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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アルミ缶の上のミカン。このカレ?はかれ?……氷壁(アイスウォ?ル)』
말장난 인듯합니다.
승리의 룬, 진리의 룬. 오오 룬 오오.
환상입지전생전
21
***모험가 시나리오 8 성속전쟁 그 2***
~전투평정과 거점구축~
《side 카르마》
그 방위전으로부터 2개월 반이 경과했다.
선전포고야말로 행해졌지만,
성당기사단은 병참. 트레이디아는 병수.
쌍방 모두 전쟁지속을 위해 아무래도 필요한 것이 충분하지 않아서,
긴 교착 상태가 계속 되고 있었다.
단, 쌍방 모두 대규모 공세의 준비도 또한 조용히 진행하고 있지만.
……트레이디아측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피난이다.
비교적 자금에 여유가 있는 부유층이 별장이나 친척의 집에 일시피난을 개시했던 것이다.
이것은 역시, 성문이 무너져 피해가 나와 있는 것이 클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카르마님. 경비대의 지원자가 증가해 슬럼가 출신자를 중심으로 총원천명을 넘었습니다」
「이쪽으로서는 기쁜 이야기지만……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군」
군이나 우리 카루마상회 경비대, 그리고 블러드 사제가 조직 한 지원병 부대의,
지원자의 급격한 증가이다.
……영웅주의에 불타는 자도 있고, 일과 집을 잃어 그 밖에 갈 곳이 없는 사람도 있고,
이름을 올리려는 자가 있고, 주위에 흘러가는 자도 있고,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의 원수를 갚으려 하는 사람도 있고, 다.
한마디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트레이디아의 병수는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다만, 거기에 용병을 더했다고 해도……그런데도 적 병수는 우리 쪽의 5할 배.
더욱이 숙련도는 비교할 것도 없이 낮다.
…….
그리고, 우는 얼굴에 벌이라는 듯이 우리들에 들이대어진 현실이 있다.
……랄까, 주로 나에게.
방위전으로부터 약 일주일.
싸움으로부터 잠시간, 나는 카루마로서 분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예상외로 앞당겨진 전투개시로, 예기치 못한 지출과 사망자가 나온 것도 크다.
방위전종결로부터 일주일 정도의 사이,
룬이 꽤나 다급한 모습으로 나를 찾아다녔던 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때는, 뭐 언제나처럼 일단락되면……이라든가 생각했었다.
「……선, 생님」
그리고 깨달았을 때에는 룬의 유학 기한이 지나, 마나리아에 돌아가 버리고 있었다고.
아니……바빠서 만날 틈도 없었지만 그 결과가 이거냐!?
또한,
(최근 왠지 둘 사이의 거리가 줄었지? 반드시 또 올 때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리사 경유로 뇌가 날아가버릴 듯한 정보가 발각.
「룬 언니 말이야, 약혼자가 있는 것 같아. ……이름도 모르는 것 같지만」
「뭐, 뭐라고~」
「게다가 고등부졸업과 함께 결혼하는 것이 공작가의 관례 같아」
「……진짜로?」
뭐, 귀족님의 약속이라고는 해도……터무니없이 맥 빠진다고 이건.
하필이면 사람의 기분을 빼앗아간 바로 그때 사라지지 않아도 좋잖아…….
「그렇지만 오빠? 만나고 싶어하던 룬 언니, 사실상 피했었지~」
「……어쩔 수 없다, 고 계속 말해 온 보답이라는 거냐?」
아니 아리사. 꾸짖는 시선은 그만둬.
타인에게 알려지면 위험하니까 겹눈을 바깥에 내지마.
……그리고,
기분이 또 부러질 같으니까 적당한 위로를 부탁해.
「어리광부리지마~. 알고 있으면서」
「확실히 전부 내 탓이지……」
울고 싶다. 하지만 확실히 그것도 어리광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플래그를 두드려 꺾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박혀있던 전생을 포함해 처음으로 좋은 느낌이 된 여자 아이라고 하는데,
이 결과는 아니지 않을까?
「……야, 결혼식난입으로 신부강탈이라든지 어때? 호감도 충분해?」
「충분하지만……그 말투로 말하면, 필수이벤트를 놓친 것 같아」
「그것은 대체?」
「엄마가 지독한짓만 해서 주위에 폐를 끼쳤기 때문에, 룬 언니는 관례 사수파인거야」
즉, 자신을 죽여서라도 관례는 지키려고 한다고. 그런 건가?
그런데다, 그 가치관을 부술 수 없었기 때문에 엔딩으로 갈 수 없는 것이군?
Gugeomusun·Ya·Gem?
……다음에 만났을 때 룬이 유부녀가 되었다던가 하면 충동대로 벼랑에서 뛰어 내릴지도 모른다구 나.
뭐 그런 이유로 꽤 우울하다. 혹은 무언가에 화풀이 하고 싶은 기분?
100% 자업자득이지만!
…….
그리고 그것이 최대의 문제지만 더욱, 더욱이다.
거기에 추가 주문으로 나를 꺾이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오우, 카르마! 잠깐 어디 갇다올테니까 말야. 지지말라구!?」
「형님!? 잠! 컴배~액!」
형님이 피난하는 부자의 호위로 뽑혀 갔습니다만?
뭐야 이거? 하필이면 여기서부터, 형님의 원호 없음?
……랄까, 모험가의 실력가 대부분은 호위임무로 트레이디아를 떨어져 있다.
게다가, 어떠한 형태로 전쟁에 목표가 생길 때까지 호위를 계속하는 의뢰가 많은 것 같다.
요컨데, 실력있는 병사가 더욱 손에 들어오기 힘들어진 것이다.
…….
아직 있다고?
이것은 방위전으로부터 1개월 정도 지나, 아리사로부터 어떤 제안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다.
「오빠? 그 블러드 사제 말인데……이런 때야말로 신문을 쓸 때」
「무리다」
「어찌하여? 이번에는 있는 일만 써 가면 되는 것 아냐~?」
「……아직이다. 아직 무리인거야」
그래, 아직 무리인 것이다.
신문이라고 하는 미디어가 세상에 나오고 나서 아직 얼마 안되는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다.
여기서 편향 보도라도 하는 날에는 아무도 믿지 않고, 반대로 신문이라고 하는 문화 자체가 없어질지 모른다.
설사 그것이 진실이라도, 다.
여하튼,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일을 믿고 싶어 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스미디어에 의한 인심조작에는,
그 미디어가 무조건으로 신용할 수 있다고 박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요컨데, 아직 신문이라고 하는 존재자체의 신뢰도가 부족하다.
따라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블러드 사제 관련의 기사를 의심되지 않는 정도로 가능한 한 취급하지 않는 것 뿐.
답답하기 그지없지만, 당황하는 거지는 얻음이 적다고 하는 속담도 있다.
「자 베라! 이단자를 베라! 베라베라베라베라BeraBeraat!」
「사, 사제님! 아무리그래도 이건 너무 가혹합니다! 모두 숨이 끊어지기 직전입니다?」
「피헤헤헤……그래서 여러분이 살아남는다면 나는 귀신이라도 되어요 후크크크크!」
「……거, 거기까지 저희들을. 감격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지원병에게 훈련, 이라는 이름의 학대를 계속하는 그 사제를 내버려 둘 수밖에 없다.
아, 한 명 기절했다. 그렇지만 눈을 떠 돌아온 대답은 고맙습니다, 라고.
……배제는 때를 보지 않으면 안되겠지.
랄까, 능숙하게 불안을 나누면서 학대 행위를 정당화 하고 있는 근처,
실은 그 남자 사실은 미치지 않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있다.
아~, 일단 아군인 만큼 단번에 찔러 죽일 수 없는 것이 열받는데.
그리고, 정신이 들면 교단 지원병 부대는 2000명의 대부대로 변모하고 있고.
이놈들은 순수한 아군이라고는 할 수 없다. 폭탄 안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하기 어려운 게 이 이상 없다.
…….
이상이, 최근 2개월 반의 움직임이다.
솔직히 좋은 뉴스보다 나쁜 뉴스 쪽이 너무 많지만?
이봐, 내가 뭔가 했어?
……여러 가지 하고 있나.
아하하하하하, 이것이 보답인가. 이것이 보답인거냐!?
이젠 웃을 수밖에 없다고!?
랄까, 분명 나……부자가 되는 것 근처가 인생의 목표였을 테인데!?
왜 이런 곳에서 잘 틈도 없이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지?
뭐, 좋지만.
……이제, 멈출 수 없는 곳까지 와버린 것 같고.
열심히 발버둥쳐보도록 해보지.
…….
그런 이유로, 나와 하피, 그리고 아리사는 적어도 정보만으로도 완전에 가까운 것을,
이라고 생각해 트레이디아 영주관의 회의를 도청, 아니 감청하고 있는 것이다.
……울고 싶은 기분은 우선 인내.
랄까 내가 울 자격은 애초에 없지만.
에? 방위전 때의 그거?
과연 그건 노카운트로 부탁합니다. 랄까, 나도 왜 울었나 모르겠고.
……뭐, 그거 정신적으로 위험하지 않은가? 라고 생각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자, 자아, 그런 일보다 작은개미로부터의 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아리사, 복화술로 실황중계 잘 부탁.
「아들이여. ……전황은 어떻지?」
「아버님, 우리 군의 편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 숙련도는 기대하는게 헛수고입니다」
「자금의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용병은 이미 어느 쪽인가의 진영에 고용된 후」
역시 그렇게 되나.
……이거야 용병왕도 큰벌이로 우하우하일 것이다.
「바이어여. 즉 용병은 더 이상 고용할 수 없다고?」
「네, 그렇습니다. 영주님」
「……병수도 숙련도도 패배오이까. 적어도 장비로는 이기지 않으면 안되겠구려」
흠. 트레이디아 영주, 코쥬=로우=카타=쿠라 대공.
그리고 그 아들 무라마사 이자 카타=쿠라 자작
거기에……상인 길드장의 바이어씨까지 있다. 랄까, 역할적으로 집사구만 이건.
……게다가, 아리사에 조사하게 한 바에 의하면, 상인 길드는 영주의 직속 부하라고.
상인 길드 자체가 영주의 개인가. 웃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루마상회입니다만……역시 본 님을 불 붙인건 그 자들인 듯 합니다」
「……흠. 우리 관을 찾아 온 시간으로 보자면 바이어여, 너에게 말한 것은 허세인가」
「그런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그것이 진실이 되어 있었습니다. 무서운 남자입니다」
「……경계는 해 두지 않으면 안되겠군. 물론 저 쪽에는 눈치채이지 않게끔」
어라라, 들켰다~.
랄까, 영주의 직속 부하에게 그런 블러프 걸어버렸는가.
……주군으로부터 듣지 못한 이야기라, 필시 그 때의 상담에서는 놀랐겠지.
경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뭐, 그걸 즉석에서 눈치채인 시점에서……말이지.
무엇보다, 경계만이라면 해져도 좋지만.
「되버린 것은 어쩔 수 없소이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얻는것이오」
「음. 아들아 네가 말하는 대로다. ……이 기회에, 우리 영토를 넓히자구나!」
과연 그냥은 구르지 않는가. 대단하구만, 진짜로.
나는 아군 측에 나온 피해로 정신적 균형이 넘어가기 직전인데.
「그리고, 카타님, 영주님. 다음 움직임은 어떻게 할까요?」
「기본방침은, 공격이다……더 이상 방어로 돌아서는 승리할 수 없지」
「그렇습니다만, 공격에는 적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오만?」
「……적수는 우리 쪽의 5할 배라고 들었다만」
「네 영주님. 그렇지만, 장기침공능력은 없는 모양입니다」
「저 쪽의 병참은 어려운 것 같소」
그래, 그 방위전의 날부터 기사단령에서는 연달아 임시징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그 만큼 저 편의 물자가 곤궁하고 있다고 일이다. ……백성의 원망은 하늘을 찌를 기세라고.
방위전 때의 게릴라전의 "부산물"은 좋은 느낌으로 기능하고 있는 듯 하다.
이대로 내란이라도 되어 준다면 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상대는 종교. 뭐 과연 그건 무리일 것이다.
「영주님, 하지만 전쟁이 너무 오래 끄는 것도 우리나라로서는 용인하기 어렵습니다」
「음. 경제가 얼어 버리니 말이네」
「……도망친 자 전원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오고」
요컨대……쌍방 모두 긴 싸움은 바라지 않을 것이다 는 건가.
저 편은 물자량으로 장기전은 하지 못하고, 이쪽은 전후를 생각해서.
그렇다면. 우선 훈련이 종료되는 반달 후가 본격적인 격돌 때인가?
「하지만 아버님. 야전에서는 저 쪽이 조금 뛰어날 터입니다」
「……음. 게다가 신병들의 다리로는 저 쪽까지 5일은 걸리지. 그 다음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어딘가에 거점이 필요하게 되겠군요, 카타님, 영주님」
거점인가.
확실히 있으면 편해지지만……요충지를 적이 내버려 두지 않지?
그렇다면……가만, 그런 고사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성 하나라도 있다면 좋을텐데」
「영주님. 적 영역내에 어떻게 성을 준비하실 생각입니까」
「진지의 수장채로 뽑아내면……아니, 이번에 한해 그것은 무리겠지요」
뭐, 확실히 성에 박히면 수가 떨어지는 쪽이라도 충분히 싸울 수 있지만 말이지.
어라?
좋은게 생각났다. 랄까 생각해 냈지만.
……이것은, 다음의 군의에라도 제안해 볼까.
…….
《side 카루마》
그런데, 요전 날의 엿듣기로부터 몇일 후, 「제3회 트레이디아 방위를 위한 특별회의」가 소집되었다.
이것은 요전 날부터 계속 되는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트레이디아에 소속된 세력의 장들이 모여,
향후 싸움의 방침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다.
그리고 나도 또한, 카루마상회의 장으로서 이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그럼, 시작하자……아들아」
「네 아버님. 저명한 여러분, 우선 바쁜 가운데 잘 모여 주셨다고 사례의 말씀을 드리오」
방의 가장 높은곳에 있는 것은 의장. 당연히 총대장의 트레이디아 대공이다.
진행역은 옆의 무라마사가 하는 것 같다. 그 옆에는 바이어씨도 따르고 있나.
그리고 그 아래의 테이블에 블러드 사제나 우리들이 앉는 형태가 되어 있다.
그럼, 우선……현재 병력의 보고부터인가.
「으흠……그럼 먼저 우리 트레이디아군이지만, 정규병, 1500의 소집이 종료하고 있다」
「영주님. 영토 각지에서 뽑아 낼 수 있었던 군사는 3500명 정도였습니다」
「그 외, 용병국가에서 용병 2천을 고용하고 있소」
「쿠쿠. 교회에는 이단자를 토벌하게끔 지원자가 모이고 있습니다, 2천정도요. 쿠후후후후후……」
「우리들 카루마상회도 가도경비를 위한 부대를 확충. 천명정도의 부대가 완성되고 있다」
흠. 우리 경비대 포함해 1만 명 정도인가.
상당히 모였구만.
단지 뭐, 트레이디아 상층부로 보자면 신용할 수 있는 것은 직속과 용병뿐이겠지만.
그 용병도 출신이 용병 국가가 되면, 나로서는 그 쪽도 신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주제넘지만 저 바이어가 적, 성당기사단 측의 전력에 대해 보고하겠습니다」
「음. 부탁하지 바이어」
「우선, 적 주력인 기사단본체는 대략 5천. 더욱이 민간으로부터의 지원병이 7천정도 입니다」
「분명……상대방이 고용한 용병은 3천이었나」
「네 영주님. 따라서, 적의 총수는 1만5천이 되어서, 우리 분의 5할 배입니다」
「귀찮은 일이군. 언뜻 보면 지키지 못할 전력차는 아닌 것 같지만, 솔직히 말해 괴로운데」
뭐, 확실히 그렇다. 공격만 받아서야 사기에 관련되고,
현상조차 국경주변의 몇 개의 취락이 점령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소규모 전투를 할 때마다, 동수로는 이길 수 없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이대로 앉아 있으면 모든것이 끝났을 때 불탄 들판 밖에 남지 않을지도 모르고,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지금 이야기로 광명도 보여 왔다고 생각하지만?」
「호오. 카르마 총수……그것은 어떠한 광명인가」
「총 병력으로는 확실히 5할 배다. 하지만, 싸움에 익숙한 병사의 비율은 어떻지?」
「요컨데, 직업군인이나 용병의 수……오오, 이것은」
「일단 그 계산이라면 7천대 8천이 되는군?」
「……그런 생각도 있소이까」
실제로는, 트레이디아측의 정규병·위병과 성당교회의 기사와는 기본적인 능력차가 있다.
거기에 거리의 경비나 고블린토벌 정도 밖에 한 적 없는 위병을, 싸움에 익숙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는 불명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전력차이는 크지만…….
상대에게 지고들어가면 이길 수 있는 것도 이길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것은 전생에서의 씁쓸한 교훈이지만 말이지?
기분으로 져 버리면 승리는 멀어져 버리니까.
그러니까 약점을 덮어둔다. 어떤 방법이라도 좋다, 설사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뭐, 나같이 먼저 육체 쪽을 단련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 사고가 탈선할 뻔 했다.
바보같다고 생각되지 않는 동안에 서둘러 이야기로 돌아올까.
「요컨데, 정예끼리를 부딪치면 이길 기회도 있다는 것인가」
「아니, 영주님? 오히려 정예는 잡병을 섬멸한다」
「……무슨소리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일까, 무라마사가 나서 왔다.
……아, 영주님은 눈치챈 것 같지만.
「이쪽의 정예와 상대의 정예가 부딪치면 어떻게 되지?」
「……지오이다. 아마」
「그럼, 이쪽의 정예와 저 쪽의 잡병으로는?」
「과연 이길 수 있소이다! 트레이디아 병을 얕보지 말아주시오!」
「그럼……쌍방의 정예가 쌍방의 잡병과 싸우면?」
「당연, 쌍방 모두 정예가 이기오. 다소의 병력차 따위 관계없소」
「그럼 이쪽의 잡병과 저 쪽의 잡병이 수는 그대로 부딪치면?」
「……병력차로 이쪽이 지오. 유감스럽지만」
자, 여기까지 정보를 주었다.
문제를 낼테니까 차기영주로서 걸맞은 대답을 보여주라구 무라마사.
「그것을 근거로 생각해 줘. 어떤 병력의 부딪힘이라면 이쪽의 손해가 최소한이 되지?」
「……이 쪽이 이길 수 있는 편성 말이로군?」
「정예끼리 싸우면 어떻게 되지? 잡병끼리 싸웠을 경우는?」
「즉, 잡병을 미끼로 적의 잡병을 잡는다, 가 정답이라고?」
그러한 일이다.
「그러면, 전투 후에는 피아 병력비는 7대 8이 되어 있겠지?」
「하하하! 꽤 하는군 카루마총수. 1만 대 1만 5천이, 7천대 8천이 되면 이길 기회도 보인다인가」
「아버님……그냥 가만히 병을 버리자는 말씀이시오이까!?」
「후, 후, 후……그건 또 재미있을 것 같, 아니 잡병들이 처참하게 될 것 같군요. 쿠쿠쿠」
뭐, 확실히 여기까지의 이야기만이라면 그렇게 보이지.
하지만……나의 책의 요점은 여기부터다.
「그래서, 다. 적 주력은 나와 경비대가 맡는다. 그 사이에 적의 지원병들을 두드려 줘」
「……귀, 귀하!?」
「우리 경비대도 싸움에 익숙하진 없지만, 아마 적 주력을 조금이라도 묶어두는 정도는 할 수 있다구」
「당신의 수하를 희생한다고!?」
「조금 생각해 줘, 적의 잡병을 없앤 후 여기가 거의 상처 없이 남아 있으면?」
「그것은……1만, 아니 9천 대 8천으로 병력이 역전하오, 만」
「그렇다. 그렇다면 더 여러가지 수단이 증가하겠지?」
「탁상공론이오. 어떻게 잡병 천명으로 적 주력을 못박아둔다고?」
「물론 수단은 있다. 단지……내 싸움에는 조금 먼저 필요한 것이 있는데」
「돈인가? 뭐, 적 주력5천인가, 적어도 용병 3천만이라도 발을 묶을 수 있다면 다소는 생각하지만」
응, 과연 장사의 나라의 톱이다. 영주님의 지갑 끈, 진짜로 단단하다.
뭐 내주지 않아도 곤란하지는 않지만, 사실 공짜노동은 싫고.
……라니, 이제와서 생각하거나 하는 내가 있거나 하니까.
「상대가 낚일때까지 내가 가진 천명만으로 버텨 보이지……달라붙으면 주력도 나오겠지?」
「흠. 그 말투로 봐서는, 장기전용의 준비라는 것인가」
뭐, 대충 틀리진 않았다.
숙련도가 낮고 적은 인원수로 대군을 맞아 싸우기 위한 준비인 것은 틀림없고.
「아아, 금화 천장 정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 정도로 되는건가? 어이 바이어. 준비해 줘라」
「네 영주님. ……카루마님, 이것이 군자금이 됩니다」
으억!? ……조금 너무 과장했나 생각했더니 상정내는 커녕,
생각보다 싼데, 라고 말하는 듯한 리액션인데!?
뭐 됐나, 득 봤으니까.
「그럼 바로 이 돈으로 준비를 시작할테니 먼저 간다구? ……투자된 만큼은 일하기 때문에 안심해줘」
「……기대해두지」
그것만 말하고 나는 회의장을 뒤로 했다.
……후우, 이걸로 위험한 전장에 내 부대가 돌려질 일은 없겠군.
덧붙여 내가 지금 말한 "위험한 전장"이란 내가 자유롭게 휘저을 수 없는 전장의 이지만?
자, 그럼 상관으로 돌아가면 또 도청……이 아니라 감청에 집중해보실까.
뭐 그 전에 교육의 준비를 하고 나서이지만?
…….
상관으로 돌아오자 아리사가 휙휙 손을 흔들어 마중이다.
반대로 아리시아들은 교수정의 무리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으므로 지저로부터 남몰래 입관.
……개미아가씨들 3마리 대집합이다.
「아리사.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부대는 내일이라도 적진 내부에 침입한다」
「벌써,"예의 물건"의 부품은 완성되고 있어. 저 쪽에서 조립해 둘테니까~」
「아리시아……너는 만약을 위해, 도망갈 장소의 준비를 해 줘」
「그럼, 레키에, 간다에요」
「아리스는 전장에서 나……아니 카르마와 함께 싸울테니까」
「오빠와 함께 노력한다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뒤에서 지원, 인거군요?」
응~, 실로 의지가 되는 여동생들이다.
전회의 방위전에서의 실패도 있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도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아리시아에게는 만약을 위해 숨기 위한 은둔지의 건설을 명하고 있고,
아리스에게는 타인이 있어 소개미 통신망을 사용할 수 없을 때를 위해 따르도록 했다.
아리사에게는 이번 작전의 열쇠가 되는 것의 작성을 일임 하고 있고,
……감사해도 해도 부족하군 이 녀석들에게는.
「그런데 오빠. 회의 쪽에서 움직임이 있던 것 같아요?」
「좋아! 잘 가르쳐 주었다. ……조속히 집무실에서 들을까」
…….
자, 그런고로 다시 나는 감청 모드로 들어가 있다.
내가 퇴출하고 1시간 정도는 지나 있지만, 지금까지 그다지 진전이 없었던 것 같군?
화가 치민 무라마사가 엄청 험악한 얼굴 하고 있다구.
「블러드 사제! 그럼 귀하는 우리들의 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오!」
「효휴휴! 제 곁으로 모인 것은 어디까지나 선량한 일반 시민이니까요. 후헤헤헤헤헤」
「카타님 침착하게! 블러드 사제도, 좀 더 유연한 생각은 하실 수 없을까요?」
「싫네요! 쿠헤헤헤. 그리고, 그 카루마 총수도 지휘하에 들어 있지 않은 거나 다름없겠지요?」
우, 그걸 지적하지 마!
아~아, 모처럼 조금씩 지휘하에 들어가지 않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이걸로 그렇게는 안되나?
「아아, 그 남자는 어딘가 수상하니까. 토사구팽과 진심을 떠보기 위해 방치하고 있을 뿐이다」
「효! 과연 영주님이네요. 저 지금의 대사로 조금 팬이 될 것 같아용 후후후후후!」
그렇습니까. 토사구팽입니까.
뭐, 확실히 그런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는 듯한 상황이지만?
여하튼, 얼간이 불붙여서 전쟁 시작한건 나고.
「그럼, 블러드 사제는 어떻게 움직일 생각인가?」
「쿡쿡쿡쿠……적의 제일 약한 부분을 두드립니다. 요컨데 변경의 취락을. 차례차례, 차례차례, 차례차례!」
아, 무라마사가 명백하게 굳었다.
「벼, 변경의 취락? 일반인을 덮친다는 말이오 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가볍게예요 가볍게. 문어머리의 머리에 피가 오르게 말이죠. 쿠후후후후후후」
「과연. 유인해서 각개 격파 하는 것인가」
「후헤? 달라요 영주님! 올 무렵에는 도망칩니다. 이길 수 없고요 아하하하하하하」
「그렇다면……그런가, 피로시킬 생각이군?」
「이~예에에~스! 철저하게 헛수고 하게 해 주지요! 아아 그 때가 기다려지네요 우후후후!」
아 골이야.
이 시대적으로는 꽤나 미친 생각이지만 지극히 합리적이 아닌가.
짜증나기 그지없다 이 사제.
「후후후, 그러면 여러분 나도 훈련! 의 다음이 있으므로 이걸로 실례합니다. 그럼 아하하하하!」
사제가 나간 회의실에서, 남은 세 명이 일제히 깊은 한숨을 쉬었다.
뭐, 어쩔 수 없겠지. 나를 포함해 아군이 문제아뿐이고.
「정말이지……변변찮은 놈들뿐이다」
「그런 것 같소이다. 소인들의 우군은 욕심쟁이와 머리의 실이 하나 끊어진 광인이니까」
「그렇습니다만 영주님, 분하지만 매우 유능한 무리이기도 합니다.」
욕심쟁이=나 고 미친놈=블러드사제 말이지?
응. 좋은 느낌으로 경계되고 있구만.
「음. 그 방위전 뒤, 즉석에서 슬럼의 자들에게 베풀어 폭동을 막은 카루마상회」
「그리고 한발 앞서 적의 이단인정을 통해, 백성에게 정당성을 어필한 이단심문회 오이까」
「덕분에 국내의 불만을 가진 자들을 꽤 억제하고 있습니다만……」
아, 눈치채고 있었구나. 우리 카루마상회가 방위전의 당일 밤부터 식사공급을 개시한거.
확실히 그대로 방치해 두면 폭동이 될 가능성은 높단 말이지.
뭐, 인기를 얻으려는 것과 국내 안정을 위해서니까 결국 자신을 위한 위선이지만.
「……뭐 좋다. 놈들에의 대응은 전쟁이 종결하고 나서다」
「그것이 좋을 것입니다 영주님」
「그것보다, 분명 요전 날의 전투로, 성문앞의 피해가 컸다는 듯 하군」
「그렇소이다. 성문은 수리중, 성문앞의 슬럼의 건물에 이르러는 괴멸 상태오이다」
「흠, 이것은 딱 좋군. 오랜 세월의 현안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다」
「아버님. 현안이라고 하시면?」
「아들아. 성문 앞에 망루나 방책을 만들어라. 그리고……이 참에 슬럼은 모두 철거하는 거다」
「네!? 슬럼이라고는 해도 만 단위의 인간이 살고 있사오이다. 게다가 현재 같이 싸우는 자중에도!」
「금방은 아니다, 전쟁 종결후다. ……내 거리에 저런 지저분한 경관은 불요다」
「납입하는 세금은 없음. 혹은 근소하고 범죄의 온상으로도 되어 있으니까요」
「……기사단 다음으로 슬럼의 자들과 일전 섞을 생각이신가」
「음. 뭐 전쟁에 이긴 상태라면 놈들처럼, 돌려주는 칼로 충분하겠지」
「거기에 특별히 배척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불법으로 건설된 오두막을 철거할 뿐」
「그런 일을 하면 저 쪽에서 이빨을 들이대는 것이 아닌지?」
「그 경우는 반역죄로 베어 버릴 뿐이다」
「확실히……그것은 확실히 그렇소이다만……」
…….
회의가 끝난 것 같다. 방으로부터 사람이 사라졌다고 보고가 들어왔다.
나는 아리스를 집무실의 탁상에 앉게 하고, 나는 의자 위에서 머리를 쥐고 있었다.
「왠지, 큰 일이 되었다 네요, 오빠?」
「아리스. 아리사에 연락이다……슬럼가 무리를 받아들일 장소를 준비해 둬, 라고」
이것을 방치해 두면 전후에 트레이디아를 이분하는 내란에 발전해버린다고?
게다가, 슬럼 출신의 군사의 8할은 내 경비대에 들어가 있다.
즉 무슨 일이 있으면 반드시 말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요컨데 슬럼과 함께 카루마상회도 부순다고 하는 의사표시겠지, 이것은.
「뭐, 간단하게는 부서지지 않는다구, 라지?」
「아리사로부터 연락입니다. 맡겨 둬~, 라고 합니다」
「과연 아리사다. 저 쪽이 압력을 걸어 폭주를 재촉한다고 한다면」
「이쪽은 먼저 가스뺄 준비를 해 둔다입니다!」
그러한 일이다.
행선지만 있으면, 누가 좋아서 슬럼 따위에 살고 싶어 할까.
뭐, 그런데도 라고 하는 놈은 내버려 둘 수밖에 없지만,
아마, 착실한 집을 준비해 두면 저 쪽에서 알아서 이사에 응할 것이다.
「그럼, 내일도 빠르고 오늘은 잘거야?」
「알겠습니다. 경비대의 모두 중 훈련이 끝난 5백명에게 출격을 전달해 둔다입니다」
「아아. 덧붙여 내일부터 나는, 부대장의 모험가 카르마로서 행동할 테니까」
「상회의 일은 호루스들에게 맡긴다고 전언해 둔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함께 잘래입니다」
「네 네」
「좋았어~, 입니다!」
…….
아침, 깨어나자 그곳은 카오스였다.
「아, 오빠. 알, 부화했다 에요」
남의 베개 옆에 앉아 쑥쑥 산란, 및 부화 작업을 하고 있는,
아리시아, 및 태어나자 마자의 유충소개미들.
「아, 아프다 입니다」
누구에게 차 날려는지 마루에 굴러다니는 아리스.
「아, 오빠 들어줘! 우리 세력이 확대했기 때문에, 여왕벌의 여왕도 겸무하게 됬어」
「그래서 네 주위에 말벌이 돌아다니고 있는 건가……」
그리고 남의 이불 위에 진을 쳐, 아무렇지도 않게 터무니없는 일을 말해버리는 아리사.
아무리 개미와 말벌이 닮아있는 종족이라고해도……아니 잠깐, 대체 뭐야 이건?
「영차. 에요」
아~, 그리고 아리시아?
과연 징그러우니까 유충을 내 이마에 올려서 놀지 마.
그리고 자기 알로 공기놀이 하지 마.
「그래서, 왜 오늘은 전원 내 침대에 집결하고 있지?」
「응원이야~!」
「힘내라, 에요」
「나는 어제 함께 잤으니까 입니다!」
후우, 요컨데 걱정해 주고 있는거지.
「오우. 패배는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
「아, 참고로 예의 그것은 완성했지만……그대로는 의미 없다구?」
「……그것은, 어떻게 하는, 입니까?」
「뭐, 이번은 그 때문에의 출격이다. 뭐 아리스를 통해서 봐 둬」
「「아이아이 써~」」
자, 그럼 출발 할까?
…….
《side 카르마》
오래간만에 모험가로서의 모습으로 몸을 싸,
나는 지금, 급피치로 수복중인 트레이디아 서문 앞에 있다.
「내가 이번 지휘를 잡게 된 모험가 카르마다. 일단 총수와는 친척관계에 해당된다」
눈앞에는 5백명의 경비대. 아니, 본 전쟁중의 정식명칭으로 말하자면 “카루마상회 사설병단"이다.
그 밖에 아직 반 있지만, 그 쪽의 훈련 기간은 아직 일주일 남아 있다.
따라서, 이게 내가 현재 움직일 수 있는 전 전력이 된다.
덧붙여 이번에 카르마로서 지휘를 취하기 즈음해,
정식적인 카루마상회의 일원으로 총수의 친족 이다는 형태를 취했다.
뭐, 실제론 친족은 커녕 100%같은 사람이지만.
……여기에는 하나 더 이유가 있어서,
만일 닮아 있다고 지적되었을 때 "친척임다" 로 끝내기 위한 사전 준비이기도 하다.
「오옷! 방위전선에서 본 얼굴이다!」
「철면피! 궁병살해자 카르마인가!? 이거야 상당한 거물 아닌가」
「랄~까 저녀석, 상회관계자였냐」
「아니 잠깐. 옆의 여자애는 뭐지? 삽 가지고 있는데」
「그딴건 아무래도 좋아. 살해당한 아내의 원수만 갚을수 있음」
뭐, 뭔가 부끄러운 이명이 붙어 있는뎁쇼, 뭐야 그거?
확실히 평범한 화살은 무효화하면서 돌격 하지만…….
뭐 좋다. 있는 것만으로 아군의 사기가 높아진다면 무의미하지는 않지.
「그런데, 이번 우리들의 목적은……어떤 장소까지 도착하는 데에 있다」
「적에게 공격은 안하는건가?」
「아니? 소규모 부대가 있으면 두드려 잡고 가지. 단 이쪽에 피해가 나오지 않게」
「무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고맙다」
「라기보다, 무리는 할 수 없지. ……5백명중 4백명은 큰 짐을 지고 숲으로 나아가 줘야 하니까」
「「「예에!?」」」
「요컨데, 적에게 발견되지 않게 물자를 옮긴다. 나머지 백명은 적의 주의를 끈다」
「미끼라는 놈입니까」
그 말대로.
이번 임무는 정확하게 말하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뿐이니까.
하는 김에 적에게 데미지를 주면 특급이라는 것으로.
……성문의 옆에는 아리사에게 준비시킨 것의 하나. 짊어지는 가방 정도의 나무상자가 4백 상자 줄지어 있다.
이것을 옮겨 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야, 예상보다 가볍게 되서 다행이다. 최초의 안 대로라면 무거워서 못해먹었을 것이고.
「그럼, 짊어진 놈은 이 루트로 숲을 가로질러 줘. 여차하면 이 책을 여는거다」
「이해했습니다. 그럼 먼저」
그것만을 말하고, 별동대의 대장은 부하들에게 나무상자를 짊어지게 해
내 손에서 명령서를 받아 숲 안으로 사라져 간다.
「나머지는 가도를 따라 나아간다. 적 세력권 내에 들어가면 내 뒤를 조용히 따라오도록, 알겠지?」
「「「네!」」」
자, 그럼 가도록 해보실까?
…….
4일 후. ……결국, 내가 직접 인솔한 백명 정도의 부대는 적과 직접 접촉하는 일도 없이,
3일 정도 걸려 목적의 장소에 도착했다.
……아연해 하는 부대무리를 미리 정해 둔 "배치"에 붙인 후,
나는 아리스 외 수명만을 데리고 나머지 4백명의 곁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능숙하게 물었어?」
「거물이 잡혔다입니다」
응 응, 좋구만 좋아.
오, 아군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