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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입지전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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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시나리오 3 레키 대공국의 탄생***
~마의 관리자?전룡공 칼~
≪side 카르마≫
어느 날의 이른 아침……어슴푸레한 지하실에 창칼의 소리가 울린다.
강철의 갑주를 벗어 던진 나를 마주한 것은 푸른 비늘의 리자드로드, 스케일이다.
요전 날의 싸움의 반동으로 죽을 뻔한 탓에, 몸을 심장에 길들일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평상시 하고 있는 휘두르기 등의 메뉴 외에 이 대련을 시작했는데,
그 상대를 맡아 주고 있는 것이다.
『……흠, 강화마법 없이도 이 신체능력인가. 심장에 끌려 확실히 강화되고 있군』
「아니라고 스케일. 나도, 조금은……성장하고 있다고!」
서로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연습용의 칼날이 부서진 철검이다.
그렇지만, 내 정규무장 자체가 칼날이 무딘 검이기 때문에 감각적으로는 평상시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그 덕분인가? 수십회 정도 경합을 계속하고 있지만,
어떻게든 스케일의 움직임에 따라가게 되어있었다.
『그럼 다음이다. ……이 일격을 다 받아낼 수 있을까!?』
「받아 내주지, 어 우왓!」
과연 강화마법까지 사용해 버리면 승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하이지만,
순수한 검술로 그 스케일과 대등히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확실한 자신을 준다.
지금도 체중을 실은 점프 베기를 몸 움직임만으로 회피해서,
『내 공격이 일격으로 끝이라고 생각했나?』
엇차!……칼끝을 이쪽으로 향해 그대로 신속의 삼단 찌르기!
가까스로 2회째까지는 피했지만, 마지막 일격에 늦어서 무심코 검으로 받아 버린다.
스케일의 검은 내 검에 방해되어 전진을 멈추지만,
……내 검도 겨루고 있는 걸로 고작인가!
서투르게 움직이면 틈이 생긴다. 자, 어떻게 할까?
『잘 받아냈다. 하지만, 이 상태로부터 어떻게 반격으로 옮길 생각이지?』
「평상시라면 마법으로 공격한다, 일까?」
『너라면 확실히 정답일지도 모르지만, 그 틈을 적이 준다고는 할 수 없지!……60점이다』
「그악!?」
갑작스런 체중이동. 검이 빠져, 나는 기세를 못 이기고 고꾸라진다.
거기에 가차 없이 수도(手刀)로의 추격.
대처할 틈 따위 있을 리도 없고, 나는 보기 흉하게 지면에 팽개쳐져 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군. 일에 지장이 된다』
「……아아」
심장을 몸에 길들이려면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 제일.
가볍게 근육통에 걸릴 정도로 몸을 움직이고 있으면,
머지않아 초회복에 의해 몸이 심장에 친숙해져 온다.
라고, 파이브레스가 말하므로 매일 아침 이렇게 하고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그 운명의 날로부터 1개월 정도가 경과하고 있지만,
몸을 움직이는 김에 스케일이나 호루스에 단련 받고 있는 덕분에,
체술이나 검술은 상당히 단련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마 너 정도의 유명인이 무술이나 검술을 기초밖에 모른다 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아버지와의 훈련은, 기본적으로 기초와 몸만들기가 메인이었으니 말이지」
아니면 죽기 일보직전으로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는 대련이라든지 말이지.
이쪽도 무기라든지를 궁리해 필사의 저항을 하고 있었지만,
그 아버지는 그 때마다 이쪽의 위를 가는 행동으로 이쪽의 저항을 막았었지.
……그야말로 9할9푼까지 죽음으로 몰아가면서,
그런데도 마지막 일선만은 넘지 않는 단련법.
게다가, 너무 한심스러우면 밥을 안준다.
그거라면 나 같은 전 일반인 이하의 체력과 근성이라도, 꼼짝없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뭐, 아버지에게는 감사해야 하겠지.
그 훈련 덕분에 살아남아 있는 부분도 많이 있고.
『……좋은 스승을 가졌군. 그 기초와 체력이 있어야 비로소 안심하고 응용을 가르칠 수 있다』
「자주 있는 이야기이기는 하군. 뭐 자신이 그걸 실천하는 처지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땀을 타월로 닦으면서 데굴 위를 보고 눕는다.
서늘한 마루가 닿아 달궈진 몸에 기분 좋다.
……치유 등으로 강제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치유에 맡긴다.
그것이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 같다.
고로, 일부러 시간을 들여 훈련과 회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로 이해하고 있나? 네 몸은 훨씬 앞을 내다본 단련법을 하고 있는 거라고』
「확실히 아버지는 농부하고 있는게 이상한 점도 있었고 말이지……어째서 병사 그만둔 거지?」
『……너무 가까워서, 위대함을 깨닫지 못한다, 인가』
「무슨 말했어?」
『아니……그것보다 빨리 방으로 돌아가는게 좋다. 슬슬 업무 시간이지?』
「그렇군. 그러면 슬슬 갈까」
전신의 땀을 닦아, 강철의 갑옷을 장비한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나와 내 방……군주의 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재차 말하지만 그 관을 강요당한 날로부터 1개월이 경과.
……레키 대공국의 건국 의식은, 일주일 후에 거행해지는 것이 정해져 있었다.
나는 그런 이유로 나라 하나를 만들어낼 필요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거다.
이 훈련은 그런 의미로는 적당한 기분전환이기도 한 것이다.
…….
「오빠, 훈련, 수고,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입니다!」
「냐∼. 오, 오빠~……지쳤어~. 놀고 싶어~」
「자업자득이다 바보여동생」
방에 돌아가자 집무용 책상의 옆에 작은 테이블과 개미아가씨가 줄지어 있다.
……그리고, 그 주위를 둘러싸는 대량의 서류, 서류, 서류.
아리사는 완전히 지쳐 그 안에 푹 엎드려 있지만……당연하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나라 하나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같은게,
그야말로 별의 수 정도도 존재하게 되어 있다.
「……바빠서 죽을 것 같아~」
「아. 내 업무 시간, 끝, 입니다」
「교대, 한다입니다. ……배턴 터치」
「나의 교대요원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입니까!?」
눈앞에서 아리시아가 의자에서 일어서, 대신에 다른 아리시아가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서류를 훑어봐 도장을 눌러 간다.
……아리스는 교대요원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 눈물이 글썽글썽.
아리사에 이르러서는,
「공주님은, 바쁜 거네~. …………므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건국 같은 건 큰일이야. 그야 서류도 증가하지. ……자, 나도 할당량을 정리할까」
폭주직전이거나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여왕개미인 아리사는 실은 "공주님"이라고 하는 이름을 동경하고 있던 것 같다.
뭐, 태어났을 때부터 여왕님이고 공주님시대가 없었으니까 말이지 이놈은.
우선 여러 가지 꿈을 꾸고 있던 것 같지만……무르다 물러.
일반적 공주님이라면 한가롭게 홍차라도 마시며 아이돌처럼 하고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내 세력에는 문관이 변함없이 부족하다.
당연, 아리사는 능력도 책임도 있으므로 대량의 일이 돌아오는 것이다.
……그 밖에 카루마상회의 일도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뭐, 아수라장인 거다.
「한자~앙, 두장, 세자~앙……한 장 부족해, 입니다……아, 있다, 입니다」
「훌쩍훌쩍훌쩍훌쩍……공주님인데. 나 공주님인데……」
「아리사, 우선 할당량이 끝나면 함께 논다 입니다. 그때까지 힘내 입니다」
그렇지만, 울면서도 서류뭉치는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
자, 나도 지고 있을 수 없지?
……근데 아르셰가 방에 들어 왔는데……뭐야 그 목상?
「아, 카르마군? 이거, 서류의 추가. 법 정비가 뭐라든가 하던데?」
「그게 뭔 소리야!」
「갑주 한 벌이 들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크기의 상자인데 내용물은 서류!? 말도 안 돼~!?」
「……지저스. 입니다」
「교, 교대의 나, 빨리 와 에요……」
1개월 전부터 이런 상태라 상당히 힘에 부치고 있군.
……나 포함해.
뭐, 그런데도 오후까지는 서류 뭉치는 소멸해,
「놀자~, 먹자~. ……하지만 그 전에 잔다!……스피~」
「아리사. ……마루에서, 자면, 안돼, 입니다!」
「……우선 침대까지 옮기……스피~」
「어~이, 아리시아. 다른 아리스를 2~3마리 정도 데려와」
「……네입니다. 침대, 데려간다, 입니다, 하후~」
완전히 지쳐버려 낮인데 마루에서 드러눕는 꼬마들.
아동복지라든지 그런 거에 걸릴 것 같지만, 그건 그, 사람이 아니고.
……하는 김에 말하자면 이 녀석들 전원 성체, 요컨대 어른이란 말이지, 종족적으로.
「아, 그래. 저 쪽도 봐 둘까」
문득 생각났으므로 방에 깔린 융단을 넘겨, 숨겨진 방 그 1 로 향한다.
뭐, 뭐냐. 만약을 위한 준비라는 놈이다.
덧붙여서 강력을 걸고 겨우 열 정도의 석조의 마루바닥이 입구이므로,
사실상 나전용의 입구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수직 낙하하기를 약 1분.
더욱이 거기로부터 3m급 대형 병정개미를 타고 미로로 나아가기를 몇 분……조금 넓은 장소로 나온다.
여기가 이번 목적지다.
「아, 오빠. 순찰, 수고, 입니다」
「오늘도 순조롭게 자라고 있다 에요」
거기에는 어슴푸레한 지하실. 그리고 대량의 술통.
……단 안에서 철썩철썩 하고 물소리가.
내용물은 설탕을 넣은 생리식염수.
그리고 태아 비스 무리한 크리쳐가 한 통에 한 마리씩이다.
「상당히 자랐군 이놈도. 마치 어제와는 딴사람이다」
「그거, 다른 아이입니다」
「오빠. 어제 것은, 나, 입니다!」
통의 뚜껑을 열면 겹눈이 뒤룩뒤룩 하는 태아와 같은 생물이,
설탕 넣은 식염수 안을 헤엄치고 있다.
……요컨대 개미아가씨의 유체다.
식량사정이 좋아진 이 일족은, 이렇게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계속 증가하고 있다.
까놓고 말해 뭐가 치트냐면 이놈들의 존재자체가 치트란 말이지.
힘은 있고 지혜도 있다. 하는 김에 수도 있다 로 삼박자가 갖추어져 있다.
「안녕, 입니다」
「나, 탄생! 입니다!」
「오빠, 안기, 입니다」
「자, 태어났고, 빨리 청소하러 간다 입니까」
데굴. 하고 몇 개인가의 통이 넘어져, 지금 성체가 된 개체가 몇 마리 기어 나왔다.
……동형의 로드는 자아는 어느 정도 예외지만, 기억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태어나는 대로 바로 생산 활동을 개시하는 거다.
알로부터 부화해, 성체가 될 때까지 불과 2주간.
그리고 성체가 되자마자 다른 개체와 동등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각개체가 성장해 습득한 스킬은 동류 전 개체에 적응된다고 하는 굉장함이다.
……솔직히, 왜 이놈들이 지금까지 천하를 잡지 못한 걸까.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사실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이놈들……종으로서 탄생하고 나서 일년도 지나지 않았고.
「분명히 너희들의 "엄마" 라든지와는 다르지, 너희들은」
「조금 사람에게 가깝다 에요. 오빠의 유전자가 짜 넣어져 있다 이니까요」
「……라고 할까, 오빠? 하피가, 찾고 있다, 입니다」
아, 벌써 그런 시간인가?
분명 오후는……신규채용의 면접이었지.
「……그럼 돌아갈 테니 3m급 병정개미 불러줘」
「아이아이써~」
또한……이미 개미아가씨만으로 천 마리를 넘은 것 같다.
이걸로 자국내의 정보망에 관해서는 완벽이라는 보고가 와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끼개미 포함한 전체수 쪽이 마음에 걸리거나 한다.
또한, 너무 증가했을 때는 출산제한도 여유다라던가.
변함없이 이상 이상(異常以上)이지 너희들…….
「그럼 간다. 힘내라고?」
「태어나자 마자인 아기개미에게, 이 무슨 난폭한 사람 다루기입니까」
「우선, 밥, 먹고 나서, 입니다」
그런 이유로 신규증식분의 개미아가씨와의 대화를 끝내, 나는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총수, 어디에 가셨던 겁니까!? 중요한 시기인 것은 이해하고 있으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하피. 진짜로 미안」
보기 좋게 혼났습니다.
…….
자, 면접이다.
현 상태로서는 솔직히 나라를 일으키기에는 인재가 부족했다.
그런 이유로, 내가 가장 먼저 명령한 것이 이거던가 한다.
「……하피, 이번도 우수한 자들로만은 무리인가」
「어쩔 수 없습니다. 유능한 자의 대부분은 벌써 어딘가의 조직이 안고 있고」
알현의 방에서 이거다 라고 생각한 인재와 실제 만나보고, 동료에 더해야 할 인간인지 어떤지 판단한다.
하고 있는 일은 그 뿐이지만, 유능한 인재는 그야말로 보물이다.
……향후 서류뭉치에 파묻히는 일을 없애기 위해서도,
특히 문서관리나 내정에 소양이 있는 인간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도, 이 쪽의 존재를 아는 산돌계의 인간이 많네요」
「하지만, 이놈도 저놈도 기껏해야 읽고 쓰기가 가능한 정도인가……그걸 내세워도 말이지」
이 세계관에서 읽기 쓰기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확실히 특수기능에 넣어도 좋을 정도로는 드물다.
라고는 해도 이쪽으로서는 비밀을 지킬 수 있고, 한편 유능한 인재를 갖고 싶은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슴에 우선 서류전형(본인에게 무단으로 조사)으로부터 개시.
그리고 이거다 라고 생각한 인간을 몰래 데리고 와 면접, 이라고 할까 교섭개시다.
그렇게 문관중심으로, 오늘까지 수십 명의 채용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기획의 입안으로부터 진척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인간은 꽤 잡히지 않고 있었다.
「이번 확보한 무리로는, 말해진 대로 하는 것이 고작이겠지」
「총수. 그것이 가능한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에요? 실제로 정말로 도움 되고 있고」
세세한 곳을 맡길 수 있는 인재가 있는 것만으로 상당히 다른 것은 이 세계도 같다.
지점장 클래스가 휴지 한 장분의 전표까지 전부 쓰지 않으면 안 되는 현상이 잘못되어 있다.
그렇다면, 가볍게 읽고 쓰기 할 수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 고맙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말이지. 가능하면 국가의 중추를 맡길 수 있는 인재가」
「……그렇다면 소인에게 맡겨주세요, 네!」
「누, 누구입니까!? 위병, 거기에 그 아이들의 경계망을 빠져나오다니!?」
「별로, 위험한, 아저씨가, 아닙니다」
「마나리아에서 언제나 과자 준, 좋은 아저씨 입니다」
「그렇죠? 아이는 솔직하죠? 네」
「그것은 좋습니다만……왜 그 아이들과 팔짱을 껴 등장하시는 겁니까?」
「유녀를 사랑하지 않고 무엇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지 당신은!?」
……그 남자는 돌연 나타났다.
음악실의 초상화가 되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용모.
귀족과 같은 모습. ……실제로 그 남자는 귀족이었다. 그리고 신사였다.
원 마나리아 왕립마법학원의 명물교사, 루이스교수.
그는 연구자이기도 해, 또 내정관이기도 했다.
뭐, 보시는 바와 같이 변태신사지만?
「뭐 하러 왔나 루이스교수……지금 바쁜데?」
「후후후. 카르마 선생님도 서먹하군요? 소인도 당신의 나라 만들기를 도와주게 해주세요」
「제정신인가 교수? 이쪽의 참모가 된다라는건 나라를 버린다는 일이라고!?」
「이 루이스, 유녀 100명에게 청해져 움직이지 않는 냉혈한이 아닙니다, 네!」
유녀 백 명이라니……아, 아리스가 피스 하고 있다.
정말이지, 위험한 것을 한다.
이놈은 모 작가와 달리 진성의 로리타라고?
……뭐, 손을 대는 비열한이 아닌게 유일한 구제지만.
그렇지만,
「마나리아의 내정을 혼자서 맡아 온 당신이 와 주는 것은 솔직히 고맙다」
「그렇게 우수한 분입니까?」
「아아. 교사 하고 있었던 때에 확인했다」
「내정은 귀찮았습니다만 말이죠. 뭐 연구자금을 위해는 어쩔 수 없어요, 네」
랄까, 교수라던가 하지만 본직은 마법연구자다.
그 이외의 일은 연구자금을 내게 하기 위한 아르바이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호언했었지.
실제 마나리아, 라고 할까 그 재상은 별로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서,
초대님이 남긴 유산을 모두 없애지 않을 정도의 시책 밖에 하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꽤 완성되고 있었다고는 해도,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시스템을 지키는 일을 고집하고 있던 것이다.
마법만으로 모든 것을 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몇 사람이나 이해하고 있었을까…….
덧붙여, 각 영주는 자신의 영지를 풍족하게 하는 데는 움직이고 있던 탓에 세수입은 그 나름대로 높고,
나라 그 자체가 요동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뭐, 맡겨주세요. 소인은 귀여운 유녀가 있는 곳이라면, 땅의 끝이라도 옵니다, 네」
「문자 그대로, 그리고 변함없구만 교수는……」
덧붙여서, 걱정되어 룬의 일을 물어 보면,
하필이면 "너무 자랐다" 라든가 하는 대답이 돌아왔다.
……바야흐로 진성의 변태신사이다.
「동호의 사……아니 동년배의 내무관도 수명 데려왔습니다. 물론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유녀 가득, 하악하악. ……우리들 어린아이를 지켜보는 회!」」」」」
뭐, 일단 단언하지만 전원"신사"이기는 하다.
아이에게 손을 대는 것은 범죄라고 하는 것만은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말이지.
단지……멀찍이 나무그늘로부터 숨을 거칠게 해 꼬마들을 계속 응시하고 있거나 하므로,
아리시아들이 무심코 식은땀을 흘리는 정도로는 변태지만.
그런데도 마나리아로부터 내쫓아지지 않았던게, 역설적으로 그들의 유능함을 증명하고 있다.
……싫은 증명이지만 말이지?
아아, 그래.
이제 어차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테니 이해심 있는 곳이라도 보여 둘까.
「……이번에 초등학교를 만든다. 그쪽의 교사역도 부탁해도 좋은가?」
「오히려 바라던 바!」
「얘기가 통하는군 선생님!」
「나라를 버리고 온 보람이 있었다는 겁니다!」
「텐션 올라 왔다!」
「고마워요 동지여!」
……에, 그리고.
우선 비원이었던 내정면의 인재는 모였다……만 기쁘지 않은 것은 왜일까?
「우, 우선, 집, 안내 한다, 입니다」
「후오오오오오오옷! 아리시아쨩 귀여워요 아리시아쨩!」
「일단 말해두지만……손대면 죽일 거야?」
「하? 손?……무례한. 유녀란 꽃, 그리고 꽃은 멀리서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거에요, 네」
「그, 그런가……」
「아, 그리고 이거, 몇 개의 시안을 모아 두었습니다. 대충 훑어봐 주세요, 네」
그렇게 말하고, 봉투 하나를 던져 던지고,
상당한 하이 텐션인 채 사라져 가는 루이스 교수, 및 그가 인솔하는 변태교사진.
……일단, 한번 누이공주 측으로 배반하고 나서 이쪽에 도망쳐 왔다고 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서,
리처드씨에게 원망해질 가능성은 낮은 것 같지만…….
향후의 마나리아에 일말의 불안이 지나가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뭐, 혹시 변태가 사라져 기뻐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능력은 진짜군요. 이 시안, 꽤 잘 짜여져 있어요」
「모자가정지원, 유족보험, 양호시설의 충실이나 부양수당인가……잘도 이 시대에 생각난 것이다」
전부 육아지원계인 것이 교수답지만…….
나에게는 생각해내지 못한 세세한 부분의 문제점까지 밝혀내 있다.
이것은 대부분 이대로 사용할 수 있겠어.
……우선 여자 갓난아기가 있는 집의 우대가 지나친 곳을 고치면, 이지만?
…….
자, 이래 저래해 아침은 특훈, 낮부터 저녁에는 군주의 방에서 정책입안이라고 하는 날들이 계속 된다.
국내의 긴축을 위해, 아리사들에게 개미의 비밀경찰을 설립.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범죄자는 그 자리에서 배제하는 형태를 취하는 일로 선인이 살기 쉬운 거리를 목표로 하거나
스파이 밝혀내기를 진행시키거나 하고 있다.
여기서의 중요점은 비밀경찰이 존재하는 일 자체를 누구에게도 눈치 채이지 않게 하는 일.
……이사가 많지만, 이런 황야니까 싫증이 나는 사람도 많겠지?
라고 속이 빤한 일을 말해 본다.
특히 스파이에 관한 응대는 엄중히 하라고 말해 두었다.
정보를 억제하는 것이 승리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것은 동서고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은 전원 내정 적으로 발가숭이가 되게 한다.
여기의 정보? 제대로 된 것은 한조각도 주지 않지만 뭔가?
그런 이유로, 오늘도 비밀의 지하실에서 스파이에 대한 심문이 계속 되고 있다.
「별로 말하지 않아도 돼~. 조금 새끼개미를 뇌에 침입시킬 뿐이니까~」
「괜찮아, 입니다……좀, 사고방식, 변할 뿐, 입니다」
「가치관 만지작거려 준다 입니다! 오늘부터 아저씨, 우리들의 종 입니다!」
「무엇을 하는거냐 네놈드으으으을!?」
「죽여서라도 우리 아이로 해~」
「사실은 별로 인격부정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어쩔 수 없다 입니다!」
「안녕히, 사람의 마음. 안녕하세요, 개미의 종, 입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이놈들에게 잡힌 스파이는 예외 없이 이쪽으로 배반한단 말이지.
세계는 로리콘으로 되어있다, 일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정보가 자꾸자꾸 들어오게 되었고 상관없지만 말이지?
아, 방에 아리사가 들어 왔다.
「오빠, 그 스파이 이쪽에 따라 준다고」
「그런가. ……교단 측에서의 배반 스파이는 이걸로 3명째군」
「그럼, 향후는 가짜정보를 마구 쥐어 줄게」
「아니, 8할은 정확한 정보를 쥐어 줘라. 가짜정보는 이때다 라고 할 때 쥐어 줘야 한다」
「그럼, 알려져 곤란하지 않은 것은 평범하게 흘릴게~」
「부탁해. 그리고 어떤 정보를 흘렸는가는 알 수 있게 해 둬?」
……아리사를 물러가게 해, 혼자 생각에 빠진다.
마나리아에서 발견된 리볼버타입의 권총은 양산에 곤란해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기술력의 문제로 같은 크기로 만들 수 없다던가.
보았지만 거의 6연발식의 대포라고 하는 상태이다.
이걸로는 개인이 가지고 다닐 수 없다.
탄약은 어떻게든 될 것 같다 던가 말했지만, 용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화승을 넘겨 갑자기 이걸 실전배치할 수 있으면 흉악한 위력이겠지만…….
뭐, 그것은 두고두고 라는 것으로 해 둔다.
화약은 있으니까 우선 외도병기의 대표격, 대인지뢰의 제작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에? 인도? 유감이지만, 가족이나 동료 지키는 걸로 고작이라 말이지.
적의 인권까지 지켜 줄 수 없는 거다. ……뭐, 여차하면 마법으로 손발정도는 만들 수 있으니 말이지…….
그러나 그렇게 말하면……총 비스무리는 현 상태라도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닌가?
……잘 생각해 두자.
…….
자, 다음은 외교면이다.
우선 명목상의 주군인 산돌에 바짝 다가가 두는 것은 확정으로서
다른 세력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하기에도 카르마의 이름이 걸리는 것이 많다.
용의 신도들이 나를 나쁘게 퍼뜨리고 있는 덕분에 트레이디아에서의 내 평판은 바닥이다.
이렇게 되면 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어서 신문도 추종시키고 있다.
……매스컴이 손바닥 뒤집는 날을 기다려라, 놈들.
이라고 생각하면서, 어쨌든 현 상태로서는 트레이디아는 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크리페스? 논외겠지.
사실상의 톱이 광인. 거기에 모체의 신성교단에 있어서 나는 원적이외의 무엇도 아니다.
잡던가 잡아지던가,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무리는 몇 사람이나 스파이를 이미 보내오고 있고 말이지.
마나리아도 대문제가 하나.
……현재 그 나라는 내전이 한창이지만, 현재 나라가 동서로 나누어져 버려 있다.
왕도를 중심으로 중앙에서 동부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리처드씨의 동 마나리아.
그리고 누이공주인 티아19세가 사크리페스의 지원 아래, 서부를 제압 하에 두고 있다.
이것을 편의상 서 마나리아라고 부르고 있다.
……자, 그 문제이지만……쌍방에서 나 개인 앞으로 구원요청이 와있다.
리처드씨는 제쳐두고 티아공주는 왜……라고도 생각했지만,
생각해 보면 유폐상태의 그 사람을 도운 것은 나와 그 일당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당연, 저 쪽은 나를 아군이라고 생각하는 거다.
그래, 어느 쪽이나 나를 아군이라고 생각하므로 이거 또 손을 대기 어렵다.
거기에 타국의 내란에 관련되고 있을 틈은 없단 말이지 이게.
게다가 한때라고는 해도 제자였던 무리로부터 개별적으로 편지도 오고…….
뭐, 이렇게 되면 이다. ……설사 룬의 모국이라도, 현상은 자국 측을 우선할 수밖에 없다.
고로, 편지? 닿지 않았습니다? 의 자세로 무언을 자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 계속해서 용병국가지만…….
저 녀석들은 잘 생각하면 돈만 내면 아군으로 붙이는 것도 가능한 게……응?
「카르마군, 조금 괜찮아?」
「응? 아르셰인가……어떻게 했어?」
「조금. 산돌이 용병국가에 쳐들어가고 있다고 하잖아」
「아아. 하지만 도와주지는 않는다구? 일단 종주국이고 말이지」
방에 들어 온 것은 아르셰였다.
신병의 훈련을 부탁하고 있었지만, 도중에 나왔겠지.
……덧붙여서 룬은 산돌로부터의 사자와 회담중이다.
생각해 보면 국제적인 매너라고 하는 녀석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다름 아닌 룬이다.
가난하다고는 해도 거기는 역사 있는 공작가의 적자였던 만큼은 있다.
이래저래도 세세한 관례 같은 거에 관해서는 우리들 중에서는 출중하다.
그런 이유로 외교의 자리에서는 나의 대리를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귀찮은 교섭이 계속 되고 있겠지.
…….
「……라는 것으로, 조헌 외에 군비를 금화 1만장 정도 준비해 줬으면 하오」
「대여라면 가능. 혹은 노예천명과 교환」
「노예를 천명이나!? 터무니없는 소리를 말하지 마시지요!」
「그럼 빌려준다. 금리는 연간 3할로」
「장난치지 마시오! 무릇, 우리나라가 진지해지면 이런 도시국가 하나 정도!」
「그럼, 대신에 포로를 이쪽으로 줘」
「그건 대체……?」
「노동력이 부족해. 전시 중에 잡은 포로를 한 명당 금화 한 장으로 인수한다」
「포로를 매입하고 싶다고?」
「그래. ……이거라면 당신들의 속은 아프지 않아」
「……흠……그러나 호송비용도 들고 가능하면 금화 3장 정도는 받고 싶지만」
「그럼 분발해 금화 5장 낸다. ……이걸로 계약 성립」
…….
이와 같이 미묘한 교섭도 이래저래도 이쪽에 유리하게 가져오고 있는 것 같다.
그 호루스가 절찬하고 있을 정도이고, 상당한 수완인 것은 분명.
이번 교섭에서도 돈 대신에 포로의 신병……그것도 용병이 손에 들어오는 일이 될 것 같다.
덧붙여서 숫자의 밀고 당기기가 쓸데없이 능숙하다든가 말해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 대단한 교섭력이다. 뜻밖의 특기라고 할 수 있다.
뭐……어쩐지, 가격인하 교섭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생각도 들지만?
그러고 보니……사실상 호루스, 하피, 룬의 세 명뿐이란 말이지.
온전히 외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것은.
나? 죽일까 당할까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우호적인 회담에서도 불쾌한 언동을 계속 들으면 바로 이성을 잃을 자신이 있다고.
여하튼 저 쪽은 말의 프로고.
……자, 탈선은 여기까지로 해 둘까.
아르셰의 이야기도 들어 두지 않으면.
「그래서, 무엇인가 있었는지?」
「응……이전 열쇠 여는 명인의 이야기는 했었지?」
아아, 결국 필요 없게 되었지만, 목걸이를 벗길 수 있을 짐작이 가는 사람인가.
분명 용병국가에 살고 있다지.
그게 어째서?
「아니 그게. 실은 그 사람이 옛날 나를 주워 준 용병단 사람이라서. ……조금 걱정이라」
「아아, 부모로부터 도망친 후에 주워졌다고 이야기인가」
과연, 부모 대신이었다 라는 건가.
어쩐지 그 상황에서 목걸이를 벗길 수 있는 인간으로서 추천할 수 있었던 이유다.
보통이라면 나를 잡아 상금을 받는 쪽으로 움직일 테고 말이지.
「요점은, 안부를 알고 싶은 거군?」
「응. 가능하면」
설마 싫다고 하는 선택지는 있을 리 없다.
정보 수집하는 김에 할 수 있고.
「OK. 아마 몇 일중에는 결과가 나오겠지……그래서, 어떤 사람이야?」
「이름은 탁트. 조금 흠칫흠칫 하고 있지만 이래도 꽤 국내에서는 얼굴이 알려진 아저씨야」
「……응? 아리사들의 보고서에 이름이 있던 것 같은」
「치프의 한쪽 팔인걸, 당연해. 용병국가의 회계책임자고」
분명 풀네임이 탁트=컨덕터 라든가 했나.
별로 겉에 나오지 않는, 용병 중에서는 이색의 존재다.
무투파가 모인 용병국가에서 거의 유일한 내정계인가.
그 밖에는 열리지 않는 보물 상자 따기 등으로 먹고 있는 사람 같다.
……너무 중요인물인데, 이 사람.
이거야 더 다시 조사할 것도 없는데?
「괜찮아. 그 사람이라면 무사하다……랄까 전선에 나오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지」
「그런가, 안심했어. 고마워 카르마군!」
그것만을 말하고 아르셰는 안심했는지 방긋 하고 웃고는 또 방을 달려 나간다.
신병의 훈련으로 돌아가는 거겠지.
그러나……이걸로 용병국가에의 대응은 결정일까?
아르셰의 가족이라면 나에게 있어서도 이제 타인은 아니다.
거기에 용병 무리는 전력으로서는 이래저래도 크다고 생각한다.
간부 클래스에 사이좋은 인간이 있다면 그 연고로 관계개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뭐……이번 전쟁, 용병국가가 버텨 내면의 이야기지만.
자, 다음은…….
『잠깐. 조금 이야기가 있다』
「파이브레스? 무슨 일이야?」
『그 마나리아라든가 하는 인간의 나라에 관해서지만……함께 망하게는 할 수 없나?』
「이봐 이봐, 갑자기 무슨 말을 하기 시작하는 거야!?」
이번은 파이브레스인가.
게다가 갑자기 웃을 수 없는 내용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 나라의 내란을 알고 조금 생각했지만 말이지. 필요 없는 마법을 실전 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느꼈다』
「웃을 수 없는데」
『거기에 술을 쓰는 자 자체가 격감하면, 조금은 세계의 일그러짐도 바로잡아진다』
「고의로 피해를 확대시키라고?」
그렇다고는 해도, 말하고 싶은 일은 안다.
이 세계에는 쓸데없는 마법이 너무 많다.
……그 하나하나가 세계를 비뚤어지게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
요컨대 특히 마이너한 마법의 쓰는 자를 전사하게 해,
더욱이 그 술식을 적은 서적을 태워버리면 몇 개의 술은 없어진다.
용이라고 하는 입장으로부터 보면, 사용되는 마법이 적은게 관리하기 쉽겠지.
『이미 그의 재상은 사라져, 술식작성의 기술은 이 나라밖에 존재하지 않아』
마나리아로부터 이전한 술을 작성하기 위한 마방진은, 지금 이 레키의 지하 깊숙한 곳에 있다.
작성에 필요한 마력은 나 자신이 시간만 들이면 생성가능하다.
마법의 본고장 마나리아에서는 이미 없어진 기술이기도 하다.
……어라, 그러고 보면……?
「근데 말이야. 그렇게 마법이 방해라면, 필요 없는 술을 지워 없애는 방법은 없는 건가?」
『그렇게 편리한 것은 없다』
「그럼, 만들면 되겠지? 상식적으로」
『하?』
…….
마음먹은 날이 길일.
그런 이유로 지하 마방진까지 왔습니다.
『술식형성을 선언! 신규술식 "술식붕괴" 를 설정』
『해당 마방진에 마력공급개시. 안전장치설정……암호 일, 설정종료. 암호 이……사용자한정』
『효과설정……완료. 소비마력 등 각종사용제한을 계산……완료』
『현상조작기구기동! 술식형성…………완료다!』
자, 이게 내 첫 마법작성이 되는 것이지만.
……시험해 볼까?……근육통이 도지기 전에.
그럼, 뭘 지울까?
……으~응. 내가 평상시 사용하고 있는 놈은 모두 필요하고 말이지.
아아, 그래. 타인의 존엄을 파괴하는 그 흉악마법을 지워 둘까.
어디 인은……양팔을 단전에서 짜서, 그리고.
『그 술식은 이 세상에 필요 없다. 세상의 이치여, 있어야 할 모습으로!』
스스로 설정한 "이상(異常)한 이치" 가 다른 이상을 파괴한다.
그야말로 독을 가지고 독을 제압한다의 논리!
그 마법의 이름, 그것은…….
『거짓된 이치! 그 이름은 "복내붕괴" 다!……술식붕괴(스펠 브레이커)!』
……미약하게 주위의 공기가 흔들린 것 같았다.
또한, 무엇인가가 붕괴한 것 같은 감각이 전신을 싼다.
……그리고, 신음하는 듯한 소리.
『오오, 오오, 오오……약간이지만……약간이지만 세계가 수복되었다!』
「시험할 필요도 없이 효과확인!?」
술식붕괴는 영창, 인의 쌍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하는 제한은 있지만,
대상의 마법자체를 파괴해, 세계의 이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마법이다.
이놈은 정말로 흉악한 술식이다.
만약 이놈이 발동하면, 그 마법은 미래영겁 사용불가능.
단, 그 수복은 구부러진 철봉을 다시 무리하게 펴는 것 같은 걸로 일그러짐은 남는 것 같다.
몇 번이나 같은 술을 다시 만드는 것은 일그러짐이 확대하기 때문에 인정하기 어렵다고 파이브레스가 말하는 것도 있고,
그다지 다용할 수 있는 마법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