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막 .. 전쟁의 시작 -->
“혜숙씨.. 우리 관계끝나고 방에좀 나가서 이재철좀 만나 볼래요?”
“네? 이재철은 ...왜요...”
몸을 살짝 웅크리며 질안공간을 꽉채운채 움직이는 내성기의 쾌감을 느끼던 혜숙이 나의 말에 놀란 듯 고개를 뒤로 돌리며 묻는다.
“내가 저금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볼동안좀 잡아둬요...”
“아.....근데.. 우리둘은 평소에 집에서 잘 이야기 하지 않는데...”
놀란 얼굴로 나를 보던 혜숙의 표정이 풀리며 대답을 하지만 자신이 없어 하는 표정이다.
“주식문제를 이야기 해봐요.. 아마 이재철이 그이야기라면 무슨일이든제쳐 놓고 이야기를 더 들으려고 할거니까..”
나는 이내 질안에 깊이 내성기를 모두 삽입하고는 말을 한다.
그러자 순간 눈을 감으며 고개를 움찍한 혜숙이 눈을 다시 뜬다.
“주식..이라니요...”
“그날 나 만나러 온날.. 서영주식에 대해 물어봤잖아요.. 아는지 모르겠지만 서영주식이 요즘 떨어지고 있거든요..”
내말을 들은 혜숙이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더니 침대 바닥에 가지런히 올려 놓은 한쪽 팔을 뒤에 바짝 붙어 질안에 성기를 삽입하고있는나의 몸쪽으로 가져와 나의 살결을 쓰다듭는다.
“그이야기는 얼핏들었는데.. 뭐라고 말을꺼내요...”
부드럽고 따듯한 그녀의 손의 살결이 나의 허리선을 타고 움직이고 나는 이내 엉덩이을 뒤로 움직여 조금은 거칠게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냈다간 역시 거칠게 그녀 질안 깊숙이 내성기를 밀어 넣으며 입을 뗀다.
“혜숙씨 자는동안 거실에서 이재철이 그만 주식을 빼는 것이 어쩔까하는 말을 물었었는데 제가 확실히 대답을 하지 않고 이방으로 들어왔거든요.. 해서 저와 섹스하는 중에 들었다고 하면서나도 서영쪽에 투자를 했는데 자꾸 폭락해서 고민을 하는 것 같더라면서 .. 당분간나는 돈을 서영쪽에 묻어 둘거라고 해요...”
나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그녀 살과 내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점차 방안을 메어 가고.. 혜숙은 나의 얼굴을 신선에서 놓치지 않으려는 듯 가늘고 긴목선에 굵은 주름이 잡혓음에도 얼굴은 잔뜩 흥분해 일그린채 나를 본다.
“이유요..하...흐...철민씨..이유가 있어야죠.. 묻어두는 이유....”
혜숙이 거칠게 질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나의 성기의 자극에 달아오르는 흥분을 어찌 할줄몰라 거친숨을 내쉬며 묻고 나는 그런 혜숙의 입술에 살짝 내입술을 데었다 떼고는 더 강하게 허리를 튕겨 올리며 그녀 질안에 내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는다.
“아...흐...응”
순간 .. 혜숙이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감으며 고개를 뜰썩이고..나는 두어번 더 강하게 두어번 더 그렇게 움직이다가는 이내 내몸에 걸처진 그녀의 가늘고 얇은다리를 한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 올리고는 몸을 세워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밀어 넣고는 옆으로 돌아 누운 혜숙을 바로 눕히며 그녀 몸위에 올라 탄다.
그리곤 그런 행동에 반쯤 빠진 내성기를 질안에 밀어 넣었다가는 꺼칠게 빼내기를 반복하며 입을 뗀다.
“하...혜숙씨 간단해요.. 어차피 주파수 경매는 세기업의 담합에 의한 것으로 연론과는 무관하게 진행될거고.. 완전히 굳어져벌린 세회사간의시장 점유율이 흔들리지 않은 한.. 그 담합은 깨지지 않을 거니 .. 일단 떨어진대로 돈을 묻어 둘거라고요...”
내말에 바로 누운데 발그스레 상기된 얼굴로 나를 보던 혜숙이 고개를 끄덕인다.
“대충.. 알겠어요.무슨말인지...근데 철규씨..또...으......흐....응”
말을 하던 혜숙의 얼굴이 금새또 급격히 일그러지며 그녀 질안에서 내성기가 파르르 떨며 그녀 질안의 연하호 탱글한 속살을 자극하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진다.
꽤 오래 질안에서 내성기가 움직였는데도 이떨림이없어 이번에는 안생기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역시나 다시 시작된 내성기의 떨림이다.
나는 이미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 내성기를 다시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 거칠게 질안에서 움직인다.
얼른 지금 혜숙과의 섹스를 끝내고 저 금고안에 들어있는 장부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장 혜숙을 절정에 몰아 넣고.. 그녀 질안 속살이 흥분에 내성기를 강하게 조여 자극을 주게해 사정에 빨리 가까워 지기위해선 속도를 틎춰서는 안된다.
나는 거칠게 움직이던 허리를 잠깐 멈추고는 침대 바닥과 혜숙의 여린 몸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위로 들어 주고는 다시 강하게 허리를 튕겨 그녀 질안에 거칠게 내것을 밀어 넣는다.
“아.. 흐...윽”
순간 다시 자지러지는 혜숙의 신음소리.. 나는 이내머릿속에서 내성기과 그녀 질안의 예민한 살이 마찰하는 상상을 머리에서 한다.
그러자 무릎을 구부린채 양쪽으로 벌리고 있던 그녀의 다리의 무릎이 펴지며 작은 그녀의 발이 허공에 들리며 파르르 떨고.. 혜숙은 질안에서 밀려 들어오는감당키 힘든 자극에 몸을 살짝 비틀며 비명을 지른다.
“아...철민씨...나......아.....아....악”
그리고 순간 내성기를 감싸고 있던 혜숙이의 질안 속살에 떨리는 느낌과 동시에 수축하며 나의 성기를 조여오기 시작하고.. 그 것은 부드럽고 탱탱한 그녀 질안의 자극적인 감촉을 더 강하게 나의 성기에 전달을 한다.
여자와의 관계를 할 때 이순간이 제일 좋다.
여자의 몸이 절정에 다달으기 직전 몸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수축하며 질안에서 움직이는 내성기의 움직임에 더 강한 자극을 받으려는 본능적인 질안 속살의 움직임..
이것은 지금 내것을 몸안에 품고 있는 혜숙뿐아니라 다른 여자들 모두가 이런 움직임이 있다.
나는 강하게 조영오는 혜숙이 질안 속살의 자극에 더 거칠게 내것을밀어 넣고.. 혜숙은 침태시트를 쥐어짜듯 손으로 감아 쥐어 올리며 드디어 절정이 다달은 듯 몸을 급히 경직 시키며 비명소리처럼 내던 신음소리를 더 이상 내지 않고 거친 숨소리 마져 끊은채 고개를 뒤로 젖혀 봉긋한 가슴을 위오 밀어 올리며 파르르 떨고..
그녀 질안에서 움직이던 내성기에서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묵직한 신호가올라 오는 것을 느낀다.
나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고 있던 손에 힘을 더 줘선경직되어 있는 혜숙이의 엉덩이를 좀더 들고는 더 깊게 내것을 그녀의 몸안에 밀어 넣고.. 혜숙은 그져 몸을부들부들 떨며 질안에서 느껴지는 내성기의 쾌감을 받아낸다.
순간...
혜숙의 질안에 깊게 밀고 들어간 내성기에서 참을수 없는 짜릿한 배성의 쾌감이 몰려 오기 시작하고..나는 그것을 참지 못하고 그녀 질안 깊은 곳에 내것을 끝내 다시 뿜어내기 시작한다.
“아.....하....”
사정의 쾌감..그것이 내성기가 꿀럭거리며 질안 속살안에 뜨거운 내것을 뿜어 낼때마다 몸을 타고 나를 자극하고..나는 그런 자극에 빠르고 거칠게 움직였던 내몸의 움직임을 천천히 움직이며 그 짜릿한 쾌감을 이어나간다.
“하...악...하...악”
사정을 모두 끝내고 절정의 쾌감에서 빠져나온 나의 귀에 혜숙과 나의 거친숨소리만 들리기 시작하고..나는 질안에 내것을 둔채 그대로 여린 혜숙이의 몸위로 쓰러진다.
그러자 가슴까지 들썩이며 거친숨을 내쉬던 혜숙이 자신의 몸위에 쓰러진 내등을 손을 쓰다듬어 주며 진정을 시켜주고..우리둘은 잠시간 그렇게 숨이 잦아 들때까지 그렇게 있는다.
“얼마나 잡아두면 되요.. 재철씨...”
숨이 잦아들자 여전히 손으로 나의 등을 쓰다듬던 혜숙이 묻는다.
“글쎄요.. 안에 뭐가 들어있느냐에 따라 틀릴건데.. ”
나는 봉긋한 가슴에 나도모르게 묻어두었던 얼굴을 들며 말을 하고는 이제는질안에서 완전히 작아진 내성기를 빼내 그녀 옆에 눕는다.
그러자 야옆으로 벌리고 있던 혜숙의 다리가 오무라 들으며 모아지더니 혜숙이 내쪽으로 몸을 돌려 눕는다.
“시간도 없는데 방에서 검토까지 하시게요? 그러지 말고 핸드폰으로 안의 내용을 찍어가세요.. 그리고 검토는 집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텐데..”
혜숙이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인다.
“아무리 찍기만 한다고해도 어떤내용인지라 따라 시간이 다소 틀리게 걸릴 거예요.. 일단 최대한 시간을 끌어줘요.. 뭐 ”
내말에 혜숙이 입을 삐쭉 내민다.
“휴... 그럼 하는수 없네요.. 그자식 앞에서 다리라도 벌려 줘야지 되겠어요.. 그자식도 지 애비 닮아서 변태기질이 넘쳐나요..남이 질안에 사정을 하고 난뒤에 삽입하는 것을 꽤좋아 하던 것 같은데.. 내가 다리 벌려 주면 좋다고 옷벗고 들어올테니.. 어찌되었건 거실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제가 소리를 좀 과하게 지를 테니 그소리가 끊기면 얼른 정리하세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혜숙은 그제서야 일어나더니 알몸인채로 옷걸이에 걸려진 나이트 가운을 걸쳐 입고 나도 알몸인채로 일어나 전에 동영상 파일에서 본 금고를 가리고 있는 그림을 떼어낸다.
그러자 짓은 회색의 금고가 눈앞에 들어나고..혜숙은 그 금고의 버튼을 눌러선 문을 열어주고는 나를 보고 빙긋 웃고는 방을 나라고 나는 살짝 열려진 금고문을 옆으로 열어젖힌다.
그러자 그안에 작고 큰 금괴 여려개가 놓여져 있고 정부와 기업에서발행한 꽤 큰 금액의 채권과.. 등기권리증.. 그리고 검은 색의 장부 책 서너권이 눈앞에 들어온다.
나는 숨을 길게 내쉬고는 등기 권리증을 먼저 꺼내 본다.
그러자 이원장의 명의로된 이집과 병원 건물의 등기권리들이 맨위에 있고 그밑에 이대철 명의의 내사무실 건물의 등기권리증이 나온다.
그리고 이어 뒤에 강남쪽의 작은규모의 이원장의 딸의 명의의 등기권리증과 광규의 이름으로된 등기권리증이 눈에 들어온다.
은정이 낳은 광규가 자신의 손자라 생각하고 일부러 그리 해놓은 것 같은데..
나는 이내 그것을 확인하고는 장부를 꺼내 펼처본다.
역시...
장부에는 각건물들의 임대료가 각기 다른 차명계좌로 따로 입금된 내역과 그돈이 흘러들어간 내역들이 빼곡이 적혀져있다.
임대료를 차명으로 받아 탈세를 한모양이다 생각보다 단순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사무실 임대료에 붙는 부과세를 임대자가 내지 않아도 돼 회계처리가 수월치 않은 개인들에게 임대한 상가의 경우에는 이런식의 탈세가 걸릴 위험없이 안전하다.
나는 핸드폰을 들어 그 장부를 찍고 이어 그가 따로 관리하는 차명 계좌번호도 사진에 찍는다.
그리곤 다시 그 장부를 덮어 다른장부를 막 펼칠때쯤.. 거실에서 혜숙이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벌써 주식이야기를 다 끝내고 둘이 시작을 한 모양인데..
나는 얼른 장부를 펼쳐선 안의 내용을 보는데.. 이번 것은 지출입의 내용이 아니라 순전히 지출에 대한 내용으로 안이 빼곡이 차있다.
뭐지..
지출목을 봐도 알수 없에 영어 이니셜로만 적어 놓았고 금액도 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단위까지 천차만별로 적혀있다.
뭐지..나는 고갤 갸웃하고는 일단 그 안의 내용을 전부 휴대폰으로 찍어서는 눈치 못채게 안에서 꺼낸 것들을 모두 원래대로 금고안에 밀어 넣을때쯤 자지러지는 듯 혜숙이의 신음 소리가 들리고 나는 얼른 금고문을닫고는 침대로 들어가 눕는다.
그리고 얼마후.. 방문이 열리고.. 혜숙이 나갈 때 입고 나간 가운을 손에 들고는 방안으로 들어오더니 내가 누워 있는침대로 걸어와선 걸터 앉고는 협탁에서 담배를 꺼내 문다.
“안에서 다 찍었어요?”
혜숙이의 말에 난 침대에 누운대 고개를 끄덕인다.
“네.. 근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랬네요..”
내말에 혜숙이 웃는다.
“몸안에 들어왔을 때 잠시 질쪽에 힘을 주고 있으면 얼마 못버티고 싸버려요...그래도 오늘은 일부러 좀 더 버텨 주려고 했는데..혼자 좋아서 헐떡되는 모습이 별로라.. ”
하고는 담배에 라이터불을 댕겨 붙이곤 내입에 하나을 물려 주고 다시 자신의 입안에 담배를 물고는 불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