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120화 (120/371)
  • <-- 쩐의 전쟁 -치열한 전투 -->

    “아...본부장님..것이 제안에..아...흥..이러면 ..저...으....흥”

    단지 고민하다 이제막 결론을 낸 것 뿐인데.. 벌써 소영의 질안에 들어 있는 나의성기는 그녀의 예민한 그곳을 건드리기 시작한듯하다.

    내성기가 그녀의 질안에 깊게 밀고 들어갈때마다 소영은 믿겨지지 않는 질안의 쾌감에 몸조차 비틀며 내손목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며 몸을 파르르 떤다.

    그리고 나는 그런 소영을 내려다 보며 더 거칠게 내성기를 그녀 질안에 밀어 넣고..소영의 발그스레한 얼굴은 더 진한 빨간색으로 변하다간 어느순간..그녀의 얼굴에 핏기사 사라지며 그녀의 상체가 급히 위로 들려 올려진다.

    “본부장님...나...이러다..으...흥”

    소영이 상체를 들고는 눈을 감은채 급히 고개를 저으며 말을 하고 내손목을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은 급히 나의 양쪽 어께에 올려져 강하게 그것을 쥔다.

    순간 .. 그녀의 질안의 속살이 그안에 들어와서 거칠게 삽입을 이어가고 있는 나의 성기를 강하게 강하게 압박하며 자극을 키워 흥분을 더해 주고..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거칠엇던 숨조차 멈춰진다.

    “으....으......”

    곧 숨이라도넘어갈 것 같은 그녀의 몸짓...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걱정이 되지 않는 듯 강하게 조여 압박하는 그녀의 질안에 더 거칠게 내성기를 밀어 넣어 예민한 그녀의 질안의 살을 자극한다.

    “흐....응..본부장님.,.나.....으.....응”

    방안이 떠나갈 정도의 비명이 그안을 가득 채우며 자지러지고..소영은 그대로 몸에 힘을 풀며 위로 들려진 몸을 침대에 떨어 트리고..이내 나의 성기를 조여오던 그녀의 질안도 조금은 느슨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전의 자극이 강했던 탓에....나의 몸깊은곳에서 묵직한 절정의 신호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나는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 더 거칠고 강하게 그녀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는다.

    그렇게 대여섯번쯤?

    그녀의 질안에 깊이 들어 갔던 내 성기가 다시 그녀의 질안을 빠져 나와 거치게 질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이내 곧터질듯한 사정의 신호에 질안의연한 살을 헤집으며 꿀럭거리고,.,이내 내성기에선 뜨거운 사정이 터져 나온다.

    “흐...윽”

    눈앞에 아득해지며 등을 타고 흐르는 사정의 짜릿한 쾌감에 나도 모르게 입안에서 짧은 신음을 내밷고.. 그녀가 자신의 몸안에 절정을 느끼며 조금은 느슨해진 다리에 다시 급히 힘을 주며 내허리를 감아 나의 몸을 자신의 음부쪽으로 강하게 당기고..

    나는 그렇게 그녀 질안 깊은곳에 내성기를 밀어 넣은채..몸을 타고 도는 쾌감에 숨조차 제대로 내쉬지 못한채 내정액으로 그안을 가득해 채워 준다.

    그렇게 나는 좁게 느껴지는 그녀질안의 깊은곳에 내 정액을 가득히 채우며 사정을 끝내곤,... 질안에서 천천히 움직이던 내성기의 움직임조차 거칠어진 숨을 고른다.

    하지만 소영이는 거친숨을 헐떡거리며 미간을 살짝 일그러 트리며 찾아오는 여운을 즐기는 듯 작게 다시 신음을 입안에서 내고..나는 그신음소리가 끝날때쯤 ..그녀의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내선 이내 그녀의 옆에 몸을 눕히고 소영은 급히 벌어진 다리를 모은다.

    그리고 우리둘의 숨소리만 가득했던 방안이 이내 조용해 지고.. 다시 방안에 소영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이를 가질수 없을텐데도.. 본부장님이 제안에서 사정을 할 때.. 머릿속에선 아이를 갖고 싶다는생각이 강하게 들었었어요...그래서 나도 모르게 다리를 조였네요.. 불편하셧죠...”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돌린다.

    “아이를 가질수 없다니.. 왜요?”

    나의 말에 소영이 고개를 돌려 나를 본다.

    “형진이를 낳을 때 난산이였어요.. 그러다보니 .. 아기집이 망가졌구요..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어제 사무실에서도 또 방금전 본부장님이 제안에 사정을 할때도.. 아이를 가질수 있다면.하는생각이 드네요.. ”

    하고는 눈을 스르륵 감는다.

    “피곤하죠?”

    나의 말에 소영이 눈을 감은채 고개를 바로 하더니 끄덕인다.

    “네... 너무 졸립고 그렇네요.. 몸은 이렇게 가벼운데...휴....”

    하고는 소영이 숨을 두어번 쉬는가 싶더니 기절하듯 잠이 빠져든다.

    나는 그런 소영이가 깊이 잠이 들때까지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다간 일어나 몸을 간단히 씻고는 내차를 내일 회사로 가져와 달라는 메모를 남기곤 그녀의집을 나온다.

    ‘근거리 통신망을 이용한 어플’

    다음날..나는 책상에 앉아 개발팀 신입인 송호연 사원이 어제 올린 보고서를 보고 있다.

    그보고서는 그가 대학을 다니며 친구들과 만든 어플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가칭 제이라고 이름을 지은 어플의 기능은 핸드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제어를 해주는 것으로.. 전화번호를 찾는다거나 미리 설정한 제스처로 수신거부를 할수 있게 해준다거나 하는 간단하 기능부터 시작해 핸드폰의 안드로이드의 운영체제내에서 호환 가능한 아주 성격이 다른 운영체제를 가동해 그안에 개인정보를 가두고.암호화해서 .오로지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놓은 음성이나 지문.. 혹은 번호를 통해서만 그것을 볼수 있게 해주는 복잡한 기능까지 가지고 있엇다.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이어플의 보안을 해제할수 있는 방법은 사용자 미리등록해존 해제에 의한 방법밖에는 없다.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허점을 노른 스파이웨어나 기타 해킹 프로그램도 전혀 다른 운영체제를 그안에서 만든 탓에 전혀 해킹이 불가능 하다고 나와 있다...

    나는 그것을 보며 입맛을 다시다간 인터폰을 눌러 희영에게 말을 한다.

    “개발팀의 송호연사원 지금 내방으로 불러줄래요?”

    나의 말에 희영의 대답이 들려 오고..난 그 보고서를 보다간 다시 인터폰을 누른다.

    “아참 그리고 디자인팀의 조소영 팀장도 오라고 하고요...”

    “네.. 본부장님”

    다시 희영의 대답이 들려 온다.

    그대답을 들은 나는 보고있던 보고서를 덮고는 일어나 창가쪽으로 가서는 창박의 전경을 본다.

    이제.. 목요일이 되면 채우석이 들어오고.. 채우철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곧전쟁은 시작될거다.

    그러면 피를 말리는 전투는 불가피할 것이고..그 긴장감과 압박은 아마 내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나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이다.

    그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무엇이던 간에 하나라도 더 내손에 무기를 쥐고 잇어야 한다.

    일단 휴대폰케이스 문제는 저들이 모르게 처리가 될 것같다 그리고 지금 송호연이 가져온 저 어플을 우리 기기 내에 적용해서 보안성을 최대로만 할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휴....”

    나는 긴한숨을 내쉰다.

    그리곤 잠시더 창밖을 내다 보는데.. 이내 인터폰이 울리고 소영과 호연이 동시에 왔다는희영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얼른 책상으로 가서 그 인터폰을 누르곤 둘다 들어오라는 대답을 하고는 소파의 상석에 가서 앉는다.

    “똑똑똑”

    방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고..이내 문이 열리곤..먼저 소영이 어제처럼 화사한 원피스 차림으로 허리에는 결제판을 낀채 들어오고.. 그런 소영이 뒤를 양복을 입은 호연이 따라 들어온다.

    “두분다 앉아요...”

    나는 들어오는 그둘을 보고는 말을 하고.. 소영과 호연이 내양옆에 나누어 서로 마주보고 앉는다.

    “그거 뭐에요?”

    오른쪽 편에 얇은 무릎을 곱게 모으고 앉은 소영이에 그녀의 무릎위에 올려진 결제판을 보며 묻는다.

    “어제 확정된안에 대한것입니다..이제 생산쪽으로 돌리기전에 먼저 본부장님께 보고를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

    하고는 소영이 결제판을 내게 내민다.

    나는그것을 받아 들고는 펴지 않고 호연을 본다.

    “송효연씨..어제 올린 보고서는 잘 받아 봤는데..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에 다른 운영체제를 넣는다는 것인데..설명을좀 다시 해봐 줄래요?”

    나의 말에 호연이 소영을 힐끗 보고는 나를 보고 나는 소영이 들어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러자 호연의 입이 열린다.

    “예전에 윈도우 이전에 컴퓨터를 본부장님은 접해 보셨지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도스 시절말이죠 그때 mdir이라는 것을 썼었잖아요.. 까만 화면아 오색찬란한 영어글씨.. 아직도 나는 기억하는데...”

    내말에 호연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 mdir 이라는 것안에 윈도우 3.1이 따로 존재를 했었습니다 ..전혀 두 개의 다른 운영체제였는데.. 그런 운영체제 안에 다른 운영체제가 들어가서 독자적인 툴을 형성을 한거죠.. 그것도 같이 보면 됩니다 .. 안드로이드 안에 어플형태의 전혀 다른 운영체제요.. 물론 안드로이드와는 전혀 충돌을 일으키지 않지만 구동방식이나 시퀀스는 전혀 다른 방식이죠.. 이런 방법을 택하면 핸드폰이 스파이웨어나 기타 해킹프로그램으로 다 털려도 그 어플안에 있는 내용은 전혀 털리지 않습니다 .. 물론 우리 어플을 해킹하기 위한 스파이웨어가 개발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그 기본 툴을 공개 하지 않는한은 그것도 쉽지 않을 거고요.. ”

    그의 말에 나는 입을 삐쭉 내민다.

    “만약에 그것으로 인해 핸드폰의 구동이 느려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왜 운영체제가 다르면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 또 버그나 같은 것도 걱정이고...”

    나의 말에 호연이 주머니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내앞에 내민다.

    “제가 지금 그 어플을 2년간 사용중인데..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핸드폰을 켜고 끌 때 약간 시간이 더 걸리고 이어플을 구동할 것인지를 묻는 팝업창이 떠서귀찮기는 하지만 ..만약에 이것을 우리 회사의 휴대폰의 생산 단계에서 심어서 프로그램을 안정 시킨다면 .. 이런문제도 해결될거구요...”

    호연의 말에 나는 입맛을 다시곤 입을 연다 ...

    “이어플의 구동 조건에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끼워 넣을수 없을까? 예를 들어 케이스를 바꿔서 끼워 넣을때에민 구동이 되게 한다던가 하는 방법말이에요?”

    내말에 탁자를 보던 소영의 시선이 나에게 돌아 오고 호연의 고개는 끄덕여 진다.

    “가능은 합니다..”

    그의 대답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소영이 준 기획안을 그에게 내민다.

    “이게 이번에 우리가 준비중인 케이스입니다 이것의 생산도 개발팀에서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방을 나가서 우리 마케팅 팀에 윤채민 대리와 연락해서 그 어플 구동을 시킬수 있는 케이스의 생산일정을 짜고.. 이번주에 전략스마트폰 시제품과 같이 나에게 가져와요.. 무슨말인지 알죠?”

    나의 말에 그가 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그리고 참 이 어플에 대한 특허권은 송호연씨가 따로 금액과 계약서를 만들어 나에게 직접 올리고.. ”

    나는 대답을 하고 일어서는 호연이에게 말을 하자 그가 알았다는 듯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방을 나간다.

    “조팀장님...”

    호연이 방을 나가자 나는 소영을 보며 입을 다시 뗀다.

    “네.. 본부장님...”

    “일요일날 나에게 보여줫던 디자인있지요? 개발하면서 누더기가된 그 디자인이요.. 그거 결제 올려요.. 그리고 내싸인 받아서 그거 들고 개발팀 거치지 말고 바로 연구소로 가서 그 디자인을 건들이지 말고 그안에서 휴대폰 개발을 하라고 해요..”

    내말에 소영의 눈이 놀란듯 동그라 진다.

    “그게.. 그건 진자 컴셉 이미지 일뿐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그디자인 그대로 개발이 어려울거고.. 아무리 본부장님의 지시라고는 하지만 연구소에서...”

    “연구소에서 할 일이 그겁니다 ..디자인을 살려 개발하는 것.. 지금까지는 조소영팀장이 그저 서브적인 역할이였다면 이번 전략폰 후속 모델은 중심이 되는 겁니다 아셨죠..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 팀장도 조소영 팀장이 될거고.. 일단 내부적인 개발시작은 먼저 시작하고.. 그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이번 전략스마트폰의 출시가 끝나는대로 바로 마련해서 줄께요.. 그전까지는 혼자서 힘들어도 움직여 봐요.. 이번 전략스마트 폰과는 전혀 다른 메이커로 그 모델을 출시 할 것이니까..아셧죠?”

    나의 말에 소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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