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의 전쟁 - 아군과 적 -->
그러자 내성기가 들어가잇는 질안을 가득 채운 그녀의 애액이 넘쳐 흘러 나와 얇고 가는 다리의 하얀살을 타고 물이 흘러 내리시 시작하고..나는 천천히 내성기를 질안에서 빼내자 울컥하며 꽤많은 양의 물이 그녀의 질안에서 흘어나와 그녀의 하얀 허벅지의 살을 적시며 흘러 내린다.
“아...하....아.....항..... 왜”
거칠게숨을 내쉬는 은수의 숨소리 ...
나는 그소리를 들으며 손끝으로는 여전히 클리 톨리스를 자극하며 질안에서 빠져 나온 내 성기를 질안으로 거칠게 밀어 넣자 그 숨소리에서 다시 신음이 배어 나오기 시작하고..그녀의 질벽은 다시 찾아올 사정을 막으려는 듯 좀전보다 더 강하게 질안의 내성기를 조여 압박하며 꽤나 기분좋은 자극을 내성기에 전해준다
그리고 그런 자극이 조금더 지속되자 나의 성기 밑 깊은 곳에서 묵직한 절정의 신호가 올라오고,.. 나는 이제는 사정을 해도 되겟다는 생각에 더 거칠게 그녀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는다.
그러자 기계실안에서 울리던 은수의 신음소리사이에 나와 그녀의 살이 부디끼면 내는 둔탁한 소리가 다시 끼어들며 울리더니 그소리의 간격이 점점 가까워 지고.. 그소리가 거의 끈이지 않게 들릴 무렵.. 질안 깊이 들어간 내성기는 이내 질안의 살을 휘저으려는 듯 꿀럭거리길 서너번 반복하다간 마침내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질안 깊은 곳에 토해 내기 시작한다.
“아...하.....”
아까 희영의 몸에서 느낀 절정보다는 확실히 못한 절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몸안에 퍼지는 쾌감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나는 작은 신음을 입안에 내밷으며 처음 삽입할 때처럼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내성기를 오가게 움직이며 그 사정의 쾌감을 즐기고..마침내 질안 깊이 밀어 넣은채 그 사정을 마친다.
“휴.. 옷젖지 않았어요...?”
사정을 마친 내성기가 질안 깊이 머무른채 내가 움직임을 멈추자 방금 사정의 절정은 느낀 은수가 몸을 천천히 앞으로 뺐다 다시 뒤로 밀어 넣기를 반복하며 질근육에 일부로 힘을 주곤 내성기를 자극하며 말을 한다.
나는 그런 은수의엉덩이의 통통한 살을 손으로 꼬집듯 잡는다.
“은수씨 아직 모잘라요?”
나의 말에 은수가 고개를 급히 젖는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고 있는 얼굴의 미감을 잔뜩 일그러 트리더니 이제는 질안에서 힘을 잃어가는 내성기를 연한 질안의 살결로 더 강하게 쥐듯 압박을 하며 천천히 엉덩이를 앞으로 가져가선 이내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낸다.
“아뇨..실은 더 하면 나 죽을 것 같아요.. 근대 솔직히 몸안에서 철민씨가 빠져나가는 것 아쉬워요..”
몸을 세우며 은수가 말을 하고는 얼른 무릎을 붙이며 다리를 모르곤 내앞에 무릎을 꿇고는 앉고서 급히 밀을 벌려 다시 아까처럼 내성기를 입안에 물고 혀를 굴리며 내성기에 묻어 있는 자신의애액과 정액을 핥아 닥고는 목뒤로 넘긴다.
“이따 ..조석규하고 같이 샤워 하지 마요.. ”
내앞에 무릎을 꿇고 성기를 입안에 물고 있는 은수를 내려다 보며 내가 말을 하자 입안에 성기를 문채 은수가 나를 올려다 보더니 이내 고개를 뒤로 빼내며 입밖으로 성기를 빼낸다.
“왜요..싫으세요?”
은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뭐 내가 볼수는 없으니까.. 어쩌지는 못하지만 그냥 같이 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지금 내것을 물 듯 조석규의 것을 입으로 물지 않았으면 하고..오로지 은수씨의 입안에는 내 것만 들어 갔으면 좋겠는데...”
나의 말에 은수가 고개를 갸웃하더니 끄덕인다.
“이따 짜증낼지도 모르겠는데요..샤워 해주지 않으면.. 하지만 입으로 하지 않는건 가능해요 ..아직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서.. 솔직히 저 철민씨나 이렇게 하지 남자들 성기 입안에 물면 비위가 상해서 못해요.. 그거 석규씨도 알고...”
은수는 내바지와 팬티를 위로 들어 올려 입혀 주며 말을 한다.
“그럼 ..다행이고.. 그나저나 언제 한번 조석규랑 둘이 잠자리하는거 나에게 보여 주면 안돼나? 나 한번 보고 싶은데...”
나는 그때까지도 손에 쥐고 있던 은수의 팬티를 내밀며 말을한다.
그러자 은수가 그것을 받아 들며 위로 걷어 올려진 원피스으 스커트를 내리고 나를 본다.
“괜찮으시겠어요? 저랑 다른 남자가 같이 하는거 보시는게...”
그녀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인다.
“뭐 어차피 나는 은수씨 몸을 즐기는 건데.. 괜찮지.. 뭐 은수씨가 싫으면 어쩔수 없고...”
내말에 은수가 입을 실룩거리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철민씨가 원하시면.. 한번 방법을 알아 볼께요...”
하고는 손을 뒤로해서 브레지어의 후크를 잠그고는 허리까지 내려간 원피스를 위로 올려 소매에 얇은 팔을끼워 넣는다.
“오천만원이야...”
은수와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자 친정에 다녀온 장모가 옷을 갈아 입으러 안방으로 들어가는 나를 소파로 불러선 오백만원권 한뭉치를 탁자위에 올려 놓으며 말을 한다.
“어머니,,.제가.. 이러지 마시라고..”
나는 그돈을 보며 놀라 말을 한다.
“아니야.. 솔직히 엊혀사는것도 미안한데.. 빚까지 지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뭐 자네가 우리 모녀에게 쓴돈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돈이기는 하지만 우리 하영이 빚은 내손으로 가려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니까.. 넣어둬...”
단호한 장모의 말투에 어떻게 다시 그녀를 설득 시킬가 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 내옆에 앉아 있던 하영이가 얼른 웃으며 끼어든다.
“그래요.. 나도 아빠가 내앞으로 남기고간 빛 갚아준게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 이렇게 하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말고 받아줘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돌려 하영이를 본다.
부담스러운게 맞다.
솔직히 몇 달전만해도 이두모녀와 나는 전혀 관계가 없던 인연이지 않았나 더군다나 주영이고 같은 집에 살면서도 이런저런이유로 우리들은 얼굴조차 모르고 지낸거고.. 더구나 장모와 하영이는 나의 존재를 주영이로부터 먼 이야기로만 들었을 건데..
그런나에게 이런 도움을 받고 산다는 것 자체가 부담일수 있겠지...
그런데도 이런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고 나의 도움을 계속 받아야 하는 지금의 상황을 장모는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고.. 해서 이돈으로 나가서 둘이 따로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에게 주는 쪽을 택한 것일거고...
“그럼.. 어머니 ..제가 받겠습니다 다만 이돈이제 제꺼니까 제마음대로 할께요...”
나의 말에 장모가 그제서야 무표정한 얼굴에 웃음을 띤다.
“그래.. 그거야 당연하지..마음대로 해..”
그녀의 말에 나는 끈으로 묶여 있는 오만원권의 뭉치의 끝을 풀고는 돈뭉치를 반으로 정확히 나누고는 반을 하영이에게 내민다.
“내일 이걸로 하영이 앞으로 차한대 사.. 어머니 병원도 계속 다니셔야 할거고 ..또 이제 자주 외출도 할건데 차없이 많이 불편할 거야.. 혹시 모자르면내가 준 카드로 마져 결제해서 일시불로 사.. 할부 이자 나가지 않게..”
내말에 하영이의 눈이 동그라 진다.
“아..아니요 형부..난 차 필요 없어요.. 더구나 운전면허따고 차운전 한번도 안해 봐서...”
하영이 당황을 하지 장모님 앞에서 또 나를 형부라고 부른다.
하지만 내말에 장모도 당황을 했는지 미쳐 알아 차리지 못한 듯 하다.
“어머님도 같이 쓰면 되잖아 .. 그리고 나머지 이돈은 하영이 앞으로 된 주식계좌에 넣어서 어머님이 이상한곳에 묻어두었던 돈 빼서 제일전자 주식을 사.. 아마 얼마 안있으면 꽤 오를 거니까..사두면 좋을거야...”
내말에 장모가 급히 말을하다.
“자네에게 준돈을 왜 하영이게차사는데 쓰고 하영이 계좌로 돈을 넣어 그건 안돼...”
다시 굳어진 장모의 표정에 나는 웃는다.
“제 마음대로 하라고 하셔서 제 마음대로 쓰는 겁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마세요.. 그나저나 나 오늘 큰돈 생겼는데 우리 외식하죠..한우로 배터지게 먹어 보자구요..”
하고는 웃자 장모도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하영이와 같이 나를 멍하니 바라본다.
“1%이상 전자와 전기.. 그리고 통신쪽 주식을 가진 주주들 명단이야... 그나저나 어쩔려고 ..주주명부를 달라고 한거야.. 어제 물어 보려다가 주변에 사람이 좀있어서 안물어 봤는데...”
다음날 .. 출근하자 나를 방으로 부른 채우철이 소파에 나를 앉혀 놓고는 주주명부를 내앞에 내밀며 묻는다.
나는 그의 물음에 주주명부를 뒤적인다.
“만나려구요.. 우리 회사의 임직원이 아닌데도 1%이상 가진 큰손들과 만나서 협상을 하려구요..”
내망에 채우철이 한숨을 내쉰다.
“후...진짜 자신있어 내가 형님과 머니게임을 하지 않고 이길수 있게할... 그게 아니라면 그들을 만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
채우철의 말이 조심스럽다.
나는 주식명부에 있던 시선을들어 채우철을 본다.
“솔직히 아직은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하지만 어차피 머니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쪽 보다는 사장님 형님쪽에 더 승산이 있는 것이 사실이니 ..그것을 막는 방법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 방법이 없잖아요... 그보다 유통과 레져쪽 주식모으라고 한 것은 시작하셧나요?”
나의 말에 채우철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오늘 오후부터 우리 처가쪽 사람들 이름으로 주식을 모으기 시작할 거야 ..일단 시작은 처가쪽 돈으로 할거고 .. 상황봐서 적당한 시기에 내 돈도 들어 갈거고...하지만 시장에서 티나지 않게 모으는 주식이라서 시간은 좀 걸릴거야.. ”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그일은 보안이 생명이니 늦더라도 티나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나의 말에 채우철이 방문쪽을 힐끗 본다.
“근데 비서실의 은여울이 어쩔 거야.. 자네가 저대로 두라고 해서 두기는 하는데.. 언제까지 둬야 할찌...”
그의 말에 나도 비서실쪽의 문을 본다.
“저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심스러운게 저들이 왜 비서실의 최하위직 직원을 포섭했는지가 의문이네요.. 만약에 저였다면 최소 과장급이상을 컨택했을텐데..”
“그러게.. 나도 그부분이 좀 의아 스럽기는 한데.. 우리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다른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어... 우리가 지금 그것까지 생각할여유는 없는거고.. ”
채우철의 말에 나도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주명부에 들어 있는 이름중에 전기 주식을 4% 가까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와 그의 이름을 확인한다.
김홍수...
나는 입맛을 다시고는 채우철을 본다.
“제일전기에 주식을 이분은 왜이리 많이 가지고 있는 겁니까 ? 이정도면 돈으로 쳐도 꽤 엄청난 양인데...”
나의 말에 채우철도 김홍수라는 이름을 확인한다.
“아 .. 김홍수씨.... 뭐 기업의 미래를 보고 투자 한다고 그러던데.. 나도 두어번만난적이 있어.. 평창동에 사는 양반인데.. 전에 제일전기 협력업체를 하다가 은퇴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협력업체 지분을 그회사 직원들에게 전부넘기고 우리 전기 주식을 사 모은 양반이야.. 지금은 화성쪽에서 작은 부동산을 차려 놓고 소일거리 하면서 사는 모양이던데.. 이양반부터 만나 보게? 뭐 나에게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원하면 주고..”
채우철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죠.. 이양반의 지분이 높으니 먼저 가서 떠보면 전창길 실장이 도재수 손녀만 찾아 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주주들도 찾아 간 것인지 쉽게 알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죠..”
내말에 채우철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책상으로 가서 서랍에서 명함 한 장을 꺼내 들고는 소파쪽으로 와서 내게 내민다.
“만나봐,.. 그사람 부동산 명함이야...”
난 그명함을 받아 들고는 숨을 들이쉬며 본다.
‘신용부동산’
나는 입을 삐쭉 내밀고는 주주명부와 받은 명함을 들고는 일어선다.
채우철의 방을 나온 나는 사무실 내책상으로 돌아와선 주주명부를 내가방에 넣고는 어른 컴퓨터를 열고는 어제 채우철이 언론에 한 회견내용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 본다.
전자 홍보팀의 영향인지 아직은 어제의 회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없고 긍정적인 기사만 떠있다.
아직까지는 홍보팀이 언론사쪽에 로비를 한덕일거고.. 정확한 상황을 알려면 주식시장을 봐여 한다.
나는 모니터에 있던 시선을 돌려 시계를 본다.
아직 주식시장의 개장시간은 안되었고..난 다시 어제 제일전자의 줏가를 검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