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34화 (34/53)

--------------------------------------------------

광역 강제 XX 시전? 그 정도는 애교입니다.

그나저나 쇼타콘이구나 란공녀.

용자인 주제에 뭔 일만 있다 하면 죽어 나가는 빌리에게도 묵념.

그런데 30화 조회수 600 31화 조회수 890

약 290분은 대체 어디서!?

환상입지전생전

34

***마법왕국 시나리오 5 전설의 교사***

~자의적 개인별지도, 시작해요~

《side 룬》

오랜만의 등교, 오랜만의 풍경.

나의 시야의 끝에 학원의 교사가 들어 왔다.

……이전과 다르지 않을 터인데, 무엇인가 달라 보이는 그 모습.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항상 변하지 않는 공포의 상징이기도 하다.

라고 하는데, 어딘가 다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왜일까?

말을 탄 채인 등교니까?

그렇지 않으면……선생님의 몸에 등을 묻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무엇이든 그 온기는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학원……왕립 마도학원의 문을 지나 교사에 들어가면,

과연 선생님도 따라오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 몸이 딱딱해진다.

……어째서 이렇게 된 걸까.

그래.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하고 있으면, 돌연 선생님으로부터 말해졌던 것이다.

「룬, 역시 며칠이나 학교에 가지 않은 것은 안 좋지 않을까?」

「……괜찮아」

거짓말이다. 사실은 굉장히 안좋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갈 수 없다. 가고 싶지 않다.

거기에 어차피 18세가 되면 선생님의 것이 되니까 갈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모두의 의견은 다른 것 같았다.

「안 된다! 딸아……우리 가문의 후계자로서, 최저한 졸업은 하는 것이다」

「그래요∼? 룬쨩은 매우 우수한데 여기서 그만두는 것은 아까워요∼」

「아가씨, 마음 아프시겠지만……저희들로서도, 가능하면……」

아버님은 아이의 문제는 아이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같다.

그런 부분은, 결코 응석을 받아 주지 않는다.

……실제 이번 휴식을 허락했던 것도 몸이 안좋으니까 라는 의미가 크다.

어머님은 그다지 깊게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지, 걱정해 주고 있는 일은 전해지므로 무시하기도 어렵다.

시종 아오야마들에 이르러서는, 이쪽이 반대로 미안하다고 생각해 버린다.

주군이 낙제자…….

……이런 상태의 우리 집에 충성을 다해 주는 그들에 대해,

더 이상의 불명예를 주어도 좋은 것일까?

「선생님……」

「걱정하지 마. 내가 따라가 줄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선생님은 고민하는 나의 몸을 안아 올렸다.

그것도 공주님안기……저항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그렇게 결국, 나는 몇주만에 학교의 문에 배웅해져 버렸다.

말은 마굿간에 맡겨 버렸기 때문에 이제 와서 돌아가기 힘들고, 바로 지금,

선생님도 무엇인가 용건이 있는지 교사와 인접하는 왕립연구원에 들어가 버렸다.

……즉, 또, 나는 혼자다.

어떻게 하지,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단단히 묶인듯이 다리가 앞으로 나아가 주지 않는다.

매우 입술이 마른다.

문득 생각해 뒤로 한 걸음.

이쪽은 움직인다. 다리가 움직인다. 이상할 정도 가볍게 움직인다.

……알고 있다.

더 이상 뒤로 물러나면, 나는 그대로 달려나가 버릴 것이다.

일부러 선생님이 데려 와 주었다고 하는데, 그것만은 피하고 싶다.

하지만, 하지만……안돼!

선생님, 미안해요……나, 더 이상 여기에 있고 싶지 않

「어머, 룬 하임씨. 왜 그러나요, 갑자기 부딪쳐 오고?」

……견딜 수 없게 되어 돌아 본 거기에, 황금의 빛.

묘하게 탄력이 있는 벽에 튕겨졌다고 생각했더니, 거기에는 린이 있었다.

「……린」

「간신히 등교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상당히 걱정했어요」

아냐. 이제 무리야.

그러니까, 거기를 비켜…….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손을 잡히고 있었다.

「여기서 도망가면 마지막이에요? 카르마씨로부터 부탁받았어요, 당신이 안 될 것 같으면」

「내가 안 될 것 같으면?」

「힘으로라도 교실까지 데려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네요」

「……에」

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나는 팔을 끌리는 대로 교실에 연행되고 있다.

……선생님. 너무해…….

알고는 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는 두 번 다시 이 학원에 발을 디디지 못하고,

그대로 퇴학의 쓰라림을 당하고 있었을 것은.

하지만, 나는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그 악의 안에 계속 있을만큼 강하지는 않았다……그런데, 왜…….

「그렇게 울 것 같은 얼굴을 하지말아요……여차할 때는 나에게 의지하세요」

「…….」

「믿을 수 없겠지만……나 이렇게 보여도 비겁한 일은 정말 싫어요」

「그것은, 알고 있다」

「당신이 받고 있던 고통의 몇할인가는 나의 책임인것 같아요……그렇다면, 그만큼의 보장은 해요」

「…………솔직히, 별로 신용할 수 없어. 미안해요」

린이 구부러진 일이 싫은 것은 알고 있다.

요전날 화해를 한 일도 기억에 새롭다.

하지만, 그만큼 무서운 것이다.

……요전날의그게 거짓말은 아닌가 하고.

사실은 화해도 거짓말로, 모두가 나를 함정에 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 교실.

결국, 도착해 버렸다.

……내 책상, 남아 있을까…….

…….

기세 좋게 교실의 도어가 열린다.

린에 손을 잡혀 끌리는 대로, 나는 푹 넘어지듯이 교실의 문턱을 넘는다.

……아, 내 책상……너덜너덜.

나이프인가 무엇인가로 상처가 나서, 표면에 탄 자국까지 붙어 있는 나의 책상.

……냉정하게, 냉정하게 되지 않으면.

지금까지도 몇 번 이나 있던 일이 아닌가.

그래, 지금까지와 아무것도 변하지 않다. 표정 하나 바꾸어선 안 된다.

……왜냐하면 반응할 때마다 행위가 에스컬레이트해 가니까.

그러니까, 슬퍼하고 있을 틈은 없다.

교실의 구석에 굴러다니고 있는 책상을 빨리 원래의 위치에……어라?

「룬 하임씨의 책상은 오늘부터 이것이예요」

「그렇지만, 그거……린의」

한층 더 훌륭하게 다듬어진 책상이 나의 자리에 놓여졌다.

그리고 린은.

「나는 이걸로 충분해요. ……이 굴러다니는 책상으로 충분한 거에요」

린이 자신의 책상을 내 자리에 두고, 대신에 나의 책상을 자신의 자리에 가져간다.

……교실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밀담, 경악, 그리고 비명까지.

아무도 이 상황을 따라 갈 수 없는 것 같았다.

그정도로, 이 눈앞의 현상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있을 수 없는 것이었던 것이다.

「어째서……」

「이 책상, 요전날부터 계속 이랬어요. ……이게 나의 지시? 장난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렇다면 새로운 것을 준비하면」

「나, 당신의 아픔을 느끼고 싶어요. ……나의 태만의 결과를 알고 싶어요」

그 때문에, 일부러 오늘까지 몇주간이나 방치해 왔다는 것일까?

솔직히, 바보같은 이야기다. 바보같은 이야기지만……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으면, 나는 분명 모든게 손을 쓸 수 없게 되었을 때 후회하고 있었겠지요」

「깨달아?」

「그 날, 카르마씨에게 야단맞았어요. 영향력 있는 자는 모른다 로는 끝나지 않는다고」

「선생님이……」

「그렇기에, 나는 오늘 여기서 모두에게 선언해요. 저희들의 화해를!」

움찔, 하고 공기가 일그러진다.

「이제 나에게 배려 할 필요는 없어요. ……설마, 즐거워서 하고 있었던 건 아니겠죠?」

그리고 주위로부터 나오는 경악, 망아, 그리고 공포.

교실안에 주위로부터 나오는 광란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한 명. 재빨리 정신의 재구축을 끝낸 한 명이 걸어 나왔다.

「저기이……그거 룬 하임씨가 사과한, 걸까요?」

「달라요 레인필드씨. 과거의 불행한 엇갈림을 청산했을 뿐이에요」

「아하, 아하, 아하하하하하……그것은, 추, 축하합니다. 네요?」

「예에, 그리고 하나 더 있어요」

「무, 무엇인가요?」

「여러분에게는 나의 이름으로 룬 하임씨에게 참견 하는 것을 향후 그만두셨으면 하네요」

이번은 돌연 공기가 얼어붙는 소리.

교실 안이 린의 시선에 못박혀 있었다.

내 쪽에서는 안보이지만……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 걸까?

「정말이지……내 리온즈플레어의 이름이 더러워져요. 그렇게 비겁한 짓의 편을 들고 있다니」

「그, 그, 그렇네요……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

「리온즈플레어님! 그런 얼굴 하지 말아 주세요옷!」

「저, 저, 저, 저기! 나는, 나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

「분노를, 분노를 진정시켜 주세요오오오오!」

왜일까 린을 중심으로 공간이 비뚤어져, 고고고고고고고 하고 굉음이 울리고 있다.

……그리고, 한마디.

「사과할 인간을 잘못되어 있지요? ……뭐 좋아요, 신임의 선생님도 오셨고」

「신임의 강사?」

이상하다. 이런 시기에 신임 교사같은게 오는 것일까.

신학기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지만.

「자, 이쪽이에요 선생님? 마음껏 솜씨를 발휘하시면 좋아요」

그 때, 교실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들어 온 것은…….

「여어, 룬. 오늘부터 정식으로 선생님이니까」

「안녕하세요, 입니다」

「선생, 님?」

왜, 여기에 선생님이 있는 거야?

거기에 아리시아쨩까지.

「뭐, 이제 아무것도 두려워할건 없다구……자, 빨리 자리에 앉아」

「호~옴루~움, 시작한다, 에요」

「에? 아, 넷!?」

지나친 일에 뇌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우선, 자리에 앉지 않으면…….

흔들리는 무릎을 달래면서, 비틀비틀 자리로 향한다.

「에? 뭐야 저 선생님……너무 젊지 않아?」

「그렇지만, 학원장이 일부러 스카우트 했다고 하는데?」

「고대어가 전문인것 같지만, 메인은 남자클래스의 실기인것 같아」

「꽤, 멋지지 않아?」

「으~응. 65점일까」

「나적으로는 70점 조금?」

「랄까 말야, 룬 하임씨의 반응, 이상하지 않아?」

「그 철면피가……분명하게 얼굴 붉지요」

「찌르면 재미있는 일이 나올 것 같은데」

「라고할까, 리온즈플레어님과는 어떤 관계야? 눈으로 말하지 않았어!?」

「그 이전에 왜 작은 어린이 데리고있는거야! 또 이 사람도 유녀취향?」

「아아, 루이스 교수가 이끄는 변태교사진에 또 한 명……」

「이 학교의 강사에 제대로된 인격을 요구하는게 잘못 됬어요」

주위가 뭔가 말하고 있지만 제대로 귀에 들려오지 않는다.

눈이 돈다, 얼굴이 열을 띠어 간다…….

……선생님이 선생님으로, 이 클래스에 와서……그렇지만 나의 선생님이고…….

아우……뭐가 뭔지 모르겠다…….

얼굴이 붉다, 뺨이 느슨해진다.

어떻게 하지. 선생님의 앞이면, 이제 얼음의 가면은 쓸 수 없다.

정말로, 어떻게 하지…….

…….

≪side 카르마≫

룬이 혼란하고 있는 듯 하지만 뭐 어쩔 수 없다.

……원래 룬의 클래스의 담임이 될 수 있을까 몰랐으니까 말이지.

뭐, 다행히 전날까지의 담임이"불행한사고"로 입원해 준 덕분에 여기에 올 수 있었다.

이거라면 처음부터 이야기해 두면이라고도 생각하지만,

만일 실패했을 때의 일을 생각하면 그렇게는 할 수 없었지. 괜히 실망하게 하고 싶지는 않고.

……아, 플레어씨가 만면의 미소로 웃고 있다.

아무래도 능숙하게 갔는지, 과연 나라 제일의 명사.

가벼운 기분으로 참견 하고 있던 무리를 꽤 벌준 것 같다.

이야, 뭐든 일단 말해 볼만하구만.

별건으로 방문한 김에 이야기를 해둔 보람이 있구만?

어이쿠, 슬슬 홈룸을 시작하지 않으면.

「나는 카르마. 여러 가지 있어 여기의 강사로서 잠시 근무하게 되었다. 비상근이지만 잘 부탁하지」

「질무~운. 선생님은 어디 사람입니까? 랄까 귀족답지 않은데……」

오, 갑자기 질문이냐.

……무위무관이라고 하는 것도 향후의 나의 목적을 생각하면 안좋은데.

거짓말할 생각은 없지만……아아, 좋은 대답이 있었다.

「트레이디아 국적. 일단, 조부는 국왕이었던 것 같다……이미 망국이지만 말이지」

「헤에, 망국의 왕족씨입니까아?」

「아아. 뭐 그런 이유로 어릴 적은 가난뱅이생활이었지만」

「그럼 몰락한거구나, 후후후후」

응,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구. 왕이라고 해도 마왕이지만 말이지.

……보통의 국가원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뿐일까.

뭐, 어쨋든 이걸로 다소는 관록이 붙었겠지.

「계속해서 질문! 룬 하임씨와 어떤 관계?」

「룬이 유학중에 마법을 가르치고 요전날부터」

「부부」

……아, 교실내의 공기가 얼어붙었다.

랄까 룬. 내 대사에 씌워 터무니없는 것 말하지 마.

여기 여자 클래스라고?

주위의 아이들 입을 누르고 얼굴 새빨갛게 하고 있지만.

「에에에에에엣!? 정말로 존재했구나 룬 하임가의 약혼자가!」

「흐응……뭐 몰락 일가끼리 어울릴지도?」

「틀림없이 벼락출세자인 부자랑 붙을까 하고 생각했다!」

「아니, 벼락출세자고 돈은 있다고 지금의 나는? 여기의 강사도 자원봉사같은 것이고」

「학원으로부터, 돈, 받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카루마 백화점앞에서 만났지요……본직은 뭐에요……」

……렌, 이던가. 그 때는 애도 였구만.

뭐, 잘 물어 주었다 라는걸까. 본직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생각이었다.

「모험가 겸 고대 언어학자, 정도 일까」

「모험처에서 고대문서를 발굴하는 고고학자같은 것입니까?」

「모험가 랭크는 몇인가요오? 설마 종합 D라든가 말하지 않겠지요」

아, 플레어씨가 코로 훗 하고 웃었다.

……뭐 사실을 알고 있으면 그렇게도 될까.

「일단 실적랭크로 B를 받고 있다. 번역은 원래부터 있는 문서를 해독하는 것이 주된 일일까」

사실은 종합 A지만, 그 쪽은 더 효과적인 곳에서 피로 할 예정.

……자, 이대로 질문만 당하는것도 재미없는데.

슬슬 시계의 바늘을 돌려보도록 할까?

「……그리고, 나는 한가지 이 학원내에서 특권을 가지고 있다」

「특정학생에 대한, 특별대우, 할 수 있다입니다」

「……특정학생에의의, 특별대우우……?」

「그거, 편애한다 라는게 아닌가요!? 그거 치사한게」

시기 OK, 작전개시.

……살기, 개방.

전력전개로 안광을 날려 주지!

「히익!?」

「꺄!」

「아, 아우, 아우……」

「세세한 일은 좋지만, 나머지 너무 해버리지는 마셨으면 하네요」

「……선생님……하우……」

내 살기에 당해, 떠들고 있던 학생들이 굳어졌다.

계속해서, 다짐 받듯이 창으로부터 다른 동의 근처를 가리킨다.

……거기에는.

「시체~~~~~!?」

「아니오, 이건 아직 살아 있어요」

「아니……저거, 라인폴드의 멤버 잖아아!」

「그거, 레인필드씨와 아는 사이의 불량그룹!?」

「이상해요? 왜냐면 구부러지면 안 되는 곳의 팔이 구부러져 있다……」

응. 배경캐릭터 포함해 고등부 여자클래스의 모두, 정확한 설명 고마워.

에~, 착임의 인사를 직원분에게 한 후지만,

안뜰에서 보기 좋게 땡땡이 치고 있는 무리가 있었으므로,

마침 좋다고 생각해, 도발을 겸해 부추겨 보았습니다.

「거기, 너희들 땡땡이 치면 안되지 않나?」

응, 매우 상식적인 대사다.

누구에게 탓해질 까닭도 없지?

……뭐, 분명 불량그룹 상대로 좋은 대사가 아니지만 말이지?

뭐, 실제로는 화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 관계없다.

「아~? 웃기지 말라고?」

「쳐맞고 싶냐 너는!」

「신임 교사 분입니까. 돌아가 주세요, 우리들이 화나기 전에」

「부르지 않았단 말이지」

……그 후, 두 세마디 교환이 있던 후 저 쪽에게 맞았다. 계획대로.

그리고 현재에 이른다고 하는 것.

덧붙여서 무엇이 있었는가는 모르는게 약이라는 것이다.

우선 주먹으로 승부했다고만 말해두지……경화는 사용했지만.

덕분에 이쪽은 멀쩡, 저 편은 영창할 틈도 없이 불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뭐, 여러 가지 있어 불행한 일이 되어 버렸다」

「잠까안! 저런 짓일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오!?」

여기서 사악한 미소를 히죽하고 하나.

……교사라는 자 적당하게 두려워 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저것도 일종의 우대다. 마이너스쪽, 말이지?」

「그런거 되는거야아!?」

개미다. 가 아니라 가능하다.(蟻だ。ではなくアリだ。)

랄까, 별로 여기로서는 룬의 문제만 정리되면 이런 학원 언제 나가도 상관없다.

엄중주의? 모르겠는데.

감봉? 원래부터 1원도 받지 않는데?

해고?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응. 나지만 무서운 것 없음이구만.

자, 오늘의 마무리를 할까.

……잘 물어 주라구?

「덧붙여서 나의 여자에게 위해를 가하면 죽는게 나은 꼴을 당하게 해줄테니 그럴 생각으로」

「지금까지, 이런 인사를 하는 교사가 있었을까요? ……아니 없다」

「횡포에요! 있을 수 없어요오!」

「폭력교사……추접해!」

「아버님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어째서 이런 사람이 교육자로……」

「……선생니임……선생님…………」

「룬언니, 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는, 우리들이 붙어 있다, 입니다」

「저도 잊으셔서는 곤란해요. 이것은 세세한 일이 아니라구요?」

자 자, 첫날의 모이는 이정도일까.

여기까지 하면, 내일이나 오늘 밤에라도 첫 바보가 찾아올 것이다.

……후후후후후후후, 좀이 쑤시군.

아아, 그렇다.

이제와서 아직 직접 룬에 공격을 거는 바보가 있으면…….

『아리시아? 아리사에 연락. 룬에 직접 대적하는 놈은 그 자리에서 없애. 수단은 묻지 않아』

『아이아이 써~, 입니다.』

…….

자, 조례 후는 남자중등부의 실기지도다.

뭐 과연 그 정도는 성실하게 해 둘까 생각해,

룬의 도움에 아리시아를 두고 이동했지만.

「……왜 거의 전원 임전태세야」

「시끄러! 라인폴드를 바보취급 하고 살아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로 차 죽여버려!」

「설마 전원 쓰러뜨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지?」

「우리 아버지는 백작님이라고!?」

보기 좋게 클래스의 8할이 임전 태세로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조금 전 두드려 잡은 무리는 라인폴드라든가 하는 그룹에 속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놈들은 거기의 말단 구성원이라는 것인가.

……말로 운운을 듣자니, 아마 폭주족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오~오~. 검에 창, 활까지 가지고 있는 놈도 있나.

일부는 이미 영창 개시해버리고 있고, 이건 진심이냐?

……소인한거위불선, 인가.

한가해서 여러 가지 바보짓 하고 있는 거겠지.

정말이지, 짬을 주체 못하는 무리는 당할 수가 없다.

「헤헤헤헤헤, 시건방진 교사 한 명, 아버님에게 부탁하면」

「시끄럽다」

묘하게 싫은 소리가 나고,

포켓에 손을 넣은 채로 위협적인 태도를 취해 온 리더격 같은 소년이 쓰러졌다.

라고 할까 내가 쓰러뜨렸다.

안면에 주먹을 때려넣었을 뿐이지만, 아무래도 코의 뼈가 무너진 것 같다.

마루를 데굴데굴 굴러, 이윽고 거품 물고 쓰러졌으므로 우선 가볍게 치유를 걸어 둔다.

「……말하고 싶은건 그거뿐인가? 부모의 권위는 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구」

「네노옴!」

「사라지게, 보기 흉하다!」

「영창 끝난 놈부터 쏴라!」

이봐이봐, 동료의 끔찍한 모습을 보고 아직도 저항하는거야 이녀석들은.

별로 이놈들을 잡으러 온 건 아니지만 말이지?

……뭐 됐나.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내 손 끝에 화염을 낳아라, 위대한 프레이아! 화구(파이어볼)!』

「「「「에에에에에에에엑!?」」」」

오래간만의 화구연사에 의해 창가의 벽의 일부가 튀어 다닌다.

불쌍하게도 영창이 최종 단계에 들어가 있던 무리보다 내 일격이 빠르다.

그리고 불쌍한 제물들이 창을 뚫고 안뜰에 날려 가는 중,

방 구석에서 기도하면서 부들부들 떠는 선량한 일반 학생들에게,

인사조차 하는 둥 마는 둥 지시를 내려 둔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지? 우선 진정되면 수업시작할테니 갈아입고 안뜰에 집합」

「「「「ㅅ, 써 옛 써!」」」」

그리고 화재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나 자신은 깨진 벽으로부터 그대로 밖으로 나왔다.

자, 숯덩이가 정말로 숯이 되기 전에 가볍게 회복해 주지 않으면.

일단 제자라고 하는게 되고.

…….

「자, 자네들은 방금 전 확실히 자신의 눈으로 마도의 진수를 목격했지만……」

「「「「네, 선생님!」」」」

「최종적으로는 자네들에게도 방금 전 본, 화구의 영창단축을 기억하게 하려고 한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우선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교사의 주위를……우선 3바퀴 돌거야」

「「「「알겠습니다!」」」」

그런데, 안뜰까지 나온 것이지만……기분 나쁘다.

조금 전까지 오물을 보는 눈을 하고 있던 무리가,

손바닥을 뒤집은 것처럼 얌전하다.

게다가, 공포로 얌전하게 라는 것보다 존경이 깃들인 시선조차 느끼지만 어째서야?

「그러나 과연 선생님이라고 말할 만한건 있는데……저런 연사 본적이 없어」

「아아, 암기만 시키는 교수진보다 상당히 재미있어질 것 같다」

「랄까 말야. 영창 언제 했어?」

「……이야기 들어 너는. 단축이래잖냐」

달리기 시작한 무리의 이야기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면 그런 대사가 들렸지만…….

설마 마법왕국이니 마력의 힘만 과시하면 그것만으로 존경받는다고 하는건가?

있을 수 없지도 않은 것이 무서운 이야기이지만……이번은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

「후우, 가끔씩은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은데」

「언제나 교실에 가둬서야 기분이 가라앉는다고, 정말로」

「후우, 후우……숨쉬기, 괴롭다……」

「통째로 암기할 뿐이면 학원같은건 필요 없다고」

「그래그래. 다음은 더럽게 긴 고마~우신 이야기, 인지뿐인 걸」

하루 종일 마법 통째로 암기냐.

아무리 기본적으로 마법하나에 대해 책 하나분을 통째로 암기가 필요하다고는 해도,

그런 방식이어서야 효율이 좋을리도 없다.

그리고 짬짬이 쓸데없이 더럽게 긴 이야기인가……아아, 글렀다 이건.

분명하게 따로 가르칠게 있지 않은가? 적어도 학교일텐데.

……암기와 설교만으로 사람이 자란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여기 사람들?

그러나 틀림없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게 되어있는 놈이 여럿 있을 것 같다.

그야 불량화 해서 게으름 피우거나 날뛰기도 하겠지.

이건 이제 오늘은 학생의 스트레스 발산을 하는 편이 좋지 않은가?

……그러나 정말로 마법 밖에 가르치지 않는구만 학원은.

분명히 말해, 이 상태로는 교육을 각 가정에 맡겨 해산하는 것이 좋은 듯한 생각이 든다.

뭐 됐나.

오늘은 우선 실기의 이름아래에, 기초체력 만들기로 가볼까.

단축영창을 가르치는 것은 더 앞이라도 좋다고 생각한다……가능하면 아껴두고 싶다.

랄까, 란공녀가 위의 창가로부터 여기를 보며 응응 하고 끄덕이고 있다.

……설마 나를 부른 이유에는, 이런 일도 포함되어 있는건가?

뭐 좋아. 나는 내 방식밖에 할 수 없으니까.

「이봐, 달려 달려엇!」

「선생님 너무 빨라!」

「우리가 한바퀴 도는 동안에 벌써 뒤에서 따라 잡혔다……」

「1바퀴 늦은거군요, 압니다」

「하지만, 그것이 좋다」

「후우, 후우, 그러나, 오늘은 좋은 날씨다……」

이렇게, 내 교사 첫날은 각 클래스에의 얼굴 보이기 정도로 끝났던 것이다.

……그리고.

…….

「골목 안까지 일부러 초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될까?」

「흥! 내 아들을 바보취급 했다고?」

「헤헷 가문의 아버지는 백작님이라고 말했을 거라구!」

「「「송사리는 소독이다앗!」」」

바로 바보가 그물에 걸렸습니다.

……저녁즈음, 룬을 집까지 에스코트 한 다음에 나는 거리를 걷고 있었다.

이유? 낚시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채 10분도 걷지 못하고, 목적의 썩은 고귀한 피인지가 그물에 걸린 것이다.

「아무리 네놈이 B랭크 모험가라 해도, 동급 5명을 상대로는 싸울 수 없겠지?」

「「「우리들 전원 종합 B랭크!」」」

흐응. 저 쪽은 모험가를 고용했는지.

눈에는 눈을? 무른데.

「그런가. 실적 B랭크, 종합 A랭크의 카르마다」

「「「에? ……진짜?」」」

「그럼, 서로 원망하기 없음으로……죽여볼까?」

「「「격렬하게 사양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당신들은!?」

이름을 댄 것만으로 이 위력.

이야, 직함은 위대하다.

「비싼 돈을 내 고용했다, 놈을 어떻게든 해라!」

「무리! 그 궁병살해자 상대로 어쩌라고!?」

「최근 용살해자로 클래스체인지 했다고 들었다」

「랄까, 죽고 싶지 않아. 일 캔슬한다」

「진짜 괴물 왔다」

그리고, 단번에 등을 돌려 도망치려고 하는 모험가 일행에 대해,

나는 두 마디만 해 둔다.

「어이. 일을 도중에 내던지지 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빠르기는 바람과 같이! ……가속"퀵 무브"!』

「「「……에?」」」

그리고, 다음 순간 5인분의 머리에 각각 거대한 혹이 완성된다.

당연히 쓰러져 기절 상태의 모험가 5명이 완성이다.

「자? 어떻게 하지 백작씨」

「아, 아버지! 아버지이이이잇!」

「……모든건 내 아들의 책임이다」

그렇게 말해 백작인지도 또한 부하와 같이 반전해 U턴,

훌륭한 꼬리자르기다.

「조금 기다려……아버지! 나는 어떻게 돼!?」

「몰라 몰라! 나는 돌아갈거야!」

허둥지둥 돌아가는 백작님인지.

……골목 안 위 쪽, 가까운 건물의 지붕으로부터 아리스가 손을 흔들어 신호해 왔다.

아무래도 그 백작의 약점을 벌써 찾아낸 것 같다.

내버려두면 머지않아 보복이 올 것이고, 여기는 완전하게 부숴 두어야 할 것이다.

……뭐, 저 쪽은 개미아가씨들에게 맡겨 두면 된다. 문제는 여기다.

「자, 어떻게 하지?」

「우와아아아아아아악!」

영창이고 뭐고 없이 단지 덤벼들어 온다.

마법왕국의 귀족이나 되는 자가 한심한 이야기이지만, 이 경우 이게 올바른 회답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3번째의……지만.

「결국은 온실의 화분. 실전은커녕 싸움도 제대로 한 적 없지……틈 투성이다!」

「갸응!」

어차피 승산은 없다. 최선의 수단은 교섭으로, 양보를 꺼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쏜살같이 도망가야 했다.

……적어도, 경화도 없음으로 제대로 먹어도 크게 효과 없는 주먹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자……보복하러 와서 거꾸로 보복당해서야 안되겠지」

「히, 히이이이이익!」

주먹의 뼈를 뿌득뿌득 하고 울려 보면, 웃길 정도로 상대는 무서워하고 있었다.

……라고는 해도, 이놈에게 쓸 시간은 여기까지 같지만.

「이거야 선생님, 우연입니다. 이상한 곳에서 만나는군요?」

「아앗! 도와줘!」

「……뒤에 용병데리고 우연이고 뭐고 있냐……」

이번은 50명은 있을까?

……뭐, 상대 하는 것은 기껏 그 중 20명 정도겠지만.

「여어. 언젠가의 전장에서 만났지?」

「「「아앗! 당신은!?」」」

자자, 오늘은 과연 잘 수 있는걸까?

……뭐, 대청소라고 생각해 노력하지만 말야.

…….

≪side 룬≫

아침. 아리시아쨩이 사다 준 달걀을 메인으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모카가 빵을 굽고 있는 동안에, 코코아가 야채를 씻어 잘게 자른다.

아오야마는 차를 위해 물을 끓여, 나는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다.

최근 정해진 역할분담. 요리 맛은 부모님이나 모두에게도 호평이므로 최상이다고 생각한다.

요리는 좋다.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싸게 끝나고, 특히 과자 만들기 등은 취미로도 우수.

무엇보다 먹어 주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온화해진다.

……선생님의 얼굴에 붙은 밥풀을 발견했다.

이미 행동체제였던 아리사쨩게는 미안하지만, 이것을 떼는 역할만은 양보할 수 없다.

미안해, 다음은 양보할테니 오늘은 용서해 주었으면 한다.

「우물우물. 그래서, 룬언니? 오늘은 제대로 학교 갈거지?」

「응」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얼마나 훌륭한 일일까.

조금 졸린 것 같은 선생님을 위해 차를 끓이면서,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가. 컨디션도 돌아온 것 같고 다행이다」

「다행이네요∼. 나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어요∼?」

「아가씨, 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다……」

「「라고 할까, 아가씨 웃고 있다……」」

가족들에게는 정말로 걱정을 끼쳐 버렸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이제 안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또 내가 말을 내줄테니 타고가. 도망가게는 두지 않는다구, 룬」

「라고 할까 오히려, 덤벼봐라, 라고 생각한다, 에요」

「나는 아직 조사가 있으니까 따로 행동한다입니다」

「그러면, 나는 일이 있고 슬슬 나라로 돌아갈게. 룬 언니? 오빠를 부탁해~」

솔직히 말해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속도로 방에서 나가는 아리사쨩을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생각한다.

……기분을 얼려서, 얼음의 벽안에서 필사적으로 방어를 굳히고 있던 날들은 끝났다.

어렸을 적부터의 불화는 사라졌다.

그리고 놀랍게도 어머님의 방탕버릇이 그저, 아주 조금 뿐이지만 나아지고,

게다가 아버님의 투자 사업에서 처음으로 흑자가 나왔다.

사용인들에게도 온전히 급료를 내 줄 수 있게 되었다.

……선생님과 만나고 나서,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돌고 있다.

왜일까는 모르지만,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정말로, 만나서 다행이다.

태생이라든지 성장이라든지……그런 일은 이미 관계없다.

나는 그 사람을. 누구보다 소중한 그 사람을 절대로 필요로 하고 있다.

그 만큼은, 틀림없다.

…….

어제보다는 현격히 마음 편하게.

그렇지만 주위에의 경계는 게을리 하지 않게 긴장시키면서 교실의 문에 손을 댄다.

……나를 보고 얼굴에 경련이 이는 사람이나 노골적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사람은 있지만,

그런데도 직접 공격이 오지 않는 것은 고맙다. 오늘은 평화다.

「루, 룬 하임씨? 안녕……」

「어머, 룬 하임씨, 좋은 아침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어깨 주물러드릴까요? 그렇지 않으면 차?」

「목숨만은! 남동생의 무례는 용서를!」

일부 태도가 여러 의미로 이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해가 되지 않는 이상 문제도 안 된다.

……거기에 오늘은 몹시 등교하고 있는 인원수가 적은 듯한.

뭐,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 일보다 선생님은 아직일까.

……복도를 들여다 봐도 아직 오지 않는다.

한숨을 한번 쉬고나서, 이번은 교원실이기도 한 연구원을 관찰한다.

아, 선생님이다. 여기를 향하고 있다…….

「……요즘의 룬 하임씨, 좋은 장난감이 될 것 같은데 유감이네요오」

「사랑하는 아가씨는 무적이에요……조금 부럽네요」

「얼음의 우등생이 소동물로 변했지요」

「그 선생님을 쳐다보는 눈빛이 조금 너무 진지해서 무섭지만요」

「어머,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무시무시. 손을 대면 살해당해요」

「에? 뭐야 그게?」

「마나님보다 귀찮을지도요 그 선생님……」

「실은 오늘 출석하지 않은 아이들은, 핫!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호호」

발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입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한 나의 머리를 선생님이 쓰다듬어 준다.

……기쁘다.

「안녕. 조급하지만 학원장과 담판 해 일부 수업내용의 변경을 했다」

「하아? 무슨 말하는거야 이사람으은」

「흥미롭네요. 무엇을 하는건가요?」

선생님이 허리에 손을 대고, 하아 하고 한숨을 쉬었다.

대체 무엇이 불만인걸까. 무엇이든 나는 따라 갈 뿐이지만.

「아니, 어느정도나 배우고 있는지 교수 무리에게 물어 보았다구」

「그랬더니?」

「설마……그 나이에 두 자릿수의 곱셈을 할 수 없다고는 생각지 않았어 너희들……」

「그런거, 무슨 도움이 되는거야아」

「사무일등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참에 사칙계산의 기초 정도는 기억하게 하려고 한다」

「무엇인가요 그건?」

「대저, 계산같은건 사용인들에게 시켜 두면 좋을텐데요」

선생님이 기가 막힌 얼굴이 더욱 심해졌다.

옆을 보면 일부 연구자계의 가계의 아이가 눈을 빛내고 있다.

그렇게 말하면, 그 아이들은 머리는 돌지만 마법은 대부분 사용할 수 없다.

스스로의 우수분야라고 분발하고 있을 것이다.

「……먼저는 구구단부터군. 그러나 설마 이것조차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해서 선생님은 벽에 짙은 녹색의 거대한 판을 달아, 작은 흰 스틱으로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잘못 쓸 때 마다 옷감으로 닦아 지우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자, 완성된 것은 무엇인가의 영창으로도 보이는 숫자가 많은 문장이었다.

이것을 암기 하면, 매우 계산이 빨라진다.

랄까, 이것 없이 복잡한 계산따위 할 수 없다고 선생님은 말한다.

……연구자계의 가계의 아이들이 망연해하면서, 그 문면을 맹렬한 기세로 양피지에 베껴쓰기 시작했다.

반드시 가치가 있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남자클래스에서 최근 팔리기 시작한 몇 개의 문학작품의 낭독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클래스 전원이 깜짝 놀라 기겁한 것은 그 다음의 수업.

「좋아, 그럼 조금 기합 넣고 이번엔 이과로 갈까?」

「어제, 밤새서, 만들었다입니다」

교단에 놓여진 물이 들어간 통.

그리고 2 개의 철사가 뻗는, 손잡이 붙은 수수께끼의 상자.

「에~, 그럼 손수 만든 모터를 역회전시켜 전기를 발생시킬거야」

「철사는, 물의 양쪽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소금을 조금, 넣다입니다」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선생님이 하는 일에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고, 조금 철사에 손대 보

「룬, 스톱!」

「꺗!?」

저렸다. 지금 철사를 손대자 마자 전기가 일었다.

……그 손잡이 붙은 상자는 전격을 발생시키는 것 같다.

흥미가 일었는지, 게으름 피우는 버릇이 있는 몇명이 재미있어하며 철사에 손을 대고 있다.

「자 자 물러나. ……봐 모두, 거품이 나온게 보일까?」

「철사의 주위, 주목, 입니다」

……진짜다. 점점 거품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걸까.

「그래서, 다. 여기에 한 개의 양초가 있다. ……이것을 거품에 가까이하면」

「화악, 하고. 불이 크게, 됩니다에요」

그리고, 양초의 불길이 거품에 가까워졌을 때…….

「꺄!?」

「파열했다!」

「노, 놀랐어요오……」

「아차, 반대였다……」

「콜록콜록. 산소가 아니고, 수소, 입니다」

……어느 쪽이든, 굉장했다고 생각한다.

린에 이르러는 눈을 빛내며 문제의 "반대쪽"에 불을 가까이해, 타오르는 불길에 눈을 빛내고 있었다.

그렇지만, 파열한 부분이 아팠겠지, 바로 그 선생님은 이마에 주름을 짓고 손을 휙휙 흔들고 있다.

……미안하지만, 나는 그것을 보고 무심코 웃어 버렸다.

「……선생님, 재미있었다」

「그렇네요. 이런 수업이라면 대환영이예요」

「뭐, 본래 배운다 라는 일은 재미있는것 같다고? 단지, 의무와 경쟁이 있으니까 재미없을 뿐이라」

그런 것일까.

우리들에게 있어서 배운다는건 하나라도 많은 영창을 머리에 넣는 것.

그리고 그것은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최저 조건이지만.

「짬을 주체 못하고 있는 바보가 많은 것 같으니 말이지. 힘껏 유쾌한 선생이 되어 주지」

「……오히려어, 불쾌하네요오」

「무서운 것은 확실하네. 그렇지만 자극이 있어 즐거울지도」

「퐁, 퐁……자, 찌리릿~」

이래저래도 마음에 들었는지, 모두 실험용구를 장난감처럼 다루고 있다.

실로 즐거운 듯 하다.

……문득, 오늘은 나에 대해서 어떤 괴롭힘도 없는 일을 깨달았다.

혹시, 선생님은 이 때문에 일부러…….

가만히 선생님을 보고 있으면, 가볍게 귓속말했다.

「너에게 참견할 틈은 안줄 테니 말이지?」

「선생님……」

나의 옆에서는 아리시아쨩이 명랑한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조금 지나지만, 지금도 온화한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

이래저러해 선생님도 이 학원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의미로 전설은 증가할 뿐.

단지,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오늘은 흐림.

어인가 어두침침한 어두운 하늘아래, 나는 렌에게 불리고 있었다.

「너무우, 나대지 말아 줄래?」

「……하지 않아」

「흐응. 뭐 좋지마안……무엇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나서는 늦어요오?」

「기억해 둔다」

이제, 무엇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선생님이 모두 배제해 주고 있다.

렌도 몇 번인가 아픈 꼴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린이 말했다.

라인폴드는 해산했다. ……이제, 렌에게는 추종자도 없다.

그리고 일대일이라면 무서워할 이유가 원래 없다.

「……결투라도, 해?」

「노, 농담이 아니에요오. 흥, 우등생님에게 당할 리가 없잖아요오」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거기에 노력하지 않으면 지금대로면 렌은……」

「흥. 알고 있어요오. 지금은 내가 클래스의 왕따지요오? 처음부터 알고 있어요오……」

「나는 이제 그렇게 원망하지 않아. 사이좋게 지낼 생각은, 없어?」

「시끄럽네요오! 처음부터 우수한 당신에게에! 내 기분은 몰라요오!」

토해내듯이 그것만을 말하고, 렌은 가 버렸다.

최근의 렌은 내리막길이다. 추종을 잃어 주위로부터 붕 뜨기 시작하고 있다.

원래부터 성적은 좋지 않다. 영창은 기억할 수 없고 마력량도 평균 이하다.

주위에의 사전공작이나 위에의 추종은 능숙했지만, 선생님 상대로는 통하지 않는다.

사전공작과 집의 권력을 능숙하게 사용해 편의를 보고 있던 그 아이의 추종자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 인간이 나타나자 거미의 새끼가 흩어지듯 없어지고 있었다.

듣자니 말투가 나빠서, 처음부터 그다지 남에게 사랑받고 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혹시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여러 가지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마력 부족 등에서 낙오라고 말해진 사람 중에서는,

선생님의 새롭게 신설한 몇 개의 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하는데, 렌은 어느 교과에서도 하위의 성적 밖에 남기지 않고…….

종합에서는 최하위라고 하는 순위에 만족하는 일이 되어 버리고 있다.

……지금의 렌은 마치 얼마 전의 나다.

몰려진 심경에 마음이 지워지고 있다.

문득 정신이 들면 역전된 입장에 놀라움을 느끼지만,

나도 간신히 나아진 현상을 버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는 안돼」

그래. 그런데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하고 깊은 생각에 빠져 버린다. 라고는 생각하지만, 솔직히 어찌할 수가 없다.

게다가,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의 일을 생각하면 그다지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도 들지 않았다.

예의 인형의 건도 선생님이 조사해 보면,

렌이 어머님으로부터의 전언을 전하지 않았던 것은 일부러였던 것이 밝혀졌던 것이다.

약간의 심술쟁이. 하지만 그래서 내가 어떤꼴을 당했는지…….

…….

결론부터 말하면, 그 시점에서 어떠한 움직임을 해 두어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 경과한 어느 날의 일.

아침부터 선생님들의 모습이 이상한데 깨달았다.

「아리스……그건 대체 무슨 소리지?」

「모르겠다입니다! 아리사도 모른다고……」

「선생님?」

「룬……아리시아를 보지 못했어?」

「그런 일 있을 리 없는데! 어디에도 없다입니다!」

아리시아쨩이라면……분명.

「어제, 렌으로부터 과자를 받았었다」

「그것은 알고 있다. 간신히 그 아이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었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어제 저녁부터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