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151화 (151/371)
  • <-- 쩐의 전쟁 -치열한 전투 (내용수정) -->

    “이수정팀장님.... 대답을 하면 이손을 치워 드릴께요... 왜.. 채우철 사장님을 배신하고 채우석쪽으로 돌아선겁니까..”

    나는 질안의손가락끝을 움직여 속살을 자극하며 묻는다.

    “이.....새끼가.. 먼저손부터 빼.. 그럼 .이야기 해줄게...”

    나를 노려보는 이수정의 시선에 나는 피식웃고는 이내 입을 뗀다.

    “그렇게 노려 보니 더 이쁘시네요..”

    내말에.. 순간 나를 경멸하듯 쳐다보는 이수정의 얼굴이 굳어지며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억지로 붙이며 질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내손의 움직임을 방해하려 힘을주던 허벅지에서 힘이 풀린다.

    그러자 내손이 좀더 자유로와 지고 그녀의 질안의속살을 자극하던 내손가락의 움직임이 더 거칠어진다.

    “으...흑”

    거칠어진 내손가락의 움직임이 그녀의 질안에 자극을 준걸까..

    멍하니 나를 보던 수정이의 미간이 일그러지며 입에서 작은 신음이 흘러나오고..나는 이내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그녀의 질안에서 내손가락을 빼내려 하자 아직 스커트 안으로 밀고 들어간 내손을 잡고 잇던 그녀의 손에 다시 힘이 들어가며 자신의 몸쪽으로 당겨 질안에서 빠져 나오려는 내손을 그녀의 팬티쪽으로 가깝게 붙인다.

    “뻴께요.. 내손을 몸안에서 빼면 대답을 해준다면서요..”

    하고는 나는 일부러 질안에 손가락을 밀어 넣은 내손에 힘을준다.

    “아..잠시만... 대답할테니까.. 이대로 잠시만...”

    수정은 문고리를 잡고 있던 손마져 다시 내팔을 잡으며 급히 말을 하고..난 다시 손가락이 구부려지며 질안에서 빠져나와 질입구의 말랑한 살에 닿아 잇던 내손을 아직 젖어들지 않은 그녀의 질안으로 다시 밀어 넣는다.

    그러자 다시 그녀의 연한 질안의 뜨거운 감촉이 손가락 끝에 느껴지고 내손을 그런 연한살이 아까와는 다르게 나의손가락을 느슨하게 압박하며 주는 자극을느끼면 수정의 질안으로 손가락을 구부리며 밀어 넣는다.

    “흐....으....응”

    내손이 질안의 속살을 후비며 안으로 들어가자 수정이 다시 미간을 일그리며 뻣뻣하게 들고 잇던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아까부터 붙어 있던 원피스 스커트에가려진 그녀의 허벅지가 벌어진다.

    “신음만 입으로 내지 말고.. 이야기를 해봐요..왜 채우석쪽으로 돌아선건지...”

    내말에 수정이 숨을 마른 침을 목으로 넘기고는 질안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내손의 자극을 간신히 참아 내며 입을 연다.

    “채우진..그러니까.. 제친구 우진이의 아빠가 채우석씨에요...”

    흥분이 가득한 그녀의 말에 나는 그녀의 질안에 들어간 내손가락을 질안 깊은 곳으로 밒어넣고는 손가락 끝을 움직여 질안 깊은곳의 속살을 자극하다가는 이내 질안에서 내손가락을 비틀어 돌리곤 손가락을 구부려 그녀의 치골밑쪽으로 손가락 끝을 옮긴다.

    “아....흐....흑”

    순간 수정이 머리를 시트의 목받이에 강하게 젖히곤 곳곳이 앉아잇던 몸을 흐트러 트리며 그녀의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내며 비스듬히 안는다.

    그러자 원피스 스커트에 감춰진 그녀의 가는허벅지의 살이 스커트 밖을 들어난다.

    “그럼.. 친구의 아빠라서 돕는 거예요?”

    나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제 집안이 그렇게 넉넉한 편이아니라서.. 그곳에서 우진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흐...응”

    수정이 몸을 비틀며 내손가락이 주는 자극에 반응을 하며 말을 한다.

    나는 그녀의 말에 질안에 그녀의 에민한 속살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질안에서 빼내고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도 내손을 빼내고는 입을 뗀다.

    “내말 잘들어요..지금나를 만나고 잇는 것을 채우석이 알테니 더 이상 여기서 진도를 나가는 것은 안될 것 같으니까 우선 . 내가 이대로 차를 몰아서 회사앞에 내려줄꺼에요..그럼 바로 채우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채우석에게 이쯤해서 조용히 프랑스로 돌아가면 나중에 채우철사장에게 말을해서 제일건설과 중공업정도는 떼어내 채우석에게 나눠주게끔 설득을 해본다고 그만하자고 했다고 해요.. ”

    내말에 눈을 감은채 숨을 고르던 이수정이 눈을 스르륵 뜨고는 몸을 고쳐 바로 앉으며 입을 뗀다.

    “단순히 채우석전사장의 두 여동생이 채우철 쪽으로 돌아섰다고 이게임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 그의 옆에는 조석규라는 삼우전자의 기획실장이 있어요.. 그가 꽤나 막대한 자금을 채우석쪽을 지원하고 있어요...”

    수정의 말에 나는 앞을 보던 시선을 돌려 그녀를 본다.

    단순 가담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달리 그녀가 꽤나 깊은 정보를 알고 있다.

    “알고 있어요..그치만 그것을 내가 모르는 눈치인 것 같다고 말을하라는 뜻이에요..그리고 그말을 들은 채우석의 반응을 .이따 저녁에 나에게 알려주고...”

    내말에 수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그렇게 할께요..그럼 집에일단 들어가셔서 연락을 주세요..본부장님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사람이 더 이상 따라 붙는 것 같지 않으니까..”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차한 차를 후진시켜 한강공원에서 나온다.

    채미숙과 채미정이 그둘의 오빠인 채우석에게서 등을 돌린 시점에서 가장 걸리적거리는 것이 바로 조석규로부터 제일전기 선인수 자금으로 받은 1조원가량되는 돈이다.

    당장 내일 로스차일드 쪽에서 미리 사들인 삼우전자의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삼우전자의 주식이 폭락을 거듭하기 시작하고.. 이성관 삼우 그룹회장이 삼우전자의 지분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게 되면 조석규는 자금을 동원해서 맞설것이고..그렇게 되면 조석규의 자금은 더 이상 채우석쪽으로 넘어가지는 않을거다.

    하지만 이미 넘어간 조석규로부터 넘어간 1조원의 돈..그것과 채우철이 애초부터 준비를 해둔 돈이 합쳐지면 아직은 그가 지분싸움에 나설만한 자금규모가 되고 또 그렇게 채우석이 복귀를 위해 동생인 채우철과 지분싸움을 벌이게 된다면....

    물론 우리가 런칭하는 시점에서 제일전자의 주식은 폭등을 시작하고.. 또 채덕후의 두딸들의 자금만큼 채우석의 자금 규모가 줄어들어 그 가 획득하는 지분의 수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문제는 지금 제일전자를 비롯한 핵심계열사의 주식을 들고 있는 큰손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거다.

    비록 채우철이 이번 전략스마트 폰의 출시를 성공하고 경영실적을 낸다고 해도 그것은 한번일 뿐이고 그이전에 헛발질을 많이 했던 과거가 있다.

    그것 때문에 큰손들이 비록 10년전이지만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준 채우석이 삼우전자의 조석규의 자금을 지원 받아 복귀에 필요한 지분을 매입한다는 정보를 제일그룹의 지분을 들고 있는 큰손들에게 들어가면 자칫 그들이 채우철쪽에 설수도 있을거고..또 그렇게 채우석의 쪽에선 큰손들에게 그는 제일전자의 줏가가 폭등하며 커진 지분인수자금의 부족분을 비록 고리의 이자이지만 융통을 할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몇몇 큰손들의 자금을 채우석이끌어 오게 되면 다시 이판은은 안갯속이 되어 버린다.

    해서 .. 이판에서 조석규의 이름을 완전히 지워 버려야 한다.

    다시 말해 조석규로부터 들어온 1조원이라는 자금을 조석규로 하여금 무리해서라도 채우석으로부터 회수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조석규가 욕심을 내는 제일전기라는 계열사를 아주 쓸모 없게 만들어 버리거나 아니면 절 때 채우석이 이번에 복귀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조석규하여금 들게 만들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내가 조석규쪽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채우석으로 하여금 들게 만들어야 하고 또 그와 동시에 채우석의 신경을 다른쪽으로 돌리며 조석규쪽을 공략해야 한다.

    나는 이수정을 본사 앞에 내려주고는 kbn방송국으로 출발을 한다.

    “은수씨 바빠요?”

    kbn방송국앞..나는 일부러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은서에게전화를 건다.

    “아니요..오늘은 좀 한가한데.. 근데너무 오래간만아니에요?”

    은서가 뽀루퉁해서는 말을한다.

    “하하 미안요.. 요즘좀 바빠서.. 안바쁘면 나올래요 나 방송국앞인데...”

    “네? 아..진짜요? 하하.진짜 미리연락을 하고 오지요 참..알았어요 금방 나갈께요.. 잠시만 기다려요.. 철민씨...”

    뽀루퉁한 그녀의 목소리가 금새 반색하며 말을 하고 나는 그런 그녀의 대답을 듣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10여분쯤 흘렀을까.. 다시 은서에게서 전화벨이 울리고..나는 내가 차를 세운 위치를 설명해주자 은서가 금방 내차를 찾아선 조수석에 올라탄다.

    “아휴..덥기는 덥네.. ”

    내차에 올라서자 마자 차에서 나오는 에어컨 송풍구에 얼굴을 대고는 그사이 햇볕을 받아 벌겋게 달아 오른 은서의 아햔얼굴을 가져가 대며 말을 한다.

    “들어가 봐야 해요?”

    나는 그런 은서를 보고는 묻다 은서가 입고 있는 화사한 꽃이 그려져있는 얇은 원피스의 가슴자락을 글어 에어컨바람이 가슴으로 들어가게 하고는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나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조퇴하고 나오는 길인데.. 히히.. 어차피 오늘 오후에 스케쥴도 없어서요..”

    은서의 말에 나는 빙긋웃으며 차를 출발시킨다.

    “진짜 어쩐일이에요.. 나는 석규씨가 미국에서 들어와야 철민씨 얼굴을 보나 햇었는데...”

    방송국앞에서 출발한 차가 대로변으로 들어서자 그제서야 허리를 세우곤 나를 보며 묻는다.

    “그냥 오늘 갑자기 바쁜일이 사라져서 시간이 남길래 은서씨 보고싶어서 왔지요.. ”

    하고는 난 기어봉을 잡고 잇던 손을 차에 앉아 곱게 모아진 그녀의 무릎사이로 가져가선 그안의 연한 그녀의 스커트안의 속살을 손으로만진다.

    그런 나의 행동에 은서는 모아진 무릎을 살짝 벌려 내허벅지 사이로 들어온 내손을 자유롭게 해주는가 싶더니 스커트 안으로 들어온 내손의 팔을 잡고는 내손끝이 스커트 안에 입고 있는 얇은 팬티이 닿게끔 안으로 당기고 그녀의 바람대로 내손끝은 뜨거운채 이미 젖어있는 그녀의 얇은 팬티에 닿는다.

    그러자 내손 끝에 닿은 젖은 그녀의 팬티안에 부드러운 속살이 그대로 내손 끝에 전해지고..나는 손 끝에 힘을 살짝 주며 움직여서는 그곳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음부의 살이 갈라진 곳을 찾아내서는 젖은 팬티의 얇은 천을 지그시 눌러 그살을 벌리며 손끝을 안으로 밀어 넣자 내팔을 잡고 있던 은수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나...젖었어요..빨리 철민씨..우리 어디 모텔이라도 들어가면 안돼요?”

    내손끝이 음부의 살안에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건드리자 은수의 목소리에 급한 흥분이 돈다.

    “여기 근처에 모텔이 있나? ”

    하고는 나는 팬티안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입구의 살을 손끝으로 쓸어 자극하며 말을 하고 은서든 질입구에서 느껴지는자극에 살짝 미간을 찡그리며 고개를 젖더니 급히 손을 들어 앞에 보이는 모텔 간판을 가르킨다.

    “저기...안돼요”

    새로 생긴 듯한 모텔에는 무인이라는 글자가 써잇고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모텔안으로 차를 몰아 들어간다.

    그러자 이층으로된 길다란 건물이 양쪽으로 서있고 차고처럼 생긴 1층의 셔터문이 열려진 곳으로 내차를 집어넣자 이내 차고문이 닫힌다.

    “여기 뭐하는 데지?”

    나는 은서의 스커트 안에서 손을 빼내며차고안을 둘러 본다.

    “여기가 차타고 들어오는 무인모텔인가봐요.. 어서 들어가요..”

    하고는 은서가 얼른 조수석문을 열고는 먼저 내리고 나도 차의 시동을 끄고는 은서를 따라 내려선 차고안에 있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같이 샤워해요...”

    자판기같은곳에 돈을 넣자 방문이 열리자 은정이 내팔을 잡고는 안으로 들어가며 말을 하다.

    “아니요.. 먼저 씻어요..나 전화 할곳이 있어서...”

    하는나의 말에 은서가 문을 닫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급히 원피스 치마를 들어 올려 목위로 벗어내고는 내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브레지어와 팬티를 벗고는 급히 화장실로 들어가고..나는 바닥에 떨어진 그녀의 옷을 주어선 옷걸이에 걸고는 주머니의 전화기를 꺼내선 채우철에게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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