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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59화 (59/371)

<-- 기고, 걷고, 뛰고 ,날고 그리고 밟고 -->

사무실로 돌아 온 채우철로부터 받은 삼우의 이번 신제품 마케팅 기획안을 보고 있다.

이것이 진짜 그들이 만든것인지 아니면 혹시 연막을 뿌리기 위해 흘린 내용인지는 알수 없지만 내용상으로 봐서는 꽤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나는 그것을 읽으며 한숨을 내쉰다.

이내용이 나의 기획안과 상충되어 나중에 마케팅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 내손이 이렇게 삼우의 기획안이 들어 왔다는 것은 반대로 나의 기획안도저쪽에 넘어가있을수 있다는거다.

그럼 ...

나는 삼우의 기획안을 다보고는 연구소로 간 정과장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보는데... 책상위에 전화기가 울리고 나는 벨소리에 시계를 보니 12시가 가까워 오고 잇다.

그리고 다시 전화기를 들어 발신인을 확인해 보니 가영이의 이름이 떠있다.

아마 회사 앞인 듯 하다.

“가영씨 회사 앞에 왔어요?”

나는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 대며 말을한다.

“네.. 지금 회사 로비인데.. 바로 나오실수 있나요?”

가영이의 목소리가 밝다.

“네.. 지금 내려 갈께요.. 그나저나 뭐 먹을지는 생각하고 온 거예요?”

나는 전화기를 귀에 댄채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삼우 마케팅안을 책상 서랍에 넣어 놓고는 그위에 이면지를 일부러 삐딱하게 덮어 놓고 책상서랍을 닫고는 잠그며 묻는다.

“뭐 철민씨랑 먹으면 길거리 떡복이도 맛있죠,,호호,.. 얼른 내려 오기나 해요...”

가영이의 말에 나는 미소를 지으며 외투를 챙겨 사무실을 나간다.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오래된 경양식집 ..

가영이는 이곳에 자신의 아버지인 한철웅을 만나러 자주 와봐서인지 맛집이라면 나를 끌고는조금 외진 그리고 오래된 듯 보이는 경양식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

“이곳에 햄버그스테이크를 정말 잘해요.. 대학교때 아빠 만나러 오면 자주 들러 먹었는데.. 저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니 잘 오게 안되네요...”

옅은 노란색에 아햔색 목카라의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가영이 경양식집 구석자리를 찾아 마주 앉으며 말을 한다.

“아직 이런데가 남아 있다니 의외네요.. ”

가영의 말에 소파에 자리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고 또.. 그 칸막이의 입구에는 커튼이 쳐저 안에 들어가면 박에서 안을 들여다 볼수 없는 옛날식의 경양식집의 인테리어를 둘러 보며 말을 하다간 문득 가게에 사람이 얼마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다시 가영이를 본다.

“근데.. 맛집이라면선 사람들은 별로 없네요...”

내말에 가영이 웃는다.

“여기는 오후장사가 잘되요.. 직장인들이 점심에 이런거 잘 먹으러 오지 않잖아요.. 저녁에 맥주 한잔하러 들르기도 하고.. 대학생들이 수업 마치고 오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부터 점심 시간에는 별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동그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다간 마침 우리 자리를 찾자온 점원에게 주문을 하고 주문을 받은 점원은 우리 자리의 칸막이 입구의 커트을 쳐 가려주고는 간다.

“근데 아버님이 웬 대출이래요 .. 연봉이 10억이 넘는 분이 ...”

나를 보는 가영이에게 묻는다.

“그러게나 말이에요.. 엄마 말로는 집넓혀 가려고 따로 적금을 들어 뒀던 돈까지 지난주에 다 해지하고 아빠가 가져갔다고 하던데.. 무슨일인지..,혹시 아빠 독립하려고 하느냐고 물어도 그건아니라고 하고.. 저나 엄마도궁금한데 말씀을 안하시니.. ”

가영의 말.. 역시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는 건아니다.

“얼마나 받으셧어요? 대출이요”

“100억정도 아빠가 말씀을 하신 모양인데 정작 된건 80억정도.. 되다던데.. 아빠에게 전화를 하니 어쩔수 없다고 도장 찍으라고 해서 찍고 나오는 길인데.. ”

80억.. 대충 시중금리로 계상을 했을 때 연이자 만 2억 4천만원이다 한사장의 연봉을 감안했을 때 그리 큰돈은 아닐지라도.. 쉽게 결정할수 있는 대출금액이 아니다 분명 뭔가가 있다.

“혹시 아버님 주식하시는거 아니에요? 뭔가 확실한 정보가 있어서 묻어 두엇다 찾으리셔고...”

나의 말에 가영이 고개를 젓는다.

“우리 아빠 그런거 별로 않좋아 해요.. 뭐 전에 우리 사주갖기로 해서 제일전자 주식 좀 가지고 있는정도 인데.. 그것도 아마 우리 아빠회사 퇴직하면 바로 팔아 버릴사람인데.. 그럴 리가 .. ”

“그래요..,하긴 나도 주식은 별로라서..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아버님께 뭔가 소스가 좀 있는지 슬쩍 떠봐요.. 한부사장님의정도의 정보라면 거의 확실한거니 나도 좀 투자해서 먹게..”

내말에 가영이 피식한다.

“아이고.. 우리 김철민씨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네 전에는 돈에는 쿨한분인줄 알았는데.. 하하하.. ”

그녀의 그런 웃음에 나는 같이 웃으주며 우리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나누며 잠시 시간을 보내자 점원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우리 자리로 가져와 셋팅을 하고는 인사를 하고 돌아간다.

그러자 가영이는 자신의 앞에 셋팅된 음식을 내옆쪽으로 밀더니 일어나 내옆으로 옮겨 앉는다.

“줘보세요...제가 썰어 들릴께요...”

하고는 가영이 내앞에 셋팅된 스테이크를 자신의 앞쪽으로 가져와 썰기 시작한다.

난 그런 가영의 모습을 고개를 돌려 보다간 시선을 밑으로 내리니 .. 조금 낮은 소파의 높이 탓에 원피스 아래로 들어난 가영이의 무릎이 모아져 혹여 그안으로 속살이 보일까 약간 옆으로 돌아가 있다.

아마 이런 조신함은 몸에 배인 습관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영이 이런 경양식집으로 나를 데리고 온 이유는 이런 조신함을 내게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몸이 그리워서일거라는 생각은 이미 이곳에 들어 올 때부터 들었다.

한시간밖에 안되는 점심시간에 모텔을 가기고 어려운거고.

나는 노란책 원피스 스커트밑으로 들어난 곱게 모아진채 약간 기운 하얀색의 가영이의 무릎 위에 손을 슬며시 올리곤 그 노란 색 원피스 스커트를 손으로 걷어 올려 손바닥으로 여린 그녀의 살을 느끼며 쓸어 올리고 가영이는 그런 나를 힐끗 보더니 이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곤 모아진 무릎을 살짝 벌려 준다.

그러자 나의손은 허벅지 위에서 스르륵 안의 여린살을 타고는 살짝 벌어진 곳으로 밀려 들어가선 그살을 손으로가볍게 움켜쥐고는 천천히 손목에 걸리게된 노란색의 원피스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더깊은 곳으로 밀고 들어가서는 얇은 천으로된채 가영이의 따스한 온기가 묻어 나오는 그녀의 팬티에 가서 닿는다.

“철민씨 ..식사..하셔야죠...”

내손이 그 팬티를 지긋이 눌러 안의 여린 음부의 살을 눌러 자극하기 시작하자 스테이크를 썰던 가영이 손을 멈추곤 나를 보며 묻는다.

“식사야 대충 하죠... 지금 가영씨몸이 이렇게 젖었는데..”

팬티위에서 지긋이 음부의 살을 누르자 이미 그녀의 그곳은 촉촉이 젖은 듯 팬티에 애액이 배어 드는 느낌을 손 끝에 느끼며 가영이에게 말을 하자 가영이 입술에 침을 묻히곤 손에서 나이프와 포크를 놓고는 엉덩이를 살짝 든다.

그리곤 내손목에 위로 걷어 올려진 스커트를 손으로 쥐고는 허리위까지 걷어 올리고 다시 그렇게 들어난 연한 배이지색의 팬티를 잡고는 엉덩이 밑으로 내린다음 엉덩이를 소파에 붙이곤 허적지 사이에 있는 내손을 치우곤 그 팬티를 말아서 무릎까지 내리곤 다시 무릎을 살짝 들고는 종아리 아래로 내려 완전히 벗더니 그것을 뭉쳐 가방에 얼른 넣는다.

그렇게 팬티가 벗겨져 들어난 음부의 살.. 가영은 모아져있던 무릎을 옆으로 벌려 내손이 쉽게 그 음부에 가서 닿기 좋게 하고 가늘고여린 팔을 움직여내 바지의 혁띠를 풀기 시작하고..나는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다시 손을 넣어선 촉촉하게 젖은 가영이의 음부에 손끝을 지긋이 눌러 가져가 대고는 검지 손가락으로 음부의 살을 눌러 그여린사을 가르며 그안의 도톰하고 여린 질입구의 살에 손끝을 가져간다.

“하.....”

내손끝이 따뜻하고 촉촉하게 젖은 질입구의 살에 닿자 가영이는 긴한숨을 내쉬듯 신음소릴 내며 이제는 다 풀어진 바지 혁띠를 젖히곤 지퍼를 내려 바지안의 팬티소으로 하얀 그녀의손을 밀어 넣는다.

그리고는 아직은 흥분하지 않은채 힘을 잃고 있는 내 성기를 조금 차가운 그녀의 손이 가볍게쥐더니 나를 다시 본다.

“난준비가 되엇는데 철민씨는 아직이네... 잠시만요 철민씨... 엉덩이좀...”

하고는 가영이는 다시 팬티에서 손을 빼내더니 바지와 팬티를 양손으로 잡으며 나에게 말을 하고.. 나는 그녀의 말대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소파에서 떼내주자 가영이 내바지와 팬티를 엉덩이밑으로내린다.

그러자 힘을 잃은 검은 빛깔의 내 성기가 들어나고 가영이는 허벅지 안으로 들어와 질입구의 살을 가볍게 자극하고 있던 손을 잡아 치우더니 허리를 숙여선 그렇게 들어난 내 성기를 입술로 사이에 둔다.

그리고 혀끝을 내밀어 그사이에 물려 있는 아직 힘을 잃은채 말랑거리는 내성기의 끝에 가져와 살며시 눌러 촉촉하 그녀의 타액을 묻히더니 이내 귀두를 타고 빙그르 혀끝이 돌며 짜릿한 쾌감을 내 성기에 전해 주고,.. 나는 그런 자극을 느끼며 다시 손을 업드린 그녀의 들쪽으로 가져 가선 그녀의 노란 원피스를 허리의 살이 들어날 정도로 당겨 올리곤 손을 다시 내려 그녀 엉덩이골사이를 타고 손끝을 움직여서는 마침내 아까 허벅지 안으로 파고들어 느꼇던 그 음부안의 속살을 찾아낸다.

그리고 검지손가락을 구부려선 질입구의 살을 가르며 질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고.. 이미 흥분해 촉촉하게 젖은 가영이의 질입구의 살은 아무런 저항없이 나의손가락을 안으로 들어가게 허락해준다.

“음.....”

내손가락이 질입구의 살을 가르며 안으로 들어가 안의 연한 질벽게 닿자 가영이는 내것을 입안에 문채 놓지 않고는 심음을 내곤 입술을 살짝 벌려선 끝만 물었던 내성기를 입안 깊이 가득 물어주는 질안의 내손이 질벽을 자극해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움찔거리면서도 혀로 입안의 성기를 자극해 점점 그것을 흥분시켜 딱딱하게 굳게 만든다.

그렇게 가영이는 이제는 커져 딱딱하게 굳어 입안을 가득 채운 내성기를 입술로 꼭물어 조이며 고개를 천천히 뒤로 들어주며 내성기의 살을 부드러운 입술의 살결로 자극을 해주고,..나는 그런 자극을 느끼면 질안에 들어 연한 질벽의 살을 느끼던 손끝을 슬며시 그녀의 질안 깊은 곳으로 밀어 넣는다.

“아....하.....앙”

내손이 깊은 질안의 살에 밀려 들어가 닿자 내성기를 입안에 문채로 가영이는 입을 벌리며 뜨거운 숨을 토해내며 신음을 하고는 다시 혀끝으로 내성기를 핥다간 입술로 지긋이 물어선 고개를 숙여 깊게 입안으로 가져가고..나는 그런 가영이의 질안의 깊은 속살속에 묻힌 내손가락을 휘저으며 예민한 그녀의 속살을 부드럽게 긁어 자극을 준다.

“음....흥.....”

그러자 다시 가영이 입술로 내성기를 조이며 코로 신음을 내다간 고개를 위로 들어 올려 내성기의 입술의 연한 살의 감촉을 주고는 자신의 손을 등으로 가져와 질안에 손가락을 넣고 움직여 자극하고 있는 내 손을 잡어선 치우고다시 고개를 들어선 자신의 입안에서 도 내 성기를 빼낸다.

“철민씨..나 더 이상은...못참겟는데...”

가영이 입가에 묻은 자신의 타액을 하얀 손등으로 닥아 내며 말을 하고 나는 그런 가영이를 보며 소파에 몸을 깊게 기대 안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어서무릎위로 올라와요..나도 빨리 가영씨 몸을 느끼고 싶은데...”

내말에 가영이 몸을 들어 일어나더니 내앞에 서 다리를 벌려 내 무릎위에 앉고는 자기의 타액이 잔뜩 묻은 둔탁한 내성기를 하얗고 작은 손으로 쥐고는 이내 내무릎위에 벌려진 자신의 허벅지 사이 촉촉하게 젖은 음부쪽으로 맞춰 가져다 댄다.

그리곤 몸을 살짝들어 내성기를 음부안의 질입구의 갈라진 속살안으로 밀어 넣으려고 하려는때에 나는 그녀의 어께에 손을 올리곤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가영씨..나 또 부탁이 있는데.. 들어 줄꺼죠?”

나의 말에 가영이 아직 자신의 음부에 닿지 않은채 손에 쥐어진 내성기를 보다간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뭔데요,,철민씨... ”

조금은 급한 그녀의 말투...

나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허리까지 걷어 올려진 원피스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브레지어 위로 탱탱한 탄력을 가진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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