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과 다시 시작 -->
나의 말에 하영이는 아무말없이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내침대로 올아와서는 그나마 슬립안쪽으로 보이게 될 자신의 팬티가 부끄러운지 .. 침대에 무릎을 꿇고 앉고는 나를 보고서야 입을 연다.
“형부,... 그래도 제가 여자로 보이기는 하신모양이네요.. 절 제대로 못보시는 것을 보니까 ...”
그말에 나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선 역시나 하영이의 몸을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조금은 기분나쁜 투로 대답을한다.
“무슨말이 그래.. 처제가 여자가 아니면...”
나의 대답에 하영이가 피식웃는다.
“아니요.. 내가 이렇게 입고 들어와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보면 어쩌나 들어오기전에 잔뜻 긴장을 했거든요.. 뭐 형부가 나를 여자로 생각하는 것만 해도 성공이기는하네요.. 호호”
“그럼 이제 알았으면 그만 나가봐... 지금 처제 옷차림이 너무 한거잖아 ...”
나의 대답에 처재의 고개른 저어진다.
“싫은데요.. 저 오늘 형부랑 같이 자려고 온건데 ”
“그게 무슨말이야.. ”
처제의 당돌한 말에 나는 놀라 무심코 그녀의 몸을 보며 말을 한다.
“왜요...누가 그러던데.. 제가 형부의 침대에서 자고 나가면 내일부턴 저도 몸가짐 조심하느라 고생할필요도 없고.. 형부도 당연히 남자로써 드는 성욕을 해소할수 있고.. 둘다 좋은거 아닌가요?”
이건 또 무슨논리인가..
그래 뭐 남녀간의 잠자리가 경제학적으로 따질수 잇는 문제라면 처제의 말이 맞다 ..하지만 그전에 상식이라는 것이 있고.. 또 인륜이라는 것이 있는거다.
“처제 그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야.. 처제와 형부사이에 무슨 그런 개념이 있을수 있어 ..도데체 그런 ”
나의 목소리가 좀 크다.
나의 그런 높아진 언성에 하영이도 놀랐는지 좀전의 여유로왔던 표정이 급격히 굳는다.
“엊그제요... 고모에게서 전화가 왓었어요.. 그리고 혹시 형부가 나혼자 있는방에 들어오지 않았냐고 고모가 물어 보더라구요...”
“알아 그이야기는 거실서 했잖아 ..”
좀전에 언성을 높인 것이 미안해서 나는 이번에는 말소리를 줄이며 그녀의 말에 끼어든다.
“네.. 아까 말햇듯이 저는 아니라고 펄쩍 뛰었는데. 그런데 그다음 고모말이 뭐였는줄 아세요? . 아직도 그러지 못했냔 핀잔이였어요..”
“핀잔이라니...”
하영이의 말에 내가 조심히 되묻는다.
“내가 바보라고요.... 형부가 언니랑 같이산세월이 있고 동거를 했다고는 하지만 언니랑 형부가 결혼식을 올린것도 아니고.그렇다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사이인데.. 실상 따지고 보면 형부랑우리모녀는 남인거나 다름없는데..어느날 갑자기 형부가 여자가 생겨서 우리 모녀 나가라고 하면 어쩔꺼냐구요.. 엄마는 아직도 자기 앞가림은커녕 일주일에 한번은 병원에 가서 수십만원이나 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는것는 둘째치고 서라도 당장 여기서 쫒겨나면 방한칸 구할돈이나 있냐구요.. 그말을듣는데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웃는다.
“걱정마 그럴일은 절대 없을거야.. 아까도 말했잖아 .. 나가도 내가 나가는 거지 여기는 하영이와 어머님의집이라고.. 다만 어머님과 하영이 앞으로 이집을 사지 않은건 아버님이 두사람 앞으로 얻은 빛이 남아 있어서 .. 그래서 그런거라고.. 전에도 말을 했잖아...”
내말에 하영이가 고개를 젖는다.
“걱정안해요..솔직히 형부가 나가라고 해도 우리 두모녀 길거리에서 자는 한이 있어도 나가주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형부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거 저도 알아요..근데요 형부.. 그런 것 다떠나서 저 진짜 형부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요..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일하는거 말고 진짜 형부에게 필요한거를 해주고 싶어요..그래서 .. 이렇게 결정을한 거예요..그러니 형부.. 거절하지 말고...”
“나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이럴필요 없어 정말 나를 생각해준다면 그냥 지금있었던일 나 내일 아침부터 다 잊을테니까 그냥 지난한달간 하던것처럼만 해주면 ..그러면 되는거야.. 더 이상 나 바라는 거 없어 ...”
나는 하영이의 말을 중간에 끊고는 얼른 말을한다.
그러자 하영이가 고개를 젖는다.
“저그럼 진짜 형부랑 같이못살아요.. 어떻게 제가 미안해서 같이 살아요.. 엄마 수천만원 하던병원비 다내주시고 아버지 장례비용 언니 장례비요.. 거기에 우리두모녀 생활까지 ,..형부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제가 어떻게 더 여기 있을수가 있겠어요.. 저도 염치가 있는 아이인데.. 제가 편할려고 이러는 거예요..제가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 보려고 이러는 거이에요.. 부탁드려요..형부..”
하영이가 말을 하다 말고는 울컥 눈에서 눈물을 쏟는다.
스무살 어린아이다..
그래 겁이났을 거다.
내가 이집에서 나가라고 할까하는 것에 대한 겁이 아니라 순식간에 아버지와 언니를 잃고 그나마 남아 있는 엄마라는 존재조차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자 이제 혼자라는 외로움.. 그런것에 겁이 난것일거다.
나도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나.. 물론 나는 지금의 하영이보다는 덜할거다 그래도 나는 주머니에 돈이 있었고..더구나 그때 내나이 스물 다섯아니엿나
하지만 하영이는 그때의 나보다 다섯 살이나 어리고 더구나 가진것조차 몸뚱이 하나 뿐이니...
지금 처제인 하영이의 마음을 이해는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영이를 취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영이도 저렇게 눈물까지 흘리며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쉽게 물러날 것 같지 않다.
난 길게 숨을 내쉬며 잠시 생각을 하다간 입을 연다.
“하영아...마음이 어떤건지 알기도 하고 이해도 하는데.. 나도좀 생각을 해주면 안될까.. 나 아직 주영이 그러니까 하영이 언니에 대한 생각 때문에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무슨말인지 알지 ?”
내말에 하영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닥는다.
“네.. 형부가 언니 많이 사랑했다는 것은 알아요.. 해서 저도 당장 오늘 밤에 저를 가져달라는 것은 아니에요,..다만 같이 침대를 쓰면서 나와 좀 익숙해지고 또 그러다 보면 어쩌면 어느날 내몸을 만지다 나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하게 될거고.. 그때.. 그때 나를 가져달라는 말이에요..”
하영이도 쉽게 물러 서지 않는다.
그래 이쯤에서 타협을 하자.. 내침대에서 하영이의 살을 부디끼며 자는 것이 쉽지는 않겟지만 그래도 지금당장 이 자리에서 하영이를 꺽으려 하다간 내일 내가 나간사이에 사라져 버리면 나만더 괴로워 진다.
“그럼 처재.. 정말 내옆에서 아무일없이 자도 괜찮겠어 ?”
나의 물음에 하영이가 손으로 급히 눈에 고인 눈물을 닥아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 어차피 언니를 사랑해서 그런거니까..그것까지는 뭐라하지 않을께요..다만 .. 형부가 아까처럼 혼자 처리하지 말고 제가 라도 해주는 조건이면요.. ”
“처제가 해주다니 그런 무슨말이야..?”
하며 나는 머릿속에서 아까 자위를 하려다 처제에게 들킨상황이 떠오른다.
“아까요..형부 내속살보고서 방에 들어와서 자위하셨잖아요..남자들.. 욕구가 올라오면 그런식으로라도 풀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거라도 제가 해드릴께요.. 친구들이 그러는데 생리때 남자친구가 원할 때 간혹 손으로해주고 그런다던데.. 그건 괜찮쵸?”
하영이의 말뜻을 그제서야 나는 알아 차린다.
“그건좀...”
내말에 하영이가 몸을 움직여 내앞에 바짝 다가와 앉으며 말을 한다.
“어차피 손으로 하는건데.. 그거라도 제가 해드리게 해주세요... 그럼 제가 좀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그래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어차피 하영이의 몸을 갖는것도 아니고..매일 괜찮다고 말을 하며 시간을끌다 장모가 몸이 좀 괜찮아지고 내가 자연스럽게 집에서 나가고 나면 될일이다.
“그래.. 그럼.. 그나저나 나 내일 일찍 나가봐야해서 얼른 자야해 그만 자자..”
하고는 나는 침대에 눕자 하영이는 몸을 살짝 일으키더니 불을 끌생각을 하지 않고 내옆에 다시 무릎을 꿇고 앉고선 내가 배까지 덮고 있는 이불을 들추어 낸다.
“뭐해..?”
하영이의 급작스러운 행동에 나는 놀라 묻는다.
“아까 형부.. 자위하는거 제가 방해 하고는 못푸셧잖아요.. 제가 해드릴께요...”
하고는 내가 말릴틈도 없이 내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내려선 내성기를 들어내놓느다.
“아이야..나 괜찮아 지금...”
나는 놀라서 말을 하지만 하영이가 검지와 엄지로 내것을 잡자 주책없이 내것이 꿀럭거리며 움직이며 커지기 시작한다.
“에이 형부거짓말도..내가 손으로 이렇게 잡는데도 반응을 하는데.. 괜찮다니.. 참”
하고는 어께에 올려진 스립의 얇은 끈에서 팔을 빼낸다.
그러자 하얀색의 얇은 슬립이 여리고 하얀 처제의 몸을 타고 흘러 내려 그녀의 골반에 걸리고 하영이는 다시 손을 뒤로해서는 브라의 후크를 푸르곤 그렇게 갈라진 브라끈을 앞으로해서 벗어내선 침대위에 올려 놓는다.
그러자 내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영이의 상반신이 들어 온다.
갓스무살의 어린 나이.. 하지만 예전에 영식이 가게의 수현이와는 다르게 젖살조차 없이 매끈한 몸이다.
거기에 주영이보다 조금 작은 체구의 처제의 허리는 잘룩하게 들어가 있고.. 좁은 어깨 앞으로 선명이 들어난 쇄골과.. 그아래 봉긋한 가슴.. 그리고 그 가슴위에 연한 핑크색의 유두가 내시선에 들어오며 내 숨마져 막히게 하는 것 같다.
저몸이 처재인 하영이가 아니라 다른여자였다면 나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지금 들어난 가슴에 손을 엊고는 부드럽고 연한 가슴살의 탄력을 손안에 두고 주물러 만지며 느꼈을 거다.
하지만 침대위에 내손은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그져 그렇게 들어난 그녀의 가슴을 눈으로 보는것에 만족해 하고 있다.
그때.. 어쩌면 반가울 하영이의 말이 내귀에 들어 온다.
“친구들 말이 가슴을 남친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주면 좋아 한다고 하던데..”
말을 흐린 하영이가 한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시선으로 즐기며 커진 내것을 조심히 감싸쥐고.. 다른 한손은 침대위에 올려진 내손의 손목을 잡아 그렇게 시선으로 아쉽게 즐기던 하얀색의 그녀의 가슴위에 올려놓는다.
손에 힘을줘 그렇게 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내손에 차마 하영이의 들어난 저 가슴을 쥐면 안되는데...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들지만 내몸은 그런 내 머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힘없이 여리고 얇은 하영이팔이 움직이는대로 움직여 그가슴위에 올려지고..이어 처제의 작은 손이 손목에서 미끄러져 내 손들으로 올라와 가슴을 어설피 쥐고 있는 내손이 가슴을 느낄수있가 지긋이 눌러 준다.
부드럽다 .. 그리고 하영이의 체온이 그연한 가슴의 살위에서 느껴진다.
순간 나의 목에선 마른침이 넘어가고.. 하영이의 하얀 손안에 들어가 있는 내것이 순간 꿀럭하며 힘이 들어가 움직인다.
“어?”
내것이 손에서 움직이자 하영이는 신기한 듯 외마디 감탄사를 내며 내것에 시선을 둔다.
“어머.. 언제 이렇게 커진거지... 세상에 형부 나빳어요.. 아까는 괜찮다고 하더니 이렇게 커진것봐..”
하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내것을 유심히 본다.
그러자 다시 내그가슴에 야륵한 설례임같은 것이 들며 나도 모르게 어설피 손안에 들어온 하영이의 봉긋한 가슴을 힘의쥐어선 주무른다.
하영이도 그런 내 손을 느꼇는지 내성기를 유심히 내려다 보던 시선을 돌려 나를 보더니 다시 성기로 시선을 돌리곤 그것을 쥔 손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는 거 맞죠?”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 하영이 고개를 다시 내게 돌려 묻는다.
그말에 나는 고개를 살짝들어 내성기를 내려다 본다.
그러자 유난히 흰살결에 내성기조차 한손에 다쥐지 못하는 하영이의 손과 그안에 검은빛을 띠는 꾀 무식하게 생긴 내성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것이 이상하게 대비되어 보이며 흥분이 더해지고.. 그 흥분에 다시 내성기에 힘이 들어 가며 다시꿀럭인다.
“응.. 그러면 되는건데.. ”
나의 대답에 하영이 웃으며 자신의 가슴을 쥔 내손위에 있건 손을 떼어선 어깨 앞으로 흘러내린 긴 생머리를 귀뒤로 엄기고는 손을 내 티셔츠 안으로 밀어 넣고는 내가슴위에 두고는 천천히 쓸어 부드러운 손으로 자극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