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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 주문은 뭔가 시? 노래? 같은게 있나봅니다. 검색은 안해봤음.
도리후는 ドリフ 뭔가 개그그룹같은건가 봅니다. 상동.
......이게 뭐야 겨우 이겨놨더니 본대가 개판을 쳐?
환상입지전생전
23
***모험가 시나리오 8 성속전쟁 그 4***
~철퇴부터 결전까지∼
《side 카르마》
카루마 상회 사설병단, 총원 이백명이 숲 안을 달린다.
목적지는 본대 잔존부대가 달아났다고 하는 작은 마을.
「그래서, 즉……상도군 본대는 학익의 중앙을 찢겨, 영주는 의식 불명이라고?」
「그런것 같다입니다. 그래서 좌우로 군을 분단되어, 좌익이 너덜너덜입니다」
자, 내가 일주일간 드러누워 있는 동안에 일어난 최대의 사건,
트레이디아 정규군의 패배에 대해 여기서 한 번 정리해 두자.
이틀 정도 전에 행해진 이 싸움.
트레이디아군 5천에 대해, 기사단은 불과 2천.
국지적이라고는 해도 트레이디아가 수적 우위를 손에 넣은 형태이지만, 그 결과는 몹시 나쁜 것이었다.
우선, 전투개시 시의 상황이지만,
서쪽의 작은 언덕에 진지를 쌓아 올려 박힌 기사단에 대해,
동쪽에 위치하는 트레이디아군은 이른바 학익의 전형을 깔아 포위를 시도했다.
……랄까, 이 시점에서 트레이디아 대공은 부르주아스키의 함정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양익의 포위가 완료했다고 생각한 순간 굳게 닫힌 진지의 정면이 열려,
기사단의 정예 1500이 전투 대형 중앙……날갯죽지를 목표로 돌진을 개시했다.
맞아 싸우는 트레이디아군 본진은 3500.
본래라면, 수의 차로 버티는 동안 양익으로부터의 압력으로 기사단측의 전열이 무너진다, 일 터였다.
하지만, 이 3500이라고 하는 숫자가 수상한 놈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배치되고 있던 것은 각지에서 뽑아진 위병들.
우익은 용병 부대에서 천명,
좌익은 정규군에서 5백명으로 굳히고 있었다.
그래, 트레이디아측의 최대의 약점이야말로, 수야말로 많지만 비교적 숙련도가 낮은 위병이었던 것이다.
좌우의 날개가 효과적으로 움직이기 위해는 숙련도가 높은 병사를 배치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방어만이라고 생각하던 중앙에 수가 많은 위병대가 배치되었던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예측했는가 아닌가는 불명이지만, 적은 그 부드러운 배를 물어 버렸다.
다만, 이 시점이라면 역전의 책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돌연 트레이디아 대공이 쓰러진다. 측근의 기사 한 명이 돌연 주인에게 칼을 향한 것이다.
그래, 트레이디아군에도 기사단측의 밀정은 존재하고 있었다.
그는 이단심문관보다, 스스로를 기사에 서훈한 기사단장을 믿었던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세계에 있어서의 기사란 "신성마법을 사용하는 전사" 이며,
그 서훈은 현재, 신성교회만이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서훈 된 다음은 각각의 주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일이 되어 있을 터이다.
하지만 그 실태를 말하자면…….
20년 충실히 시중들고 있던 가신에게 배신당해, 쓰러질 때의 대공의 무념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다음은 이제, 붕괴를 기다릴 뿐이 된다.
진지의 기사단 5백명이 좌우로부터 공격받아 괴멸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이미 본진이 먹혀 찢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전장에 울리는 트레이디아 대공 전사의 소리.
실제는 기사단측의 모략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공 본인이 의식 불명의 중태가 되어 있어
부정하는 것도 뜻대로 되지 않은 채, 우선 본진이 무너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잠깐! 잠깐 기다려 주세요! 영주님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종군하고 있던 길드장 바이어가 필사적으로 소리를 지르지만,
타인으로부터 경계감을 푸는, 평상시는 그의 힘인 초라한 용모가 화가 되었다.
……병사들은 오히려 불신감을 느껴, 대장격조차 전선 이탈을 시작한다.
그 사이 본진에는 사람이 없게 되어, 바이어는 어쩔수 없이 의식이 없는 영주를 짊어져 탈출했다.
여기 트레이디아군 본진은 전투개시부터 불과 1시간에 괴멸.
……그리고 동체를 잃은 날개의 수난이 시작된다.
「에에이! 본진은 무엇을 하고 있소이까!?」
좌익의 정규군 5백명을 인솔하고 있던 것은 무라마사……카타=쿠라 자작.
하지만 그의 눈에도 본진의 혼란, 그리고 붕괴는 가부없이 뛰어들어 온다.
다행이었던 것은, 그 자신이 트레이디아 차기영주이며 군사들의 충성의 대상이었던 일일 것이다.
……다행스럽게 그가 인솔하고 있던 병사들은 도망가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쪽은?
「카타님! 우익의 용병부대, 대열이 붕괴! 차례차례로 도망을 개시했습니다!」
「……결국 용병. 결국은 돈으로 고용된 병사. 믿음에는 돈이오, 그것뿐이오」
무라마사가 토해 내듯이 말하지만, 그것은 다를지도 모르다.
그들은 본진 붕괴까지는 성실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돈의 분은 싸웠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대장과 본진이 당했다고 간파한 용병 부대는 뿔뿔이 흩어져 전장으로부터의 이탈을 시작한다.
그래, 용병들에게 있어서 이 싸움은 이미 끝나 있었다.
물론, 승전이라면 끝까지 따랐을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설명할 수 없는 일..
중앙과 우익이 단번에 무너져 정신차리자 트레이디아의 군사는 무라마사가 인솔하는 5백명뿐.
「아직, 아직 낮도 되지 않았는데……이 꼴이 오이까!」
무심코 외치는 무라마사에게, 한층 더 현실이 덤벼든다.
……본진을 괴멸 시킨 기사단 주력이 되돌려 왔던 것이다.
「우리 쪽은 5백. 적은……아직 1200은 남아 있소. ……여기가 소생의 무덤이오이까」
각오를 결정한 무라마사는 요도를 뽑아 적진에 돌입,
스스로 적병 20명을 베어넘겨, 크게 사기를 올린다.
하지만, 무라마사의 분발도 거기까지였다.
무라마사의 강함을 간파하자, 기사단은 아군의 피해도 상관하지 않고 화살세례를 퍼붓는다.
더욱이 마법사 부대가 대규모 마법 공격을 발사하기 시작하기에 이르러, 무라마사 자신도 직격을 받아 기절.
그것을 본 측근 한 명이 지휘를 계승해,
상처가 가벼운 자 백명정도를 호위에 붙여 전장으로부터 주군을 탈출시키는 일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 후, 남은 병사들은 정말로 분투의 활약을 보였지만 중과부적.
……스스로의 배 가까운 적을 길동무로, 한 명 남김없이 장렬한 전사를 이루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트레이디아측은 사망자 천명 (위병 6백·정규병 4백), 전선이탈 천명(용병)
상도에 도망쳐 돌아온 것은 위병이 2천9백명이지만, 그 중 4백명은 중상이며,
재편성 가능수는 2500명에 지나지 않았다.
……더욱이 지금도 백명 미만의 정규군이 차기 영주째로 적 영내에 남겨져 있다.
반대로 기사단측도, 최종적으로 2천명 있던 병사중 1500명을 잃는 대 손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수로 배가 되는 적을 2천4백명 정도 전투 불능에 몰아넣어도,
자군의 피해는 1500명으로 눌렀다고도 본다.
유감스럽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이 싸움……트레이디아의 패배였다.
특히……분단 된 좌익은 돌아갈 길을 잃어 적세력권을 도망쳐 다니게 된다.
…….
「그렇지만, 도망쳤다고 해도 상도에 돌아가는 길은 적이 막고 있다입니다」
「……결국, 무라마사 녀석은 적진 깊숙히 들어가는 처지가 됬다, 인가」
그래, 즉 무라마사는 백명에 못 미치는 병사에게 지켜지는 형태로,
지리에 어두운 적진을 방랑하는 처지가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왜일까 사람이 없게 된 황폐한 마을을 찾아내 거기에 진을 치고 있는 것 같지만,
발견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것이다.
「위치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뿐, 인가. 뭐 할 수 밖에 없겠지」
「예에. 트레이디아의 차기영주를 도우면 우리들 영웅임다!」
부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다.
만약 여기서 무라마사가 죽거나 하면, 트레이디아의 상층부에 우리들의 아군이 없어져 버린다.
게다가, 여기서 도울 수 있으면 후에 여러 가지 편해질 것이라고 하는 기대도 있거나 한다.
……녀석이 내 얼마 안되는 친구인 것도 뭐, 다소는 고려에 들어가 있지만.
「어찌됐든, 서둘러야겠지 상식적으로!」
「아, 오빠! 트레이디아의 기, 보인다입니다!」
「아리스! 사병단의 단기를 걸어라! 화살이라도 맞으면 참을 수 없지!」
「알았다입니다!」
아군인 증거의 기를 내걸고 마을에 가까워지면 무너진 교회로부터 몇명의 병사가 기어 나왔다.
……이거야, 서둘러 와서 정답이었다. 만족스러운 치료도 받지 못했지 않은가.
「카루마 상회 사설병단장, 카르마다! 카타자작은 무사한가!?」
「아, 아아 카르마님……귀하가 와 주었는가……」
내 말에 반응했는지, 무라마사가 건물로부터 걸어 나왔다.
자랑의 칼을 지팡이 대신에 비틀비틀 걸어 나오는 그 모습에 심한 죄악감을 느끼지만,
그것을 표면상에는 조금 내지 않고, 가만히 치유를 시도한다.
「오오, 과연이시오. 부러진 팔이 벌써 붙었소!」
「뭐, 무사해서 다행이다 무라마사. 구원이 늦어서 정말로. ……미안하다」
「하하하. 구원하러 와 준 것은 귀하뿐이오. 감사할지언정 원한 따위 생각할 리 없다」
「그런가, 우선 약과 붕대, 그리고 물과 식량를 가져왔다. 써줘」
「거……거듭거듭, 미안하오」
「아니, 관둬줘 무라마사, 부탁이니까」
우선 감격의 눈물 상태인 무라마사의 옆을 뒤로 하고, 가져온 지원물자를 정규군무리에게 나눠준다.
향후도 괴로운 싸움이 계속 될 것 같고, 빨리 힘 내주지 않으면.
「그렇소이다. 지금부터 작전 회의오만 귀하도 출석해 주시오」
「좋지만, 우선 하나만 말하게 해 줘」
「무엇이오」
「사람 없는 마을을 가장한다면, 트레이디아의 기는 숨겨두라고 상식적으로」
…….
자, 교단의 무력인 성당기사단과 싸우는 우리들이 황폐한 마을의 교회에 잠복하고 있다고 하는 아이러니를 느끼면서,
나는 정규군의 생존자 약 백명과 향후의 협의에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이쪽의 부하 이백명은 폐촌의 각 집에 분산해 숨겨두고 있다.
겨우 3백명으로는 만일 적에게 포착되었을 경우 일망타진 되어 버린다.
그것을 생각하면 함부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는 것이다.
「뭐, 그런 이유로 이 마을은 버려지고 나서 얼마 안되었소만, 방어에 사용할 수 있는가 하면」
「어렵겠지. 하지만 동쪽에……트레이디아로 향하는 가도는 아마 모두 봉쇄되고 있다」
「그렇소. 일전 벌이려면 이쪽이 너무 피폐해 있소」
「그러나 숨으려면 조금 너무 눈에 띄고 ,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네 아버지가」
그래, 현재 트레이디아는 영주가 의식불명에 차기 당주가 적진에 고립이라고 하는 상태다.
상황을 타파하려면 어떻게든 해 무라마사가 귀환할 필요가 있다.
어라? 잠깐 기다려……현재의 적병수는 분명.
「우선, 적의 진용 확인해 보지 않겠는가?」
「……그것은 어떤 의미오이까」
…….
2시간정도가 경과해, 보내졌던 정찰병이 적의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희소식입니다. 트레이디아에의 길을 막고 있는 적기사단은 불과 5백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인가! 적은 1500명 잃었다고 들었지만, 지금이라면 정규병은 5백명밖에 없다!」
그래, 블러드사제의 추격을 나간 기사단 3천이 귀환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은 불과 5백명뿐.
그 수라면 방식나름으로 돌파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거기에, 나의 수하 일부를 트레이디아로 향하게 했다. 이 마을의 위치는 상도에 전해진다」
「무엇!」
그래, 전회의 싸움의 피해로 미묘한 병수가 된 일도 있어,
나는 다소의 군사를 연락역을 겸해 여기에 오기 전에 떼어내, 트레이디아에 귀환시키고 있다.
그들에게는 정규군 잔존부대가 있는 곳을 전하도록 말해 두었으므로 머지않아 원군도 오겠지.
「슬슬 저 쪽에 도착하고 있을 무렵이라고 생각하는데……이쪽도 노력해야겠지?」
「그렇구려. ……이쪽의 물자도 길게는 버티지 못하오. 여력이 있는 동안에 귀환해야할 것인가」
그 후, 몹시 시끄럽게 다툼이 있었지만,
전력으로 적진을 돌파, 귀환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것은 나와 아리스 밖에 모르는 것이지만,
이미 무라마사의 무사를 안 트레이디아 상층부는 구출 부대의 편성을 개시했다.
그 수 용병대 천명과 정규군 천명. 즉 정예부대 전군이다.
수도의 방비를 요전 날 약점을 드러낸지 얼마 안 된 위병대에게 맡기는 형태가 되지만,
현상에서 가능한 최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면……탈출경로를 없애도록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적진을 돌파해,
다음은 전력으로 철퇴를 하면 피해는 최소한으로 억제될 것이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 후방의 지원병부대 7천이 튀어 나오면 어떻게 하지도 못하게 될 것이다.
이상이 적진 돌파를 내가 추천 한 이유이다.
결과, 장비도 포함 피폐 한 정규군을 후진으로서 후방에 두어,
우리 사병단 이백으로 일점 돌파를 거는 일이 되었던 것이다.
…….
「아리스, 적은 어때?」
「이 앞의 가도에는 20명 정도 밖에 없다군요」
「하지만,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차례차례로 적이 달려들어 오겠지」
그건 그렇다. 확실히 적은 동수인데다 분산 하고 있다.
하지만 배 이상의 적을 없앤 일로 사기는 높고,
그 격전을 살아남은 이녀석들은 틀림없이 정예라고 할 수 있다.
얕보고 덤비면 발밑을 잡혀버릴 것이다.
「……적의 경비부대는……아직 있군. 좀 더 숲 안으로 갈 때까지 기다릴까」
덧붙여, 사실은 숲 안을 나아가고 싶었지만, 유감스럽지만 적씨는 숲 안도 경계중.
오히려 도로사정이 좋은 가도가를 돌파하는 편이 생존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가도가의 숲에 잠복해,
적의 경비망을 빠져 경계선을 언제 찢을까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단지 도망갈 뿐은 수지가 안맞고 말이지.
……반대로 함정이라도 걸어 줄까하고 행동중이기도 하고.
「라는 것으로, 슬슬 행동개시지만……아리스, 아군은 배치에 위치했어?」
「총원전원 괜찮다입니다」
OK, 그렇다면 좋다.
「그렇다면 이 20명을 단번에 없애고 달려나가면 피해제로구만」
「아무리그래도 그건 무리가 아닌가? 싸움이란 피해가 나오는 것이오」
어이쿠, 좀 더 뒤에 있어야할 무라마사가 여기까지 나와 있다고는.
……뭔가 있었던 것일까?
「의아하신듯 하구려. 하지만 소생 역시 초조하오이다」
「……뭐 확실히 여기서 무라마사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중대사 정도가 아니고 말이지」
「모험과는 다른, 싫은 중압이오이다. 소생의 생사가 나라의 운명을 나눈다」
「뭐, 집단의 장은 많든 적든 그러한 물건이 붙어 다니는 것이다」
「틀림없소. ……카르마님도 이번 건으로 이해한 것 아니오이까?」
「도망갈 수 있다면 도망가고 싶지만……그래서 피해가 커진다고 생각하면 이제 도망도 못쳐」
그것이, 자신에게서 나온 응보니까 더욱 더, 말이다.
……뭐, 요컨데 무라마사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불안에 맡겨 전선까지 와 보자 전선지휘관이 터무니없는 짓을 말하고 있다는 거다.
그렇다면 당연히 소리도 날까.
「뭐, 이런 곳에서 동료를 잃는 것은 싫어서 말이지. ……아무도 죽게 하지 않아」
「기개는 좋다, 이구려? 기대시켜 주시오」
뭐, 이번 책이 있으면 불가능하지 않다구.
아니, 랄까 책도 아니지만.
「오빠, 적가도 봉쇄부대가 고립했다입니다. 잠시동안 적은 올 수 없다 에요?」
『내 화염에 폭발을 낳게 하라, 위대한 이 프레이아! 폭염(플레어·봄)!』
대답 대신에 적 집단을 향해서 마법폭탄을 내던진다.
……응, 그런것이다. 하는 김에, 여기서 한 마디.
막혔다면, 무리라도 뚫어라, 엠파이어즈.
「요컨데! 책이고 뭐고 이 수라면 나 혼자서 어떻게라도 된다 라는 거다!」
「그것은 또 너무 참신한 발상……하지만 확실히 효과적이오이다!」
「과연 오빠, 터무니없기 그지없는 짓을 해치운다. 거기에 짜릿한다 동경한다, 입니다!」
「「「아니, 그것을 평범하게 받아 들이는 너희들도 충분히 비정상이다!」」」
병사 3백명으로부터의 딴죽을 등에 받으면서, 우리들은 가도를 달린다.
20명뿐인 가도 봉쇄 요원이 뭐라는 거냐!?
나는 요즘 지쳐있다, 일주일간 자고 있었다지만, 나로서는 전혀 쉬지 못했고!
그러니까, 여기는 생각이고 뭐고 없이 돌격이라는 것이다.
생각할 것이 만약 있다고 하면 그것은,
「오빠! 뒤에서 적의 기병이 다가오고 있다입니다」
「큭! 이쪽은 도보. 가도에서 기마에 이길 수 있을리가……하지만 이제 와서 숲에 들어가도 무의미하오」
「응, 오는 건 알고있었다. ……그래서, 아리스. 배치는?」
「벌써 위치해있다 에요! 슬슬 멋대로 움직일 거야입니다!」
다음 순간, 우리들의 배후에서 한 개의 로프가 기세 좋게 쳐졌다.
……딱 무릎 정도인가.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을리 없는 정도의 부비트랩.
하지만, 상대는 기세를 탄 기마대다.
멈추지도 못하고 걸린 로프에 다리를 묶겨 끔찍하게 낙마해 나간다.
뿐만이 아니고, 뒤에서 뒤에서 차례차례로 기마대가 동료의 몸에 막혀 단번에 경단 상태화해,
게다가 측면에서 적을 향해 쏴지는 화살에 뚫리는 상황.
「좋아! 철퇴에 참가해라!」
「모두, 로프 기다리기 수고했다입니다!」
자, 스노마타성의 공방으로 우리들이 잃은 병사는 15명.
그리고 무라마사를 맞이하러 간 것은 2백명.
트레이디아에의 연락은 몇 사람 있으면 충분하다.
그래서, 나머지는 이렇게 해 철퇴 원호에 돌렸었다라는 거다.
머리 쓴다면 역시, 적의 피해를 확대시키는 일을 생각해야지.
덧붙여서 추격이 기마라면 이렇게 나무와 나무 사이에 로프를 쳐 낙마시켜,
활로 추격 되면 나무를 잘라 만든 대방패를 지고 우리들의 뒤를 따르게 한다.
그리고 상대가 보병이라면, 가도 양옆으로부터 화살을 적을 향해 쏘게 하고 나서 독자적으로 철퇴시킬 생각이었다.
「잘있으라구, 아저씨」
「도망친다입니~다」
「제대로 함정은 걸고 있었소이까. 빈틈없구려!」
하는 김에 뒤로 달리면서 , 적당하게 화살을 먹여둔다.
말과 인간이 기분 나쁜 오브제 화하고 있지만……뭐, 곧바로 도움이 올 것이고.
가능하면 전멸시키고 싶지만, 욕심 부려 좋은 일은 있을리 없으니까 말야.
그리고, 전력으로 달려 태양이 서쪽하늘에 가라앉는 무렵.
우리들은 어떻게든 구출 부대에 합류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
그리고 더욱 몇일 후. 재편성이 끝난 우리들은 제 4회 방위회의에 출석하고 있었다.
……단, 카루마 상회의 대표의 의자에는 내가 총수대행으로서 앉아 있다.
「자, 카루마 총수는 급한 볼일로 출석 할 수 없다는 연락이 왔소이다」
「총수의 대행은 이 나, 카르마가 맡는다」
말석 쪽에서, "도망쳤다" 라든가 "왜 단순한 부대장이" 라든가 여러가지 야유가 들린다.
놈들, 나중에 손봐주마. 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기분은 아플만큼 아니까.
여하튼, 행방불명의 블러드 사제를 제외하고 트레이디아측에서 거의 무사한 것은 우리뿐이고.
화가 나기도 할 것이다.
……뭐, 그러니까 전선에 나간 카르마로서 여기에 온 것이지만.
「모두, 조용히 하시오」
무라마사의 한마디로 자리가 단번에 조용해진다.
모험가라고 까불까불 하고있는 방탕아들이라고 생각되던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트레이디아 대공이 변함없이 생사를 방황하고 있는데 군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
그 이유야말로 지금의 이녀석. 차기당주로서 급속히 인정된 무라마사의 존재인 것이다.
압도적인 열세를 두고 계속 끈질기게 싸워
고립상태로부터 구출부대가 달려드는 것보다 먼저 적진을 돌파해 무사 귀환.
그런 새파란 영웅담적 대활약은, 패전의 상처를 가능한 한 작게 하고 싶은 군의 의향도 있어,
최근 몇일, 상당히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있었다.
물론 카루마 상회도 신문을 사용해 협력했다구? 큰벌이였지, 응.
에? 내 공훈? 에이, 단순한 구원부대의 대장에게 그런 영예가 주어질리 없잖아?
억지로 말한다면, 트레이디아군의 태도가 단번에 동료에 대한 그것이 된 정도인가.
아니, 이래도냐 할 정도로 큰 일이지만 말이지?
뭐, 즉 무라마사의 평가가 자꾸 상승해서 굉장한 일이 되어있다는 거.
……여기까지 오면, 카루마로서 수상쩍게 여겨지는것보다 나로서 나오는 편이 좋다고 본 것이다.
여하튼 모험가 동료이기도 하고.
「카르마님은 당초보다 다수의 무훈을 세워, 이 곳 있기에 어떤 문제도 없소이다」
「게다가 그는 모험가로서 경이적인 의뢰달성율을 자랑하는데다, 카타님이 친구라 부르는 분이십니다」
공기가 바뀐다. ……아무래도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은 인정되었는지.
이야, 카루마를 어쩐지 수상쩍게 보고 있었던 바이어씨가,
나에 대해서는 친애의 미소까지 보여 주고 있다구요?
과연 주군을 돕기 위해 적진까지 돌진해 갔다고 하는 것은 임팩트가 큰가.
……아니 뭐라고 할까 이젠, 미안해요 밖에 말할 수 없지만.
게다가 내 암약의 결과이고. 그런 이유로 말 할 수도 없는 것이 괴로운데.
「그럼, 재편성의 결과를 보고하시오」
「정규군은 잔존 천명입니다. 남는 인원은 위병대의 지휘관으로서 운용합니다」
「정규군취급이었던 위병대는 독립한 부대 취급으로 됩니다. 잔존수는 2500명」
「카루마 상회 사설병단은 현재 8백명 움직일 수 있다」
「용병부대는 반수의 천명이 현재도 수중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쪽 병력이 적은 것은, 방위전등에서 특히 피로가 격렬했던 놈들을 쉬게 했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피로는 바보취급 할 수 없고,
눈 앞에서 죽는 것보다는 전력에 넣지 않는 편이 서로를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자, 그런고로 트레이디아군의 현재의 잔존 병력은 5천3백명인가.
사제의 부대가 돌아오지 않지만, 만약 무사하면 2천의 병사가 이것에 더해지게 된다.
2주일 전의 제 3회 회의 시점에서의 병력이 1만이나 있던 일을 생각하면,
얼마 안되는 시간에 상당히 피폐 해져 버렸다고 생각한다.
뭐, 준비부족으로 시작된 3개월 전의 방위 전시는, 싸울 수 있는 아군이 3백 밖에 없었다.
그것을 생각하면 사치라고 밖에 말 못하지만.
「그래서, 적은 얼마나 있소이까?」
「네, 카타님. 용병대는 카르마님의 활약으로 용병국가로 철퇴하고 있습니다」
아, 주위로부터 왠지 한숨이 새었다구?
아니, 성에 박혀서 낸 결과니까 너무 신경써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기사단은……전회의, 그 싸움으로 1500명 정도 피해를 낸 것 같소이다만」
「유감스럽지만 별동대중 2500명이 귀환하고 있기 때문에, 대략 3천이 남아 있습니다」
호오, 블러드 사제도 성실하게 일하고 있군?
이래저래해도 5백명의 베테랑 상대로 쓰러뜨렸으니까.
……뭔가 꾸미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지금은 놔두자.
「지원병 부대는……상처없이 7천명의 훈련이 결국 완료된 것 같소」
「게다가, 그 후도 지원병은 계속 증가해 그 외에 훈련이 완료하고 있지 않는 군사가 5천이나 있다던가」
뭐, 뭔가 뿌리까지 징병이라도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듯한 수치구만.
확실히 기사단령의 인구는 수만인 정도일 것이지만 잘도 지원병으로 거기까지 모은 것이다.
……정말로 지원병인가는 무서워서 물을 수가 없지만 말이지?
「즉, 기사단 3천과 지원병 1만2천……전투전과 수는 변하지 않소이까」
「뭐, 그 중 5천명은 훈련도 아직이겠지? 위협은 아니라구」
조금 주위가 너무 굳어있는것 같아서 농담이라도 던져둔다.
「그런데도 적은 1만. 게다가 그 중 7천은 멀쩡하오.」
「그래도, 질 생각은 없잖아?」
「물론이오. 실은 룬 하임 님이 귀국 때에 아버님의 이름으로 친서를 맡기고 있소이다」
「룬에게? 무슨?」
「원군의 의뢰이오」
「아니, 마나리아와 교단은 불가침 조약 묶고 있잖아」
아, 뭔가 무라마사가 히죽 했다구.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애초에, 현재의 성당기사단은 이단……즉 교단으로부터 쫓겨난 사람들이오」
「하지만, 그 뿐이라면 뭔가 있었을 때 꼬투리 잡히겠지. 마나리아가 움직인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후후후, 약정의 내용을 귀하는 듣고 있지 않았소이까?」
「……아, 그러고보니 병력의 증강은 없음이라든가 말했던 것 같은」
과연. 성당기사단……교회 측이 약속을 깨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는 것인가.
아니, 오히려 문제 있어도 교단이 소멸하면 관계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공식적인 장소에서 냈다고 하는 일은, 즉.
「원하던 대답, 받을 수 있었나?」
「제 3회 회의 시점에서 이미 리처드님으로부터 "룬 하임과 군을 보낸다" 고 연락이 있었소」
호오. 친서의 답례도 룬에게 시키나 리처드씨?
뭐, 어찌됐든 원군이 있다면 꽤 편해지겠군.
「라는 것이오. 원군은 이미 반개월전에 마나리아를 출발해 있소」
「가도가에 카타님 직속군이 행진, 원군과 합류해 단번에 적 영내에 밀어붙인다, 가 작전 골자입니다」
과연.
이대로 원군 도착까지 앞으로 반개월 기다리는 것보다, 이쪽도 출발해 저 쪽에서 합류하는 것을 선택했나.
……적의 신병 5천의 훈련기간을 주지 않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그런 사정이라면 내 부대를 전선으로부터 멀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과연 수하를 잃는 것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긴 전투나 숲에서의 잠복으로 지쳐 있는 놈도 있고. 할 수 있으면 거리의 수비로 돌려주고 싶다.
아, 좋은 일 생각났다.
「무라마사. 그렇다면 나를 네 부대에 더해 주지 않겠어?」
「무엇? 그건 대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이오」
「아니, 난 역시 전선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는 편이 성격에 맞아서 말이지」
「……부하는 어떻게 하고?」
「녀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거리의 방비라도 시키지 뭐」
「알겠소. 실은 이쪽에서 부탁하고 싶었소이다만……마음대로 결정해도 좋소이까?」
「아아, 총수는 내가 설득한다. 피해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분명 납득하겠지」
「그럼 부디 부탁하고 싶소! 분명 부하들도 기뻐할 것이오」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여하튼 그 성벽 위에서의 싸움으로부터 이쪽, 군의 무리의 인상은 좋아지고만 있다.
뭐, 이쪽으로서는 사람의 생명을 맡는 것보다 자신의 생명만 맡고 있는 편이 마음 편하고.
그럼, 그런걸로 아무쪼록 잘부탁해 라는걸로.
……결국 그 다음은 특별히 눈에 띈 일도 없고, 출격 하는 부대를 결정해 회의는 종료했다.
정규군과 용병은 전군. 위병대도 최저한 남겼을 뿐인 그야말로 전군이 출격 하는 것이 정해졌다.
그 총 병력, 대략 4500명.
덧붙여서 마나리아로부터의 원군은 대략 3천명이라고 한다.
합쳐도 불과 7천5백. 이것으로 적군 1만, 최악으로는 1만 5천과 싸우게 된다.
방어는 대부분 내 부대뿐이다. 괜찮은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무라마사는 웃더니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카르마님의 군사라면 괜찮소이다!」
큭, 이래서야 어떻게 해서든지 기대에 응해주고 싶어지지 않는가.
……아리사들과 상담해 승률 올리는 책이라도 가다듬도록 할까.
…….
「아리사, 와있었어?」
「오빠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서 멋대로 달려 왔어~」
……상회까지 돌아와 조금 생각해 봤지만, 내 사병을 뺀 것은 좋다고 해도
나는 솔직히 이 싸움의 승률이 높지 않은 것을 신경쓰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니, 뭐라고 할까……평범하게 적의 수가 배가 아닌가」
「그러네. 게다가 아군은 연계했던 적도 없고」
그러한 일이다. 언제 분열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걸로 이길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다.
……근데 아리사. 뭘 뽐내고 있어?
「엣헴! 오빠는 나에게 감사하세요!」
「……호오. 이 상황을 바꿀 책이라도 있나?」
「책은 없다!」
「돌아가」
「책은 없지만 병사는 있다!」
「뭐라고?」
물어 보면 아리사는 몰래 내 명의로 산돌왕에게 원군의 의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명목? 성당교회가 징수한 통행세는 산돌 경제에 다대한 데미지 주었습니다만 뭔가?
그런 이유로 호루스를 통해서 돈을 국왕에 쥐어주고 군을 움직인 것 같다.
과연 아리사다. 역시 의지가 된다.
「이미 1만의 산돌병이 북상하고 있다. 전투 직전에 합류시킬게」
「……아니, 전투중에 배후를 찔러라. 기습하는거야」
「이해! 그럼 타이밍 봐서 지시 하도록 해 둘게」
「아아, 부탁해 아리사」
그럼, 안심이군.
그렇게 생각해, 나는 다음날의 출격에 대비해 잔 것이다.
……뭔가, 최악의 이레귤러를 잊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말야.
…….
자, 회의의 다음날에 트레이디아를 출발한 결전부대 4500명은 가도로 나아가,
일주일 후에는 적 본거지인"대성당"의 북쪽에 진지를 짓고 있었다.
다음은 남하해 오는 마나리아로부터의 원군 3천과 합류해, 적 본진1만과 결착을 낼 뿐.
더욱이 조금더 지나면 더 남쪽에서 산돌군 1만이 적의 배후를 찌르는 계획으로 되어 있다.
이것이라면 쉽게 지지는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꽤나 잘 되지 않는 것이다.
……나는 너무 예상외의 전개에 머리를 움켜쥐는 처지가 되어 있었다.
「……왜 산돌군이 대성당을 습격하고 있소이까?」
「내가 아냐고 무라마사……아리사?」
「에~저기. 산돌인은 기본적으로 가난하니까……약탈을 멈출 수 없었던 것 같아!」
폭포와 같이 땀 흘리면서 말돌리지마 아리사.
애처롭게도 성당기사단 1만5천은 본거지가 급습되어 밀려 나오듯이 북쪽으로 진을 치고 있다.
「게다가, 마나리아군은 뭘 하고 있는거야!?」
「저기 말야. 문어머리가 용병왕을 "재차" 고용한 것 같아서……측면공격 먹어 괴란중이야~」
「용병왕은 2천의 군사를 인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망간 놈들이 있으니까 그놈들을 재고용한다든가. 부르주아스키 장난아냐.
만약 산돌군이 없었으면 그렇지 않아도 수가 적은 가운데 멋대로 당했겠지.
「아, 덧붙여서 블러드 사제의 거처를 겨우 잡았어~?」
「그걸 빨리 말해라 멍청아」
「어디에 있소이까 그 기분 나쁜 남자는?」
「「「그 썩을놈에게 천벌을!」」」
뭔가 무라마사의 측근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놈은 어느 쪽인가 하면 천벌 주는 쪽……뭐 좋은가.
우선 어디에 있어? 이상한 곳에서 나오면 무서워서 당해 낼수가 없는데.
「응응. 훨씬 북쪽의 도시 국가를 점령하고 있다」
「「「뭐 하고 있어 그놈은!?」」」
아니, 잠깐……그거?
「아리사. 혹시 그 남자, 새로운 본거지를 얻을 생각인가?」
「그런것같아. 이번 약탈로 얻은 돈과 데려 온 사람들로 한 국가 만드는 것 같아」
「구실인가. 소생들 전원 구실이었는가!?」
「그렇지만 슬프게도, 회의에서 한다고 한 일은 빈틈없이 해내고 있네」
「「「놈……성문때의 원한, 언젠가 풀어주마, 언젠가 울려주마!」」」
하, 하, 하……뿌리까지 약탈한 돈으로 새로운 근거지 만들어버렸냐.
말도안돼, 정말로 터무니없이 울트라 C(사어)를 해치워 버렸다.
하지만, 뭐
「요컨데 방해는 안하겠지?」
「그건 틀림없어. 지금도 대주교의 친척을 추기경에 앉혀 신체제 만들고 있는 것 같고」
「……그럼 좋소이다. 방해만 하지 않으면 그걸로」
「「「동의견입니다! 각하!」」」
이것이 우리들의 속일 수 없는 본심이거나.
게다가, 적의 새 본거지는 용병 국가의 더욱 북쪽. 국경이 접해 있는 만큼 안심이니까.
어라, 잠깐?
그렇다면 현재 기사단 본거지는 산돌이 점령하고 있는거지?
그럼, 해야 할 일은 하나겠지.
「아리사. 기름과 장작 준비 해 둬」
「알았어. 그래서, 뭘 태우는 거야?」
『대주교』
『OK OK』
우선, 모든 악의 근원이 모든 악의 근원을 두드려 잡는다. 라는 것으로.
뭐 요컨데. 차안스, 라는 것이구만.
…….
자, 대개의 현상은 이상이지만, 위치관계를 알기 어렵다고 생각하므로,
여기는 우선 주변의 모습을 정리해 볼까.
우선 트레이디아군 4500이 있다.
그 남쪽으로 성당 기사단 1만5천의 진이 있어,
더욱 남쪽에는 대성당을 점거하는 산돌군 1만이 있다.
그리고 트레이디아군의 북서에서는 마나리아군 3천으로 용병국가 2천이 전투중.
덧붙여 더욱 북쪽에서는 블러드 사제가 이끄는 부대가 무명의 도시 국가를 나라째로 강탈중이다.
「뭐라고 할까 누른다(何と言うか押す)」
「이 무슨 카오스(何と言うカオス), 가 아니고?」
아니, 정말로 너무 카오스해서 머리의 회전이 멈췄었다구 아리사.
……뭐, 여기는 우선 트레이디아가 이기게 하는 일만 생각할까.
「라고 말하고 있을 때가 아냐!」
「무슨 일이오이까 카르마님!?」
무슨 일, 말할 때가 아니잖냐 무라마사!?
「마나리아군이 기습 받아 위험한거 아닌가!?」
「그러고 보니 그렇소이다!」
「원군을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안좋다 입니다!」
젠장! 욕심내서 수하를 두고 온 것이 애초의 실수였다.
게다가 트레이디아·마나리아간의 문서에는"룬 하임과 군을 보낸다"라는 문면도 있다.
……버릴수 있을 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카르마님, 가 주실수 있는가?」
「무라마사!?」
「다행히 산돌은 상회가 부른 아군이 아니오? 조금의 병력을 나눌 여유는 있소이다」
「미안하다」
「뭘,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쪽. 모처럼 와 준 원군이오, 아무쪼록 부탁하오」
「아아」
무라마사는 용병 부대의 반, 5백명을 나에게 맡겨 주었다.
「훗, 용병에게는 용병을 부딪쳐 주는 것이오」
「뭐, 열심히 자는데 목 따이지 않게 하지. ……감사한다」
그리고 나는 달리기 시작한다.
수행은 5백의 군사와 개미아가씨 2마리.
문득 뒤돌아보자 이미 결전은 시작되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저녁때까지 계속 달려, 비명과 노호, 그리고 흙먼지가 보여 왔을 무렵,
나는 설레는 기분을 억누르면서 부대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있었다.
「……초조해서 돌진해도, 지쳐버린 병사론 의미가 없다」
마나리아의 군사들은 그 3분의2가 마법병 같다.
그리고, 전위의 군사의 숙련도는 결코 높지 않다.
……차례차례로 기마용병들에게 돌파되어 영창중의 무방비를 노려져, 쓰러져 간다.
「방벽이라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의 엘리트만 같네요」
「게다가 전위가 약하면 모처럼의 화력을 살릴 수 없는가. 기마대와의 궁합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도 전열이 무너지는 모습이 없는게, 상당히 우수한 지휘관일 것이다.
……이걸로 무능한 지휘관이라면, 뭐가 어쨌든 돌진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고,
고마운 일이기는 하지만.
「자……피로는 풀린것 같구만. 돌진할거야?」
「우리들도 프로니까 말이지. 이 아르셰대, 돈 분은 제대로 일한다구?」
「믿어도 좋은 거겠지. 상대는 너희들의 총대장인데?」
「아하하. 소꿉친구를 버릴 만큼 타락하진 않았어. 길티씨네 카르마군?」
글쎄? 모친의 이름까지 알고 있는 이놈은 누구더라?
확실히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듯한.
「아니 잠깐! 여섯 살 때 야반도주한 옆집 아들인가!?」
「딸이야! 랄까 그쪽이 아니고 10세 때에 이사한 반대 집이라구?」
무려. 내게도 소꿉친구의 여자 아이가 있었다고는.
……여기서 재개한 것도 무엇인가의 인연인가?
「이야, 과소에서 도망가도 일이 없어서 말야. 어느샌가 용병 생활이야」
「고생하는구만 너도. 랄까 다른 녀석들은」
왜 눈을 피하는데 아르셰.
아니, 대충 알지만 말야.
「3할은 용병으로서 서로 잡아. 4할은 기아나 병 등으로 죽었어」
「나머지 3할은……?」
「산적, 일까? 그렇지 않으면 도적인가」
「하, 뭐 어쩔 수 없지? 어떤 책도 없이 거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후, 과소의 마을을 생각해 내는 것은 오래간만이지만,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 좋은 놈뿐이었다고 생각한다.
따돌림이 되고 있던 것은 확실하지만, 나도 말도 만족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이상한 놈이었고 말이지.
……지금이라면 안다. 저 쪽도 어떻게 접해야 좋을지 몰랐던 거라고.
뭐, 딱히 괴롭힘 당하던것도 아니고, 그게 어쨌냐는 느낌이지만.
「그런데, 카르마군도 출세했네. 들었다구? 큰 상회에서 큰 일하고 있다고」
「뭐, 연고 채용의 잡무계지만」
「그런데도 굉장하다구? ……내가 마을에서 떠날 무렵에는, 말도 만족하게 할 수 없었는데」
「아아. 그러니까 밖에서 온 손님에게는 적당하게 맞장구치기도 했었지」
그 무렵은 고생했었지.
말할 수 없다=일상생활이 곤란한 정도의 지능 밖에 없다고 멋대로 단정지어 졌었다.
불쌍히 여기는 시선이 성가셔서, 마을 밖 인간에게는 적당하게 맞추고 있었던 일도 있다.
「응응 기억하고 있어. 길티씨의 옛 친구가 놀러 왔을 때 기억하고 있어?」
「에~, 뭐더라?」
「봐바, 라이오넬 숙부랑 놀고 있던 때에 아기를 데린 여자가 와서……」
「아~, 그 사람인가. 갓난아기에게 묘하게 따라지던 기억 밖에 없지만」
응, 확실히 3세나 4세 정도 때다.
모친과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갓난아기를 돌보는 것을 맡겨져서, 놀아 주고 있자 쓸데없이 따라지던 기억이.
……그 후 그 갓난아기의 모친에게 무턱대고 말을 건네져 곤란하던 기억도 있다.
「그 때 말야, 그 여자가 뭐라고 말하고 있었나 알고 있어?」
「아니? 여러가지 의미로 알 리 없지」
「길티씨는 우수한 근위대원이었으니까, 당신도 분명 훌륭한 어른이 되겠지요∼」
「그 때, 그런걸 말해졌었냐」
랄까 내 모친, 원래는 어딘가의 근위대인가.
왜 별 볼일없는 농부 따위에게 신부로 왔지?
세계는 불가사의로 가득 차있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정말로 훌륭하게 됬네 카르마군. 조금 내 취향일지도」
「네네 웃겼어 웃겼어」
음. 왜그래 아리사? 조심조심 내 소매를 잡거나 하고.
「아~. 즐거워 보이는데 미안하지만. 오빠……고전하고 있어요?」
「아아앗! 잊고있었다! 돌격이다, 돌격!」
「아차! 이야기에 몰두했다! 급료 깎여버려!? 아르셰대, 서둘러!」
문득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눈앞의 전황은 악화가 일로를 걸어 있거나 한다.
……이 타이밍에 소꿉친구와 재회라든지. 얼마나 타이밍이 안좋은거야!?
신은 내가 싫은거냐!?
……그야 미움받을까.
「우선, 잘 쉬었겠지!?」
「「「오오옷!」」」
「……공훈 세운 놈에게는 특별 보너스를 낼테니까 기대 해 둬」
「「「「「「오오오옷! 힘·이·솟·는·다!」」」」」」
우선, 구원이 늦은 만큼을 되찾기 위해 병사에 캠퍼제를 투여.
사기 폭발을 일으켜 용병대와 마나리아군의 사이를 나눠 들어간다!
「이번 구원대를 맡고 있는 카르마이다! 마나리아의 지휘관은 어딘가!?」
「음! 잘 와 주었다. 내가 룬 하임 12세. 룬 하임 공작가의 당주이다!」
……아, 아버지쪽 이셨습니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