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혼혈진조 하프브리드-21화 (22/22)
  • 21화 ~일상에의 귀환~

    때는 린도우가 헤이그를 넘어뜨린 조금 뒤로 거슬러 올라간다.

    「똥이…… 저런 덜 떨어짐에 이 내가 지다니……!!」

    피를 너무 잃은 헤이그는 몽롱해진 의식 중(안)에서 너덜너덜의 신체를 질질 끌면서도, 폐유원지의 부지내로부터 탈출하고 있었다.

    이대로는 추격자에게 잡히는 것도 시간의 문제일 것이다. 우선은 잃은 피를 보충하지 않으면 움직이는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한 헤이그의 시선의 끝에, 이쪽에 향해 걸어 오는 사람의 그림자가 비쳤다.

    헤이그는 그것을 봐 입가를 매달아 올려 웃었다. 그 인간을 흡혈 하면 이런 상처, 곧바로 회복한다.

    「나의 앞에 나타났던 것이 운이 다하고였구나!」

    헤이그는 상하는 신체를 무리하게에 움직여 그 사람의 그림자에 달려들었다.

    「그 대사, 전부 그대로 돌려주겠어? 【포학(애시드)의 비(블래드)】」

    찰나, 달려든 헤이그에 향하여 섬광이 발해져 종이와 같이 아주 간단하게 바람에 날아가게 한다.

    「카핫……!?」

    바람에 날아가진 헤이그는 지면에 내던질 수 있어 공기를 토해내, 몸부림쳐 뒹군다. 린도우에게 주어진 상처가 내던질 수 있었던 충격으로 열린 것이다.

    그리고 그 직후, 헤이그는 자신의 신체를 내려다 봐 전율 했다.

    그의 왼쪽 어깨로부터 우요에 걸쳐, 깊은 베어 자국이 새겨지고 있던 것이다. 거기로부터 새빨갛게 한 선혈이 흘러 떨어져, 헤이그의 체온을 빼앗아 간다.

    흡혈귀인 헤이그가 이 정도의 상처로 절명하는 일은 없기는 하지만, 더 이상 실혈 하면 의식을 손놓는 일이 된다.

    그렇게 되면 헤이그는 일륜가의 흡혈귀들에게 구속되어 끝이다.

    그러나 그런 사고는 이 상처를 붙인 눈앞의 인물이 보낸 무언가에 따라 끊어진다.

    「너는……!!」

    헤이그의 앞에 서 있던 것은 신장(정도)만큼도 있는 십자가의 칼끝을, 그에게 향하여 있는 성이었다.

    「린도우는 나의 예상대로, 한계를 넘은 것 같다」

    헤이그가 여기서 납죽 엎드리고 있는 것으로부터, 린도우가 승리한 것을 확신한 성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웠다.

    헤이그는 그 미소를 올려보면서 분한 듯한 표정을 해 이를 갊을 한다.

    그러나 차근차근 보면 왜일까 성도 만신창이이며, 많이 소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아, 내가 너덜너덜이니까는 싸우자라고 생각하지 마? 원래 나보다 너덜너덜의 너는, 성십자의 일격도 받고 있다?」

    「……!!」

    헤이그는 성의 말에 전율 했다. 그 때의 섬광은 성십자에 의해 발해진 빛의 칼날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즉 이 상처는 흡혈귀에게 있어 불치의 치명상이다고 하는 일이다.

    「너에게는 감사하고 있다. 린도우의 진정한 힘을 끌어 내 준 것이니까」

    성은 변함 없이 십자가의 칼끝을 헤이그에 향하면서, 희희낙락 해 말한다.

    「(이)지만 아무튼…… 더 이상은 방해다. 넘은 벽 같은거 방치해지는 것이야」

    그리고 미소를 지운 성은 신장(정도)만큼도 있는 십자가를 치켜들었다. 그 광경에 헤이그의 눈동자가 요동해, 공포의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안심해라, 너는 성십자의 일족이 유효하게 활용해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해 린도우들이 모르는 곳으로, 이 사건은 완전 종식한 것이었다.

    그리고 반달 이상 헤이그의 신병은 일륜가에 수색되고 있었지만 물론 발견되는 일은 없었다. 헤이그는 수사의 눈을 빠져나가 자국에 피했을 것이다라고 추측되어 그의 수색은 잘라지게 되었다.

    그 때문에 진정한 헤이그의 있을 곳을 아는 사람은, 흡혈귀 측에는 누구 1명으로 하고 있지 않았다.

    ◆◆◆

    「응, 정말로 괜찮아……?」

    「괜찮다고, 일주일간이나 계속 자고 있던 것이니까 어떻지도 않아」

    그 교환은 음력 16일밤집의 현관앞에서 행해지고 있었다. 제복 모습의 린도우를, 에이프런 모습의 나데시코가 걱정인 것처럼 전송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륜가의 치료와 어머니의 간병의 덕분에 벌써 완치했기 때문에」

    「나의, 덕분……?」

    「응, 그래그래. 그러면 갔다옵니다」

    나데시코가 그 말에 뺨을 느슨하게한 것과 동시에, 린도우는 일어서 문을 연다.

    「아아! 대라고 응!!」

    「아직 무엇인가」

    불러 세울 수 있었던 린도우가 발을 멈추어 되돌아 보면, 나데시코는 구두를 늘어놓여진 토방에까지 내려 와 그를 포옹 했다.

    「응……」

    린도우는 나데시코의 따뜻함을 느껴, 눈시울을 닫았다. 그녀로부터는 정말로 상냥한 기분이 타 오는 것 같아, 린도우의 마음이 온화하게 된다.

    그리고 몇초간 포옹 한 나데시코는, 린도우로부터 한 걸음 물러선다.

    「잘 다녀오세요」

    만면의 미소로 배웅해 주는 나데시코에게, 린도우도 미소를 돌려주었다. 그리고 쓴웃음 섞임에 대답한다.

    「어머니, 적당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정신적으로 해」

    「하웃……!」

    린도우는 그 말에 쇼크를 받는 나데시코에게 미소를 향하면서 밖에 나갔다.

    「이제(벌써), 그런 일 무리여요. 당신은 나에게 있어 피의 연결이 있는 유일한 가족으로, 그 사람과의 중요한 아이인 것이니까……」

    문이 닫힐 때까지 린도우의 등을 응시하고 있던 나데시코는, 사랑하는 것 같은 미소를 기린 채로 작게 중얼거렸다.

    「안녕, 린도우」

    나데시코와의 교환을 거쳐 간신히 집의 밖에 나온 린도우는, 담에 의지하고 있는 조각달로부터 인사 된다.

    「안녕, 조각달」

    평소의 광경일 것인데, 그것이 심하게 감동적인 것에 생각되어, 린도우는 무심코 울 것 같게 되어 버린다.

    그러나 그것을 숨기기 위해서(때문에) 어금니를 꽉 악물어, 눈물을 참는다.

    「그렇게 말하면 당신, 2주간이나 쉰 이유가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울 것 같게 되어 있는 일을 조각달에 눈치채이지 않게 걷기 시작한 린도우에게, 조각달은 뒤를 쫓으면서 말을 건다.

    「조금 기다려, 그 거 어떤……!」

    「안녕~, 2명 모두!」

    그러나 그 질문은, 배후로부터 걸쳐진 밝은 소리에 의해 끊어진다.

    린도우와 조각달이 갖추어져 되돌아 보면, 거기에는 제복 모습의 만월이 서 있어 이쪽에 만면의 미소를 향하여 있었다.

    「만월? 어째서 이런 빠른 시간에 있지……?」

    「폭풍우가 올 것 같구나……. 접이우산, 가지고 왔을까」

    「2명 모두 심하다!? 나도 가끔 씩은 빠른 시간에 등교하기 때문에!」

    「아~, 네네. 내일에는 그전대로의 시간이 되어 있을까?」

    「상당히 노력한 것 같으니까」

    린도우가 다시 걸음을 진행시키면서 기가 막힌 표정으로 그렇게 말해, 조각달이 가방으로부터 꺼낸 빗으로 만월의 잠버릇을 고치면서 걷는다.

    「에!? 고친 생각이었는데 아직 있었어!?」

    「언제나 빠듯이 충분히 시간이 있는데, 어째서 잠버릇을 고칠 여유도 없는 것 같은 시간에 무리해 온 것이야?」

    「왜냐하면[だって], 그것은……」

    린도우의 지적에 만월은 머뭇머뭇이라고 말이 막혀, 그러나 얼굴을 좌우에 흔들어 미혹을 끊고 말을 잇는다.

    「왜냐하면 링크응이 학교에 오는 것 오래간만인 걸. 3명 모여 함께 가고 싶잖아!」

    「아~…… 그렇다」

    「그렇…… 구나」

    만월의 너무 솔직한 곧은 말에, 린도우도 조각달도 동요해 눈을 떼어 버렸다.

    그녀의 솔직함은 2명에게는 갖춰지지 않은 장점이다. 자신의 기분을 분명히 말로 해 버릴 수 있는 만월을, 조각달은 마음속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다.

    「이제(벌써), 2명 모두 기쁘면 그렇게 말해인! 솔직하지 않기 때문에~」

    만월은 2명의 반응을 봐 힐쭉하면서 오른손으로 린도우의 손을, 왼손으로 조각달의 손을 잡아 선두에 섰다.

    「만월, 이끌지 마……!」

    「또 엉뚱한 소문이 날 것이다!」

    「좋잖아 좋잖아. 사이가 좋은 소꿉친구 3명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인 것이니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아~」

    소극적인 린도우와 조각달이, 적극적인 만월에 손을 잡아 당겨져 간다. 이 구도는 옛부터 무엇하나 변함없고, 앞으로도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런 관계도 나쁘지 않으면 3명 모두가 생각하고 있다.

    3명은 그대로 사이 좋게 등교해, 몇 번째라고도 모르는 소문이 난 것이었다.

    「~입니다 세방면. 오랜만의 등교라는데 화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구나, 린도우」

    「시끄러……」

    「아, 안녕, 히옥편」

    「안녕, 만월짱」

    린도우의 자리의 부근에 간신히 도착하자, 클래스메이트의 이부키 성이 히죽히죽 하면서 인사를 해 온다. 그에 대한 3명은 가지각색의 대답을 돌려주었다.

    만월은 성의 얼굴을 보자 경련이 일어난 표정을 띄웠지만, 성이 작게 웃은 것으로 그 긴장은 풀 수 있었다.

    「아, 그렇다 성. 내가 2주간 쉬고 있었던 이유, 뭐라고 (듣)묻고 있어?」

    그리고 클래스메이트의 얼굴을 봐 문득 생각해 낸 린도우는, 오늘 아침 만월로 잘라져 버린 화제에 대해 그에게 물어 보았다.

    「응? 최초로 A형 인플루엔자가 되어 일주일간, 그 후 연달아 B형에 감염해 드러눕고 있던 것일 것이다?」

    「인 풀 2 연발은 진짜인가……」

    「후훗……!」

    「리, 링크응은 정말 병약하네요~」

    기막힌 얼굴의 린도우를 봐 조각달은 불기 시작해, 만월은 일부러인것 같은 억지 웃음을 지어 그런 일을 말했다.

    「최초의 녀석은 아오이씨와 만월짱에게도 옮겨 대단했던 거네요?」

    「에에, 감쪽같이 옮겨져 버렸어요」

    「그, 그렇네」

    만월과 조각달도 최초의 일주일간은 학교를 쉬고 있었기 때문에, 린도우의 인플루엔자가 옮겼던 것에 해 학교에 보고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조각달은 실제로 체험했는지와 같이 홀연히 말하고 있는데 대해, 만월의 억지웃음은 모조품감이 너무 강해 이상하다.

    「그래서 또 소문이 대단한 것이 되고 있었군. 함께 잤기 때문에 옮겼지 않을까인가, 다양하게」

    그 말에 린도우와 조각달은 과잉 반응한다. 헤이그 본인에 의한 습격의 전날, 2명이 같은 방에서 함께 자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 소문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부정하려고 하면 만월이 입을 연다.

    「아무튼 링크응의 침대에서 자 버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보, 만월……!!」

    만월이 투욱 흘린 말에, 주위에 있던 클래스메이트가 눈을 크게 열면서 되돌아 본다.

    그 눈동자는 소문이라고 하는 먹이를 앞으로 한 짐승과 다름없어, 단번에 퍼지는 미래 밖에 상상 할 수 없었다.

    「미, 미안 링크응……」

    「사과하지 마! 사실로서 인정하고 있는 것 같겠지만!」

    혀를 내밀면서 사과해 오는 만월에, 린도우는 머리를 움켜 쥐어 신음소리를 낸다.

    이렇게 되어 버려서는 수습이 되지 않는다. 때의 경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어져 버렸다.

    킨 콘 칸 콘……

    공기가 곤란하게 된 타이밍으로, 아침의 홈룸전의 예랭이 울린다.

    거기에 따라 자신의 자리로부터 멀어지고 있던 클래스메이트들은 각각의 자리에 앉아, 담임이 교실에 들어 오는 것을 기다린다.

    「하아, 조나…… 라고도 없는가……」

    린도우는 책상에 푹 엎드리면서, 오늘 2회째가 되는 소문이 나는 일에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린도우는 이런 일상을 되찾을 수가 있던 것을, 내심에서는 정말로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아무도 잃지 않고, 인간인 일도 흡혈귀인 일도 버리지 않고 그전대로의 일상을 보내어지고 있는 일에, 그는 무심코 미소를 흘리고 있었다.

    다만, 린도우에게는 그 건을 거쳐 바뀌었던 것이 1개만 있다. 그것은 왕위 계승전에 대해서 다.

    진조의 왕인 아버지의 피가 자신의 안에 흐르고 있는 한, 린도우가 그 싸움의 소용돌이로부터 피하는 것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왕이 될 생각 따위 완전히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까 그는 왕위 계승전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더 한층 자신은 왕이 되지 않는 길로 나아가기로 했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인간과 융화적인 계승자의 힘이 되려고 생각한 것이다.

    지금부터 앞, 어떤 일이 있어도 조각달과 만월을 끝까지 지켜, 함께 있는 것을 결심한 린도우는, 창 밖에 퍼지는 어디까지나 푸른 하늘을 응시했다.

    이것은 덜 떨어짐의 진조가 중요한 사람들과 함께 전으로 진행되는, 궤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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