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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진조 하프브리드-0화 (1/22)
  • 0화 ~왕의 공석~

    그것은 별들의 빛이 밤하늘을 다 메우는, 초생달의 밤의 사건. 유럽에 위치하는 어떤 고성 주변은 난전 상태에 빠져 있었다.

    야암에 녹는 것 같은 칠흑의 외투를 감긴 붉은 눈의 집단과 어둠을 지불하는 것 같은 백악의 외투를 감긴 금발금눈의 집단이 각처에서 서로 부딪치고 있다.

    그런 난전의 중앙에서, 분명하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강자의 분위기를 감긴 두 명이 조용하게 마주보고 있었다.

    「너가 성십자의 일족 장인가……?」

    「장이라고 하면 조금 다르지만, 최강인 일에 차이는 없다. 그러한 너는【백은(실버)의 냉혈왕(팡)】바르하이트·알 카드다?」

    「아아, 내가 흡혈귀를 통솔하고 있는 왕이다」

    「그런가, 라면 너의 목이 수많은 동포의 원수가 된다」

    「그것은 이쪽도 같은 것이다……」

    「여기서 태고부터의 인연을 끊자……」

    「너희 흡혈귀는 인간에게 있어 해악. 인간의 세계에 불필요한 존재다」

    칠흑의 외투를 감기는 장신의 남자, 바르하이트는 자신의 수중에 그림자로부터 만들어진 것 같은 순흑의 대검을 현현시킨다. 그것은 냉기를 감기고 있는지, 그의 주위의 지면에 서리를 내리게 하고 있다.

    「【이스카리오테의 피야. 눈을 떠, 가호를 주게. -책형(크르스)의 십자가(픽션)】」

    대해 백악의 외투를 감기는 금발금눈의 청년은, 목에 걸려 있는 로자리오를 꽉 쥐어 기원을 바쳤다. 찰나, 백광[白光]이 달려나가고 주위의 사람들의 시야를 빼앗는다.

    그리고 금발금눈의 청년은 어느새인가 현현시키고 있던 신장(정도)만큼도 있는 은의 십자가의 칼끝을 바르하이트에 향해, 안광을 날카로운 것에 변화시켰다.

    「자,【백은의 냉혈왕】……!!」

    「!!!」

    두 명이 땅을 찬 것은 완전하게 동시. 그들의 발밑의 지면은 분쇄되어 크레이터를 일으키게 했다.

    서로 모습이 사라질 정도의 속도로 상대와의 틈을 채워, 서로의 무기로 서로 쳤다.

    안개와 같은 그림자를 감기는 칠흑의 대검과 황금의 입자를 감기는 십자가가 서로 부딪친 순간, 고성 주변이 칠흑의 어둠과 황금의 빛남에 삼켜졌다.

    「왕이 토벌해졌다라면!?」

    「왕이 지는 것 같은 흡혈귀 살인에 우리들이 맞겨룸 할 수 있을 이유 없을 것이다!」

    「아니오, 토벌해졌을 것이 아니게 맞받아침이다. 현재는 구호의 사람들이 왕의 자기 방에서 전력을 다해 주고 있다」

    왕의 자기 방에서는 수십 인 체제로 치료에 걸려 있어 침대는 그의 피로 새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전신에 베인 상처를 입어, 왼손은 어깻죽지로부터, 오른쪽 다리는 무릎으로부터 아래를 완전하게 베어 떨어뜨려지고 있다.

    막심할 만큼의 실혈량이지만, 즉석의 치료에 의해 가까스로 살고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 쇠약해지고 있어 힘의 대부분을 잃고 있는 것 같았다.

    「최강의 흡혈귀인 왕이 여기까지 당하다니……. 상대는 얼마나의 사용자였어요……?」

    「단순한 흡혈귀 살인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은의성십자를 계승하는 일족의 후예였던 것 같아요……」

    「기다려, 그러면 이제(벌써) 이 팔과 다리는……」

    「에에, 흡혈귀의 재생 능력을 가지고 해도 일생……. 거기에 그 성십자로 베어진 것이니까 외상 뿐만이 아니라, 힘도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말을 주고 받으면서도 열심히 치료를 진행시키는 여성은 그 표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떨어뜨렸다. 그 직후, 방의 문을 누군가가 난폭하게 밀어서 열어, 안에 들어 왔다.

    「왕은……!!」

    그 인물은 치료를 받는 왕의 상태를 보자, 안면을 창백으로 해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떨린 소리로 중얼거린다.

    「성십자에서의 상처, 완치했다고 해도 이것까지와 같이 흡혈귀 살인과의 싸움을 계속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그는 묵고[默考] 한 뒤로 얼굴을 올려, 배후의 심부름꾼에게 명령했다.

    「너희! 백은(실버)의 냉혈왕(팡) 바르하이트·알 카드의 혈통을 받는 일곱 명의 아이들에게 전해라! 왕이 힘을 잃어 옥좌가 공석이 된다! 왕의 혈통을 받는 일곱 명중에서 차기왕을 선출하면!!」

    그의 심부름꾼들은 그것을 (듣)묻자, 그 전령을 가져 즉석에서 달리기 시작해 온 세상에 가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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