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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一杯(한잔) 를 いっぱい (가득) 으로 들은겁니다

(2) 礫砂漠 레키사막（れきさばく）=자갈사막

사정이 있어서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정도 없는 놈이 쓸데없이 눈치만 빠르니까...... 지못미

환상입지전생전

１９

***상인 시나리오 4 계약의 날***

~최광마법(最狂魔法) 선뵘∼

《side 카루마》

2개월만에 밟는 옛 터전의 냄새.

……하지만, 그 그리움을 얼굴에 드러낼 수 없는 것이 나의 현상이다.

「오빠? 그럼 가겠지만 준비는 됬어?」

「아아 잠깐, 조금 모습을 확인하고」

자, 만일 걸려버리면……상대가 누구든 없애지 않으면 안되니까.

사이좋은 녀석들을 없애지 않고 끝나도록, 변장은 공들여 하지 않으면.

우선 머리에는, 가발과 터번.

이어서 얼굴은, 색안경(도수없음) 과 얼굴 반을 가리는 가짜수염.

모습은 흰색을 기조로 한 로브의 허리를 벨트로 묶어 매매장과 곡도를 허리에 걸친다.

그리고, 넉넉하게 금으로 가장자리를 꾸민 상의를 두르고,

신장을 속이는 비밀 부츠를 신으면 완성이다.

어이쿠……만일을 위해 장갑도 껴 두지 않으면.

「응, 이걸로 됐다」

「나는 어때! 아가씨로 보여?」

아리사는……은의 카추샤를 머리에 쓰고, 검은 고스로리풍 드레스를 입고 있다.

건방지게도 발밑은 하이힐이다.

그리고 무엇을 착각 했는지 핑크 양산을 손에 들고 있다.

「응, 이거라면 확실히 아가씨로 보일거야」

「이예~이, 오빠에게 칭찬받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아가씨지만.

뭐, 상대를 방심시키는데는 좋다.

자, 그러면 바로 입국하도록 할까.

…….

성큼성큼 빌린 마차로 나아간다.

으~응.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걷고 있던 길도, 마차에서 보니 신선하네.

「오~, 여기가 트레이디아인가~！」

부하는 아무튼 스스로는 이 거리를 본 적이 없는 아리사도 들떠있고,

그것만으로도 여기에 데려 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응? 아리사가 마차의 창을 닫았다. 대체 무슨일이야?

에? 창 밖을 살그머니 보라고?

아아, 누군가가 근처를 배회하고 있지만……별로 적의는 안느껴지는데?

「……선생님의 기색」

라니, 룬이냐!?

게다가 나의 기색이라니 뭐야!?

조금 전부터 이 마차의 뒤 근처를 어슬렁어슬렁 하고 있다.

……이건 무서운데. 어지간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혹시라고 생각해 준비해 와서 다행이네? 이거 써, 오빠」

「고맙다! 랄까 뭐야 이거」

아리사가 꺼낸 것은,

본 느낌, 작은 도기병이었다.

「응? 초 냄새 심한 향수야」

「기색이라고 하는 것은 냄새인가?」

「엄밀하게 말하면 다르지만, 교란은 할 수 있어」

「그럼 쓴다!」

아리사도 과연 개미. 페로몬이라든지 그런 것은 우수분야라고 하는 것인가.

……오~, 확실히 룬이 추적 할 수 없게 됐어.

미안해 룬. 오늘만은 너에게 모에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이다.

「이 냄새는 룬 언니의 기호의 역. 싫은 냄새이니까 무의식중에 피해 가는거야」

「장래가 두려운 계집애다, 너는」

뭐 아군이니까 좋은걸로 하자.

먼저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트레이디아 상인 길드.

……명목상의 교섭은, 빨리 끝내 버리고 싶고.

…….

「어서 오십시오 카루마님. 저희들 상인 길드에의 가입을 희망이시라고」

「그 말대로. 우리 상사도 조금쯤은 커진 고로 , 이 상도에서 장사를 하고 싶다」

트레이디아의 상인 길드에서 응대에 나온 것은, 바이어라고 자칭하는 너덜한 옷의 몸집이 작은 남자였다.

언뜻 보면, 길드가 처음 온 손님을 얕봐서 젊은이를 내고 있는듯이 밖에 안보일 것이다.

……몇번인가 예약을 넣는 편지를 보내, 간신히 길드와의 교섭자리에 앉은 녀석들이,

응대에 나온 이녀석을 보면 대체로 분노하는 것 같다.

하지만, 거기가 이놈의 목표. 무례한 놈은 여기서 단번에 교섭의 주도권을 빼앗긴다.

「아뇨아뇨, 고명한 길드 마스터 스스로의 마중에 감사한다」

라는 것으로, 이쪽도 카드를 한 장 오픈.

갑자기 사실을 들이대여 선제공격을 가해 주지.

「거기에, 바쁜 신것 같군요? 작업복인 채로 응대라니. 머리가 수그러진다」

「아니아니, 카루마님도 젊은데 꽤 수완가라고 듣고 있어요」

이야, 만약 모르고 길드의 톱에 폭언을 토하면,

그 이후는 상대가 생각하는 대로겠지 보통.

무섭구만 산전수전의 맹자들은.

「그런데, 이르지만 용건으로 들어가지요. 장사의 허가와 상관의 설치 허가를 갖고 싶다」

「하하하. 확실히 이르군요」

뭐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물쭈물 하고 있을 시간은 없어서 말이지.

「하지만 카루마님. 이쪽도 공짜로는 안됩니다」

「무엇이 소망인지?」

어이쿠,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주제를 내어왔군.

뭐 무슨 말을 해 오는지, 어제 시점에서 판명되고 있었지만?

「당신의 상회가 우리 길드에 소속하는 일로, 어떤 메리트가 있습니까?」

「……상인답게 "이익" 을 제시하라는 것인가」

무겁게 말하고 있지만, 이미 그 질문은 포함이 끝난 상태다.

……아리사, 예의 물건을.

「이것 봐바 아저씨!」

「기, 입니까?」

그래, 이것은 기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것 자신은 단순한 기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의 안색은 바뀌었다.

여기는 과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의 의미가 이해되었다 라는 것이니까.

「경비부대를 우리상회에서 편성해, 가도를 왕래하는 여행자의 안전을 지키려고 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그 부대의 기야」

「과연. 마을의 경비대에 의지하지 않는다……호위용의 사병을 준비한다고?」

오, 거기까지 깨달았는지.

용병을 고용한다고 보통 생각하겠지만……역시나다, 잘 알고 있다.

사실, 자기 부담으로 움직일 수 있는 무장 세력을 갖고 싶다고 생각해서.

뭐……가도경비는 좋은 훈련이 될 것이다.

이것이라면 나에게는 손해는 없고, 트레이디아의 이익은 크다구?

「그러나……일개의 상인이 과도의 무장을 하는 것을, 과연 영주는 인정할까요?」

「인정하지」

오옷! 그 질문은 고마워.

정직 어떻게 이 이야기로 끌어갈까 망설이고 있었다.

이야기에 타주실까.

「……실은 극비 정보지만, 트레이디아와 신성교회에서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교단과 마나리아, 의 실수가 아닌지?」

「알고 있겠지? 마나리아와 교단은 부전조약을 맺고 있다. 그쪽은 우선 괜찮다」

「……」

표정은 변하지 않는데……바이어씨, 웃는 얼굴이 얼어붙었다구?

……실제로는, 트레이디아와 교회의 사이에 긴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단계는.

단지, 아무래도 그 가짜정보를 잡아주지 않으면 안된다.

무얼, 조사하면 바로 가짜라고 안다.

그러니까 살짝 밀정을 교단에 보내면 되는거야.

……지금쯤, 성당기사단에 잡혀 세금을 지불하고 있는 상회의 사람이,

저 쪽에도 같은걸 불어넣고 있을 무렵이니까.

그리고 저 쪽의 신자가 정보를 조사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이 내가 "트레이디아를 위해서" 대대적으로 경비대를 모집한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저 쪽은 어떻게 생각할지?

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말야.

그땐 경비의 일환으로, 부당한 세를 내세우는 무리와 말썽 한번 일으킬 뿐이다.

거기에……아마 그 무렵에는, 트레이디아는 용병을 대대적으로 모으기 시작할 것이고.

주로 지금부터 실시하는 나의 뒷공작 탓에.

「설마……그건 아니겠죠? 장난치지 말아 주세요!?」

「이봐이봐, 가능성이라고 해도 그렇게 높은 가능성이 아냐. 진정해」

그렇지 않아도, 트레이디아 측에서의 캐러밴도 몇 번이나 기사단에게 착취되고 있는지라.

뭐, 과연 침착히는 있을수 없겠지?

요컨데, 이미 교회측은 의심될 소양이 있는 것이다.

……뭐, 성당교회의 톱의 성격과 이단심문관의 톱의 관계를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세금이든 뭐든 내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저 쪽 형편도 보여 온 것이지만.

「하지만, 성당기사단장 부르주아스키가 자금을 억지로 모으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겠지?」

「예에. 이단심문관의 장, 블러드 사제와 사이가 나쁘다든가」

그러한 것이다. 신성교회는 지금까지 마왕살해의 영웅, 대사교 크로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누름돌이 없어져 3년간의 권력적공백이 태어났다.

거기서 사실상의 톱이 된 것이 이단심문회와 성당기사단.

……당연히 사이는 나빠진다.

게다가, 이 두 개의 조직……원래부터 터무니없이 사이가 나빴단 거지 이게.

「교회에의 기부……자금을 쥐고있는 이단심문회. 그리고 교단의 전력중추인 성당기사단」

「사이좋게 따위 가능할리가 없다, 군요」

「심문회는 기사단에의 자금 공급을 꺼리기 시작했고, 기사단은 무력을 배경으로 심문회에 공갈을 시작하고 있다」

「……기사단이 우리로부터 착취를 시작한 것은 그 탓 이지요」

그래, 실은 내가 어떻게 할 것도 없이 교단은 공중분해 직전인 것이다.

기사단이 독자로 자금확보를 시작한 것이 무엇보다의 증거.

……하지만, 그거라면 이긴 쪽이 교단의 실권을 잡을 뿐.

대사교의 후계라고 하는 형태가 되는 이상, 어느 쪽이 이겨도 나에 대한 자세는 바뀔 리 없다.

따라서 제 3자가 단독 승리하는 걸로 한 것이다.

「그래, 그리고 그런 교회에 대해……트레이디아에서 이의를 주장하려 하고 있는 분이 있다」

「그것은 대체!?」

「……그것은 기업 비밀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용병의 일이 증가하겠지」

「그렇습니까. ……용병입니까」

「아아, 거기에 기사단측도 병력의 증강을 시작한 것 같고」

「그것은, 설마……」

여기까지 말하면 무엇이 일어나는지 대개 예상이 들었을 것이다.

즉, 상도와 기사단 쌍방에서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뭐……병력증강도, 이의를 주장하는 사람도 "지금 단계" 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바이어씨에게 붙어있는 개미로부터의 보고에 의하면,

방금 전 테이블아래에서 손가락을 몇 회인가 두드린 것 같다.

그리고 그 신호에 맞춰 옆방에 대기하고 있었다고 하는 집사풍의 남자가 부하에게 무엇인가 명령을 내렸다고.

좋아좋아, 잘 춤춰 주라고?

……옆의 아리사가 끄덕하고 수긍한다.

이것으로 정찰하러 나간 밀정이 돌아올 일은 없다. 아마 숲속에서 시체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의심을 의념으로 바꾸는데는 충분한 것일 것이다.

「뭐, 그런 이유로 뒤숭숭한 세상, 캐러밴의 호위를 상도를 위해 시작할까하고」

「……그렇, 습니까. 알겠습니다……장사의 허가는 냅니다, 만」

「만?」

「이 상도에서의 소금 판매는 삼가주십시오. 소금은 전매제입니다」

……그렇게 왔는가.

그렇지만, 뭐……빠듯하게 예상내의 요구이다.

「……그런가. 뭐, 어쩔 수 없나」

「별수~없네. 특별히 조건 들어 줄게~」

「그렇게 말해 주시면 다행입니다. 그 이외라면 마음대로 하셔도 좋으니까」

다행입니다, 그렇게 말한 길드장 바이어의 눈은 진심 그 자체로 안도조차 떠올라 있었다.

아아, 상당히 그게 무서웠던 거겠지.

실은 소금은, 수수하게 보여도 꽤 중요한 물자이고, 우리 상회의 소금은 싸고 말이지.

뭐……여기서 하는 장사는 별도다.

처음부터 소금이 이 나라에서 팔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지만.

그런데, 아리사?

「그러면~ 손가락 걸자?」(1)

「손가락, 입니까?」

「모르는거야, 아저씨?」

「죄송합니다만 모르겠네요 아가씨」

아리사는 생긋 하고 있다.

바이어도 당황하면서도 상냥하게 하고 있군.

……내심, 어째서 이런 중요한 상담에 아이를 데려 오는건가 라고 짜증내고 있을 텐데.

「이렇게 말야, 손가락과 손가락을 걸어서~, 소리를 나란히 해서 말하는거야. 약속할 때에」

「호오호오. 그것은 또 귀여운 풍습이군요 아가씨」

라고는 해도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선 상담상대에 맞추려고 하는 것은 과연 상인이라는 것이다.

아리사의 손가락걸기에 맞추어 주고 있다.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 하면, 바늘 천개 먹~는다, 손가락 걸었다!」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 하면 바늘 천개 먹는다, 손가락 걸었다?」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 하면, 바늘 천개 먹~는다, 손가락 걸었다! ……계약(인게이지)』

……쨍그랑, 하고 어딘가에서 열쇠가 걸리는듯한 소리가 난다.

…….

「저기, 말이죠……지금 소리는 왜, 세바스찬! 세바스찬 있나!」

「네, 주인님」

돌연 방안에 울려 퍼진 소리에 망연히 있었던 바이어씨였지만,

갑자기 옆방으로부터 집사를 호출했다.

「……하아, 처음부터 약속 지킬 생각 없었던 거지?」

「그것은 도대체 무슨? ……세바스찬! 바늘을, 바늘을 천개 준비하세요! 라니 나는 무엇을!?」

「응 말이지? 계약의 마법은 거짓말하면, 바늘을 마시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되는거야」

이전, 모험가길드의 랭크 재인정 전에 손에 넣은 "마도서" 안에 쓰여져 있던 마법의 하나다.

약속을 한 상대와 새끼손가락을 서로 걸어, 영창 하면 양자에게 걸리는 최광의 마법이다.

이 마법이 한 번 걸리면 끝, 약속을 깨려고 한 바로 그때 느닷없이 바늘을 삼키고 싶어진다.

……게다가, 천개 마시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

약속을 지키도록 생각을 고칠때까지, 몇 번이라도 바늘 천개를 먹고 싶어지는 거다.

더욱이 그 구속력은 마약의 금단증상보다 심하다…….

「주, 주인님!?」

「부탁하네, 부탁하네 세바스찬……바, 바늘을……바늘을 가져와 주게에」

어이쿠, 집사가 불쌍하구만.

「바이어씨. 약속을 깨려 하고 있는 동안은 그 저주는 풀 수 없다고?」

「저주!? 저주입니까 이것은!? ……아아! 무서운데 바늘이 마시고 싶다!」

「……약속파기는 죽어버리면 좋아」

「그런, 주인님~~~~!」

아리사, 숨통을 끊지마（笑）

그렇다 해도……이 내용으로 지킬 생각이 없다니 무슨 소리지?

「자 아저씨? 약속 지키지 않으면 배가 삐쭉삐쭉으로 가득차서 죽어버려요?」

「아, 아아아아……알, 알았습니다! 지킵니다, 지킬테니까!」

아, 당장이라도 손에서 삼킬 것 같았던 바늘 수십 개를 떨어뜨렸다.

아무래도 개심한 것 같군?

랄까 집사씨여? 아무리 명령이라도 정말로 바늘을 가져오는 건 좀…….

「하아, 하아……이 무슨 두려운 기술입니까」

「그래서? 그정도 약속조차 지킬 생각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일이야?」

조금 위협적인 태도를 취해 보지만, 그다지 꺼리는 듯한 기색은 없는데.

그렇지만 바이어씨. 이번은 진심으로 웃는 얼굴을 띄우고 있는 것 같지만?

「앗핫핫하. 설마 이런 수단이 있다니, 저도 아직 멀었군요」

「그래서, 무슨 일이야?」

「아니요, 언약으로는 "금지 사항 이외는 마음대로 해도 좋다" 고 누구에게나 말합니다만」

「아~, 정말로 자유롭게 시키는 일은 없나」

「예에. 물론 당연히 장사를 방해 하거나는 하지 않습니다만」

「말~하자면, 너무 했다?」

「아니오……계약 내용을 휴지로 하려고 한 벌입니다. 받아들이지요」

이런, 의외로 이해력이 좋다.

우리들은 지금부터 한바탕하나 하고 준비하고 있었지만.

「하지만……훌륭한 힙이군요, 니차씨?」

「과연. 그래서 누구에게 "계약"을 걸면 되지?」

역시나다. 역시나 상인 길드 마스터.

굴러도 그냥은 끝나지 않는가.

「이야기가 빨라서 살아납니다. 실은 빌린 자금을 돌려주지 않고……중얼중얼」

「호오호오호오……그래서, 얼마 내지?」

「이 정도로 어떻습니까?」

「좋아!」

…….

결과적으로 상인 길드와의 교섭은 예상 이상으로 잘 됬다.

하는김에 정기적으로 "일"을 의뢰받게 된데다,

바이어씨에게는「당신은 신!」이라고까지 말해져 버렸다.

……인사치레라도 기쁜 것은 기쁜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일도 끝마친 나는 상인 길드를 뒤로 한다.

이것으로 공식상의 일은 끝났다고 하는 형태가 된다.

「다음은……영주관인가」

「OK야. 그렇지만, 어떻게 들어갈 생각?」

뭐, 거기는 믿는구석이 있다.

「무라마사는 안된다구? 그 사람 신분을 숨기고 모험가 하고 있고」

「그야 그렇다. 나는 그녀석의 신분을 모르는 것이 되고 있으니까」

아니, 그러나 설마 그 무라마사가 이 트레이디아 영주의 외아들이라고는.

그 요도도 돈만으로는 손에 들어오지 않는 칼이고, 확실히 보통 모험가가 아니었지.

이상한 분위기인 것은 철부지인 탓인가……그것은 모르겠지만.

뭐……목매다는 정에는 비정상인 무리만 모이고 있으니 눈에 띄지 않았지만.

그리고 놈의 실적 랭크가 낮은 것은, 멈추게 하고 싶은 부친으로부터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탓이거나.

놈이 놈인 이상, 모험가로서 대성은 할 수 없다고, 언젠가 가르쳐 줄 수 있는 날은 오는 것인가…….

너무 불쌍해서 내 입으로는 어느 쪽이든 말할 수 없지만.

「그래서, 그럼 어떻게? 연줄이 없으면 들어갈수없어」

「예약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

「예약이라니……어떻게 했어? 일개의 상인을 만나 줄 리가 없다구?」

「별로 영주를 만나는 것이 아니다. 나……카르마로부터의 소개라고 말하면 한방이지」

「어찌하여!?」

핫핫하, 너무 놀라지마. 나라도 연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냐고? 뭐, 그건 그거……만나고 나서의 즐거움이야 아리사.

우선, 선물의 과자는 제대로 가지고 있지?

…….

그리고, 우리들은 영주관에 통해졌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그 일실, 주위의 사용인으로부터 "무뇌의 방"(2) 이라고 업신여겨지는 그 일실에.

「카르마 씨로부터 소개가 있던 상인. 니차님이 오셨습니다」

「음! 들어오게 이~다」

메이드가 말을 전하자, 멍~ 한 목소리가 울린다.

쓸데없이 호화로운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가면……거기는 정말로 니트의 방이었다.

아니, 21 세기적인 놈은 아니고 진짜 의미로 이다.

흩어진 책과 과자의 조각.

낮부터 널려 있었을 것인, 이불의 중앙에 주름진 침대

그리고, 양실에도 불구하고 융단 위에 엎드려 누운 바다사자와 같은 거체.

「본인이 본=쿠라 남작. 트레이디아 영주의 남동생. 과소의 영주 이~다」

「오래, 처음 뵙는다. 산돌·카르마 상회 총수. 니차다」

「에, 에~……선물의 과자, 야?」

아리사, 기분은 알지만 너무 말을 더듬지 마.

나도 남 일은 말할 수 없지만, 너무 거동이 의심스럽다구?

「오호, 오호, 오호! 과자인가. 고맙다 이~다」

「에~, 열어 보세요?」

과자상자를 난폭하게 여는 본 남작.

이름 자체는 상당히 전부터 나와 있는 이 분이지만,

실물은 뭐, 이름대로 이런 사람인 것이다.

그런데, 내용을 보고 어떻게 나올까?

「오홋!? 이보 니차 총수. 이 과자는 먹을 수 없다고?」

「아니! 그것 황금빛 과자! 랄까 금이니까! 설마 눈치 채지 못 한거냐!?」

……가만히 눈앞의 상자의 내용을 응시하는 남작.

잇자국이 생긴 것 외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금빛.

「정말이다. 돈이~다! 훌륭하~다!」

정말로 눈치 채지 못했어요 이 사람!?

진짜로? 진짜로인가! ……아니, 진짜겠지 이 사람이라면.

여하튼 자신의 영토를 멸하는 바보이고.

『얼간이(3) 라는 레벨이 아니야 오빠!?』

『그러니까 조종하기 쉽지! 거기에 카르마의 이름으로 호출할 수 있는 것은 이놈 한 명이니까』

아리사의 동요는 잘 안다.

이게 대장이면 이길 수 있는 싸움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뭐, 그 이외의 선택보다는 리스크가 적어서 말이지, 참아라.

「그런데……조속하지만 용건에 들어가도록 하지」

「에~, 귀찮은데이~다」

어이어이어이!

과연 들어주지 않는건 곤란한데!

「아~, 그런데 알고 계십니까? 당신의 영지가 망해 있는 것을」

「에? 그런가? 본인 몰랐다 이……에에에에에에엣!」

그, 그때부터 반년이라고!?

아직도 깨닫지 못했던 건가 이 사람!?

「그, 그런! 그럼 본인의 향후 용돈은 누가 준비하는 것일까!?」

「그런 문제가 아닐텐데!」

……그런가, 우리들이 계속 필사적으로 거두고 있었던 세금,

네놈에게는 용돈이었는가.

우리들이, 썩은 감자로……먹으며 이어가던, 문자 그대로의 혈세를……제길.

뭐 좋아. 그 빚은 돌려 받겠다구? 나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 걸로 말이야.

「뭐 좋아, 카르마로부터 들었지만 그건 성당기사단의 짓이다!」

「뭐라고~」

「게다가 놈들은 최근 트레이디아의 캐러밴을 무차별하게 덮쳐, 세금이라 하고 짐을 빼앗고 있다」

「아~, 그것은 본인과는 관계없으니까 별로 아무래도 좋다이~다」

……진심인가 이 남자.

아~, 아리사? 괜찮아, 오빠가 이 바보라도 이길 수 있도록 움직일 테니까.

그러니까 울 것 같은 눈으로 보지마. 그것은 너의 캐릭터도 아니고.

「그래서 우리 상사도, 기사단의 횡포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거기까지 말하면 알까?」

「아니, 전혀 모른다이~다」

「요컨데, 금전면에서 서포트하기 때문에 놈들을 두드려 잡지 않겠냐는 일이지만……」

「오호오……하지만, 기사단과 싸우면 본인, 무엇인가 득을 보는지?」

여기까지 말해도 모르는건가 얼간아!?

랄까, 자신의 영지가 멸해진 것이 놈들의 탓이라고 하면 여하튼 보복하겠지!?

아니, 거기까지 얼빠져 있으니까, 그런 대 거짓말에 속아주니 쉽게 판단할 수 없나.

뭐 좋아, 그렇다면 어디까지든 알기 쉽게 갈 뿐이다.

「좋은가? 이대로는 당신 가까운 시일내에 파산이라고?」

「왜인가……아, 영지가 없으면 용돈을 내는 자가 없기 때문인가!」

남작. 그 번뜩임으로 자랑스러워 하지 말아줘.

전 영민으로서 눈물이 나니까.

……아니, 익숙해지자. 우선은 기분을 고치는 것이 선결이다.

「그렇다. 그 복수를 하고 싶지 않은가? 」

「호후우……확실히 분할지도 모른다이~다」

「게다가다. 이기면 기사단령이 손에 들어 온다고?」

「……그것은 맛있는 것인가?」

「음식이 아냐! 새로운 영지다!」

「오오! 그래서 거기는 영민이 가득 있는 것일까!?」

글렀다 이건……조종하기 쉬울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너무 글렀다.

당초의 계획으로는 이놈에게 기사단령을 약탈시켜 교회의 힘을 깎을 생각이었지만…….

계획을 변경하는 편이 좋은 것일까?

「에~, 그래서, 그 풍부한 영지를 당신이 손에 넣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우리 상회는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고마운 것이다. 조속히 착수하는 것이~다!」

「아~, 거기는 보통 "흠, 그래서 담보는 무엇이 소망이다" 라든가 말하는거 아닌가?」

「그것도 그렇다이다. 담보는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당신이 새로운 영토를 손에 넣으면, 거기서의 장사를 우리 상회가 다루게 했으면 좋겠다」

「잘 모르겠지만 상관하지 않는다! 약속이다」

「그럼 손가락걸기다……하아」

아리사가 기가 막혀하고 있지만, 나도 같은 기분이다.

……계획에 조금 수정을 더해 두기 때문에 안심해라.

「그러면, 전부 우리들에 맡겨주게. 실전까지는 여기서 길보를 기다리고 있어 주면 된다」

「음. 맡겼다이다!」

계약 내용 확인. ……술식기동이다.

아아, 이기게 해 주지 본쿠라 남작.

그러니까……이름만 빌려 줘.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 하면, 바늘 천개 먹~는다, 손가락 걸었다! ……계약(인게이지)』

뭐 우선, 남작과 "계약" 을 주고받아, 우리들의 모략은 제 2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총대장에게 다대한 걱정을 남긴 채로, 지만.

…….

자, 계속해서 온 것은 어딘가라고 하면……용병국가운영의 용병길드.

동서고금의 강자들이 모이는 전투 중독자들의 둥지이다.

모험가와의 차이는, 싸움만을 생업으로 하는 것.

우리들은, 거기에 본=쿠라 남작의 사용인으로서 나타난 것이다.

「호오? 용병을 고용하고 싶다고?」

「아아. 영지를 잃은 남작은 성당기사단령을 강탈할 생각 같다구?」

좌르륵 하고 금화를 카운터에 굴린다.

……우리들이 필사적으로 모은 돈이지만, 돈은 필요한 때에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게다가, 미래의 안전에의 투자라고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고.

「휴~! 이거야 그 얼간이……진심이군?」

「아아. 이번은 대의도 있고, 초 화려하게 벌이고 싶은듯하다」

「대의? 그 징세인가? 하지만, 지금까지 영내를 통과하는 상인을 놓아주고 있던 쪽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갑자기이니까. 부당하게도 보이겠지」

「……과연. 뭐 일내용은 알았다. 용병 5천명인가……모으는 것만으로 큰일이구만」

「부탁한다. 기한은 반년이내다」

능글능글 하고 있구만.

뭐 당연한가. 성당교회, 그리고 이단심문관들에게 흘리면 좋은 돈벌이가 되는 정보이고.

거기에……용병은 업무중은 배반하지 않는 것이다.

설사 톱과 적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계약중은 의뢰인에게 따르는 것이 용병의 매너.

그것이 없어지면 다음 고용은 없으니까.

돈만 계속 되면 어느 의미 이 이상 믿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자, 이걸로 상인 길드에 말한 일은 진실이 된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공이 비탈길을 굴러 떨어지는 것 같은 것이다.

내가 무엇인가 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적대가 진행되겠지.

그리고……정보를 잡으면 아마 성당기사단도 용병을 고용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용병끼리의 싸움……용병국가에의 데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 라는 것이야.

더욱 하나 더, 부산물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이것은 잘 됐을 때의 즐거움이다.

그럼, 이번이야말로 나의 사병을 모으러 가도록 할까?

…….

상도 트레이디아는 대륙 안에서 부와 드문 물건,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일대도시국가다.

하지만 트레이디아의 성벽의 밖.

거기에는 또 하나의 상도의 현실이 퍼지고 있다.

「오른쪽이나 왼쪽의, 나으리~」(4)

거지가 길에 흘러넘쳐

「저, 저기……꽃을 사 주세요!」

울 것 같은 꽃팔이가 왕래하는 가도 가.

「제길……남동생이 당했다」

「부조낼 돈도 없다고」

시작은, 거리에 들어가지 못했던 한 명의 여행자가 비를 피하려 만든 작은 판잣집.

그것이 어느새인가 가도가에 가늘고 긴 취락을 형성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하나의 거리로서 지도에 기재되기에 이른다.

그래, 그곳은 눈부신 거리 안에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자들의 집합소.

부르기를 트레이디아 외주빈민가. 즉 슬럼이다.

산돌행의 지하도 입구를 숨기기 위해, 나도 이 슬럼의 구석에 오두막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 무리는 희망을 가지고 와서, 그 꿈이 깨져, 게다가 돌아갈 장소도 없는 무리다.

사람들은 여기서 한줄기의 희망을 가슴에 담고 필사적으로 살아남아, 그리고 언젠가 단념해 썩어 간다.

여기는 그런 장소다.

……단지, 오늘만은 조금 모습이 다르다.

밤중에 붙여진 한 장의 벽보의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다.

「……가도경비의 일인가」

「구인수……몇 사람이라도!?」

「급료가 하루 은화 한 장!? 굉장하다고! （일본엔 환산 1만엔）」

「나! 응모할거야!」

「변소청소는 이제 질렸다」

「그래! 하루 일해 동화 10장 같은 거 하고 있겠냐」

「그렇지만, 위험하지 않아?」

「여기서 죽지 않았을 뿐인 생활보다는 안전하겠지?」

「……시골의 어머니에게, 송금 할 수 있을까?」

「일이 있는 것만으로 고맙다고 최근의 젊은이는 왜 모르나」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되지?」

「여기로 좋은 것 같지만, 슬슬 시간이지?」

「……이제 와서 거짓말이라든지 인정못한다고!」

와글와글 하고 있구만, 응. 어제 붙여 둔 구인 광고.

눈을 접시와 같이 보고 있다. 좋은 일이다.

이녀석들은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무리. ……상냥하게 하면 반드시 훌륭한 전력이 되어 준다.

게다가, 군인으로서는 급료가 싸게 끝날 것 같고.

「여어. 여기에 있는 것은 전원 우리 상회의 경비대 모집에 응모하는 멤버라고 생각해도 좋은 건가?」

「정말로 왔다아!」

「나리가 카르마 상회의!?」

「일 플리즈!」

겨우 한 장의 종잇조각에 모인 100명 이상의 인산인해.

……곁눈질로 아리사에게 신호를 해 조속히 면접, 이라고 할까 일내용의 설명회다.

「모두. 내가 카르마=니차. 산돌의 상인이다, 오늘은 와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 것보다 일의 이야기다!」

「오우. 벽보를 본 대로 가도의 캐러밴을 호위 하는 일이다」

「산적 무리로부터 짐을 지키면 됩니까?」

「짐만이 아니고 상인들도 지키는 것까지 일이다」

「……만약, 지킬 수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아~, 그것은 확실히 걱정인가.

으~음. 너무 어렵게 해도 사람이 모이지 않고 너무 쉽게하면 기어오르고. 어떻게 대답할까.

「실패마다 안전하지만 수입이 적은 루트로 돌린다. 몇 번이나 실패했을 경우는……잡무다」

「그, 그렇습니까」

「뭐, 당연하지」

「조금 무서운데

「단, 경비중의 전투로 다쳤을 경우, 회복할 때까지 급료를 계속 지불하므로 용감하게 해 주게」

「진심인가!?」

「아아. 단 꾀를 부린다면 그냥은 끝내지 않지만 말이네?」

개미의 감시망에서는 피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아, 그래그래……제일 중요한 급료의 일을 말해두지 않으면.

「쓰여있는대로 하루 은화 한 장을 지불한다. 그리고 공훈이 있던 사람에게는 임시 수당을 지급한다」

「임시수당!? 도적을 쓰러뜨리면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말하면 짐과 상인을 지켰을 때다. 적의 힘에 따라 돈을 지불하게 된다」

주위가 웅성거린다.

아마 다소 눈치가 빠른자가, 방식 여하에 따라서는 보통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깨달았는가.

「그렇게 되면……위험한 가도를 경비하면 1월 은화 30장은 커녕 50장이라든지 가능하다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다」

그럼, 슬슬 됐나.

「그럼 결정해 주게! 내 곁으로 오는지 아닌지」

「나, 나는 당신을 따라가겠어!」

「무직탈출이다~」

「딸에게 꽃팕 같은거 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이대로 여기서 헛되이 죽을 정도라면……」

「여기서 빠져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나도 시켜 주게」

옷, 상당히 호감촉 아닌가?

…….

……그렇게 해서, 제１기 모집에서는 50명 정도의 경비대가 모인 것이다.

그리고 2주간. 그들은 트레이디아로부터 조금 동쪽으로 간 곳에 있는 초원에서 간단한 훈련을 하고 있다.

「오라앗! 정렬! 달려어어어어엇!」

「열심이군, 혀……라이오넬씨」

「오우! 니차인가! 뭐 맡기라고? 이리 보여도 15년 정도 전은 병사였다고?」

「하하하, 아무쪼록 부탁해」

아아, 그렇구나.

모험가길드에 훈련교관을 부탁하니, 하필이면 온 것이 라이오넬 형님 이었다는거.

그런데, 형님……옛날은 병사였는가.

그러고보면 마을에 있었을 때도 이미 20대 후반이었고.

나이 먹고 뭘 놀고 있냐 라고 생각했지만……분명 여러 가지 있었을 것이다.

「기본은 휘두르기다! 기초만 할 수 있으면 응용은 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