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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69화 (69/371)
  • <-- 쩐의 전쟁 -->

    그리고 그렇게 내 성기에 느껴지기 시작한 매끈하고 연한 질벽의 살은 내성기가 질안에서 빠져 나올 때 급히 닫혀 버리곤.. 다시 삽입해 들어갈 때 마치 처음 혜정의 몸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는 느낌처럼 작은 저항을 하며 질안의 속살을 벌어지고 .. 내성기는 그저항으로 느껴지는 야릇한 촉감에 기분좋은 듯 질안 깊게 들어가선 꿈틀거리며 한번더 그녀의 질안의 살을 휘젖는다.

    “으...흑”

    순간 혜정이 이제는 조금은 큰소리로 신음을 내기 시작하고.. 난 그녀의 도톰한 엉덩이의 연하고 꽤 탄력이 있는 살을 손으로 잡은채 내성기를 이제는 더 빠르게 질안으로 밀어 넣는데.. 문득 그녀의 가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까 원피스 안으로 느꼇던 몰캉한 탄력이 느껴지더 혜정의 가슴 .. 지금 내손의 있는 엉덩이의 연한 살결과 탄력으로 미루어 봐서 그녀이 가슴의 감촉이 이 엉덩이의 살보다는 분명 좋을 것인데...

    나는 빠르게 질안으로 밀어 넣던 내 성기를 혜정의 질안 깊이 밀어 넣은채 아직 발목에 걸려있는 내바지와 팬티를 벗어 내고는 몸을 숙여 혜정의 등위에 내몸을 붙이곤 손으로 그녀를 안아서는 가슴을 손안으로 쥐어 본다

    아까 원피스 안으로 느꼇던 가슴의 단력이 부드러운 가슴살결과 함께 내손에 전달되고..손을 작게 움추려 그 탄력을 온전히 손안에 느껴본다간 몸을 옆으로 돌려 혜정을 등뒤에서 앉은채로 침대에 옆으로 눕는다.

    그러자 나를 등지고 옆으로 눕게된 혜정이 얼른 양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웅쿠린 자세를 취하고 나는 그련 혜정의 엉덩이 밑 질안에서 삽입된채 조금 밀려 나온 내 성기를 허리를 튕겨 좀전과는 다르게 조금 강하게 질안으로 밀어 넣는다.

    “아...항.....”

    다시 혜정이 고개를 뒤로 젓힌채 나를 돌아 보며 신음을하고..나는 손으로 그녀의 여린살결과 탄력있는 가슴을 조금 거칠게 손으로 주무르며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질안의 내성기로 하여금 질벽을 긁어 자극을 시작한다.

    방안..

    혜정의 신음소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가운데 여지 없이 우리둘의 살이 부디끼는 파열음이 끼어들고.. 그 파열음음 점점 시간이지날수록 더 커지고 빨라진다.

    “으....흐.....차장님....나....으...”

    순간 혜정이 긴신음과 함께 뒤로 젖혔던 고개르 숙이며 상체를 숙여 우크리고 내손은 그가 몸을 웅크리는 통에 가슴을 놓친채 다시 그녀의 골반으로 옮겨져 내 성기가 삽입할때마다 웅크린 혜정의 몸을 내쪽으로 당겨 더 깁게 내성기가 질안에 들어 갈수 있게 한다.

    “아.....하......”

    절정이 온걸까..

    혜정이 비명과 같은 긴신음을 입밖으로 토해 내며 몸에 잔뜩 힘을 주자 그녀의 질안의 살이 여지없이 내 성기를 강하게 조이며 자극을 주기 시작하고.. 이미 조금은 색다른 질벽의 저항을 느끼며 삽입을 해나가던 내 성기는 다시 더 강하게 조여 오는 질벽의 조임에 꿈틀거리며 급히 찾아오는 사정의 신호를 내몸에 전달한다.

    나는 그렇게 찾아온 내 절정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잔뜩 몸을 움크린채 힘을 주고 있는 혜정의 몸안 깊에 내성기를 거칠게 밀어 넣고.. 마침내 꿈틀거리던 내 성기에서 참기 힘든 짜릿한 쾌감이 시작되며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혜정의 질안으로 뿜어져 들어간다.

    “아,....흐....”

    나도 모르게 나오는 내입안의 신음...

    순간 혜정돈 내 사정을 느끼고는 웅크렸던 몸을 힘들게 피며 손으로 침대를 짚고는 엉덩이를 내쪽으로 밀어 내성기가 질안 깊이 들어갈수 있게 하고.. 나도 그녀의 골반을 잡은 손을 강하게 당겨 내성기가 더 깊게 질안으로 밀고 들어갈수 있게 한다.

    “하..악...하악...하악....”

    내성기가 질안에서 사정을 하는동안 멈추었던 내숨이 그 사정이 끝나고 몸에 도는 절정의 쾌감이 사그라 지자 거칠게 터져 나오며 이제는 들리지 않은 혜정의 신음소리 대신 방안을 가득채운다.

    그리고 혜정은 숨소리는 크게 내지 않지만 좁은 어깨를 들썩이며 몸을 움직여 거친숨을 쉬는 것이 내눈에 들어오고..나는 다시 손을 뻣어 그런 그녀를 앉으며 손안에 가슴의 쥐고는 아까 보다는 부드럽게 주무른다.

    그렇게 우리둘은 마치 시간을 맘춘것처럼 아무말없이 한동안 누워 있다.

    “휴... 차장님.. 힘드셧죠...”

    여전희 내몸이 그녀의 엉덩이에 붙어 있는채로 이젠 질안의 내성기가 작아진채로 삽입되어 있고 혜정은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질벽을 수축시켜 작아진 내성기를 한번 자극해 주고는 말을 한다.

    “아니..괜찮아요.. 잠시만...”

    하고는 나는몸을 움직여 그녀의 질안에서 내성기를 빼내곤 바로 눕고 혜정은 그런 내옆에 내팔을 당겨 베며 같이 바로 눕는다.

    “처음이에요.. 이렇게 섹스를 하고 몸이 편하고 좋은게..뭐 고작 지금까지 섹스라고는 세 번해본것이 전부이기는 하지만 ”

    천정을 보며 혜정이 말을 한다.

    나는 다시 몸을 돌려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채 구겨진 그녀의원피스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다시 손안에 가슴을 쥔다.

    “몸에 물이 적게 나와서요...”

    나의 말에 혜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처음에는 첫경험이라 아플거라 생각해서 그냥 넘겼는데.. 두 번째도 너무 아프고 당시남친도 아파해서 ..세번째는 지금처럼 젤을 사서 발라보고 했는데도 몸에서 애액이 안나와서 끝내는 남친도 사정을 하지 못하고 끝났버렸고. 그후로 한달정도 있다가 남친과 헤어졌어요. 그리곤 다시는 남자 만나기가 두렵고 무서워서.. 혼자 지냈는데...”

    하고는 나를 본다.

    “차장님.. 근데 제가 차장님과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어찌 아셨어요.. 아까 차안에서 너무 과격하게 나와 놀랬는데..만약에 내가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면 어쩔뻔 하셨어요.. 그랬다면 차안에서 상황은 성추행인데...”

    혜정의 말에 나는 웃는다.

    “그냥 얼굴에 써있던데.. 나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고.. ”

    내말에 혜정이 피식웃는다.

    “히히 참.. 농담도... 그나저나 우리팀이요.. 정말 이번일 성공 시킬수 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그럼 차장님과 같은 사무실에서 좀더 일할거아니에요..”

    혜정의 말에 나는 손안에 느껴진느 그녀의 가슴의 꽤나 기분좋은 부드러운 촉감을 포기하고 그녀 옆에 바로 눕는다.

    “성공할꺼에요,,,다만 생각지 않은 변수가 있어 좀 계획을 수정하기는 해야겠지만 .. 그래서 말인데요.. 아까 한철웅부사장에게 일보 보내는 것 나에게 먼저 보고하는 것 말고.. 한가지만 더 해줄래요?”

    내말에,, 혜정이 고개를 돌려 옆에 누운 나를 본다.

    “무슨일이요.. 우리일이 성공할수만 있다면 그래서 차장님과 조금이라도 더 같은 사무실에 있을수 있다면 뭐든 할께요..”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 개발팀쪽에 사람 하나만 포섭해줘요.. 이번 신제품 관련해서요.. ”

    내말에 혜정이 바로 누웠던몸을 돌려 나를 보며 묻는다.

    “지금 우리팀에서 누구든 원하면 뽑아 올수 있는 거로 하는데.. 필요하시면 괜찮은 인원을 제가 추천을 해 드릴께요..”

    헤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혜정씨가 추천하는 개발팀 인원을 절대 나에게 포섭당했다거나 나의 지시를 받는 것을 아무도 몰라야 하니 우리팀으로 들어 오는 것은 더더욱 안됩니다 ”

    “아... 그래요. 그럼 좀 까답롭네요.. 차장님이 개발팀에 있던 분도 아니고.. 더욱이 우리회사의 진골로 불리는 공채 출신도 아니신데.. 쉽게 나설 만한 사람이...근데 차장님.. 왜 뜬금없이 개발팀의 인원을 포섭하려고 하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그것을 알면 좀 까다롭더라도 할만한 인원이 있는지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혜정의 말에 나는 잠시 그녀의 갸름하고 작은 얼굴의 유난히 커보이는 눈안의 까만 눈동자를 본다.

    이여자 지금 나에게 취한 상태라 나를 배신한다거나 하지는 않을거고.. 지난 며칠이지만 한철웅에게 따로 우리 사무실일을 보고하는 것을 숨기는 자세를 봐서 쉽게 내말을 누군가에게 전하거나 하지는 않을거다.

    하지만 굳이 숨겨야 하는 일은 아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우연에 의해 노출될 가능성이 더큰법인데..

    그래.. 상황을 굳이 혜정에게까지 이야기해줄필요는 없다.

    “오늘.. 연구소에서 중앙처리장치 적용 칩브랜드로 모바일 연구 팀장님과 의견 충돌이 있었어요.. 일단 내가 이기고 나오기는 했는데.. 개발팀으로 사업이 이관되고 나면 또 그문제가 불거 질 것 같아서 미리 대비 차원이지뭐.. 쓸만한 사람있겠어 ?”

    나의 말에 혜정이 입을 삐쭉 내민다.

    “막연하네요.. 이유도.. 휴,..하지만 차장님이시키는 일인데 알아봐야죠.. ”

    하고는 내입술에 자신의 입수을 가져와 뽀뽀를 하고는 몸을일으켜 세워 앉고는 이젠느 힘을 잃은채 자신의 애액에 젖어 있는 내 성기를 보고는 피식미소를 짓는다.

    “전에는 남자 성기보는 것도 혐오 스러웠는데..차장님것은 귀엽네요..”

    하고는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내것을 살짝 쥐어 보고는 일어나더니 씻으려는 듯 화장실로 들어가고..곧이어 물소리가 들린다.

    난 그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워 천정을 본다.

    혜정에게 개발팀 직원을 알아 봐달라고 한이유는 칩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일때문이 더 크다.

    바로 원가를 줄여 보려는 이유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마진을 줄여 원가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거고.. 아무래도 우리에 스마트폰의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의 납품가를 낮춰야 한다는생각을 했다.

    사실 아무리 대기업에 납품을 한다는 무조건 우리의 말을 따르지는 않겠지만 그들이 수긍할수 있는 조건을 우리가 제시한다면 어쩌면 초기물량의 납품가 꽤 경쟁력있게 줄여 공장출고가를 낮출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혜정의 원룸에서 샤워를 하고 식사까지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간 시간은 점심시간을 조금 넘겨 서다.

    나와 혜정이 사무실에 들어서자 정과장과 정대리 사이에 새책상에 앉아 있는 채민이 눈에 들어오고 채민은 어색하게 일어나서 막들어선 나에게 인사를 꾸벅한다.

    “반가워요.. 윤대리님.. 정대리님에게 업무는 받았죠?”

    난 그와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말을 건네고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지금 업부 파악중입니다 ”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책상위에 가방을 놓고는 그가방안에서 수첩을 꺼내선 드고는 채민을 다시 본다.

    “일단 그 업무 파악은 나중에 하고 .. 나랑 개인면담좀 합시다 ”

    “개인면담이요?”

    내말에 채민이 되묻는다.

    “다들 한 거예요.. 뭐 나 아직 점심먹고 커피먹기 전인데 .. 윤대리도 전이면 분위기 좋게 휴게실로 가서 자판기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할까요?”

    내말에 채민이 두리번 거리다간 고개를 끄덕이는데 희영이 얼른 나선다.

    “차장님 커피 제가 탈께요.. 휴게실 사람 많을 텐데 이야기 하기 불편하실 거예요...”

    희영의 말에 나보다 먼저 채민이 나선다.

    “아..니요.. 저는 휴게실이 좋습니다 희영씨는 하던일 하세요..하하”

    하고는 슬쩍 나를 노려 보고 나는 그런 채민이와 눈을 맞추곤 피식웃고는 먼저 사무실을 나가고 나를 따라 채민이도 나온다.

    13층에 있는 휴게실로 내려가는 계단 나의 옆에 바짝 붙은 채민이 이를 앙문채 말을 한다.

    “내가 승진 때문에 오기는 왔는데..어쩌자는 거야? 나보고 정말 일본 전자 통신 박람회 건 하라는 거야 ? 그거 내가 굳이 할 일이 아닌데.. 전자총괄 부서쪽에서 따로 진행하는거 아니야...”

    그의 말에 나는 멈칫서선 채민을 본다.

    “야.. 제일전자 체계 엉망이네.. 대리가 차장에게 말놓는 것도 모잘라 업무에 불만을 노골적으로 들어내놓는 것을 보면...”

    하고는 내가 웃자 채민이 얼굴이 한번 찡그리고는 한숨을 쉰다.

    “다들 내가 너 대학동기라 니가 나 뽑아 온거라고 수근대는 느낌이야.. 오늘 가전팀에서 짐싸들고 올라 오는대 얼마나 뒷통수 간지러웠는줄 알아 ? 근데 고작 와서 하는일이 남의 팀에서 하는 일과 중복되는 일이 라니.. 만약이거 소문나면 나 진자 왕따 당한다고...”

    채민의 말에 나는 피식웃으며 수첩을 든손으로 그의 배를 툭친다.

    “왜 중복되는 일이야.. 한국서 이번 신제품 발표하고 나서 그곳에 우리 제품을 출시 할건데.. 잘해봐..”

    내말에 그가 답답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야 그거 다른 부서에서 한다고... 진짜...”

    그의 말에 나는웃고는 계단실안을 살피는데 한 개층정도는 계단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각층의 계간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야 여기는 좀 그렇고 한적한 곳으로 가자..사람 없는대로.. 따로 니기 할 진짜 업무가 있어 ..”

    하고는 나는 13층문을 열고는 나가선 민정이 있는 한철웅의 비서실로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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