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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60화 (60/371)
  • <-- 기고, 걷고, 뛰고 ,날고 그리고 밟고 -->

    “아버님.. 혹시 제일그룹 계열사 주식을 사들이시는지..,사들이며 어디것을 사시는지좀 ..알아봐 줘요.. 가능하겠어요?”

    나의 말에 가영이 급히 고개를 끄덕인다.

    “아빠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아니까 오늘 집에가서 전 주식계좌를 조회해 볼께요.. 그러니까 어서 철민씨... 제안으로...”

    가영이 마른침을 삼키며 나에게 말을 하고..나는 그녀의 어깨에 있던 한손을 내려 그녀의몸을 자유롭게 해준다.

    그러자 가영이 다시 몸을 살짝 들더니 내성기를 위로 세우곤.. 질입구에 맞춰 대서는 몸을 천천히 내린다.

    “흐....으.....윽”

    간단한 칸막이에 커튼으로 입구를 가린 우리가 앉은 좌석이다.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가영이의 작은 신음소리마져도 누군가 신경을 써서 귀를 기울인다면 분명 드릴 것이다.

    그렇기에 내 성기가 애액으로 흠뻑젖은 질안의 연한살을 긁으며 안으로 삽입되어 가자 가영이는 나를 강하게 끌어 앉고는 내귀에 입을가져와 아주 작은 소리로 신음을 낸다.

    나는 가영이의 몸이 천천히 내려와 질안으로 성기를 밀어 넣는 동안 다시 엉덩이까지 내려간 원피스의 자락을 위로 걷어 올리며 그녀의 등의 부드러운 살을 내손바닥으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그녀의 몸에 도는 흥분의 긴장감을 덜어 준다.

    “후......”

    그렇게 나의 성기가 가영이의 질안에 깊게 들어가 박히고 가늘고 여린 가영이의 허벅지의 살이 내 허벅지에 닿자 가영이는 긴숨을 아주 작은 소리를 내며 내밷곤 마른침을 목으로 넘긴다.

    “후.. 이제 살 것 같네요.. 나 진짜 죽는줄알았어요...”

    가영이 내귀에 작게 말을 하며 천천히 자신의 골반을 움직여질안에 들어가있는 내성기와 그것을 꼭 쥐듯 감싸고 있는 질안의 연한살을 마찰해 자극하며 말을 한다.

    “어땟길래요...”

    나는 여전히 원피스 안으로 넣은 손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들의 살을 쓸어 주며 묻는다.

    “모르겠어요.. 막 우울하고.. 죽고 싶고.. 왠지 철민씨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도 들고.. 저번에 우리 처음 하.....호텔에서 으...흥.. 관계하고도..한동안 .. 그랬었는데..으..철민씨 ..또....”

    가영이 내물음에 대답을 하다가는 말고 몸에 힘을 주며 말을 흐린다.

    그말과 동시에 내성기가 다시 그녀의 질안에서 파르르 떨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지고.. 그자극은 내다리 위해서 골반만 앞뒤로 움직여 내 성기를 질안으로 느끼는 가영의 몸에 꽤 강한 자극을 주는 듯 하다.

    나는 이내 여린 그녀의 등을 쓸던 손을 내려선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가져가서는 내성긱의 특이한 떨림으로 몸에 도는 쾌감에 어찌 할줄모르는 가영의 몸을 살짝 들어 선 다시 그녀의 질벽의 살과 내성기의 살결이 마찰하게 하고 가영은 다시 일어난 질안의 마찰의 쾌감에 나를 강하게 앉고 거칠게 나오기 시작한 숨소리를 죽이려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지금 가영의 몸이 움직여 내성기를 자극하고는 있지만 그 자극이 생각보다는 그렇게 나의 성기의 흥분을 끌어 올리지 못한다.

    촉촉하고 따뜻한 그리고 부드러운 가영이의 질안의 느낌과 내성기가 파르르 떨때마다 내 성기를 조여오는 속살의 자극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내성기의 느껴지는 마찰의 자극이 작아서인 듯 하다.

    아무래도 이자세로는 내가 사정까지 가기는 힘들 것 같고 그러다 가영이 흥분의 도를 넘어 신음소리를 참아 내지 못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낭패다.

    나는 이내 가영이의 엉덩이를 쥔손에 힘을 잔뜩주고는 가영이를 앉은채 몸을 일으켜 세우고 가영이는 순간 내성기가 질안에서 빠져 나갈가 ..얼른 다리로 내다리를 감아서 내몸에 달라 붙는다.

    난 그런 가영이를 몸을 돌려 소파위에 눕히며 그녀위로 엎드리곤 이제는 내 엉덩이와 허리를 움직여 가영이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한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살이 내살과 닿아서 소리가 나지 않게 난 허릴 움직여 연한살이 있는 그녀의 질안에 깊에 내성기를 밀어 넣고 가영이는 이를 악물며 내성기가 질벽을 자극해 주는 쾌감에 일어나는 신음을 참아 낸다.

    그렇게 나의 움직임인 조금씩 빨라 지기 시작하고..분명 소리가 날리없건만 왠지 내 성기가 가영이의 질안에서 움직이며 애액으로 젖은 연한살과 마찰할 때 마다 질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착각이 든다.

    그순간..

    “음....”

    가영이 입에서 이내 몸의 쾌감에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하고 아주짧은 시간이지만 신음을 입박으로 내밷고 나는 안되겟다 싶어 얼른 고개를 뒤로 빼내곤 진한 핑크색의 립스틱이 발라진 그녀의 얇은 입술에 내입술을 거칠게 대고는 혀을 망설임없이 그녀의 입술사이로 그대로 밀어 넣으며 이미 질안에 깊에 삽입된 내성기가 더 깊게 들어가게 허리를 튀겨 삽입을 한다.

    “읍...”

    가영은 더 깊이 밀려들어온 내 성기의 자극에 몸을 움찔하더니 순간 질안의 살이 내 성기를 강하게 조이고..나는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다시 빼낸 성기를 질안으로 소리나지 않게 밀어 넣은 다음 허리를 튕겨 다시 깊이 밀어 넣는다.

    “으.....”

    가영은 입안에 들어와 자신의 혀와 그밑의 연한살을 자극하는 내 혀 끝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고 그져 여린 두팔로 내몸을 강하게 감싸 앉으며 내성기의 자극에 몸을 떨기 시작하고..

    그렇게 강하게 조여오는 가영의 질벽의 자극과 우리를 은밀한 행동을 막아주는 것이 커튼하나뿐이라는 약간의 불안감이 흥분으로 변해 나의 성기에 꽤나 빠르게 절정의 신호가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친내 가영이 몸에 잔뜩 힘으주고 양쪽으로 벌어져있던 가영이의 여린다리가 내 허리를 감아 강하게 자신쪽으로 내몸을 당길때쯤 내성기는 가영이의 질안 깊은 곳에서 꿀럭이기 시작하다간 이내 그녀의 질안 깊은곳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며 그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고..가영이는 내 사정이 느껴지자 다리에 더 힘을 줘 내몸을 그녀의 몸쪽으로 강하게 당겨 혹여 사정의 순간 내 성기가 질안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나는 꼼짝없이 가영이의 다리에 갇힌채 그녀 질안에 사정을 마치곤 그녀의 입술에서 그제야 내입수을 떼여내며 가영이의 얼굴을 보는데...

    가영이는 그 짧은 섹스에서도 꽤 강한 절정을 느꼇는지 눈동자는 초점을 잃은채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다간 내몸이 그녀의 몸에서 떨어지고.. 사정을 마친 내 성기가 질안의 벽을 긁으며 빠져나오자 눈을 깜박인다.

    “철민씨.. 어서 소파에 앉으세요.. 닥아 드릴께요...”

    질안에서 빠져나온 내성기가아직 내허리에 감아져 있는 그녀의 다리 탓에 질입구에서 빠져 나오자 마자 다시 그살에 닿자 가영이 다리를 풀며 가영이 말을 하고..나는 그녀의 말대로 그녀의 다리가 풀리자 마자 소파에 몸을 돌려 앉다 가영이는 얼른 다리를 오무려 무릎을 모른채로 소파에서 일어나더니 얼른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선 혀를 내밀어 내성기에 묻은 자신의 애액과 내 정액을 핥아 목으로 넘기곤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다시 내 성기를 닥고 나서 바지와 팬티를 올려 입혀주고서야 그녀도 소파에 앉는다.

    “닥을게 있는데 뭐하려 입으로 그래요....”

    나는 거칠어진 숨을 소리나지 않게 가누며 말을 하자 가영이 웃으며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철민씨가 몸안에서 빠져 나가면 내흔적을 그렇게 라도 지우고 싶어져요..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혀로 이렇게 해드리고 나야 마음도 안정이 되고...휴...그나저나 음식 다 식어서 맛이 없겠는데...”

    가영이는 허리에 걸린 원피스를 엉덩이를 살짝 들어 무릎까지 내리곤 탁자위에 썰다만 스테이크를 보며 말을 하지만 나는 이내 웃으며 포크를 들어 것을 찍어 입안으로 가겨자 씹는다.

    “뭐 우리가 한짓이 있으니 식은 음식먹는것도 감사해 해야죠.. 그나저나 아까 부탁한거 잊지마요...”

    내말에 가영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걱정마세요..오늘 8시 퇴근이니가 집에 가는 대로 확인해서 전화 드릴께요.. 아참..너무 늦겠네... 문자로 드릴께요...”

    가영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스테이크를 포크로 찍어선 가영이의 입안에 넣어 준다.

    80억...

    한철웅이 그돈을 융통한이유가 뭘까 ...

    독립해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것은 아니라는가영이의 말대로라면 딱히 그가 그돈을 사용할 것도 아니다.

    그럼 역시 그도 앞으로 일어날 채우석과 채우철의 지분 싸움에서 일어날 상황에 조금의 현실적 이익을 취하려고 움직이는 건가..

    그것이 맞다면 한철웅 부사장은 지금 겉으로는 채우철의 라인으로 되어있지만 채우석의 편에 서있다는 것인데...

    그럼 지금 채우철의 옆에서서 그를 지지하는 듯 보이는 이그룹의 임원들중 돌아선 사람이 더 있을 수 있는 추측이 가능하다.

    가영을 만나고 온 나는 책상의자에 앉아 하지 않아도 될 고민에 빠져있다간 한숨을 길게 내쉰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유럽에 가있는 채우석이 반전을 꾀하며 채우철이 공고히한 제일그룹의 총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이유는 지난 몇 년 채우철이 실권을 쥐고 그룹경영에 뛰어 들고 난뒤 나빠진 그룹의 실적때문일거라는 나의 추측이고.. 그추측이 맞다면 채우석은 자신의 복귀를 위해 이번 내가 마케팅을 맞고 있는 신제품의 실패를 꾀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냑에 그렇게 되면... 나도 채우철도 손에는 쥐는 것이 없어진다.

    단순히 두사람관의 후계자 자리 싸움이라면 내가 끼어 들이유도 필요도 없지만 만약 내 생각대로 이번 신제품 개발에 채우석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해 실패하게 한다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지는 건데..

    생각지 않은 변수가 갑자기 생겼다.

    “휴.....”

    나는 다시 땅이 꺼져라 한숨을쉬고는 의자에 몸을 기대곤 눈을 감다간 이내 눈을 뜨고는 전화기를 들어선 우리회사 전자 마케팅쪽에 일을 하고있는 채민이의 전화번호를 찾아내선 전화를 건다.

    “오호.... 김철민.. 어쩐일이야 니가 요즘 여가 급하기는 한 모양이구나...”

    내가 아직 전략마케팅 팀의 팀장이라는 것을 모르른 채민이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채민아 긴말 전화로 하기는 그렇고 ..너지금 있는데가 몇층이냐 ?”

    “나? 8층.. 근데 그건 왜물어 니가 올라올수도 없을텐데...”

    8층.. 이면 그층에 중간 테라스로된 작은 외부 휴식공간이 있는 곳이다.

    “8층 테라스에서 보자 .. 니금 나 내려갈테니까 너도 바로 나와...”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희영이를 본다.

    “나 8층에 일이있어서 다녀 올테니까.. 뭔일있으면 전화줘요.. ”

    내말에 희영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되도록 회사에서 채민이를 만나지 않으려 했다.

    그가 어렵게 들어가 경력을쌓으며 일을 하는 이회사에 알량한 기획안 하나로 차장이란 직급을 달고 그의 앞에 나타나는 것이 껄끄러웠고 어차피 이번 스마트폰의 마케팅만 성공시켜 삼우의 스마트폰을 단시간이라도 국내 점유율 2위로 끌어 내리기만 하면 나는 미련없이 이회사를 나가려는 생각이였기에 그런것인데..

    생각지 않은 변수로 채민이를 내가 집적 불러내 만나야 하는 상화이 벌어진 것이다.

    그렇게 나는 엘리 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8층 테라스로 걸어 나가자 .. 테라스 난간에 서서 담배를 문채 서있는 키가 크고 곱슬머리의 채민이가 눈에 들어 온다.

    “윤채민... 오랜만이다 ”

    나는 채민이 뒤에 서선그를 부르자 그가 뒤를 돌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담배를 얼른 옆에 재떨이에 던지곤 놀라 말을 한다.

    “어? 김철민.. 너 언제 우리 회사 들어 온거야..이새끼.. 임마 들어 왓으면 나한테 찾아와서 인사부터 해야지...하하하 아무튼 반갑다 야...”

    하고는 채민이 나의손을 덥썩 잡는다.

    “나도 방가워.. 그나저나 미안하다 솔직히 여기 출근한지 이제 일주일 넘었거든.. 근데 지금에야 연락해서 보자고 했네 뭐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

    내말에 채민이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이렇게 연락했으면 됬지.. 그나저나 어디에서 근무하는거야? ”

    채민의 말에 나는 고개를 들어 위를 본다.

    “14층.. 전략마케팅팀이야.. 계약직이기도 하고...”

    내말에 그가 뭔가를 잠시 생각을 하더니 눈이 동그래 진다.

    “그럼 너 혹시... 거기 팀장?”

    그의 말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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