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02화 (202/371)
  • <-- 알량한 권력.. -->

    점심이랄 것도 없었다.

    오면서 누군가가 준비를 해온 즉석밥과... 초밥 같은 밥에 반찬회사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 그릇에 담긴 반찬을 먹는정도

    다만 서로 몸을 부비로 입을 맞추고 때로는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핥는 행동을 하니 마늘이나 고추와 같은 자극적인 반찬이 보이지 않을 뿐이였다.

    그렇게 거실에 둘러 앉아 발가벗은 채로 식사를 한다.

    그런 가운데 소영과 순영은 아직은 이런 자리가 불편한 듯 무릎을 꿇은채 음부의 갈라진 살안쪽이 들어나지 않게 하고 밥을 먹지만.. 소영와 예지는 책상다리를 한 채 음부살안이 속살을 온저히 다들어내놓고 밥을 먹는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난 둘의 음부를 가끔은 옆에 앉은 남자들이 초밥위에 장어나 회를 가져가 찍어 입으로 먹기도 하며 야한 농담을 즐질뿐이고 그런 행동을 누구하나 탓하지 않고 오히려 소영이나 순영이보고도 다리를 벌려 보라며 숨기고 있던 그녀들의 음부에도 회를 찍어 먹기까지 한다.

    나도 그들의 행동에 웃어주고 장단을 맞춰 주기는 했지만 그런 그들의 행동이 더럽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드는 것은 어찌할수 없는일이가보다.

    그렇게 식사를 하던중.. 다시 피구연이 나를 보며 아까 하다만 투자이야기를 툭 꺼낸다.

    “35%드릴께요.. 투자수익의 이익금에 대해서..물론 정보를 주고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닌지는 제가 결정을 하고 손해에 대한책임은 제가지는 거로 하고...”

    뜬금없이 던지 그의 말에 옆에 있던 관천이 다시 끼어든다.

    “저도 같은 조건으로.. 하죠.. 그러니 이제 정보는좀 나눠주는 것이 어떻겠어요?”

    그의 말에 이재철이 곤한한 표정을 짓는다.

    “아이 사람들이 오늘 처음 온 분인데.. 그러지들마.. 이분도 알려줄 만한 정보면 벌써 말을 했겠지..아참,.,.사람들도...”

    하고는 이재철이 그들을 말린다.

    “아니야 우리나라 기업경영자쪽에서 도는 상층부의 중요한 정보를 우리가 쉽게 알수야 있나.. 우리 김본부장님 아니면.,.. 이번 한번만 신세를 좀 지지고.. 재철이너야 이분하고 앞으로 사업을 꾸준히 할거라 언젠가는 정보를 얻겠지만 솔직히 우리는 좀..그렇잖아 그리고 매번 만날때마다 정보를 달라고 조를 수도 없는거고.. 이번에 말이 나왔을 때 이이야기른 마무리 하는 것이 좋지뭐.. 안그렇습니까 김본부장님 ?”

    하고는 재철의 말에 관천이 나를 돌아보며 말을 마무리 짓는다.

    “정보드리고 나중에 변수가 생겨서 괜히 나중에 제탓이 되어 버릴까봐서 그럽니다 .. 하지만 방금 말씀하신대로 결정은 두분이서 하시고 제탓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라면 말씀 드리지요. 물론 수익금대한 제 배당은 필요 없습니다 ”

    내말에 거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쏠리고 .. 자기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하던 것마져 멈춘다.

    “아이 사람들도 참 ... 나보고 다음에 우리 김부장님 어떻게 보라고... ”

    나의 말에 이재철이 곤란한 표정을 짓고 나는 미소를 지으며 괜찮다는 표정을 짓고는 입을연다.

    “지난번에 삼우유통의 소유주인 이숙자가 오빠인 이성관회장과 삼우전자를 가지고 경영권싸우을 벌리며 시장에서 한판 붙었잖아요..”

    내말에 구연이 입을 연다.

    “그거 이성관회장의 승리로 끝난거 아닌가요? 일부 전에 이숙자의 아들인 조석규인가 하는 사람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이성관 회장쪽으로 돌아서면서.. 물론 이성관 회장도 주식을상당부분 시장에서 매입을 했고...”

    “그래.. 지지난주 금요일부터 삼우전자 주식이 바닥을 쳣었잖아.. 왜 전략폰이 런칭이 실패로 돌아서고 말이야.. 그렇기 주식이 떨어진 틈에 이성관이 매입에 나서면서 정면으로 두사람이 시장에서 붙었고.. 우리 김본부장님의 J5가 출시런칭이후에 시장에서의 반응이 제일 휴대폰쪽으로 돌아서면서 아마 이번분기에 제일이 삼우를 핸드폰시장 점유율에서 앞설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개인 대주주들이 경영실패의 책임을 물어서 이성관 쪽으로 돌아선거고.. 근데.. 그일은 왜요...”

    구연의 말에 관천이 말을 거든다.

    “뭐 다들 잘아시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숙자의 딸인 조석규가 삼우전자의 경여권 방어를 위해 매임한 삼우전자의 주식을 이성관에게 모두 넘기고.. 그댓가로 이성관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삼우 유통의 주식전부와 현금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아마 다움주 중으로 그거래가 일어나지 싶습니다 .. ”

    내말에 다들 말없이 나를 쳐다본다.

    그정보를 어떻게 이용할지는 몰라서 그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때쯤 이재철이 나를 본다.

    “본부장님은 그정보로 어디에 얼마나 투자를 할건가요...”

    그의 물음에 나는 피식웃는다.

    “아. 그야..삼우유통의 주식을 사여죠..지난주부터 무리한 삼우전자의 주식매입으로 현재 삼우유통이 유동성 자금난을 격다는다는 소문이 시장에서 돌며 정상 줏가에서 꽤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삼우전자의 주식을 이성관에게 넘겨주면 그 유동성자금난이 순식간에 해결이 되는 것은 물론 상당량의 자금까지 확보를 합니다 다시말해 삼우유통이라는회사가 단단해 진다는거죠...”

    내말에 피구연이 마른침을넘기며 입을 연다.

    “그.그런 정보..가 우리만 알고 있지는 않을건데... ”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현재 시장에는 그런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일부 월요일에 하락만 거듭하던 삼우유통의 줏가는 하락세는 면하겠지요..하지만 반등하지는 못할겁니다 왜냐 하면 아직은 소문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다만 전 그정보를 이성관의 측근에게서 확인을 했구요..해서 제가 가진 현금 10억정도하고.. 일부 은행대출을 내서 전부 삼우유통 주식을 사두려고 합니다 아마 화요일 오후 늦게 그발표가 나고 수요일 아침에 지분변동에 따른 공시가 뜨면 그때는 엄청난 반등을할 것같기는 합니다 ”

    내말에 구연과 관천의 눈이 파를 떨리고.. 순간 두사람이 벌떡일어나더니 거실 한켠에 벗어놓은 바지와 외투만 챙겨입고 급히 거실을 나가고.. 소영과 예지도 그런 남편들을 따라 나간다.

    그러자 이재철도 일어서더니 자신의 옷쪽으로 급히가선 그안에서 전화기를 꺼내들고는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아마 현금을 월요일 오전까지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일거다.

    “그정보..진짜에요?”

    사람들이 전부 거실을 비우자 내옆에 있던 주희가 조심이 나에게 물어오고.. 순영도 관심이 있는지 나를 본다.

    “네.. 두분도 돈있으면 묻어봐요.. 후회는 않을거니까.. 다만 여기까지만해요.. 그리고 다음부터 내쪽에서 흘러나온 정보는 콩으로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말고..내말 무슨뜻인지 알죠?”

    내말에 순영이과 주희가 급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져 식사를 해나가고 나도 남은 밥을 모두 비우고는 일어나 아까 예지의 애액으로젖어 냄새가 나는 몸을 씻기위해 화장실로 들어간다.

    이후..

    다시 거실로 돌아온 사람들은 파트너를 바꿔 섹스를 시작했고 나도 순영이와 섹스를 나눴다.

    물론 순영이는 이미 나에게 취해있는 여자였기에 너무나 쉽게 그녀는 절정에 다달했고나도 몸이 피곤해서인지 그녀의 절정에 맞춰 사정을 했다.

    그리곤 다시 원래 자신의 부인이나 애인과 관계를 하고 이후 파트너없이 서로 엉쿼지는 것이 이모임의 마지막이였지만 .. 다들 서둘러 어디를 가려는 듯 그 두가지 순서를 생략하고 대신 다음주에 다다음주에 다시 약속을 잡고는 관천 구연은 각자의 부인을 데리고 팬션을 빠져나갔고.. 이재철은 나에게 순영이를 태워다 주기를 부탁하고는 팬션을 나갔다.

    그렇게 이팬션안에 나와 주희 그리고 순영이 셋이 남았다.

    “휴... 죽는줄 알았네...”

    주희가 세명의 남자와 번갈아 섹스를 한 것이 힘이들었는지 옷을 입지도 앉고 벗은채로 바닥에 들어 눕는다.

    그러자 순영이 그런 주희옆에 나란이 눕는다.

    “휴... 나도.... 그나저나 이제 꼼짝없이 이모임에 나오게 생겼네..아까 피뭐라는남자 ..내 몸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돈줄테니까 이재철선생 몰래 만나자고 하던데..호호호”

    하고는 순영이 웃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주희도 웃는다.

    “하하..나는 박관천인지 하는 그사람.. 따로 만나자고.. 그러던데.. 뭐 나는싫다고 했는데..넌?”

    하고는 주희가 옆에 누운 순영이를 본다.

    “뭐 나야 어차피 이재철 사장이랑 스폰관계라는 것 두사람다 아는 눈치라서 그렇겠다고 했지.. 어차피 돈만된다면 아무곳이나 다리 벌리겟다고 생각한 몸인데.. 단.. 철민씨에게만은 언제든 벌려주지만.,..솔직히 내가 돈을 주고서라도 안에 들어오게 하고 싶은데...”

    하고는 나를 보며 웃는다.

    “아휴..오늘은 그만 사양할래..그나저나 옷들입어 .. 얼른 나가자 .나 어제도 집에 안들어갔는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지..”

    내말에 두사람이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고 .. 주희가 나를 보며 말을 한다.

    “그나저나 아저씨..우리 언제 해요.. 다른사람들에게 다리벌려주느라 정작 내 남자라고 속인 아저씨에게는 못줬는데..”

    그말에 순영이 놀라 주희를 본다.

    “두사람 어제 같이 잤다고 하지 않았어 근데.. 안했어?”

    그의 말에 주희가 웃는다.

    “어제 둘다 술에 취해서 ..히히.. 뭐 나중에 언제든 연락줘요..한번은 아저씨에게 다리를 벌려줄 의향이 있으니까.... 아휴..오늘은 나도 힘들어서 안되고..히히”

    하고는 주희가 일어나더니 씻기위해 방으로 들어가고..그런 주희를 순영이 신기한 듯 쳐다본다.

    주희와 순영이를 준희 원룸에 내려주고 집앞 주차장에 도착을 하자 이미 저녁때가 지나 있다.

    나는 차에서 내려 서는 피곤한 몸을 일끌고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올라가 집의 현관문을 연다.

    그러자 거실에서 하영이 혼자 티비를 보고있고.. 광유과 장모는 보이지 않는다.

    “어머님이랑 광균는 어디갓어?”

    현관문 여는 소리를 들으면 방계시더라도 나오시던 분인데.. 아직 열리지 않은 장모의 방문을 보며 하영이에게 묻는다.

    “엄마랑 광규...마트에 간다고 방금 나갔어요 저번에 가을 옷만 잔뜩 사서 당장 입힐게 마땅이 없어서요.. 그나저나 형부 요즘 회사 관두고 스트레스 받는구나 하룻사이에 얼굴이 쾡해졌네...”

    하고는 하영이가 내볼을 손으로 쓰다듭는다.

    왜 안그렇겠나.. 오늘 만 여자 셋이랑 몸을 석었는데 그것도 몇시간사이에..

    “어..좀 피곤하네.. 나좀 들어가서 씻고 잘게...”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가자 하영이가 따라 들어온다.

    “아니야 내가 옷알아서 걸게.. 거실에서 티비나 마져봐...”

    하고는 나는 따라들어오는 하영이에게 말을 하지만 하영이는 이내 그런 나를 흘겨본다.

    “형부 우리..광규오고 한번도 잠자리 안한거 알아요? 오늘은 광규랑 엄마가 이시간에 마트간다고 한거 우리에게 일부러 자리 피해준건데.. 빨리 씻고나와요.. 엄마 9시 넘어서 들어 온다고 하고 나갓으니까..”

    하고는 나를 끌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아마 꽃의 열매가 아니였다면 나는 기절을 했을지 모른다.

    하영이는 이제 고작 스무살.. 어느정도 해서는 만족할줄을 모르는 나이 아닌가..

    나는 그런 하영이를 끝내 자지러지게 해주고서야 섹스를 마쳤고.. 그런후에 정말 씻지도 못하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월요일 아침...

    청담동에 있는 제일빌딩의 11층 제일유통의 경영기획이사실...

    나는 경영기획이사로 이번에 승진발령을 받은 민서와 소파에 마주 앉았다.

    “호호호.. 구하면 얻어진다는 성경말씀.. 제가 이제부터는 믿기로했잖아요...호호”

    나와 마주 앉은 민서가 이번달 말에 있을 면세점 사업권자 입찰문제를 도와줄줄 미리 짐작하고는 얼굴엔 한껏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그게 무슨말이에요... ”

    나는 짐짓 그녀의 말을 모른척 하며 말을 꺼낸다.

    그러자 민서가 입고 소파에서 일어나더니 자신의 책상으로 가서는 서류철을 들고는 내옆으로 와서 앉는다.

    그러자 마주 않아 있을때는 잘보이지 않던 그녀의 하얀색의 정장 스커가 밀려 올라가면 그녀의 하얀허벅지의 살이 내눈에 들어온다.

    “삼우유통의 운송사업부요..저보고 검토좀 해보라고 했잖아요.. 뭐 저는 시큰둥 했고..그런데막상 주말에 나와 삼우의 운송사업부를 인수하려고 자세히 관계서류를 검토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던데요.. 솔직히 할수만 있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운송사업부를 없애고 삼우쪽것만 받아서 새로 법인을 만들어서 분리해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회사던데...”

    하고는 민서가 내쪽으로 몸을 붙이며 서류철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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