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40화 (40/53)

-------------------------------------------------

......블러드 사제 이자식

환상입지전생전

40

***마법왕국 시나리오 9 대혼란 뒷정리 기***

~오히려 문제는 증가할 뿐∼

≪side 리처드≫

왕궁 지하로부터 탈출해 반달 정도.

나와 렌쨩은 어떻게든 왕도까지 돌아와 있었다.

한때는 어떻게 되나 하고 생각했지만, 린쨩이 군을 바로 움직여 주었다는 듯 해,

어떻게든 혼란을 당일만으로 거두는 일에 성공하고 있던 것 같아.

……그런 보고가 도착했으므로 서둘러 돌아왔지만…….

「이 썩을 부친이! 지금까지 어디를 싸다니고 있었나요!?」

「어쩔 수 없잖냐!? 원래 나는 추방되고 있었던 몸이고 말야!」

「아버지, 누나! 두 사람 모두 그만두세요! 주위가 보고 있슴다! 랄까, 대체 며칠 계속할 생각임까!?」

리온즈플레어 일동은 대 싸움이 한창.

……그렇다 치더라도 라이오넬군이 그 대영웅 라이 장군이었다고는.

뭐……나의 동경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다, 응.

그리고 더욱 문제인 게,

「……아버님의 행방은 아직 몰라?」

「네, 아가씨……그렇지만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는 일은 아직 무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구나∼. 파파가 그렇게 간단하게 당하거나 는 하지 않아요∼」

「……사실을 말씀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할아범? 어떻게 했어?」

「그 편지는, 무엇인가요∼」

「아뇨 아뇨, 아무것도 아니옵니다」

무슨 일인지 룬 하임공은 행방불명.

사체조차 발견되지 않은 것은 요행인 건가 불운인건가…….

게다가, 다.

「전하……주요 귀족 중 3할이 어떤 이유인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영지에는 있는 것 같지만」

「란, 현상은 지극히 위기적이다. 각 가문에 긴급원조의 요청을 보내줘」

「그렇게 하고 싶지만……이쪽의 서신을 무시하고 있는 느낌이. 게다가 그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어째서냐……고국의 위기라고 하는데……」

그래, 게다가 몇 할인가의 귀족이 이쪽과의 연락을 끊어 왔다.

……이 중앙의 혼란을 보고, 독립이라도 노리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뜻밖에도 고래부터의 충신이라 불리는 가문 쪽이 그 경향이 강한 것이 유감이지만…….

지금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외 없다.

……이건 이제, 웃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게다가다.

하나 더 이야기하기 어려운 화제가 있기도 해.

「그런데 란. 카르마군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눈이 안보이게 되어 있는 것 같지만……그 이외는 건강하다」

「그런, 가……조금 그와 이야기가 있다. 잠시 사람을 물러주지 않겠나」

「알았다. ……전하로부터 이야기하는지?」

뭐 그렇지. 그렇지만 어쩔 수 없지?

이런 이야기, 다른 인간에게는 맡길 수 없어…….

…….

≪side 카르마≫

……그 알현의 방에서 정신을 잃고, 깨어나자 3일이 지나 있었다.

아르셰가 무사하다고 들었을 때는 마음 속 깊이 안심했지만……대가는 결코 싸지 않았다.

그때부터 며칠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나는 침대 위의 거주자이기도 하다.

「오빠……눈은 아직 안 보인다 입니까?」

「아니, 빛은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회복은 하고 있군」

그때부터 잠시 눈이 완전히 안보이게 되고 있었던 것이다.

……룬이 달려들어 주었으므로 살았지만,

그대로 치유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오싹 한다.

뭐, 그런 이유로 부상자 취급이 된 나는 왕궁의 일실에 연금 상태가 되고 있다.

현재는 신변을 돌보는 것을 대부분 아리스들에게 맡기고 있는 상태다.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솔직히 방에서 나올 수 없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괴롭다.

……응? 누군가 왔군.

도어가 열려, 들어 온 발소리는……아마 두 명분.

「여어 카르마군. 상태는 어떨까?」

「그 목소리는 리처드씨……그쪽이야말로 괜찮은가」

윽,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마 지금 쯤 금발의 귀공자는 얼굴을 굳히고 있을 것이다.

……역시 상황은 좋지 않은 것인가.

「미안하다. 무신경했다……」

「아니, 사실이니까. 상황은 최악, 그것 밖에 말할 수 없어. 거기에……」

……어쩐지 분명치 못한데.

뭔가 말하기 힘든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미안하지만, 너의 지명 수배를 해제할 수가 없었다」

「……어째서지?」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이야기하지. ……지명수배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번은 란공녀인가.

어떻게 봐도 모 기사왕으로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는 그 얼굴로,

미간에 주름이라도 만들고 있는 것일까?

……꽤 불쾌한 어조로 그렇게 그녀는 말했다.

「덧붙여서 상금을 건 상대는 트레이디아에 있는 것 같다」

「즉이다. 현상금을 건 자가 아닌 이상, 규정에 따라 상금의 10배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OK 알았다. 도저히 현재 상태로서는 지불할 수 있는 액이 아니지」

「……분명 금화 5백장이었지요, 오빠의 현상금」

그래, 어디의 누군가는 모르지만 나에 대해 걸린 상금액수는 금화 5백장.

일본 엔으로 환산하면 대략 5억 엔이다.

길드의 규정에 따라 상금액수의 10배를 지불하면 무죄 방면이 되지만……보통 지불할 수 있는 액은 아니다.

지금의 나라면 지불할 수 없는 것도 없지만……솔직히 그런 일에 돈을 사용하는 것도 어리석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누군가 모르지만 적은 금화 5백장의 상금을 들일 수 있는 상대다.

또 다시 다음 상금을 걸어와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돌기는 사양인거다.

「어쩔 수 없어……그래서, 요컨대 감싸지 못하니까 어딘가 사라져 줘 라고 하는 것인가」

「뭐……그 대로네. 너를 인도한 상금으로 이 난국을 극복하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전하는 그것을 좋다 하지 않는다. ……이대로는 전하의 덕망에도 악영향이 나오기 쉽지」

「……어쩔 수 없지……그럼 내일이라도 몰래 도망갈까」

「OK. 이동의 준비를 한다 입니다」

「미안하다. 근원을 찾으면 우리나라 내부의 문제였을 터인데」

아니. 룬이 관련된 시점에서, 나는 관련되지 않는다고 하는 선택지는 사라져 있다.

따라서 이것은 필연이라고 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현상범인가. 지금부터 어떻게 하지?

예정대로 용병국가로 향한다고 해도, 마법도 사용하지 못하고 눈도 안보여서야 자살행위다.

「우선, 우리들은 이제 간다……가능하면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은 틈을 봐 이동해 줘」

「우선 내일까지는 누구에게도 손대게 하지 않아……이 말의 의미를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아, 알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내일에는 누군가 움직이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거지?

……자, 리처드씨들은 나갔지만…….

「아리스, 누군가 근처에 감시는 있을까?」

「수상한 게 세 명 있다 에요」

아리스의 귓가에 속삭이자 즉석에서 대답이 돌아온다.

개미의 정보망은 물은 일에 관해서는 곧바로 정보가 들어오지만,

저 쪽에서의 액션에 관해서는 무른 부분이 있는 것이 보이고 있다.

……뭐, 직접적인 정보수집역은 단순한 개미니까 어쩔 수 없다.

인간의 조금뿐인 이상한 움직임 따위, 이해할 수 있을리 없는 것이다.

당연히 개미아가씨의 누군가가 항상 신경 쓰지 않으면 간과해 버리는 일도 많다.

……다음에 그곳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미 감시 대상이 너무 증가해서 개미아가씨들이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고 있다.

몇 마리나 있다고 해도, 로드 한 마리로 감시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수명.

더욱이 상회의 일 등으로 일손을 가져가고 있다고 하는 사정도 있다.

그래. 이미 교회, 라고 할까 시스터만 지키고 있으면 된다고 하는 상태는 아닌 것이다.

향후를 생각하면 감시 대상을 좁히거나 해, 아리사들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

어딘가 안전한 장소에 도착하면 한 번 차분히 생각해 보자.

「……우선, 아르셰를 불러 줘. 향후의 협의를 하고 싶다」

「아이아이 써~, 입니다」

아마 삑 삑 하고 바보 털을 흔들어 통신했을 것이다.

그 후 몇 분도 하지 않는 동안에 방의 도어가 열린다.

「카르마군, 부르고 있다고 들었지만, 왜?」

「……선생님, 무엇인가 있었어?」

「불러왔다, 입니다. 그리고 룬언니, 따라 왔다, 입니다」

아무래도 룬도 따라 온 것 같지만……뭐, 딱 좋은가.

나간다고 해도 아무 말도 없이는, 또 두고 갔다고 떠들기 시작할 수도 있는 것이 지금의 룬이다.

이야기는 들려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우선 도어를 닫아 줘」

「아이아이 써~, 입니다」

제대로 도어가 닫혔다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내가 자고 있는 침대에 허리를 내리는 감촉이 두 개 정도.

「그래서, 왜 그래 카르마군?」

「아아……아무래도 내 지명 수배, 해제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도망치기로 했다」

「……왜!?」

룬이 양어깨를 잡아 왔다.

조금 손이 떨리고 있지만, 분명 얼굴까지 새파랗게 되어 있겠지.

그렇지만 이래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겠군.

……빨리 주제로 들어갈까.

「아무래도, 나에게 상금을 건 것은 국외의 인간 같다. 지금의 마나리아로는 해제할 수 없다는 것 같다」

「……너무해」

「나의 몫은 해제되어 있어. 그리고 카르마군의 상금도 재상이 건 만큼은 해제되어 있지」

그렇다. 하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아직 나에게는 금화 5백장 분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일반인으로서는 일생의. 거리 하나의 예산이 될지 모르는 큰 돈이다.

향후 내가 표적이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하는 것.

「뭐, 그런 이유로 어디에 갈까를 결정하려고 한다……미안하지만 아르셰는 잠시」

「좋아. 보디가드겠지? 문제없어. 바라는 바야」

하지만 약해지고 있는 이 현상으로는 직접 용병국가에 갈 수는 없다.

저 쪽은 타국의 범죄자라도 잡히는 일은 없어도, 무법자의 천국인 것 같다.

그런 곳에 지금의 내가 가는 건 자살행위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그럼, 육체가 회복할 때까지 어디에 있으면 좋은가?

마나리아에 머무는 것도 위험하다.

트레이디아에서는 수배자.

……그럼 산돌, 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렇게도 할 수 없다.

「……오빠, 말해 두지만 산돌에 체재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아. 알고 있다……설마, 발밑에서 불을 뿜으리라고는」

실은 요전 날의 눈산……드래곤킬러의 건 탓에,

압둘라가가 플레어씨로부터의 보복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제대로 된 것을 납입했을 터인데 사기꾼 취급을 당한 압둘라씨에게는 재난이었지만,

호루스를 통해 이쪽으로부터의 자금 원조는 가고 있었으므로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 이상으로 리온즈플레어의 힘은 크고,

여기저기의 시장으로부터 폐쇄를 먹은 압둘라상회는 결국 해산할 수밖에 없어진 것이다.

그래, 그 가문 망해버렸다고 이게!

그 후, 불안하게 생각한 호루스로부터의 의뢰로 로드를 한 마리 압둘라씨 전속으로 붙여보니,

산돌 왕궁으로 가, 내 일을 전부 말해 버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미 산돌의 세 수입중 2할은 카루마상회 관련으로부터의 것.

……이제 와서 그게 어쨌냐고 하는 걸로 내쫓아져 버렸다고 한다.

단지, 그것을 이용하자고 하는 세력은 있는 것 같다.

만약 내가 산돌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면 포박 해,

트집 붙여 재산의 몰수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최대의 지원자는 산돌 하층계급.

그러므로 타국의 인간인 것이 발각되면, 애정이 증오가 될지 모른다.

뜻밖일정도로 발밑이 무른 것은 신흥 세력의 약점이지만,

이 때 그것을 말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 편도 현재 대대적으로 발표할 생각은 없는 듯한 것으로,

내가 입국만 하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뭐, 거대한 불안 요소를 안아 버린 것이다.

덧붙여서 호루스는 위험을 느껴, 상회의 중추를 별도의 장소로 옮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미 언제, 재산의 몰수가 있을까 모른다.

이제 산돌에는 장사에 필요 최소한의 물건 밖에 놓아둘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산돌 국내에 들어가는 것은 논외다……있는 것만으로 아마 발각되겠지」

「그렇네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는 거야? 상업도시도 용병 국가도, 여기조차 안 된다고 말한다면 갈 곳 없어?」

「……심하다」

만약의 경우가 되면 일생을 지하에서 사는 것도 수단이지만.

뭐, 아직 갈 곳은 있다.

아니, 만약을 위해 준비해 두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정말로.

「……은둔지를 만들어 뒀다. 잠시 거기서 몸을 감추지」

「그런가. 그럼 거기까지 호위 하면 되는 거지」

「…………나도, 갈래」

에?

「룬? 말해두지만 한 번 가면 잠시 돌아올 수 없다구?」

「학원은 망가져서 없어졌다. 게다가……더 이상 떨어지고 싶지 않아」

기분은 기쁘지만……행선지는 황야의 한가운데라구?

게다가 나 자신 가는건 처음, 인 것이다.

어떤 장소인가. 안심하며 보낼 수 있는 레벨까지 완성되었나의 확약조차 할 수 없지만.

「……최악, 가출한다」

「우와, 각오 완료하고 있어 룬쨩」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에요. 방은 남아있다 이고」

아리스, 부추기지 마.

그리고……룬, 들러붙지 마. 뺨 비비지 마 참을 수 없게 되니까 진짜로 위험하니까 부탁해!

아, 떨어졌나……그건 그거대로……칫.

「……선생님을 지키는 수단은 생각하고 있다」

「기합이 들어가 있네 룬쨩……이거야 이제 싫다고 해도 따라올 것 같아 카르마군?」

……뭐, 좋은가.

어차피 지하 미끄럼틀로 이동하는 거고, 귀향은 하루면 된다.

……슬슬 룬에게도 지하의 비밀을 가르쳐도 좋을 무렵일지도 모르고.

뭐, 마나리아 왕가에게 발각되었을 때를 위해, 개미는 잘 속이면서가 되겠지만.

「……행선지는 대륙최남단, 레키사막. 거기에 내 은둔지가 건설되고 있다」

「그런 불모지대에!? 물이라든지는 괜찮아?」

「우물을 파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 입니다」

「……레키? ……멀다」

하지만, 그의 땅에는 도적은커녕 은둔자조차 살지 않는다.

장소는 넓고, 낮은 신기루로 밤은 극한인데다 폭풍이 불어 거칠어진 대지. 길을 잃는 요소도 풍성.

하지만……거리와 불모함이 최강의 방벽이 되어 준다. 더 이상 안전한 장소도 없겠지?

「그럼, 내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 때문에 준비해 두어 줘……타인에게 눈치 채이지 말라구」

「응, 알았다. 그럼, 내일 봐!」

「……서둘러 준비하지 않으면」

탁 탁 하고 달려가는 발소리가 두 개.

……그리고 도어가 닫히는 소리.

응. 역시 안 보인다고 것은 불안을 부추기는 것이군.

「역시, 눈이 안보이면 불편하다」

「목걸이가 없으면 더 회복도 빠르다고 생각한다입니다만」

뭐, 그야 그럴 것이다.

몸의 이상은 마력 부족에 의한 것.

……모친이 마법생물인 나 특유의 영양실조와 같은 물건이다.

그렇지만, 사치는 부리고 있을 수 없다.

언제 현상금 사냥꾼이 덮쳐 올지도 모르는 것이다.

게다가, 빨리 이 장소를 떠나고 싶다고 하는 생각도 있다.

……이번 마나리아 방문은 선수를 빼앗겨 실패가 계속 되었고.

그렇다 치더라도, 향후 이런 상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역시 나는, 안전한 곳에서 충분히 책을 가다듬고 나서 움직이는 것이 성에 맞는군」

「헤? 제멋대로 온리로 자기 좋을 대로 움직이는 게 오빠입니다!……가 아니었나?」

「으응. 룬언니가 말하길, 사실은 상냥하다, 라고, 합니다」

우왓!?

아리시아도 있었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구!?

「후에? 오히려 장소의 분위기에 흘려지기만 한다고 생각한다입니다만?」

「아닙니다. 꽤, 책임감, 있다 입니다!」

어이 어이!……모두,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야!?

뭐 좋지만. ……어느 대사에도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고…….

「……적당해 보이는 곳도 있다 입니다. 오히려 아무 계획 없다고 해야 한다 입니까?」

「잘, 생각했을, 때는, 매우, 계산적으로, 움직일 때도, 있다 입니다」

「오히려 겁쟁이로 적대자에게만은 용서 없다고도 말할 수 있다 군요」

「아마. 우선……기본은, 심부름꾼. 주방의, 사고방식, 입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엔 반성을 할 생각이, 주위로부터의 평가를 듣는 처지가 되어 있지만…….

응,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하자. 주위의 평가는 신경 쓰고 있는 여유는 없고.

……게다가, 제대로 들으면 아마 나는 침울해진다.

자, 자아. 내일을 위해 오늘은 빨리 잘까?

…….

그리고 이튿날 이른 아침.

합류지점으로 선택한 것은 왕도 서쪽 평원에 우뚝 솟는 큰 침엽수아래.

……거기서 나는 기가 막혀 있었다.

「룬 하임 직속 마도기병 정렬! 아가씨와 도련님을 무사히 남쪽으로 바래다 드리는 거다!」

「이 아오야마도 뒤따라가고 싶습니다만……사모님의 보조가 있기 때문에 모카와 코코아를 붙입니다」

「……고마워, 모두」

저기 룬……이 큰살림은 뭐야?

「……이거라면 안전」

「너무 눈에 띈다고!」

「이 전력이라면……눈에 띄어도, 문제없다」

「……아니 뭐, 그럴지도 모르지만……」

「카르마군. 이미 비밀리에 이동은 무리니까 데려갈 수밖에 없어……」

「우, 우선 이동에 걸린 경비는 상회로부터 내도록 말해 둘게 군요」

「예상 외, 입니다」

실로 자랑스러운 듯 가슴을 펴는 룬의 머리를 살짝 찔러 둔다.

저 쪽은 울상이지만 이번만은 딴죽을 멈출 수 없다구?

「선생님……너무해」

「바보냐아아아아앗!」

야……어디의 세계에 이런 대규모 야반도주가 있어!?

우리들 남의 눈을 피해야할 수배자라고?

마도기병의 반수……약 5백 명이 따라 와서야, 은밀행동같은걸 할 수 있을리 없잖아!

아아, 머리 아파.

「할아범에게 상담하면 어머님으로부터 아이디어가 왔다. 가끔씩은 좋은 일을 한다」

「……미안하지만 한대 패도 되냐, 장모님?」

악의가 없다든가 그러한 문제를 초월 하고 있는데 이건.

그 사람, 머리가 나쁘겠지. 그렇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

게다가……이래서야 이제 지하를 사용할 수 없겠는데.

이대로 평범하게 지상을 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안전한 진내에서 천천히 눈의 회복을 기다릴 수 있다 입니다……지요?」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해먹을 수가 없다만……」

기가 막히면서도 이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우선, 그대로 여행이 시작되어 버린 것이다.

길은 약 1개월. 이런 이런, 어떻게 되는 건지…….

……그렇게 말하면, 그 지하에서 만난 공주님은 어떻게 되었지?

뭐, 이미 나에게는 관계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저기 아리스. 그 티아공주는 그 후 어떻게 되었지?」

「응냐, 그 후 조금 지나 블러드 사제가 가까워져 왔기 때문에, 나는 도망쳤다 입니다」

호호오. 그래서 그래서?

당연히 감시는 하고 있지?

「그래서, 죽은 공작 아저씨와 함께 데려가졌다 입니다」

「어이어이, 사체가 회수 당했는가!? 뭐에 쓰일지 모른다구?」

그 신관이라는 이름뿐인 컬트 사령술사 무리에게 가족의 사체를 건네줄 수는 없다.

다음에 되찾을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실은 교단이 반파되고 나서 감시대상으로서 우선순위를 내리고 있었다 입니다만」

「이번의, 건으로, 다시, 최 중요 타깃으로, 부활, 입니다」

「라고 할까, 우선순위 내리라고 말한 기억이 없는데……」

아, 뺨이 부풀어 올랐다.

「무리 말하지 마, 입니다! 바빠서, 큰일, 입니다!」

「오빠, 우리들에게 죽으라고 한다입니까!?」

……그, 그런가. 내가 나빴다.

그야 분명히 여러 가지 너무 지시를 내렸을지도 모른다.

제아무리 너희들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개체수에는 한계가 있지…….

「요점은, 우무 방식인가」

「네입니다. 낡은 것, 밀려난다, 입니다」

「전에 부탁받은 우선순위 낮은 것 같은 일은 뒷전으로 한다입니다」

과연……이것은 무섭다.

우선 신성교회는 절대로 한 눈을 팔면 안 되는 상대다. 이 녀석들도 그것은 알고 있을 터이다.

하지만, 눈앞의 바쁨에 진 것임에 틀림없다.

……나도 최근 눈앞의 일만 생각했었지.

파이브레스에 터무니없이 돌격하거나 선생님의 흉내를 해 보거나…….

조금 머리를 식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어리석은 일이군. 거기에 시중드는 처지가 된 나도 상당한 바보지만』

『쉿! 시끄러워 파이브레스. 우선 지금은 보통 말인 척 하고 있어……』

분명하게 주위로부터 머리 하나 튀어나온 거체를 자랑하는 용의 화신 파이브레스(말)의 불평이 들린다.

가도를 털썩 털썩 하며 나아가면서이므로 아무래도 긴장감이 부족하지만.

「지야 단장. 척후로부터 보고. 이 앞 3리까지 적의 모습 없음」

「마찬가지 후방 3리, 적의 모습 없습니다」

「그런가. 아가씨에게 불안을 느끼게 하지 않도록 부탁한다」

……그 묘하게 긴장감 감도는 교환만으로 불안이 증대하지만 말이지.

수시로 몇기인가의 척후가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안전의 확인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주군을 지키는 기사단의 모습으로서는 매우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너희들 하나 잊고 있지 않은가?

「……룬은 지금 현재, 절찬 가출중일 터이지만……게다가 당주 행방불명인데」

「그렇군요 도련님. 예에,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하나 정정이 있습니다」

호오, 그것은 무엇인가 지야씨여.

「각하의 안부의 확인은 되어 있습니다. 각하 본인으로부터 서신을 받고 있기에」

「……헤?」

조금 기다려.

분명 그 사람 죽었다고 들었다고?

게다가 개미아가씨 네트워크 경유로 조금 전.

……등에 붙어 있는 아리스를 수중으로 가져온다.

『……아리스. 공은 죽었다고 했지」

『네 입니다……다른 내가 직접 확인했다 입니다』

재상의 마법을 맞아 사망한 것을,

아르셰와 뼈와의 싸움의 한창 중에 뼈의 무리에게 밖으로 밀려, 지상에 떨어졌다고 듣고 있다.

바로 그 아르셰 가라사대「꽤 비참한 상태였다고 생각해」라고 한다.

『그럼 편지라든가 말하고 있는 것은 어떤 의미야?』

『죽은 아저씨로부터 내가 편지를 맡아 왔다 입니다!』

그런가, 네가 가져 왔는가.

그러나 과연 공이다. 죽어도 편지를 보낼 수 있다…….

「그럴 리가 없잖냐아아아앗!?」

「응냐아아아아아아! 시끄럽다 입니다 오빠!」

「확실히 행방불명인 각하로부터의 서신……이상하다고 말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사제의 마차아래에 붙어 가서, 저 쪽에서 아저씨로부터 직접 건네받았다 입니다!」

그것은 당연 다른 아리스겠지만……잠깐, 그렇다는 것은 놈들의 본거지에 한 마리 있다는 일인가!?

위험하지 않은가 그것은!?

『원래부터 지하에 몇 마리인가는 상시 주둔 하고 있기 때문에 무문제입니다』

『몇 마리나 붙어 있는데, 어째서 이 움직임을 찰지할 수 없었어……』

『상회의 일이 바쁘다 였습니다』

『가만히 두면, 점원에, 신자, 섞이기 때문에, 그쪽의 감시, 입니다』

휙 하고 말에 뛰어 올라타 온 것 같은 아리시아가 보충설명을 실시한다.

그런가. 확실히 첩보보다 방첩이 소중하지, 우리 경우.

방첩이라고 하는 것은 즉 스파이에 대한 방어다. 이것만은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다.

……요컨대, 어쩔 수 없다는 것인가.

『하지만, 블러드 사제와……의식이 없어도 시스터의 감시는 게을리 하지 마라』

『네입니다. 이제 방심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다, 입니다』

『이제 시스터가 아니고 추기경입니다. 각성의식의 준비가 되고 있고 요주의입니다』

『에? 진짜로? 방해는 할 수 없어?』

『몇 번이나 하고 있다 입니다만, 지체시키는 것이 고작이네요……』

그런가, 그 사람 부활하는 것인가.

기쁜 듯한 두려운 듯한……미묘한 기분이다.

……라고, 거기에 내밀어지는 무엇인가.

「아저씨로부터의 편지입니다. ……일단 각오하고 읽었으면 한다입니다」

「너무한 일, 그러니까,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미안해요, 입니다」

「도련님의 눈은 아직 낫지 않으셨으므로, 요점만 정리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편지인 것 같다.

죽은 공이 넘긴 편지, 라고 하는 것은 유서라고 하는 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알릴 수 없는 내용인 것은 확실할 것이다.

「아가씨도……여러가지 각오를」

「……어머님과 아오야마로부터 듣고 있다. 할아범, 걱정 없어」

룬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어?

……이건, 대체 어떤 일인가…….

…….

기마의 대열은, 방금 전과 다르지 않는 속도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잘 귀를 기울이면 때때로 차바퀴의 소리도 있는 이상, 마차도 같이 있을 것이다.

……주위에는 말발굽과 차바퀴의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래, 모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그 만큼 편지의 내용은……무거웠던 것이다.

「저기, 지야씨. 이 일은 여기에 있는 5백 명 전원 알고……」

「전원 알고 이곳에 있사옵니다」

「요는……룬 하임가는 제1왕녀 측에 선다는 거지?」

「그렇습니다. 현 왕가에 대해서는……사실상 반기를 드는 일이 됩니다」

거기까지는 좋지 않다고는 해도……뭐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후에 아무래도 간과 할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왜 룬이 의절되지 않으면 안 되지?」

「그것이, 아가씨를 반역자로 하지 않는, 이라고 할까요 이 내란으로부터 멀리할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선생님. ……제멋대로지만……나를, 버리지 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대답 대신에 옆의 말에 앉아 같이 걷고 있던 룬의 머리를 어루만져,

하는 김에 이쪽으로 껴안아 올려, 내 앞에 다리를 모아 옆으로 앉게 한다.

가문명을 잃어? 그게 어쨌냐. 나도 그런 대단한 것 가지고 있지 않다구?

오히려 불필요한 가문명이라든지가 따라오지 않는 편이 홀가분하고 나로서는 다행인 부분조차 있다.

공작가의 인간이 아니게 되었어?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야.

「……안심했습니다 도련님. 그래야 말로 지키는 의의가 있다고 하는 것」

「서투른 대답했으면 5백 명이 단번에 적이 되고 있었다군요?」

「치사허다, 입니다」

『뭐, 그 때는 내 먹이가 될 뿐이지만……마법사의 혈육은 내 마력의 보탬이 된다』

약 한필 불온한 대사를 지껄이고 있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장난이 아닌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요컨대다. 이 부대는 나의 호위가 아니고 룬의 호위다.

내버려두면 반란군 측에 따른 공 대신에,

룬은 새로운 당주로서 룬 하임의 우두머리로서 옹립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마나리아와의 연결을 끊을 필요가 있었다.

……나를 따라간다고 하는 이야기는 마침 운이 좋았던 것이겠지.

그 때문에 일부러 사유하는 부대의 반수나 붙여 넘겼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면 의문이 하나 남는다.

「그런데 말이야, 그렇게 되면 룬 하임은 어떻게 되어? 누군가 분가가 잇는가?」

「……어머님이 움직이고 있다」

과연, 일시적인 당주인가는 모르겠지만, 용자라면 공작가의 당주로서 문제없을 것이다.

뭐, 적대하는 놈들이 공을 포함해 불쌍한 생각도 들지만,

이쪽으로서는 빨리 강 건너 불이 되어 주는 것이 고맙다고 하는 것.

「지금 쯤……가명단절을 상소하고 있을 터」

「단저어어어어어어어얼!?」

「……괴로운, 결단……입니다. ……이 무슨 불민한……」

「아줌마도, 엄마고 아내였다 에요……」

「파파와는 싸울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입니다」

「……상소 후, 어머님도 국외에 퇴거. ……룬 하임은, 나의, 대로, 끝난다……」

「우선, 북쪽으로 가신다고 듣고 있습니다. 사모님도 괴로울 것입니다」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 룬을 꼭 껴안아서 침착하게 하려고 시도한다.

……남편과도 친가와도 싸울 수 없는 것은 알지만……조금 무책임하지 않은가 마나씨!?

아니, 가족의 일만으로 한계인가.

룬의 행선지를 생각해 준 것만으로도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 할아범, 이미 공작가를 시중들어 3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설마 이러한……」

「할아범, 미안……」

「중립, 지킨 만큼, 대단합니다」

「그래그래. 이미 국내의 3할은 저쪽 편을 따르고 있고」

보수층은 의외로 많다, 라고 하는 것인가.

혹은, 이른바 경건한 신자라는 놈이군.

「리처드씨에게는 전했어?」

「아직, 입니다」

「오빠들의 국외탈출이 끝나고 나서가 아니면 위험해서 말할 수 없다 에요」

뭐 확실히, 그렇게 되면 그대로 군에 편입 될지도 모른다.

그럼, 나중에 말하는 거지?

그렇다면 그것으로 좋아.

그러나 공이 언데드 화해 적대인가……이런 건 예상할 수 있을 리가 없을 텐데!

……단지, 그 블러드 사제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없었던 것은 실태다.

상도 성문전, 북부도시 국가침공…….

그 사람 지금까지 실컷 어부지리를 독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현재 대륙에서 제일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인물을 내버려 둔 것이 나의 불찰이다.

그리고 그 티아공주.

잘 생각해 보면 꽤 위험한 일을 염화로 말해버리고 있었다.

……사실은 빨리 지워 두어야 할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정말로 불필요한 문제를 늘려 버린 것이다.

「어쨌든 트레이디아 남부국경까지는 목숨과 바꿔서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서두르지요」

「이봐 이봐, 남부라니……트레이디아 국내까지는 평범하게 침입할 생각인가……」

「……상도의 군이, 선생님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에? 진짜로?

「사실입니다. 수백의 부대가 마나리아 국경선을 넘을 듯한 기세로 움직이고 있다 입니다」

『그렇지만, 움직임, 우리들에게는 훤히 안다, 입니다』

그것은 또, 귀찮구만.

……상도의 군에는 아는 사람도 많다.

별로 싸우고 싶지는 않은 무리다.

교전을 싫어한 우리들은 적을 피하면서 남쪽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해서 1개월 정도의 시간을, 나는 이동에 소비해 간다.

느긋한 시간은 시력이야 회복시켰지만,

나는 그 시간을 유효 활용 할 수 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념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부국경까지 아주 조금인 곳에서,

결국, 우리들은 트레이디아 군에 포착되었던 것이다.

남부국경 주변에 부대가 전개하고 있었다.

분명하게 매복, 이라고 할까 맞아 싸울 체제가 갖추어지고 있다…….

…….

「훗훗훗훗후! 언젠가의 빚을 돌려주지. 정의는 나에게 있다!」

「그런 대사는 승리하고 나서 말하지 않겠습니까 문어단장?」

칫, 부르주아스키와 그 부관인가.

변함없는 문어머리지만 실제로 이쪽은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온데다 상금까지 걸려있다.

확실히 정의는 저 편에 있을까.

하지만, 사기의 높이로는 이쪽도 지지 않았다.

「그런가……하지만, 이쪽에도 이쪽의 형편과 정의가 있다. 전군, 화살의 진!」

「「「아가씨들을 돌파시키면 우리들의 승리다!」」」

「흥. 병수는 호각……그렇다면, 우리들은 우선 린진(鱗陣)! 후속이 올 때까지 버텨내는 거다!」

「이해했습니다. 좋은 판단입니다. 그런데……복대차림으로는 폼이 안나요 대머리」

돌격력의 높은 전투대형끼리 정면으로부터 서로 마주 본다.

언뜻 보면 호각으로 보이지만 이미 상대는 전투준비를 완료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이쪽의 기병은 충격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기동력으로 일격이탈을 신조로 하는 타입.

솔직히 이쪽의 불리는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지?

평상시라면 나 자신이 돌진하면 된다고 결론 낼 수 있지만 이번만은 자살행위다.

이번 경우 말은 좋아도, 나 자신이 아마 치명상을 입는다.

진지 안쪽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