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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8화 (3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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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내 맥박이 빨라지는 것이 느껴지며 몸에 긴장감이 돈다.

    젠장.. 이런식으면 안되는데...

    긴장을 하면 생각이 좁아지고 그 좁아진 생각으로는 머릿속에서 정리해놓은 것들을 다 이야기 하기 어려울것이고 심지어 답을 뻔히 하는 질문에서 조차 허점을 보이며 당황할수 있게 할거다

    더구나 지금 이어색한 방안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상황이 더 나를 긴장시키는 것 같다.

    아무말이나 해서 좀 긴장을 풀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나는 들고 있던 찻잔을 내려 놓고는 한철웅을 본다.

    “부사장님 근데 아침에 저에게 전화한사람이 방금 나간 비서인가요 ?”

    “응? 아.. 그래 김대리 ..맞아 근데왜...”

    “아니요 아까걸려온 전화번호를 보니까 부사장님 명함에 있던 번호던데.. 그럼 그번호로 걸면 김대리가 전화를 받겟습니다 ”

    “허허뭐 그러겠지..하지만 별문제는 없을 거야.. 여직까지 말을 전하거나 하는데에 실수한적이 없으니까 뭐 다른일도 똑부러지게 하고 .. 아참 진짜 아침에 뭐를 좀 본다는게.. 깜박했네.. 잠시만 좀 앉아 있어...”

    하고는 그가 소파에서 일어나더니 자신의 책상으로 가서의자에 앉고는 결제서류하나를 들어 펼친다.

    다시 방안에는 침묵이 흐르고 잠시 말을 하며 풀린 긴장감이 다시 올라와 내입안의 침을 마르게 한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아무래도 화장실에라도 가서 세수라도 하고 와야겠다 ...

    “저 잠시 화장실좀 다녀 오겠습니다 ”

    나는일어서면서 책상에서 결제 서류를 보고 있는 한철웅에게 말을 한다.

    “긴장안하는척 하더니만 자네도 긴장이되기는 하는모양이구만 .. 하하 알았어 다녀와 .. 그나저나 자네 참 우리 회사 회의실 사용이 처음이지 미리 시물래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겠는데.. 그럼 나 이거 검토하고 위에층 기획회의실에 가있을 테니가 화장실 들렀다가 노트북 챙셔서 그리고 오겠나? ”

    “네 .. 그렇게 하겠습니다 ”

    그의 말에 대답을 한 난 허리를 숙여 다시 인사를 하고 돌아서려하자 그는 다시 서류를 보는게 아니라 전화기를 들더니 버튼하나를 누르며 수화기를 귀에 가져가 댄다.

    그런 그의 모습을 뒤로 하고 방문을 열고 비서실로 나오니 김민정대리가 내 노트북을 붙들고 한숨을 쉬며 멍하니 보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온다.

    “왜요.. 무슨일있어요?”

    나는 부사장방의 문을 닫으며 묻는다.

    그러자 깜짝 놀란 듯 나를 보더니 아까와는 다르게 얼굴에 미소를 짓는데 그녀의 통통한 볼살에서 또렷하지는 않은 희미한 보조개가 잡힌다.

    “아.. 그게.. 노트북에 프린터 연결포트가 없어서 제가 파일을 제컴퓨터로 옮겼는데 이게 버전이 안맞는지 문서가 깨져 버리네요..”

    하고는 다시 모니터 화면에 시선을 돌린다.

    “잠시만요...”

    나는 그녀의 옆으로 가선 그녀의 컴퓨터 화면을 보니 정말 내 가 기획안이 전부 한칸씩 밀려 포맷이 흐트러져 있다.

    이대로 임원들에게 줄순 없는 노릇인데..

    하며 나는 책상 옆에 놓인 프린터를 보는데.. 그곳에 불루투스 마크가 보인다.

    “이거로 프린트 하는 거예요?”

    나의 물음에 민정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얼른 내 노트북을 잡고는 불루투스를 켜 기기검색을 하니 프린터가 검색이 되고 얼른 그것을 클릭해 연결해선 프린트 버튼을 누르자 .. 프린터에 엔진이 도는 소리가 나며 이내 프리트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어머 이게 이런기능도 있었네...”

    나가 프린터에서 프린트 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민정이 피식웃으며 말을 한다.

    “요즘에는 대부분 이런 기능을 가지고 나오던데요.. ”

    하고는 그녀의 책상에서 나와 다시 문쪽으로 걸어가고 민정은 프린터 기기에서 나오는 프린트 물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런 민정을 보고는 나는 나가려던 발걸음을 멈칫하고 세우곤 그녀를 돌아 본다.

    밝은 회색정장이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 붙어 꽤나 괜찮은 그녀의 몸매가 들어나 보인다.

    더구나 정장 자켓을 위로 들어난 그녀의 가슴.. 비록 목까지 채운 브라우스단추와 와 자켓에 가려는 있지만 얼핏봐도 꽤 풍만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에 반해 동그랗고 볼살이 있는 그녀의 얼굴과 .. 그런 얼굴덕에 유난히 좁아 보이는 어깨..그리고.. 무릎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감을 가진 스커트 밑으로 보이는 얇은 다리..

    꽤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왜요...뭐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내가 나가려다 자신을 보는 것이 느껴졌는지 민정이 프리트물을 정라하며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아.. 아니요.. 아까 들어 올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김대리님 꽤 이쁘다는생각이 들어서요...”

    하고는 나는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내 칭찬에 형식적인 미소가 지어지던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양옆으로 벌어지다 말고는 멈추고 순간 그녀의 얼굴이 굳으며 나를 보는 시선이 살짝 떨리는 느껴지고..미소를 짓다 만 그녀의 입술에서 작게 말이 흘러 나온다.

    “칭찬 ...고...맙습니다... ”

    흘리는 듯 대답을 한 민정에게 나는 미소를 짓고는 문을 열려고 돌아서자 다시 민정이 급히 나를 부른다.

    “저기 어디 가시는 지요..”

    “아...저 화장실좀요.. 급하게 브리핑을 한다고 하니 긴장이되서 세수라도좀 하려구요.. 요앞에 있는 화장실 맞지요?”

    내말에 민정이 급히 나온다.

    “아니요..그게.. 거기 말고 용변이 아니라면 저쪽 문으로 들어가보세요,, 간단히 세안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

    하고는 비서실한켠에 보이는 문을 가르킨다.

    “아..그래요.,.난 화장실로 갈까 했는데 ..고마워요..”

    하고는 나는 민정에게 미소를 지어주고는 그녀가 말한 문열고 막 안으로 들어서는데 한철웅의 방문이 열리며 그의 목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나.. 위에층 회의실로 가있을테니까 프린트 다 되는대로 바로 가지고와.. 아참 나 가는 길에 전략사업부에 잠시 들러 한부장에게 몇가지 할이야기가 있으니까 방금 화장실간 내손님 노트북 챙기러 오면 나없어도 먼저가서 좀 기다리라고해.”

    “네부사장님...”

    한철웅의 말 끝에 민정의 대답이 아직 닫히지 않은 문틈으로 들리고.. 한철웅부사장이 비서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그 문틈으로 내눈에 들어 온다.

    그 모습을 확인하고는 탕비실 입구쪽에 있는 세면대물을 틀고는 손을 씻으며 거울을 본다.

    이번 브리핑이 잘되면 한철웅과는 당분간 한배를 타고 지내야 한다.

    그럴려면 한철웅의 일거수를 전부 파악하고 있는 김민정을 내쪽으로 만들필요가 있을거고 ..굳이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녀의 앞에서 그녀가 이쁘다는말을 하려고 했엇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손에 물을 받아 허리를 숙이며 얼굴에 세면대에서 나오는 찬물을 묻히며 세수를 하고는 이내 옆에 종이 타올을 빼내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닥아 내려는 순간 ..탕비실의 문이 열리고.. 민정이 들어오더니 문을 소리나지 않게 조심히 닫는다.

    “저기.. 이거요.. 로션인데.. 세수하고 바르시라고요..”

    하며 손에 작은 튜부형의 로션을 내민다.

    “고마워요., ”

    나는 그녀에게서 로션을 받아 손에 덜고는 손바닥으로 비벼선 물기를 닥은 얼굴에 로션을 바르곤 다시 그것을 민정에게 내밀고 민정이 나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것을 받아선 손에 쥔다.

    “어제요.. 제가 너무 딱딱하게 전화를 받았죠...”

    민정이 문앞에서 비켜서지 않은채 묻는다.

    “네? 아,, 아닙니다 제가 느닷없이 전화를 해서 그런거죠.. 저같아도 그랬을 거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나저나 김대리님 좀 비켜 줄래요? 나 나가려고 하는데..”

    나의 말에 민정이 흠칫놀라 몸을 돌려 문옆으로 비켜서고.난 그런 그녀의 앞에서 문을 문으 열려고 팔을 문고리쪽으로 올리는데 옆에 비켜서있던 민정의 옷에 내 팔이 살작닿는가 싶더니 공교롭게 그녀의 가슴을 내팔이 스치듯 지난다.

    그리고 그때..

    “급히 가실필요 없을 거예요.. 어차피 부사장임 전략사업부 한부장님께 드른다고 했으니.. 그곳에 가시면 최소한 20분이상은 걸립니다 .. 두분이 꽤 친한 사이라서 ...”

    민정의 말에 나는 문을 열려던 손을 멈칫하고는 그녀를 돌아 본다.

    “네? ”

    “회의실에 가시면 지금 브리핑 장비 설치하느라 어수선할거고.. 그런데 혼자 계시기 어색하실건데 그냥 여기서 대기하시다 20분후쯤올라가시면 대충 부사장님과 시간이 맞으실 거예요..”

    발그스레 변한 통통한 볼살을 한 민정이 나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는 말을 한다.

    그말에 나는 문고리에서 손을 놓고는 몸을 돌려 민정을 본다.

    “그럼 여기는 누가 오지 않을까요?”

    내말에 민정이 고개를 젓는다.

    “부사장님이 부재중이시니 원칙적으로 이방은 비어있는거니까.. 딱히 올사람은 없어요.. 윗분들은 직접 개인연락처로 전화를 하실꺼고...”

    그녀의 말에 나의 손이 단정히 채워진 그녀의 자켓의 단추로 옮겨지고 두 개의 자켓의 단추를 손으로 풀어낸다.

    그러자 하얀색의 브라우스위로 들어난 풍만한 민정의 가슴을 가리던 자켓에 옆으로 벌어지며 들어나고..내손은 다시 민정의 그 풍만한 가슴을 가슴위에 올려지며 브라우스위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손에 쥐어 본다.

    손안에는 얇은 브라우스안에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레지어의 감촉이 먼저 느껴지고..그손을 움켜쥐자 민정의 풍만한 가슴이 가진 말랑하고 탱탱한 탄력에 손안에 들어 온다.

    “그럼 잠깐 여기서 있다가 갈까요 ?”

    나는 손으로 민정의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며 말을하고..민정은 그런 나를 올려다 보며 한손으로 목까지 채워진 작은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며 말을 한다.

    “브라우스 안으로 넣어서 만져요.. 브라우스가 미끄러워서 별로일텐데...”

    하고는 그녀의 손이 차례대로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내고 그 단추가 서개쯤 풀려 양옆으로 옷깃이 벌어져 풍만한 한쪽 가슴의 살이 눈에 들어 나고.. 다시 하나가 더풀려 그밑으로 그 가슴을 감싸고 있는 하얀색의 브레지어가 눈에 들어나자 나의 손은 자심 브라우스에서 가슴을 주무드런 손을 놓고는 들어난 브레지어 위로 손으로 가져가는데 민정이 급히 말을 한다.

    “잠시만요.. 후크좀 풀께요...”

    그녀의 말에 나는 잠시 손을 멈칫하는데.. 후트를 푼다던 그녀의 손이 뒤로 가지 않고 가슴의 봉우리 사이로 와선 브라 가운데를 연결하고 있는 은색의 작은 고리를 손으로 돌려 푼다.

    그러자 가슴을 받혀 감싸고 있던 브라가 힘없에 그녀의 가슴에서 떨어져 밑으로 쳐지고.. 민정의 하얀살결을 가진 풍만한 가슴과 그위에 조금은 진한 핑크색을 띤 유두가 눈에 들어 온다.

    “내가 가슴을 만지는데 좋아요?”

    난 그 하야디 하얀 가슴살위에 손을 올려선 작게 솟은 진한핑크빛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잡아 살짝 비틀며 묻는다.

    “네.. 철민씨 입으로 빨아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

    민정의 말에 나는 피식웃고는 그녀의 가슴을 한손으로 잡고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는 세워선 앉는다.

    그러자 민정이 내 어깨에 손을 올려 허리를 살짝 구부려 그녀의 가슴을 내 입가에 대어 주고 나는 그런 민정의 가슴을 입을 벌여 입안 한가득 물고는 살짝 입안 깊이 흡입해보곤.. 혀끝으로 풍만한 가슴위에 수줍게 있던 말랑한 유두를 혀끝으로 지긋이 누르고는 그작은 유주의 옆을 천천히 쓸어 자극한다.

    그러는 사이..나의 손은 그녀의 종아리을 쓸어 올라 오다간 ..무릎을 지나며 그위의 연한 살을 손안에 쓸녀 무릎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자 .. 민정은 곱게 모아서 있던 다리사이의 공간을 살짝 벌려 준다.

    그러자 다시 내손안에는 민정의 허벅지사이의 연한살이 느껴지고 내손은 그것을 느끼며 천천히위로 올라가서는 밝은 회색의 구겨지지 않은 그녀의스커트 안으로 밀려 들어가 그녀의 스커트를 손목에 걸쳐 들어 올리며 더 깊은 곳으로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을 쓸며 올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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