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199화 (199/371)

<-- 알량한 권력.. -->

“네.. 먹고사는데는 문제는 없는데 이것저것 들어가는돈이 꽤있어서.. 이런알바를 가끔해요.. 뭐 순영이처럼 아예 스폰을 잡는 것은 아니고..”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지갑에서 백만원짜리 수표 다섯장을꺼내 그녀 앞에 내려 놓는다.

그러자 주희가 수표를 들어선 확인도 하지 않고 그것을 접어선 들고온 작은 지갑안에 넣는다.

“확인안해봐요? 오백이면 그래도 큰돈인데...”

내말에 주희가 웃는다.

“아저씨 얼굴보니 사기칠사람같지 않아서요.. 그리고...변퇴스타일도 아닌 것 같은데..”

하고는 주희가 나를 유심히 본다.

“관상볼줄 알아요? 얼굴만 보고 어찌 그리 알아요?”

내말에 그녀가 웃는다.

“아까 저 데리고 나올 때요.. 스와핑을 즐기고 싶어서 나를 하루 사는 분이 나와 침대에서 뒹구는 시간을 뒤로 미루고 거기에 술까지 마시자고 했잖아요.. 스와핑이라는 것이 그냥 부부의 일탈같지만 알고보면 부부둘다 성적으로 만족을 못해서 하는 행동이거든요.. 근데 아저씨가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나를 지금 이곳에 데리고 오지 않고 내방으로 밀고 들어와 내 팬티부터 내렸겠죠..안그래요?”

하고는 주희가 다시 맥주잔을 쥐고는 입으로 가져간다.

“틀린말은 아니네요.. 뭐 성적으로 불만족해서 그런 모임에 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때문이니.. 그나저나 말하는 것을 보나 경험이 있는 것 같은데.. 스와핑이요..”

내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작년에 제 스폰을 하던 대기업 임원분이 세컨드들을 데리고 그런 것을 즐겨서 .. 솔직히 그사람 때문에 다음부터는 스폰은 하지 않았지만.. ”

하곤 다시 맥주컵을 입으로가져가 마신다.

동그랗고 작은 얼굴에 마른 체형..하지만 느슨한 티셔츠위로 풍만해보이는 봉긋한 가슴봉오리가 주희의 알몸이 꽤 이쁠거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근데 모델일은 어때요..요즘 일거리는 많아요?”

나는 그녀의 옷으로 감춰진 꽤 괜찮은 몸을 위아래로 훝어 보며 말을 한다.

그러자 주희가 웃는다.

“뭐 아직은 그냥 저냥 할만해요.. 나이가 있으니 찾는데도 아직은 좀 돼고.. 하지만 이제 스물 후반이 넘어가면 이일도 더 이상을 못할거고.. 그때쯤에는 나도 다른일을 찾아봐야죠.. ”

“다른일? 어떤거요?”

나의 물음에 주희가 입을 삐쭉 내밀며 말을 한다.

“글쎄요..지금 생각같아선 브랜드 옷가게 같은 것을 하고 싶은데..이런 조용한 바도 괜찮을 것 같고.. 아직은 깊게 생각을 안해봤어요..아직은 모델일이 좋아서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맥주잔을 들어 마신다.

그이후.. 주희는 맥주컵 세잔을 비우는 동안 자신의 모델일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재잘거리며 말을 한다.

그렇게 나는 주희의 말을 들어주며 맥주를 마시고.. 마침내 약간 취기가 돌기 시작할때쯤 일어나 그녀와 집으로 온다.

맥주를 마시러 갈때는 서먹해서 좀 떨어져 걸었던 우리둘인데 그렇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마치 오랜 친구인것처럼 올때는 둘이 나란히 서서 주희가 내팔에 팔장까지 낀채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둘은 번갈아 좁은 원룸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한침대에 누워선 아무일없이 그대로 잠이 들었다.

“저기인가보네요...”

다음날 오전 10시에 양주쪽에 있는 팬션찾아 차를 몰아가 거의 도착할때즘 옆자리에 앉은 주희가 손을 뻣더니 순영이 알려준 팬션간판을 찾아내 가르킨다.

“어.. 생각보다 쉽게 찾았네.. ”

나는 주희의 손짓을 보고는 차를 돌려 그간판안쪽으로 나있는 좁은 시골길로 차를 몰아 들어간다.

그러자 주희도 이제 긴장이 되는디 편하게 비스듬이 차 시트에 기댔던 몸을 곳곳이 세워 앉고.. 나는 그런 주희를 힐끗 본다.

“긴장되는 모양이네..”

어제 맥주집에서부터 편하게 말을 하기 시작한 내가 반말로 주희에게 묻는다.

“아무래도 자주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까요..근데.. 철민씨는 나하고 섹스를 한번 하고 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야 우리둘이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쳐도 아침에라도..그래야 좀 덜 어색했을텐데..”

주희의말에 나는 웃는다.

“걱정마 그런일은 .. 주희나 잘처신해.. ”

하고는 나는 웃고는 차를 이내 팬션앞 꽤나 비싸보이는 외제차 세대가 나란히 서있는 팬션안으로 들어가 차를 주차한다.

그러자 팬션의 현관문이 열리며 순영이 종종걸음으로 뛰어나와 우리차쪽으로 오고 차에 시동을 끄고 우리둘이 동시에 차에서 내리자 순영이 내앞으로 와서 선다.

“주희랑 부장님은 연인사이에요..곧결혼을 할거고.. 그렇게 소개를 했어요..주희너도 그리알고..”

순영이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내 순영이 나온 현관문이 열리며 내또래의 남자가 편한 차림으로 나온다.

“순영아.. 그분들이셔..?”

그가 나와서있는 순영이를 보며 말을하고..어느새 내옆으로 와서선 주희와 내가 그를 보고는 인사를 한다

그러자 그가 슬리퍼를 신은채로 우리쪽으로 걸어온다.

“방갑습니다.. 순영이에게선 말을 많이 들었는데..우리 순영이 친구분이라고요..하하하 ‘

하곤 그가 나보다는 옆에 주희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인사하세요..제친구고 이분은 제친구와 내년봄에 결혼하기로한 김철민씨에요..”

순영이 이재철에게 나를 소개한다.

“김철민...?”

그가 내이름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말을 하고는 뭔가를 생각하는지 손을 내민다.

아마 내가 그의 아버지를 만나고 가면서 주고간 명함을 기억하는 듯 하다.

“방갑네요.. 이재철선생님.. 저번에 병원에서 아버님을 먼저 뵈었습니다 .. ”

나는 그가 내민손을 잡고는 흔들며 내가 전에 자신의 아버지를 만난사람이란 것을 먼저 말을 한다.

“아...하하맞죠? 제일전자 본부장이셧던...하하하 이거.. 방갑네요..그러지않아도 내일 병원에 나가면 연락을 해볼참이였는데..하하하”

하고는 그가 내손을 꼭쥐며 말을 한다.

“네.. 그러지 않아도 저도 병원에 가서 우리 주희친구인 순영씨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네요.. 거기에 이런 독특한 모임을 갖는다는 말에 또 놀랐구요..해서 제가 끼워달라고 좀 졸랐네요.하하”

하고는 난 그의손을 흔들며 악수를 한다.

“하하..방가워요.. 우리 김철민 본부장님이면 뭐 더 이야기 할 것도 없네..들어가시죠..안에 모임을 같이하는 분들이 와계십니다...”

하고는 그가 나를 안내하며 안으로 들어간다.

넓은거실..

소파조차 한쪽으로 치워놓은채 거실바닥에는 이불이 넓게 깔려 있고 그위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남녀가 쌍을 이뤄 앉거나 누워 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한 한커풀은 이미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안에 물고 열심히 입으로 자극하고 있고 다른 한커풀은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다.

그런 거실에 우리를 데리고 들어간 이재철..그가 거실에 들어서자 마자 옷부터 벗고..같이 들어간 순영도 원피스를 벗는다.

그러나 우리를 마중 나오기전에 이미 알몸이였던 듯 원피스를 벗자 순영은 바로 알몸이 되어 버리고.. 그렇게 옷을 벗은 순영이 남자가 여자를 무릎위에 올려 놓고 만지고 있는 거풀쪽으로 가고 이내 여자는 자신의 가슴에서 남자의 손을 떼어내고는 순영이에게 자리를 비켜주더니 내쪽으로 걸어온다.

“소개드립니다.. 이분이 우리 순영이 친구분과 결혼을 하기로한 김철민 본부장이세요.. 다들 이번에 제일전자 j5 아시죠..그것을 성공시킨 분이에요..”

이재철이 나를 소개하자 발가벗은 순영이를 무릎에 앉힌 남자가 나를 본다.

“이야..우리 샐러리맨들 사이에서 신화같은 우리 본부장님을 진짜로 보다니 영광인데요.. 하하방갑네요..저는 한진물산에 영업기획부에 박관천이라고 합니다.. 방가워요...”

그는 무릎위에 발가벗고 앉은 순영이의 음부쪽으로 손을 가져가 손바닥으로 쓸며 말을 한다.

그러자 옆에서 남자의성기를 입으로 빨던 여자가 이내 입안에서 성기를 빼내곤 그를 본다.

“그러지 말고좀 당신도 저분처럼 신화를 좀 써봐요..”

하고는 여자는 남자를 흘겨보더니 나를 본다.

“전.. 이사람 처인 황예지라고 하고..이분은 강남의 주원빌딩을 가지고 있는 피구연씨에요.. ”

하고는 예지라는 여자가 입가에 흐른 타액을 손등으로 닥고는 말을하고.. 이어 내앞으로 온 내또래에 머리를 파마한 여자가 말을 잇는다.

“저는 저 피구연씨의 처인 마소연이라고 해요.. 나이를 들어보나 나와 동갑이시던데.. 방갑네요..그나저나 옷부터 벗으시지 다들 벗고 있는데..”

그녀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이고 입고 있던 바지의혁띠를 풀르기 시작하고 나를 따라들어온 주희도 입고있던 스커트의 단추를 푸르려 손을 올리는데 급히 이재철이 그녀를 말린다.

“아..잠깐만 ..첫파트너가 나인데.. 주희씨가 옷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이리와요..”

하곤 이채철이 주희를 끌고 거실 한켠 이불이 깔린 곳으로 가서는 그녀를 바닥에 눕힌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며 이내 바지를 벗어 팬티와 함께 내리고.. 그런 내앞에 있던 소영이 축늘어진채 들어난 내 성기를 보더니 방긋 웃는다.

“호호호.,.나 땡잡은거네.. 이분 딱 내스탈이야,.,...”

여자는 마치 횡재한 듯 말을하고는 내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자 내손을 잡고는 나를 끌고 한쪽 빈자리로 가서는 앉힌다.

“오늘이 처음이시라서 좀 낮설죠..호호.. 편히 마음먹으세요.. 다들 즐기러 온거니까.. ”

사고는 소영이 내앞에 엎드리더니 작고 통통한 엉덩이를 위로 들고는 머리를 내성기쪽으로 가져가선 손으로 어느새 잡은 내성기를 입으로 가볍게 물고는 혀를 움직여 자극을 주기 시작할물렵 벌써 거실에는 예지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아...하...앙... 주인이 아빠 전보다 커진 것 같은데..아후.. 꽉채우네...”

나는 그소리에 고개를 돌려 소리나는 쪽을 보니 예지의 입에 성기를 맞긴채 있던 남자는 그대로 누운채로 있고 예지가 그의 몸위로 올라가 벌서 그의 성기를 질안으로 깊게 삽입한채 눈을 감고 있다.

“뭐..커져요.. 맨날 그대로인데.. 철민씨에 비하면 완전 꼬챙이지...”

그녀의 신음석인말에 내성기를 입으로 가볍게 물로 있던 소영이 내성기에서 어느새 입을 떼어내고는 고개를 돌려 그쪽을 보며 말을 하고는 다시 입으로 내성기를 물고 다시 예지의 신음소리가 거실을 울린다.

그때 다시 다른곳에 있던 순영이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어느새 순영이는 엉덩이를 세워 업드린채 있고 그녀의 엉덩이 뒤에서 관천리 성기를 밀어 넣고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다시 그옆에는 이재철이 주희의 치마안에서 하얀색 팬타를 끄러내려벗기며 한손으로는 그녀가 입고 있던 티셔츠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가슴을 주무르고 있도 주희는 일부러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상황에 적응을 한것인지 얼굴을 한껏 상기한채 작은 숨을 내쉬고 있다.

“하....”

순간 내성기를 입술로 물고 있던 소영이 어느새 내것을 조금 깊게 문채 긴숨을 내성기게 쏟아내고는 다시 입술을 오무려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는 내성기를 입술로 강하게 물어 자극을 주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입안에서 빼내고..나는 손을 뻣어 아래로 처진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쥐어본다.

내또래면 서른 하나둘.. 그런데 내손에쥐어지는 그녀의 가슴은 꽤나 탱글한 탄력이 있다.

나는 가볍게 그녀의 손을 주무르며 다시 고개를 숙여 내성기를 입안으로 밀어넣는 소영을 보며 이내 그녀의 입안을 가득 메우며 완전히 커진 나의성기를 느낀다.

“소영씨.. 그만하고 다리 벌려볼래요? 나도 빨리 넣고 싶은데..”

내말에 소영이 내것을 입안에 그득 문채 고개를 살짝 들고 눈을 위로 치켜뜨거니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곤 혀끝으로 입안을 가득 채운 내성기의 살결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쓸어 자극을 하다가는 이내 입술에 힘을 잔뜩 주고는 고개를 들어 내성기를 입안에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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