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5 9부 또 다른 세상 MLB (민석아빠님 쿠폰 10장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날밤..
대도회 집무실
대수가 풍옥상에게 명령을 하달하고 있었다.
"북문대로에 젊은 무사 하나와 낭인 세놈이 자빠져있다. 그중에서 젊은 무사를 수습후에 장례를 치러주거라."
"명을 받자옵니다."
"그리고 시비년들 중에서 여자들끼리 물고 빠는것을 아주 좋아하는 년을 본좌앞에 대령시켜라. 시킬 일이 있다."
"넵. 회주님. 지금 당장 대령 하겠습니다."
"빨리 데려오라."
"넵. 회주님."
얼마후 대수의 면전에 레즈끼 넘치는 시비가 등장했다.
"니년이 여자들과의 사랑을 아주 좋아라하는 년이냐? 솔직하게 말하거라."
대수의 서슬퍼런 엄명에 레즈끼 넘치는 시비가 이실직고를 나열했다.
"그러하옵니다. 회주님. 죽여 주시옵소서."
"이년아. 본좌가 니년을 벌주려 부른것이 아니다. 니년에게 하명할 일이 있느니라."
대수의 부드러운 언사에 레즈 시비년이 밝아진 얼굴로 입을 열었다.
"하명하실 일이 무엇인지요?"
"다른게 아니라 지금 객청에 홍혜림이 들어와 있는것을 알고 있느냐""
"네. 회주님. 알고 있사옵니다."
대수가 두눈을 바짝 빛냈다.
"니년이 홍혜림의 목욕을 시중 들거라."
"명을 받자옵니다. 회주님."
"더불어서 홍혜림을 너의 색스런 혀와 섬섬옥수로 정신없이 흥분 시키거라."
대수의 그같은 발언에 레즈 시비가 홍조띤 얼굴로 입을 열었다.
"홍소저를 유혹하라는 명이신지요?"
"그렇다. 니년이 홍소저의 젖탱이와 분홍빛 음문을 미친듯이 자극시키면 이 어르신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니라. 흐흐......."
레즈 시비가 흥분한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존명을 받드옵니다. 회주님. 호호호호......"
대도회의 정갈한 객청에서 홍혜림은 기분좋은 목욕을 줄기고 있었다. 레즈끼 넘치는 시비년의 정성스런 손길을 온몸으로 만끽한 것이다.
레즈 시비는 홍헤림의 탐스러운 핑크 유륜과 분홍빛 음문을 보드라운 손길로 끈적끈적하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더불어 홍혜림의 성감 포인트인 귓볼을 부드러운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었다. 그러자 혜림이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뱉었다.
-아흐흐흐흐흐흐흐흐흑........아으으으으으으으으음........아아아아아앙...
홍혜림은 같은 여자의 손길과 혀놀림에 깊이 빠져들었다.
-공녀님. 혀를 내밀어 보세요. 어서요.
레즈 시비의 색기넘치는 재촉에, 뜨거운 정념에 휩싸인 홍혜림이 자신의 사랑스러운 붉은 혀를 서서히 내밀었다. 그러자 레즈 시비가 홍혜림의 섹시한 혀를 음란하게 물고 빨기 시작했다. 화끈한 프레치키스의 향연이 펼쳐진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으음.....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아흐흐흐흐흐흑.......
홍혜림이 레즈 시비의 화끈한 목욕 시중에 혼백이 달아나려는 찰나 갑자기 짠하고 대수가 장내에 등장했다. 홍혜림을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 주기 위해.
대수는 뜨겁게 타오른 홍혜림의 붉디붉은 음문에, 자신의 초거대 양물을 거칠게 밀어넣었다. 그러자 홍혜림이 작살맞은 인어로 화신한채, 처연한 비음을 아름답게 읇조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어.......너무커......아하하하하하하항....허어어어엉......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아흐흐흐흐흑....
대수는 아직도 홍혜림을 작살내고 있었다. 백허그 뒷치기라는 야릇하기 그지없는 비기를 열불나게 발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나죽어.......정말.........가가.....박가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으으으으응......
대수와 홍혜림은 한몸처럼 얽혀 있었다.
"림매의 젖탱이와 엉덩이가 참으로 탐스럽다. 하하....."
"징그러워요. 가가."
대수는 홍혜림의 탐스러운 유방과 음란한 음문을 조물딱 거렸다. 그러자 혜림이 색스러운 신음을 내질렀다.
"아흐흐흐흐흐흐흐흑....그만해요....가가.....아으으으으으음...."
"좋으면서..... 흐흐흐흐....."
"아아아아아아아아흐흐흐흑....몰라요....가가....."
대수와 홍혜림의 밀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
"림매. 광주에 있는 남자 친구가 누구냐?"
"광주상단의 막내 공자예요."
"그놈을 좋아하나?"
"옛날에는 좋아했는데, 이제 가가랑 만리장성을 쌓았으니...."
"림매. 처녀도 아니던데.."
"그래서 서운한가요?"
"아니. 난 처녀 같은것에 관심 없다."
"고마워요. 가가. 호호호호...."
"림매. 백련교에 돌아갈 것이냐?"
"아버님 곁에 있어야 할것 같아요. 미안해요. 가가. 백련교가 안정되면 이곳으로 와서 가가의 여자로 살아갈게요."
대수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대수의 모습에 혜림이 미안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가가. 저를 마음껏 범해주세요. 가져요. 가가."
혜림은 그리 말하며 자신의 투실투실한 엉덩이를 대수에게 활짝 벌려주었다. 그러자 혜림의 붉은 동굴이 대수의 시야에 적나라하게 노출됏다.
대수는 홍혜림의 커다란 엉덩이를 자극적으로 뒷치기 하기 시작했다. 홍혜림을 처절하게 학대한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너무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어.......가가....살려....줘요.....아흐흐흐흐흐흐흐흐흥....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
홍혜림은 얼마후 백련교 총단으로 떠났다. 대수 보다는 자신의 아비인 홍수전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
1년후..
영락 1839년(서기 1839년)
대한신국 한양 육조거리에 웅장한 하얀색 석조건물이 건설되고 있었다.
"로버트. 지금 현재 공정 완수율이 몇프로 정도 인가?"
"약 10퍼센트 정도의 공정 입니다. 국왕 전하."
"그렇다면 공사 완료까지는 얼마 정도가 남은것인가?"
"제대로 완공하기 위해선 약 십여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에 거대한 건축물이고 지하시설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하게 짓는 지라.."
"대략 어느 정도의 규모로 짓고 있는 것인가?"
"국왕 전하의 요규대로 지하시설은 약 십만여평 정도로 짓고 있으며, 건평은 7만평 그리고 대지는 20만평 규모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내가 요구한것보다 더욱 더 크게 짓고 있구만. 하하......"
"원래 넉넉하게 짓는편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은지라.."
"잘했네. 로버트."
"감사합니다. 국왕 전하."
대한신국 부산에 대수가 보무도 당당히 등장했다. 대수는 부산에서 건설중인 열차의 선로공사를 시찰하는 중이었다.
"엘버슨. 신의주 열차의 개통은 언제쯤이면 가능한가?"
코쟁이 양놈이자 열차 전문가인 엘버슨이 공손한 자세로 입을 열었다.
"지금현재 약 10프로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니, 넉넉잡고 십년이면 개통이 가능합니다."
"좋다. 자네만 믿겠다. 엘버슨."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왕 전하."
"성심을 다해 공사해 주기를 바란다. 엘버슨."
"염려마십시오. 국왕 전하."
대한신국 육국사관학교
지금 현재 이곳에선 대영제국의 군사 고문단이 삼천여명에 달하는 육사 생도들을 격렬하게 교육시키고 있었다. 당연히 대수는 그러한 장면을 흡족한 얼굴로 시종일관 주시하고 있었다.
"마카닉 교장. 우리 대한신국 육사 생도들의 교육은 잘 되는가?"
"워낙에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정도입니다. 국왕 전하."
"고맙네. 마카닉 교장. 자네만 믿겠네."
"저를 이토록 신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왕 전하."
"아니다. 내가 정말 감사하다. 마카닉 교장. 하하......"
대한신국 해군 사관학교
대수는 천여명에 이르는 해군 사관생도들의 열정적인 함선 훈련을 만족한 눈길로 관음하고 있었다.
"벡스터 교장. 훈련은 계획대로 잘 되어 가는가?"
"대한신국의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라, 저의 교육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성심을 다해 따라오고 있습니다. 국왕 전하."
"고맙네. 벡스터 교장. 자네만 믿겠다."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국왕 전하."
창경궁의 아름다운 정원에서는 천여쌍에 달하는 커플들이 하얀색 드레스와 예식 양복을 차려입은채 거창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 당연히 오늘의 주례는 대수가 책임지고 있었다.
-우리 천여명의 혁명단 출신 전우들과 이씨 조선의 곱디고운 궁녀들과 무리수 출신 아녀자들이,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고로 짐은 매우 기쁜 마음으로 그대들을 하늘을 대신해서 축복하노라. 부디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서로를 소중히 보살펴주는 한쌍의 정겨운 부부로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노라.
대수는 그들을 성심을 다해 축복해 주었다.
***
창경궁 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서 멋드러진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었다. 대수를 필두로한 대한신국의 요인들 앞에서 선남 선녀 모델들이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요셉. 저런 평범한 양복 양장 패션쇼는 언제 끝나는가?"
"곧 있으면 끝납니다. 국왕 전하."
"그렇다면 내가 디자인한 미니스커트와 청바지 그리고 미니드레스가 다음 스테이지에 발표되는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혁신적인 디자인이라, 대중들이 어찌 받아들일지 심히 걱정됩니다. 국왕 전하."
"염려마라. 요셉. 짐이 다 책임지겠노라. 하하....."
"알겠습니다. 국왕 전하."
잠시후 대수가 디지인한 21세가 창녀 패션이 대한신국의 수많은 요인들 앞에서 화려하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여자의 허벅지와 음부를 강조한 미니스커트와 미니드레스, 그리고 여성들의 매혹적인 엉덩이 윤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타이트한 청바지까지...
결국 그날 대한신국의 수많은 요인들은 화끈한 21세기 창녀패션에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대수는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21세기 창녀 패션으로 중무장한 늘씬한 모델들을 군침을 흘리며 시종일관 관음하였다.
한달 후..
대한신국 한양의 종로거리에 멋드러진 궤도전차가 등장했다.
"앨런. 정말 수고했다. 이년만에 한양에 궤도전차를 완공하다니.. 진실로 꿈만 같도다."
"감사합니다. 국왕 전하."
"앨런 이 궤도전차의 총 운행거리는 얼마인가?"
"총 일백 킬로미터 입니다. 잠실과 장안평 그리고 종로 신촌 마포 제물포 등등을 일직선으로 연결 하였습니다."
앨런의 그같은 설명에 대수가 만면가득 호탕한 미소를 떠올렸다.
"진실로 훌륭하도다. 앨런. 우하하....."
"고맙습니다. 국왕 전하."
그렇게 대한신국은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근대화의 물결이 급속도로 몰아쳤다.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대한신국의 팔도강산을 아름답게 휩쓸기 시작한 것이다.
***
대수는 대한신국의 봉제공장에서 생산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초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는 종로 거리를 나홀로 암행하고 있었다. 21세기 창녀 패션으로 중무장한 대한신국의 탐스러운 아녀자들을 눈요기하기 위해.
'이년 하얀색 미니드레스를 입었구나. 그리고 저년은 타이트한 청바지를 걸쳤고, 또 저년은 미니스커트와 니트를 걸쳐 입었구나. 이제야 대한신국의 여자년들이 좀 많이 섹시해 졌구만.'
대수는 21세기 창녀패션으로 중무장한 대한신국의 육덕진 아녀자들을 시종일관 흐뭇하게 감상하며, 종로거리를 하염없이 거닐기 시작했다.
'이제 진정으로 천황 노릇할 맛이 생겼다. 그동안 촌스런 치마저고리로 인해 섹시함이 전무했던 대한신국의 아녀자들이 드디어 진정으로 박음직스런 여성들로 환골탈태한 것이다. 나의 위대한 21세기 패션 아이템으로 인해..!'
대수는 자신의 위대한 패션 센스를 자화자찬하며 박음직스런 여체들을 미치도록 눈요기하기 시작했다.
'박음직스런 년들을 인정사정 보지말고 박아줘야 겠다.'