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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7화 (3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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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어설프다.

    혹여 내성기를 꼭쥐며 내가 아플 것같은지 손안에 다쥐지도 못하면서 하영이는 조금은 느슨하게 내것을 쥐고 흔든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손안의 부드러운 살이 내 성기의 살에 마찰을 하며 자극하고.. 그런 자극이 꼭쥐고 그져 위아래로 흔드는 그런것보다 저 자극적이게 내몸에 전해진다.

    거기에 지금내손에 쥐어진 하영이의 가슴의 감촉..

    대부분 여자들의 가슴은 체온을 온전히 담지 않아 조금은 차갑게 손안에 느껴지지 마련인데..하영이의 가슴은 그렇지 않고 온전히 체온을 담고 있는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연하고 부드러운 살결과 그안의 괘 탱탱한 탄력이 내손에 온전히 느껴지며 그가슴을 주무르지 않으려 해도 자꾸 손을 움직여 주무르게 한다.

    “휴....”

    나는 긴한숨을 내쉬며 하영이를 본다.

    그러자 하영이도 고개를 돌려 나를 보는데..그녀의 얼굴이 조금 붉게 변해 있다.

    내성기를 손에 쥐고 가슴은 내손에 맡기고 있는 이상황에서 그녀조차 흥분하지 않았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다.

    “힘들지...”

    내성기를 쥐고 흔드는 얇은 그녀의 팔이 걱정스러워 묻는다.

    “아니요..괘찮아요.. 근데 형부..좀 덥네요.... ”

    하고는 하영이가 내티셔츠 안에서 가슴을 쓸어 주던 손을 빼내선 이마에 조금 맺힌 땀을 닥아 내고는 얼굴앞으로 흘러 내린 앞머리를 뒤로쓸어 올리고는 꿇은 무릎이 아픈디 손으로 무릎의 옆을 살짝 툭툭 친다.

    힘들지 않다고 하지만 무릎을 꿇은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닐거다 그런데 지금 내것에서는아직 신호조차 안오고 있으니 언제 이게 끝날지도 모르는 거고.. 그렇다고 그만 하자고 하면 또 말이 길어질께 뻔하다.

    아무래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나는 하영이를 부른다.

    “처재.. 그렇게 있지 말고 이리좀 와봐...”

    내말에 하영이 내성기를 쥐고 흔들던 것을 잠시 멈추고는나를 본다.

    “네? 어떻게...하라구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팔을 잡고는 내쪽으로 당겨선 침대의 머리받힘에 기댄채 다리를 펴서 앉게 하고는 난 그녀의 그런 다리위에 몸을 눕힌다.

    그러자 하영이 다시 손을 뻣어 아까 보다는 조금 멀어진 내성기를 다시쥐고는 손으로 흔들기 시작한다.

    “좀 ..편하네요.. 히히.. 근데 형부.. 아직 멀었어요? 아까는 금방될 것 같았는데...”

    하영이 묻는다.

    “응 .. 좀 걸리겠는데..처재..몸을 좀 숙여 볼래?”

    나의 말에 하영이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이자 그녀의 봉긋하고 적당히 큰 가슴이 내얼굴에 가까이 오고..나는 그런 하영이의 가슴에 서슴없이 입을 벌려선 그녀의 가슴을 입안에 문다.

    애초에 하영이를 흥분시켜 삽입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부드럽고 연한 가슴과 그위에 맑은 빛의 연한 핑크빛의 유두를 느끼며 내 흥분을 더할려고 한것인지라 나는 굳이 입술로 연한 가슴을 자극하지 않고 그져 입안에 넣고는 혀로 작고 부드러운 유두를 잠시 간질이다간 이내 아이가 젖을 빨 듯 입안으로 하영이의 가슴을 흡입한다.

    그러자 나의 몸에는 더한 흥분이 돌기 시작하고.. 지금 내성기를 쥐고 흔드는 하영이의 손안의 감촉이 좀더 예민하게 내성기에 느껴지고 다시 하영이의 가슴의 연한 핑크빛 유두에서 젖이 흘러나와 빠는것처런그녀의 유두를 내혀위에 올려놓고 내가 흡입해 빨기 시작하자 나의 몸에서 느껴지는 흥분이 점점더 고조되며 서서히 내성기에 절정의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하영아 조금만 더 빨리 해줄래...”

    난 하영이의 가슴을 입안에 문채 말을하고는 다시 이제는 화가난 듯 단단해진 하영이의 연한 핑크빛의 유두를 혀로 감아선 다시 빨아주고.. 내말에 하영이도 좀전과는 달리 손으로 내것을 좀 세 개쥐고는 손을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한다.

    그러자 나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절정의신호가 서서히 그것을 타고 위로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면 나의 호흡이 갑갑해 지며 빨라지고..나는 급히 하영이의 다른쪽 가슴을 손으로 쥐며 주물러 손안에 더해지는 가슴의 기분좋은 촉감을 즐긴다.

    그때.. 내것이 빠르게 움직이닌 하영이의 손안에서 꿀럭거리나 싶더니 이내 뜨거운 것을 뿜어낸다.

    “으...흑”

    순간 나도 모르게 하영이의 가슴을 물고는 신음을 내고.. 이어서 밀려드는 절정의 쾌감에 미간을 일그러 트린다.

    하영이도 내것에서 하얗고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와 그녀의 손을 타고 흐르자 더 급하게 손을움직여 내절정의 쾌감을 돕는다.

    그렇게 .. 나는 거친숨을 내쉬며 여전히 그녀의 가슴을 입안에 문채 사정을 이어가다간.. 마침내 그 절정의 짜릿함이 사정이 끝나며 사그라지는 것을 느낀다.

    “휴.....”

    내성기에서 더 이상 뜨거운 하얀 액체가 흘러 나오지 않자 하영이는 이내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는 긴한숨을 쉬고..나도 이제는 그녀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는 여린 그녀의 무릎을 베고는 얼굴을 올려다 본다

    “힘들었지...”

    내말에 하영이가 고개를 흔드는데..그녀의 굳게 담은 얇고 하얀입술에 내정액이 튀어 묻은 것이 보이고 하영이도 그것을 아는지 고개를 흔든다름 내성기를 쥐지 않은 손을 올려 손등으로 그것을 닥아 내려다간..멈칫하더니 입술 사이로 혀를 살짝 내밀어선 입술위에 묻은 내 정액을 혀끝으로 살짝 묻혀 입안으로 가져가고는 맛을 보는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다간 이내 혀끝을 내밀어선 입술에 묻은 내 정액을 온전히 혀로 다묻혀선 입안으로 가져간다.

    그리곤 다시 입을 오물거리더니 그것을 삼켜 버린다.

    “음....다네.. 달아요..형부..”

    입술에 묻어 있던 내정액을 목으로 넘기고는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아니야 많이 비릴텐데.. ”

    나는 그런 하영이를 보며 말을 하자 하영이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닌데.. 친구들말로도 비리고 이상하다고 해서 나도 그럴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안그런데.. 달고.. 맛있는데.. 생각같아선 지금 제손에 묻어 잇는 것도 다 먹으라고 하면 먹겠는데.. 먹을까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얼른 손을젖는다.

    “아니야.. 더러워..먹지마.. 그냥 얼른 닥아내..거기 협탁에 티슈있잖아...”

    내말에 하영이 배시시 웃는다.

    “알앗어요.. 놀래시기는..그나저나 형부 이제 괜찮아 졌죠?”

    하영이의 말에 나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자 하영이 몸을 협탁쪽으로 숙여선 티슈곽을 들어 자신의 옆으로 놓고는 그제서야 내 정액에 범벅이 된 손에서 내성기를 놓고는 티슈를 뽑아 손에 묻은 것을 닥아 내고는 내성기와 몸에 묻은 정액마져 다 닥아내준다.

    그리고는 내가 그녀의 무릎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바로 눕자 아까 벗어놓은 브레지어를 입지 않고 오히려 골반에 그때까지도 걸쳐있는 슬립마져 벗어버리곤 내쪽을 보고는 눕더니 내팔을 위로 벌려 머리에 베고는 이내 눈을 감는다.

    “휴.. 피곤하네..오랜만에 나갔다 왔더니..나 자요..형부...”

    하고는 발을 내허벅지위에 올리곤 팔로 나를 꼭 안고는 금새잠에 빠져든다.

    하지만 나는 하영이처럼 바로 잠이 들지 못하고.. 한참을 이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지만 ..도무지 답이 없음을 깨닫곤 나도 오랜만의 외출로 피곤해진 몸을 쉬게 하려고 눈을 감고는 잠을 청한다.

    다음날.. 굳이 어제 받은 명함으로 연락할 것도 없이 내가 집을 나와 차에 막오르려는 데 한철웅의 비서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만 내가 어제 전화한 것을 기억하고 전화를 한모양이다.

    “김철민씨죠? 어제 저와 통화를 하셨던...”

    딱딱한 여자비서의 말투다.

    “네..그런데요...”

    나는 차문을 닫고는 시동 버튼을 누르며 대답을 한다.

    “어제 부사장님을 뵈었다고 하시던데 맞나요?”

    “네... 어제 한국호텔 식당에서 뵈었습니다 ”

    그녀의 대답에 내가 룸밀러에 내 얼굴을 비춰 보며 대답을 한다.

    “그럼.. 지금 좀 종로에 있는 제일전자 본사 12층으로 오실수 있으신지요.. 우리 어르신이 지금좀 뵈엇으면 하는데요...”

    그녀의 말에 나는 시계를 본다.

    이제 막 9시가 넘은 시간인데..

    “네 그러죠.. 지금 가면될까요?”

    “네.. 지금 기다리고 게시니 되도록 빨리 와주셧으면 합니다 ..”

    “알겠습니다 바로 가죠뭐...”

    하고는 나는 전화를 끊고는 차를 출발 시킨다.

    “지금 안에 누가 들어가셔서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하로 30여분만에 도착한 한철웅의 비서실에 들어서 내이름을 말하자 회색의 투피스 정장을 입은채 머리를 뒤로 넘겨 잘묵은 동그란 얼굴에 유난히 볼의 살이 많아 보이는 여자가 나에게 말을 한다.

    아마 어제 그리고 아침에 나와 통화를 한여자 같다.

    나는 힐긋 가슴에 달린 명찰을 보니 그녀의 이름은 김민정 직급은 과장이였다.

    “네,...그러죠뭐...”

    나는 노트북 가방을 멘채 비서실 가운데 있는 소파에 가서 앉는데 안에서 한철웅의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아이 병신 새끼야 내가 그걸 몰라서 이래? 너진짜 이번 아이템하고 나랑 한강가서 같이 빠져 죽고 싶어서 이지랄로 기획서를 올리냐고.. 이게 뭐니.. 카메라 화소 올리고cpu 사양올려 좋은거 누가 몰라 문제는 가격아니야 이거 채택하면 일단 원가가 얼마가 되는줄 알아? 하이간 다시 해와 병신새끼야 나가 ...”

    그의 거침없는 목소리가 어제의 한철웅이 맞는거 같기는 한데.. 저렇게 입이 거칠었나 싶다.

    그때 문이열리며 헬슥한 얼굴의 얼굴에 주름이 많은 마른형의 남자가 결제판을 들고는 급히 문을 열고 나와선 조심히 문을 닫고는 문앞에 서서 한숨을 길게 내쉰다.

    “휴... 돌겠네.. ”

    그의 말에 민정이 피식웃는다.

    “또 혼나셨네요...”

    민정의 말에 남자는 미소를 짓는다.

    “뭐 방법이 없잖아 ... 앞으로 한달간은 계속 이래야 할 것 인데.. 나 가볼게..”

    하고는 그가 결제판을 옆에 끼고 나가려다간 나를 힐끗 보고는 멈칫하다가 이내 다시 문을 열고 나가자 민정이 인터폰을 눌러 말을 한다.

    “부사장님 아까 말씀하신 김철민씨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녀의 말에 인터폰에서 금새 답이 들린다.

    “들어오시라고 해요.. 그리고 차도좀 내오고...”

    그의 대답을 들은 내가 일어서자 민정은 나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얼른 문앞에서서는 노크를 한다.

    “똑똑똑..”

    “들어와요...”

    아직 화가 사그라지지 않은 듯 그의 목소리가 거칠다.

    나는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소파 상석에 앉아 있는 그를 보고 얼른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그도 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턱으로 소파쪽을 가리키며 앉으라는신호를 보낸다.

    그의 신호에 나는 얼른 소파에 가서 앉는다.

    “그래.. 일단 어제 나에게 보여준 그 기획안좀 다시 볼까?”

    그의 말에 나는 노트북을 꺼내 펴려고 하자 그가 인터폰을 누른다.

    “김대리 잠시만들어와봐...”

    그의 말에 바로 노크소리와 함께 쟁반에 차를 준비한 그녀가 들어 와서는 차를 내려 놓고는 서자 한철웅이 손으로 내 노트북을 가르키며 말을 한다.

    “이분 노트북에 우리 차세대 전략스마트폰 마케팅기획안이 있어 그거 8부만 프린터 해서 준비해주고.. 따로 두부 만들어서 가지고 들어와..”

    그말에 민정이 나를 보자 나는 얼른 노트북을 펴서는 그가 말한 파일을 노트북에 띄워선 민정에게 건넨다.

    그러자 민정이 그것을 들고 나가자 한철웅이 민정이 가지고온 차를 한모금 마시곤 숨을 길게 내쉰다.

    “휴... 이제좀 진정이 되네.. 그나저나 어제 나만날려고 일부러 한국호텔레 온건가?”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부사장님... ”

    내대답에 그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을 연다.

    “이따 10시반에 위층 모바일사업사 사장실옆의 기획회의실에서 자네가 어제 나에게 한것처럼 브리핑을 해야해.. 뭐 원래 그 자리가 이번에 기획중인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임원들의 기획회의인데.. 아침 티타임때 모바일사업부 사장님께 자네 기획안을 이야기 했더니 정식으로 브리핑을 듣고 싶다고 하더군.. 아마 그 자리에 개발부쪽하고 기획실..쪽 직원들도 올거고.. ”

    그말에 나는 고객를 끄덕이며 입맛을 다시곤 차를 들어 한모금 마신다.

    그러자 그가 손에든 찻잔을 내려 놓더니 웃는다.

    “허허 참.. 자네 안떨려? ”

    “뭐가 말씀이십니까...?”

    나의 물음에 그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묻는다.

    “우리 회사에서 날고기는 임원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거야.. 그런데 안떨리냐고...”

    그의 말에 난 웃는다.

    “저이회사 직원도 아닌데 떨이유가 없습니다.. 뭐 직원이여도 떨지는 않겠지만.. 다만 내 기획안을 다들어 보지도 않고 이런 결정을 하신 부사장님이 좀 엉뚱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

    “하하하..그런가.. 그래맞아 솔직히어제 호텔에서만 해도 좀 더 세부 기획안을 들어 보려고 만나자고 한건데. 어제 집에 돌아가 가만히 침대에 누워 생각을 해보니까 좀 위험한 발상이기는 해도.. 승산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어차피 75만원이라는 가격이 출시후에 6개월 정도면 우리가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가격을 1차로 조절을 하는 가격정도는 되거든.. ..그러니 실상 그렇게 출혈이 큰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문제는 현제의 트랜드에 자네의 생각이 먹힐지가 관건인데.. 일단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 ”

    그의 말에 난 얼른 말을 하려다간 이내 관둔다.

    그가 내생각을 잘못 이해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바로 잡을까 하다 만 것이다.

    어차피 내가 회의실에 가서 브리핑을 할 때 같은 말이 나올것이고 그대 다 같이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이내 다시 차를 들어 입에 가져가 대고는 입안에 한모금을 머금고는 어느새 말라가고 있는 입안을 적신다.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왔다.

    내게 시간이 많다면 적당히 하겠지만 그러기에는 내 조바심이 크다.

    이번 브리핑에 모든걸 쏟아 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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