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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90화 (90/371)
  • <-- 나.. 그리고 두여자 -->

    “산업 스파이? 어떤 산업 스파이요? 고작 당신 감시하는 것 .. 해봐요.. 그게 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따져볼 문제이니 ...”

    내말에 주희가 대답을 하고는 나가려는 듯 현관쪽으로 몸을 돌린다.

    “조민서 과장 말로는 나를 감시한 것이 아니라 내가 기획안이 회장님께 보고 올라가는 것을 기획실에서 중간 빼내서 삼우쪽으로 넘겼다고 하던데.. 그쪽을 통해 간거 아닌가 ? 아니면 할말없는거고 ”

    나의 말에 현관으로 가려던 주희의 걸음이 멈춰진다.

    “조민서가 그럴리 없어요.. 그여자의 엄마...”

    말을 하려다 멈춘다.

    “말조심 할 것 없어요.. 나 다 알고 있으니까.. 조민서 과장 엄마도 채우석 전사장의 복귀를 도우려고 꽤 많은 돈을 내놓은 것까지 아니까.. 아마 당신하고 당신 아버지 쳐넣는데 그 조민서 과장도 증언을 해줄 거예요.. 그런지 안그런지는 지금 확인해 보고 싶으며 해보던가..”

    나의 말에 그녀가 나를 돌아 본다 그런데 그런 주희의 시선이 나의 얼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울의 슬립안으로 들어가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안에 가있다.

    “당신... 도체데 어디까지 알고 있는거야.. 그리고 당신이 아는거 채우철사장도 .. 채덕후 회장도 알고 있는거야?”

    주희의 말에 나는 웃는다

    아까 말했잖아 우리 할이야기가 많을 거라고..나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앉아 앉아서 이야기를 듣고 가...”

    내말에 주희가 여울의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늘 뚫어져라 보면서 입을연다.

    “그만 여울이 가슴에서 손을 빼죠..그럼 앉아서 이야기를 하죠..”

    그녀의 말에 나는 여울의 가슴에서 손을 빼려는데 여울이 급히 자신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잡는다.

    “그냥 본부장님 제 가슴 만지세요... 본부장님 손이 좋아요.. 그리고 그냥 주희 저지지배 보내요.. 본부장님이 원하시면 저지지배 당장이라고 형무소 갈 정보를 제가 드릴테니까요?”

    여울의 말에 주희의 얼굴이 굳는다

    “은여울..너 진짜 미쳤구나...”

    “미치긴..넌 이향기가 안나 ? 본부장님몸에서 나는이 향긋한 꽃냄음.. 어떻게 이런 향기를 가진 분에게 우리가 그럴수 있어 ..난 못해..아니 안해..내가 회사에서 쫒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난이제 이분 여자가 될래 이제 이분을 건드리는 누구든 내가 가만안둘 거야?”

    화가난 듯 무섭게 주희를 노려 보며 여울이 말을 하고..

    그런 여울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지 주희가 빨간 립스틱이 진하게 발라진 입술을 이로 물며 소파에 앉는다.

    향기... 그래 내몸에서 꽃향기 났었지..

    나는 숨을 내쉬고는 그냥 여울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고는 주희를 본다.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고 내가 아는 것을 회장님이나 채우철 사장님이 아는지여부를 말하기전에 전주희씨가 내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무슨질문...이요?”

    나의 말에 주희가 되묻는다.

    “아까 들어오면서 한 질문.. 채우석의 복귀에 삼우전자가 개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

    내말에 주희가 입을 앙다물고는 말을 하지 않은채 나를 보고 나는 그런 주희의 행동에 눈을 잠시 감았다가 뜬다.

    저 행동은 아마 삼우가 직간접 적으로 관여를 한다는 뜻일거다.

    그나저나 여울이 전창길 부녀의 약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하다.

    여울이 나에게 뭔가 비밀을 말한다고 하니 주희가 소파에 그냥 앉는 것을 보니 말이다.

    “여울씨.. 나 여울씨 가슴을 만지니까 좀 기분이 묘한데.. 아마 주희씨 앞에서 여울씨 가슴을 만져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말인데 나 바지좀 내려서 내것좀 여울씨가 입으로 기분좋게 해줄래요? 주희씨 앞에서 ”

    내말에 여울이 나를 보다가 주희를 힐끗 보고는 묻는다.

    “꼭.. 주희 앞에서 해야 해요? 원하시면 제방 침대로 가셔서 해도 될건데..”

    여울의 손이 어느새 허벅지위에 올라와 바지위로 쓰다듬으며 묻고 나는 그런 여울의 말에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꼭 주희씨 앞에서 해야 해요.. 아니면 나도 그냥 집에 갈 거예요.. ”

    “가시다니요... 그건 안돼요.. 그리고 주희야 .. 너도 가만히 앉아 있어 진짜 가면 내가 이분에게 할말이 정말 많아 질 것 같으니까...”

    여울의 말에 주희가 아랫입술을 강하게 물고는 포기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여울이 미끄러지듯 소파에서 내려와 선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내바지의 혁띠와 지퍼를 내리곤 그안의 내 성기를 들어 내놓더니 작고 가는 손으로 아직은 처진 내성기를 손으로 쥔다.

    기분이 묘했다.

    나에게 취하지 않은 여자 앞에 내성기를 들어 내놓는 기분..

    그런 묘한 기분이 그는 찰나 .. 여울은 자신의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 올린 내 성기쪽으로 고개를 숙이곤 입술로 내성기를 가볍게 물고는 입안의 촉촉한 혀끝으로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주희는 자신의 친구가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무는 것을 애써 보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려 시선을 피한다.

    “대답 안할꺼에요? 내질문에.. ”

    나는 여울의혀끝이 내성기의 귀두를 지긋이 눌러 빙그르 돌며 주는 쾌감을 느끼며 다시 그녀를 다그친다.

    “조석규 실장과 아버지가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철민씨 기획안이 우리쪽으로 넘어 온것도 사실이고요.. ”

    다시 여울의 연한 입술이 혀끝이 타액을 묻히고간 내 귀두를 지긋이 눌르더니 입안 깊게 내성기를 물고.. 나는 그 자극에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숨을 내쉰다.

    “후... 매주 만나는 이유가 뭐에요.. ”

    나의 말에 주희는 여전히 우리둘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채 대답을 한다.

    “제일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전략스마트폰의 정보를 우리쪽에 주고 대신에 우리쪽에선 채우석이 복귀할 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물론 빌려주는 형식으로요...”

    역시 삼우의 자금지원을 받는다는말이다.

    그래.. 이제 말이 된다 수현이를 찾아와 주식을 매입하겟다고 하던 것.. 오늘 만난 김홍수에게 찾아와 자신들을지지 해달라도 이야기 한이유.. 자금에 자신이 있엇던 거다.

    내가 민서로부터 확보한 명단에 적힌 자금은 별것이 아니였다 아마 삼우쪽에서 더 큰자금을 지원 받고 잇을 거니 큰손들이 이번 형제간의 머니게임에 개입을 한다고 해서 그들로써는 두려울게 없었을 거고 더구나 자금쪽에서 약한 채우철에게는 그렇게 판이 커진 상황이 달가울리 없을테니..

    아마 채우석쪽에서는 내가 오늘 채우철에게서 받은 주주명부의 큰손들을 전부 찾아가서 부탁을 했을 거고..그것이 안되면 인수를 시도 하려고 할거다.

    그리고 이미 꽤 많은 주식을 확보 햇을수도 있는 거고...

    문제다..이렇게 되면 고작 전략스마트폰을 성공시킨다고 해서 채우철이 채우석을 이긴다는 계산은 사라진다.

    이번 스마트폰 출시가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무조건 채우석은 머니게임을 하려 들거다 다만 전략스마트 폰이 실패를 하면 좀더 일이 쉬워 지는 거고 성공을 하면 조금 어려워 지는 정도랄까...

    갑자기 답답한 생각이 든다.

    조석규... 생각보다 빨리 마주치게 되었다.

    “이제 답을 주시죠..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

    눈을 감고는 내성기에 느껴지는 주희의 친구인 여울의 입술과 혀끝의 자극을 즐기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주희가 묻는다.

    “다..알고 있어요.., 당신들의 작전... 삼우가 개입해있다는 것은 방금안것이기는 하지만.. ”

    나는 이제는 완전히 커진 내성기를 입술로 강하게 조이며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 자극하는 여울을 내려다 보며 대답을 하곤 그런 여울의 머리를 쓰다듭는다.

    “그럼 대비도 하고 잇겠네요.. ”

    주희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한 것 아닌가 형이 자리 뺏으로 들어 온다는데 채우철사장으로써는 대비를 해야지 ..”

    하고는 나는 여울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손으로 쥐고는 그녀가 고개를 멈추게 한다 그리곤 천천히 고개를 뒤로 빼내게 하고는 여울의 입에서 내 성기를 빼내선 여울의 입술앞에 닿을 듯 내성기를 둔다.

    그러자 여울은 자신의 입안에 들어 있는 내성기가 입안을 빠져나온 것이 아쉬운 듯 혀끝을 입술밖으로 내밀어 입술에 닿을 듯 위치한 내성기의 끝을 핥는다.

    “여울씨.. 그만하고 팬티 벗고 내옆에 앉아요... ”

    내말에 여울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보더니 끄덕이고는 내손이 머리채를 놓자 일어난다.

    “둘이 섹스를 할꺼면 나와 대화가 끝난다음에 해요.. 안보려 해도 그소리가 신경쓰이니까...”

    주희가 고개를 돌린채 말을 하자 나보다 먼저 여울이 말을 한다.

    “주희야 좀 잠자코 있을래? 자꾸 그러면 나 니아버지 계좌본부장님 말고..박기춘 사장에게 불어 버리는 수가 있으니까.. 알지 너도.. 박기춘 사장이 어떤 사람이라는거...”

    “야이 미친년아 .,..!”

    여울의 말에 주희가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지른다.

    계좌.. 역시 전창길도 다른 주머니를 찬 모양이다 .. 한철웅이처럼 ..

    “아 깜짝이야... 전주희씨 놀랬잖아.. 그러지 말고 앉아... 그리고여울씨도 그만 팬티 벗고 옆에 앉고...”

    내말에 서있는 전주희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수치스러운 걸까..

    아니면 친구에 대한 배신감때문일까..

    뭐 어느쪽이던상관없다.

    아직은 저여자를 취하게 하고싶은 생각보다는 이상황을 좀더 즐기고 싶으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이따 전주희를 취하게 만들고 물어 보면 될일이니..

    나의 말이 끝나자 주희가 소파에 앉고.. 여울은 코트를 입은채로 얇은 슬립을 살짝 들어 올려선 팬티를 밑으로 내린다.

    까만음모가 그녀의 팬티가 얇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려가자 들어 나고 그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는 끈처럼 말린 여울의 팬티는 흠뻑 젖어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온다.

    “지금 전주희씨의 팬티도 여울씨 것처럼 젖었나요? 한번 보여줄래요?”

    나의 물음에 주희가 눈에서 흐르기 시작한 눈물을 손으로 훔치곤 나를 어이 없다는 듯이 쳐다 본다.

    “여울이나 저러지 내가 그럴것같아요? 지금 이상황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잘은 몰라도 ..나는 여울이처럼 천박한 짓은 안해요...”

    주희의 말에 나는 피식웃는다.

    “우리 내기 할까 ..? 당신 팬티가 젖었는지 안젖었는지.. ”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내가 그말에 동의할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말이냐고.. 이더러운 새끼야!”

    주희가 소리를 지르고 나는 그소리에 소파에서 일어나서는 주희 앞으로 걸어가서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러는 사이 여울은 팬티를 다벗고 소파앉아서는 내말대로 다리를 벌리며 음부를 들어 내어 놓고 앉고 나는 손을 내앞에 앉아 있는 주희의 짧은 스커트 밑으로 들어난 허벅지 그녀의 친구인 여울의 애액이 잔뜩 묻은 내손을 올려 놓는다.

    그러자 이런 나의 행동이 공포스러운지 주희가 나를 겁에 질린 눈으로 본다.

    “김..철민씨..나에게 여울이처럼 강제로 하면 그거 강간이야..당신도 알지.. 저..저리..가...”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젖는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참 우수워.. 자신이 역겹다고 생각하는 더럽운 짓을 면 입으로는 더럽다 역겹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부러워 하고 하고 싶어 하지 .. 또 그것을 남들눈에만 들어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면 서슴없이 그런짓을 저지르거든 지금 당신 아버지의 숨겨둔 계좌나 지금 당신이 입고 있는 팬티처럼 말이지.. ”

    하고는 주희의 허버지를 손으로 강하게 잡고는 강하게 양옆으로 벌린다.

    그러자 여리고 약하게만 보이는 주희의 다리는 나의 억센 팔의 힘에 의해 쉽게 양옆으로 벌어지고..

    그녀가 입고 있던 짧은 스커트는 벌어지는 허벅지의 살에 밀려 위로 걷어져 올라 간다.

    그러자 벌어진 허벅지가운데 밝은 자주빛의 주희의 팬티가 들어나고.. 그 들어난 팬티가운데.. 동그랗게 색이 변한 부분이 내눈에 보인다.

    “이봐,..젖어 있지... 전주희씨... 근데.. 이렇게 전주희씨를 보니까 정말 이쁜데 주희씨.. ”

    하는 내손에 의해 강제로 벌어진 허벅지사이에 들어난 팬티의 젖은 부분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주희의 얼굴을 보고는 말을 한다.

    그러자 주희가 겁에 질인 얼굴을 하고 있다간 순간 내입에서 나온 이쁘다는 말을 듣고는 그얼굴이 멍해진다.

    그리곤 신음하듯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작은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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