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의 향기.. -->
혹시 ...
“주영씨 ..아파요?”
나는 주영의 질안에 반쯤 들어간 내것을 멈추고는 묻는다.
그러자주영의 고개가 급히 저어지며 내볼에 아직 머물러 내볼을 쓰다듬던 손을 급히 내 엉덩이로 가져와 자신쪽으로 내몸을 당겨 삽입하다 말고 멈춰선 내것이 자신의 질안에 깊게 들어가게 하고는 말을 한다.
“아니요..저 너무 ,... 좋아요...아.....처음느껴보는 것 같아요..이런 기분...”
주영는 다시 내것이 깊게 들아자 내성기를 감싼 질벽 전체가 자극을 받자 말을 하고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며 눈을 감고..나는 한손으로 나의 타액으로 젖어있는 봉긋한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가볍게 움켜쥐고는 천천히 다시 그녀의 질안에서 내것을 꺼내고는 이번에는 강하게 주영의 질안에 삽입을 시킨다.
“으...하,,앙 ”
순간 주영이 입을 크게 벌리며 꽤나 큰신음소리를 입에서 내고 순간 질안에 깊이 들어간 내성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주영의 질벽니 내성기를 강하게 조여준다.
난 다시 천천히 그녀의 질벽을 내것의 그 징그럽게 솟아 있는 힘줄로 더 강하게 자극하며 주영의 질안에서 빼내고 다시 거칠게 그녀의 질안 깊이 삽입을 한다.
그런 나의 움직임은 이제는 잠깐의 멈춤이나 휴식없이 주영의 질안에서 이루어지고..다시 주영의 질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빠져 나오는 나의 것의 움직이 점점더 빨라진다.
그리고 그런움직임은 조용한 내방을 주영의 거친신음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그런 주영의 거친신음사이 연한 그녀의 살과 내 몸의 살이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가 끼어들어 같이 방을 채운다.
“철민씨... 아...항.....나..철민씨...”
얇고 곳은 그녀의 다리가 언제인지는 알수 없으나 무릎을완전히 구부려 종아리의 살이 허벅지에 닿게 한체 주영은 무릎을 위로 들어 올려 다리를 더 활짝 버리고 마치 내것이질안 더 깊은 곳에 있는살에 닿기를 바라는 듯 몸을 움직인다.
그리고 나역시 주영의 그런 움직임에 더 강하고 거칠게 내것을 질안으로 밀어 넣으며 흥분에 가득한 신음을 내는 주영의 반응을 즐긴다.
그렇게 방안에 주영의 거칠고 날카로운 신음소리와 우리 두사람의 살이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가 연이어 한참을 가득 채우로 있을 때 여전히 내성기를 강하게 조이는 주영의 질안의 자극에 내것에서는 서서히 절정의 신호가 올라 오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때 주영의 벌어진 입이 급히 닫히며 코에서는 거칠고 불규칙적인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주영의 발그스레한 얼굴이 순간 창백해 지며 공중에 떠있는 주영의 발끝이 파르르 떨린다.
“철민씨...나...나.. 미칠 것 같아요..나.. 이제..나...으..흥...아...아....앙...악”
급하게 터져 나오는 주영의 비명소리 ...그녀가 절정에 접어든 모양이다.
그런 주영의 반응에 나는 이제 막내것에서 올라오는 절정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더 빠르게 움직이며 가슴을 잡은 손에 힘을 줘서는 좀더 강하게 그녀의 가슴을 쥐고 주영은 그런 내손을 두손으로 급히 잡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순간 숨을 멈추며 가슴을 위로 들어 몸을 활처럼휘며 파르르 떤다.
절정..
나는 그런 주영의 질안에 더 강하게 내것을 밀어 넣고는 이내 한번심하게 요동을 쳐 그녀의 질안의 깊은 속살을 자극하며 이내 잔뜩 힘이 들어간 내성기에서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질안에 뿜어 내기 시작한다.
절정의 쾌감이 내몸을 타고 짜릿함을 전해주고..사정의 순간부터 천천히 주영의 질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내것에 느껴지는 질안의 자극과 사정으로 몰려오는 쾌감에 숨조차 거칠내 내쉰다.
“하..악...하악...하악...”
더 이상 살끼리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는 들리지 안는다.
다만 절정의 쾌감을 경험한 나와 주영의 거친숨소리만 방안에 가득하고...나는 그 거친숨을 주영의 질안에 내것을 깊에 둔채 고르다간 이내 허리를 움직여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빼내고는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와 주영의 옆에 눕고 주영은 그제서야무릎을 구부린채 양옆으로 벌린 다리를 펴고는 얼른 모아서 혹여 질안에 담겨 있는내것이 흘러 내릴까 얼른 다리를 모은다.
그리곤 몸을 내옆으로 돌리고는 내팔을 당겨 베고는 내품안으로 깊게 파고 든다.
“아.. 철민씨..또 안에서 느껴져요.. 철민씨의 것들이 내안에서 움직이는 것이..으....흥”
다시 찾아온 짧은 여운이 주영의 몸에 쾌감을 주는지 주영은 잠시 좁은 어깨를 움츠리며 기분좋은 미소를 짓는다.
난 그런 주영을 팔로 어깨를 감아 내품안으로 더 깊게 들어오게 하며 안아 준다.
“어차피 ... 오늘 나 철민씨의 아이를 가질수 없는 날인데...아까 철민씨가 내안에서 빠져나가고 혹여 흐를 까봐 급히 다리를 모으고 그랬네요...”
한참이나 내품안에서 여운을 즐기던 주영이 갈라진 목소리로 말을 꺼낸다.
“네? 아이요?”
난 주영의 말에 놀라 묻는다.
“네.. 철민씨가 내안에 들어와 내몸을 자극하는동안 계속 그생각만 나던데.. 철민씨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요..호호.. 나도 미쳤나봐요.. ”
하고는 피곤하듯 눈을 감고는 얼굴을 내품안에 부비고는 금새 색색소리를 내며 주영이 잠에사 빠져든다.
난 그런 주영이 깨지 않게 조심히 품안에서 내려 놓고는 침대를 내려와 일부러 거실 화장실로 나가서는 몸을 씻고 나온다.
그리곤 문득 베란다에 있는 꽃나무쪽으로 가서는 나무에 핀 두 개의 꽃을 내려다 본다.
아까 꽃망울이 터지며 나던 진한 향기는 더 이상 나지 않지만 빨간색의 노란 줄이 가있는 꽃이 꽤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것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는 이내 나가려고 일어나는데 순간 다시 다른 꼬봉오리가 터지듯 벌어지며 개화를 하고.. 다시 베란다에는 진한 꽃의 향기가 가득해진다.
휴...이밤에 꽃이 피다니...
나는 금방 개화를 한 꽃을 보고는 어이 없는 웃음을 짓고는 다시 나가려다간 혹시 몰라 베란다의 수도를 틀어선 그꽃나무에 물을 준다.
그리고는 안방으로 들어가 꽤나 편안한 표정으로 잠이 들어 있는 주영의 옆에 조심히 눕고는 눈을 감는데 주영이 잠결에도 내가 옆에 온 것을 아는지 몸을 내쪽으로 밀고 들어와 내품안으로 파고 들고..나는 그런 주영을 안고는 눈을 감고는 잠을 청한다.
아침..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잠에서 깨서는 눈을 뜬다.
그러자 어제밤 내품안에 안겨 잠든 그대로 여직 자고잇는 주영의 얼굴이 눈안에 들어오고...주영의 그런 모습이 꽤 이쁘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주영의 닫혀진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 살짝 맞추고는 이내 고개를 들자 주영이 부스스 눈을 뜨더니 자신을 보고있는 나를 눈을 껌벅이며 본다.
“일어 났어요? 근데 뭘그렇게 봐요...”
나는 주영에게 말을 건넨다.
“꿈이 아니였네요... 밤새 꿈을 꿧는데 철민씨와 어제 나눈 사랑이 꿈이였고 내가 일어난곳은 내방이였는데 꿈이 아니였나봐요... ”
하고는 배시시 웃고 나도 그녀를 따라 웃고는 시계에 시선을 두는데 어느새 아침 9시가 지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순간 아차 싶다.
“아이고..주영씨 늦었네요.. 서울 가야 하는데...”
하고는나는 얼른 몸을 일으켜 앉고 주영은 어제와는 달리 자신의 몸이 들어나는것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 이불로 몸을 가리지 않고는 일어나 앉으며 내눈에 가슴을 들어낸다.
“아휴.. 철민씨 그냥 서울가지 말고 나랑 하루종이 침대에 같이 있어주면 안돼나요? 난 그러고 싶은데...”
하고는 입을삐쭉 내민다.
“나 오늘 선자리 안나가면 우리 고모님 집싸들고 우리집에 들어 올꺼에요..그러기 전에 순순히 나가서 보는 시늉이라도 내야지 그나저나 주영씨 우리집에 올라 올 때 집 안치우고 왔는데..잠시만 기다려요 얼른 나 준비하고 같이 내려가서 치워요...”
내말에 주영도 자신의 집 식탁에 아직 그대로있을 음식이 생각이 난모양인지.. 벌떡 일어나더니 책상위에 있는 옷을 들어 얼른 입으며 말을 한다.
“천천히 하고 내려와요..나 그거 치울려면 한시간은 걸릴건데 씻기도 해야 하고...”
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이시간에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혹시 향미인가 하는 생각에 얼른일어나서는 거실로 나가선 현관문쪽을 보고는 소리를 친다.
“누구시죠?”
내말에 들려온 것은 향미의 목소리가 아니라 남자목소리다.
“저기요..405호사는 사람 남자 친구인데요.. 주영이가 어디 나간 것 같은데 전화를 해도 꺼져 있고 해서요.. 혹시 언제 나갔는지 아시나 하고..”
그말에 나는 놀라 뒤를 돌아 보는데 주영이 옷을 입고 내방에서 나오다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는 어이 없는 표정을 짓고는 현관문쪽으로 가는 것을 내가 얼른 잡고는 그녀의 입을 틀어 막고는 내가 얼른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