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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25화 (225/371)

<-- 알량한 권력.. -->

그때 다시 강하게 조여오는 혜숙의 질안속살...

그리고 그것에 마치 맞추기라도 한 듯 마침내 내몸에서는 절정의 신호가 올라오기 시작하고..나는 그 묵직한 신호에 소연이의 질안에 밀어 넣었던 손가락을 굽혀 질안 속살을 헤집고.. 절정에 몸을 잔쯕 움추린 혜숙이의 질안에 내성기를 거칠게 밀어 넣는다.

“아...하...”

“으.....아....앙”

두여자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리고.. 난 이내 혜숙이 질안 깊은곳에 내성기를 밀어 넣은채 내성기에서 시작되는 찌릿한 사정의 쾌감을 느낀다.

“흐...으...윽”

나도 모르게 입안에서 빠져나오는 신음소리..

나는 그렇게 내성기를 바짝 조여오는 혜숙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으며 소연의 질안에 밀어 넣은 손가락에 힘을 준채 질안 속살에 거친 자극을 주고는 이내 뜨거운 절정의 쾌감을 만끽한다.

“아..하....아....하....”

혜숙의 질안에서 사정이 끝나고.. 혜숙은 이내 몸에 힘을 풀고는 축늘어지고.. 소연은 다시 입을 닫고는 자신의 남편이 구연의 성기를 입술로 자극을 해주고 있다.

나는 소연의 질안에서 손가락을 빼내곤 몸을 움직여 혜숙의 질안에서도 성기를 마져 빼내고는 침대에 눕자 구연이 소연의 입안에서 한껏 커진 성기를 빼내더니 소연이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곤 그녀의 질안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고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다시 소연이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며 몸을 떨자 급히 그녀의 질안에서 성기를 빼내 침대에 늘어져있는 혜숙이의 다리를 억지로 벌리곤 다시 그녀 몸안에 삽입을 하고는 다시 몸을 움직이다간 .. 절정이 왔는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그도 침대에 쓰러지고.. 혜숙은 그대로 다리를 벌린채 큰숨을 내쉰다.

그렇게 한침대 안에서 발가벗은 남녀 넷이 한동안 쓰러져 있다간.. 맨먼저 내가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자.. 구연은 보이지 않고 소연과 혜숙은 다리를 벌린채 누워 있다.

나는 이내 몸에 묻은 물기를 다 닥아 내고는 옷을 주어 입고는 침대에 누워 있는 두여자를 내려다 보는다 둘자 지쳤는지 눈을 감은채 누워 있고 마침 문이 열리며 구연이 들어온다.

“어.. 가시게요.. 좀더 즐기다 가시지 오늘 분위기 좋은데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젖는다.

“검토할 서류가 있다고 했잖아요.. 이제 술도 어지간이 깬 것 같고..그만 집에 가볼께요..”

하고는 나오는데 구연이 급히 속옷을 입고는 나를 따라 나오며 나를 부른다.

“잠깐만요 본부장님..”

그의 부름에 그 자리 그대로 놓여있는 내가방을 들고는 나를 부른 구연을 본다.

“왜요...”

“하하.. 잠시만 기다리시죠 우리동네 택시잘없는데 댁까지 우리 기사보고 보셔다 드리라고 할테니 금방 부르면 오니까요..”

그의 말에 해가 졌다지만 아직은 더운 열기가 남아 있을 밖의 날씨에 택시잡느라 땀을 빼느니 구연의 말을 듣는 편이 나을 거라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거실한켠에 있는 전화기를 들어 전화를 걸고 나는 한쪽으로 치워놓은 소파에 앉는다.

“뭐 마실거라도 내올까요?”

운전기사를 부르자 구연이 전화기를 내려놓으며 말을 하고 나는 고개를 젖는다.

“아닙니다.. ”

나의 말에 그가 바닥에 앉으며 나를 본다.

“저기 본부장님.. 아까 왜 말을 하다 만 서영텔레콤이요.. 본부장님이라면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그가 다시 서영의 이야기를 꺼낸다.

“글쎄요.. 왜요.. 정보가 확실하다면 투자할만한것같은데..”

나의 애매한 대답에 그가 내쪽으로 몸을 당겨 앉는다.

“이번 삼우유통의 투자로 꽤 수입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제가 목표로하는 것을 이루기가 어렵고 이번에 서영쪽에 전재산을 걸어서 투자를 해보려고 하는데.. ”

그의 말에 나는 고갤 젖는다.

“투자는 그렇게 모든 것을 걸어서 하는 거 아닙니다.. 자중하시고 여윳돈만 가지고 하세요.. 근데 무엇을 목표를 하시길래 그렇게 성급하신겁니까?”

나의 물음에 그가 숨을 내쉬더니 입을 뗀다.

“휴.. 그게 제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돈의 두배를 버는거요..그래야 나도 나름 능력이 있다는소리를 듣고.. 아버지 잘만나서편히산다는 말도 안듣지요..”

그의 말에 나는 웃는다.

“뭐 그런말에 신경을 쓰시고 삽니까.. 자기만 즐거운면 되는거지.. ”

“그러게요..하지만 제형제들은 다들 알아주는 직업을 가지고들잇는데.. 저만이러니 .. 그렇지요.. ”

하고는 그가 웃는다.

“아무튼 투자는 여유가 되는선에서 하는편이 좋습니다.. ”

나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나를 본다.

“서영에 해도 괜찮겠죠?”

다시 이어지는 그의 물음에 나는 피식웃는데 마침 그때 방문이 열리며 잠이든줄안 혜숙이 옷을 챙겨 입고는 나온다.

“어.. 벌써 일어났어요 헤숙씨? 잠이든 것 같더만...”

나오는 그녀를 보고는 구연이 일어나며 묻자 그녀가 손에든 전화기를 들어 우리에게 보인다.

“노인네가 찾네요.. 가봐야 겠어요.. ”

하고는 두팔을 들어 기지개를 켠다.

“본부장님 집이 어디시죠..가는길레 혜숙씨좀 먼저 내려주고 가셔도 돼죠?”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뭐 목동인데 그렇게 하세요...”

나의 말에 구연이 끄덕이고..혜숙은 기지개를 켜고는나를 물끄러미 본다.

“전화번호좀 주세요..”

피구연의 차안....일부러 나는 혜숙과 뒷자리에 나란히 앉았고 혜숙은 그런 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 온다.

“왜요.. ”

나의 말에 그녀가 내허벅지위에 가늘고 긴 손가락을 모아 올리며 웃는다.

“오늘 대단하시던데.. 한번 따로 만나고 싶어서 그러죠.. 저 낮에는 시간이 많아서요..”

그녀의 말에 나는 웃으며 내전화기를 그녀에게 넘기고 혜숙은 이내 내전화기를 받아 자신의 전화번호를 누르곤 통화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바로 그녀의 까만색 가방에서 벨소리가 울리자 혜숙이 종료 버튼을 누르더니 자신의 번호를 내전화기에 저장을 한다.

“연락드릴께요.. ”

내전화기를 내민 혜숙이 말을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전화기를 받아 쥐는데 마침 차가 멈춰서고 혜숙이 차창밖을 본다.

“휴.. 그새 다왔네.. 저 먼저 갑니다...”

하고는 차에서 내리곤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자 차가 출발을 하고.. 이내 차는 큰길가로 들어선다.

“휴....”

나는 긴숨을 내맽으며 차의 시트에 몸을 깊게 기댄다.

아까 구연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봐서 .. 확실히 서영에 투자를 할 것같고..아마 나의 정보에 이번에 큰돈을 벌었으니 이번에 진짜 그의 전재산을 서영에 밀어 넣을 테세다.

그나저나 이재철은 얼마나 서영에 돈을 밀어 넣을까..

아마 이재철도 적은 돈을 투자하지는 않을거다.

아직 따로 나와 살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사는 이재철은 그만큼 아버지인 이원장에게 믿음을 못줬다는 이야기이고..그런 이재철은 이번기회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위해서라 무리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제발 그래야 다음 계획이 물려 갈텐데...

나는 다시 긴숨을 내쉬고는 창밖으로 시선을 둔다.

“광규.. 내일부터 유치원 보내기로 했어요...”

구연의 집에서 돌아와 다시 몸을 씻고 하영이가 누워 있는 침대로 올라가자 하영이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어..그래.. ”

나는 하영이 입에서 나오는 광규 이야기에 어색하게 대답을 하고는 하영이 옆에 눕는다.

그러자 하영이 내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내팔을 베고는 나를 보며 눕고 나는 하영이가 입고 있는 슬립을 걷어 올려 그안에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가슴을 손으로 쥐는데 하영이가 내손을 잡아서 가슴을 쥐지 못하게 빼낸다.

“오늘저 생리시작했어요... 안돼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벌써 그런가... ”

하고는 나는 몸을 바로 누우며 천정을 보는데 하영이가 내품안으로 깊게 파고 들더니 다시 입을 연다.

“오늘..광규 엄마 입원한 병원에 저혼자 다녀왔거든요.. ”

하영이의 말에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본다.

“어때..”

나의 말에 하영이가 고개를 젖는다.

“쉽게 깨어날 것 같지 않다네요.. 응급처치를 잘하기는 했지만 잠시 숨도 멈췄고 그것이 뇌손상을 일으켰던 것 같다면서.. 일단 기다려 보라고 하네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최소한 은정이가 깨어나기전에 그집안을 박살을 내놔야 하는데...

나는 이내 긴숨을 내쉬곤 눈을 감고 하영이도 내품안으로 깊게 파고든다.

“학자금 대출을 받았네요.. 이진우 큰딸이요..”

다음날 출근을 하자 숙자가 내앞으로 와선 말을 한다.

“그걸 어찌 알았어요?”

어제 그것까지는 못알아보고 온 것으로 아는데...

“어제 퇴근길에 한국대 근처 이진우 딸이 자주간다는 커피숍에 가봤는데 역시나 있더라구요..해서 옆자리에서 엿들었는데.. 학자금 대출받아서 옷을 지른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고생했네요...”

내말에 숙자가 웃고는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희경의 빈자리를 보고는 다시 민호를 본다.

“학자금 대출 어느정도 금액이죠?”

나의 말에 민호가 입을 삐쭉 내밀더니 대답을한다.

“한학기당 7백정도 나오는 걸로 아니까.. 3년동안 4천조금 넘는돈이겠네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채민이를 본다.

“채민아 이진우 위치어딘지좀 알아봐.. 사람 붙여놨지?”

나의 말에 채민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화기를 들고 나도 전화기를 들어 어제 인사도 없이 헤어진 민서에게 전화를 건다.

“어제 그렇게 가고 .섭섭하네요...”

내전화를 받은 민서가 웃으며 말을 한다.

“미안요..급한일이 있어서 어제 어머님은 잘들어가셨죠..?”

“뭐 한참 혼자서 멍하니 생각을 하시더니 말없이 일어나 가시던데..두분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녀의 말에 나는입맛을 다신다.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는 아닌데..궁금하면 어머님께 여쭈어 보시던지.. 그나저나 삼우유통과.. 양해각서 체결발표 오늘 하죠?”

“네.. 오후한시에 만나서 하기로 했어요.. 뭐 세부협상은 그이후에 하기로했고.. ”

“일단 눈치 못채게 일은 진중하게 진행을 해주시고요.. ”

“네... 걱정마세요..호호호..”

“그럼 나중에 제가 전화를 또 드릴께요.. 일터지기전에요..”

내말에 민서가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고 난 전화기를 내려 놓고는 숙자를 본다.

“이보미 기자 오늘 뉴스에 낸다고 했죠?”

“네..저녁뉴스에 나간다고 ..어제 밤에 연락을 받았네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채민이를 보는데 채민이 마침 전화기를 내려놓더니 나를 본다.

“지금 곤지암쪽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중이라는데.. 수원 화물터미널이 목표지인 것 같고..”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난다.

“채민아 나랑 수원 화물터미널 가자..이제 슬슬터트려야지.. 그리고 숙자씨..”

하고는다시 숙자를 보자숙자가 나를 따라 일어난다.

“네.. 본부장님..”

“이보미 기자요..오후에 시간있으면 나좀 보잔다고 해요.. 연락 달라고..”

내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앉고 나는 어느새 문앞에 서있는 채민이와 같이 사무실서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서는 호출버튼을 누른다.

“불안해...”

엘리베이터가 1 층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있는데 채민이 말을한다.

“불안하다니 뭐가..”

나의 말에 채민이 사무실쪽을 힐끗 보고는 말을 한다.

“둘만 사무실에 두는거.. 숙자씨가 좀미인이냐.. 김민호 저인간이 서글서글한게 숙자씨에게 딴맘이 있는 것 같아서..”

그말에 나는 피식웃는다.

“걱정은 야임마 김민호 저사람 결혼했댄다 애도 하나 있고.. 걱정마라..”

하고는 난 팔로 채민이의 허리를 툭치자 그가 멋쩍은듯 웃고 이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우리둘리 같이 올라 탄다.

그러자 채민이 지하주차장층 버튼을 누르곤 입을 다시뗸다.

“어쩌자는거야.. 이진우 만나서...”

“글세... 첫째 딸이 돈씀씀이가 헤프니 둘째도 불보듯 뻔한거고.. 그런 딸의 학비를 대는이진우가 딸들 기안죽이고 돈버느라 허리가 휠 거야..해서 그허리내가좀 펴주지뭐,..”

하고는내가 웃자 채민이 어께를 들썩이고는입을 삐쭉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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