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상입지전생전-16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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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どっとはらい

めでたしめでたし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달리 바꾸기 힘들어서 “끝” 으로.[...]

아까는 왠지 접속이 안되길래 지금 올라갑니다.

그나저나 중요한 정보가 슬그머니 나오는군요.

환상입지전생전

16

***모험가 시나리오 7 숲의 미아들***

~어둠속에 도깨비가 숨다 전편~

《side 카르마》

「마스터. 한 번 더 말해 줘, 이해할 수 없었다」

「미아 찾기다. 라이오넬 이하 3명을 남쪽의 삼림 지대로부터 찾아내 주게」

약 일주일 만에 목매다는 정에 귀환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슨 일인지 긴급 의뢰였다.

게다가 조금 전 돌아 온 참인 남부 삼림 지대라고 하는 것이다.

마스터의 안색으로 봐서 그다지 상황은 좋지 않겠지.

하지만, 근본적인 의문이 떠오른다.

「아니, 형님이라면 죽여도 죽지 않잖아」

「그럼 묻지만 라이오넬 이외라면 어떻지? 」

「남쪽의 삼림지대는 오크 이하 아인종의 영역. 뭐 죽겠지」

「……부탁한다. 마나리아 로부터의 사자(使者)가 사자(死者)가 되어 버리기 전에 데리고 돌아와 주게」

문득 옆을 보자, 언젠가 그 황야에서 본 마나리아의 군복에 몸을 감싼 수명의 놈들이,

새파랗게 되어 떨고 있었다.

「에~, 당신들은?」

「마나리아 근위군, 황태자 호위대입니다. ……리, 리처드님을 부디 구해주십시오」

「우우우, 왕자님도 단독행동 하신다면 최소한 우리에게 한마디쯤 해주셨으면 합니다」

「당신들은 수색하러 가지 않는 것인가?」

「나라로부터의 소환문서를 취소한다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혹시 걸린다면 우리들 전원이 목이 달아납니다! 물리적으로」

「거기에 왕자도 이번 여행에서는 예정외의 행동이 많으셨고, 다소 자중하고 있는 듯 하게 보이지 않으면」

……큰일이구만 벼슬살이 라는 것도.

라니 조금 기다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저기 마스터. 어째서 형님과 리처드씨……님이 함께 있지? 」

「너희들을 찾으러 간거라구」

「하? 우리들이 조사하러 간 것은 알고있었겠지? 」

「무엇인가, 급한 용건이 있던 것 같아서 말이지, 쫓아서 간거라구」

그래서 엇갈린건가.

하지만 그렇다면 바로 돌아오는게?

「이러저러해서 일주일. 너희들이 평범하게 돌아와도 저쪽은 완전히 소식 없음」

「나의 정보망에도 걸리질 않는다구요」

시스터의……교회의 정보망에 걸리지 않아?

신성교회의 신자는 이 트레이디아 근처에 많이 생식 하고 있다.

거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즉 마을에 나와 있지 않다고 하는 일이 된다.

「뭐, 농담은 접어두고 전혀 돌아오지 않으니 조난이라고 판단된 것 같네요」

「……식량이라든지는 괜찮은건가? 」

「슬슬 바닥나지 않았을까. 뭐 라이오넬이 있고 어떻게든 하겠지」

형님의 어떻게든 한다는 즉 멧돼지나 곰을 잡는다고 하는 일이다.

즉 형님은 좋아도 리처드씨에게는 힘든일지도 모르다는 것인가.

……아~, 역시 서두르지 않으면 큰일이군 이거야.

「선생님」

「왜그래 룬? 」

「론 오빠, 도우러 가는 거야? 」

「로, 론 오빠? 그건 대체 누구?」

갑자기 들은적도 없는 듯한 고유 명사 말해져도 모른다구?

「리처드님입니다. 론바르티아 왕가의 차기당주이자 사촌지간 이십니다」

「룬 하임 아가씨의 어머님은, 론바르티아 가 출신으로 왕의 여동생이신겁니다」

흠, 과연.

왕의 여동생의 딸과 왕의 아들로 사촌지간 이라는건가.

「그렇구나, 그럼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주지 않으면」

「……」

에? 잠!?

왜 거기서 침묵!?

게다가 갑자기 외면하고 있고!

「별로 아무래도 좋아」

「룬. 적어도 사촌여동생에다 조국의 왕자님이잖아?」

「……」

「어~이, 왜 그래?」

「도와준다고 했는데」

「에?」

「도와주지 않았다」

……춥!

딱히 기온이 다른 것도 아닌데, 주위 일대가 얼듯이 춥다!

「다, 다릅니다 룬 하임 님!」

「왕자님은, 왕자님은 별로 당신을 싫어하고 있는 것이」

「그 말대로! 단지 파벌역학적으로 그 쪽만 편들 수는 없었던 것뿐이라」

「게다가 클래스의 9할로부터 계속 무시당했을 뿐 이지요?」

「에? 거리를 걷고 있으면 룬 하임 님이 근처에 있을 때만 가게가 닫힌다고 들었지만」

「다르다고. 동급생인 리온즈플레어 공작 일파가 적대하고 있을 뿐일 테지만」

「그거 즉 나라의 7할이 적대하고 있다는것과 동의인게?」

「뭐, 그러니까 왕자도 서투르게 개입할 수 없었을테지만 말이죠」

「자칫하면 내란이 되어 버리니까요」

그건 또, 심한 괴롭힘이다.

……부셔도 좋은가 그 녀석들. 솔직히 살의가 끓지만?

랄까 언젠가 부순다.

「……그런데 모친은 어떻게 하고 있어? 용자겠지?」

「보복이 굉장해요. 성 째로 지워 날리거나」

「결투 신청했던 놈이 있었지. 상대는 그야말로 뱀에게 노려봐진 개구리였지만」

「아~, 보기 흉하게 날아가서 관객에게 웃어지고 있었던가. 불쌍하게도」

「에~. 아이들 싸움의 보복으로인가?」

「예에. 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남의 집 서랍장에서 마음대로 약초 꺼내거나 하는 사람입니다만」

「집 단지의 내용물 가지고 가졌었다」

「좋은거 찾았다, 가 아니란 말이지. 하하하」

「뭐, 식사하고 돈 지불하지 않는 것도 일상다반사이고」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라든가 말해 그대로 없어지고 말이지」

「옛날 공주님이었을 때의 버릇이 빠지지 않은 것뿐이지만요」

「랄까, 청산이라고 하는 개념자체를 모르지 않을까 그 분은」

「그건 아니겠지만 자신은 먹고 마셔도 지불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 테지」

「아무도 용사님에게 한마디 할 담력이 있는 놈 없고 말이지」

「좀도둑 잡으려고 대규모광역마법 사용하는 것도 흔한 일이고……」

「마을이 1구획 날아간다고」

왜 그런 위험인물을 방치해 두는 거냐 마나리아 왕국?

랄까 룬의 엄마는 용자(勇者)랄까 "용자(ゆうしゃ)" 인건가!

뭐 세계 유수의 힘을 가지고 멋대로 방임되어와서,

더 이상 아무도 꾸짖을 수 없는 괴물화해 버렸을 테지.

단지, 그거야 어리석은 짓 아니냐고 나는 생각하지만.

「그래서, 아무도 간언 한 놈이 없는 건가?」

「바로 그 룬 하임 님이 옛날, 제대로 돈 지불하도록 이라고 한 적이」

「있었지요, 게다가 왕의 눈앞에서. 그 때는 기뻤어요」

응, 역시나 룬이다.

상대가 모친이라도 좋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었는가.

……라니, 왜 그래 룬!?

땀 흘리고 있고 안색이 나쁘다구!?

눈에서 하이라이트도 사라지고 있고 도대체 무슨 일이야!?

「……결과가, 뭐 심했어요」

「마나님, 왕을 향해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그럼 오라버니, 보물고에 가득 있을 것이므로 다소 받아 갑니다" 라고」

……굉장히 의미 없어엇!

게다가 "용자(ゆうしゃ)" 적으로 내용물을 통째로 꺼낼 것 같은 기세구만 이거?

「일단 묻지만, 악의는 없는 거지?」

「있을 리 없어요. 여하튼 머릿속이 5세 때로부터 그다지 변화 없다고 할까」

「본래 다른 집에 시집가는 것이 정해졌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고 지금의 집에 시집가버렸고」

「식장에서 빠져 나가서까지 말이지. 그 대연애로 도대체 얼마나의 인간이 피해를 입었는지……」

「굉장했지요. 관례를 이때다라는 듯이 깨는 사람들이 횡행해서」

「본래, 왕가나 공작가의 인간에게 자신의 배우자를 결정할 권리같은 건 없는데 말이지요」

「아~, 꽤 탈선했습니다만 요컨데 악의는 한조각도 없습니다」

「보물고에서 꺼낸 금화도 우연히 찾아낸 불쌍한 사람들에게 전부 주어 버렸고 말이지요」

「전장에서도 누가 뭐라고 말해도 항상 제일 위험한 곳에서 싸우고 있고」

「곤란한 사람을 찾아내면 그 때의 일을 내던져서라도 도우려고 하고 말이지」

「게다가, 일찍이 나이 5세의 어린 아이 홀로 마왕에게 향했다는것은 우리들의 자랑! 」

「타국은 꽤 용자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만, 마나리아만은 다릅니다」

「어쨌든 마력이 전부인 점이 있는 우리 마나리아에서, 최강의 마법사이고 말이죠!」

한마디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요컨데 선인이지만 지극히 남에게 민폐가 되는 사람이라는 거지?

악의가 없는 만큼 매우 상대하기 힘들다고.

……저주라든지 관계없이 성격적으로 문제 많은 것 같은 사람이구만.

아~, 듣고 있을 뿐인데 머리가 아파.

잘도 그런 모친으로부터 룬 같은 딸이 태어난 것이다.

부친이 굉장한 것인가……그렇지 않으면 반면교사인가.

우선, 나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것과,

「그런데 너희들. 룬 본인의 앞에서 말해 좋은 일은 아니잖아?」

「「「아앗! 죄송합니다 룬 하임 님!」」」

이 바보자식들에게 벌을 주는 것정도인가.

……고생하는구나, 너도.

랄까, 괴롭힘의 원인이 모친에게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내 기분 탓일까?

「죄송합니다, 룬 하임 님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단지, 모두 오랜 세월의 울분이 모이고 있을 뿐으로」

「아무도 마나님에게 한소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입 다물어 주고 계시는 룬 하임님에게 향해 버리는 것뿐으로」

뭐라고?

「어이, 너희들」

「「「네? 」」」

「전원 패주마. 거기 정렬」

「「「어째서!?」」」

어째서가 아니라고.

……뭐, 말해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만.

우선 쳐먹어라, 나의 분노의 철권!

「말대답하지 않기 때문에 화풀이라는 것은, 최?저?라고!」

「하부랏!」

「푸헉?」

「크허억!」

……오~, 난다 날어.

카운터 저 편에서 무엇인가 갈라진 소리가 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마스터? 우선 변상은 할 때니까 오늘은 봐주라고.

「확실히 듣고 보면 그렇다」

「우리들은 무슨 짓을」

「말하지 않는 것뿐이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건 지금까지 눈치도 채지 못했다」

정말로 깨닫지 못했던 거냐 이녀석들은!?

진짜로 행복한 녀석들이다.

……속에 담아두는 타입의 무서움을 모르는 거겠지 정말로.

「그런데, 뭐 이런 과격한 만담을 할 때가 아니군 마스터」

「그렇군. 빨리 가는 편이」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룬을 위로하는게 먼저다」

「그렇네요. 이 아가씨 완전히 의기소침 해버렸고」

「어이! 카르마, 거기에 시스터까지. 너희들 일의 중대함을 알고 있는 거야!?」

「응? 애제자의 마음의 상처의 치료가 최우선이지만 무엇인가? 」

기본적으로, 다친 소녀의 케어>>>사내놈의 생사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저 쪽에는 형님도 있다. 어지간한 일로는 죽지 않을 것이고.

「거기에 벌써 밤이고」

에?

「아앗! 어느새 해가 지고 있다!?」

「마나님을 나쁘게 말한 벌이다!」

「위험해, 이건 매우 위험해!」

이거야, 지금부터 나가면 반대로 여기가 조난당한다.

……아리사에 연락해 선행정찰만 시키고, 수색자체는 내일부터구만 이건.

「자, 우선 방까지 보내 줄 테니까 기운차려, 룬」

「……무리」

아―, 벌써 마루의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있고.

자 서봐. 벽을 향해 먼 눈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구?

안되나. 어쩔 수 없으니까 억지로 안아 올려 공주님안기를 감행.

……한 번 해 보고 싶었던 것은 비밀이다.

「그러면 카르마씨, 나도 내일의 준비가 있기 때문에 돌아갑니다. 만」

「만?」

「룬쨩에게 이상한 일 하면 안 되어요? 」

「할까보냐!」

거짓말입니다. 조금 정도라면, 이라고 조그만큼 큰 속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말해지면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구.

……설마 그런 괴롭힘 인건가? 그런건가?

…….

다음날 이른 아침.

나와 가르간씨를 포함한 구출 부대가 편성되어 트레이디아 성문 앞에 모여 있었다.

총원 50명 정도인가. 상대가 왕자님이니만큼 꽤 대규모 수색대라고 할 수 있다.

「어제는 여기저기의 모험가 숙소를 돌아 움직일 수 있는 무리를 찾아 다니고 있었네. 피로하구먼」

「가르간씨가 없다고 생각했더니 그런건가」

그때부터 룬을 방까지 보내고, 청해지는 대로 손을 잡고 자고 있었습니다.

별도로 문제시되는 일은 실로 유감스럽게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룬이 나의 손을 잡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입에 물고자기도 했으므로 어제는 한 잠도 자지 못했다던가.

……단 덕분에 기합은 여러 가지 의미로 MAX를 뛰어넘을 것 같은 기세지만 말이지?

「뭐, 지금부터 가는 숲은 아인들의 소굴이다. 얼마든지 날뛸 수 있겠지」

「말해두지만, 모인 무리의 대부분이 신출내기무리. 우리들은 보충도 하는거라네?」

아~아~, 알았어요 알았어.

나는 신경이 곤두서 있다구……따로 날뛰어도 괜찮겠지.

게다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지만 있는 곳은 벌써 대개 잡고 있고.

…….

라고 여유 부렸던 것이 실수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숲에 도착해, 우리들은 아연하게 있게 된다.

선행한 단역캐릭놈들이 떠들고 있는 것이다.

「이건, 표시다……이건 동쪽?」

「옆의 나무에 서쪽의 마크가!」

「……무슨 일이냐 이건?」

분명하게 복수인이 조각했다고 생각되는 표시가 각자 제각각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

게다가, 이놈이고 저놈이고도 새겨진 직후.

……형님이 표시를 쓴다던가 생각되지 않고,

무라마사는 모처럼의 표시를 무의미하게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리처드씨도 고도의 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다. 무의미한 일을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런 수법의 교란은, 고블린일까.

놈들의 수법치고는 글자를 해독한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엇이든, 개미들이 없으면 우리들까지 조난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양옥에서도 생각했지만 개미와의 교신을 타인에게 보여지면 아웃이라고 하는 것은 꽤나 힘들다.

……모험가로서 행동하고 있을 때는 그다지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다.

라고 최근 생각하게 되었다.

어디, 아침단계에서의 세 명의 방향은 여기에서 남서로 3시간 정도 나아간곳에 있는 듯 하다.

정보 소스는 밝힐 수 없기 때문에 현지에서 단서를 평범하게 찾으면서 유도,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렇게는 가지 않나.

「이거야, 몇사람마다 나뉘어 찾는 편이 좋을 것 같군?」

나의 의견에 대한 반대 의견은 특별히 나올 일도 없고, 우리들은 산개해서 숲안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

《side 라이오넬》

카르마들을 찾아 숲안에 들어온지 벌써 8일은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예의 양옥은 보이지가 않는다.

진짜, 저녀석들 대체 어디서 딴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오늘의 점심은 토실토실 살찐 멧돼지다.

무라마사에게 칼로 처리해 줘라고 말하자 매우 싫은 얼굴을 했지만,

뭐 거기는 선배로서의 위엄으로 시키는 것에 성공.

우선 배를 가득하게 하면 빨리 앞으로 나아가자고?

「아니, 그 이전에 한 번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확실히, 슬슬 물자가 미덥지 않게 되었소이다」

무슨 소리하고 있는 건지.

게다가 도련님. 지금 돌아가면 그대로 강제적으로 나라로 돌아가게 되는 거 아냐?

「으, 뭐, 확실히 그렇지」

「그렇게 되면 우리들의 일도 실패……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소이다」

그렇지 그렇지.

거기에 말이지, 나의 야생의 감이 말하고 있다고.

……이 앞에 강적의 냄새가 난다 고!

「무언가 싫은 예감이 든다구? 재미있어질 듯 하지 않은가!」

「또 시작되었소이까」

「분명 또 귀찮은 일 이겠지」

한숨같은걸 쉬고, 뭐 하고 있냐?

이런 때야말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오, 무엇인가 앞에 석조 건물이 있지 않은가.

혹시 저것이 목적의 양옥일지도 모른다구!

…….

《side 리처드》

라이오넬군이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으므로,

야영의 불의 뒷처리도 하는 둥 마는 둥 우리들도 그 장소로 향하게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저돌 맹진. 정말로 곤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당이로 구려」

「양옥이 아닌거냐?」

「아무리 뭐래도 이렇게 작은 “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네」

거기에는 석조의 사당이 있었다.

크기는 트레이디아 식의 단독주택 정도.

유감스럽지만 목적지의 양옥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

「그러나, 공훈이야」

「음. 이 사당을 지도와 비교하면 현재위치도 안다는 것」

「오우! 그럼 조속히 대조해 주라구」

……자네는 하지 않는 거구나.

뭐, 원래부터 기대는 한조각도 하고 있지 않지만 말일세?

그럼, 지도를 펼칠까……비?

「안돼. 지도가 비로 물들면 안 좋을 것이다」

「그럼 비가 그치고 나서 재차 조사하도록 하지요」

「이봐,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잖아?」

엣, 이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라이오넬군은 사당의 입구에 걸려 있던 쇠사슬 붙은 자물쇠를,

마치 엿가락을 비틀듯이 일격으로 파괴해 버렸다.

「무슨 짓을 하는건가 자네는!」

「뭔가 제사라도 모셔져 있으면 큰일이란 말이오?」

「세세한 일은 상관하지 말라니까」

전혀 세세하지는 않지만……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솔직히 이 비가 그치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도 아까운 것은 분명.

사당의 소유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잠시 비를 피하도록 하자.

……깨닫지 않으면 좋았지만, 자물쇠는 붙어 있어도 잠겨있지 않았던 것 같다.

그 정도는 눈치 챘으면 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는 것도 또한 사치스러운 이야기인 것일까?

「다음에 사정을 설명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그땐 아무쪼록 잘부탁!」

「……변함없이 힘에 맡긴 삶이구려 귀하는」

그런데, 이 숲속에서 사당은……다행히 하나뿐.

「아무래도 숲의 중심부에 있는 것 같소이다.」

「목적지는 한참 전에 지나치고 있던 것 같군」

「헤에 , 오우거가 봉인되어 있는 사당인가. 한번 봐볼까」

「우선, 내일 아침을 기다려 동쪽 방면으로 빠지기로 하세」

「현명한 판단이오」

「어이, 진짜라구 이거! 게다가 살아있어」

「이번에 재회는 단념한다. 우선은 살아서 돌아가는 것이 선결이다」

「동감이올시다」

「그래서……아저씨는 누구?」

라이오넬군?

……황급이 되돌아보니 거기에는 굵은 강철의 쇠사슬로 봉인된 한 마리의 오우거.

그리고, 그 눈앞에는 식사용으로 생각되는 큰 접시 한 장과 더러워진 한 명의 남자.

「저, 이 사당에서 이 도깨비의 시중을 드는 자 이옵니다」

「그런가! 실은 길을 잃어버렸어. 숲의 출구를 가르쳐 줘」

……아니,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

그 남자, 방금 전까지 우리들에게 전혀 기색을 느끼게 하지 않은 채 여기에 있었다네.

게다가, 그 쇠사슬은 상당히 녹슬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욱 마루의 먼지 낀 상태로 보아, 그 문은 아마 년단위로 열린 일이 없을 것.

「죄송합니다만 저도, 벌써 몇 년이나 여기에서 나간 일이 없사옵니다」

「그럼 어쩔수없구만. 아, 문 부숴버렸지만 이유가 있어서 말야, 미안」

「그것은 또. 하지만 신경 쓰지 마시지요」

「미안하구만! 아저씨」

이상하다. 뭐라고 할까……이렇게 궁정에서의 권력 투쟁으로 자주 보게 되는,

얼굴은 웃으며 배 속에서 홀로 웃는 인간이 풍기는 냄새가 이 남자로부터 나는 듯한.

「그런데, 마나리아의 왕자님. 수일중에 오실 가능성이 있다고 듣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 말이오!」

무라마사 님이 칼을 쥐었다.

……큭, 마법의 영창에는 시간이 부족한가!

「글쎄? 저도 이름은 모르옵니다. 우선 당신들이 오신다면……이렇게 하라고!」

「그것은……봉인이 아니오이까!?」

「벗겨 버려서는, 오우거가 자유롭게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예에. 그렇게 하라는 분부라」

그것은……안 된다!

「멈추지 않으면! 」

「종이를 벗기게 해서는 안되오!」

「이 자식!」

그 오우거는 녹이 슨 강철의 쇠사슬 위로, 힘을 가진 카드로 봉인되어 있었다.

후다 라고 하는 카드를 남자가 벗기는 것과 무라마사님들의 손에 남자가 베여지는 것은 거의 동시.

하지만, 오우거의 봉인은 풀려 버렸다!

「제길! 도망친다!」

「알겠소!」

「동감이네, 서두르지 않으면!」

눈앞에서 강철의 쇠사슬이 파괴되어 간다.

……연결되어 있는 동안 넘어뜨린다고 하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안되겠지. 도저히 잘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

《side 카르마》

이른 아침부터 수색을 시작했지만, 이미 태양은 머리위까지 오르고 있다.

개미들에게 최신 정보를 받고 싶지만,

나와 가르간씨 포함 5명 정도의 파티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멍청한 행동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늘은 숲이 소란스럽구먼」

「확실히……무엇인가 이상한데」

새가 일제히 날아올라 고블린이 이쪽을 향해 달려 왔다고 생각했더니,

그대로 여기를 통과해 어딘가로 가 버렸다.

「……오크의 시체가 있었네, 아직 따뜻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네만」

「그럴지도 모르지만……무엇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

단적으로 말하면 전방에서 땅울림이 들리는 듯한.

솔직히, 평범한 감성의 소유자라면 이 근처에서 뒤로돌아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너무 이상하지만……가지 않으면 않되잖나?」

「그렇군」

하지만 결과적으로, 땅울림의 방향으로 우리들이 향하는 일은 없었다.

목적지는 저 쪽에서 왔던 것이다.

「음, 누군가 오는구먼?」

그리고 전방의 초목을 밀어 헤쳐 나타난 것은……찾고 있던 세 명이 아닌가!

「우옷? 가르간이냐!」

「카르마님? 어째서 여기에」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자네들도 서둘러! 」

하? 대체 무슨 말을 해

「부루와아아아아아아아악!」

「뭔가 엄청난게 왔다!?」

「오, 오우거라고!?」

돌연 숲속으로부터 나타난 것은, 오우거!?

딱 한 번 길드에서 본 그 거체에는 미치지 않지만, 그런데도 나의 시선은 상대의 배꼽정도!

어째서 이런 곳에……라고 말하고 있을 때가 아냐!

「도망치자고오오옷!?」

「당연하지~~이!」

뒤로돌아 찾던사람을 포함해 다섯이서 사이좋게 대시 개시!

「잠! 기다려!?」

「우와아아악!」

「히데붓!」

에? 함께 온 모험가녀석들?

글쎄. 우선은 당한건 한 명인 것 같고,

분명 다른 방향으로 도망쳤다고 생각하지만?

…….

그리고 얼마나 계속 달렸는가?

……우리들은 운 좋게 뚫려있던 작은 동굴로 도망쳐 있었다.

마치 향과 같은 냄새가 자욱 하는 그 동굴에 난처한 나머지 도망쳤지만,

왜일까 오우거는 이 안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는다.

덕분에 목숨을 구한 것이다.

「후우, 오우거는 어딘가 가버린 것 같구먼」

「하, 한때는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생각했소이다」

「응. 나도 불행 중의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뭐, 그 덕분에 카르마들과 합류할 수 있었고……뭐라고 할까 이 상태」

「이득을 보려면 손해를 봐라?」

「그래, 그거다 카르마!」

아니, 스스로 대답해놓고 뭐하지만, 절대 다르니까 그거.

「그렇다 쳐도 말야. 어디 가 있었냐? 우리들 상당히 찾았다구」

「그건 이쪽의 대사야 형님……」

이런 상황에서 그런 바보 같은 일을 말하는 형님에게 질리면서도,

어떻게든 합류할 수 있던 일을 기쁘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카르마군. 자네들을 찾으러 와서 반대로 찾아지리라고는」

「부하녀석들이 곤란해 하고 있었다구요 리처드님?」

아무래도 VIP도 무사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다소 지쳐있는 것 같지만 표정을 보자니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님을 붙일 필요는 없어. 왕자라고 해도 큰 힘이 있는 것도 아니야. 경어도 필요 없어」

「그러면 리처드씨라고 부르도록 하지」

「아, 그런데 룬쨩은? 」

「……에~ 지쳐서 자고 있어」

아, 웃는 얼굴이 굳어졌다.

「아하하하하……그렇겠지. 그리고, 별로 얼버무리지 않아도 좋아?」

「그럼 말하겠지만, 솔직히 당신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렇겠지. 괴롭힘의 상담을 받고, 어떻게든 한다고 약속까지 했지만……」

「막상 때가 되자 버리고 도망쳤다 더구만」

「응. 설마 상대가 다른 사촌이었다고는……게다가 나라 제일의 실력가 가문의 딸이고」

「그거야 참. 그래서, 그 다음은?」

「그 후의 시나리오를 몇개인가 떠올리는 동안에 양쪽의 가운데에 서게 되서 말야……」

「호오호오」

「어느쪽을 편드는 거냐고 양쪽에서 재촉하는 결과라……견딜 수 없어서 도망쳤지만」

「한심하구만」

「정말로다. 게다가 저쪽에는 몇 사람이나 추종자가 있었지만……룬쨩은 혼자였다」

「「그건 도와줘야 했던 거 아닌가? 오빠로서」」

아, 형님이랑 겹쳤다.

랄까 듣고 있었나.

「그렇게 해주고 싶었지만, 저쪽도 나에게 있어서는 사촌여동생이라. 어느쪽도 선택할 수 없어」

「그렇지만, 상대측은 번영하고 있는 양가집 자제겠지? 불공평하잖아」

「……린쨩 은 부친이 없어. 룬쨩 은 부모님 두 분다 계시지만 말야」

「에~, 그건 또」

룬을 괴롭히고 있었던 놈의 이름은 린, 이군?

좋아, 기억해 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뭐, 어릴때부터 당주로 세워져서 고생하고 있는 아가씨인데다, 자부심 강해서 말야」

「라이벌심이 높아져서, 인가? 」

그 후, 리처드씨는 린이라고 하는 아가씨의 불우에 대해 유심히 말해 주었다.

요컨대 선대에 단절하기 시작한 명문을 부수지 않기 위해,

혈통적으로 손자에 해당하는 공주님(리처드 아버지의 여동생……마나씨의 언니나 여동생) 에게 뒤를 잇게 하니,

하필이면 어디의 말뼈다귀인지도 모르는 남자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태어난 것이 그 린이라고 하는 아이 라는건가.

그렇다면 뭐, 고생할 것 같은 신상이다. 게다가 조금 전의 룬의 모친 이야기로 보자면,

관례라든지 시끄러울 듯한 국민성인 듯한 느낌도 든다. 잘도 용서된 것이다.

더욱이 룬 쪽의 불우함도 가볍게 말해 주었다.

호위놈들의 이야기와도 겹치지만 몰락, 주위로부터의 고립 등……여러 가지 말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우선 책임자 나와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듯 한 상황인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뭐, 여기까지로 해 줘. 자네는 룬쨩 의 스승이라고 듣고 있으니 여기까지 이야기했지만」

「그렇군, 남의 집의 사정에 깊이 관여할 때가 아닌가」

무심코 이야기해 버렸지만 솔직히 그럴때가 아니라는것도 사실이란 말이지.

랄까, 어떤 의미론 국가 기밀을 여러 가지 알아 버린 기분이다. 기분 나빠.

뭐 좋아. 우선 기분을 고칠까.

……그런데, 슬슬 오우거도 멀리 가 준 것 같지?

어라?

「저기. 누군가 동굴의 입구 부근에 날고기를 산처럼 둔 녀석 있어?」

「있을 리가 없잖아」

「그렇소이다. 우선 가지고 다닌다면 말리거나 할 터」

「일단 너무 크네. 멧돼지 한 마리 통째로 정도는 있네」

「……그, 그럼 대체 누가?」

「전데요?」

……동굴의 안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발소리가 어두운 곳에서 가까워져 왔다.

들은 적 있는 그 목소리의 주인은……!

「시스터?플로렌스? 왜 여기에 계시오」

「예에. 옛날 대주교님이 봉인한 마물의 봉인건으로 조금」

어, 어라? 갑자기 아주 조용해졌다구?

「왜 그러지 다들? 어딘가 이상하구먼」

움직이지 않는 것은 나와 가르간씨.

……라는 것은 헤매고 있는 동안에 무엇인가 있었다는 말인가.

「그런건가. 요전 날의 연습 시 우리나라와 교단에서 실랑이가 있었다고 듣고 있지만」

「예에. 대주교님으로부터의 보복, 아뇨 경고네요」

「시스터! 그 녀석이 나온 탓에 죽은 사람도 나오고 있다고!? 무슨 생각 하는 거냐!」

「모든것은 교단을 위해서입니다」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 미안하오만 라이오넬 님에게도 책임이 있는듯한」

「닥쳐라 이교도」

우와. 광기는 본 적 있지만 살의가 전면에 나오고 있는 시스터는 처음 본다.

……읏! 이번엔 이쪽을 향했다?

「자, 카르마씨에게도 경고입니다. 우리 교단에 해를 준 죄는 무겁다 고 대주교님은 말씀하셨어요」

「그렇겠지. 그래서? 어떻게 하지? 」

「아니아니, 어떻게도 하지 않아요? 단지,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단의 힘이라고 하는 것을」

그것만을 말하고 시스터는 동굴의 밖으로 걷기 시작한다.

「게다가, 사실은 제가 그곳까지 안내할 생각이었지만……먼저 도착하리라고는」

「저거, 네가 꾸민건가!?」

문득, 시선의 끝에 무엇인가가 보였다.

……동굴의 밖. 시스터가 걸어가는 앞을 가로막는 거체.

그리고 무언가 중얼거리면서 나아가는 시스터.

『……』

「어이! 눈 앞에 오우거가 있다구!?」

눈앞의 도깨비가 동굴로부터 걸어 나오는 여자의 모습을 파악했다.

……어이 정말로 뭘 생각하고 있냐!?

『……당신은 나를, 좋아하게 된다, 좋아하게 된다』

「그루와아아아아아아악!」

여, 영창인가!?

그렇게 눈치챘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

「좋아요 좋아요, 착한 아이군요?」

「그루루루루……」

동굴에서 달려나가기 시작한 우리들의 눈앞에서, 오우거가 시스터에게 뺨을 비비고 있다.

……그런 기술도 OK 인거냐!?

「술의 이름을"여심" (템프테이션) 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빼앗는 기술 이라는건가」

「예에. 지혜있는 자에게는 효과가 있기 힘들지만요」

「교회의……그것도 수녀가 사용하는 마법이라고는 매우 생각되지 않는구먼」

「후후후, 그렇네요. 그런데 여러분, 숲속에서 사고사하는 일은 많이 있을 수 없나요?」

「뭐라고!?」

형님의 외침에 대답하는듯이 새가 겁을 먹고 날아올라 간다.

……그리고 정적.

「카르마씨. 교회는 당신을 위험인물로서 말살을 꾀하게 되었습니다」

「……이 오우거는 그를 위한 말인가!」

천천히 수긍하는 시스터.

웃는 얼굴은 언제나대로 이지만, 그 미소가 달라붙은 것 같이 변해있다.

……이건 진심이다!

「다른 여러분은……조용히 있어 주신다면 그대로 마을까지 보내 드리겠어요」

「나는 상관없는건가?」

「왕자님을 진심으로 해칠 정도의 문제로는 되지 않았고, 오늘은 경고만 이라 십니다」

스윽, 하고 주위가 다시 아주 조용해진다.

과연. 타겟은 처음부터 나인가.

……그러면, 어제 중에 탐색하러 나오는 것을 그만둔 것은 함정을 위해?

당했다! 설마 이렇게 당당히 부수러 오리라고는 말야!

「저기 말이죠. 대주교님으로부터의 말씀이십니다」

「들어주지」

「이번은 경고 대신에 오우거를 보냅니다. 쓰러뜨릴 수 있다면 좀 더 천벌을 보류해도 좋다, 라고」

「이미 이게 천벌이 아닌 건가!?」

이 무슨 깔보는 태도.

게다가 오우거가 상대라든지, 농담이 아냐.

랄까, 절대로 여기서 부셔둘 생각이지!?

「……적당히 하라구 플로렌스」

「라이오넬씨」

「나는말야, 너는 부서져있지만 동료를 진심으로 파는 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아니, 그런 일은 없다구 형님.

이미 나, 한 번 팔리고 있고.

「그리고 나는……동료를 결코 버리던가 하지 않아!」

「즉. 카르마씨의 아군을 하신다고?」

「당연하지! 나는 이놈의 형님이니까 말야」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라이오넬씨의 상대는 제가 하겠어요」

시스터가 슬렛지 햄머를 등에서 손에 든다.

형님은 거기에 호응 하는 듯이 애용의 대검을 쥐었다.

「형님!」

「핫! 신경쓰지말라구 카르마. 조금 이 바보 아가씨를 혼내 줄 뿐이다!」

「의를 보고도 실행하지 않음은 어쩌구. 소인도 돕겠소이다!」

「교회의 수법, 마음에 들지 않는군. 나도 한자리 끼워주게」

「이런이런. 불필요한 일이지만 이 장소에서 버리는 것도 뭐하고, 말일세. ……나도 끼겠네」

……읏, 모두!

실은, 모두 돌아가버렸으면 속공으로 군인개미 불러서,

단번에 섬멸해 줄까하고 생각했지만 이래서야 부를 수 없지 않은가!

고마워, 정말로.

…….

「후우. 길드에서 전투 능력 A급에의 등용문인 오우거지만……네 명이 덤비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구먼」

「정말로, 나의 긴 일생이라도, 이런 거물 상대로 하는 것은 처음일세」

「그런데, 크게 허세 부려버린 이상, 나도 보기 흉한 모습은 보일 수 없나」

지금, 우리들은 오우거를 둘러싸듯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다.

형님과 시스터는, 장렬한 일대일승부의 한창.

……즉 이 네 명으로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것이군.

살짝 잔마의 반지를 본다.

마력은 완쾌다, 전혀 문제없다.

「카르마님, 제안이 있소이다. ……리처드님은 원호. 나머지로 세 방향에서 일제 공격을!」

「타당하구먼. 왕자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어느 쪽이든 우리들은 끝 일세」

「그럼, 나는 바로 영창에 들어가지. 어떻게든 시간을 벌었으면 하네」

으~응. 확실히 그것 밖에 없는가.

그럼 조속히 가 볼까!

가르간씨는 세 명중 분명하게 전력으로 뒤떨어지므로 배면을.

우리들 두 명은 좌우로부터 단번에 돌진해 간다!

……읏! 가르간씨의 도끼가 튕겨졌다!?

경화정도는 아니지만, 원래 딱딱함이 보통이 아닌것 같구만!

「먹어라아아아아앗!」

「요도 무라마사! 가르거라!」

나의 검은 방어를 위해 치켜 든 팔을 빠져나가 늑골의 사이부터 적 겨드랑이에 꽂힌다!

그리고 무라마사의 칼은 요도. 방어를 신경도 쓰지 않고 팔 째로 베어내 간다!

「무라마사 공훈이다! 팔 한 개 잘라 날렸다구!」

「당연하오……그하아아악!?」

첫격을 잘 넣었던 것도 잠깐이다.

팔을 잘린 오우거가 아파하며 무라마사를 차 날렸다!

「진정해 무라마사! 허리가 들어가 있지 않은 차기 따위 아무렇지도 않아!」

「으그윽. 다, 당연한 일이오!」

잘 피했는지. 거의 상처다운 상처는 없다.

라니, 이번엔 여기인가!

「무르다구!」

검을 도깨비의 체내에서 가볍게 비틀고 나서 늑골 언저리를 찢어내면서 뛰어들며 앞구르기로 적의 팔을 회피한다.

……마법은 극력 사용하고 싶지 않다.

아마 형님이 있는 이번은, 시스터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시스터의 눈 앞에서 비장의 카드를 쓸 때는 아닌것이다.

어이쿠! 다음이 왔는가!

상대측의 주먹을 피하면서, 돌듯이 달린다!

물론 상대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정면으로 잡으려고 자세를 가다듬는다……하지만, 그 녀석이 치명적!

「무라마사앗!」

「알고있소!」

무라마사의 요도가 오우거의 아킬레스건에 먹혀들어 간다!

……좋아! 무릎을 꿇었다구. 상대의 기동력은 이걸로 뺐었다는 것이다.

이걸로 승률이 튀어 올랐다구!

『스틸 볼♪』

리처드씨의 영창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군.

……랄까 또 노래인가.

위력에 자신이 있는 것 같고, 기대해도 괜찮은 거지?

……그러나, 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은 가사다.

「히, 히이이이이이익!」

아앗! 이번은 가르간씨냐?

상대는 한쪽 발을 질질 끌면서도, 남은 한쪽 발로 땅을 기듯이 점프 해 바싹 뒤따르고 있다!

「시킬까보냐!」

「마찬가지올시다!」

『다이아몬드 커터』

나는 배면으로부터 목을 노리고, 무라마사는 남은 한쪽 발의 힘줄을 노린다!

아직 영창 하고 있는 리처드씨 에게는 미안하지만……이걸로, 끝, 이다!

「그아아아아아아악!」

목이 반쯤 끊어져 양 다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도 그 거인은 아직도 그 투쟁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전도 말했지만 이것으로 끝이다.

남은 한쪽 팔로 무엇을 할 수 있다.

「자, 살려두면 뭔짓을 하지 몰라. 빨리 숨을 끊어 주자고」

「음. 그것도 또한 자비라는 것」

「하아, 하아, 그렇구먼」

슬쩍 옆을 보자 리처드씨가 영창 하면서 가볍게 수긍한다.

그럼, 마지막은 맡기도록 할까.

『……해체! (브레이크 아웃)』

그 말과 함께 거인의 몸이 튀어 날은 듯이 보였다.

하지만, 그 육편이 흩날리는 일은 없고 폭음과 폭풍만이 우리들의 뺨을 쓰다듬고 간다.

「그 거체를 날려버렸나!?」

「과연 마법 왕국의 왕자님이라는 것인가」

「승부 자체가 끝나 있던 것이 유감이었겠구려」

「아니, 그게 제일이라고 나는 생각해」

랄까 모 해체업자의 사가가 아닌가 이것.

절대, 고대에 일본인이 헤매 들어왔던지 여기가 지구의 말로인가의 어느 쪽이겠지.

그 노래가 자연발생 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아!

뭐―, 강하니까 좋지만.

……다음에 룬에게도 노래하게 할까.

「그렇지. 라이오넬 군 쪽은?」

「그 분이 그렇게 간단하게 당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소이만」

「응? 내가 뭐가?」

「조, 조금 정도는, 윽……봐주셔도……아얏」

「「「「너덜너덜하게 해버렸다아아앗!?」」」」

무심코 네 명 전원 겹쳐버리지 않았는가!

랄까 시스터 완패! 얼굴도 시합 후의 복서처럼 부어오르고 있고!

과연 나도 물러났다구 형님!

상대가 여자라도 상관없음 이라니 좀 아니라구 형님!

하지만 조금 상쾌하다구 형님!

굿잡이다 형님!

…….

「어디, 오우거도 사라졌다. 이제 됐지 시스터?」

「불복입니다. 본래, 카르마씨 혼자서 쓰러뜨리는 것을 상정했으니까」

그로부터 몇 분. 시스터는 치유를 사용해 자신의 얼굴을 치료하고 있었다.

그것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것은, 뭐 무라마사 적으로 말하는

「무사의 자비올시다」

이거나 한다.

이런이런, 향후는 의뢰중에 마을 멀어진 장소에 갈 때는 습격에 경계하지 않음 안되는건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개미들이 노력해 주지 않으면 안되겠군.

『……2월 1일 맑음

오늘도 사제님에게 치유의 술을 배운다. 까놓고 사제님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내가 치유된다.

노년모에. 라던가 말하면 변태 취급 당할 될 것 같아서 진지하게 하려고 한다.

사제님의 시범이다. 양손을 보로 해 겹친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아픔은 사라져 재생의 때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부서진 육체여 다시 원래로. 발동하라 치유의 힘"

그 말을 신호로서 눈 깜짝할 순간에 환자의 상처가 덮혀져 간다.

역시나 사제님. 그래도 그 때문에 신자씨에게 검을 찌른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상관없나. ……추신: 나는 10회 실패. 미안해요 신자씨……』

하고, 이제 이 이상 이야기할 것은 없다는 것이겠지.

시스터가 다시 치유의 영창을 개시했다.

치유 뿐일까 전문부터 경화의 기술, 끝에는 마지막에 쓰여진 이름부분까지 읽고 있으니 늦는 것이다.

그렇게 말해 주고 싶은 듯한, 이대로 하고 뒤에서 웃고 있고 싶은 듯한 미묘한 기분이다.

……뭐, 내 이익을 생각하면 절대 가르쳐 줄 수 없지만.

「오우, 카르마. 슬슬 거리로 돌아가자구?」

「그렇군. 쌓인 이야기가 있지만, 우선은 쉬고 싶네」

「그렇다……확실히 지쳤다 오늘은」

「정말일세. 노인에게는 힘들구먼」

「……일단 묻소이다만 시스터는 어쩌실 셈이오?」

걷기 시작한 우리들의 옆에서, 무라마사가 그런걸 묻는다.

그렇지만, 여관의 멤버는 전원 식은 것이다.

「내버려둬. 어차피 곧 언제나의 상태에 돌아가겠지」

「그렇구먼. 뭐 언제나의 일이다」

「확실히 언제나의 일이구려……냉큼 돌아가십시다」

「자네들,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는 건가?」

그야말로 그 말대로.

뭐 리처드씨,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구?

「익숙해지지. 저 사람 저래뵈도 돈의 망자이고」

「탐욕스러운 분이시오. 소인도 내기에 져서 칼을 팔릴뻔한 일이 몇 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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