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48화 (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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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ナンタ?ル、チ?、ア? -> ナンタルチア -> サンタルチア

1960년대에 유행한 故 大泉滉 씨의 개그랍니다. 작가분 나이가...

(2) 無い"?"=わな 함정이란 소리.

갈수록 번역이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테헷

주:반쯤 우울한 이야기 주의

환상입지전생전

48

***레키 대공국의 어설픈 일상 시나리오 2 꿈과 현실***

~달콤한 현실과 어려운 꿈……누가 어설픈건지∼

≪side 마왕≫

……첩(わらわ)이 있다. 아니, 나(我)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너의 소원은 알았다. 하지만, 이루어 줄 수는 없다」

소녀는 울부짖는다.

……기분은 모르는것도 아니다.

돌연 이런 이세계에 데려와진데다, 알지도 못하는 남자의 신부가 되라 따위를 말해져서야.

하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그 소원을 이루어 줄 수는 없는것이다.

……일단, 이세계와 이 세계를 연결하는 마법 따위, 없다.

그 생각을 전하자, 소녀는 반광란이 되어 한층 더 절규한다.

그렇다. 확실히 이상하게 느끼겠지.

왜냐하면 너는 여기에 확실히 존재하니까.

……그러나, 전제가 다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신부 소환(서모닝·마이 러버)의 스펠은, 무릇 소환마법이 아니다」

……소녀는 놀란 모습이었다.

흠. 다음은 시간이동, 혹은 천체급의 이동을 의심하나.

하지만, 그것도 다르다.

「그 술식은 말이다. ……공상으로부터 실체를 만들어 내는 마법인 것이다」

……의미를 모르는 거겠지. 소녀는 멍하니 서있다.

하지만, 그대로 단념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이전 온 "너"도 같은 반응을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즉. 너는 모조품인 것이다. 기억도, 육체도……추억마저도 말이다」

다음은……아아, 역시다, 역시 반광란이 되었나.

……주박해 움직일 수 없게 한 뒤에, 재차 설득을 시도한다.

잔혹한 이야기지만 진실을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너는 론바르티아가 그린 그림 이야기책으로부터 태어난……호족놈들에의 공물이다」

그 땅에 론바르티아 라는 남자가 나타난 것은 언젯적 일이었던가.

……어느샌가 놈은 고대로 부터 맥맥히 이어져온 여러 가지 관례를 아무렇지도 않게 없애고,

여러 가지 마법, 즉 여러 가지 일그러짐을 계속 만들고 있다. 정말이지 곤란하다.

왜, 준비된 힘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더욱 곤란한 것이 요 근래 자주 있는 "탈주자"의 상대.

……놈, 이상적인 미소년이나 미소녀를 소환, 아니 만들어 내는 마법을 개발해 버렸다.

그런 바보 같은 일을 생각해내는 발상에도 기가 막히지만,

그것을 스스로 사용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주변의 군벌, 유력자에게 시집가게 해,

굉장한 속도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제 곧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닐까? 그 근처는.

뭐, 사람 하나가 하는 짓이다.

너그럽게 봐줘도 괜찮겠지.

……단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의 뒤처리 정도는 제대로 해 주었으면 한다만…….

응? 발밑이 소란스럽다.

아아, 그렇다.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었지.

「……즉, 네가 원래의 생활이라고 하는 것에 돌아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알았다면 떠나라!」

……소녀는 울 듯한 얼굴을 하고, 그대로 달리기 시작했다.

전회는 그대로 방랑해, 쓰러져 죽은 것 같지만……이번은 어떻게 될런지.

…….

또……첩이 있다. 아니, 나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나에게 말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것은 앞사람의 현상으로 알지 않는가?」

뭐? 상사에게 보고를 하고 싶다?

돌아갈 수는 없어도 적어도 연락을 하고 싶다고?

「무리다. 애당초, 네가 말하는 상사조차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아이군. 이제 와서 상사고 뭐고.

응? 그럼 스스로 어떻게든 할 테니 원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해?

「그것도 무리다. 결국은 공상으로부터 만들어진 복제. 사람을 초월한 힘은 부여되지 않아」

……뭔가. 어떻게 됐는가?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는.

흠……그런가, 과연 조금 전의 이야기는 결국 구실에 지나지 않았나.

만나고 싶은 거군? 좋아했던 놈이 있었던 거군?

하지만 만날 수 없다. 왜냐면 놈도 너의 설정의 하나에 지나지 않으니까.

……어떻게든 이라고 한다면, 같은 마법으로 너의 옆에 그려져 있었을 그 남자를 부르게 해라.

뭐, 그런 일을 바래도, 인질이 되어 너를 멋대로 다루기 위한 도구로 되는 것이 끝이지만 말이다?

응? 왜 그런가……그런가. 폐는 끼칠 수 없는 것이군?

고로 모든 것을 단념해 받아들이는가.

……그것도 좋겠지.

…….

또……첩이 있다. 아니, 나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다시 또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침착하지 않겠나. 사납게 굴어도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이번은 심한데. 뭐라고 할까 다양하게 너덜너덜이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몰려있는 것이 잘 안다.

「……장난감이 되고 있다, 인가. 점점 취급이 심해질 뿐이구먼」

언젠가까지는 보통으로 신부로서 다루어지고 있는 자 뿐이었다.

당연 소중히 되고 있었을 터다.

하지만……어느샌가 첩 같은 취급이 되는 아이나, 병사로서 소모품 취급되는 남자가 늘었구먼?

그다지 좋은 경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게다가, 세계의 일그러짐은 심해질 뿐이다.

……작년, 론바르티아는 죽은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도 일그러짐은 심해질 뿐. ……어째서지?

세계에 남겨진 시간은 계속 시시각각 줄어들고 있는데…….

「……어쨌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은……뭐? 그건 됐으니까 적어도 사람으로서 취급받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운 소망이다.

좋겠지. 너를 아무도 모르는 토지까지 보내주지.

적어도 거기서, 사람으로서 사는게 좋다.

…….

또……첩이 있다. 아니, 나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다시 또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아니, 소녀가 아닌가.

그 나름대로 해를 거듭한 그 모습은 몇 년이나 이 땅에서 보낸 증거겠지.

그리고……나는 그 모습을 본 기억이 있었다.

「오래간만이군, 무사히 지내고 있었나? 남편은? 그런가 상냥했나. 그것은 다행이다」

언젠가 이 땅에 와……모든 것을 단념해 돌아간 아이다.

우선 그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던 것 같군. 조금이지만 안심한다.

「그래서, 울 것 같은 얼굴로 무슨 일이지? 말해두지만 원래 세계 따위 없다고 한 번 이야기 했었지?」

뭐? 달라? 아들의 일?

……옛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여자가 신부로 왔다?

「뭐, 그 나라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달관해라」

모처럼 살아남은 것이다. 잘못해도 다른 너와 같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일 따위 없도록 하라고?

……여러 가지로 납득 가지 않는다, 인가.

하지만, 와 버린 것은 어쩔 수 없겠지?

같은 "너"다. 적어도 여기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방향으로 유도해 주는 것 외 무엇을 할 수 있지?

응, 그런가. 설득해 보겠나.

……여러 가지로 괴롭겠지만, 뭐……강하게 살아라.

나에게는 그것밖에 말할 수 없다.

…….

또……첩이 있다. 아니, 나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다시 또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그래. 언제나의 일이다.

「언제나 말하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마왕이라도 만능은 아닌 것이다」

뭐, 언제나처럼 아우성치고 있다.

매번의 일이라고는 해도 비통해 가슴이 아프군.

하지만, 이번만은 그렇게 말하고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이번은 나로부터 질문이 있다」

실은, 요즘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일이 있다.

그 론바르티아가 죽고 상당히 지났지만, 세계의 일그러짐이 커질 뿐이다.

……요전날 차를 끓이려고 하면 반대로 차가와지는 시말.

세계의 상태는 위기적이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봐? 매년 수백의 마법이 개발되고 있는 것 같다만, 대체 무엇을 그렇게 필요로 하고 있지?」

그것이 나에게는 이상했다.

정규술식 만으로도 대체의 일에는 대응할 수 있을 터다.

신규술식 개발은 그걸로는 어쩔 수 없을 때를 위한 물건.

……현상은, 이상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흠, 흠.

「……뭐라고?」

자신용의 마법, 그리고 장난치며 장난용의 술식을 만들고 있다!?

그다지 필요가 없는 일도 새로운 술을 만드는 것이 상류계급의 스테이터스라고?

현재, 불을 발하는 마법만으로 수백종이라고!?

……무엇을,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세계에 사람이, 아니 모든 생물이 살 수 없게 될 거다!

아, 아아. 미안하다.

너에게 말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구나.

그래서 그 이유는 아는가?

……그런가. 놈이 해온 일을 모두가 흉내 내기 시작했는가.

어리석은. 세계를 사물화해 그 후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니……!

「좋겠지. 최소한의 예의다. 너는 "원래의 세계" 인지에 되돌려 주지」

눈을 빛내며 기뻐하는 아이의 이마에, 나는 손가락을 대었다.

……여자의 눈으로부터 사라지는 빛.

이 아이는 지금, 감각을 몇억배나 길게 늘려져 꿈을 꾸고 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 남은 일을 사는 꿈이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노쇠했을 때……현실의 뇌도 혹사에 버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적어도, 마음만은 있지도 않은 고향에 돌려주었다. 나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이정도다」

안타깝다. 마왕이라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감각을 속여 주는 일 뿐이다.

적어도 이 아이는 자신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 노쇠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해 죽어 갔다.

……그 이상 어떻게 해줄수도 없다.

이런 바보같은 비극, 끝내 주지 않으면, 안된다.

어디……병사를 일으킬까.

마법의 남용……이제는 봐 줄수 없다!

「그 바보놈들의 나라를……마나리아를 부순다!」

그래, 하지만 그것은 긴, 긴 싸움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

≪side 마왕 하인포틴≫

「……쨩. 하쨩?」

「핫!」

흔들흔들 흔들리는 감각으로 눈이 떠졌다.

……눈을 뜨자 마음 속 깊이 걱정스러운 듯이 어머니가 첩을 흔들고 있다.

「……무서운 꿈, 꾸었어!?」

「음. 땀투성이군. 확실히 싫은 꿈은 보았다」

당황하며 어머니가 첩의 몸을 닦아 간다.

……단순한 식은땀이니까 그렇게 신경질적이 될 일도 없을텐데.

「이제 괜찮아. ……자」

「음」

아직 밖은 깜깜하다.

깜깜하달까, 아래층에 아직 빛이 들어와 있다는 것은 아직 자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는가.

「……그런데 어머니. 행복한가?」

「물론」

「왜지?」

「선생님이 있고, 하쨩이 있다. 아르셰나 아리시아쨩. 다른 모두도 있다. 그러니까 행복」

……어머니는 방긋하고 웃었다.

문득, 언젠가 만난 아이를 생각해 낸다.

그 아이가 웃으면, 꼭 이런 느낌일지도 모른다.

……생각해 냈지만 이 어머니도 마나리아의……그 외도놈들의 자손이다.

그리고 그 불쌍한 아이들의 자손이기도 하다, 인가.

하지만, 어느 쪽이든……어머니를 죽일 수 있을듯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지만 첩이 마나리아를 멸하면, 어머니는 광분하겠지.

그렇게 되면 싸우는 것 외는 없겠지만.

「어머니, 질문에 대답해주게? 만약 첩이 마나리아를 멸망시킨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설득한다」

「그래서 듣지 않으면?」

「선생님에게 맡긴다」

「아버지가 만약 인정하면?」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어? 그렇게 말했나 어머니여.

「……어느 날 조국이 유린당해도, 어머니는 첩을 원망하지 않는 것인가?」

「하쨩은 착한 아이. 거기까지 하는 이상 그 만큼의 이유가 있을 터……그것 나름」

「그럼 하나 더 묻지만」

「안돼. 이제 자? 오늘은 이미 늦어」

좀 더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의견을 듣고 싶었지만……문답은 끝인듯하다.

어머니는 첩을 안아 이불안에 기어들었다.

「편히 쉬어」

「……응」

우선, 잔다.

……세세한 일은 내일 생각하면 된다.

…….

≪side 마왕≫

……첩이 있다. 아니, 나인가.

그리고 그 눈앞에는 한 명의 소녀가 서있었다.

「자유를 위해, 싸운다고 하는가?」

눈앞의 아이는 힘있게 수긍한다.

……입고 있는 옷의 장식으로 봐, 정식으로 누군가의 아내가 되기위해 불린 자겠지.

그 자들 중에서는 풍족한 부류일 터.

그런데도 싸움에 몸을 던진다고 하는건가?

「말해두지만, 모든 것이 끝난 후에 네가 있을 곳이 남을 가능성은 낮다고?」

나라고 사람을 그렇게 몇이나 보호할 수는 없다.

마왕이라고 해도, 정기수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신봉자로부터의 기부로 조신하게 살고 있을 정도의 존재다.

모여준 아인종들과의 균형도 있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아마 인간에게 있어서는 꽤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가. 결의는 단단한가」

모두 각오 후인가. 떳떳하다, 하지만 비통하다.

같은 경우의 자들을 만들어 내지 않기 위해, 인가.

……괴롭, 군?

그 때, 창가로부터 풍류를 모르는 침입자가 나타났다.

「마왕이여!」

『마왕특권, 전용술식 기동……마력탄두! (매직 미사일)』

마나리아 왕가로부터의 자객이 방에 뛰어들어 왔지만 마력탄두로 날려 버린다.

……흥, 정면에서 이길 수 없다고 고식적인 짓이다.

「그럼, 여자. 현상을 가르쳐 주지」

현재 내가 편성한 군단, 이르기를 마왕군은 마나리아를 향해 진군을 계속해,

국경의 요새를 돌파해, 왕도를 시인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와있다.

이것에 대해 놈들은 우리들을 인간에 대한 위협이라고 선전해, 가까이의 인간의 나라에 원군을 요구한 것 같다.

……쓸데없는 짓을.

몇 사람 있든지 결국은 인간. 백을 넘는 용종에 유린될 뿐이다!

「알았나? 즉 네가 없어도 별로 크게 바뀌지 않아. 뭐하면 지금부터 돌아가도 상관없다」

대답은 부, 인가.

설사 남편과 싸우게 되어도 어쩔 수 없다?

흠. 관계는 양호했나.

행복했던 것이군. 그런데도 이 현상을 허락할 수 없었다고?

……자신만의 일을 생각하고 있으면 괴로워할 일도 없었을텐데.

서투르군. 하지만, 그 기상은 좋다,

……음?

「마왕……내 아내를 돌려줘!」

또 자객……치고는 상당히 당당히 서있군.

잠깐, 이녀석 분명 어딘가의 공작가의 적남이 아닌가!?

왜 이런 곳까지…….

……뭐? 여자여, 너의 남편이라고!?

이 뭐……사랑받고 있구먼.

정말이지, 그 나라 놈들도 이정도 성실하게 움직여 준다면 내가 여기까지 직접 손을 대지 않는다고.

……어이. 잠깐, 여자.

왜 검을 뽑고 있나!?

울 정도로 그리워하고 있다면 무리하게 싸우지 않아도,

에? 설사 상대가 누구든, 세상을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 돼?

……확실히 그렇지만 이래서야 마치 내가 악역이…….

「아, 잠깐 여자!」

「머, 멈추어 줘! 왜 네가!?」

멈출 틈 따위 없었다.

미혹을 뿌리치듯 뽑힌 시퍼런 칼날은…….

하지만, 그것을 훨씬 더 웃도는 조건반사에 의해 튕겨져,

「큭, 어쩔 수 없다……조금 기절하고 있어 줘!」

비틀거린 여자에 대해 남자가 마법의 영창을 개시한다.

그 가볍게 뒤로 뛴 남자의 영창에 의해…….

『……충격! (임팩트 웨이브)』

불가시의 충격을 받아, 그대로 벽에 부딪혀졌다.

여자는 기절해, 마루에 떨어진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이라고 하는 결과 밖에 낳지 않았다.

「이건, 무슨 일인가……」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악!?」

어찌된 일인지, 여자는 목부터 떨어진 것이다.

……목이 탈골하는 둔한 소리가 주위에 울려 퍼진다.

잠깐, 방은 아플정도의 고요에 휩싸였다.

그리고.

「네놈 마왕

----!」

「으극!?」

아직 이 때 나는 일반적인 인간과 동등의 능력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쓰러질 때마다 강화되어 소생한다.

그를 위한 능력은 주어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일 따위 오랫동안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검을 주워 다가오는 남자에게 내가 반응하는 일 따위 불가능했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안에서, 마력의 일부가 남자에게 흘러든다.

나의 일부는 그 자의 안에서 전술을 연구하며, 시간을 들여 우수한 인자를 찾아 머물 것이다.

그리고, 또 언젠가 부활하는 것이다…….

…….

……그리고, 눈앞의 내가 숨이 끊어진 것을, 나는 그 남자의 체내로부터 감지하고 있었다.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마왕의 잔재.

마왕을 잃은 마왕군은 뿔뿔이 흩어져, 그의 왕국은 그 명맥을 잇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룬 남자는…….

「이봐, 일어나 줘……일어나 주라고……」

말할수 없는 시체가 된 아내를 안아 울부짖고 있었다.

……얼마나 울고 있었을까.

어느샌가 남자는 흔들흔들 성을 뒤로 하고 있었다…….

……이 후, 이 남자는 어찌되었던가.

그렇다, 확실히 성으로 돌아가 포상 대신에 아내의 부활을 바랐을 터.

……결국 손에 들어 온 것은 잘 닮은 타인으로, 생애 사랑하는 일은 없었던 것 같다, 만.

그리고 어느샌가 이 남자는 마왕을 넘어뜨린 영웅으로서 "용사"로 구전되게 된다.

수십년이 지나, 이야기가 잊혀져도 마왕살해의 영웅, 용사의 이름은 남았다.

그리고 더욱 때는 지나, 나는 다시 소생한다.

…….

「좋아, 잘 태어났군! 너는 리온즈플레어 7세다!」

「흠? 이상하군. 리온즈플레어는 과거에 이미 11세였을 터인데……」

「아아. 6세의 차남 방계의 일족이 오랫동안 이어져 있었지만 간신히 정당이 당주를 되찾은 것이다!」

「과연. 정당성인가. 핫, 의미가 없는 짓을 하는군, 인간이란」

「근데, 마, 말했다~~~~~앗!?」

「……갓난아이가 말하는 것은 이상한 것인가. 그럼 잠시 입 다물지

큰 소리로 외치며 달려가는 당시의 부친을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갓난아기가 말해선 안 된다고 하는 일을 배웠다.

「가, 가, 갓난아기가 말해……」

「아부~」

「……어라? ……환청이라도 들었나?」

「바부~」

이 때, 아이답지 않은 행동은 조심한다고 하는 일도 동시에 배워 두어야 했다.

그리고……때가 올 때까지 눈에 띄지 않게 한다고 하는 철칙도.

꼭 5세 때다.

나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마왕이라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그 날 중에 나는 졸라 죽여져, 사체는 벼랑에 던져 떨어졌다.

서류상, 그 때의 나는 전락사한걸로 되어 있다.

단지 그뿐인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에는 터무니없는 끝이 따라왔다.

……마나리아는 마왕이, 내가 부활할 가능성을 알았다.

그리고……여기서부터는 나와 마나리아 왕가와의 서로 속이기가 된다.

두번째의 부활시. 내 부활은 탄생 전에 눈치채여 버렸다.

태어났을 때에 나는, 이미 어머니와 함께 어두운 지하굴 안에 있었던 것이다.

……나를 죽인 것은, 당시의 어머니였다.

그 다음은 그야말로 쌍방 이 수단 저 수단을 다 썼다, 였었지.

……하지만, 성인이 될 수 있는 일은 꽤나 없었다.

게다가, 만약 성인이 되어 부활을 완수하려고 해도……그 때마다 용사가 찾아온다.

죽이고 죽고, 속이고 속고……어느샌가 내 마음은 완전히 지쳐 버려 간다.

그리고……기억도 확실하지 않지만 확실히 수백년 정도 전의 그 때.

……어떤 부부의 집에 전생 하려고 하고 있던 나는, 사이 화목한 그 모습에 동정을 느끼고 있었다.

왜냐하면 언젠가 내 존재 탓에 변변치 못한 꼴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때의 나는 체념의 경지에 있었다.

이번은 이제 됬나 생각해 버린 것이다.

『어이, 아버지, 어머니』

나는 뱃속으로부터 소리를 내 보았던 것이다.

……마나리아 왕도에 깨달아지기 전에 낙태하면 적어도 이 부부는 살아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결과.

「……왜, 이렇게 되지?」

눈앞에는 말할수 없는 시체가 된 어머니.

……나는 사산의 쓰라림을 당하면서도,

몇번이나의 전생으로 단련된 생명력에 의해, 살아남아 버리고 있었다.

당시의 어머니는, 매우 소중히 되고 있었음이 분명한 남편에게……집에서 내쫓아진 것이다.

……어머니는 친가에 돌아가려고 한 것 같다, 만 뱃속에는 나.

마왕을 잉태하고 있는 일을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서, 길 없는 길을 나아간다.

「태어나는 대로 죽여주마」

그런 일을 몇 번이나 말해졌다.

그럼 지금 바로 낙태하라고 몇 번이나 말해도 통하지 않는다.

……냉정한 판단력 같은 건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다.

큰 배를 안고 입을 옷 달랑의 긴 여행.

……길 도중에 당시의 어머니는 쓰러져, 그대로 죽었다.

나는, 그 시체로부터 기어 나온 것이다.

……모친의 망해는 굉장한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았을 때, 내 안에서 사명감, 이라고 할까 의지가 스윽하고 누락되어 간다.

「……바보같다……이런 놈들을 위해 세계를 지킬 필요따위……」

첩은 마왕성에 돌아가, 그 뒤 수백년간 움직이는 일은 없었다.

……모든것이, 바보같았다…….

…….

그런데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 때는 온다.

길게 마나리아 재상에 눌러앉은 프레이아=플레임벨트가 사자부활의 마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고 하는 보고가 들어온 것이다.

……너무한 사태에 나올 말도 없었다.

라고 할까, 오랜 세월 그 론바르티아를 부활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던 것이 결국 발각되었다고 하는것 같다.

전사자의 소생까지라면 아직 좋다. 하지만……몇년이나 전에 죽은 인간을 소생해?

그것은 있어서는 안된다.

만약 그게 완성되면, 최악 죽음이라고 하는 개념이 없는 세계가 되어 버린다.

……언뜻 보면 멋져보이겠지만……생각해 봐라.

전신을 조각조각이 되어도 뭉개져 부서져도 죽지 않는다. 아니 죽을 수 없다.

그것은 지옥이 아닌가?

더욱 더 문제인 것은 죽는 자가 없어도, 태어나는 것은 있다고 하는 점이다.

……세계따위 바로 펑크나 버릴 것이다.

한 개의 종족의 제멋대로에 세계 그 자체를 멸해도 좋은 것일까?

……결코 아니다!

그렇게 나는 몇번째인지 기억하고도 있지 않지만 병사를 일으켰다.

……도중까지는 잘 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낳은 최강전력이 배반해, 그 오인조가 제멋대로인 소원과 함께 찾아올 때까지는.

그 후의 일은 생각해 낼 것도 없다.

스스로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바란 악세리온.

고향만 좋다면 좋은 고우.

마왕토벌이 스스로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았던 크로스.

용기를 갖고 싶다……즉 오로지 자신을 가지기 위해서 덮쳐 온 빌리.

그리고 그 죄인의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지껄이는 마나.

단지 그것뿐인 이유로 세계를 멸해도 좋다고 하는 것인가!?

……아니, 너희에게 말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은 알고 있다.

어차피, 왜 이런꼴을 당하는지 따위 아무도 구전하고 있지 않겠지?

그 재상이 사실을 이야기한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고 할까 기억하고 있을지도 미묘하고.

거기에 결국 남 일인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에게는 아직 결정적인 파멸은 오지 않으니까.

고로 말해도 쓸데없다. 지금까지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의 수명은 앞으로 천년. ……그것을 길다고 정말로 말할 수 있나?

내가 마왕으로서 만들어진 시점에서는, 아직 1만년 정도는 남아 있었지만.

뭐, 힘껏 천년후의 자손에게 원망받아라…….

…….

≪side 마왕 하인포틴≫

「……쨩! 하쨩!?」

「…………어머니?」

지금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어머니가 첩을 흔들고 있다.

「얼굴 새파래……괜찮아!?」

「응……꿈자리가 사나웠을 뿐이다」

「아, 의사……!」

「아니아니아니아니! 필요없다, 걱정하지 마라 어머니!」

껴안아 보거나 배를 문질러 보거나……,

때로는 열을 재려고 해, 결국 역으로 뒤집어 흔들어 보거나.

정말로 정서불안정이라 곤란한 어머니다.

첩은 마왕. 약간의 일로 어떻게 될 존재는 아니라고?

「그래도, 당신은 아기」

「보통 갓난아기와 함께 하지 말아라」

「아냐. 하쨩은 아기. 선생님과 나의 소중한 아기」

「……」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면서 첩의 어깨를 잡고 말하는 어머니에게, 과연 첩도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무슨 일 있으면, 큰 일」

「……아니, 걱정말고 어머니도 주무시게?」

그 때 갑자기 문이 열린다, 고 말할까 튕겨 나갈 것 같은 소리를 내며 날아갔다.

「하임이 병이라고!?」

「하쨩! 괜찮아!? 그리고 룬쨩 제정신!?」

아버지와 어머니 그 2가 뛰어들어 왔다.

……대체 어디서 그런 정보가,

「살아 있어? 괜찮지~?」

「무사, 입니다」

「지금 모두에게 알리고 있으니 이제 안심입니다!」

너희들이냐 퀸!?

조금 이야기를 너무 크게 하는게 아닌가!?

「「아가씨! 꼬마 아가씨!? 상태는!?」」

「오, 마이, 가앗! ……제1공녀님, 룬 하임님! 지금 의사를 불렀습니다!」

「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만은 성실하게 가요 네!」

「「「「「우리들은 먼 곳에서 지켜봅니다!」」」」」

필요없다!

라고 할까 코피를 풀어라(吹け), 아니 늙어라(老け), 가 아니라 닦아라(拭け)!

「주군, 룬 하임씨. 하임님의 약을 가져왔습니다」

「……약고에서 아버지와 조우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만. 우선 물 주전자도 여기」

「중대사임다아아앗! 자고 있는 놈들도 지금부터 두드려 일으키러 가겠슴다!」

「……호루스여. 레오를 멈추어 줘」

「알겠습니다 하임님」

「에? 잠!? 어째서임까아아아앗!?」

이야기가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이 싫으니까가 당연하지.

「우선, 첩은 건강하다! 걱정은 필요없다!」

침대에 일어서, 양팔을 크게 흔들어 건강함을 어필.

……이 이상 환자 취급 당하고 있을수 있겠냐.

「정말로 괜찮은가?」

「물론이다!」

양팔을 올려 건재함을 아버지에게 재차 어필.

이미 거리에 빛이 재점등해, "위독"이라든가 "기도해라" 라든가 장난아닌 사태로 발전하고 있다.

어째서 거리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지?

얼마나 소동이 되고 있는 것인가!? 정말 웃을 수 없다고 이건!

……제지당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도 첩뿐이다만!?

「오오, 날뛴다 날뛰어」

「에에이! 날뛰던 뭐건 뭐라도 좋으니까 빨리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겠나!」

「……아리사. 하임은 괜찮다는것 같은데?」

「알았어. 연락 멈출게. 모두에게는 하쨩은 야뇨 했을 뿐이니까 안심하라고」

「하지 않았다앗!」

에에이. 완전히 잠이 깨버렸지 않은가!

대체 어떻게 해……아버지?

왜 안아 올려?

「잠이 깬것 같네. 어쩔 수 없으니까 밤의 산책이라도 할까?」

「……음. 그 쪽이 좋을 것 같다. 당분간 잘 수 있을것 같지도 않다」

「그럼, 나도 간다」

「나도 갈까?」

「그럼 우리들도」

「아리사들은 이제 자라. 내일 나와 아리사는 회의니까 아리시아들의 서류량은 5할 배라고?」

「콰콰앙, 입니다」

「……아, 알았어~? 내일 휴가인 아리스쨩을 한마리 붙일테니까 뭔가있으면 불러~」

「그럼 나만 따라간다 에요」

그렇게 일부를 남겨 모두 우르르 침상에 돌아간다.

……후우, 기분이 편안해질 틈도 없군.

「그래서, 어디로 가는건가?」

「한밤중이고 멀리 가는 것도 그렇고……밤낚시라도 할까」

「장대와 먹이를 준비한다입니다」

「그럼 나는 먼저 장소 찾아 둘게」

「……하쨩. 밤에는 추우니까 이거 입어」

어머니가 말하는 대로 작은 곰의 모피를 그대로 이용한 외출복을 껴입는다.

랄까, 속이 없는 곰의 모피에 기어든다.

「뭔가, 인형같다네요?」

「곰의 입에서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군. ……이건 또 뭐」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이거라면 정말로 작은 곰이네. 위에 베스트라도 입혀 둘까?」

……부모님과 언니에게 고한다.

사람을 둘러싸 장난감으로 하지 말아라.

「좋아, 그럼 수로에서 밤낚시다!」

「응」

「그런데, 수로에서 뭔가가 잡히는지?」

「뭐든지 잡힌다입니다. 가끔 고래도」

「그치만 제일 잘 잡히는 것은 흘러가는 바삭바삭 이지만 말이지?」

……뭐에 놀라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 무슨 비상식적인. 마치……라고, 여기까지 생각해 오싹 했다.

……이것도 아버지의 짓이겠지만……첩은 지금, 누구를 닮아 있다고 생각했지!?

…….

≪side 카르마≫

한밤중, 하임이 시달리고 있던 것 같다.

얼굴을 쿡쿡 찌르려고 하는 닭 일가로부터 딸의 얼굴을 지키면서,

룬이 걱정해 떠든 탓에, 모두 놀라 달려든 것이다.

뭐, 꿈자리가 사나웠을 뿐인 것 같아 다행이었다.

우선 체력을 쓰면 꿈 꿀 틈도 없겠지 생각해,

이렇게 밤낚시에 데리고 온 것이다.

레키의 거리를 종횡으로 깔린 수로의 한 개. 물 운반과 온도조절용으로 해수를 당기고 있는 수로까지 왔다.

농업용수나 음료수용의 진수의 수로와 달리 폭도 있고 물고기도 있다.

당초는 예측도 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어느샌가 절호의 낚시 스폿화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

「응. 게구나」

「다음은, 오징어」

「……오징어인가」

「장화」

「……어째서」

그것은 좋지만……왜 제대로 된 물고기는 한 마리도 잡히지 않지!?

아니, 게나 오징어라면 충분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선생님. 고등어 잡혔다」

「조~아, 나는……뭐야 이거, 혹시 참다랑어?」

「꽁치 겟! 좋아, 바로 굽는다입니다!」

……나만 제대로 된 물고기를 낚지 못했어어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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