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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15화 (215/371)
  • <-- 알량한 권력.. -->

    “화장실가서 와인에 젖은 몸씻고 나와서 입어줘.. ”“

    그의 말에 은서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화장실로 들어가고.. 그는 꺼내든 교복 브라우스를 다시 상자안에 넣고는 바닥에 흘러내린 와인을깨끗하게 치우고는 박스를 들고 침대쪽으로 간다.

    나는 어른 핸드폰의 취소버튼을 눌러 작은 화면을 띠우곤 침대를 비추는 화면을 눌러 크게 하고.. 이어 은서가 다시 화면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곤 상자안에 교복을 꺼내선 속옷을 입지 않은채 그것을 입는다.

    “싸이즈가 작네요...”

    교복을 다입은 은서가 선채로 몸이 좀끼는 듯 옷을 다입은 자신을 내려다 보며 말을 하고 석규는 그런 은서에게 다시 상자안에서 비닐로 포장이된 팬티를 꺼내더니 그녀에게 내민다.

    “이것도 좀 교복안에 입어줘요...”

    그의 말에 은서가 그를 한번 흘겨 보더니 그것을 펼쳐 드는데.. 하얀색의 앙증맞은 팬티에 작은 케릭터가 그려져 있다.

    “이거 .. 어린애들이나 입는 속옷인데.. 맞을려나?”

    하고는 은서가 그 팬티에 자리를 끼워선 교복치마 안으로 입고 그런 모습을 석규가 물끄러미 쳐다본다.

    “자...이제 됬어요?”

    그녀의 말에 석규의 고개가 끄덕여 지더니 서있던 은서의 팔을 잡아 끌고는 침대로 가더니 같이 나란히 침대에 걸터 앉는다.

    “은서씨..내쪽으로 다리를 하고 누워 볼래요?”

    석규의 말에 은석가 침대에 앉으며 다시 곱게 모은 다리를 붙인채로 위로 들어 올리더니 석규의 허벅지위에 다리를 걸치며 베게를 베고 눕고.. 석규는 자신의 무릎위에 모아져 울려진 은서의 다리를 손으로 쓰다듬다간 가지런히 무릎위로 내려온 체크무늬의 치마를 천천히 걷어 올린다.

    그러자 금새 교복치마는 그의 손에 걷어 올려져 그안에 은서가 입고 있던 앙증맞은 케릭터가 그려진 팬티를 들어내고.. 석규는 그런 은서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등뒤로 돌려 은서의 다리를 벌어지게 한다.

    그리곤 은서쪽으로 몸을 돌리곤 케릭터가 그려진 팬티를 옆으로 젖혀 하얀 그녀의 음부의 살을 들어나게 하더니 이내 몸을 세워선 이미 한껏 커진 자신의 성기를 팬티가 젖혀져 들어난 은서의 음부안 갈라진 틈에 가져가 댄다.

    “뭐하는 거예요.나 다 씻으면서 다 닥아내 아직,... 준비...아....아...악”

    아마 샤워를 다시 하는 동안 석규의 혀에 달아 올랐던 몸의 흥분이 가라앉으며 다시 은서의 질안이 말라버린 모양이다.

    그리고 그렇게 은서의 음부가 말라 버린 것을 석규는 그곳에 닿은 성기에서 분명히 느꼇을 건데도 그런 음부를 억지로 벌려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하고.. 은서는 그것이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지르며 석규를 밀어 내려 하지만 ..그녀의 힘이 석규를 당해낼리 없다.

    “가만히 있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준다면서...나..이렇게 교복입은 여자아이랑 교복입힌채로 해보고 싶엇으니까 오늘만 좀 참아줘..”

    그는 억지로 은서의 질안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넣고.. 은서는 질안에 느껴지는 고통에 필사적으로 석규를 밀어 내려 몸부림을 치지만 이내 석규는 그런 은서의 질안에 자신의 성기를 모두 밀어 넣는다.

    그리곤 그녀의 몸을 다시 흥분시키는 다른 행위를 하지 않고 허리를 움직이며 말라 버린 그녀의 질안에서 성기를 삽입했다 빼냈다를 반복하시 시작한다.

    그러자 은서는 가는 다리를 발버둥치며 자지러지듯 아프다는 비명을 지르며 저항을 이어간다.

    그런데.. 은서가 그렇게 저항을 하면 할수록 조석규의 얼굴에는 흥분이 더 깊게 드리우는 것이 화면에 보인다.

    평소 은서의 말을 들었을때는 둘이 있을 때 은서에게 힘브러 대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지금 핸드폰화면에 비춰지는 석규의 행동은 은서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이 오로지 자신의 몸안에 드리운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그런 눈빛이다.

    그리고 그런 석규의 눈빛은 체크무늬의 교복치마가 걷어 올려져 밑으로 살짝 들어난 케릭터를 보며 더 강렬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아파...아....그만....석규씨..아....”

    다시 이어지는 은서의 비명이 자지러지지만 그런 비명의 강도 만큼 석규의 움직임이 순간 멈추더니 고개를 들어 은서를 본다.

    그리곤 타이트한 교복 브라우스가 그녀 가슴에 의해 봉긋이 솟아 있는 곳위에 작게 배겨 들어난 그녀의 유두위에 손가락을 가져가 지긋이 눌러 그것을 손끝으로 느끼고.. 마른 질안에서 고통을 주며 움직이던 석규의 성기의 움직임이 멈추자 은서는 이내 한숨을 내쉰다.

    “그만하자..나 너무 아파...”

    자신의 몸에 고통을 준 석규에게 화가 난것일까.. 은서는 반말로 석규에게 말을 하며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하고 그런 은서의 가슴을 순간 석규가 강하게 교복브라우스 위로 쥐며 은서를 다시 침대에 밀어 붙이고는 가슴에서 손을 떼고는 거칠게 교복 브라우스를 잡아 단추가 잠겨진 것을 거칠게 양옆으로 젖힌다.

    “우두둑”

    햔드폰에서 브라우스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브라우스의 단추는 이내 사방으로 튕겨져 나가 버리며 하얀 교복 브라우스가 젖혀저 금새 그녀의 가슴이 그안에서 들어나고 그는 그가슴을 양손으로 쥐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여 그녀 질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움직인다.

    “아....흐.......”

    다시 이어지는 은서의 비명..하지만 그사이 그녀의 질안이 젖어들었는지 아까와 같은 자지러지는 비명은 아니고 그져 하기 싫은 섹스를 억지로 하는 여자의 비명소리랄까..

    아무튼 그런 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린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 생각보다 꽤 자극적이다.

    몸에 달라붙은 교복치마가 걷어 올려져 있고그위로는 하얀색의 교복 브라우스가 뜯어져 양옆으로 벌어진채 가슴이 들어난채 조석규의 손에 쥐어져 있다.

    그리고 그밑으로 은서는 팬티를 입은채 그런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젖혀 조석규의 성기가 그녀의 질안을 드나들고 있는 모습...

    근데 가만..혹시 조석규가..

    순간 머리에서 하나 떠오르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조석규를 막판에 형무소를 집어 넣는것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이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화면을 주기하고..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은서의 몸위에 올라탄채 잔뜩 흥분한 조석규는 몸을 급히 빠르게 움직이며 은서의 질안으로 성기를 밀어 넣고.. 순간 그런 조석규의 빠른 움직임이 멈추는가 그가 몸에 힘을 잔뜩 주고는 천천히 그의 허리가 움직여진다.

    그러자 그밑에 있는 은서가 입술을 질끈 문채 그를 올려다 보고.. 그렇게 조석규는 서너번 은서의 질안에서 성기를 움직이더니 이내 그녀의 몸위에 쓰러진다.

    사정을 한모양이다.

    은서는 자신의 몸위로 쓰러진 조석규를 신경질 적으로 옆으로 밀어내곤 몸을 일으켜 세워 앉더니 얼른 팬티를 잡아 끌어 밑으로 내려 벗고는 카메라쪽으로 자신의 음부를 보이게 다릴 벌리고 앉더니 얼른 티슈를 뽑아선 하얀 그녀 음부의 살안에 보이는 연한 핑크빛의 질입구에 맺혀있는 하얀 액을 티슈로 닥아 내더니 얇고 긴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와 질입구를 동시에 벌려 화면에 적날하게 들어낸채 그안에서 밀려 나오는 하얀액을 티슈로 닥아 낸다.

    순간 .... 화면이 급작스레 바뀌며 전화 수신 화면으로 바뀌며 발신인에 보미의 이름이 뜬다.

    이제 조석규의 취향을 알아냈으니 더 이상 볼것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머리에서들고 나는 이내 통화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는다.

    “네.. 이보미 기자님...”

    “제가 너무 늦게 전화를 드린건 아니죠?”

    내가 말을 하자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고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돌려 시간을 확인하니 어느덧 시간은 7시를 훌쩍 넘기고 있다.

    “아니요 아직초저녁인데.. 근데 왜요..”

    “오늘 취재끝냈고.. 제일그룹본부의 홍보실과 전략실 간부와만나고 나오는 길입니다.. 내가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선배에게 전화하지 말고 자신들에게 전화해달라는 부탁도 받았고요..아무튼 고마워서 전화를 했네요..‘

    그녀의 말에 나는 웃는다.

    “뭐 그정도 가지고.. 그나저나 그친구들 내일모레 벌레 씹은 표정을 짓겠는데요.. 정작 스폰해주겠다고 한날 우리그룹사의 않좋은 기사를 취재 하잖아요..”

    내말에 보미가 웃는다.

    “그래서 말인데요.. 내일 제일통신쪽에 연락을 해서 제가 알아낸 취재원쪽 정보를 드릴테니 제가 취재 나서고 나서 조치를 취하는 액션을 좀 보내세요.. 그래야 제일이라도 좀 쉽게 빠져나가지요..”

    “취재원정보요... 굳이 그럴필요 있나? 뭐 .. 하긴 오늘 만난 사람들 물먹이는 일일수 있겠네요.. 저말고 그정보 오늘 만난 사람들에게 알려줘요..이런일을 보도할예정인데 액션 취하라고..전해요..나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하고...”

    나의 말에 전화기에서 보미가 입맛을 다시는 소리가 들린다.

    “진짜.. 그렇네요..전 선배가 채우철에게 좀더 신임을 얻으라고 정보를 주려고 한건데.. ”

    “이미 채우철과는 이야기가 되어 있으니 걱정말아요.. ”

    보미의 말에 난 웃으며 대답을 해준다.

    “알았어요.. 그럼 그럻게 할께요.. 그럼 또 통화해요..”

    하고는 그녀가 전화를 끊고 나는 귀에서 전화기를 떼어내 전화기 화면을 보는데 ..어느새 전화기 화면이 은서의 오피스텔의 카메라 화면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방금 전화를 받기전에만해도 질안에서 조석규의 흔적을 닥아내고 있던 은서가 입에 재갈이 물린채 팔을 뒤로 하고 묵인채 옆으로 누워 있고 조석규는 가는 그녀의 다리를 억지로 잡고는 어느새 침대로 가져온 상자안에서 끈을 꺼내 그녀의 다리마져 묵고 있다.

    그리곤 마침내 그렇게 그녀의 다리마져 묵은 조석규는 다시 아래로 내려온 교복치마를 위로 걷어 올리곤 묵인 은서를 엎드리게 하고는 그새 다시 커진 그의 성기를 그녀의 질안으로 다시 밀어 넣는다.

    조석규..생각보다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엇던 모양이다.

    나는 이내 해드폰의 취소버튼을 여러번 눌러 화면에서 나와버리곤 호텔 소파에서 일어나 호텔방을 나온다.

    “어제.. 어디까지 봤어요?”

    다음날아침 출근길에 차를 몰고 사무실에 거의 다왔을 무렵 은서에게서 전화가 와서는 묻는다.

    “은서씨가 티슈로 몸을 닥는 것까지 보고 안봤는데..왜요..또 무슨일이 있었어요?”

    나는 짐짓 어제 은서가 묵인채 조석규의 성기를 삽입하고 있던 장면을 떠올리며 못본척 대답을 한다.

    “휴.. 어제 그게 시작이였어요..나 교복입혀놓고는 내가 자꾸 반항하면서 그만하자고 하니까 아예 묵어놓고 꼼짝도 못하게 하고는 해대는데..휴..죽는줄 알았아요..오늘 방송국도 몸이 아프다고 하고쉬는 중이고요..”

    은서의 말에 나는 웃는다.

    “조석규.. 의외로 거친데요.. 생각지 못했어요..”

    내말에 은서가 한숨을 내쉰다.

    “그래놓고 아침에 싹싹 비는거 있죠.. 다시는 안그런다고..아무튼 그렇게 방금 그사람 보내놓고 전화드리는 거예요.. 근데..남자들 다그래요? 교복입은 여자와 그러는거요?”

    “그냥 제복에 대한 환상이죠.. 뭐 그렇게 이해하고 좀쉬세요.. ”

    나의 말에 은서가 한숨을 길게 내쉰다.

    “휴..네.. 어제 억지로 조석규 그자식이 삽입을 하는 바람에 아직도 제몸안에 얼얼해요.. 전 좀 쉴께요..그럼...”

    하고는 은서가 전화를 끊는다.

    아마 어제 그러도고 몇 번을 더한 모양이다.

    나는 그렇게 은서의 전화를 끊고는 주차장으로 들어선 차를 주차를 하고는 차에서 나오는데..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부른다.

    “민호씨... !”

    그소리에 나는 뒤를 돌아 소리나는쪽을 보니 희경이 짧은 미티스커트에 얇은 자켓을 입은채 내쪽으로 걸어온다.

    “이게 웬일이래.. 같이 출근하네.. 저 일찍왔죠?”

    희경은 내가 자신을 보자 종종걸음으로 내쪽으로 와 내팔에 팔장을 끼며 말을 한다.

    “네.. 생각보다 일찍왔는데.,. 굳이 이럴필요 없다니까요.. 안피곤해요?”

    내말에 팔장을 낀 내팔을 자신의 가슴쪽으로 붙이며 그녀가 웃는다.

    “피곤하죠.. 헌데 맨날 놀고 먹을수도 없는일이고..이제 나도 직장인처럼 살아봐야죠.. ”

    하고는 나를 끌고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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