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169화 (169/371)
  • <-- 쩐의 전쟁 -치열한 전투 (내용수정) -->

    “어머 .. 벌써 오셨어요 ?”

    막샤워를 끝냈는지 가운을 입은채 호텔현관문을 연 민정이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로 문앞에서있는 나를 보며 놀란표정을 하고는 말을 한다.

    “네.. 호텔에서 약속이 잇었어요.. 근데.. 벌써 샤워를 끝낸 거예요?”

    나는 가운 사이로 살짝 노출된 유난히 깨끗하고 하얗게 보이는 민정의 가슴살을 보고는 호텔방안으로 들어가면서 말을 한다.

    “네... 호텔방안으로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문자를 보낸 거예요.. 본부장님.. 씻으셔야죠 ?”

    민정이 호텔문을 닫고는 창가쪽으로 걸어가는 내앞을 막아서더니 나의 허리를 두팔로 끌어 앉고는 허리를 뒤로 젖혀서는 나를 올려다 본다.

    그러자 그녀의 하얀색의 샤워가운이 양옆으로 벌어지며 민정의 깨끗한 가슴의 살이 온전히 다 노출이 되고 그위에 검붉은 유두마져 나를 앉고 올려다보는민정을 내려보는 내시선에 들어온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내시선에 들어난 그녀의 가슴위에 유두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손을 가운사이로 가져와서는 집게와 엄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잡고는 살짝 비틀어 본다.

    “샤워해야죠... 그나저나 민정씨..아니 김과장은 저녁먹었어요?”

    나의 말에 민정이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아직.. 솔직히 저녁잘 안먹는 편이라서요.. 뭐 시킬까요?”

    민정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손가락으로 쥐고 있던 민정의 유두를 놓고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한손 가득히 넣고는 손을 움츠리며 그녀 가슴의 부드러운 살결과 감촉과 탄력을 손안에 느끼며 입을 뗀다.

    “뭐 간단한것이라도 좀 시켜워 나 빈속에는 잠을 못자요..”

    나의 말에 민정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가운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의 손목을 잡아 가운밖으로 끄집어 낸다.

    “그럼 얼른 씻으세요. 제가 룸써비라도 시킬테니까요..”

    민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직 나의 허리를 감싸 앉고 있든 그녀의한쪽팔마져 풀린다.

    그렇게 나는 민정이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 룸써비스를 시키는 것을 보며 옷을 벗고는 샤워실로 들어간다.

    그리곤 샤워기에 물을 틀어 놓고는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그안으로 들어가선 몸을 따뜻한 물로 적신다.

    조지 서러스....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 양적완화 정책으로 거의 저점에서 환율이 형성되어 있는 시점에서 아무도 모르게 엔화를 매입해 숨겨 두었다간 정작 그것을 풀시점에 위안화에 대한 공격을 천명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위안화로 쏠리게 해놨다.

    그러자 사람들은 저마다 불안한위안화를 팔압 버리고 엔화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그런 바람에 양적완화에도 가격이 오르고 있는엔화를 팔아 버리고 고정되어 있는 위안화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아마 지금쯤 그가 단순히 언론에 나와 한마디 한것만으로 그는 꽤나 큰 환차익을 봤을 거다.

    근데 그것은 시작일뿐인다.

    지금 그가 위안화를 사들이고는 있지만 중국내에 주식시장에 투자를 한 외국자본들은 혹여 위안화의 가치가 언제 어느때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중국증시에서 일정부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주식을 팔고 전부 빠져 나오려고 할 것이고.. 또 그런 상황은 더 위안화의 가치절하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중국의 증시의 거품이 꺼지는 현상까지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만약에 내가 조지서러스라면 그렇게 거품이 꺼진 중국의 증시에 가격이 싼 위안화를 사가지고 들어가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들이고 또 일부 기업의 경영권을 흔들어 놓기도 하며 중국의 경제를 흔들기 시작할 것이고.. 그런 상황은 더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압박을 가져 올것이고.. 그압박에 끝내 중국의 중앙은행은 두손을 들것이다.

    만약 이대로만 된다면 중국은 머지 않은 시일내에 고정환율정책을 버리고 시장경제에 환율을 맞기는 자율 환율정책으로 전환이가능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 중국의 상황이 과연 한국의 경제와 전혀 무관할까...

    나는 샤워기의 물을 얼굴을 들어 맞으며 한숨을 내쉰다.

    공교롭게도 그렇지가 못하다.

    중국 증시가 흔들리고 기업의 경영권의 불확실성이 대두되어 경제 기반이 흔들리면 한국의 경제는 중국의 경제가 요동치는 것만큼이나 굉장한 혼란에 빠져들 것이다.

    거기에 일본또한 떨어졌던환율이 올라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것이고.. 그런 일본과 중국의 침체는 한국경제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할 것인데..

    이걸.. 내가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건가...

    나는 이내 샤워기의 물을 끄고는 손에 비누를 들고는몸에 비누칠을 시작하고는 입에서 나도 모르게 욕을 한다.

    “시팔.. 내가 무슨능력이 있어서 .. 이흐름을 바꿔...”

    나의혼잣말.. 하지만 그런 내말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내 머리와 가슴이 더잘안다.

    하지만 ... 이미 나는 그것으로 조지와 거래를 제안했고 만약에 조지서러스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 조건을 들어주는대신 자신의 일에 방해를 하지말라는 조건을 달 것은 뻔한 것이다.

    나는 다시 샤워기의 물을 틀고는 몸에 있는 비눗기를 모두 제거 하고는 다시 물을 잠그고는 수건을 들어선 몸에 묻은 물기를 닥아내고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로 화장실문을 열고 나간다.

    “전화가 왔었어요.. 국제전화 같던데.. 일부러받지 않았네요...”

    내가 알몸인채로 화장실을 나가자 민정이 내가 입을 가운과 내전화기를 들고는 내게로와선 전화기를 내민다.

    나는 민정에게서 전화기를 받아 들고는 부재중 전화번호를 보는데 민정의 말대로 국제전화번호가 찍혀있다.

    국가 번호로 봐서는 뉴욕에서 온 번호같은데..

    혹시...

    나는 그 번호를 보고는 조지서러스를 떠올리지만 이내 고개를 젖는다.

    “누구에요?”

    민정이 전화기를 건네고는 내뒤로와서 가운을 들고서서는 묻는다.

    “모르는 번호인데.. 뭐 또 걸겟죠.. ”

    하고는 나는 가운에 팔을 끼워 넣어 그것을 걸치자 민정이 뒤에서 나를 안으며 가운의 끈을 묵고 다시 그녀의 가슴이 내등에 와서 지긋이 닿아선 몰캉하고 부드러운 자극을 주고 그렇게 내 가운의 끈을 다 묵은 그녀의 손은 그끈밑으로 스르륵 미끄려져 내려와선 가운안쪽으로 그녀의 가는손이 파고 들더니 이내 그안에 있는 아직 커지지 않은 나의성기를 찾아 가볍게 쥔다.

    그렇게 나의성기를 쥔 민정의 손이 꽤나 부드럽고 따뜻하다 ..

    민정은 그렇게 내성기를 손으로 감아 쥐고는 손에 살짝 힘을줘 아직은 말랑한 내성기를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하며 내등뒤에서 숨을 길게 내뱉으며 그안에 작은 신음소리를 섞는다.

    “하......흐...응”

    민정의 그 신음소리를 들은 나는 내성기를 쥔 민정의가는 손의 손목을 내손으로 잡고는 내성기에서 떨어지게 하고는 몸을 돌려 민정과 마주본다.

    “내 배고픈데.. 식사는 시켰어요?”

    나의 말에 민정은 손안에서 놓친 내성기가 못내 아쉬운 듯 시선을 내려 다시 가운으로 감춰져버린 내성기쪽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샐러드하고..간단한 빵정도 가능하다고 해서 가져 오라고 했어요.. 괜찮죠?”

    그녀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이는데 마침 호텔방의 초인종이 울린다.

    아마 그사이 룸써비스가 온모양이다.

    민정은 그 초인종 소리에 작고 빨간 입술을 모아 삐쭉 내밀고는 이내 다시 피식웃고는 현관문으로 가서는 문을 열고 난 소파로 가서 앉는다.

    그렇게 호텔직원은 샐러드와 드레싱병.. 그리고 빵과 잼을 셋팅해 주고 나가고.. 민정은 내옆에 앉아선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어 석고 나는빵에 잼을 발라 한입 베어 문다.

    “한철웅 부사장이요.. 아까 거의 퇴근시간에 연락이 와서 본부장님 한번 볼수 없느냐고하던데.. 어떻하죠?”

    민정이 샐러드를 포크로 찍어 내입에 가져오며 묻는다.

    “바쁘다고해요.. 솔직히 지금 당장 만나서 할이야기도 없고.. 최덕묵 사장쪽에서 알아서 잘처리할꺼에요..”

    나는민정의 말에 대답을 해주고는 그녀가 내민 샐러드를 입으로 무는데 포크에 찍혀잇던 샐러드 한조각이 떨어져 가운사이로 들어난 내 허벅지위에 떨어진다.

    그러자 민정이 내입에 샐러드를 밀어 넣고나선 포크를 탁자위에 올려 놓고는 소파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더니 소파에 앉은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곤 허리와 고개를 숙여선 내허벅지위에 떨어진 샐러드 조각을 입술을 벌려 그안에 넣고는 내 허벅지에 입술을 닿은채 천천히 벌어진 입술을 닫으며 내허벅지의 살과 자신의 입술의 부드러운 살이 스치게 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민정의 입술의 감촉이 꽤나 기분이 좋다.

    “좋은데요.. 방금 느낌...”

    이내 내허벅지를 스치며 입술을 닫은 민정이 고개를 들어 샐러드 조각을 입으로 씹으며 나를 올려다 보자 나는 그녀의 시선에 내시선을 마주치며 말을 한다.

    그러자 민정이 작은 입술을 양옆으로 늘리며 미소를 짓는다.

    “그래요? 그럼..잠시만요...”

    하고는 그녀의 가는손이 내 가운의 끈을 풀어내고는 양옆으로 벌려 나의 성기가 들어나게 하고 이어 탁자위에 드레싱병을 들고는 살짝 벌어진 내다리를 양옆으로 더 넓게 벌리고는 그렇게 들어난 아직 커지지 않은채 밑으로 처져 있는 나의 성기위에 손에든 드레싱병을 거꾸로 세워선 드레싱을 내 성기위에 짜낸다.

    그러자 아햔 드레싱이 나의 성기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내 음보에 쏟아져 내리고.. 민정은 그렇게 내 성기와 음모에 드레싱을 가득 묻히고는 다시 그것을 벌어진 나의 허벅지의 안쪽의 연한 살위에 붇어 쏟고 나서야 그것을 소파위에 올려 놓는다.

    그리곤 고개를 숙여선 입을 살짝 벌려 내 허벅지 안쪽에 쏟아진 드레싱을 입술을 살짝 벌려 머금고는 입술을 닫으며 아까처럼 그녀의 입술의 살결이 내 허벅지의 살을 스치듯 자극하게 하고 나는 그런 민정이의 입술의 야릇한 자극을 즐긴다.

    민정은 입술을 내 허벅지의 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 채 오물거리며 그곳에 묻은 드레싱을 입안으로 가져가면서 내 허벅지의살을 입술의 살로 자극하며 천천히 내성기쪽으로 입술을 올리고..마침내 내 허벅지에 쏟아진 드레싱을 다 먹고나자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며 조금씩 커져가는 내 성기와 그위에 묻어 있는 드레싱을 입안 가득히 문다.

    그리곤 내성기의 묻은 드레싱을 입안의 혀를 움직여 핥으며 목으로 넘기고.. 그녀가 드레싱을 목으로 넘길때마다 내성기에 전해져 오는 부드러운압박에 내성기는 이내 그녀 입안에 꿈틀거리며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우며 완전히 커진다.

    민정은 그렇게 내성기가 자신의 입안을 가득채운채 완전히 발기가 되자 입술에 힘을줘 내성기를 압박하며 천천히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 자극을 주며 손을 뻣어선 다시 드레싱병을 잡더니 입안에서 내성기를 완전히 꺼낸다.

    그리곤 이제는 단단하게 커진 내성기를 작고 하얀손으로 위로 젖히더니 그밑에 작은 구슬이 들어 잇는 주머니의 예민한 살위에 다시 드레싱을 붓는다.

    까만 나의 성기밑에 역시 어두색의 내 주머니위에 하얀 드레싱이 발려지고.. 민정은 고개를 숙여 입술을그 주머니 근처로 가까이 가져오더니 혀를 내밀어선 내 주머니의 살에 묻어있는 드레싱을 혀로 길게 핥아 먹기 시작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민정의 혀끝이 주머니의 살에 묻어 있는 드레싱을 핥기위해 닿을때마다 그곳을 자극화며 간질이고 나는 그런 야릇한 간지러움에 숨을 길게내며 그녀의 하얀 볼살위에 엊어져있는 내성기을 내려다 보던 찰나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고개를 돌려 소파위에 잇는 내핸드폰을 본다.

    그러자 민정도 고갤 들어 내 핸드폰을 바라보고..나는 그런 민정의 머리위에 손을 올리고는 다시 그녀의 얼굴일 내성기쪽으로 가까이 오게 하고는 다른손을 뻣어 전화기를 들어 발신인을 본다.

    아까..부재중에 찍혀있던 국제 전화번호가 발신인으로 떠있다.

    민정은 나의 손길에 다시 위로 솟은내성기를 하얀 그녀의 볼살로 젖혀 위로 올리곤 혀끝을 내밀어 내 주머니의 살에 아직 남아 있는 드레싱을 혀로 핥아 주기 시작하고 나는 내 주머니의 예민한 살의 느껴지는 민정의혀끝의 자극을 느끼면 전화기의 통화 버튼을 눌러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 댄다.

    [김철민씨.. 핸드폰입니까...]

    폣병이 있는 사람처럼 말을 하는 사람의 숨이 거칠다.

    [네.. 그렇습니다만.. 누구시죠?]

    나는 조지서러스의 나이가 대충 80이 넘었다는 것을 머리에서 떠올리며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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