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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나쁜X는 재상이라는 얘깁니다. 네.
환상입지전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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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시나리오 10 모험가 카르마 최후의 전설***
~상도에 모이는 벌 사냥꾼들 전편~
《side 문지기》
나는 상도의 문지기다. 벌써 이 거대한 문을 지켜온지 10년쯤 되나.
오늘도 변함없이, 오고 가는 짐마차 무리를 지켜보고 있다.
……아니, 바뀌었군.
그 꺼림칙한 전쟁의 뒤, 상도의 문 앞에 이어져 있던 슬럼가가 철거 된 거다.
치안은 좋아졌고 문을 몰래 돌파하려고 하는 무리도 사라졌다.
……언뜻 보면 모두 좋아진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뭔가가 부족하다구.
굳이 말한다면 활기가.
거리 전체에 어딘가 기운이 없단 말이지.
요컨대, 다.
선대의 대공전하는 싫어하셨지만,
그 슬럼의 무리도 상도의 소중한 손님이며, 구성원이었던 것이다.
한명 당, 하루 동화 한 장이라도, 만 명이라면 금화가 한 장 움직이는 것과 같다.
게다가, 싸게 부려먹을 수 있는 귀중한 노동력이기도 했지.
즉……녀석들을 너무 함부로 다룰 건 아니었다는 거지.
「뭐, 말해도 어쩔 수 없지……후아……오늘도 평화롭다」
전쟁 이래 국경경비도 확충된 것 같고, 뭐 또 여기까지 적이 쳐들어오는 일은……응?
뭐야? 지진인가?
지면이 떨려……
『비켜라 인간 놈들! 이 몸이……화룡 파이브레스가 지나가신단 말이다!』
「드, 드래곤~~~~!?」
남쪽 숲속으로부터 붉은 무엇인가가 보인다고 생각했더니, 그것은 무려 용의 목이었다.
그것은 점점 커져 결국 성문 앞에 도달했다……하고 말하고 있을 때냐!?
「개문~~~~!」
뭔가, 용의 머리 위에서 떠들고 있는 놈도……어, 저거 카르마잖아!?
「어이, 카르마……여기선 너는 거의 수배자라고!? 뭘 돌아오고 있는 거냐!?」
「문지기 아저씨인가. 오랜만」
성벽 위로부터 외치지만, 저 쪽은 그 더욱 위로부터 내려다보듯이 말해 온다.
용은 호흡하듯이 가볍게 불을 토하고 있고……무셔어어어어어엇!
……여기서의 최선의 선택지는, 후딱 상관에게 보고, 이것뿐인 것은 알고 있다.
아니, 하지만 나는 녀석을 알고 있다.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당나귀를 데리고, 이 거리에 처음 왔을 무렵부터 말이다.
그리고 나는 알고 있다, 녀석은 주위로부터 시기당할 정도로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주위로부터 일의 독점이 너무 심해라고 말해지는 날까지, 대부분 쉬지 않고 매일 같이 일하고 있었다.
적어도……이런 곳에서 광신자들에게 살해당해도 될 녀석이 아니다!
「바보냐!? 최근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용의 신도 무리에게 살해당한다고!?」
「오히려 죽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
「그 쪽이 훨씬 문제가 커 임마앗!」
「뭐, 솔직히 살아있는 신체상대로 거스른다면 거슬러 봐라, 지만 말이지」
『인간 놈들이 건방진 소리 하면 태워 죽인다』
아……그러고 보면 그렇구나.
용의 신도가 용 상대로 거스를 리도 없나…….
「이제 됐다. 열쇠는 열 테니까 빨리 앞으로 나가줘……라고 할까 용은 어떻게 하려고?」
「뭐, 꽤 힘들지만 트레이디아의 성문으로 지나갈 수 있어」
……데려갈 생각이냐.
뭐 좋다. 어차피 멈추면 나 채로 성문이 날아갈 뿐일 테고.
거기에 카타 자작이라면 상대가 상대고 못 본 척 해주겠지…….
「라고 할까 날 수 없는 건가 그 용!?」
「거체 치고는 날개가 작아서 비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땅을 기는 용이라 미안하구만. ……가능해도 기껏 단거리활공 뿐이다』
요컨대, 문이 너덜너덜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그런 건가?
그렇지만 열지 않았으면 문자 그대로 파괴해서라도 앞으로 나갈 것 같고 말이지.
「……어쩔 수 없지. 개문이다!」
솔직히 상대가 너무 나쁘다구.
나는 모르겠수다.
…….
≪side 카르마≫
상당히 오랜만인 트레이디아의 거리풍경이다.
그러나……건물은 변하지 않았어도 안의 가게가 다른 점포가 되어 있거나 해서,
시간의 흐름을 어쩔 수 없이 느끼게 한다.
「이 거리는 변함없구만. 하지만……거리를 걷는 인원수가 줄어 든 것 같은데?」
「그것은 그렇겠지 아버지. 얼마 전은 문 앞에도 거리가 있었다고 레키의 친구가 말했었네」
아아, 용사 놀이 동료 말이지?
그 녀석들 안에 상도 슬럼 출신자가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과연, 그 녀석들 상대의 흠집난 야채 팔이나 탄 빵을 파는 가게도 함께 사라졌나.
그야 사람이 줄어들면 그것만으로 활기도 없어질까.
장사라고 하는 것은 이래저래도 활기가 꽤 영향을 주는 것이고,
지금쯤 상인 길드장인 바이어씨도 머리 움켜쥐고 있는 아닐까?
「어리석은 이야기다. 아버지는 이것을 교훈으로 하게나? 알겠지?」
「아아. 알겠다」
「피~♪」
덜컹덜컹, 삐약삐약.
아이브레스에 끌린 "바퀴 달린 마왕성, 병아리 첨부" 가 우리들의 뒤를 따른다.
덧붙여서 닭 부부는 개집……이 아니라 마왕성 위에서 경계중이다.
덧붙여서 이번 파티는 꽤 진심인 편성이다.
나와 룬. 아리시아와 아리스가 한 마리씩.
……아리사는 여러 가지 있어 결국 집보기. 지금쯤 서류에 파묻혀 있겠지.
자, 여기에 하임을 더한 다음,
「주군……여기가 트레이디아입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조용한 곳이군요」
「그야, 전쟁 뒤 돌아오지 않는 놈도 많았으니까요. 이전에는 더 굉장했슴다」
더해 한 번 여기에 와 보고 싶었다고 하는 호루스. 그리고 호위대신에 레오가 뒤따라 온 것이다.
특히 호루스는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이 거리에 들어갈 수는 없었으니까 말이지.
뭐, 한 번 정도라면 이라고 허가를 한 것이다.
「자, 교수정도 오래간만이구만」
「가르간 아저씨도 오래간만이네요」
「아. 과자집, 하나, 망해 있다, 입니다……」
「……추억의 거리, 그립다」
덧붙여서 전위에는 호루스에 레오, 중위에 나와 개미아가씨 2마리, 후위에 룬이라고 하는 편성이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너무 강력해서 두려운 파티라고 자부할 수 있다.
아, 하임과 마왕성은 후위로 인원수 외의 리저브멤버라구?
「그럼, 오래간만의 옛 터전에……여어, 가르간씨」
「우오!? 카르마가 아닌가! 오래간만이구먼!」
자, 숙소의 문을 열면 그리운 점내다.
몇 가지 생활용품이 옮겨져 있는 이외는 무엇 하나 바뀐 게 없다.
말을 걸자 가르간씨는 기쁜 듯이 두 눈동자를 가늘게 떴다.
「우선, 동행에게 식사를 내 줘」
「문제없네. ……나도 조금은 능숙해 졌다네?」
그러나 교수정은 변함없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뭔가 모험가의 질이 내려가 있는 것 같구만.
상위 모험가가 보이는 오라라고 할까 자신이라고 할까, 그런 게 전혀 전해져 오지 않는다.
이전에는 수상한 놈 파동이 점내에 충만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가르간씨. 요즘 어때?」
「그럭저럭 이구먼. 단지, 주력 모험가가 D급뿐이라 곤란하네」
「어이 어이, D급 이라니……오크도 쓰러뜨릴 수 없는 무리야!?」
「하하하, 최근 실력 있는 놈은 모험가 따위 안 돼도 군대에 얼마든지 구인이 있으니 말일세」
「군대? 타고난 아우트로도 있을 텐데」
「그런 자들은 그런 기풍의 부대에 배속된다네. 무라마사의 발안일세」
「과연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그거 모험가 길드에 오는 의뢰를 처리할 수 없게 되는 게」
언젠가의 스틸소드와 파이브레스를 둘러싼 일련의 소동을 생각해 낸다.
……그 때는 남아도는 하급 모험가를 위해 쉐어링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반대로 받을 인간이 없는 상급의뢰를 정리하기 위해 몇 사람이나 할당할 필요성이 생기는 게…….
「그렇구먼. 일찍이 C급 혼자서 해내고 있던 일에 D급 여럿으로 맡는 상황일세」
게다가, 그것은 이 곳에 한정된 일은 아니라고 한다.
성속전쟁의 뒤처리로 상도 모험가 길드가 휴업했을 때,
이웃마을의 창고거리 포트사이드에서도, 모험가가 허탕치고 있었다.
……결과, 먹기 위해 군에 지원하는 자가 증가한다.
게다가 전란 탓에 각국 모두 우수한 병사의 확보에 열심이다.
결과 곧 죽는 일도 있어, 병사는 고수익의 인기직으로.
그 비율을 먹는 형태로, 모험가는 수, 질 모두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고도의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길드장 클래스가 나가는 일도 드물지 않다던가.
「모험가 겨울 시대구만」
「아아. 그러니까 자네 같은 것이 남아 있는게 다행일세」
「……선생님도 나도, 이번 한 건으로 은퇴한다」
「뭐라고!? 룬아, 진심인가?」
아니, 어쩔 수 없단 말이지.
나로서의 의사는 제쳐두고, 이미 나 혼자의 인생이 아니고.
지금의 자신이 그리 쉽게 당한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불안요소는 적극 배제하지 않으면.
「그런가……라이오넬도 장군에 복귀해 은퇴했고, 우리 톱은 이걸로 무라마사구만」
「사이 좋은 게 아닌 건가? 조금은 기뻐해 주면……」
「적어도 일국의 톱. 모험가의 일 따위 하고 있을 짬이 있다고?」
「미안함다, 라고 말해두지」
그렇지. 뒤에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이번 경우에도,
내가 움직이는데 측근의 반대가 일어날 정도고 말이지.
……권한이 적어 보이는 무라마사여야 더 고생하고 있는게 눈에 떠오르는데.
「그런데, 마왕의 벌꿀주가 발견되었다고 듣고 왔는데?」
「뭐야. 자네도인가……일전에 시스터가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었다고 생각했더니」
어이어이어이어이. 시스터도 와 있는 거냐.
교단이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 정보는 잡고 있었지만……설마 톱이 움직인다고는…….
아니, 돈 냄새라도 맡았구만? 변함없다 그 사람도.
「뭐 좋다. 자……의뢰내용은 거대 벌의 토벌, 이 되고 있지만 본심은 벌꿀주의 탈취다」
「일단 B급용의 의뢰로군」
건네받은 벽보에는 은화 5백장 플러스 성과급으로 최대 금화백장이라 되어있다.
요컨대, 술 가져오지 않으면 그다지 짭짤하지 않은 이야기다라는 거구만.
「뭐, 이제 와서는 랭크 분류도 유명무실일세. 사실 D급은커녕 E급까지 가고 있네」
「……죽을 생각이냐 그 녀석들」
E급이라니, 자칫하면 코볼트에게 지는 녀석들이 아닌가.
무엇하나 보통수준의 부분이 없다……신출내기는 레벨이 아니라고!?
원래라면 잡무 이외 용서되지 않는 레벨이 아닌가…….
그것이 만년설의 결계산맥에 도전해? 오른 채로 돌아갈 수 없는 것 아닌가 그거?
덧붙여서 오크에조차 이길 수 없다면 도적에조차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5단계 있는 모험가 랭크는 전투력, 기능, 실적으로부터 되어…….
귀찮기 때문에 전력만으로 말하지만,
E급……고블린(작은 동물급)에 이길 수 있는 정도……떨거지
D급……코볼트(들개급)에 이길 수 있는 정도……신출내기
C급……오크(일반 남성)에 이길 수 있는 정도……일반적 모험가
B급……리자드맨(숙련 전사)에 이길 수 있는 정도……베테랑
A급……오거(강대한 마물)에 이길 수 있는 정도……정예. 자칫하면 전설
보시는 바와 같이, 랭크간의 격차가 큰 것을 알 수 있겠지.
덧붙여서 나는 용살해를 완수한 덕분에 A급에 인정된 쪽이다.
또한……바로 그 용을 수중에 넣어 버린 현재의 전투능력은 당시를 크게 웃돌아 있거나.
「그러나, C급까지는 올라도 당연, 거기부터는 큰 벽이 모험가였을 터인데」
「시대가, 바뀌어 버린 걸세. ……모험가 길드 앞의 의뢰자체도 줄어들고 있고」
「……그것은, 군이 대응해 준다는 일인가?」
「아아. 신병의 훈련과 백성의 위무를 겸해서 라네」
군이 무료로 해 주면 주민은 일부러 돈을 내거나 하지 않을 거고 말이지.
……모험가 겨울 시대인가. 스스로 말하고는 으스스한 것을 느낀다.
「거기에 말일세. 네 탓도 있다네 카르마. ……상회가 속달 같은걸 시작하니까」
「……그러고 보면 모험가의 제일의 정기수입이 편지 배달이었지」
「모험가를 써서라도 보내고 싶은 편지. 비싸도, 빨리 확실히 닿는 편이 좋은 게 당연한걸세」
「혹시 동업자의 일을 전부 뺏어버렸나? ……또」
언젠가, 일을 전부 가지고 가버려 소외당했을 때의 일을 생각해 냈다.
동료를 위해 일을 남겨 두는 것은 어느 의미 모험가로서의 매너이다.
하지만, 그 생각을 하지 못했던 나는,
신인을 위한 의뢰를 전부 가져 간 결과, 토벌의뢰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뭐, 그것은 결국 당시의 마스터로부터의 경고였지만.
자, 그것은 됐고 이번 일을 생각해 보자.
다른 일이 잔뜩 있을 뿐만 아니라,
제일 무난한 돈벌이를 빼앗겨서야 모험가 따위 계속 할 수 없나.
어디가도 모험가 같은 건 수상한 방랑자 취급해 되고 말이지.
그렇다면 착실한 취직을 하고 싶겠지.
「뭐, 여차하면 단순한 술집 겸 여인숙이라도 되지……다행히 차기대공의 신임은 두텁고 말이다」
「그렇구만. 가르간씨……솔직히 미안」
「응~? 아저씨, 그 녀석 신입인가?」
뒤 돌아보면 한 명의 남자가 있다.
쭉 술집 구석에서 마시고 있던 것 같은데.
……실력은 있어 보이지만……?
「뭐야 그 눈은……나는 전투 B급이라고!?」
「종합 D지만~」
주위로부터 훼방이 들어온다.
전투 B로 종합 D? 종합은 3개의 평가의 평균이니까……기능 없음, 신용도 없음인가!
……그러나 설마, 이 전개는…….
「설마, 현재 교수정 최강의 남자라든가 말하지 않겠지?」
「오, 알겠나? 당신도 꽤 강한 듯하구만!」
「무라마사의 다음이지만 말이네?」
「아저씨, 그것은 말하지 않는 약속이라구!」
엄청 단순한 남자다.
신용이 없는 것은 머리가 나쁜 것인지 단지 신출내기이기 때문인가…….
우선 악당이 아니라면, 완력은 있을 것이고 대성 할 가능성은 있나.
……그러나, 강아지가 짖고 있는 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게 최강격이라니, 교수정 끝난 거 아냐?
무라마사와의 전력차도 근위병과 코볼트 정도 있을 것 같다만…….
「그래서, 등록은 했나? 길드에는 갔나? 랭크는 어땠지?」
「크크크」
「아저씨 웃지 말아줘!」
「그럼 자칭해 볼까? 종합 A랭크, 용살해의 카르마다」
……자칭하자 공기가 얼었다?
「너, 네가 카르마인가! 용의 신도의 적놈!」
휙 뽑혀지는 칼……헤에, 좋은 칼이구만?
뭐, 지금의 나를 쓰러뜨리려면 적어도 요도 무라마사 가져 와라라고 하겠지만…….
「피~」
「뭐야?」
쩌~……ㅇ!
「우왓!? 코테츠가 얼어붙었다구!?」
「뭐야 이 녀석……아니 설마 용의 유체!?」
「피~!」
「화내고 있다!?」
「위험해 도망쳐라!」
이, 이것은 예상외.
아이브레스인 만큼 얼음의 숨결을 부는 거냐!?
코테츠, 던가? 살아 있냐?
「……뭐, 터무니없는 짓만 하는 놈이니까. 가끔씩은 좋은 약일세……라고 생각하네」
「우선, 물, 끓인다 입니다」
……밖에 파이브레스를 기다리게 해 두면 용의 신도는 조용히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 처음부터 안에 있던 놈은 어쩔 수 없나…….
우선, 경계의 필요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그리고……근데 하임?
뭘 얼어붙은 놈 상대로 해머 같은걸 휘두르고 있어?
여기는 모험가의 숙소다. 전장이 아니라고?
「그래서, 아버지. 바보는 날려버려도 좋은가?」
「딸, 자중」
…….
그렇게 몇 가지 액시던트에 휩쓸리면서도,
옛날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시간은 지나, 밤도 깊어져 왔다.
조금 전의 코테츠인가 하는 모험가는, 얼음이 녹았을 무렵에 술집을 나갔다.
……어쨌든, 녀석도 결계산맥으로 향하는 것 같다.
전회는 도착하기 전에 조난해 버려서 준비를 위해 거리로 돌아오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본심이라고 하지만,
「그런 꼴로, 모험가를 할 수 있는건가……」
「최근의 모험가 따위 그런 레벨 밖에 없네」
「질이 내려갔구만, 정말로……」
「대신에 군의 레벨이 오르고 있으니 말일세. 뭐, 시대다」
정말로 모험가라고 하는 직업을 둘러싼 상황은 어려운 것 같다.
……아니, 생각해 보면 그것도 내 탓인가.
전쟁 일으킨 것이 원래 나고.
「……씁쓸해져 버렸군, 우선 방을 잡고 싶다. 우선 3개 정도 준비할 수 있을까?」
「오오, 비어 있네. 우선 일주일 정도로 좋은가?」
뭐, 그런 장기전으로 할 생각도 없지만……우선 그걸로 됐나.
「결계산맥의 화룡이 귀환하셨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들 용의 신도의 시대다!」
『시끄럽다 닥쳐라 상것』
「하붓!?」
「용의 신님의 분노다아앗!」
「빌어라! 모두 빌어라!」
아, 진동이 여기까지…….
파이브레스에게는 미안하지만 좀 더 노력해 주라구?
「그럼 내일이라도 나갈까. ……그러고 보면 무라마사는 건강한가?」
「뭐 그렇지, 여러 가지 고생도 있지만. 뭐 곧 만날 수 있을걸세」
「어째서? 설마……」
「그러네. 녀석도 부하를 데리고 벌꿀을 취하러 나가 있다네」
……이런 이런, 구면의 녀석들과 쟁탈이냐.
이 대로라면 예상외인 아는 사람도 있을 듯한 생각이 든다구?
정말이지, 귀찮게 됬구만.
…….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으므로, 잠든 채로 들러붙은 룬을 천천히 떼어내,
아리스들과 하임의 방에 가 본다.
「오오 아버지. 오늘은 등산이지……하이랄 들은 여기에 남겨두고 갈 거네」
「그것은 좋지만, 오늘도 병아리의 구분인가. 그러나 태어나자 마자인 병아리의 암수를 잘도 아는구나」
오늘도 하임은 태어난 병아리를 나누고, 암컷에는 리본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난이도 높은 작업일 텐데 잘도 하는구만 이라고 솔직 감탄스럽지만.
「그 정도, 진심을 내면 바로 할 수 있게 되네. 괜히 길게 존재한 게 아닐세」
「그 만큼으로 그렇게 능숙하게 할 수 있는건가?」
「아니……옛날, 군의 편성비용을 벌기 위해 신원을 숨기고 양계농가에서 일하고 있었을 때가 있어서 말이다」
「마왕이 알바!?」
과연 마왕. 우리들과는 여러 가지 의미로 차원이 다르다…….
정말로 괜히 오래 산게 아니구만.
뭐 좋다.
「우선 연락이다. 그다지 남의 눈에 띄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야. 가능한 한 빨리 나가자」
「음. 퀸의 분신들에게는 그렇게 전달해 두지」
자, 다음은 호루스들인가…….
「주군! 큰일입니다!」
「응 호루스, 왜 그래!?」
「레오씨가, 신성교단의 신도들 같은 무리와 얽혀 있습니다!」
「뭐라고!?」
「아침의 조깅에 나간다고 했습니다만, 그 돌아오는 길에」
「……비합법화되어도 아직 있었는가 신자……아니, 종교고 당연한가!」
가리켜지는 대로 창 밖을 본다.
……확실히 레오가 수명의 남들이 얽히고 있다.
상대의 리더는……아아, 조금 전까지 이웃마을의 신부를 하고 있던 남자다.
성속전쟁의 여파를 받아 실직하고 있을 터다.
그러나 그런 녀석이 어째서 이 거리에?
「네놈! 우리 교단의 허가도 없이 기사를 자칭하다니!?」
「이제 와서 교단의 허가 따위 필요없슴다! 나는 레키의 기사, 교단이 말하는 기사와는 다릅니다!」
「바보 같은 소리를! 이 대륙에 있어서의 기사란 우리 교단이 인정한 자뿐!」
「비합법종교단체가 잠꼬대 지껄이지 마라 임다!」
「큭, 이단자가 잘난 척은……!」
아, 그러고 보면 그랬다.
예를 들면 룬 하임 마도기병의 병사들이 기사가 아니고 기병이라고 자칭하고 있는 것은,
교회가 인정한 기사가 아니니까 라고 하는 것도 있단 말이지.
어디까지나 교회가 인정한 회복을 할 수 있는 전사, 그것이 이 대륙에서의 기사의 정의다.
……완전히 잊고 있었어.
뭐, 됐나.
내 나라의 기사는 교단의 허가는 필요 없다고 하는 걸로.
분명, 기사수도회와 세속기사 정도의 차이는 있을 테니까……이러고.
「우선, 문제는 없는 것 같군. 이 나라에서는 지금 신성교단은 비합법단체다」
「아니요, 그렇기에 한층 더 문제가……」
뭐라고? 무슨 소리야 호루스.
응, 누군가가 달려 왔다?
중화계 같은 승복……이라는 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신성교단은 나가 주십시오!」
「큭, 이교도놈! 기어오르는 구나……!」
역시 예의 설법사인가!
뭐, 용의 신도의 사실상의 본거지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당신들이 살 장소는 이미 이 트레이디아에는 없습니다」
「아싸! 더 말해 줘라 임다」
「……당신도예요. 레키의 기사라고 하는 것은 당연 그 분의 부하겠지요?」
「그러고 보면, 당신들 형님을 죽이려고 했지요……죽고 싶슴까?」
「이교도에 이단자인가……이렇게 되면 모여라!」
위험하다, 위기일발이다.
레오를 중앙으로 용의 신도와 신성교도가 각각 좌우로 모여 왔다.
……종교전쟁+1 이라는 느낌이다, 이것은 위험하다.
특히 거리 한가운데인 것이 위험하다.
「주군이 있는 것을 알면, 저희들은 양 교단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 될 공산이 높습니다」
「……이 거리에서 지금의 내가 날뛰는 것은 유리한 계책은 아니다, 인가」
문득 옆을 보면 아리스가 짐을 들고 서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을 깨닫고는 끄덕 하고 수긍한다.
그리고 딸은.
「첩은 병아리의 선별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네」
확실히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뭐 마침 좋다. 숙면하고 있는 룬을 억지로 일으키는 것도 불쌍하고 말이지.
「알았다. 그럼 나중에 룬들과 함께 따라 와 줘」
「OK다. 어머니의 목욕이 끝나는 대로 레오와 합류해 뒤쫓도록 하지」
「그럼, 가십시다 주군!」
병아리를 든 채인 하임에게 전언을 부탁해, 호루스와 아리스만을 데리고 숙소의 뒷문에서 거리로 나온다.
그리고 사정을 모르는 인간이 없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개미의 지하도를 따라, 성벽의 밖에 나왔다.
「꿀벌 일족과의 균형도 있어서, 저 쪽의 둥지 근처까지 갈 수 있는 지하도는 없다 입니다」
「여기에서는, 지상을 갈 수 밖에 없나」
「연락은 아리시아님이 저 쪽에 계시므로 문제없습니다. 지금은 근거지를 확보해야할 때입니다」
그것도 그렇다.
우선 전진하고 동료가 따라오는 것을 기다릴까.
「좋아, 그럼 지금은 먼저 나아가자!」
「핫, 알겠습니다 주군」
「우선 생계가 막힌 용병 등도 배회하고 있으니 조심해라 입니다!」
……그런 것까지 배회하고 있는 거냐.
완전 골드러시 상태구만, 정말로.
…….
자, 때때로 나타나는 밤도둑을 때려눕히면서 앞으로 나간다.
때로는 백 명단위의 부대를 만나는 일도 있었지만, 그 전부를 분쇄해 돌진한다.
……결계산맥의 기슭까지 도착해 보면, 산정부근에는 만년설이 변함없이 쌓여 있었지만,
산 중턱 근처는 아직 가까스로 초록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 벌집은 어디쯤이야? 아리스」
「……인간의 군대끼리 싸우고 있는 근처입니다」
에……하고, 생각해 위를 보자, 확실히 산 중턱에서 싸우고 있다.
보아하니 트레이디아의 정규군과 교단병인가.
뭔가, 마나리아의 군복도 섞여 있는 듯한 느낌도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멋대로 싸워 주는 덕분에 아직 둥지는 함락 되지 않았다 입니다」
「……그것은 좋지만, 꿀벌들을 지하도로부터 옮겨 낼 수 없는 건가?」
생각해 보면 그것이 제일 손쉽다.
그렇다면 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거기에 대해서는 이 몸이 설명한다……꿀벌들의 동굴은 말이다. 지하의 용암지대에 있는거다』
「지금까지 계속 숨어올 수 있던 건, 그 용암을 빛으로 조금씩 꽃의 재배를 했었기 때문에 입니다」
흠. 즉 서툴게 구멍을 뚫으면 용암이 흘러들어 위험하다고.
……딴죽 걸 곳이 가득하구만 어이.
꿀벌의 둥지가 동굴인 것도 그렇고, 너희들 용암 지대에서의 굴착경험도 있겠지.
애초에 벌이 농업 하고 있다고 것도 이상하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일, 지금까지 지하도 따위 파지마라 적대할 생각인가! 라고 시끄러웠으니까 손대지 않았다 입니다」
「그러고 보면 꿀벌과 말벌은 본래 불구대천의 적이지」
저 쪽의 세력권 근처는 피하고 있었던 건가. 뭐 현명하다.
……파이브레스 전 때의 통로는 확실히 그 후 사용하는 일도 없고 내버려 뒀을 터고 말이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번은 무시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즉, 지상으로부터 평범하게 침입해, 돌아가는 것도 지상을 돌아가는 것 외 없다는 거군」
「구원 요청 낸 후도, 둥지에 직결하는 통로의 굴착에는 응하지 않았다 입니다. 바보입니다」
뭐, 어쩔 수 없지.
습격당할지도 모른다고 의심암귀였겠지.
너희들이 마왕의 출마를 바란 것도 당연한가.
……그러나, 어차피 차기여왕을 맡기기 때문에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결국 커도, 기본은 단순한 곤충. 거기까지 머리가 돌지 않는 거겠지.
그런데도 아리사들이 도울 생각으로 있는 것은.
……아마, 언젠가의 자신들의 경우와 겹춰 보는 것이겠지.
여하튼, 내 체내에 숨어 간신히 살아남았으니깐.
싫어도 동정해 버리겠지.
「그럼 바로 오를까. 오늘은 어느 정도 거리를 취한 곳에 야영의 준비를 하면서 동료의 도착을 기다릴거야」
「핫, 주군. 전원 모이는 대로 돌입이군요」
「아이아이 써~」
호루스를 선두로 그 뒤에 내가, 더욱 뒤로 짐을 진 아리스가 계속 되는 대열로 우리들은 나아간다.
그렇지만 길도 노정도 평탄하지는 않았다.
「대주교님의 원수다!」
「닥쳐라」
나의 모습을 보고 덤벼들어 온 신성교회의 신도를 베어 쓰러뜨린다.
「설법사님을 두 명이나 해쳤다지!?」
「그럼 너도 뒤를 따라라!」
계속해서 용의 신도의 과격파를 격파.
……설득이 귀찮았던 것은 비밀이다.
「부히부히부히~!」
「많은 오크가……죽어 갔다!」
더욱 군대에 쫓긴 이탈 마물의 무리를 없애나간다.
으~응, 그야말로 무쌍. 기분 좋다. 라고 생각해 버리는 게 나도 상당히 광기에 전염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목적지보다 조금 위의 근처, 잘못해도 군대와 부딪치는 일이 없을 듯한 근처에 도착했다.
……이 근처가 캠프지로는 좋을까.
「그런고로, 이 근처에서 캠프를 치려고 한다」
「……하, 하지만 주군? 여기는 두껍게 눈이 쌓여 있어요!?」
그래. 목적지보다 해발이 높기에, 이 근처에는 이미 두껍게 눈이 쌓여 있었다.
호루스의 의문도 당연하겠지.
여하튼, 여기로부터 조금 내려가면 눈이 없는 장소 따위 얼마든지 있을 것 같은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설국의 지혜로 극복하려고 한다.
어째서인가? 그래, 여기에는 눈이 있다.
그리고 좀 더 내려가면 눈이 없다면,
이런 곳까지 오는 바보가 그렇게 많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다.
뭣보다 목적지는 여기보다 아래.
여기까지 올라오는 의미가 우선 없다.
즉, 여기는 비교적 안전한 것이다.
「그런고로 카마쿠라 만들기다. 아리스, 가자」
「큰거 만든다 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가까운 못에서 물을 길어 오겠습니다」
주위의 눈을 끌어 모아, 산을 만든 다음 구멍을 판다.
파이브레스도 동원하면 거대한 카마쿠라의 완성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만일 무너졌을 때도 생각해 2인실을 몇 개 만드는 형태를 취했다.
만약을 위해 예비의 카마쿠라도 몇 개 준비하고, 마지막에 카마쿠라 군의 주위를 눈으로 만든 제방으로 둘러싼다.
뭔가, 간이적인 진지가 되어 버렸지만……우선 오늘의 침상은 완성이다.
「설마 눈으로 가옥이 만들어진다고는……」
「바람이 들어오지 않고 이게 꽤 따뜻하다구?」
「위대한 선인의 지혜입니다」
역시 사막태생의 호루스는 아연하게 서 있구만.
뭐, 카바를 따라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대륙에는 에스키모 같은 부족도 없고, 집을 얼음으로 만드는 발상 따위 있을 리도 없나.
「우선 저녁밥의 준비와 난방을 위해, 아주 큰 화로를 준비해 뒀다 입니다」
「……훗훗훗」
여동생과 둘이서 히죽대본다.
수중의 식재는 우선 대륙 외로부터 수입한 쌀.
그리고 감자, 거기다 당근과 양파가 이어진다.
고기는 산을 오르던 도중에 손에 들어 왔고, 말이지.
……아마, 이 시점에서 같은 세계의 인간이라면 이미 무엇을 만들까 이해한 녀석도 있겠지.
「자, 그럼 주군의 추천이라고 하는 마법의 가루의 맛을 확인해 보도록 할까요」
「맛있어서 놀란다고 생각한다 입니다. 뭐, 직접 먹은 일은 없다 입니다만」
「그런고로, 오늘의 메인을 꺼내자!」
꺼낸 것은 노란가루. 그래, 카레가루!
요전날 겨우 완성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번 원정은, 동시에 카레라이스의 첫 선이기도 한 것이지.
「그럼 바로……화로의 화력을 올리자, 라고 할까 화구를 사용한다」
「아이아이 써 입니다」
「주군 잠시! 아래를 대군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카마쿠라를 뛰쳐나와 눈 아래를 전진하는 부대를 확인한다.
……좋아, 눈 제방의 덕분에 저 쪽에서는 이쪽이 보이지 않는다.
불을 사용하면 연기로 발각되고 있었을지도 모르다고 생각하면, 빨리 눈치 채서 요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저 장비는……트레이디아의 병사인가. 그것도 지방의 부대군」
「하지만, 수천 명은 있어요!?」
「……오, 오빠!? 저거, 지휘관이……」
응? 이라고 생각하자 아래를 말을 타고 나아가는, 본 기억이 있는 2인조.
「후우, 춥구먼」
「그러네요 단장. 그 머리로는 더 춥겠네요 문어」
부르주아스키와 그 부관인가.
근처에서 야영이라도 하면 귀찮다, 만 보자니 서쪽으로 이동중인가.
잠시 멈출 것 같지도 않다, 라면 입 다물고 숨어 있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다.
「……그냥 보낼 거야」
「알겠습니다」
「그러나, 본 남작이 어째서 벌꿀주를? 마법을 쓸 수 없다면 가치는 반감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쎄? 순수하게 술로서, 혹은 돈으로서 보고 있는 아닌가? 단순한 사람이고」
「그렇지만, 다른 세력과 싸우니까, 돈을 위해라고 하면 오히려 손해 볼 듯한 생각도 든다 입니다」
그렇구나.
뭐, 남의 집 지갑 사정을 신경 쓸 때는 아니지만.
……우선, 카레는 놈들이 가고 나서구만.
응 왜 그래 아리스. 남의 소매를 끌어당기고.
「오빠? 이상한 사람이 있다 입니다」
「누구입니까? 신성교회의 사제복입니다만」
「……블러드 사제, 라고?」
당초 우리들이 잡고 있던 정보로는, 확실히 이 남자가 교단을 인솔해 원정을 와 있었다.
예상외인 것은 시스터의 동향뿐이다.
고로 여기에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사이 나쁜 부르주아스키와 함께 있는 것은 이상하고,
애초에 현재 명목상 적대하고 있는 상도군안에 있어도 괜찮은 건가?
……음모의 냄새가 나는데.
「조금 기다려라. 내가 뒤를 밟고 온다……아마 새끼개미에는 여러 가지로 과중할 거고」
「OK. 카레 만들어 기다리고 있는다 입니다」
「조심해서」
오오, 그럼 카레, 기대하겠다구.
저녁때까지는 돌아올 테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