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110화 (110/371)

<-- 쩐의 전쟁 - 부처의 손 -->

잘룩한 가영이의 허리를 잡고 있는 나의손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 간다.

그녀의 질안에 반쯤 내성기를 밀어 넣고 허리를 돌리며 자신의 질안을 나의 둔탁한 성기의 끝으로 헤집어 자극을 받는 가영이의 몸에 행여 힘이 빠져 그대로 그녀가 주저 앉아 버리면 그녀가 느끼는 질안의 쾌감이 방해 받을 까봐서다.

그렇게 가영이의 허리를 따라 빙글 돌며 질안에 들어온 내성기로 질안의 살을 헤집던 가영이의 허리가 멈추고.. 이내 깊게 내성기를 완전히 질안으로 밀어 넣으며 흥분이 섞인 긴신음을 내쉰다.

“하.....철민씨.. 어때요?”

긴숨소리뒤에 가영이가 나를 보며 묻는다.

“좋은데.. 하지만 그만해요.. 힘들어 보이네...”

나는 어느새 그녀의 작은 얼굴에 좁은 이마에 맺히기 시작하는 땀을 허리에 있던 손을 들어선 닥아 내어주며 말을 한다.

그리고 비스듬히 침대 등받이에 기대 누워 있던 나의 상체를 세워선 그녀몸가까이 내몸을 가져가서는 그녀의 허리를 받혀 가영이의 몸을 밀어 침대 눕히며 그녀 몸위에 내몸을 포개곤.. 그러는 사이 질안에서 빠져나온 나의성기를 지긋이 다시 그녀의 질안에 밀어 넣는다.

“흐....흣”

내성기가 다시 그녀의 질안을 긁어 자극을 하자 가영이 작은 신음을 내뱉으며 질안 깊이에 내성기를 받아 주고,...나는 다시 그렇게 깊게 들어간 내것를 천천히 빼낸다.

그러자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그녀의 질입구의 연한 살에 힘이 순간 들어가며 그살이 질안을 빠져 나오는 내 성기의 살결을 자극해 주고,,나는 그녀의애액에 미끈거리는 내성기에 온전히 꽤나 탄력이 느껴지는 질입구의 살의 감촉을 즐긴다.

그렇게 질안을 빠져 나온 내것을 나는 쉼없이 그대로 질안으로 다시 밀어 넣는다.

그때... 다시 시작되는 내성기의 독특한 떨림...

나는 그것이 시작되어 더강하게 그녀질안의 감촉.. 그리고 힘이 들어가있는 질입구의 탄력있는 살의 감촉의 자극을 받지만 이내 나의 떨림 때문일가 질입구의 살에선 힘이 빠져 버리며 내것이 질안 깊이에 들어가 박힌다.

“아..하....철민씨..다시 ...시작되었어요.. 철민씨의 자극이 ..근데..이제...으...흠...난..이게..너무...너무 좋아요...나....”

가영이 나의 성기의 떨림을 알아 차리고 봉긋한 가슴까지 움직일정도로 거친숨을 내쉬며 말을 하고..나는 다시 그녀의 질안에서 일부러 천천히 내것일 빼내며 질벽에 내성기의 자극을 온전히 전해 주고는 다시 밀어 넣는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가영의 질안으로 내것을 밀어 넣으며 나는 어제 하영이와 나누던 섹스를 떠올린다.

진짜.. 내가 생각을 하면 질안의 살중에 여자들이 예민해 하는 그곳을 내 성기가 자극을 주는걸까...

그런 의문..나는 그의문에 머깃속에서 어제 하영이와 나눌 때 했던.. 내성기가 그녀의 질안의 예민한 스팟을 자극해주기를 바라는 그 생각을 떠올리며 깊게 질안으로 밀어 넣는다.

“아..하...철민씨.....”

가영이의 신음이 갑자기 날카로와 지고 이미 일그러져있던 그녀의 미간의 주름살의골이 깊어지고 그녀의 고개가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며 몸을 파르르 떤다.

진짜인가...

나는 질벽이 강하게 조여오며 성기에 느껴지는 속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조금은 빠르게 질안에서 내것을 빼내선 다시 거칠게 그안으로 밀어 넣는다.

“아...하”

금새라도 울어벌리것같은 ..그런 자지러지는 가영이의 신음...

분명 내것이 질안에 들어가 주던 자극을 늘 느끼던 가영이의 반응과는 틀리다.

나는 가영이의 반응을 더 알아보려 이제는 거칠게 그녀의 질안에 있는 내성기의 움직임을 급하게 그리고 거칠게 질안으로 삽입했다 빼내기를 반복하고..가영이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거칠게 비명과 같은 신음을 내며 하옇고 가녀린 몸전체가 땀에 젖은채 고개마져 양옆으로 저으며 신음을 한다.

진짜..내성기가 이여자의 질안에 있는 예민한 살을 자극하며 피스톤운동을 하는 것이 확실하다.

나는 이제는 더확인할 것도 의문이 드는것도 없기에 빨리 이상황을 종료하고 회사로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여린 가영이의 몸안으로 내성기를 더 거칠게 밀어 넣기 시작하고.. 그렇게 꽤 시간이 흐렀을까.. 가영이가 절정이 찾아 오는지 몸에 힘을 잔뜩 주고는 몸을 침대에서 살짝 띄어 파르르 떨다간 ... 눈을 급히 뜨고는 나를 본다.

그리고는 내어깨위에 올려져 있던 손을 급히 내려 나의 가슴에 대고는 힘을주고는 나를 밀어내려 한다.

“안돼.. 철민씨..안돼요..그만..제발..나...이대로...흐...흥”

그녀의 눈이 젖어 들기 시작하고.. 입술마져 파랗게 질리기 시작한다.

혹시...

나는 어제 하영이가 한 사정을 머리에서 떨올린다.

그리고 질안에서 거칠게 여전히 움직이는 내것을 그녀의 질벽의 근육이 마치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듯 강하게 조이며 내것을압박해 오기 시작하지만 그안의 미끈한 그녀의 질안의 애액덕에 내성기를 강하게 조여온 그녀의 질안의 자극을 그만큼 더 강하게 느끼면 그녀의 질안으로 파고 든다.

급작스런 강한 자극탓일까...내 성기는 그런 가영의 질안을 두어번 더 드나들다간 깊은 곳에서 절정의 신호를 느끼려던 찰라 ..나를 밀어 내려던 가영이의 손이 급히 침대바닥으로 떨어지더니 그 하얀침대 시트를 강하게 쥐고는 쥐어짜듯 들어 올리며 깊게 들어간 내성기에 질안 깊은곳에서 왈칵 솟아 나오는많은 양의 애액을 느낀다.

사정을 하는 것같은데..나도 곧....

나는 얼른 가영이의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내선 징그러운 힘줄이 투박하게 솟아 잇는 내성기를 내손으로 쥐고 흔들며 누워 있는 가영이 얼굴쪽으로 그것을 가져가며 흔들고 한손으로는 그녕 음부의 갈라진 틈위에 솟은 클리톨리스를 급하게 찾아 거칠게 눌러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자 ... 방금전 내성기가 들어가 있던 그녀의 질입구에서 어제 하영이가 사정을 하던것처럼 물총에서 물이 나가듯 애액을 뿜어 내기 시작하고..나는 손으로 잡고 흔들던 내성기를 사정의 순간 벌어진 가영이의 입안에 억지로 쑤겨 넣고는 이내 참아 왔던 사정를 시작한다.

“읍...으.....읍”

심음을 내뱉던 가영이 입안을 매운탓에 그녀가 신음을 내지 않고는 이내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된 내성기를 입술로 조인채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 내성기에서 쏱아지는 정액을 짜내기 시작하고.. 그녀의 엉덩이는 살짝 들린태 내손에 클리톨리스를 내어 준채 파르르 떨며 질안에서 강한 물줄기를 뿜어 낸다.

그렇게..가영이의 질안의 연한살의 자극대신 그녀의 도톰한 입술의 조금은 포근한 감촉을 느끼며 그녀입안에 내 정액을 가득 채워 넣으며 나의 사정이 끝이나고.. 가영이의 질안에서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던 물줄기도 내 사정이 끝날때쯤에 멋어 버리고 그져 그 물줄기를 내뿜던 음부살안에 작은 질입구의 살이 뻐끔거리듯 열렸다 닫혔다만 반복한다.

“하......”

우리 둘의 사정이 끝나자 나는 숨을 길게 내쉬며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려 그녀의 입안에서 내성기를 빼내고.. 가영이는 입안 가득 물려 있는 내것이 혹여 입밖으로 흘러 나올까 성기가 빠져 나온 입술을 급히 닫고는 눈을 감고는 입안의 것을 음미하듯 두서번에 걸쳐 목으로 넘기곤.. 이내 혀를 내밀어입가에 살짝 맺혀있던 것까지 빨아 다 넘긴다.

“휴... 이것도 좋네요...”

내것을 다 삼킨 가영이 갈라진 목소리로 말을 한다.

“입안에 사정한거요?”

나는 침대에 앉으며 묻는다.

그러자 가영이 눈을 두어번 껌벅이고는 몸을 세워 내옆에 앉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매번이러면 곤란하겠지만.. 가끔 제입안에 이렇게 해주세요... ”

하고는 가영이 웃고 나는 그런 가영이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나는 몸을 씻고는 호텔방안을 나왔고..가영이는 여분의 시트로 젖은 시트를 갈고는 내가 일이 있어 출근하는 것이 못내 아쉬운 듯 속옷을 입지 않으채로 스커트와 외투로 알몸을 가리곤 나를 주차장까지 배웅을 나왔다 들어간다.

그렇게 나는 호텔에 가영이를 드고는 나와선 회사로 향한다.

“이쪽은 우리 섬유계열사의 의상디자인 팀장이신 이수정씨..가리엘인지 하는 사람이 초보시절에 이탈리아 의상실에서 일을 할 때 같이 일한 분이시고.. 이쪽은 조소영씨.. 우리전자의 휴대폰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전용 케이스등을디자인하는 팀에 팀장이야...”

11시 시간에 맞춰 도착한 채우철의 방에서 나는어제 그에게 부탁을 한 여자둘을 그로부터 소개 받았다.

“가리엘이 처음부터 그렇게 두각을 나타낸 인물인가요?”

그여자 둘과 인사는 나누고는 나는 먼저 이수정이란 여자에게 가리엘에 대해 묻는다.

“네.. 원래 유명했어요.. 우리들사이에서는요.. ”

유난히 까만 머리을 쪽져묶은채 약간 오렌비 색이 렌즈에 들어있는 까만 안경을 쓴 몸집이 작은 수정이 내말에 대답을 한다.

“그래요... 뭐 좋아하는거나 아니면 취미 그런 것 아시는 것 있으세요?”

나의 물음에 그녀가 고개를 젖는다.

“글쎄요.. 제기억으로는 일본의 만화를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의상실의 월급이 얼마 되지도 않은데도 만화케릭터의 피규어를 수집하곤 했으니까요.. 아직도 그것을 좋아 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

하고는 고개를 갸웃한다.

“버릇같은거요.. 그런건 기억나는거 없어요?”

나의 물음이 계속되고 수정이는 나의 물음에 고개를 천천히 젖는다.

“딱히 특이할만한 버릇은 없엇어요.. 뭐 말을 할 때 좀 급하거나 하면 말이 잘 안나오는지 더듬기는 했는데 그것도 자주 있는 일은 아니였고...아참 .. 전에 한번 샵 수석디자이너가 어렵게 구한 천에 커피를 쏟은 적이 있었어요.. 정확이 어떤천이였는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무튼 그것을 다시 구할려면 돈이 있어도 한두달정도 기다려야 하는 그런 천이였는데.. 그것에 모르고 커피를 쏟았으니 문제가 된거죠..그때 가리엘그친구가 수적디자이너에게 그것을 보고하기전 불안하니까 자꾸 손을 허벅지에 문지르면 ‘쓰..읍’이렇게 입맛을 다시던데.. 그것도 버릇이라면 버릇이랄까? 그것말고는 ...”

하고는 다시 수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성적취향은.. 어때.. 왜 외국애들 보면 동양의 여자들에게 이상한 환상같을 것을 가지고있는 아이들이 있던데.. ”

이번에는 채우철이 나서서 묻는다.

그러자 수정이 고개를 돌려 채우철을 똑바로 보지 않고는 살짝 고개를 숙여서는 답을 한다.

“그런 것은 없엇습니다 여자친구도 있었고요.. 성적취향이 특별하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수정이의 대답에 난 고개를 끄덕인다.

“뭐..그렇네요.. 일단 이수정씨 .. 이탈리에서 일을 같이 했으니 연락을 하며 가리엘이라는 사람이 만나는 주겠네요...”

나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그에게 연락을 할방법이 없으니...”

하고는 말끝을 흐린다.

그말에 나는 채우철을 본다.

“한철웅부사장의 딸이 가리엘 전담 직원인모양입니다 한국호텔에 스페인어를 할줄 아는사람이 없어서...”

나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맞아요.. 가리엘 그사람.. 이태리어랑 스페인어 만 할줄 알꺼에요.. 체질적으로 미국과 영국을 싫어해서 ..왜싫어 하는지는 잘모르겠고요.. 아참 그렇게 말을 하니 또생각이 나는데.. 가리엘 그사람.. 수학을 정말 못하네요.. 간단한 사칙연산정도만 할줄 알고 세자릿수 이상은 굳이 머리로 계산을 하려 하지 않고 계산기를 이용해요...”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앞으로도 혹시 속속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저에게 전화를 주시고.. 가리엘 그사람이 우리계열호텔에 묵고 잇어요..담당직원에게 부탁하면 메모정도는 전달할수 있을 겁니다 .. 가리엘에게 전할 메모를 적어서 주세요.. 피드백은 바로 해드릴테니까요..”

나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채우철을 본다

그러자 채우철도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을 연다.

“그럼 이수정씨는 나가봐요.. 이따가 다시 연락을 드릴테니까..”

채우철의 말에 이수정이 일어나 우리둘에게 번갈아 인사를 하고는 방을 나가고..그때까지 꿀먹은 벙어리 마냥 말없이 우리만 쳐다 보고 있던 조소영의 얼굴을 내가 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