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24)
  • 생일

    「히트미의 생일, 7월 29일이었구나. 라는 것은 사자좌인가아. 이미지 너무 다른 것 구나. 뭐라고 말해, 나 같은 것 처녀자리이지만 말야」

    여름휴가가 시작되자 마자, 과제를 단번에 정리하기 위해서(때문에) 모두가 히트미의 집에 모여 있었을 때, 코노가 갑자기 그런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과제 그 자체는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어, 코노도 오늘에만 3 분의 1(정도)만큼 정리되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인생으로 처음의 일이었다. 이것까지는 언제나 여름휴가의 끝직전에 필사적으로 되는 것이 보통으로, 신학기가 시작되어도 끝나지 않다고 말하는 일도 흔함이다. 마구 게다가 대충 해로 교사의 호출을 받는 일도 몇번이나 있었다.

    코노는 생각했다.

    『진짜 이상함. 히트미들과 함께 하고 있으면 공부가 싫지 않아. 즐겁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싫지 않아. 무엇일까 이 느낌?』

    등이라고 말하는 일을. 그 자체가 코노에 있어서는 이상한 경험이었다.

    다만, 지금은 그것은 접어두어, 소중한 것은 히트미의 생일이다. 그러나,

    「그렇네~」

    라고 히트미가 과제를 하면서 그다지 흥미도 없는 것 같이 응했다.

    「그것이 무슨 일이야?」

    아야도 핑 오지 않는다고 한 바람인 표정으로 물어 온다. 그러니까 코노는 다시 말했다.

    「아니, 별자리의 일이 아니고, 생일의 이야기야. 탄생 파티, 할지 어떨지 아직 분명하게 결정하지 않았었잖아」

    모처럼 이야기를 꺼냈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전혀 깨닫는 기색도 없는 두 명에게 코노는 반 기가 막히고 있었다.

    「아! 그렇게 말하면 그랬지. 미안 히트미, 여러 가지 있었기 때문에 잊고 있었다!」

    코노에 그렇게 까지 말해져 간신히 납득이 간 아야가 당황해 손을 모아 고개를 숙이면 히트미는 그런데도,

    「좋아~. 나도 잊고 있었고」

    멈추는 것으로 남의 일과 같이 어이없이 하고 있었다. 그런 히트미에 코노는,

    『읏, 너도 사!? 자신의 생일인데 태평하다~. 뭐 확실히 히트미인것 같다고 말하면 답지만 말야~』

    등이라고, 기가 막히기는 커녕 오히려 놀라게 해진 상태였다. 한층 더 코노는 「아휴」라고 말하고 싶은 듯이 고개를 저으면서 아야에 묻는다.

    「이봐, 아야의 생일은 언제던가?」

    모처럼의 이 흐름이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해 두려고 생각한 것이다.

    「코노와 같은 9월이지만, 나는 26일이니까 저울자리야」

    그것을 (들)물어,

    「오오, 그랬던 것이다. 생일 가깝잖아! 읏, 지금은 그것은 놓아두어. 스맛폰에 등록 등록, 이라고」

    이렇게 말하면서 스맛폰을 조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래서, 어쨌든 히트미의 탄생 파티 어떻게 하는거야?」

    라고 재차 두 명에게 묻는다. 거기에 아야가 응했다.

    「물론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과장하여는 할 수 없지만 말야, 모두가 모여」

    아야가 그렇게 말하면, 히트미도 간신히 얼굴을 올려 응한다.

    「응, 고마워요」

    라고는 해도, 히트미의 생일까지는 이제 일주일간만큼 밖에 없다. 그러니까 코노로서는 『준비라든지 좋은 것인지?』라는 느낌으로 제정신이 아니다. 그러나 히트미는 태연하게 말한다.

    「그렇지만 나도 과장인 것은 조금 서투르다. 이렇게 해 언제나 같은 느낌으로 모이는 기분만 축하 해 주면 좋아. 어차피 가족이라도 그렇게 화려하게 하지 않고」

    (와)과의 일이었다. 거참, 평소의 일이면서 마이 페이스라고 말할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까.

    그런데도, 내용은 차치하고 모인다는 것만은 이것으로 결정이라고 하는 일일 것이다.

    『과자 파티 같은 가벼운 느낌으로, 선물 건네준다는 느낌으로 좋다는 것일까』

    그런 식으로도 생각하면서, 코노에는 하나 더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었다.

    「모두가 모이는 것은 좋지만, 그것은 물론 피카도 권하는 것이구나?」

    장황한 일 말해도 어쩔 수 없기 때문에와 아야에 향해 단도직입에 돌진했다.

    아야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코노는 생각한다.

    『친구가 되었다고는 말해도 아야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있던 것이지만, 그근처도 이제 없었던 것으로 해라는 것으로 좋네요?』

    그런 코노의 사고를 헤아렸는가 어떤가, 아야도 그만큼 신경쓴 바람도 없게 히트미에 향해 묻고 있었다.

    「물론. 좋지요, 히트미?」

    히트미에 그렇게 물었을 때의 아야의 상태를 봐, 『아아, 이제 괜찮은 것이구나』라고 코노는 느끼고 있었다. 응어리가 완전하게 사라졌을 것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을 굉장히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감촉이었다. 그러니까, 재차 스맛폰을 조작하면서 말한다.

    「그러면, 내가 피카에 물어 줄게. 참가할 수 있을지 어떨지」

    그렇게 말을 발했을 때에는 이미 콜 하고 있었다.

    「네, 양곡(히 빌리는 것에)입니다」

    짧은 콜의 다음에, 피카가 나왔다. 그래서 조속히,

    「아, 피카? 코노이지만. 실은 7월 29일이 히트미의 생일로, 모두가 모여 파티 하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

    라고 물으면, 조금 놀란 것 같은 대답이 되돌아 왔다.

    「에? 그렇습니까?」

    『아, 그렇게 말하면 아직 전하지 않았던가』

    피카의 반응에 코노가 확 된다. 라고는 해도, 코노와 아야가 『피카』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여름 방학(휴가)에 접어들기 직전. 바로 요전날의 일이다. 그러니까 아직 그다지 사적인 일까지 돌진한 회화는 하고 있지 않았다고 하는 것도 있었다.

    피카가 당황한 것 같은 음색으로 말한다.

    「… 곤란했습니다. 꼭 나도 참가하도록 해 받고 싶습니다만, 그 날은 이미 아무래도 바꿀 수 없을 예정이 생기고 있어서. 유감입니다」

    (와)과의 일이다.

    「그런가. 유감」

    히트미가 그렇게 말하면, 아야도 조금 유감스러운 듯이 하고 있었다. 그런 두 명의 상태를 보면서, 통화를 종료해 코노가 말한다.

    「피카의 일이니까 말로부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잘 모르지만,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정말 유감이다고 생각하고 있을까나」

    이야기해 보았을 때의 정직한 인상을 말한 것이지만, 「그런가~」라고 히트미가 응한 것 뿐으로 그 이상이야기가 퍼지는 기색은 없었다. 그러니까 코노는, 왠지 모르게 거북한 공기가 흐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히트미는 평상시와 변함없는 모습이었던 것의 아야가 뭔가 신기한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 것으로, 코노는 그것이 너무 좋은 의미의 것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던 것이었다.

    『그렇지만 뭐, 겨우 피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던 바로 직후인 거구나. 아직 뭔가 이렇게, 미묘하게 거리를 느낀다고 할까 뭐라고 말할까라는 느낌일 것이다……』

    그런 일을 생각해, 게다가

    『여기서 피카가 참가해 주는 일이 되고 있으면, 이런 공기는 되지 않았을까나……』

    등이라고 한숨을 누설할 것 같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 아야가 갑자기 코노에 물어 왔다.

    「저기, 피카가 히트미의 집을 보면, 어떻게 한다고 생각해?」

    「…… 헤…?」

    전혀 예기 하고 있지 않았던 질문에, 코노는 일순간, 무엇을 물어졌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수순 두어 그 의미가 머리에 침투해 와,

    『뭔가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쪽인가!?』

    (와)과 기가 막히는지 가볍게 허탕에서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되는지였다.

    『틀림없이 피카의 일을 진정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을지 어떨지라든지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했다. 그러한 진지함인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이라면 그건 그걸로 좋지만 말야……』

    자신의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일을 알아차려 와 하고 피로가 온 것 같아 버린다. 그것과 동시에,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한다 라고 말해져도… 어떻게 할까?』

    재차 아야의 질문의 의미를 생각해, 피카가 히트미의 집을 보았을 때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떠올려 본다. 그러나 바로 그 히트미진─와 뺨을 부풀린 것 같은 얼굴을 했다.

    「그게 뭐야, 어떤 의미?」

    아야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고 있는지 깨달았을 것이다. 물론 코노도 깨닫고 있었다.

    『이런 것, 나도 싫지 않아』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못된 장난 같고 힐쭉 웃는다.

    「도망칠까나?」

    코노가 말하면 아야도 똑같이 힐쭉 미소를 띄워,

    「도망칠 것 같네요」

    (와)과 돌려주었다. 한층 더 코노는 아야에 얼굴을 대어 말했다.

    「비명 주어? 그렇지 않으면 입다물고 도망칠까나?」

    그런 코노에 아야도 한층 더 얼굴을 대어,

    「현관 본 것 뿐으로 도망칠지도. 뭔가 여러 가지 변명은 할 것 같지만」

    등이라고 말해 온다.

    그런 두 명에게 히트미는, 마치 만화와 같이 입을 비쭉 내미면서,

    「이제(벌써), 두 사람 모두 집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실례인!」

    (와)과 항의했다. 물론 정말로 화나 있는 것이 아닌 것은 얼굴을 보면 알지만, 과연,

    「미안 미안, 그 귀티나는 아가씨에게 있어서는 히트미의 집 같은 어떻게 보이는 것일까 하고 생각해 말야」

    아야가 손을 모으면서 히트미에 향해 몇번이나 고개를 숙인다. 코노도 당연, 함께 손을 모아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내심에서는,

    『뭐 그렇지만, 본심을 말하게 해 받으면 흥미는 있구나』

    라든지 생각하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또 다음의 기회라고 하는 일이 될 것 같다. 이번은 어쨌든 코노와 아야만으로 축하 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 때문에도, 코노도 아야도, 매일 히트미의 집에서 과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그 다음에인 것으로 쇼우타도 함께.

    『그렇다 치더라도 변함 없이 사랑스럽구나~. 쇼우타. 사내 아이로 해 두는 것이 아까울 정도다』

    어떤 일도 생각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어, 히트미의 생일까지는 과제는 대부분 정리되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코노는 히트미에 무엇을 선물 할까 아야로 함께 생각하고 있던 것 같다.

    그리고 7월 29일. 히트미의 생일 당일. 코노가 지금부터 히트미의 집에 갈까라고 생각하고 있던 곳에, 전화가 있었다. 피카였다.

    「오늘은, 히트미의 생일이군요. 그래서 파티의 준비는 벌써 되어 있습니까?」

    「아, 그근처는 택배 피자를 부탁하려고 생각해 있었다하지만, 주문은 지금부터야」

    「그것은 마침 잘 된 것입니다. 딜리버리(delivery)는 내 쪽으로부터 부탁해 둡니다. 가게의 전화번호를 전하기 때문에, 자세한 보낼 곳을 전하고 바랄 수 있습니까?. 나는 오늘은 참가할 수 없지 않지만, 적어도 이 정도는 시켜 주세요」

    (와)과의 일이었다. 그래서 피카에 가르쳐진 전화번호에 전화해 보면, 피자가게는 피자가게에서도, 코노가 (들)물은 적도 없는 이름의 피자가게였다. 다음에 안 거기는, 보통 택배 피자가게가 아니고 좀 더 본격적인 피자가게라고 하는 일이었다. 실제, 히트미의 집에 도착된 피자는 확실히 굉장히 맛있어서, 감심 당했다.

    「피카도 정말 참가하고 싶었던 것이구나」

    코노와 아야가 돈을 서로 내 선물 한 밥공기·차의 거품을 냄·찻 숟가락·가루차세트를 앞에 피자를 먹으면서 히트미가 유감스러운 듯이 말했다.

    「같다. 이번은 유감이었지만, 피카의 생일을 축하 할 수 있으면 좋다」

    아야가 그렇게 말한 것을, 코노도 그 대로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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