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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14화 (214/371)
  • <-- 알량한 권력.. -->

    그리곤 아까 이호텔방에서 입었던 속옷을 벗어 금새 알몸이 되고..이내 그녀는 알몸인채로 북박이 장쪽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는 깨끗하게 세탁이된 팬티를 꺼내 입고는 다시 하얀색의 실크로된 슬립을 꺼내 입는다.

    그리곤 소파쪽으로 가선 앉고는 손을 앞쪽으로 가르킨다.

    나는 다시 취소버튼을 누르고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의 정면이 보이는 작은 화면을 눌러 터치하자 그화면이 커지고.. 은서의 정면이 눈에 들어온다.

    은서는 소파에 앉은채 다리를 살짝 벌리곤 방금 입었던 팬티를 옆으로 젖혀내더니 자신의 음부를 들어낸다.

    그러자 화면에 적날하게 은서의 하얀 음부의 살이 들어나 보이고.. 은서는 얇은 손가락으로 하얀 음부의 살 가운데 갈라진 곳에 가져가 대고는 피식웃고는 이내 손을 떼더니 팬티로 다시 음부살을 가리곤 다리를 꼬아 앉는다.

    그때.. 문열리는 소리가 나고.. 이어 조석규의 목소리가 들린다.

    “샤워했어?”

    그리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조석규가 화면에 나타나고 소파에 앉아 있는 은서옆에 앉는다.

    “응... 씻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은서의 대답에 그가 고개를 갸웃한다.

    “금방 들어온 사람처럼 옷을 입고 있더니..”

    석규는 손에든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며 말을 하고 은서는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혹시 석규씨가 나가자고 할까봐서..그랬는데 씻는다는 말을 듣고는 벗어지요뭐... ”

    그녀의 말에 석규가 피식웃는다.

    “여기서 보자고 했는데 어딜나가겠어.. 나갈거면 밖에서 보자고 했지... 그나저나 나그동안 술만먹고 해서 외로웟지...”

    하고는 조석규가 다짜고짜.. 스립으로 가려진채 은은하게 비추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덥썩쥔다.

    그러자 매끈하게 윤이나며 주름이 없이 그녀의 유두를 들어내고 있던 슬립이 그의 손안에서 구겨지며 은서의 가슴이 도드라지게 들어난다.

    “아이.. 왜그래..나 이러는거 싫어하는줄 알면서.. ”

    은서는 자신의 가슴을 쥔 석규의 손을 메몰차게 떼어내며 말을 한다.

    “야..오랜만인데 좀 봐주면 안돼? ”

    은서의 손에 어이없게 그녀의 가슴을 놓은 석규가 표정을 굳히며 말을 하자 은서가 입을 앙다물며 그를 본다.

    “내가 좋은거야? 내몸이 좋은거야?”

    은서의 차가운 말한마디에 석규의 표정이 금새풀린다.

    “아이..왜그러지 그냥 한번 해본말인데..히히.. 우리 그만 침대로 가자.. 나 너도 좋아 하지만 니몸도 좋아하잖아...”

    하곤 은서의 슬립끝밑으로 들어난 얇은 팔의 팔목을 잡아 끌며 일어서는데 은서가 소파에 앉은채로 그의손에서 자신의 손을 비틀어 뺀다.

    “석규씨.. 좋아.. 그럼 내가 오늘만 석규씨가 해달라는 대로 해줄게.. 뭐 그동안 힘들었으니 오늘만 특별히 해주는 거니까 말해봐...”

    은서의 말에 석규의 표정이 금새 더 밝아 진다.

    “진짜? 내가 하자는 대로 다해줄 거야?”

    그의 말에 은서가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만이야.. 다른때또 해달랄거면 아예 시작하지 말고...”

    은서의 말에 석규가 얼른 그녀의 옆에 앉는다.

    “알았어.. 히히.. 그럼..나 먼저 은서 몸좀 자세히 보면 안돼? 나 여자 음부 한번도 자세히 본적이 없는데.. 더구나 제모도 했다면서... 응?”

    그의 말에 은서가 석규를 본다.

    “그거 면 돼요 ?”

    은서의 말에 석규의 환했던 표정이 굳어지며 묻는다.

    “아니.. 하나만 해야하는 거야?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하라면서...”

    조석규의 대답에 은서의 입이 삐쭉 나온다.

    “하긴..내가 그랬지.. 좋아요. 뭐 일단 내가 해주기로 한거니까.. 잠시만요....”

    하고는 은서는 일어나더니 슬립의 얇은 끈을 어께위에서 차례대로 내리고 그녀의 속살을 희미하게 비춰내고 있던 실크의 윤이 나는 슬립은 그녀의 부드러운 몸을 타소 스르륵 흘러 내린다.

    그리곤 은서는 이내 양손의 엄지 손가락을 도드라지게 들어난 골반밑에 걸려잇는 팬티의 밴드속으로 밀어 넣더니 허리를 살짝 숙여선 그것을 허벅지까지 내리곤 다시 조석규의 옆에 앉고는다.

    그리고 가는 허벅지에 걸려 있는 팬티를 잡아 허리를 숙이며 그 팬티를 무릎밑으로 밀어내완전히 몸에서 벗어낸다.

    실제로 그녀의 알몸을 보던것과 달이 그렇게 화면상으로 내 한눈에 들어난 은서의 알몸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꽤 이뻣다.

    작은 얼굴밑으로 들어난 긴목선과 .. 그 목선에 닿은 좁은 어께.. 그 어께 갚으로 동그랗게 조금도 처지지 않은채 솟아있는 봉긋한 가슴과 그아래로 군살하나 없이 잘룩한 허리라인과 양옆으로 벌어진 골반.. 그리고 그밑에 있는 가늘고 긴 다리..

    나는 언제고 원할때면 취할수 있는 그녀의 몸이라지만 그렇게 핸드폰 화면으로 들어난 그녀의 알몸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목으로 넘긴다.

    그리고 그때.. 조석규의 팔이 팬티를 벗어낸채 가지런히 모아져있는 은서의 허벅지사이 희미한 공간으로 밀고 들어가더니 그녀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벌린다.

    “잠깐만.. 내가 할게요..석규씨... ”

    그의손에 벌어지지 않은 은서의 허벅지는 이내 조석규의 손이 허벅지에서 떨어지자 너무나 쉽게 벌이지고.. 조석규는 소파에서 일어나 그렇게 벌어진 은서의 허벅지 사이로 다서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곤.. 소파에 앉은채 양쪽으로 벌리고 있는 은서의 양쪽 허벅지 안쪽의 부드러운 상위에 양손을 올리곤 허리를 숙여 천천히 고개를 그녀의 음부의 가까이 가져가 본다.

    “깨끗하네.. 우리 은서의 속살.... 나..혀로 한번만 맛봐도 돼지?”

    그의 말에 근서가 다리를 벌린채 고개를 끄덕인다.

    “뭐 ..내가 오늘은 석규씨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으니까.....해도 돼는데요.. 자주 하겠다고 하면 안돼요...가끔 내가 허락할때만...”

    은서의 말에 석규의 고개를 금새 끄덕여지고.. 이녀 거의 그녀의 음부에 닿을 듯 힜던 조석규의 입술에서 혀가 밀려 나오더니 은서의 음부살을 깊게 핥는다.

    순간 은서가 입술을 질끈물더니 카메라쪽을 보고.. 석규는 허벅지에 있던 손을 천천히 쓸어 올리더니 자신의 혀가 닿았던 은선의 하얀 음부쪽에 손을 가져가선,.,엄지와 검지로 그녀의 음부의 살을 옆으로 벌린다.

    그러자 그안에 숨어있던 진한 핑크빛의 그녀 질입구의 살이 들어나고.. 다시 조석규른 그 살에 혀끝을 내밀어 살짝 드 살에혀를 데었다 뗀다.

    “아.....흐.....응”

    순간.. 은서의 얼굴이 일그러 지며 작은 신음이 그녀 입안에서 빠져나오자 조석규가 고개를 들어 은서를 본다.

    “좋아?”

    석규의 말에 은서가 고개를 끄덕인다.

    “응.. 생각보다 괜찮은데...근데 석규씨 더럽지 않아요?”

    은서의 말에 석규의 고개가 저어진다.

    “더럽기는 우리 은서의 몸인데..더구나 .. 속살이 마치 어린애 같은데.. ”

    하고는 석규는 은서의 음부의 살을 손가락으로 한 것 벌려 놓은채 소파 탁자위에 있는 전화기를 든다.

    “뭐하는 거예요? 사진찍으려구요?”

    석규의 행동에 놀라 은서가 급히 말을 하는데.. 석규를 이내 전화기 화면을 은서에게 내보이더니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 대고는 그제서야 은서의 음부에서 손을 떼고는 일어난다.

    그러자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은서의 얼굴앞에 자연스레 벌써 한껏 커진 석규의 성기가 오게 되괴 석규는 그런 자신의 성기를 은서의 입술에 가져가 댄다.

    “입으로좀 해줘..응?”

    그의 말에 은서가 눈을 치켜떠선, 석규를 흘기더니 이내 일부러 어색하게 입을 벌리더니 간신히 그의 성기를 입으로 문다.

    순간 헛웃음이 난다.

    나와 섹스를 나누기전에 내성기를 물때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능숙하게 입으로 물더니 지금 하는 행동은 마치 처음 남자의 성기를 무는 것처럼 어색하게 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다시 핸드폰 화면에 시선을 두고.. 은서는 마치 못먹을 것은 입안에 넣은양 얼굴을 잔뜩 일그려 크린채 간신히 입술을 입안에 들어온 석규의 살결에 닿게 하고는 고개를 역시 어색하가 앞뒤로 움직인다.

    “어... 김실장님.지금 우리집에 계시지요?..”

    그때 전화길 귀에 댄 석규의 말소리가 들려오고 .. 자신의 성기를 입안에 물고 어색하게 구는 은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의 말이 이어진다.

    “제가 따로 시간외수당을 챙겨드릴테니까.. 제 개인용 차좀 끌고 일산 오피스텔로 오실래요.. 그리고 그차 트렁크에 있는 네모난 종이 박스있을 겁니다 그것좀 오피스텔 앞에 놔두고 가주세요.. 우리 은서가 이번 행사에 입는다고 준비를 해달라고 한것인데..제가 깜박하고..안가지고 왔네요.. 네.. 부탁드립니다”

    하고는 전화기를 귀에서 떼어내곤 이내 전화기를 소파에 아무렇게 던져 놓는다.

    “무슨박스 에요?”

    그때 조석규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던 은서가 성기를 입에서 빼내곤 고개를 올려다 보며 묻는다.

    “아... 언젠가 한번 은서에게 부탁을 하려고 하던건데.. 일단 보면 알아.. 자기도 싫다고 하지는 않을 거야.. 그나저나 냉장고에 와인 남아 있나 ?”

    그의 말에 은서의 고개가 끄덕여지고.. 그는 은서의 타액이 묻어 있는 성기를 덜렁거리며 냉장고쪽으로 걸어가더니 방금말한 와인을 꺼내 뚜껑을 열고는 와인병만 가지고 다시 은서쪽으로 온다.

    그리곤 다시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와인병을 다리를 벌린채 소파에 앉아 있는 은서의 아랫배위에 붓는다.

    그러자 짓은 붉은 색의 와인은 하얀은서의 살을 적시며 흘러내려 음부의 갈라진 골을 타로 소파에 떨어진다.

    “차가워요 .. 석규씨...”

    순간 은서가 다리를 벌린채 자신의 몸에 와인을 붓는 석규를 놀란 듯 바라본다.

    “좀만 참아봐.. 은서씨..곧 은서씨도 좋아 할테니..”

    은서의 말에 병을 바로들었던 그가 다시 병을 뒤집어 와인을 그녀의 아랫배에 쏟아 붓고 다시 진한 붉은색의 와인은 다시 그녀의 하얀살을 타고 흘러내리고 은서는 와인의 차가운 느낌에 얼굴을 살짝 일그러트리며 소파에 몸을 비스듬히 기댄다.

    그렇게 조석규는 아랫배에 붓던 와인을 점점 위로 들어 올리더니 은서의 하얀 양쪽의 가슴위에 붓고는 이내 병을 바로 들어 바닥에 내려 놓는다.

    그리곤 다시 은서의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고갤 숙이곤 혀끝을 내밀어 그녀 음부의 하얀살을 적신 진한 붉은 빛의 와인을 혀끝으로 핥아 주기 시작하고..... 은서는 소파에 기댄채 카메라쪽을 응시하며 자신의 음부에 느껴지는 석규의 혀의 감촉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린다.

    하지만 나와의 섹스를 나룰때처럼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지 않고,,이따금 작은 신음을 내뱉을뿐 석규의 혀끝의 자극에 그리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 않는다.

    석규는 한동안 은서의 음부와 가슴에 묻어 있는 와인을 핥으며 시간을 보내고.. 그런 그의 행동에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질 무렵.. 소파에 아무렇게 던져놓은 그의 핸드폰에서 문자음이 울린다.

    그러자 가슴에 와인을 다 핥아내곤 다시 손으로 음부살을 벌리고 질입구의살에 혀를 대고 움직이며 말마따나 은서의 질입구에 맛을 보던 석규가 고개를 들더니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일어난다.

    “은서씨 잠시만...”

    하고는 은서 화장대위에 잘 세탁되어 개어져 있는 가운을 급히입고는 현관문 쪽으로 가더니 이내 현관문을 들고는 두손으로 종이 박스하나를 들고 다시 소파쪽 카메라에 모습을 들어낸다.

    “뭐에요.. 그안에 들은게..”

    은서는 소파에 비스듬히 기댔던 몸을 들어 석규를 보며 묻자 석규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그박스를 탁자위에 올려 놓고는 뚜껑을 열고는 옅은 배이지색의 의 옷을 꺼내든다.

    나는 작은 화면의 휴대폰에 눈을 가까이 가져가 그것이 뭔지를 확인하는데.. 그의 손에 들려져 펼쳐진 옅은 베이지색의 옷은 조금은 작아보이는 브라우스...인데...

    그때 은서의 목소리가 휴대폰에서 들린다.

    “어머..그거 내 고딩때 교복아니에요?”

    은서의 말에 석규의 고개가 끄덕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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