 신음이 나오고 ..나는 눈을 감안채 잔뜩 상기되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힐끗 올려다 보고는 젤이 잔뜩 묻어 있는 손가락을 메말라 있는 질입구의 도톰한 살가운데로 스르륵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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