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50화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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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사제가 왜 카레를 아는 거지...

서, 설마!

환상입지전생전

50

***모험가 시나리오 10 모험가 카르마 최후의 전설***

~상도에 모이는 벌 사냥꾼들 중편~

《side 카르마》

「그래서……병사를 빼앗겨 측근은 거의 몰살인가」

「그렇소이다. 바이어도 소생을 감싸……」

해질녘의 눈산, 카마쿠라 앞에서 불타는 모닥불의 앞에 원으로 둘러앉아,

우리들은 무라마사들에게 일어난 사건의 상세를 듣고 있었다.

「이 몸이 데려 온 병사는 남김없이 배반한 것 이~다. 부르주아스키에 속았다 이~다」

「처음부터 뻔한것이지 않았소! ……숙부님이 괜찮다고 하니까」

「아니, 이 본쿠라 남작의 괜찮아는 괜찮아가 아니겠지」

「오옷! 과연 카르마 이~다. 이 몸을 잘 알고 있는 것 이~다」

「……칭찬하는 게 아니에요?」

우선, 이야기로 안 일은 이하와 같다.

먼저 무라마사 인솔하는 3천과 본쿠라가 데려 온 2500이 벌꿀주 목적으로 눈산을 오른다.

그리고 시스터 인솔하는 교단의 원정부대와 만남.

그리고 양보해라 할 수 없다 입씨름 끝에 일촉즉발이 된 상황에서……부르주아스키의 배반.

「뭐, 그 남자는 원래 블러드사제가 싫어서 이쪽을 뒤따른 경위가 있소」

「생각하면 배반하는 것도 당연하구나! 응, 이 몸은 나쁘지 않은 것 이~다!」

「나빠. 어디를 어떻게 생각해도 당신 탓이야 본쿠라」

「지난 일이오. 그러나 운 나쁘게도 패주중인 마나리아군과 부딪쳐,」

「놈들도 함께 섬멸된 것 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을 일이 아니겠지 상식적으로」

웃음소리가 말라 있는 게 그나마 알긴 하는 건가.

어쨌든, 무라마사의 부대로부터 2500과 본쿠라의 전군이 배반한 탓에 부대는 괴멸.

무라마사들은 바이어씨가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는 동안에 어떻게든 도망쳤다고.

……게다가 그 때 마나리아의 부대를 말려들게 해 괴멸 시켰다든가……뭔가 그거?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은 이야기인데……」

「……어깨가 무겁소이다」

「신경 써도 어쩔 수 없는 것 이~다. 아, 한 그릇 더」

「알았다입니다. 고기 가득 넣어둘테니 자꾸자꾸 먹고 요절해 버려라 입니다」

그래서……눈 속을 둘이서 방황하고 있는데 카레 냄새에 이끌려 여기에 왔다는 건가.

「뭔가 음식의 냄새가 났기 때문에 온 것이~다」

「한때는 죽음을 각오했소이다」

「어쨌든 체력이 회복하면 산을 내려가는 편이 좋아」

「그렇구나. 이 몸은 지친 것이~다」

그런데, 여기만의 이야기이지만 본쿠라의 부하에 관해서는 남김없이 배반하는 것이 당연하거나 한다.

본쿠라의 영지는 과소화가 진행된 3취락.

거기서 한때는 3천의 병사를 확보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요컨대 교단신자가 배척되지 않는 토지에 모여 있었을 뿐, 이라는 것이다.

지금쯤 그 3취락은 자칫하면 무인의 들판화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뭐, 요컨대 지옥은 지금부터다, 라는 일이다.

「주군, 룬 하임 씨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알았다 호루스. 여기로 데려와줘」

「선생님……기다렸지……」

「형님, 늦어졌슴다! 그렇지만 좋은 운동이었슴다」

「아버지, 갑자기 귀찮은 일에 말려든 것 같구나」

「합류, 입니다」

「오우! 카르마, 건강한 것 같구만!?」

「오~옷홋호! 어머, 남의 부대를 말려들게 한 트레이디아의 자작님이네요」

……아니 잠깐.

뭔가 인수 많지 않은가?

「랄까 형님에 플레어씨!? 왜 여기에」

「오우! 도련님에게 부탁받아 그 공주님의 군대를 측면에서 찌르게 됐는데 말야」

「오~옷홋호! 룬 하임공의 부대에 보기 좋게 읽혀지고 있었사와요!」

「그래서 아버지들이 간신히 철퇴하는데, 이쪽의 옥신각신에 말려든 것 같슴다」

「전투, 휩쓸려서. 부대, 괴멸, 입니다」

그러고 보니, 좀비화한 공은 티아공주 측이었지.

……그러나 운이 없달까 뭐랄까.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크게 돌아 우회공격을 향한 부대가 있다든가 정보가 있었다 네요」

「그래. 매복 당했다, 입니다」

「과연 공이에요. 덕분에 이쪽은 위험할 뻔 했사와요」

「그래서, 형님들이 간신히 철퇴 중에, 상도나 교단의 무리가 갑자기 덮쳐 왔다는 건가」

「그래. 그래서 모두 뿔뿔이 흩어져 도망가는 도중에 아가씨들을 찾아냈다는 거지」

「그래서 따라 와 보니……」

「미안했소이다. 어차피 소생은 자군도 만족하게 통솔할 수 없는 바보올시다」

「정말이~다」

「「「「네가 말하지 마!」」」」

뭐 그건 접어두고, 마치 동창회구만.

상당한 멤버가 모여 버렸다.

나와 룬, 하임에 아리시아&아리스.

거기에 호루스와 레오를 더한 나라에서 데려 온 멤버에,

형님과 플레어씨, 그리고 무라마사에 본쿠라…….

대체 어째서 이렇게 되어 버린 건지.

「선생님, 모두 배고파하고 있다」

「아아, 그렇다. 우선은 식사를 할까」

「오우!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

「이 몸은 먼저 먹고 있는 것 이~다」

그렇다……우선은, 배를 채우기로 할까.

내일은 내일대로 바쁘고.

……그러나, 이 멤버로 내일 둥지까지 갈 수 있나?

비밀로 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너무 많은데…….

…….

자, 다음날……여기는 벌집 입구 앞, 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 위이다.

우리들은 눈 아래를 내려다 봐 조금 곤란하고 있었다.

「……교단의 병사가 입구를 봉쇄하고 있군」

「선생님, 저 장비는 상도군……」

「룬 하임님. 말해 주시는군……말하지 않으셨으면 하오!」

「세세한 일은 좋아요. 적이 있다면 쓰러뜨린다. 그걸로 좋은 것이 아닌가요?」

병사에 의해 구멍의 입구가 봉쇄되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문제는 이쪽의 뒷사정을 모르는 인간이 다수 이 자리에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이다.

……어째서 여기까지 따라 오고 있는 거야…….

「그야 임마. 너랑 함께 가는 게 승률 높으니까 말이지!」

「오~옷홋호! 적어도 마력회복용으로 벌꿀주를 가지고 돌아갈 생각이에요. 협력을 부탁드려요」

「이제 와서……어떤 성과도 없이 돌아갈 수는 없소이다!」

「에~또. 이 몸 혼자서 산에서 내려가는 것은 무리이~다」

우와~. 최악이다, 특별히 발을 질질 끌 것 같은 인물이 약 한명 있는 것이 변변치 않다.

응? 룬이 소매를 당기고…….

「선생님. 딱 좋다」

「뭐가?」

흠, 무라마사를 가리키면서……,

「배반자를 처리한다」

「소, 소생 말이오이까!? 아니, 확실히 분노는 지당하오만!」

눈에서 빛이 사라진 룬이 한발 한발 무라마사에게 다가간다.

대하는 무라마사는 허리가 풀려 눈 위에 주저앉은 채로 굉장한 기세로 후퇴중이다.

……일단 멈추어 둘까.

「이제 됐다, 룬. 네가 손을 더럽힐 것도 아냐」

「…………응」

「지금의 간격은 무엇이오이까앗!?」

무라마사, 엄청 울상.

뭐, 다음이 있으면 나도 과연 그냥은 끝내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우선 이번 일은 얼마 안 되는 친구라고 하는 것으로 봐주지만.

자……화려하게 날뛰어 벌집을 파괴하는 것도 변변치 않고,

여기는 어떻게든 침입할 방법과, 사정을 모르는 멤버를 앞지를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옷홈! 이 몸은 본 남작이~다, 여기를 통과 시켜라 이~다」

저, 저 본쿠라 어느새~~~~!?

대체 뭔짓을 해버리고 있는 걸까요~~~~!?

「……남작, 당신 지금 알고 있는 거요? 우리들 당신에게서 배반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 몸의 부하인 것은 사실이~다」

……뭔 소리 하는 거야 저 사람.

아니, 너무나 본쿠라다워서 눈물나는구만.

「………………각오를」

「에엣!? 잠!? 이 몸을 베어도 맛있지 않은 것 이~다!」

거 봐, 갑자기 칼을 들이대져……응?

뭐야? 냄비를 꺼내고는…….

「자, 자. 카레인지를 줄 테니까 여기를 통과시켜라 이~다」

어느새……라고 할까 어제의 나머지를 가져왔었나.

얼마나 마음에 든 거야 카레.

「어이 카르마, 잘 생각하면 찬스가 아닌가?」

「형님? ……아니, 확실히 그렇다. 적의 주의는 본쿠라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이라면 몰래 잠입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닌가.

……거기에다.

「미안하오만 저래도 숙부이오. 소생에게 힘을 빌려주지 않겠소?」

「그렇구나. ……형님, 플레어씨. 무라마사 녀석에게 협력해 주지 않겠는가」

「안돼요. 저희들도 맨손으로는 돌아갈 수 없사와요」

「그럼, 찾아낸 벌꿀주는 전부 주지. 그걸로 어때?」

「오우! 괜찮은 거냐, 그렇다면 하지!」

「카, 카르마님!?」

「……술은 문제가 아니야.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개입해서는 곤란한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좋겠지요, 카타자작?」

「그, 그럼 소생들은 숙부님의 구출을」

「우리들은 벌꿀주를 가져오지. ……무사해라, 무라마사」

「소, 송구스럽소이다……지금까지의 무례, 용서해 주시오 카르마님!」

좋아! 무라마사들이 본쿠라를 도우러 뛰어 들어갔다!

방해자를 배제한데다 배후의 걱정이 사라졌다!

이건 럭키다!

「오빠? 벌꿀주는 전부 건네준다 입니까?」

「약속이니까. 다만……」

「벌은, 데려간다, 입니다」

「그렇구나, 첩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그쪽이다. ……그럼 갈까?」

「좋아, 바로 돌격임다. 아버지와 누나, 미안함다!」

「좋아, 그럼 가자. 적에게 눈치 채이지 말라구?」

「그럼……적의 신경을 더욱 돌린다」

룬이 그렇게 중얼거려, 충격(임팩트웨이브)를 영창.

불가시의 충격파에 의해 배후의 산이 조금 무너진다.

……그리고, 그 혼란의 한중간에 우리들은 동굴 내에 감쪽같이 잠입했던 것이다.

…….

동굴 내는 어둡고, 서늘하다……그런 상태였던 시간은 아주 잠깐이었다.

상당히 근처까지 용암이 흐르고 있는지 기온이 부쩍부쩍 올라왔던 것이다.

과연, 이거라면 꿀벌들도, 한겨울이라도 문제없이 행동할 수 있겠지.

……그 때, 아주 조금 천정에서 돌파편이.

아무래도, 그다지 튼튼한 동굴은 아닌 것 같군?

『카르마여,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나를 부르는 등의 짓은 하지 마라』

「그렇구나, 파이브레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아」

『원래 벌집의 입구는 작은 것이었을 터……여기는 인간이 급히 파낸 것이겠지』

「우연히 발견된 보물이고 말이지. 있다면 파내고 싶은 것은 사람인가」

분명하게 사람의 손이 더해져 있다. 게다가 돌관공사 탓에 내구성이 부족한 동굴.

파이브레스를 부르기는커녕 잘못하면 폭염(플레어·봄)으로도 붕괴할 수도 있다.

……요컨대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꽤 한정되는 것이다.

교단 측의 병사도 들어와 있겠지만,

그다지 만나지 않는 동안에 목적을 이루고 싶구만.

「어라? 형님……전방에 등불이……」

「교단의 캠프인가!?」

「아냐. 저건 용암이다」

용암? 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나아가면, 거기는 온통 꽃밭이었다.

이른바 고산식물이라고 하는 놈이, 용암으로부터 나오는 검붉은 빛에 비추어져 있다.

어두운 지하세계인데도 그것은 씩씩하게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붉게 비춰 기분 나쁘기도 했지만.

「그러나, 벌은 없는데」

「사람에게 밀려 여기까지 올 수 없는 것입니다」

「물 주는 사람, 없으니까, 시들고 있다, 입니다」

잘 보면 확실히 그 대로다.

여기까지 자연스럽게 물이 오는 일은 없겠지, 이미 시들어버린 꽃이 몇이나 있다.

그리고……인간의 발자국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꽃도.

솔직히 아깝다고 생각한다.

「고산식물은 자라는데 시간이 걸린다. 여기가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몇 년 걸릴지……」

「이제, 무리, 입니다」

「밖으로 연결된 큰 구멍이 뚫렸으니까, 환경이 격변 해버렸으니까요」

「초화는 잘 모릅니다만, 우선 이 발자국은 큰 힌트군요」

「발자국, 저 쪽으로 이어져 있다」

……약간의 노스탤지어를 배제하면, 남는 것은 정보인가.

흠. 이 곳에는 두 방향으로 길이 뻗어있다.

그리고, 발자국은 왜일까 우측의 길에만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것은 대체?」

「간단, 합니다. 왼쪽은 아직, 인간, 통과할 수 없다, 입니다」

「요컨대, 아직 우측을 파고 있는 한창인 것입니다」

새끼개미로부터의 정보, 혹은 꿀벌 측에서의 정보겠지,

아리시아와 아리스가 계속해 보고해 왔다.

그리고 거기에 맞추듯이……왼쪽의 길로부터 체장 30 cm 정도의 벌이 날아 왔다.

꿀벌로서는 비정상으로 크다.

아리사네의 거대 병정개미와 비교하는 것은 과연 잔혹한 소리겠지.

「부~웅, 붕붕」

「수고, 입니다」

「꿀벌의 사자라고 합니다. 마왕님? 하쨩은 거기 있는 아이에요」

「음. 수고……첩이 마왕 하인포틴이다」

그 꿀벌은 우리들을 무시하듯이 하임의 곁으로 와 그 눈앞에 내려섰다.

두부를 붕붕 흔들고 있는 것은 아마 인사 같은 것일까.

그리고 우리들을 무시하는 태도는,

이놈들에게 있어서 주군이란 하임……마왕이라고 하는 의사표시인거겠지.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군」

「……아버지?」

꿀벌을 뿌직하고 밟아 뭉갠다.

「아아아아아아아아버지이이이이이잇!?」

『갑자기 무슨 짓인가 카르마여!? 이건 이렇게 보여도 꿀벌들로부터의 정식적 사자다!』

「오빠!?」

「너, 너무해요!」

정식적 사자? 그렇다고 하면 더 다.

……드문 일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우선 하임들에게 가볍게 살기를 쏴 둔다.

응? 호루스는 나의 의도를 알아 준 것 같군. 크게 수긍하고 있다.

「호루스, 설명해 줘라」

「핫. 아리시아님, 꿀벌의 여왕에게 전해주세요……귀국은 타국의 왕에게 무례를 범하는가, 라고」

「후에!?」

「일부러 타국의 왕이 구조하러 와 주었는데, 그 태도는 무엇인가, 라고 말하고 있다」

「공주님은 마왕일지도 모릅니다만 우리나라에서의 입장은 어디까지나 "공주"입니다」

현실의 외교에 옮겨놓으면, 얼마나 무례한 일인가 알겠지?

눈앞에 왕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는 사자가 있겠냐.

게다가, 다.

「애초에 이놈들에게는 도움을 받자고 하는 생각이 안보여」

「만약 진심이라면, 지하도의 건설정도 반대로 부탁받아도 좋을 정도예요」

뭔가……이놈들에게도 권위주의자적인 것을 느낀단 말이지.

행동 하나하나가 아무래도, 자신들이 특별하다는 의식을 느낀다고 할까.

뭐, 이놈들의 현 상황에 나의 움직임이 관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불쾌감이 웃돌았을 뿐인 이야기지만 말이지?

「이쪽의 요구는 못 들어준다. 자신들의 요구는 통과시킨다. 더욱이 길 안내인도 보내지 않는다. 불쾌하다!」

「그렇게 말하면 길안내 정도 있어도 좋은 듯한 생각도 듬다」

「……어떻습니까 주군. 이대로 섬멸에 들어간다는 것은」

「호, 호루스여! 왜 아버지를 들쑤시고 있나!?」

「그래요, 모처럼 여기까지 도우러 왔는데!」

「…………아리스. 아리사가……오빠가 말하는 것, 지당하다, 래……」

「에? ……아, 지, 진짜입니다……」

응, 아리사는 과연 알고 있던 것 같군.

동요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아마 내가 어떻게 느낄까 까지 읽고 있었겠지, 녀석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이익으로 바꿀까.

……과연 녀석도 지하왕국을 통괄하는 여왕인 만큼은 있다.

뭐, 즉이다.

상하관계를 이 근처에서 알게 해 두고 싶다, 라는 거다.

「……조금 비켜」

「아, 네, 네……근데, 아버지? 무엇을 하나!?」

응?

조금 공갈, 거기다 적 섬멸일까?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나의 외침과 함께, 오른쪽 통로의 안쪽에……마법의 수류탄이 차례차례 날아들어 갔다…….

…….

「왜, 왜, 이런 곳에서, 저런 대마법을……아버지여」

「뭐, 기다려라 하임」

「아니, 형님……저 쪽에서 단말마 같은 비명이……」

「산소 결핍일까? 살아남으면 살아남을수록 비참한 일이 될 거야. 통로는 무너졌고」

「과연 선생님」

「룬은 좀 더 거리껴도 상관없으니까 말이다?」

「자, 저 편은 어떻게 나올까요?」

「딱히 공격해 오면 그래도 좋아. 적이라면 도울 필요는 없어진다, 그 뿐이다」

자,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밖으로부터의 발 묶기용으로 가볍게 동굴을 무너뜨려 둘까라고도 생각했지만 그 필요는 없어 보였다.

왼쪽 통로의 안쪽, 사람이 통과할 수 없을 만큼의 작은 통로로부터 벌이 수마리 날아 왔던 것이다.

「「「「부~웅, 부~웅, 부부부부부~~웅」」」」

「오오, 이번은 아주 정중한 취급이구만」

「아버지여. 그만큼 위협하면 결전인가 복종인가의 어느 쪽밖에 없겠지?」

이번은 많은 벌이 내 눈앞에서 엎드려 절하기 시작했다.

응. 이것이 타국에 원군을 부탁한 무리의 올바른 모습이지.

자……아, 이번은 가까이의 천정에 머물러,

어이, 바닥의 일부가 열렸다구?

「오오, 비밀통로임다!」

「에에또, 원래, 탈출용, 이라고. 합니다」

「……인간이라도 통과할 수 있다 라는건 왕족은 역시 꽤 큰 걸까요?」

「놈들, 도우러 온 무리로부터도 도망칠 수단을 짜고 있었던 건가……」

「아니 형님. 원래 적이었다면 당연한 준비임다?」

레오의 말도 알지만 말이지, 녀석들은 향후 레키에서 살게 된다.

……하늘에 태양은 둘은 필요 없다.

나에게 따르지 않는 놈들까지 지킬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살고 있는 녀석들은 동요하겠지.

우리들도 머지않아 버림받을지도, 라고.

그러니까, 후에 화근이 될 것 같은 것은 없앨 수 있을 만큼 없애두는 것이 나의 정의다.

그 결과 여기의 꿀벌이 멸망하게 되어도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 그런데도 이놈들은 따르는 일을 선택했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지켜내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일 것이다.

「어쨌든, 여왕벌에게 가자. 향후의 일을 결정해 두지 않으면」

「네입니다」

「이라고 말할까 오빠. 벌들 무서워하고 있으니까 이 이상 무서워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에요」

그것은, 녀석들이 마음먹는 나름이다.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나는 적대하는 놈들까지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하지도 않고 선량하지도 않으니까.

…….

「……마왕님, 오래간만, 입니다」

「허니 퀸이여. 첩이 무기력한 탓에 수고를 끼쳤다. 그리고 아버지가 무례를 범했군, 미안하다」

자, 탈출로였다고 하는 통로로 나아가기를 대체로 30분.

동굴의 안쪽에 그것은 있었다.

체장 3 m급의 거대꿀벌. 이것이 꿀벌의 여왕 허니 퀸인가.

확실히 당당한 체구지만……그 이상으로 너덜너덜인 것이 신경 쓰이는데.

뭐 오랜 세월 궁핍생활이다,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황야의, 왕이여, 감사한다. 오히려, 이쪽이, 실례했다」

「상관없다. 원래 그 쪽을 구하기로 했던 것도 아리사의 진언이다. 사과는 받지만 감사는 여동생에게 말해라」

「개미의 여왕, 그리고……말벌의, 여왕……」

「여러 가지 생각나는 건 있겠지만, 떨쳐내지 않으면 일족 자체가 살아 남을 수 없다구?」

『우리들도 프라이드 버리고 인간으로 의태했더니 운이 트였다 입니다』

「매일, 밥 배 가득, 맛있다~, 입니다」

「유복한, 생활……하지만……」

허니 퀸은 망설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 만일의 일을 생각해 만약을 위해 후계자 후보의 한 마리를 도망쳐두는 정도의 인식이었겠지.

하지만, 단언할 수 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이 둥지도 아마 1개월 버티지 못하고 섬멸되겠지.

……욕구에 눈이 돌아간 인간을 얕보면 안 된 다구?

게다가, 그쪽이 너덜너덜인 것은……여기까지 찾아온 인간이 있다 라는게 아닌가?

그러니까 만일의 일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다를까?

뭐, 유감스럽게도 거기까지 설득해 줄 정도의 의리는 없다만.

「뭐 좋다. 허니 퀸이여, 어쨌든 첩들이 데리고 나갈 후계자를 데려와라」

「예」

……그리고 데려 온 것은, 엄청 큰 애벌레?

아니, 보통으로 유충인가.

움찔움찔 움직이면서 하임의 등에 붙었는데.

과연. 이것이 여왕벌의 유충이라는 건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30cm급과 보통 사이즈의 꿀벌은 보살펴 주는 사람과 호위군.

「그럼, 너의 아이는 확실히 맡았다. 그……무사해라 허니 퀸」

「좋아……그럼 이런 곳을 누군가에게 보이면 큰일이다. 빨리 철수다!」

「잠깐, 황야의 왕이여. 이것을 가져가라……자네들에게도, 가치 있는 것이겠지」

「벌꿀주! 고맙게 받아 간다 입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몇 개인가의 벌꿀주를 받아, 또 그 탈출로로 돌아온 것이다.

……그렇다고 할까 나는 어째 이리 왕가의 탈출로에 이렇게도 인연이 있는 건지…….

「벌꿀주. 첩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오래간만에 마실 수 있을까」

「하쨩. 아이니까 안돼」

「어머니잇!? 그런 잔인한!」

「어른이 될 때까지 참아」

「대체 몇 년 후의 이야기인가!?」

「15년 정도? 혹은 20년?」

하임이 진심으로 울상이다. 여하튼 반죽임이나 마찬가지인걸.

하지만, 최근 겨우 보통으로 먹는 게 허가되었을 정도다.

아이일 때 술의 허가가 나오는 일은 없겠지.

그러나……의외란 말이지. 룬이 예절에 엄격한 것은.

「랄까, 룬 하임 누나. 이거, 술이라기보다 약 아님까?」

「오오, 레오! 확실히 그렇다. 마력회복약이다!」

「……하쨩. 마력 끊기거나 해?」

「할리 없겠지 어머니! 첩은 마왕이다!」

「즉, 약은 필요 없다」

「콰과~~~~앙!」

……안되잖아.

라고 할까 하임이여. 너 알고 있는지?

그 술은 모두 형님들에게 건네주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우리들의 입에 들어갈 일은 없다만.

그렇게 또 30분 정도의 길을 나아가, 다시 그 공간,

이라고 할까 밭 같은 장소까지 온 우리들 일행.

「어머 어머. 역시 벌꿀주 가져와 주었네요 카르마씨?」

「시, 시스터!?」

……거기에는 시스터들이 그물을 치고 기다리고 있거나 한다만!

총원 50명 정도인가. 다행히 사도병은 아닌 것 같지만…….

그렇지만, 어째서!?

「우후후. 이 앞의 통로가 묻혀 있는데도 당신들이 없으니까……역시 비밀통로입니까」

「아차! 적을 줄이는 일만 생각해 행동을 읽기 쉽게 해버렸다!」

「랄까, 길이 없는데 사람이 사라지면 확실히 비밀통로를 의심하지요」

……자, 어떻게 할까…….

이대로 전투에 들어가도 좋지만……곤란하구만.

이 참에 이르러 나는 아직 이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든가 생각하는 것 같다.

가능하면 대화로 어떻게든 할 수 없나, 같은걸 생각하고 있는 게 그 증거다.

「……오빠, 여기는 맡긴다, 입니다」

「아리사로부터 연락이 있어서, 우리들과 하쨩은 벌꿀주 가지고 먼저 가라고」

「첩도인가. ……좋겠지, 퀸의 솜씨 배견이다」

「알았다. 이런 무리에게 당하지 말라구?」

「……선생님, 괜찮아?」

아아. 근처에 아군인 인간이 없을 때야말로 저 녀석들이 전력으로 싸울 수 있을 때다.

정체를 숨기고 있는 이상, 서투른 아군은 반대로 독이 된다.

「그럼, 간다입니다!」

「사아~~~~~압!」

『마왕특권, 전용술식 기동……마력탄두! (매직미사일)』

마력으로 만들어진 미사일이 적진을 폭파하는 중,

작은 그림자가 세 개. 포위를 찢고 입구를 향해 달려갔다.

즉석에서 가까이의 적이 뒤를 쫓으려고 하지만, 마력탄두의 충격으로 천정이 무너져, 그 추격을 막는다.

「추기경! 적이 수명 포위를 찢었습니다!」

「상대는 아이니까 내버려둡시다. 그렇게 합시다」

「그러나, 삽을 가진 아이의 등에 벌꿀주가」

「서둘러 쫓아 주세요. 다만 아이니까 난폭하지 않게」

끄덕이고 뒤로 돈 병사를 향해 화구를 부딪친다.

……그렇게 간단히 추격 같은걸 시키겠냐

뭐, 저 녀석들은 보통의 병사로는 죽일 수 없지만?

개미의 완력을 얕보면 화상으로는 안 끝난다.

「어이쿠……우리들을 잊어서는 곤란한데」

「카르마씨. 확실히 그러네요. ……교단을 위해, 당신은 죽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헤에. 내가 여기에 오는 것은 알고 있었나?」

「그거야 뭐. 마왕의 벌꿀주를 당신들이 마나리아에 가져간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건 파이브레스의 둥지.

즉 여기 근처에서 손에 넣었던 것이었다.

「말, 하, 자, 면, 이 근처에서 벌꿀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명백. ……여기서 얻은 거군요」

「아닌뎁쇼」

「그럼, 왜 이제 와서 갖고 싶어 하나요? 지금이라면 평범하게 돈으로 살 수 있지요?」

「……」

곤란하구만. 여기 온 사정을 설명할 수도 없고.

아니, 됐나.

착각 해 주면 어느 의미 다행이고.

「어쨌든, 당신이 여기에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단을 위해서입니다, 각오를」

「……그렇구나. 각오를, 정할까……」

그래. 슬슬 각오를 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시스터를 쓰러뜨린다.

이쯤에서 그녀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나는 일생 이 사람과 계속 싸우게 될 것이고.

「그럼, 시스터. 승부다!」

「기사단의 여러분. 둘러싸 주세요!」

「우리들을 잊으면 곤란함다!」

「선생님을, 지킨다」

「자, 오래간만의 실전입니까. 다가올 결전을 향해 몸을 길들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전선에 나와 날뛰는 뒤로, 호루스와 레오가 룬을 호위한다.

그리고 룬이 나를 마법으로 원호하는 체제다.

……적은 전원이 기사 이상으로 분명하게 최정예부대.

나에게 향하는 살기의 강함으로 봐도 성속전쟁 이전부터의 생존자라고 생각되었다.

「교회에 거역하는 이단자놈!」

「아니, 오히려 무신론자다」

「더욱 나쁘다! 사라져라 용!」

「……용살검이라고! 게다가 의례용이 아냐!?」

『내 손끝에 불길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 볼)』

이 날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겠지.

적의 무기는 모두 용살검뿐이다.

룬이 화구로 견제하는 중, 적과 검을 주고받아 반대로 적의 목을 찌른다.

첫 기사가 넘어지는 것도, 적측은 상관하지 않고 이쪽을 향해 돌진한다!

「호루스, 레오! 적의 무기는 용살검이지만 두려워마라! 인간상대라면 단순한 마력흡수 무기에 지나지 않는다!」

「알겠습니다!」

「저에게는 괴로운 상대네요……베어지면 기절임까?」

사실은 그 이전에 상당한 명검이지만, 그걸 말해 아군의 사기를 내릴 필요는 없겠지.

게다가, 저 녀석들이라면 말의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해 줄 터다.

……요컨대.

『アルミ缶の上のミカン。このカレ?はかれ?……氷壁(アイスウォ?ル)』

『알루미늄캔 위의 귤. 이 카레는 매워……빙벽(아이스 월)』

「큭, 접근할 수 없다!」

「에에이, 깎아라 깍아라!」

내가 상대할 테니 정면으로 상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빙벽이 상하로부터 룬들과 적의 사이를 단절,

호루스는 창의 리치를 마음껏 살려 얼음의 틈새로부터 적을 요격 한다.

그 보충을 레오에게 시키고 있는 동안에 룬은……방벽의 영창인가.

깎이는 것을 전제해야하고 마력소비도 결코 적지 않은 벽이지만,

스스로 자신을 지킬 필요가 있다면 마법사의 필수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

단지, 영창을 처음 듣는다만……ぬるぽ(1)라든가 ???이라든가 들리는 것은 기분 탓인가?

아니……틀림없이 대 ???용 초고성능 누루복스의 테스트 개시!

라든가 말하고 있다.

???……응, 듣지 않은 걸로 하자.

「동료를 긴급 피난시킨 것은 훌륭합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당신은 고립됐어요」

「그렇다. 하지만 오히려 형편상 좋다」

에? 라고 말할 틈도 없이.

『나아갈 때는 불과 같이! ……화포(플레임스로아)!』

미안 리처드씨. 그쪽의 마법 빌린다.

「갸아아아아악!?」

「그오오오오오옷!」

「우아아아아악!」

농밀한 화염방사. 그것도 피할 곳 없는 좁은 동굴 안이다.

사도병조차 태워버리는 그 불길을 제대로 먹은 기사들은 차례차례로 쓰러져 간다.

응. 미안하지만 공격하게 할 수는 없다구.

「여러분, 물러서지 마세요!」

『2월 1일 맑음. 오늘도 사제님에게 치유의 술을……쿨럭!」

후방에 물러선 시스터가 소리를 높이지만 대답은 드문드문하다.

불쌍하게도 모처럼 전원이 사용할 수 있을 치유마법도, 긴영창 탓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감이지만, 이걸로 외통수다!

「……자, 시스터. 그런고로 나머지는 수명, 게다가 다 죽어간다」

「그러네요. 하지만……이런 건 어떤가요?」

잠, 기다려.

그 인은!

『6 월 3일 흐림 사제님이 돌아가셨다. 나의 마음에도 틈새 바람이 눈보라와 같이 불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운 것은 몸을 지키기 위한 마법. 고맙습니다 사제님 당신은 잊지 않습니다. ……다음에 사랑을 할 때까지는. 그렇지만 그 분과 같은 노인에게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겠지만. 자, 그 마법을 잊지 않게 써 두자. 집게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세워 중지와 약지를 구부려 엄지로 누른다. 그리고 외워야 할 것은 "사람의 몸은 무르기에, 방어의 껍질을 원한다. 내 가죽아 철이 되어라. 경화(하드 스킨)! "이걸로 나의 피부는 철과 같이 딱딱함을 가질 뿐만 아니라 움직임에 영향도 없는 것 같다. 자, 그럼 사제님을 곤란하게 한 지하의 무리에게 신들의 철퇴를 먹여 줄까요. 뒈?져?라』

경화(하드 스킨)라고!?

대체 어떻게……!

「후후. 철의 피부는 당신만의 전매특허는 이제 아닌거에요」

「인과 영창, 어떻게 알았지?」

「아니요, 인은 당신이 몇 번이나 쓰고 있는 것을 본 분으로부터 조금씩 정보를 모으고 있었어요」

「영창은?」

「치유가 쓰인 마도서의 일부가 이것의 영창이라고 들었으므로……될때까지에요」

「한 글자씩 밀어서 시험했나 설마!」

치유를 외우는데 경화를 포함한 몇 개의 마법의 영창과 그 해설문을 모아 읽고 있다.

그것이 교회 측의 약점이었을 터. 그것이 뒤집어졌는가!?

아니, 내가 유용성을 너무 나타냈지.

안 그래도 시스터는 정보를 소중히 하는 타입이다.

이쪽의 비장의 카드의 정보를 모으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힌트가 데굴데굴 하고 있다면, 언젠가 정답에 다가설까…….

「후후♪역시 동요했네요」

「그야 뭐」

「선생님 위험해!」

……!

타 문드러진 기사의 생존자 수명.

그것이 일제히 나에게 날아들어,

「이것은……마봉환!? 그것도 이렇게 많이!」

『안된다 카르마! 수십 개는 붙여졌다. 마력 포화시키는데 10분은 걸린다!』

그 품에 숨기고 있던 "비장의 카드"를 나의 전신에 내던졌다……!

「후하하, 하하……추기경에게, 토벌되어, 버려라」

「……무슨 집념이냐」

「후후. 이걸로 입장은 역전이네요」

확실히. 과연 용의 심장 덕분에 마력부족으로 정신을 잃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법을 사용할 때는 아니군.

게다가 마력을 들이마셔져 스틸소드의 도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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