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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太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말하는 듯 합니다.
1. [명사] ?白(かんぱく) 자리를 그 자식에게 물려준 사람에 대한 높임말.
2. [명사] 섭정(攝政)이나 太政大臣(だじょうだいじん)의 높임말.
3. [명사] 2.중에서 특히, 豊臣秀吉(とよとみひでよし)를 일컫는 말.
2~3일에 한번씩 업로드 하는게 남은 분량과 연재속도를 생각해 볼때 적절하지 않은가 싶은 요즘입니다.
환상입지전생전
22
***모험가 시나리오 8 성속전쟁 그 3***
~흉악! 스노마타성 용병공세의 진~
《side 카르마》
문자 그대로 하룻밤만에 쌓아 올려진 스노마타 성에 박혀 3일 정도.
처음은 놀라고만 있었던 부하무리도 어떻게든 여기에 익숙해진 것 같다.
그런 때, 아리스가 허둥지둥 내 방에 뛰어들어 왔다.
「적씨의 재편성이 끝난 것 같습니다. 침공은 내일 아침입니다」
「그런가……모두에게 전해둬」
아리스로부터의 연락에 의하면 적 용병부대 중,
비교적 경증의 2500명 정도가 재편성 되어 이쪽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상자 300명은 잠시간 복귀는 불가능한 것 같아서, 용병국가로 철퇴했다.
따라서 사망한 200명을 포함해 이쪽의 현재 전과는 적 500명이 된다.
……텅 빈 나무상자는 이미 회수. 오늘 밤이라도 재차 말벌이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나무상자에는 처음부터 측면에 구멍을 뚫어 자력으로 출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번에는 뛰쳐나올 구멍을 늘린 다음 창고에 던져두었으므로, 그걸로 또 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창고의 함정은 그걸로 좋다고 하고……며칠 버틸 수 있지?」
「식량은 일주일분, 물은 2주일분 준비되어 있다입니다」
전투 중에 지하나 지상 1층이 점거되었을 경우 지하로부터의 보급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아군을 포함해 눈치 채일 리스크를 생각하면 향후는 출처를 모르는 보급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계전한계는 식량이 떨어지는 일주일 후인가.
「무기는 어떻게 되어 있지?」
「활이 3백에 화살이 10만발, 의약품이나 붕대등도 일주일분은 여유입니다!」
「그 외, 준비한 것은?」
「예의 물건은 양쪽 모두 문제 없음. 창의 예비는 2백개 네요……기름은 대단지 3통분입니다」
흠. 뭐, 다소 적은편이지만 어떻게든 될까?
어떻게도 안 되면 도망갈 뿐이고.
「그래서, 아군의 상황은?」
「사병단의 나머지 5백명은, 훈련이 종료했기 때문에 거리의 방비를 붙였다입니다」
「그걸로 좋다. 트레이디아의 성문은 수복되면 꽤 강고하다. 전선에 나오는 것보다는 안전하지」
「그리고, 교단지원병이 이틀 전부터 이동을 개시했지만……첫 마을을 구웠다입니다」
「……정말로 덮쳤나. ……라니 구웠다!?」
「응, 화공. "이단자는 소독이다~" 라든가 말하면서 입니다」
진짜냐?
그런 짓 하면 나중에 큰 일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미쳐있다.
「거기에 광분한 기사단은 정예 중 3천명을 움직여 현재도 추격중입니다」
「따라 잡을 수 있……아니, 따라 잡힐 것 같은가?」
적 쪽이 정의 같은 행동양식이므로 아무래도 이렇게 묻게 되어 버리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랄까, 나도 분류적으로 악당 이외의 암것도 아니고.
「추격에 맞춰, 블러드 사제는 부대를 백명씩 20의 부대로 나눴다입니다」
「그렇다면 전군이 보족될 일은 없나……아니 잠깐, 그걸로 통솔이 되나?」
교단의 지원병은 원래 일반 시민.
2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거기까지 뿔뿔이 흩어져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숙련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명령이 단순명쾌 "각자의 담당 취락을 태워라" 이니까」
「과연. 백 명씩 별도의 장소를 각각 화공……잠깐」
그거, 즉 닥치는 대로 다 태워 간다라는 거 아닌가?
괜찮냐, 그런짓해서.
남의 일이라고는 해도 신자가 전부 없어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게다가, 화공한 취락의 창고를 덮쳐, 물자의 약탈을 실시하고 있다입니다」
「……전술적으로는 올바른데. 응, 올바르지만 종교가가 그 짓 하면 안 되잖아 보통」
전언철회, 놈은 역시 미쳐있다.
하지만 미쳐는 있지만 하는 일에 틈이 없다.
진짜, 짜증나기 그지없는데.
「……그래서, 본진은 움직였어?」
「트레이디아군은 5천명이 어제 아침에 거리를 출발했다입니다……적 세력권침입은 모레의 예정」
과연 정규군인이다.
기사단도 그렇지만 우리들이 닷새 걸린 행군을 3일에 끝내나.
숙련도라는 놈은 정말로 소중하다고 절실히 생각한다.
「요컨데……여기서 용병 전부를 끌어당겨, 지원병이 기사단 중 3천을 휘젓고 있다, 인가」
「기사단측도 상도군본대가 움직이고 있는 것은 깨닫고 있다입니다. 잔류 기사단 2천으로 요격 예정」
「뭐, 정예기사단으로 요격 하는건가?」
「아무래도 저 쪽의 지원병은 아직 실전을 버티지 못하는 것 같네요」
그것은 예정 외.
틀림없이 기사단을 온존 하고 수로 이기는 지원병을 부딪쳐 올까하고 생각했지만.
혹은 잔류 전군 9천 전부로 덤벼 오던가.
……덧붙여 전군으로 정규군을 맞아 싸우는 경우, 내가 진지를 버려 적 본부를 급습할 예정이었지만,
7천명이나 남아버리면 그것도 할 수 없나.
「……뭐, 그래도 5천 대 2천인가. 어떻게든 되겠지?」
「그것은 나에게는 모른다입니다. 단지 이걸로 진다면 애초에 승산이 없다입니다」
틀리지 않다.
쌍방 모두 정예부대. 숙련도에 아직 차가 있다고는 해도 2배 이상으로 정면으로 싸워서 그런데도 진다면,
군사의 질의 차이가 너무 큰 것이 된다.
「뭐, 거기는 트레이디아 대공의 지휘에 기대하자. 사람을 통솔하는데는 익숙해져있을 것이고」
「우선, 하룻밤으로 결착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일단은 관망입니다」
「응? 장기전이 될 것 같은가」
「기사단측은 무기식량을 많이 가지고 진지구축중. 땅의 이점을 가지고 싸우는 것 같습니다」
과연. 마방책이나 해자가 있는 것만으로 방위력은 상당히 높아진다.
수가 반이하의 기사단측 으로서는 수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필수의 책일 것이다.
……뭐, 나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적이 쳐들어오지 않을리 없지?
「기사단측은 밀집해서 원이 되어있다이네요」
「회전의 장소는 비교적 넓은 평원 지대같다. 아마 트레이디아는 포위 목적인가?」
「아마. 아리사도 그렇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고 있다입니다」
「그런가. 뭐 저 쪽은 맡길 수밖에 없고 자신의 적을 상대하는 걸 생각할까」
확실히 저 쪽이 이겨 주지 않으면 여기도 위험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이쪽이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자, 적이 올 때까지 아직 시간도 있고, 함정을 좀 더 늘려 둘까?
…….
다음날 이른 아침.
망루활창 위에서, 파수가 종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적습이다.
「적 총수는?」
「아마 2500 정도군요」
3층의 객실로 이동, 모인 주요 멤버와 함께 파수로부터의 보고를 들어 본다.
……응, 뭐 적 병수는 예상대로인가.
「요전 날의 함정으로 5백은 줄일 수 있었군」
「그렇습니다만, 그런데도 이쪽의 5배의 병수입니다」
5백명의 적 이탈을 알고 있는 것은, 이 장소에서는 나와 아리스뿐.
따라서 다른 무리에게는 이렇게 직접 입으로 전할 필요가 있다.
번거롭다고 생각하지만, 아군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그게 어쨌지? 공성 병기도 없는 적씨가 그렇게 무서운가?」
「……여유군요」
아니, 그렇게 여유가 있을 리 없지 상식적으로.
단지 말이지. 이럴때 지휘관이 당황할 수는 없는거야.
「어느 쪽이든, 머지않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되는 적이다. 진지에 박혀있을 수 있는 만큼 고맙다고 생각해 주게」
「「「「네!」」」」
사기를 무너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안심감을 주지 않음 안되니까.
……뭐, 힘껏 터프한 남자를 연기해 주지.
「총원, 요전 날 지시받은 배치에 서라. 우선은 날카로워진 화살로 마중이다!」
「「「「오옷!」」」」
…….
자, 나 자신은 3층의 옥상에 진을 치고 있었다.
옆에서는 아리스가 사설 군단의 기를 가지고 미동도 않고 있다.
「……아직 적은 유효사정에 들어오지 않는가」
「활과 화살의 사정에 들어온다는 건 이미 성문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라고 하는 것이에요」
「아아. 요컨데 방심하지 말라는 거겠지?」
「네 입니다. 아리사로부터도 그렇게 말해지고 있다입니다」
……살그머니 옆을 보면 별로 크지 않은 구멍이 지붕에 열려 있다.
슬슬 좋을까하고 생각해, 나는 거기에서 아래……3층에 있는 부하에게 얘기했다.
「어~이. 슬슬 기름을 넘겨라」
「네! 잘 끓었습니다!」
단지에 넘실넘실 들어간 끓어오르는 기름.
그것을 병사 한 명이 가지고 옥상에 올라온다.
그리고, 단지를 나의 옆에 두고 또 내려간다.
잠시지나 다시 단지가 내 옆에 놓여진다.
놓여진다, 놓여진다, 놓여진다…….
「……오빠. 슬슬 적씨가 사정내에 들어온다입니다!」
「아아. 그렇지」
실제로는, 말해질 필요도 없이 노호가 숲 전체에 울려 퍼지고 있다.
……벌써 옛날에 새들은 도망갔다.
그리고 진지의 주위의 불탄 자리에, 숲 안에서 하나둘씩……그리고 노도와 같이 인간이 튀어 나왔다!
「지금이다아아아아앗! 불화살을 쏘아라아아아아앗!」
「「「「오오오오오오오옷!!」」」」
첫격은 불화살이다. 그것을 적이 아니라 숲을 향해서 쏜다!
실은 새가 도망간 것은 적이 왔기 때문이 아니고,
요전 날 중에 우리들이 기름을 뿌려 어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근처까지 오면 기름 냄새에는 깨달아지겠지만, 그런데도 도망치지는 않겠지.
병력차를 가지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맘대로는 안 된다구?
「불이 붙었습니다앗!」
「좋아! 이 주위는 이미 한 번 탄 후다. 여기까지 불은 오지 않으니까 안심하고 계속 쏴라!」
한 번 전부 불타 내려앉은 숲 안의 원형탈모라고 말해야 할 이 주위 일대.
뭐, 그런 걸 생각해서 불탄 들판 위에 이 진지를 만든 것이다.
자, 여기서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로 향후가 바뀌어 오겠군…….
「대장!」
읏!? ……갑자기 고함 소리?
대체 무슨일이냐!?
「적의 일부가 판을 가지고 돌진해와요 대장!」
「판? ……해자를 넘을 생각이군? 좋겠지! 내가 어떻게든 한다」
3층으로부터 내려다보면, 일부의 적이 확실히 길고 튼튼해 보이는 판을 가지고 돌격해 오고 있다.
오늘아침 일찍 적의 척후가 이 성을 목격하고 있었을 것이고, 그걸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나?
……공성전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았을 테니 임시변통이겠지만,
그런데도 마침 있는 것으로 적확한 수단을 써 왔다. 만, 거기에 당해줄 의리는 없다!
「먼저 병사를 배제한다! 기름, 뿌려엇!」
해자에 긴 판을 얹어, 그 위를 건너려고 하는 용병에게 기름항아리에서 끓어오른 기름이 투하된다.
그 열량은 열탕에 비할바가 아니다……기절해, 그대로 해자 안으로 떨어져 간다.
「미안하지만 그 해자, 깊이 10m는 있으니까 말이지? 떨어지면 그냥은 안끝난다구!」
「대장! 차례차례로 다가오는 적이……이번에는 판을 비스듬하게 세우고 있습니다!」
다시 투하되는 끓는 기름에, 두 명째의 도전자가 땅바닥에 굴러 떨어진다.
하지만, 해자에 걸린 다리와 2층에 기대어 세워진 판은 그대로다.
다음 사람이 기세를 붙여 급한 비탈길화한 판을 올라, 마침내 2층에 손이
「닿게 둘 리 없겠지!」
여기서 아리사에게 만들게 한 물건, 제 2탄의 등장시간.
거기에 나타난 것은 대철구. 게다가, 매우매우 긴 체인 첨부다.
뭐, 만들게 했다기보다는 대장간에 제작을 의뢰시켰지만.
「다리 째로 떨어져라!」
「으가아아아아악!?」
어찌쨌든 지상 3층으로부터 던져진 철구, 그 크기는 거대한 수박과 같음.
1층의 공략을 숏컷 하려고 한 괘씸한놈의 정수리를 꿰뚫은 걸로도 모자라,
그 발판인 판도 분쇄해, 그것들을 지하에 떨어뜨려 간다.
「게다가. 끌어올리면 재공격 가능한 리즈너블한 일품이거나」
「한 아름이나 되는 철괴에 뚫리면, 인간따위 잠시도 버티지 못한다입니다!」
장기전이 되는 일을 고려해 준비한 대용품이지만 너무 너무 무거워서,
강력을 걸친 나 외, 힘센 수명 밖에 취급할 수 없는 결함품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이 싸움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다.
요컨데다. ……자자자, 돌아라돌아라돌아라아~앗!
「이름 하여 초중량급 대철구 "타마쨩" 이다! 참고로 명명은 아리시아!」
「바로 지금, 오빠가 비스듬하게 휘둘러 망루째로 적 수십명을 날려 버렸다입니다!」
체인, 너무 길었나? 조금 다루기 힘든데.
뭐, 위력은 감정서 첨부. 기세만 붙으면 반경 25 m이내에 들어온 놈은 튕겨내버린다!
그 뿐이다!
「오빠가 북쪽의 적은 혼자서 눌러 준다입니다! 모두는 그 다른 세 방향 입니다!」
「화살이 없어질때까지 미친 듯이 쏴라아!」
「적을 한 명도 성에 들여보내지 마라아아앗!」
아니, 제대로 노리라구.
10만발의 화살같은건, 3백의 활로 계속 쏘면 3백회 정도로 없어져 버리니까.
……물자는 유한한거야?
라고는 해도 어쩔 수 없다.
실전경험전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최전선에서 싸워 주고 있는 만큼 고마운 이야기이니까.
「기합만은 지지 마라아아앗!」
「오빠! 적당히, 철구의 쇠사슬에서 망루의 잔해는 없애라에요!?」
아니, 상관없어.
공격범위가 마구 증가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오빠의 "타마쨩“에 맞지 않게, 모두 필사적으로 피해라에요!」
「아, 문제는 그쪽인가」
확실히 그렇다. 아군에게 맞혀서는 안 되지.
그렇지만 이제 와서 회전을 멈출 수 없으니까 모두, 전력으로 피하도록.
…….
자, 전투 개시부터 30분정도가 경과했다.
……주위의 숲은 좋은 느낌으로 불타고 있다.
용병들은 화재로 사망을 막기 위해 상당한 인원수를 소화에 돌리지 않을 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전력을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 나는 철구를 계속 휘둘러 빵빵하게 부풀어 버린 근육을 쉴 수 있을 수 있도록,
3층내부에서 물에 양팔을 담그고 있다.
「……50명은 날렸을까?」
「적의 피해는 대개 백명 정도. 아군에게는 10명의 중상자가 나오고 있다입니다.」
전쟁쯤 되면 스친 상처따위 상처에 들어가지 않는다.
중증이라고 말해지는 이상, 잠시 싸울 수 있는 상태는 아니겠지.
「팔을 차게 하는게 끝내면 치유를 걸러 간다. 그렇게 전해둬」
「알았다입니다」
다행히, 성채의 방어기구는 지금도 최 외곽 부분이 계속 기능해 주고 있다.
뭐, 해자가 돌파될 때까지는 안심일 것이다.
하지만 토루는 흙이기 때문에, 활과 화살에는 강하지만 직접 무너지면 무름을 드러낼 것이다.
내부에 침입 될 때까지 얼마나 깎을 수 있을까…….
「적 본진이 그것의 사정 내에 들어가 준다면 좋을 텐데」
현재는 아직 이 방의 구석에 놓여진 채인 "그것" 을 보고 생각한다.
……이놈의 차례까지 돌파되지 않아, 라고.
게다가, 내부의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는 숲의 불이 꺼저야 한다.
필요하기 때문에 붙인 불이지만……제멋대로지만 그때까지는 꺼졌으면 좋겠다.
…….
자, 농성 이틀째의 아침이다.
과연 야간공격은 어려운 것 같아서, 적은 해가 질 무렵에는 철퇴해 갔다.
……아리사로부터의 연락으로는 적의 소모상태는 사망자 백명, 재기불능 3백명, 중증 6백명.
재기불능자는 그 자리에서 살해당해, 중상자는 용병국가로 철퇴해 갔다고 한다.
이 소모상은, 역시 공성병기없이 공성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적 전령이 기사단령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되면……그리 머지않아 공성 병기가 올 것임에 틀림없다.
대해 이쪽은 사망자야 나와 있지 않지만, 중상자가 2백명 가깝다.
활의 수에 대해서 아직 잔존 병력이 웃돌고 있으므로 방위력의 저하는 볼 수 없지만,
오늘만 화살의 3 분의 1을 소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치료를 하며 깨달았지만, 중상자를 반송하기 위해는 그 이상의 건강한 아군이 필요하다.
요컨데, 이걸로는 도망간 것이 아니다.
……중상자중 30명은 어떻게든 치유로 전선복귀시켰지만, 나의 마력으로는 이 근처가 한계.
게다가 화구 하나 사용할 마력의 여유도 없어져 버리는 시말이다.
「안좋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방위전의 지휘는 어려운데?」
「상정 외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이대로는 3일째에 화살이 떨어진다입니다」
「그 이전에 하루로 치유 할 수 없는 중상자가 150명 이상……3일만에 싸울 수 있는 놈이 없어지겠군」
「……계전한계를 3일로 하향수정. 나는 1층의 부상자를 2층에 옮긴다입니다」
「조금 빠르지만 어쩔 수 없는가. 아무쪼록 부탁해, 그리고 물자는 모두 3층으로 올려라」
「아이아이 써~. 입니다」
내방에서 아리스와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어떻게도 좋은 안이 나오지 않는다.
자, 어떻게 하지?
「대장! 적이 또 공격해 왔습니다」
「칫……우선 눈앞의 적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인가!」
적 출현의 보고를 받아 나는 또 3층 옥상에 뛰어 오른다.
……불안한 듯한 부하 무리의 얼굴이 줄지어 있군.
「어이! 내가 온 이상 용병따위에게 멋대로 하게두지 않아. 나를 따르라!」
「「「오, 오오옷!」」」
기세좋게 외치자 씩씩한 구령이 차례차례로 오른다.
좋아, 아직 사기는 높은데. 이거라면 아직 된다!
더욱 기세를 붙이도록, 나는 활을 손에 들어 강력을 영창.
그리고 고무밴드라도 당기는 것 같이 차례차례로 화살을 재워, 쏘아나간다!
「짱인데 대장……10연사인가!」
「적의 선두에 빨려 들어갔다……차례차례 넘어져 간다! 이거라면 되겠어!」
「좋아! 나도 대장에게 계속 따르겠다구!」
「나는 모처럼이니까 이 붉은 활을 선택하지!」
「……아니, 그거 동료의 피……뭐 좋지만」
좋아, 자신이 붙은 것 같군?
그럼 좋다, 요격이다!
…….
이틀째, 전투개시부터 2시간이 경과했다.
태양이 정수리를 찌르기 시작했을 무렵……적진에 큰 움직임이 있었다.
「저, 저것은……용병왕 빌리!」
「적 본진이 나왔다입니다!」
요새 정면의 숲을 가르며 명백히 정예라고 생각되는 집단이 정연하게 나타났다.
단, 그 배치는 어제 생긴 불탄 자리이며 이쪽의 활의 사정보다 훨씬 더 멀다.
하지만 그러나, 그 5백명 정도의 부대의 높은 사기와 숙련도는 멀리서 봐도 안다.
……그것은 그야말로 군대.
용병으로서의 굴강함에 군인으로서의 행동양식을 갖춘 정예중의 정예.
그것을 본 이쪽의 잡병이 움츠리는 것이 보였다.
「……전회는 데려 오지 않았지만, 상대가 너면 별수 없구만」
그 중심에 위치한건 불사신으로 불리는 용사의 한 명.
「크크크크크! 이게 이몸의 근위대다!」
「용병왕 빌리=야드. 네놈인가!」
아니, 직접 인솔했었던 것은 알고있었지만……설마 이틀째에 나온다고는.
……위험한데. 아군이 꽤 떨고있다. 과연 전설의 용자님은 있는 것만으로 다른가!
아니, 뭐 좋지만.
「라는 것으로, 언젠가의 빚을 돌려주겠다구?」
「하지만 거절한다」
시원스럽게 말을 돌려준 내가 배후를 돌아보자 이미 아리스가 개미의 괴력을 이용해,
"아리사에게 부탁한 물건 제 3탄" 을 3층에서 끌어내오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파괴될까봐 안에 넣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적 본진을 사정에 둘 수 있다고는.
「네, 오빠……화살, 이랄까 창」
「좋아! ……아리스, 나머지 3기도 가져 와!」
보호용의 옷감을 제거해 짜여진 그 모습은 틀림없이 거대한 활.
공성병기이자 방위병기기도 한 거치식 대형 크로스보우.
그 이름을 발리스타라고 한다.
이번 싸움에 대비해 양옥 지하에서 발견된 서적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다행히 이 세계에는 이 근처의 "병기"적인 발상은 없고,
활과 화살도, 사람의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었다.
나는 그것을 알았을 때, 써야 할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으면 강력한 전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비밀리에 시작품을 만들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4기는 그 중에서도 사용할 만하다고 판단된 것이다.
특히 나 전용으로서 제작된 1번기는, 강력을 걸쳐 운용하는 일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어,
강인한 현을 직접 당기는 방식을 채용.
손에 들기는 너무 거대한 활로부터 발해지는 위력과 사정은 그대로에,
발리스타·크로스보우 쌍방의 약점인 속사성능을 보충하는 형태가 되어있다.
그 이외의 3기는 지렛대를 사용해, 보통 사람의 완력으로도 운용할 수 있는 통상형이다.
이상 4기의 발리스타가 본 방위전의 핵심이다.
「자! 아득한 저편에서 덤벼드는 창의 공포에 눈물지어랏!」
전력으로 밧줄정도도 되는 굵은 현을 당겨, 화살 대신에 창을 셋.
그리고 서서히 튕겨 날린다!
「차, 창을 화살처럼 날렸다고!?」
「뭐야 그 괴물활은!?」
눈 아래의 일반 용병들이 뭔가 말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랄까, 기술레벨적으로는 벌써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터이지만.
뭐, 아마 마법이라고 하는 편리한 것이 기술의 발전을 늦추는 것일까라고 생각하면서,
조용히 제 2사를 쏜다!
……맨 처음 창은 적 본진을 뛰어넘어 조금이지만 숲 안으로 날아들어 갔다.
계속 된 창은 조금 약하게 튕겼지만……적 본진 중앙의 오른쪽에 착탄.
순간에 대방패를 쥔 용병의 동체를 방패째로 뚫어 말못하는 시체로 바꾼다.
……역시 보통 직창인 탓인가? 역시 명중율이라든지에는 아직도 문제가 있는 것 같군.
사실은 용병왕 자신을 노렸지만.
「굉장해! 굉장해 대장!」
「농담이 아니라구 이거!?」
부하의 사기는 회복한 것 같다. 이것만이라도 이 장소에서 꺼낸 의미는 있었을 것이다.
눈 아래의 용병들도 동요하고 있군.
……하지만, 유일 표적이 된 장본인들. 즉 용병왕의 근위대만은 전혀 동요한 모습이 없다.
이건 과연이라고 해야할 것인가.
「2번기 기다리게 했다입니다!」
「좋아, 사용법을 가볍게 지도한다. 맞히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어쨌든 발사해라!」
「「「오오!」」」
계속해서 옮겨진 발리스타 2번기를 옥상에 세트해, 근처에 있던 사수에게 사용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이번은 2기에 의한 반격을 개시했다.
「굉장해! 굉장함다! 화살이, 랄까 창이 엄청나게 날아간다!」
「그렇지만 조금은 노려라입니다!」
자, 그럼 나는 한번 더 쏴볼까! ……빙고!
「용병왕! 물리쳤다!」
나의 시선 앞으로 용병왕 빌리의 정수리에 보기 좋게 창이 꽂혀,
측근의 손에 의해 숲안으로 사라져 간다.
그렇지만, 본진은 전혀 동요하는 기색이 없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지나 우측면의 숲으로부터 빌리가 또 달려나와,
또 본진 중앙에 눌러 앉은 것 같다.
「……보통이라면 대장이 사살된 시점에서 군자체가 붕괴한다고 생각하는데」
「랄까, 왜 숲의 시체는 그대로 다음 본인이 나타나는지가 이상합니다」
「뭐, 그 용병왕에 용자이고 말이지」
「용자면 어쩔 수 없다 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귀찮기 그지없다.
본진에 직접 공격하면 본인은 아무튼 주변이 무너진다고 생각했지만,
동요하는 것은 전선에 있는 무리뿐.
본진이 동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도 바로 사기 회복해 버린다.
「……죽지 않는 대장이 이 정도로 귀찮다고는」
「아리사 가라사대, 그 말자체가 이상한걸 눈치채 오빠, 라고합니다」
틀리지않지만, 그러나 정말로 귀찮다.
상대측의 사기가 붕괴하지 않는 이상, 직접 적병을 섬멸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상은 차치하고 몇일후에는 화살이 다한다.
거기에 해자도 언제까지 버틸지 모른다.
……이건, 마지막 비장의 카드의 사용도 고려에 넣지 않으면 안되나.
「뭐, 지금은 할 수 있을 수 있는 한 적을 요격 할 수 밖에 없는가」
「그렇네요……오빠!」
뭐, 뭐야 아리스.
갑자기 큰 소리 올려……응? 뭘 가리키고 있어.
「뭔가, 큰 짐을 짊어진 집단이 여기로 온다 입니다!?」
「……무기도 들지 않고 뭘……저, 전사자의 시체인가 저건!?」
기분 나쁜 광경이었다.
용병들이 갑자기 요전 날의 전사자의 사체를 짊어져, 무기도 들지 않고 성문앞에 쇄도하고 있다.
활과 화살은 동료의 사체로 방어해, 어쨌든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대체, 무엇을!?」
「해, 해자에……시체를 던져넣었다 입니다!」
동료의 시체를, 내던졌는가!?
대체 뭘 위해……앗.
「서둘러 막아라! 접근시키지 마라!」
「무, 무슨 일입니까?」
「대장! 대체 저 행동에 무슨 의미가!?」
최악이다. 적은 해자에 시체를 처넣고는 도망가고 있지만, 그 투하 장소는 일점 집중.
나는 거기에 하나의 의도를 감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놈들……해자를 묻을 생각이다!」
「「「에엣」」」
「오빠! 이번엔 잡동사니라든지 큰 쓰레기를 짊어진 무리가 접근중입니다!」
일단, 적은 다른 세방향으로부터의 공세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이쪽은 세방면을 비우는 것도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손이 빈 사람은 전원 성문앞에」
「무리입니다! 이미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활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칫!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은 어제에 비해도 소모가 격렬한가.
몇개의 활은 망가져 버렸지만, 그런데도 남을 정도로 사람의 소모가 격렬해지고 있다.
장시간의 전투로……숙련도의 차이가 여실히 나와 버리고 있다.
이래서야, 내일은 전투 속행 불가능이 되 버린다고!?
「오빠 큰 일! 해자의 바닥이 보여 온다입니다!」
「대, 대장! 지시를 주십쇼!」
아니, 우선은 오늘 살아남는 것이 먼저인가.
어떤 참상이 될지 모르지만, 우선 그것은 살아남아야만.
「알았다! 정면은 내가 맡는다! 아리스, 타마쨩 가져와!」
「아이아이써! 입니다! 서둘러 가져온다 입니다!」
발리스타 1호기는 사용할 수 있는 놈이 없기 때문에 일단 정리해 둔다.
……부서지거나 하면 사기에 관련되니까.
그리고 사실은 적에게 성문돌파될 것도 상정하고 있었지만,
만일 부상자가 있는 2층에 진입되었을 때를 생각해 작전을 변경하기로 했다.
「어이! 몇명인가 아리스와 함께 창고로 달려라. ……안의 상자를 가져와라」
「……네, 네」
「알았나, 절대 난폭하게 다루지 마. 그리고 2층의 창에서 던져버려」
(모순되고 있는 생각이 들지만……뭐 대장이 하는 일이니까 뭔가 의미가 있겠지)
「오빠! 타마쨩 가져왔다입니다!」
「좋아, 아리스! ……조금 예상외지만 여기서 벌들에게 힘쓰게 하자」
『……전부 이해. 아, 지금 아리사로부터 허가도 나왔다입니다』
「좋아! 그럼 부탁한다. 나는 여기를 사수한다!」
아리스로부터 무기를 받아, 성문앞에 쇄도하는 적을 응시한다.
그리고 나는, 대철구를 손에 들고 적의 무리에 내던졌다……!
…….
이틀째, 밤.
우리들은 가까스로 성문을 끝까지 지키고 있었다.
적은 야밤중까지 공세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과연 단념해 일시 철퇴를 하고 있다.
「큭, 팔이, 팔이 안올라가아……」
「무리 하니까 그렇습니다. 괜찮습니까?」
하지만, 있는 한 전력을 부딪쳐 버렸기 때문에, 이미 내일을 싸워낼 전력은 남지 않았다.
나 자신, 철구를 너무 휘둘러서 팔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버리고 있었다.
「……아리스, 장비는 얼마나 남아 있어?」
「활은 250있지만 화살이 대부분 텅텅. 벌들도 과연 더 이상 사용하면 의심받는다 입니다」
뭐, 어쩔 수 없다.
원래 숲속에서 벌에 한 번 습격당한 무리를 이번은 밀폐된 에리어에서 덮쳐,
트라우마를 만들자고 하는 지독한 작전이었던 것이다.
상자도 망가져 밖에 굴러다니고, 지시를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질 수는 없고.
「창은……발리스타는?」
「2호기에 불화살이 직격해 부서졌다입니다. 창은 더 이상 예비가 없다 있습니다」
재고부족, 인가.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어려운 문제이다.
기름항아리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거야, 막혔나?
……적어도 부상자가 없으면 3층에 준비한 장치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 피해는……인적 피해는 어때」
「중상자가 3백오십명 넘었다입니다. 그리고……직격으로 15명 죽어 버렸다입니다」
……!
알고 있던 일이다.
알고 있던 일이지만, 솔직히, 대답한다.
「사망자가, 나와버렸나」
「응. 그렇지만, 오빠는 노력하고 있다. 최선에 가까운 결과라고 생각한다에요?」
가볍게 몸이 요동하는 감각.
……하지만 다음순간, 왜일까 앞의 방위전에 룬에게 안겨진 일을 생각해 내자 의식이 돌아왔다.
지금 건 대체?
「……아~, 그런가. 그런건가. ……의외로 나도 새가슴이군」
「오빠? 괜찮습니까. 얼굴이 새파랗습니다!」
아리스가 안색을 바꾸고 있지만, 뭐 어쩔 수 없다.
……깨달아 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아니, 단지 깨달았을 뿐이다」
「무엇을 입니까?」
「원래가 은둔형 외톨이인 내가, 그리 간단히 담력같은게 붙어있던게 아니라는 것을이다」
그래, 지금 현재의 전력은 어떻게됬던,
나의 기초가 된 것은 쳐박힌 결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취약하기 그지없는 현대인의 그것.
……그런 이상, 그리 간단히 강해져있을 리가 없었다.
그래, 나는 단지 강한척 하고 있던 겁쟁이에 지나지 않았다.
무의식중에 덮어진, 비정한 일을 할 수 있는 터프가이의 가면.
개인으로 하고 있는 동안은 그렇게 심한 파탄을 초래하는 일은 없었다.
여하튼, 덮쳐 오는 놈들은 적이니까. 라는 매우 간단한 논리가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이번은 어떻게 생각해도 내가 전면적으로 나쁘다.
그러니까 내가 취약한 나 자신을 속일 수 없게 되었다.
단지 그것뿐이었다.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한 동안에, 상당히 정신적으로 무리가 걸리고 있었던거구만」
「……괜찮습니까」
아~, 걱정하지 마라.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한 이상, 무리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없으니까.
단지……이 가면은 일생 계속 쓰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이해했을 뿐이니까.
「무엇이든, 적에게까지 손을 댈 여유는 없고, 아군은 가능한 한 지킨다 라는 일은 바뀌지 않아」
「오빠!」
「……각오는 결정했다. 요동하는 일은 있어도, 더이상 접히거나는 하지 않는다」
「아리사가, "아마"를 붙여둬~. 라고 말한다에요?」
후. 그녀석에게는 당할 수가 없군.
……확실히 자신의 취약함을 이해한 것만으로 약함을 극복할 수 있다면 도움은 없겠지.
뭐, 나는 나 나름대로 해 나가지. 지금까지대로.
「……아리스. 내일의 책은 정해졌다. 스노마타성 최종기구, 발동시킨다!」
「에? 그렇지만 움직일 수 없는 모두는 어떻게 한다입니까? 오빠가 버린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 다친 아군이 있는 이상 이 성에 붙인 마지막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그것을 어떻게든 할 방법, 없는 것은 아니다.
「……모두를 넓은 방에 모아라. 한 명 남김없이다」
「네, 네 입니다!」
…….
그런데, 나는 야전병동화하고 있던 2층 넓은 방에 이 성에 있는 전원을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향후의 예정을 모두에게 설명해 나간다.
「이 성의 3층에는 긴급 탈출용의 포제 미끄럼틀이 있다. 이걸로 오늘밤 중에 전원 탈출한다」
「무리임다 대장? 부상자 쪽이 많으니까」
그래, 적을 피해 도망가려면 부상자의 반송이 장애로서 너무 컸다.
하지만……거기에 관해서는 문제를 없애는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