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53화 (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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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는 싹수가 노란건 미리 제거한다 정도?

2) 다들 아시겠지만 아 XX 쿰...

3) 2ch 네타입니다. 아무 의미도 없어요...

4) ?弟口調, 임다 임다 하는 그 말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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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C9이 꽤 할만하더라구요[...]

환상입지전생전

53

***대륙 동란 시나리오 4 악의의 대미로 방랑기***

~상기는 적의 이야기입니다∼

≪side 카르마≫

국경선으로부터 몇일정도의 작은 언덕 위에서 나는 아득히 앞을 내려다보고 있다.

기동력이 있는 기병만을 인솔한 결과, 어떻게든 여기서 적의 선봉을 포착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 곧 있으면 아득히 서쪽에서, 여기에 적의 선발부대가 오는 것이다.

……다만, 제대로 된 길이 남아 있는 것도 또, 여기까지다만.

즉, 여기가 국방을 위한 제일의 관문이라고 하는 것. 적의 통과 전에 시간이 맞아 정말로 다행이다.

자……갑작스럽지만, 다행히 이 세계에 원래부터 안경은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침 잘됬군 하며 요철렌즈를 구입해 이 날을 위해서 망원경을 준비해 두었던 것이다.

들여다보면……오오, 보인다 보여. 좋은 느낌이다.

적 확인 겸 주위의 지형도 확인하지만, 평상시의 레키 사막과 그다지 다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왓? 전하, 어제까지와 지형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만」

「아아, 원래 비슷한 지형이고 흙을 쌓고 마차 바퀴로 길을 날조한거다」

만, 오드가 의문을 나타낸 것처럼,

지금까지 몇대의 마차가 다닌 덕분에 생겨있던 길은 깨끗이 완전 사라져,

대신에 터무니없는 방면을 향하는 길이 홀연히 나타나 있었다.

여행자의 길안내로 건축된 망루나 봉화대도 위치와 방향이 비틀어져,

이것 또한 엉뚱한 방향으로 적을 유인한다.

게다가 외형적으로는 그다지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슬슬 적이 지나갈 무렵이군.

일단 기습 부대일텐데,

유감이지만 우리집 개미아가씨들의 정보망 덕분에 너희들의 움직임은 훤하다.

이번 싸움, 이기도록 하지!

가능하면 이쪽의 피해는 전무한 방향으로!

「오우, 그레이트! 대체 언제부터 이런 책을?」

「건국 전부터다. ……오드, 적이 왔다. 예정대로 병을 ハ형으로 전개하라」

「핫!」

「화구에 관해서는 전원 단축영창이 가능하지? 신호와 함께 가능한한 연사하고 철수다!」

과연 정예인 이유가 있다.

마도기병 2백명은 백명씩 나누어져, 말을 탄 채로 언덕의 기슭에 깨끗한 ハ의 대열을 짰다.

……아득히 먼 곳에는 적이 나아가는 흙먼지.

자, 가능한 한 적을 줄여 주라구?

「응후후후후! 보입니다, 나에게도 적이 보여요!」

「그야, 망원경 쓰면 말이지」

그렇지만 저 쪽은 아직 이쪽의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데 이쪽은 요격체제 완료하고 있는 것은 크다.

뭐, 이번은 눈높이 정도의 토루를 쌓고 있을 뿐이지만?

……보이는 것뿐이라면 이지만.

「어쨌든, 나는 예정대로……」

「하핫! 이 오드에 맡겨주세요」

대답에 만족해 원래의 언덕 위로 돌아온다.

……여기부터는 아리스를 연락역으로 쓰게 된다.

뭐, 적에게 기병은 없는 것 같고 마도기병이라면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

≪side 오드≫

전하가 만들어 냈다고 하는 망원경으로 적의 모습을 확인한다.

……선발부대, 라고 해도 2천은 있군요.

다만, 원래 집 지키기의 2급부대, 정예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보통이라면 2백의 군사로 10배의 적을 상대로 하다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렇지만……후흥, 이번은 이야기가 다르죠.

뭐, 지옥을 보게 해드릴까요.

그러면 전하도 지금 이상으로 우리를 신뢰 해 주실 터.

그리고 이 오드는 명실 공히 대공 국군의 톱에 서는겁니다.

……언제까지나, 나라로 돌아간 단장의 대리 취급 되고 있을수도 없구요!

「아임, 스트로~옹! 신호는, 신호는 아직입니까!?」

「오드, 침착하는겁니다……신호는, 알고 있지요?」

응후~후후~.

실패 실패. 아리스님에게 나무라래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리스님들은 여유군요.

……과연, 이 작은 몸으로 무수한 싸움을 빠져나온 만큼은 있습니다.

「……슬슬이에요」

「오우케이입니다. 전원, 영창준비!」

지금까지 3분 걸리던 영창이 불과 몇 초로 완료하는, 이름하여 카르마식 단축영창.

……실제로는 필요최저한인 부분만을 읽고 있다. 그 뿐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획기적인 일에는 변함없네요.

과연 우리들의 주군이라고 말할 만큼은 있습니다.

자, 마나리아의 떨거지, 몰락공작의 기르는 개 라고까지라고 말해진 저희들의 진가,

여기서 산돌의 군사에게 보여드릴까요.

……그 때, 흑연과 폭음이 아득히 전방에서 터졌습니다.

이것은 또, 무서운 위력입니다.

몇 명의 적이 문자 그대로 날아갔어요!?

「지금입니다! 지뢰의 대처를 할 틈을 주면 안됩니다!」

「위~, 아~, 레저~~언드! 전원 공격개시!」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내 손끝에 불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아리스님의 목소리를 신호로 2백개의 화구가 지뢰, 라고 하는 것을 뛰어넘어

적진 중앙부에 부딪혔습니다.

산더미로 날렸을 경우, 화구의 사정거리는 활조차도 넘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눈앞에는 그다지 두껍지는 않습니다가 토루가 존재.

……그래요, 즉 현 상태로서는 이쪽으로부터 마음껏 공격할 수 있는 겁니다!

「큭! 돌연 지면이 폭발했다고 생각했더니……적의 마법인가!」

「그렇습니다만, 대단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오로지 전진뿐이라 생각합니다!」

「……아니요, 물러서지 않겠습니까? 왜 레키로부터 선제공격을 받는겁니까」

「그래! 분명 기습이 발각되어 있다! 장군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든……」

「바보같은 말하지 마라……대놓고 도망가 봐라. 적보다 먼저 장군에게 살해당할거라고?」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이길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나에게 묻지마라아아아아아악!」

……아리스님이 적 진내의 모습을 말해 줍니다.

응후후후후, 좋은 상태로 혼란해 주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아리스님들은 어떻게 적진의 정보를 얻고 있는 것인지.

뭐, 분명 그런 마법이겠지만요.

……가능하면 언젠가 배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자, 적은 전진해 와요! 마력이 계속 되는 한 연사를!」

한층 더 화구가 적을 덮칩니다.

……그러나, 정말로 소모가 격렬합니다, 랄까 마력을 회복하고 있을 여유가 없는거군요.

세발로 이미 탈락해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까.

지금부터는 마력이 끊기는 쪽을 걱정하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적, 지뢰원 제2진에게 접촉했다입니다!」

「……예스. 보이고 있어요」

잔혹한 것입니다.

노예병이라고 생각되는 방어구조차 주어지지 않은 병사가,

뒤에서 밀어 붙이는 대로 지뢰를 밟고 폭발에 말려 들어갑니다.

재촉하는 쪽과 재촉당하는 쪽…….

명령은……우리들은 그 밀어 붙이고 있는 재촉하는 분을 노릴 수 있으면 노리라는 것.

「렛츠! 고~! 노리는건 적 대장격입니다!」

「여기의 지뢰원은 제8진까지 있으니까 아직 시간에 여유는 있다. 전력을 깎는다입니다!」

……나의 화구가 적 수십명을 인솔하고 있던 대장에 맞았습니다.

기절 해 후방으로 이송되어서 갔습니다만, 지금까지 고분고분 나아가고 있던 병사의 움직임이 멈추었습니다.

흠. 무서워하고 있군요. 뭐 당연하겠지만.

「아파아, 엄마, 아파아……」

「어디냐!? 내 다리는 어디냐!?」

「왜, 왜 죽을 수 없는거야……왜……」

옆의 지옥도를 보면 그렇게도 되겠지요.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적의 사망자가 적네요.

「지뢰는 산 채로 전력을 빼앗는 것이 목적. 부상자의 도움에도 사람은 필요하다입니다」

「오우……그러나 그 쪽의 효과는 없는 것 같네요, 부상자는 방치 당하고 있습니다만」

「……노예병이니까 어쩔 수 없다에요. 그렇지만, 다른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으음? 별도인 효과, 라고 하시면?」

「뭐, 오늘을 이겨 내면 안다에요……」

「오~케이. 그렇지만 분명, 여기서 선봉을 깨면 그대로 철퇴지요. 왜입니까?」

……나의 말에 아리스님은 잠깐 입을 다무셨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이렇게 말씀하신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에요……」

어디, 무슨 소리일까요?

뭐 하는 일은 바뀌지 않습니다만.

아아……다른 지휘관이 지휘를 계승한 것 같습니다.

공세가 재개되었습니다.

덧붙여서……저희들의 눈앞에 있는 토루는 전투 대형 같이 八 자를 하고 있어 중앙에 틈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그 출구 부근에까지 적이 오면 철수라고 하는 흐름인겁니다.

하지만……그러면 그다지 공훈이 되지 않지요.

가능하면 이대로 적을 괴멸 시켜 버리고 싶습니다만…….

「……명령에는 따르는거에요?」

「오우? 아뇨 아뇨, 괜찮아요」

감시역의 눈이 어려우니까요.

여러 가지 아픈 꼴도 당하거나 했으므로, 아이니까라고 바보취급 하는 무리는 이제 없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이 아이, 역전의 병사와 가볍게 싸울 수 있을 정도의 맹자이니까.

실전경험이 풍부한 자를 바보취급 할 수 있는 놈은 없어요, 예에.

「그렇다고 할까, 전멸 시켜버리면 안된다입니다」

「화아~앗?」

「기르지 않으면 않되니까. 반감을」

「응응응, 반감, 입니까?」

……그 때, 적의 선봉……이라고 할까 이미 중군이군요, 가 지뢰원의 제6진을 지나쳤습니다.

런어웨이! 도망의 시간이 다가왔군요. 퇴각중은 가장 무방비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기병, 보병이 따라잡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여기서 피해를 내면 후세까지의 웃음거리에요.

「응~~~! 슬슬 시간이군요! 적이 지뢰원의 7개째를 돌파함과 동시에 철수해요!」

「이런 곳에서 죽은 사람 같은 걸 내면 안돼에요!」

자, 그러면 갈까요.

……그러나 대 전과입니다.

이쪽에는 부상자를 포함해 단 한 명도 피해가 없으니까요.

…….

≪side 카르마≫

「응, 좋은 상태로 줄어있군」

「적진 대혼란입니다」

이쪽 담당의 아리스로 부터, 오드의 철퇴를 알려졌다.

적은 간신히 토루까지 도착했지만, 그 때 이미 오드 인솔하는 마도기병은 아득히 저 쪽이다.

간신히 진정되었는지 저 쪽은 재편성을 시작한 것 같다.

……흠, 적의 사망자는 3백명인가.

다만 상처가 없는 병사는 5백명 안밖.

보통이라면 부상자를 수용해 철수할 타이밍이지만,

……아~아, 역시 재기불능인 병사는 내버려두고 그대로 진군인가.

부상이어도 걸을 수 있는 놈은, 무리해서라도 따라오게 하려하고 있다.

진짜 의미로 버려진 것은 3백명 안밖, 인가.

「뭐, 예정 대로군」

「예정대로, 입니다」

도와 줘 라든지 두고 가지 말아줘 라든가 말하는 병사들이지만,

그 표정에는 어딘가 체념의 색이 보인다.

뭐,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노예였다. 어쩔 수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

그러니까, 이용가치가 있지만 말이지?

「자, 그럼 잡고 올까」

『용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가?』

「괜찮아 괜찮아 그 정도. 용마형태로 문제없다. ……지금부터 마력의 대량소비도 있고」

「절약 모드입니다」

그런 이유로 말 형태의 파이브레스에 뛰어 올라타, 언덕 위에서 단번에 달려 내려간다.

그리고 후방을 그다지 경계하지 않았던 산돌군을…….

「적습이다~~~~앗!」

「그렇지만 1기다」

「좋아, 적어도 이 울분을 그 남자로 풀자!」

「아니 잠깐, 저 말……저 모습……」

「아, 나 도망칩니다」

「뭣!? 네놈 적전도망할 생각이냐 노예주제에!」

「아니요, 일단 일반시민입니다. 원래 바이트 대신의 경비였는데 끌려나와……」

「바보냐아앗! 대열로 돌아오지 못하겠나아!」

……아니, 그 녀석의 행동은 아마 올바르다.

아마 가장 정답에 가깝다.

『내 화염에 폭발을 낳아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사정거리에 들어감과 동시에 인사 대신의 폭염.

마력의 수류탄에 10명 이상이 날려 버려져, 상대는 간신히 내가 누구인가를 깨달은 것 같다.

「레, 레키 대공이다!」

「헉, 도망치자!?」

「바보같은 말하지 마라! 상대의 총대장이다, 이것을 쓰러뜨릴 수 있으면!」

「어떻게!?」

「……에~, 장군이 올 때까지 버텨서」

「헛소리다아아아아아앗!」

단적으로 말하자……잔적 소탕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말 발굽에 밟혀, 차 날려져, 화구나 폭염에 휘날아간다…….

응,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그야말로 무쌍, 그야말로 쾌감.

……나지만 최악이다.

그리고 살아남은 무리는 산돌을 목표로 도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큰일이었지……승패는 병가지상사라지」

「으으, 왜 우리를 도와주지?」

버림받은 모습의 지뢰에 손발을 날려 버려진 무리의 치료를 개시하고 있었다.

유광(힐 라이트)을 사용 전체를 단번에 응급 처치를 실시한다.

다행스럽게, 지금이라면 일주일간 드러누울 일도 없는 것이다.

더욱이 치유를 계속 걸었을 경우, 시간만 있으면 잃은 손발의 수복도 불가능은 아니다.

……유감스럽지만 적십자와 같은 자선 활동은 아니지만.

새삼스럽게 상냥한 듯하게 안 보이는 것도 아닌 웃는 얼굴로, 부상자들의 상처를 치료해간다.

뭐, 내막은 악마의 미소지만.

「내 동료에도 노예 출신자는 많이 있다. 너희의 괴로움도 조금은 이해하고 있다고」

「알리가 있나, 귀족이 알까 보냐!」

「아니, 나는 빈농출신이다. 어릴 적은 썩은 감자로 공복을 달랬다구」

「……거짓말이다……」

「그런데 거짓말이 아니란 말이지 이게」

우선 응급처치를 하고, 하는 김에 한 명당 한 장씩 모종의 티켓을 나눠준다.

「뭐야 이것……식량의 배급권인가?」

「아니, 치료의 정리권. 전쟁이 끝나면 나를 찾아와라」

「그것이 있으면, 공짜로 없어진 손발을 되돌려 준다입니다」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군.

하지만, 과연 마법이라는 물건이 있는 세계다.

조금 전도 말했지만 치유를 장시간 계속 걸면 잃은 손발의 재생 정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으로 교회에 부탁했을 경우 터무니없는 금액이 청구되지만.

우선, 이 덕분에 지뢰 설치를 단행할 때의 양심의 가책이라는 놈은 많이 경감되었다.

고마운 이야기다.

「……미안하지만 우리들은 주인에게 반항할 수는 없다」

「알고 있어. 별로 여기에 붙어라든지는 말하지 않아」

「하지만, 나라에 돌아가면 분명 또 이 땅에 쳐들어가 올거야. 명령이 있으면」

「……뭐, 그것도 어쩔수 없음이다」

그 때, 비교적 경상인데 여기에 머물고 있던 수명이 모여 소리를 높였다.

「오오, 이 무슨 자비 깊은!」

「고마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노골적이야 바람잡이들. 뭐 연기의 훈련 같은걸 하고 있는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인가.

하지만, 매일 말해지는 대로 움직일 뿐인 노예들은 그 차이를 간파하는 일은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노골적일 정도로 공기가 부드러워져 간다.

「……대공. 이런 싸움 빨리 끝나면 좋겠네요」

「우리들이 말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지만……」

「우선 이 권은 받아 둡니다. ……그쪽에 갈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에~, 저는 양 다리가 날아갔기 때문에 먼저 받아도 됩니까?」

「아아, 알았다. ……뭐, 금방 끝날거다. 그 쪽이 공격해 왔던 것도 무엇인가의 실수일 것이고」

……그래, 이번 작전의 목적은 적군 내에 이쪽의 지지자를 만드는 것.

그렇지 않으면……뭐, 멀리 도망친 무리가 무서움 쪽을 과장할 정도의 기세로 전해 주겠지.

이상적으로는, 평상시는 인격자이지만 반항하면 무섭다,

라는 이미지가 적군 내에 만연해 주면 고맙다.

더욱은…….

……저녁놀을 등지고, 예를 말하면서 떠나가는 지뢰를 밟은 무리.

걸을 수 있는 정도로는 회복했지만, 그런데도 아직 결손이 남은 자도 많다.

뭐, 거기는 시간이 없다든가 적당한 이유로 얼버무려, 치료의 무료권을 나눠준 것이지만,

「그 티켓. 주인에게 뺏긴다 or 찢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9할 이상이군요. ……뭐, 그렇지 않았으면 이중 스파이 대활약입니다만」

자, 모처럼 받은 치료의 티켓.

그렇지만 적으로부터의 베풀어진 것임은 틀림없다.

상대가 주인이라고는 해도 훔쳐져서 호감을 안을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있을까?

전장에서만 전쟁을 할 생각은 없는 것이다……천천히 싫은 공기를 양성해 주마.

「……그런데, 적의 본대는 지금 어디냐」

「대체로 일주일 안에 산돌 수도로 돌아간다입니다」

「좋아, 도착 직전에 지하수맥의 흐름을 바꿔라. 수원을 단번에 말려 버려라」

「아이아이 써~, 입니다」

지하에 있어 이녀석들이 할 수 없는 것은 우선 없다고 해도 좋겠지.

지금까지의 경위로부터 봐도, 지하수맥의 흐름을 바꾸는 일도 불가능은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산돌 지하는 이녀석들에 있어서 어느 의미 홈 그라운드.

원래 산돌과 적대했을 때를 위한 준비는 정돈되어 있었던 것이다.

……선량한 일반 시민 여러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조금 내핍생활로 들어가게 한다.

9할 이상 내 탓이지만……원망한다면 산돌 왕가와 세토 장군을 원망해 줘.

적어도, 우물을 하나만은 남겨 둘테니까.

……국내의 오아시스나 우물도 그 이외 전부 말려 버리겠지만.

절대 군에 의해서 징병 되어 일반의 입에는 돌아가지 않고,

구 용병국가로부터의 물 공급은, 스케일이 이끄는 비정규군이 습격하지만?

덧붙여서 마물의 혼성 부대다.

이쪽의 사주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눈치채여도 아무 문제도 없다.

……여하튼 전시중이고.

하는 김에 물이 마른것은 산돌 왕가가 불의를 저질렀다……,

즉 레키 대공국을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소문도 흘려주마.

그러니까, 안심하고 네 두목을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해 줘.

……걱정하지 않아도 카르마 상회에게 말하면 물은 나누어 줄테니까.

긴급시에 물을 제공할 뜻이 있다는 취지는, 일년 이상 전에 여러번 대대적으로 고지하고 있다.

뭐, 지금 쯤 산돌의 상회본부는 모두 불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몰래 보내 둔 용병 부대의 손에 의해서 말이야.

……지금쯤, 약간의 금화를 가지고 왕궁을 방문하고 있을터다.

「에? 저 쪽은 기뻐했어?」

「네 입니다. 임금님은 이것은 유쾌하다고 금화를 손에 넣어 매우 좋아 합니다」

「역시, 위세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인가?」

「그렇습니다. 임금님 이상의 부자가 되고 나서, 쭉 마음에 들지 않았던것 같다 입니다」

바보 같은 이야기이지만 여기로서는 고맙다.

괜히 심심해서 길게 "서민의 아군"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닌 것이다.

모든것은"이런 일도 있을까 하고"의 세계이다.

……자, 일반 대중은 어떻게 생각할까?

생활은 어렵다. 물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서민의 아군은 멸해졌다.

그리고 흘러나오는 소문은 왕가를 비난 하는 것뿐.

더구나 전쟁이라든지 말하기 시작하는 군부…….

거기에 선발부대가 괴멸이라고 하는 소식이 들어가는 것이다.

……후후후, 재미있는 일이 된다고 생각한다구?

사람의 입에 자물쇠는 채울 수 없다, 를 골수까지 스며들게 해주지.

뭐, 다음에 초콜릿이나 뭔가를 줄테니까.

지금은……필요없습니다 이길 때까지는, 라도 하고 있어줘.

그 쪽이, 다음에 여러가지로 편해서, 말이지.

…….

≪side 산돌군, 세토 장군 소속의 이름도 없는 병사≫

산돌 왕궁에서 세토 장군이 분노를 드러내놓고 날뛰고 있습니다.

우리 경비병으로서는 오로지 가만히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고작.

……눈에 띄면 그 것만으로 찔러 죽여져 버릴지 모릅니다.

「지금, 뭐라고 말했나!?」

「네, 네. 그러니까 나라 안의 우물이 하나 빼고 시들어 버렸습니다. 오아시스도입니다」

보고하러 온 문관이 맞고 날아갔습니다.

……허리의 검에 손이 가지 않았으니 아직 나은 편입니까?

「웃을수 없다고? 지금부터 레키에 쳐들어가는거다. 애초에 내가 먼저 낸 선견대에의 보급은 어떻게 하나」

「……」

누구나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말할 수 있을리가, 말할 수 있을리가 없다!

「장군……그, 저로부터, 이야기합니까……」

「음, 압둘라드라인가. 꽤나 분명치 않은데……설마 진군이 정체하고 있다든가 하는건 아니겠지?」

……한층 더 침묵.

「정말로 진군이 정체하고 있는가? 놈들은 아직 이쪽이 적이 되었다고 깨닫고 있지 못했다고!?」

「아니오. 눈치채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뭐라고?」

「유감이지만, 그……선견대는 이미 괴멸. 무사한 군사는 5백도 있지 않는 상태라서」

……이번 침묵은……아프다.

그리고 너무나도, 무거웠다.

「놈들……우리들의 움직임을 읽고 있었다고!?」

「네. 거기에 아마 이 갈수도 놈들의 짓일까하고……」

……압둘라씨.

당신은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 일 할 수 있을리가 없을텐데.

세토 장군도 기가 막히고 있어요.

「압둘라. 하필이면 자신의 무능을 적에게 전가하는가?」

「아, 아닙니다! 놈들은 정체를 모르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호오? 그럼 어떻게냐?」

「……방법까지는 과연 알기 어렵습니다」

「바보가! 우물이나 오아시스의 수량을 조종할 수 있다면 벌써 우리들이 흘러넘치듯이 이용하고 있다!」

「아, 아닙니다! 분명 놈들은 자신을 위해 그 힘을 은닉 해……!」

「쓸데없군. 애초에 네놈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나고 있다고?」

「에?」

「원래 레키 대공은 네가 추천 한 인물……놈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오해다! 이미 길은 갈라서 있다! 더 이상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세토 장군은 기분이 안좋은 모습입니다.

분명하게 신용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아우라가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군요.

「뭐 좋다. 네놈 하나 있던 없던 상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그 남은 하나의 우물인지로부터 물을 퍼 올려라. 어느 쪽이든 레키를 떨어뜨리면 될 뿐이다」

「하하아---앗」

이렇게, 나라 안의 물과 식료가 모아져……,

당일 레키 대공에 대한 토벌군이 편성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대의명분은 산돌에 대한 반역입니다.

실제로 먼저 공격한 것은 이쪽입니다만……뭐, 뭘 이제와서지만요.

……회의도 끝나, 교대의 시간이 왔을 무렵.

마침 성의 입구로부터 무엇인가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교대 시간이기도 했기 때문에, 흥미 본위로 거기까지 가 보면…….

「부탁입니다! 적어도 물을」

「먹을걸 가져가지 말아주십시오!」

「임금님은 우리들에게 죽으라고 하시는겁니까!」

일순간 노예들인가하고 생각했습니다만……일반 시민들입니까!?

식료나 물도 없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설마 중류 계급에까지 퍼지지 않는 상황이라니.

문지기들은 격렬한 욕을 받고 곤혹 기색입니다.

노예라면 베어 버리면 되겠습니다만, 그들의 신분은 확실하고…….

「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 버린는건가?」

「……최근에는, 무엇인가 있었을 때도 카르마 상회에 상담이라는게 당연하게 되었으니 말이지」

「그러나, 이미 본부는 불타버렸다……이제 원조는 기대할수 없다고?」

「레키를 함락하기 전에 아사하는거 아닌가 저녀석들……」

옆에서는 동료의 병사가 망연히 말하고 있습니다만 나도 동감이었습니다.

역시, 레키 대공국, 즉 카르마 상회를 적으로 돌린 것은 좋지 않았을까요.

……거리의 어딘가에서 불길이 올랐습니다.

범죄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에는 거의 전군을 인솔한 원정.

국내의 불안정감은 더욱 늘어나겠지요.

문득, 압둘라씨의 말을 생각해 냅니다.

만약, 레키 대공이 정말로 물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고 하면.

……우리들은 그 만큼의 힘을 가지는 자를 적으로 돌린 일이 됩니다.

정말로,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걸까요.

…….

≪side 카르마≫

요전날도 진을 친 국경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언덕위.

나는 다시 여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

……뭐, 이번은 개미아가씨만 동반하고 단기로 와 있지만.

레키의 거리에서는 거의 전원의 피난이 완료했다고 연락이 들어와 있다.

다음은 무리가 도착했을 때에, 이전도 한 예의 재료로 섬멸하면 될 뿐이다.

원래, 그 약간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시라 말이지.

그럼, 왜 오늘 여기에 있는가 하면,

목적은, 적의 총수를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하는 일.

파이브레스의 힘을 총동원하면 잡병따위 얼마 있던 똑같지만,

너무 의지하면 부재중에 덤벼들어질 수 있다고, 최근 깨달았다.

고로……귀찮지만, 여기는 우리의 기본적인 방위력을 과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산돌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주변 여러 나라에.

나라고, 미래영겁 이 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고로, 적의 총수와 보급 상태의 확인중이지만……」

「예상 이상으로 심하다 입니다」

제 2진 대략 5천이 정연히, 라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닌 레벨로 행군해 오지만,

그 지나간 후에 가끔 쓰러진 병사가 널려 있다.

……세어 보면 이미 수십 명단위로 탈락자가 나와 있는게 된다구?

그리고 그 뒤에서 가끔 호위부대에 둘러싸인 보급대가 물이나 식료를 옮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야영도구인가. 즉 전선기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의 부대인 거군?

「이 불모지대에 쳐들어 올 정도니까 필시 훌륭한 병참이 있을까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병사는 일회용입니까……」

「바보, 입니다」

분명하게 지휘관 급만이 호화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말 위에서 수통으로 물을 마시는 대장을, 병사들이 부러운듯이, 를 넘겨 원망스러운 듯이 보고 있다.

……그러나 이상한데.

아무리 그래도 물이 끊어지는 것이 너무 빠르다.

산돌은 사막의 나라다.

여차할 때를 대비해 물부족에는 신경을 쓰며, 당연히 물의 저축분은 충분히 있었을 터.

더욱 용병 국가전에서는 식량은 둘째치고 물에 관해서는 현지조달도 가능했다.

고로 거기까지 곤궁해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았지만.

「자, 전진해라! 레키를 떨어뜨리면 물이나 식료도 바라는 대로다!」

「「「네, 네……」」」

나가는 모티베이션은 그런 식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인가.

……좋지않군, 거리까지 온 무리는 욕구에 눈이 돌은, 이라기보다 기아상태의 사병이 되기 쉽다.

뭐, 그렇다고 해도 관계없는 책은 세우고 있지만…….

「……야, 혹시 왕궁 지하의 물통을 반 정도 해수로 살짝 바꾼 것 걸려 있어?」

「그건 아냐, 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부러 해수라는걸 알면서 옮기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입니다만」

……즉, 저 보급대의 큰 짐 안에 이쪽에서 살짝 바꾼 해수의 통도 섞여 있는거지?

에? 어떻게라니……이렇게, 지하로부터 개미에 파게 해 뒤에서 살짝…….

뭐, 적대자에 대한 괴롭힘의 일환이다.

여하튼……언젠가 일어날 싸움이기 때문에, 물통창고에의 지하도는 벌써 옛날에 만들었었으니 말이지.

음료수가 없으면 싸울 수 없겠지?

건조지대 특유의 약점. 이용하지 않는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하는 김에 왕궁의 상층에 있는 산돌 왕궁 보물고 보물도,

새끼개미로 운반 가능한 보석류는 몰래 싸구려로 바꿔치기가 끝난 상태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한 금화와 은화는 금은도금의 동화로 살짝 바꾸기가 끝난 상태다.

만……물론 그것은 기본적으로 아군에게조차 비밀이다.

뭐, 요컨대 어느날 갑자기 옮겨 온 물속에 소금물이 섞여있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 것이다.

그 때의 산돌군의 얼굴이 아주 조금 기대되기는 한다.

「뭐 됐나. 우선 현 상태로서는 싸우지 않고 해 이기도록 하지」

「장군급이 나올 때까지는, 지휘관이 송사리뿐이니까 낙승 입니다」

「어라? 저 사람, 물, 마셨는데, 쓰러졌다, 입니다」

……혹시, 해수인 걸 알면서도 병사에게 주고 있다든가 하지 않겠지?

그렇지 않으면, 연단위로 통안에 놓아둔 몇 년전에 길은 물이라든가 하지 않겠지?

「쓰러진, 병사씨. 배, 누르고 있다, 입니다」

「진짜냐!?……이런거에 져 줘서야 안되겠지 식적으로」

뭐, 어쨌든 군은 쓰러진 병사를 그대로, 마치 빵 부스러기를 흘린듯한 모습으로 나아간다.

……아, 저대로 해 두면 표시가 되겠는데.

다음에 퍼올려 두자1). (오타가 아님)

…….

자, 그때부터 3일 정도 경과했다.

저 쪽에서 보자면, 정말로 무진의 들을 가는것과 같았겠지.

지휘관 한정으로 기개 양양히 무인의 황야를 나아가고 있다.

응. 표시를 확인해, 이 날을 위해 준비한 지도와 대조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틀리지 않았어.

근데 말이지, 실은 조금씩 어긋나 있다구 표적도 길도.

곧장 서쪽으로 향하고 있던 길이, 아주 조금씩 북으로 돌아가 있던가.

……덧붙여서 이 길이 돌아가 있는 건, 아마 7할 정도 나아간 근처에서 깨닫는 놈이 나올 것이다.

여하튼, 태양의 방향만은 바꿀 수 없으니까.

그렇지만 그 때는 이미 뒤늦었다는거다.

……눈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초록의 대지, 그것을 보고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을까?

…….

더욱 일주일간 후.

그들은 상도남부에 있는 삼림지대를 바라보는 스텝 기후 지대에 도착해 있었다.

……덧붙여서 여기에도 아직 물은 없다.

제일 가까운 수원은 상도 삼림지대가 된다.

그렇지만, 거기까지 가면 상도의 국경경비대와 부딪치는 처지가 되는 것은 필연.

하는 김에 경비대에는 밀고가 끝난 상태로, 준비 만전으로 기다리고 있거나.

덧붙여서 수의 차로 물리칠 수 있지만, 과연 현장의 판단으로 적국 늘려도 좋을까?

「네노오오오오오옴! 여기는 상도의 남쪽이 아닌가!?」

「그러나, 길은……아, 여기까지로 사라지네요」

「속았다!?」

「대장! 물 중에 왜인지 소금물이 들어간 통이 섞여 있습니다!」

「(비교적) 신선한 물은 더이상 없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숲까지 가면 물도 식료도 있겠지……」

「아니, 분명하게 상도의 군대가 여기에 대해서 임전태세입니다만……」

「원래부터 편도분+3일 분의 물자 밖에 없습니다만」

「추가를 부탁해라!」

「너가 가라! 나는 죽고 싶지 않다!」

……현재 바위그늘에 있는 지하도 입구 부근으로부터,

산돌 제2군 중추부의 혼란을 절찬 개미아가씨 생방송중이다.

응, 좋은 느낌으로 끝나있군.

떨어지거나, 도망치거나, 넘어지거나로 병수는 이미 4천명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투 가능한 병사는 그 반쯤 있을까?

스텝의 풀은 이미 먹어 치워지려 하고 있고, 기아상태인 것은 틀림없다.

아~, 결사대를 방어로 돌려 역시 정답이다.

조국의 병사, 게다가 대부분은 녀석들과 같은 노예……의 이런 지옥도, 녀석들에게는 보여줄수 없다구.

「자, 여기는 이것으로 됐고」

「만일 돌아와도, 레키의 거리에 도착하기 전에 전원 아사한다니까요」

이걸로 적병의 잔수는 대략 1만인가.

이미 산돌의 국력은 한계를 넘었을 터. 진군은커녕 나날의 양식에도 곤란한 상태일 것이다.

다음은 세토 장군 스스로가 전군을 이끌고 나올 터다.

……원래부터 잠복 시키고 있던 집의 스파이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려 하고 있을터.

「문자 그대로의 전력 출격……여기는 가능한 한 상대를 피폐시켜, 레키의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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